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대한용어사전_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맥 빠진 우주 쇼[3/4] ~~~~~~~~~~~~~~~~~~~~ <2> 맛 없는 섹스(어제에 이어서....) 어제도 말했지만 근심, 걱정,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는 성적 감흥이나 쾌감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분산시키며 심지어 조루의 원인이 되거나 극치감을 방해하여 그 크기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사정능력이 보존되어 있는 척수 손상 환자나 정신과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일부 남성도 무쾌감증이나 저쾌감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강박관념이 강한 성격이나 성폭행 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성적 쾌감을 느끼면 죄의식이나 불안감이 생겨 이것을 기피하려는 전환반응 때문에 극치의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일도 있다. 그 외에도 오르가즘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흥분기의 지속시간 및 성적 흥분의 정도, 사출되는 정액의 양, 압력실 효과의 정도, 연령 등이다. 성적 자극이 강력하고 흥분 지속시간이 길수록 오르가즘시 쾌감의 강도가 커지며 사출되는 정액의 양과 요도확장의 정도가 많을수록 양질의 쾌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후부요도라는 폐쇄된 공간 내에 미량의 정자가 진입하여 만들어낸 압력실 효과가 커질수록 쾌감의 강도는 증대된다. 나이가 들면 근력이 감소되어 오르가즘의 강도와 폭발성이 약간 처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사정 할 때 정액의 분출력도 약간 저하된다. 사정 후 발기소실도 약간 빨라지며 사정 후 새로운 성적 자극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불감응기가 길어진다. 그러나 사정 절박감이 덜 위협적이기 때문에 사정 조절에 여유가 생긴다. 사정할 때 정액이 힘없이 사출되고 쾌감을 뚜렷하게 느끼지 못하는 무쾌감증이나 저쾌감증은 심리적 원인, 사정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지거나 사정 신경 장애가 있을때 동반되기 때문에 무쾌감증이나 저쾌감증의 치료는 여기에 근거를 둔다. 정신적 부담이나 심리적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를 투여(병원 처방에 의해)하고 사정 근육 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행동요법을 권장한다. 어떠한 종목의 스포츠라도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체력을 증강시키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그 종목에 맞는 특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따라 연습을 반복하여 그 운동에 사용되는 근육을 강화시켜 자신은 물론 상대 여성이 함께 흡족해 하는 섹스를 구사할 수 있다. 그렇다 고 페니스 자체의 물리적 운동은 의미가 없다. 페니스는 수동적인 기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페니스 기능을 돕는 근육을 훈련시켜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소위 정력 강화 체조 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정근육(ejaculatory muscle)이라고 일컬어지는 구해면체 근육이나 골반 근육을 단련 시키면 사정의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극치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남성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는 맨손체조 요령은 다음과 같다.◆ ◆ 팔뚝과 가슴근육을 위해 팔굽혀펴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반복한다. 쪼그려 앉기, 무릎굽히기 와 같은 허벅지 운동을 통해 성행위 때 사용되는 근육의 파워를 강화시켜준다. ◆ 골반 근육을 강화 시키는 맨손 체조 요령 1. 마루 바닥에 똑바로 눕는다. 2. 타올을 말아 직경이 약 10cm정도 되게 만들어 목 밑에 끼운다. 3. 무릎 아래 두꺼운 베게를 끼워 등이 마루 바닥에 붙게 한다. 4. 힘을 모아 치골을 가슴쪽으로 끌어 당긴다.복부를 허리쪽으로 들이 밀어서는 안된다. 5. 1초동안 멈춘 다음 긴장을 푼다. 이 동작을 반복한다. 6. 목과 입의 긴장을 풀고 치골을 가슴쪽으로 당기면서 숨을 내쉬며 긴장을 푸는 동안 숨을 들이 마신다. 7. 이 운동은 짧고 활발하게 해야 한다. 운동은 2∼3분 정도 하되 능숙해지면 하루에 100회 정도 실행한다. (허리가 좋지 않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 위 내용은 준남성크리닉에서 발간한 "남자의 성"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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