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사는그녀
안녕하세요^^ 앞동에 사는그녀 마치고..여운에... 광명에 사는 그녀를 올립니다
한 6년전 채팅으로 만났던 여자인데..앞동에 사는 그녀처럼 순수하고 맑은여자 였기에..경험 공유 할려 올립니다,,
때는 초겨울 어느날..우연한 게임 사이트 에서 만난 그녀..
처음엔.그냥 관심없이 서로 대하다..우연히. 그녀의 아디 에서 숫자가 생일 같아서..장난삼아.."생일 축하해요" 했더니..
그녀 반색하며...무지 좋아 하더군요? ㅎ...이래서 여자는 사소한 거에 감동 받나봐요~
정식으로 일대일 대화 시작하며...그녀 나이 29살...... 직장을 다니다 지금의 남편과결혼 ...
사는곳은 광명...그렇게 여유잇는 생활을 하는건 아니지만..말투에 나이22에 결혼해..넉넉치 못한 생활에...연애 경험없고
남편의 바람 끼에 불만을 갖고 있던 ..그녀
간간히..음악방에 들어와..남들하는 대화만 보다가..나랑은 처음 대화(채팅).한다던 그녀..약간의 경계심에...조심하다
내가 생일갖고 얘기하니..경계심 허물어 지는거 같더군요
이때가 바로 채팅의 기회다 라고 본능에 충실한 나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 갔어요..
그녀가 관심있는 대화를 주로 이끌어..가고 그녀의 고민 같은걸 주로 들어만 주며 맞장구 쳐주고...겨우 알어낸 이메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애틋(?)한 마음을 전달 하면서 1달여를 끌어갔죠..솔직히 제감으론 그녀 채팅은 처음 같더군요
제가 채팅경험 노하우를 쓰기도했지만..전 절대로 먼저 그녀의 전번을 묻지 않았음다..그저 이메일로 연락을하고..
대화하며..서로를 알어가던 어느날...먼저 그녀가 만나자고 제의를 해오데요..
난...아싸!!!~~드뎌 성공...만나는장소는 화요일 낯 12시..사당동 사거리 에서 과천방향 대공원 주유소 앞 버스정거장..
그렇게 가슴설래며.. 월요일을 보네고...
약속된..화요일...난 만날 생각에 부풀어 있는데.. 우띠..거래처와의 회의가..11시에...회의장소는 여의도...헉!!
전번을 알었다면 바로 전화함 되지만..메일 로만 대화하고 약속 햇던지라..우띠!!~~
겨우 회의 끝나고 여의도에서 사당동으로 전속력으로 달려 갔지만..여러분도 알다시피...올림픽 대로는 그시간에..
디지게 막히고..ㅋ
겨우 약속장소 도착하니..시간은..12시 45분.....난차에서 내려 버스정거장을 훑어보는데...내옆으로 살짝지나치는
20대후반의 아가씨 타입???엉?? 혹 저여자???
상의는 흰색 셔츠에 치마는 체크무늬의 고상한 옷에..머리는 어깨밑 까지오는 긴 생머리에..얼굴은 갸름한
미인형의 얼굴,,특히 눈이랑 코가 이뻤던...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걸어 가는데..
난 직감적으로 저여자일 거라고 생각하고..쫓아갔지만..허걱..
사당역 지하도로 내려가는데..바로 사람들 인파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아....놓쳐버렷죠...
난 허탈한 맘에 사무실로 들어와 메일을 보넷어요..
미안하다고..
그런데..그날밤에 그녀가 보넨 답장을 보니..참 마음착한 여자더군요^^
그녀...괜찮다고..그날 님이 본 사람 저맞다고..그러더군요..
아...내가 본 여자가 맞군아....
그러면서 우린 메일로 대화하며 새록 새록 정을 쌓아갔죠...ㅎㅎ
그렇게 보네던 어느날..그녀가 전번을 알려주데요...전화 하라고...전번을 준다는건..이제 나에대한 마음을 열엇다는 거..
통화하다..어느날 저녁 밤10시에 자기가 시간난다 하더군요
남편은 출장가서 없고...자긴..애들 재우고 나오니 좀늦는데..괜찮냐고 그녀가 날 걱정하데요..ㅎㅎ
난 괜찮다 하고 다시 사당역 만나 그녀를 내차에 태우고 남한산성으로 갔어요
남한산성은...꾼들이 좋아하는 데이트 코스라는거 님들도 아시죠? ㅎ
그녀 그날과 같은옷...제가 그옷을 입고 나와달라 부탁 했거든요..그날 못본게 아쉬워서..ㅎ
차에 타자마자 우린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넷던 오누이처럼..다정하게 얘기하며 늦은밤 남한산성으로...
특히 얘기하면서 그녀가 화사하게 웃을때는.하얀 치열과..도톰한 입술..그리고 시원한 눈과 이마가 나의 맘을
사로 잡았죠..솔직히..난 그녀의 외모에 푹 빠져..구름에 들뜬거처럼...기분이...멍 해지더라는..ㅎㅎ
그녀도 남한산성에는 밤늦은 시간엔 첨 왔는지..그녀 야경에 탄식 하며 기분 좋다 하데요
특히..남한 산성 정상의 카페에 가서 가수의 생 음악과 맥주 한잔하며 얘기할땐..그녀 이런 분위기 정말 오랜만 이라고
기분 엎되었다고 ...나때문에...ㅋ 칭찬을 쏟아 네데요 ^^
그렇게 얘기하며 12시경 카페를나오니..산정상의 밤안개가 자욱한 것이..헉.이런 경치 나도 감동 받았어요 ㅎㅎ
가로등과...안개와..희멀건 숲속의 나무들이 어우러진..풍경...이해가시죠?
그녀와 난 차를 몰다...내가 살짝..산성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흠..자겁할 의도로 ...ㅎㅎ
주차장엔 내차한대만..있데요 ㅎ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가자고 햇죠 그녀도 좋다했고...ㅎ
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와 그녀 에게 주고 나도한잔 하며 기회만 생각햇음다..솔직히..
그녀의 입술이 계속 자꾸 끌리데요...갖고 싶은생각이 간절 했다는...
커피를 다 마신후...조용한 서로의 말없는 분위기에서..난용기를내서..그녀의 얼굴을 내손으로 감싸며..
내몸을 차 조수석쪽으로 이동 시키며 키스를 시도햇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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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쓰다보니 길어졋어요...미안...에구..일때문에 이만 줄이구요 다음편에 광명에사는 그녀 2편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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