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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에 사는 그녀1

안녕하세요 연희동에 사는 그녀 올립니다..^^

 

앞동에 사는 그녀를... 보네고 한동안 가정에만 충실하던...근 1년이 가까워 오던 무렵..다시금 계절은 장마철로...

접어들 무렵...방학시즌이라 애엄마는 애들을 데리고 미국으로..고....난 외로운(?) 늑대의 시절로..회귀 하였으니..ㅋ

홀로 외로히 집에서 밖에오는 빗소리를 노래삼아...다시금 채팅의 유혹에 빠져..자판 두들기기 열심...히..ㅋ

 

 

 

이여자 저여자 자겁에 몰두하던..나...나의 눈길을 잡은 여인하나...내가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별로 나한테 관심없이

 

시큰둥(?) 한 태도...난 계속..그녀에게 쪽지며...  대화신청....

 

드뎌..일대일 대화..ㅋㅋ 나의 말빨..자겁 멘트는 계속되고..그녀 슬슬 나에게 관심을....시간은 계속흘러..새벽1시..

내가 알어낸건..그녀 직업 초등학교 교사..지금 방학중..남편은 무역회사 직원이라 해외출장중..애들은 둘..초등생

 

겨우겨우 대화 이어가며..호랑이가 토끼를 아니..쥐를 사냥해도..최!!...선!!을 다 한다는 정신으로..난 간만에  잡은

하이클라스 유부녀를 놓치기 싫어 정말 최선을 다해 그간의 기법과 노하우를 동원 채팅을 계속...

 

채팅을 끝네기 몇분전..그녀 내전번을 묻더군요...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번 알려주고...

 

바로 들려오는 발신자번호제한의 전화....그녀.." 목소리가 좋으시네요...예상 밖인데요 ㅎㅎ"

 

"그러는 그쪽은 어린 목소리인데요???어려요..혹 나이 거짓말로 불러준건 아니죠??"

 

그녀..좋아 하더군요 목소리가 어려보인다는말에..그렇게 다정하게 통화 시작..

 

난 " 지금 저도 혼자이고 집에..님도 혼자인데...음..이런야심한 밤에 이쁜목소리의 여자분과 통화하니..무지 흥분되요"

 

그녀는 "흥분요???  어머!!! 음..남자가 지금 시간에 흥분되면 어떡해요??  호호""

 

난 " 미영씨 목소리가 너무 흥분시키네요 ㅎㅎ"

 

그녀 " 아!!~~ 나도 그말 들으니..조금은..몸이 뜨거워지는거 같아요 호호"

 

난 용기내서..."미영씨!! 지금 뭐 입고 있어요???""난 홀랑 벗고 있음다..하하"

 

그녀.." 전..음....위에는 티하나 입고 밑엔 팬티만...음.....하얀색이에요...아...ㅎㅎ"

 

한참의 채팅으로 친해진 다음...야심한 시간에 통화하니..정말 흥분되데요..그녀도 나의 말에 잘 대응해주고 ㅎㅎ

 

더이상의 야한 대화는 좀 뭐랄까..앞으로의 관계를위해..너무 진전 나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 약간의 미련(?)을

 

남겨두고 다음을 기약하며...전화를 끊었죠..물론..전번은 묻지 않았음다..ㅎ

 

다음날...난 회사업무를 보다 시내로 나와 걸어가는데...낯선번호의 전화가...난 의아하게 생각하며 받았더니..

 

그녀의 이쁜목소리..ㅎㅎ

 

그녀 낯에 빵사러 제과점에 나왔다가...내목소리..듣고싶어 전화 햇다 하데요..ㅎㅎ

 

빵 얘기며..애들 방학 얘기..등등..잡다한 일상사 그녀 수다를떨데요..난 길거리에서서 그녀의 수다를 들어주고 ㅎㅎ

 

전화끊기전에..내가.." 근데.미영씨! 뭐 잃어버린거 없어요??"

 

"네???뭐요?? "

 

나는  " 미영씨 전번이 내핸폰에 떴어요..조심하셔야죠..."

 

 

그녀..   "어머!!!이런.실수를...어쩐데???"

 

 

..다음번엔 실수 말고 전번 지우고 꼭 전화하세요!!!알었죠!"

 

그녀.."에구..! 이런 응큼쟁이....벌써 전번 다알고 뭐 어쩌라구요?? 호호"

 

 

난 "걱정말아요..괜히 쓸데없이 전화 하는 사람 아니니깐요 ..나두요 보기보단 눈이 무지높답니다 ㅎㅎ"

 

그녀"호호..알었어요 얼마나 눈높은지 나중에 확인할게요 ㅎ 다시 전화 할게요.."

 

 

그녀와 통화이후 주로 그녀가 자주 나에게 문자며 전화를 해오데요...뭐  그냥 일상사..얘기..

 

낯엔 그러다가 내가 의아하게 생각한건..낯엔 조신하고 정숙한 그냥 유부녀 였는데..

 

밤에..특히 야심한 밤에 통화할땐..그녀 자기집 전화로도 통화 하데요...날 믿는 증거겠죠 ㅎ??

 

 

뭐랄까..약간의 목소리에..색끼(?)가 흘러나오는...내가 야한 농담해도 잘 받고..

 

특히..놀란건..새벽에 통화 하는데(마눌 미국 있을때..ㅎ) 나보고 지금 자위 중이라는..대단한 ..말도..헉...ㅎㅎ

 

내가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그녀.."지금 손가락으로 유두를 만지고 있어요....그리고 팬티속으로..손을..넣어..허어억!!"

 

"미영씨! 왜그래요??"

 

 

"아녜요..아...너무... 흥분 되어서요..저 이상한 여자로 보이죠...???"

 

"아녜요..뭐 나도 시도 때도없이 자위하는데요 뭐..창피할거 없어요.."

 

"아..저 무지하고싶어요....근데 만날 용기는 없고..제맘이 힘드네요..."

 

"...................................."

 

 

 

그렇게 통화만 하고 정을 새록새록 쌓아가며..서로에 대한 믿음을갖고  관계 이어가던중...

 

 

그날도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장마철 어느 여름밤..8시경..

 

자주만나던 채팅사이트 에서 만나..전화로 얘기 못했던  이야기를 글로 풀어 가던중..물론 야한 얘기포함..ㅎ

 

 

그녀 자기가 용기 내겠다고 만나러 오겟냐고 하데요...신촌으로..

 

난 물론 가겠다고 하고...시간 약속..저녁9시반..장소는..이대후문....

 

난 잽싸게 컴터끄고 샤워하고 머리 드라이기로 말리고 옷장에서 옷고르고...ㅋ

 

들뜬맘 표현할수 없네요..ㅎㅎ

 

 

 

여기서 줄이고 2편 바로 올려드릴게요 읽엊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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