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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43

 

“띠리리리~~띠리리리~~”


 갑자기 나의 전화벨이 울린다. 짝지한테 전화가 온다. 참 난감한 상황이다. 난 갑자기 심장이 콩알만해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왜? 누군데? 그 사람?”


 “어.....”


 난 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한다.


 “괜찮아. 그냥 편히 받어.”


 “어, 휴~~~”


 난 큰 숨을 내쉬며 목 안의 긴장을 푼다. 정말 떨려온다. 다리엔 이미 기운이 다 빠진 것 같다. 그도 긴장한 듯 가만히 있는다.


 “여보세요~”


 “어디야~ 집에 전화 안받네.”


 앙칼지고 날카로운 듣기 싫은 목소리가 전해온다.


 “어, 미란이네. 그냥 차 마시고 수다떨고 있어.”


 심장이 떨린다.


 “거래처 사장 아버지 돌아가셨어. 부산에 있는 이명철씨 아버지. 옷이랑 좀 준비해둬.”


 “어, 알았어. 언제 올껀데.”


 “퇴근하고 바로 가야지.”


 “알았어, 준비해둘께.”


 “뚜뚜두~~”


 전화가 끝났다. 최대한 평범해 보일려고 노력했다.


 “뭐래?”


 그가 말한다. 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킨다.


 “어, 상 있어서 거기 가야된다고 준비좀 해두래.”


 “어, 그리고 뭐 딴 건 안물어?”


 “어.”


 정말 온몸에 힘이 다 빠진다. 그리고 우울해진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것이 잘못된 현실에. 이럴땐 정말 자유로운 내 몸을 꿈꾼다. 그가 안아준다.


 “울애기 많이 놀랬네.”


 “.................”


 “미안, 나 땜에.”


 “아니야. 뭐,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내가 더 자기한테 미안하지.”


 정말, 정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싫어진다. 정말 아이들만 없었다면. 난 그에게 안겨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다. 솔직히 랑은 무수히 많은 외박에, 등에 손톱자국까지 가지고 집에 온 적도 많지만 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내가 랑과 같은 입장이 되니 아무래도 내 심장으론 많이 힘들다. 그래도, 그가 내 옆에 있는 게 더 행복하니. 머리 속에는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지나간다.


 “물 좀 마셔~”


 그가 물을 가져다준다.


 “어, 고마워.”


 난 물을 마시며 다시 진정시킨다.


 “난 괜찮아. 정희 항상 조심해. 응?”


 “어.”


 괜시리 이런 현실에 눈물이 난다. 난 결국 그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큰 소리로 울어버린다.


 “흑~~흑~~”


 자꾸자꾸 눈물이 난다.


 “왜 울어. 난 괜찮다니깐.”


 “흑~~흑~~”


 “왜 애들때문에?”


 난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뚝~~그만 울어.”


 “흑~~흑~~흑~~”


 그가 다정다감하게 다가올수록, 난 하염없는 눈물만 흐른다.


 “처음이라 놀래서 그런 거야. 좀 있음 괜찮을꺼야. 정희야.”


 “..................”


 “나 너 많이 사랑해, 응. 걱정마. 나 꼭 너 옆에 있어줄테니.”


 그는 이런저런 말로 날 위로해준다. 난 그냥 단지 이런 현실이 너무 싫어 우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도 잘 못만나고, 정말 소름끼치는 사람이랑 살아야 한다는 현실에. 그렇다고, 잘생기고 멋진 총각을 내가 얽메이게 하고는 싶지 않다. 나에겐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기에, 아~~ 머리속이 넘 복잡해진다. 한동안 진정되지 않았던 내 마음은 서서히 안정을 찾아간다. 그도 날 안아주며, 담배를 피운다.


 “담배피지 말라니깐.”


 “어, 미안.”


 그가 바로 담배를 끈다. 그래, 지금의 이 현실을 위로해줄 사람은 그밖에 없다. 난 더욱더 그에게 의지하게 된다.


 “우리 이제 나갈까?”


 그가 묻는다. 시계를 보니 4시가 다가온다. 점점 다가올 시간이 오는 것이다.


 “아니 조금만 더 있다 가.”


 난 그의 가슴에 날 안긴다. 정말 가기가 싫다. 괜시리 미안해진다. 나 때문에 괜히,  내가 분위기를 이렇게 망쳐서. 아니다. 그놈 때문이다. 그냥 오면 될 것을 뭐하러 전화를 해서. 더욱더 랑은 나에게서 미움만을 산다. 난 미안한 마음에 풀이 죽어 있는 그의 꼬추를 잡는다.


 “됐어. 안해도 돼.”


 그가 말한다.


 “아냐. 나 하고 싶어. 자갸~”


 그냥 그의 것을 잡아준다.


 “됐다니깐. 난 진짜 괜찮아 오늘은 이만 들어가서 쉬어.”


 “싫어.”


 난 정말 그의 것을 느끼고 싶었다. 이대로는 못들어갈꺼 같았다.


 “괜히 그 사람에 대한 그런 걸 나한테 하려고 하지 마. 나 그런 거 싫어.”


 “......................”


 순간 머리가 띵했다.


 “그냥 고정희 너가 좋은거지. 그 사람하고 연관되서 그러는 거 나 싫다.”


 그에게 미안해진다. 순간, 난 그 사람에 대한 상처를 그에게 풀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날 포근히 안아준다.


 “미안해, 자갸~~”


 “괜찮아. 하하. 다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 하하”


 그는 날 밝게 해준다.


 “나 키스해줘~~”


 난 용기를 내어 말해본다.


 “나 담배 폈는데, 괜찮아?”


 “어...”


 그가 나의 입술을 덮쳐온다. 약간의 담배냄새가 나지만 난 강렬히 그를 안고 그의 입을 음미한다. 맛있다. 달콤하다. 짜릿하다. 나의 하체에서 그의 물건에 점점 힘이 들어감을 느낀다. 기분이 좋아진다. 그는 점점 내 몸을 올라탄다. 정말 많이 기다렸다. 난 다리를 벌려 그를 받쳐준다. 강렬한 키스는 계속 되고 있다.


 “좀 세워봐~”


그는 몸을 일으켜 누워있는 내 얼굴로 다가온다. 그리고 누워있는 나에게 그의 자지를 입에 대준다. 난 한껏 입을 벌리고 그의 꼬추를 맛있게 빨아준다. 이보다 더 맛있는 것은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 입안에서 행복해하는 그의 꼬추는 이제 나의 행복이기도 하다. 무릎을 꿇고 있는 그에게 난 조금 밑으로 내려가 그의 불알들을 입속에 넣어본다. 쪽쪽~ 빨아 당기면 당겨지는 그의 불알들은 이제 나의 이런 입놀림에 익숙한 듯 하다.


 “음~”


 그가 살짝 신음한다. 난 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받치며, 좀 더 밑으로 내려간다. 그가 편하게 살짝 무릎을 세워준다. 난 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벌리고 그의 항문을 바라본다. 정말 대변을 보고나서도 빨아주고 싶은 그의 항문이다. 난 혀로 살며시 그의 항문을 핥타준다.


 “음~~”


 그의 신음소리는 언제 들어도 섹시하게 느끼게 해준다. 한손은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그의 자지를 만져준다. 그가 살짝 무릎을 낮추니 나의 입은 좀 더 편하게 그의 항문을 애무할 수 있게 된다. 난 입전체로 그의 항문을 흡입한다.


 “음~~”


 그가 좀 더 강한 소리를 낸다. 마치 그의 항문에서 무언가 나오게끔 난 그의 항문을 빨아들인다. 난 혀로 살살 그의 항문 주변을 애무해 나간다. 그의 항문은 절로 벌어진다. 난 그것을 놓치지 않고, 그의 항문에 내 혀를 곧게 세워 넣어본다. 맛있다. 느낌이 너무 좋다. 이제 그는 내 혀에 그의 항문을 맡긴 채 그 스스로 막 비벼댄다. 사랑스런 그가 내 혀에 그의 똥꼬를 비비니 너무 좋다.


 “아~~”


 그는 몸을 일으키고 내 몸위에 올라선다. 약간 상기된 듯한 그의 얼굴표정이다. 그리고 망설임없이 나의 다리를 벌리며 내 보지 깊숙이 그의 자지를 넣어준다.


 “아~~~~아~~~”


 꽉차오는 이 느낌. 정말 영원히 잊지못할 것이다. 그는 내 앞으로 쓰러지면서, 허리운동의 스피드를 올린다. 난 그의 목을 끌어안고, 그의 얼굴 여기저기 뽀뽀를 해준다. 혀를 길게 빼 그의 귀 속안을 여기저기 청소한다. 그의 귓볼도 잘근잘근 씹어본다. 그는 좋은지, 점점 격렬하게 나의 보지에 그를 느끼게 해준다.


 “아~~아~~아~~흐~~”


 나도 그의 것을 꽉 물어주려 항문에서부터 힘을 준다. 그가 상체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힘을 전달해준다. 난 앞으로 쓸려가지 않게 침대시크를 꽉 쥐어본다.


 “아~~~아~~~~아~~~~~~”


 모텔방안이 나의 신음소리로 울려 찬다. 그의 불알들도 나의 보지와 항문 주변에 덜렁덜렁 거린다. 어느 정도 지나자, 그가 나의 두 다리를 들어올린다. 날 허리까지 들썩이며 다리를 올린다. 그의 어깨사이에 나의 다리가 하나씩 자리 잡는다. 그리고 그는 발바닥을 붙이고 무릎을 세워 나의 위에서 내려 꽂아준다.


 “아~~~흐~~~아~~~아~~~~흐~~”


 그가 정말 강하게 내려친다. 그의 입에서 어느새 그의 예쁜 하얀 침이 동그라미를 이루며 그의 입술에 붙어 있는다. 난 잠시 상체를 세워 그의 입을 훔친다. 그리고 그의 침을 내 입속에 넣는다. 그는 좀 더 앞으로 오더니 ‘;아~’ 이러는 것이다. 난 얼른 입을 벌린다. 그리고 왔다, 갔다하는 리듬을 타고 나의 입안에 그의 침을 뱉어준다. 난 성수라도 되는 듯 그의 침을 음미하며 목구멍 안으로 삼킨다. 그는 더욱더 세게 나의 몸을 밀치고, 나의 보지도 조금씩 아픔을 느낀다.


 “아~~아~~~아~~~흐~~~”


 아픔이 느껴질수록 조금씩 나도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는 기분이다.


 “아~~자갸~~~~~흐~~~~ 좀~더 ~~세게~~~아~~~~”


 난 그곳이 조금 아프지만, 좀 더 강하게 그를 원한다. 스스럼없이 그에게 말한다. 나의 보지에는 더욱더 힘이 들어가 그를 놓치지않게 붙잡고 그는 이런 날 힘으로 헤쳐가며, 나의 절정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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