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두의 여복 파노라마(1)
옆에 걸어가는 미현을 힐끔 힐끔 훔쳐보는 석두는 앞의 바지가 자기도 모르게 솟아 올라
혹시 길가는 사람들이 볼까 걱정이 되어 가방을 흔드는 척 하면서 앞을 가리는 역할로 사용하고 있었다.
[ 과장님. 오늘 어디로 가야 되죠? ]
[ 에…오늘은… 어디 보자! 명동을 돌아 을지로로 해서 종로를 한 바퀴 둘러 봐야겠는데요]
[ 그럼 일단 명동으로 가서 종로로 가는 쪽을 택하면 되겠군요? ]
[ 네.. 그렇게 해요]
얼마 전에 상품 마케팅부로 이동해 온 미현을 데리고 시장조사를 나가는 석두였는데 문제는 미현이다.
미현이 온 것은 온 것인데… 그녀가 너무 이쁜 유부녀라는 것이 문제였다.
아니..아니.. 아주 이쁜 것은 아닌데 딱! 석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웨이브진 머리에 깊은 눈동자가 가진 여자였는데..
이야기를 들어 보니 다른 부서에 있다가 애를 낳는 문제로 출산휴가를 갔고
출산 휴가 후 다시 복귀를 해서는 석두가 있는 상품 마케팅 부서로 이동하여 온 것이다.
나이는..31인가 아님 32인가 그 정도 되었다고 하지? 아마?
아무튼 이력서를 직접 안 보았으니 자세한 것은 알 수 없고…
근데 이 여자.. 애를 낳아서 그런지 가슴이 엄청 커 보이고 블라우스가 터질 것 같은 게..
같이 다니는 석두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하필 이런 여자와 같은 부서에 배치 되어 날마다 곤욕을 치를 게 뭐람!
나이 36인 현도도 집에 가면 토끼 같은 마누라가 있지만… 밖에서 보는 여자는 또 다른 맛이다.
회사에서 나와 옆에 나란히 걸어가는 미현의 출렁거리는 유방이 아직 젖을 완전히 떼지 않은 것 같아 보이고
간혹 여직원 휴게실에 따로 시간을 내어 들어가서 나올 때 언뜻 스칠 때 젖비린내가 나는 걸 보면
젖을 짜느라 그런 것 같은데..
지하철을 타려고 내려가는 그녀의 방댕이는 또 왜 그렇게 커 보이고 씰룩이는지..!
근데.. 일하는 것은 참 야무지게 한다. 거래업체를 돌아다니며 판매,재고관리,물품수급, 광고전단지 등등을
챙기는 것을 보면 이 여자가 처음부터 같은 부서에 있었던 것 같은 착각도 든다.
[ 과장님. 많이 가르쳐 주세요. 평소에는 비실비실해도 일 하나는 끝내 준다고 하시던데요? 호호]
미현씨,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놀리는 것인지, 칭찬하는 것인지?
[ 험험… 최대리도 일 잘하는데요. 뭐! 나야 비실비실한데… 배울게 뭐 있다고!]
[ 아이! 과장님도 농담이였어요. 그런데 다들 일은 굉장히 잘하신다고 하던데요? 호호]
그러면서 웃는 미현의 보조개에 석두는 할 말이 잃고 흘낏 보니…
이 여자, 가방에서 뭐를 꺼내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희멀건 유방의 위 언저리가 볼록하게 보인다.…
힐끔 힐끔 보다가 ..딱! 그녀의 눈과 마주치는데.. 그녀는 그런 석두를 보고 생긋 웃는다.
아고! 이게 무슨 개망신이람!
그렇게 두 달을 함께 다니며 시장조사하고 마케팅 전략 짜고 하다 보니.. 이제 많이 친해졌다.
날씨도 이제 조금씩 따뜻해져 오니 미현의 옷차림도 좀 얇아지는데…
두꺼운 옷에 싸여 있던 그녀의 몸매가 드러나자 제법 봐 줄만한 하다.. 아 아니.. 마누라 보다는 솔직히 낫다.
처음엔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았다고 술도 잘 안 마시던 여자가 이젠 술도 간혹 하는데 제법이다.
가끔 외근 중에 석두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깐 다녀 온다고 2시간 정도 비울 때가 있는데..
보니 아마 친정 엄마에게 맡긴 애가 아주 심하게 칭얼대거나 아플 때 다녀 오는 것 같아 보인다.
오늘도 잠깐 자리를 비우고 돌아 왔는데 벌써 퇴근 시간이 다가 왔네?
회사에 전화를 해서 바로 시간 되면 퇴근한다고 하고는 미현씨한테 먼저 집에 가라고 하니
이 여자… 그래도 조금 미안한지 눈웃음을 치며 석두에게 저녁을 사겠단다.
[ 아니..월급 얼마 된다고! 됐어요. 들어가! 내가 본사에 연락했으니 퇴근해도 되요. 미리 전화 줄걸 그랬나?]
[ 과장니~~임! 제가 미안해서 그러죠… 그럼 된장찌개만 먹고 들어가세요? 응?]
그녀, 미현의 코맹맹이 소리에 그만 넘어간 석두가 따라가니 정말 된장찌개인데.. 먹어 보니 제법 괜찮다.
먹고 나와서도 아직 어두워지지는 않아..집에 들어가기도 맹숭하다.
[ 최대리… 음, 저녁을 얻어 먹었으니 내가 맥주 한 잔 살 테니 올껴? ]
[ 호호.. 정말요? ] 눈을 동그랗게 떠는 그녀를 데리고 호프집에 들어가 마른안주에 맥주를 시킨다.
안주가 나오기 전에 할 일이 없어 가게 안을 둘러 보다가 힐끗 미현을 보는데 미현도 별 할 일이 없는지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다. 또..또.. 앞에 유방이 볼록하게 자신을 향해 튀어나와 있다.
그것을 석두가 보는 지 마는 지 그녀는 이제 탁자에 기대어 핸드폰 문자를 보는데 탁자에 부딪힌 풍만한
젖가슴이 석두의 가슴을 두방말이질 치게 만든다.
시원한 맥주가 들어가니 쏴~아 하는 맛이 제법이다.
[ 애 보랴, 일 하랴 힘들겠어요. 미현씨]
[ 호호.. 그래도 해야죠. 지금 일 안 하면 바로 전 평생 전업주부가 될 건데! 그렇게 살기 싫거든요?!]
[ 남편이 벌어다 주는 걸 잘 쓰고 애 잘 키우면… 그것도 중요한 일이지!] 벌써 두 잔째 쭈욱 들이킨다.
[ 과장님은! 옛날 이야기 하고 계세요. 호호. 요즘 제 결혼한 친구들도 모두 일해요. 일을 안하고 집에서
놀면 수입은 둘째 치고 퍼진 아줌마가 되어 남편 사랑도 못 받는데요! 호호]
[ 아따! 미현씨는 그런 걱정은 없겠구만?! 그만하면 섹시한 거여!]
[ 어머! 정말요? 호호.. 과장님도 그런 이야길 다 하시네! 제가 섹시해 보여요? 호호]
지 섹시해 보인다는 말에 왜 그렇게 찰거머리처럼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지…
[ 그라믄.. 그 정도면 어디 처년 줄 알겠어! ]
[ 호호.. 아직 출산 후라 살도 많이 안 빠졌는데.. 과장님! 우리 건배해요! 호호]
지 이쁘다는 말에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하긴 이쁘긴 하지! 출산 후에 저 정도면 평소엔 쫘~악! 빠졌겠어!
3병 모두 마시니 아직 8시밖에 안되었다.
[ 왜 부서 사람들이 과장님을 보고 비실비실 하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호호 ]
[ 아니… 거… 맥주 마시고 기분 좋은데 왜 또 그 비실비실이 나오는겨?]
[ 호호.. 저도 처음엔 과장님이 정말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과장님 애칭이더라구요! ]
[ 애칭? 하하.. 그라믄 되었고! 자! 이제 일어나야지! ]
[ 과장님, 어디 집으로 가실 건가요? ] 아니, 그럼 집에 가지 어딜 가!
[ 아직 시간도 얼마 안 되었는데 우리 노래방 가요! 네?] 거… ‘우리’라는 말이 묘하게 와 닿네!
[ 그려? 그럼 가자구!] 맥주 3병에 벌써 취기가 오르는 석두와 미현이었다.
이 정도 술에 취하면 회사 생활 어려운데!
노래방에 가니 미현, 이 여자 마이크 잡고 통째로 부른다.
신이 나는지 유방을 덜렁거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훔쳐보다가….
머쓱하여 맥주를 2병 더 가지고 와서 마신다.
3곡을 연속 부르던 미현이 석두에게 마이크를 넘기자 석두는 옛날 트로트를 한 곡 때린다.
부르다 보니 술 목이 터져 석두도 슬슬 재미가 나서 다시 부르려는데 미현이 빼앗고는 자기가 부른다.
신나는 노래라서 그런지 혼자 방방 뛰다가 캔맥주를 홀짝이는 석두를 일으켜 세워 손을 잡고 마구 흔든다.
아이구! 손도 매끄러운 것이 참 보드랍네!
같이 엉거주춤 손을 잡고 움직이는 데 눈 아래에 그녀의 유방이 덜렁거리고 가끔 흔드는 엉덩이가 탐스러워
보여 주책없이 다시 그게 슬슬 일어난다.
노래가 끝나자 분위기도 식힐 겸 석두가 조용한 노래를 부르는데 미현이 술이 모자란다며 2병 더 가져 온다.
석두의 조용한 노래가 이어지자 미현이 맥주 캔을 놓고 일어서 석두의 손을 잡아 조용히 흔든다.
입에서 술 냄새가 제법 난다.
미현이 약간 비틀거리며 석두에게 붙자…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석두 가슴에 물컹 닿는다.
‘ 물컹’하는 감촉에 순간 석두는 박자를 놓쳤는데 미현이 석두를 어깨를 잡고 부르스를 치듯 한다.
삭두는 마주 잡고 그녀의 허리를 망설이던 손으로 잡는데… 살집이 좀 남아있지만 그래도 날씬한 편이다.
석두가 얼굴을 돌려 그녀 얼굴을 보자.. 미현의 눈과 마주친다.
[ 과장님.. 저 술 취했죠?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호호.. 빨리 취하네! 저…과장님……..]
[ 왜…왜요?]
[ 과장님….. 저 좋아하세요? 꺼~윽! 호호..죄송!]
[ 조..좋아하죠! 일도 잘하고….]
[ 그..그런 거 말고! 저를 여자로서 좋아하냔 말이에요? ]
[ 그..그게 무슨 말? 난 마누라도 있고 최대리는 우리 부서 직원이고 유부녀고 애 엄마인데…]
[ 에이~~! 이럴 때 보면 우리 과장님 솔직하지 못하시다! 호호.. 그럼… 왜 제 몸을 훔쳐 보셨어요?]
[ 후..훔쳐 보다니 뭘?] 가슴이 뜨끔한 석두였다.
[ 저.. 알고 있어요.. 과장님이.. 내 가슴.. 엉덩이 몰래 훔쳐 보는 거! 호호.. 맞죠?]
[ 아..아니! 그..그건 다른 걸 보다가 우연히..]
[ 호호.. 변명하시기는! 과장님…전 과장님이 제 몸을 훔쳐보는 게 오히려 재미있고 기분 좋던데요?
보시고 어땠어요? 과장님 맘에 드는 몸매에요? 호호]
[ 최..최대리.. 그..그게 아니고…에이~~ 미현씨는 그 뭐냐 톡톡 튀는 미시 같아! ]
[ 호호… 과장님. 톡톡 튀는 미시, 한 번 안아 보고 싶지 않으세요? 한 번 안아 보게 해 드릴까요?! ]
[ 지..지금 무..무슨 말을 하는 거여!]
[ 안아 보고 싶어서 안아 보세요. 단, 지금밖에 기회 안 드릴 거에요. 호호]
술이 조금 되어 발개진 눈으로 한 번 안아 보라는 식으로 말하자
석두는 평소 훔쳐 본 그녀의 몸매를 안아 볼 기회라 생각하고 그녀를 팔을 둘러 안으니 그녀가 안겨 온다.
몰래 훔쳐보던 유방이 가슴에 뭉클거리며 붙고 아래 허벅지가 자신의 다리에 밀착되어진다.
그녀의 유방과 부드러운 몸매의 감촉에 아랫도리가 일어서자 석두는 쪽팔림에 엉덩이를 빼는데
그녀가 그의 엉덩이를 잡고 당긴다.
[ 과장님도 유부남이라 다 아시면서…괜찮아요.!]
그의 물건이 그녀의 배 언저리에 닿자 석두는 그녀를 세게 안았고 미현은 그의 품안에서 숨을 가쁘게 쉬다가
견디기 힘든지 팔을 빼서는… 석두의 목을 감아 오는데 이제…정말…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바로 눈 아래에 있고 키가 작아서인지 목을 감은 그녀의 발 뒷꿈치가 약간 들리고
엉덩이가 달라붙으면서 석두의 하체에 완전히 밀착되어진다.
헐렁한 옷 사이로 유방의 윗부분이 보이고 그 아래 브래지어가 보이는데…
고개를 숙여 힐끔힐끔 훔쳐 보다가 고개를 들어 석두를 보는 미현의 눈과 딱 마주쳤다.
석두의 눈동자는 쪽팔림에 그 순간 고정되고!
무표정한 표정의 그녀가 순간 생긋이 웃는데 촉촉하게 젖은 도톰한 입술이 예뻐 보인다.
경직되었던 석두의 눈이 풀리고, 안심감에 그녀의 입술에 살며시 입술을 대자
그녀도 턱을 들어 입술을 마주쳐 온다.
두 사람은 약간 어긋 지게 고개를 돌리고 입술을 빠는데…그녀 입술의 감촉이 죽인다!
그 황홀한 촉감의 감촉을 떨굴까 싶어 입술을 빨고 혀로 핥으니 미현이 단내를 풍기면서 입을 벌리자
그의 혀가 그녀의 입을 헤집고 들어가 그녀의 입안을 훑어 내린다.
그녀의 혀를 빨고 손을 발발 떨면서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옷 위로 잡자
‘물컹!’ 하며 평소 훔쳐보던 그녀의 덜렁거리던 유방이 부드럽게 손안에 잡혀 들어 온다.
손바닥 안에 닿은 둥그런 유방의 윤곽과 감촉이 석두를 흥분하게 만들어
한 손에 들어가지 않는 유방을 거칠게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주무르고 문지르자
그녀도 석두의 손에 유방을 비비며 하체를 솟아오른 석두의 몽둥이에 문지른다.
옷 위로 만지는 게 성이 차지 않은 석두가 가슴게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밑으로 유방을 만져가자
미현이 입으로 신음을 토하면서 옷 위로 석두의 손을 누르고 돌린다.
그녀의 행동에 불이 붙은 석두는 블라우스 위의 단추를 끄르고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니
풍만한 젖가슴과 젖꼭지가 튀어 나오는데 젖꼭지에 흰색의 우유 같은 것이 묻어 있고 젖꼭지는 발딱 서 있다.
아차! 애 엄마였지!
젖꼭지를 만지자 그녀가 간지러워 하며 더 안기고 하얀 젖이 새어 나온다.
그것을 본 석두… 갑자기 빨고 싶은 생각에 고개를 숙여 젖과 젖꼭지를 입으로 물었는데
미현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그의 머리를 안아 주는데 입안에 들어온 젖에서 젖비린내가 난다.
입으로 몇 번 세게 빨자 젖이 솟아나오고.. 망설이던 그가 그 젖을 쭈~욱 빨아 먹자 미현은 몸서리를 친다.
한 참 동안 젖꼭지를 물고 빨던 석두가 고개를 들어 한 숨을 돌리는 사이
그녀가 석두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아래 입술을 빨아 준다.
[ 하~앙! 이제 그만! ] 미현이 석두를 떼어 놓고는 서서… 한 숨을 쉬다가 옷 매무새를 바로 잡는다.
[ 과장님 미워! 히~잉! 부끄럽게 남의 여자 젖을 다 빨고 그래요? 가서 사모님 젖이나 빠세요! 흐~응! ]
[ 미현이 젖이 더 맛있는데? 젖도 입안에 흘려 주고!… 흐흐..]
[ 아~잉! 비린내 나죠?]
[ 괜찮아. 남의 유부녀 젖을 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어디 흔한가? 흐흐 ]
[ 아~잉! 과장님 미워! ]
그녀가 안기면서 손으로 가슴을 통통 친다.
집에 돌아 온 미현은 샤워를 하고 남편과 침대에 누워서는 눈을 말똥거리면서 생각에 잠겨 있다.
자신도, 남편도 활달한 성격이라 비교적 남편과 편한 성생활을 하여 왔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애를 가지면서 남편과의 섹스가 소원하게 되고 애를 낳아서는 자신의 구멍이 넓어져서
재미가 없다는 남편의 말에 여자로서 작은 상처가 되기도 한 요즘이다.
그런데… 애를 낳고 나서 이전보다 훨씬 뜨거워져 오는 자신의 몸을 느낀 미현은 그런 자신이 이상하면서도
주체할 수 없는 욕정에 빠져 든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남편과의 섹스는 예전만 못하고…성욕은 늘고,
그래서 유부녀들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도 할 수 있으면 바람이라도 피워 그 뜨거운 욕정을 해소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질 즈음
그녀 앞에 어슬렁거린 사람이 바로 과장님이다.
회사 복귀 후 알게 된 석두! 사람이 실없어 보여도 재미있고 알차며, 사람을 편안하게 해 준다.
평소 자신의 유방과 엉덩이, 그리고 사타구니까지 힐끗 힐끗 훔쳐 보던 석두! 기분이 조금 이상하면서도
출산 후 몸이 불었는데도 다른 남자가 여전히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싫지 않았고,
아니…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바람을 피우고 싶어진다.
오늘 과장님과 같이 몸의 접촉을 하게 된 것도 어쩌면 자신이 의도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미현이다.
그와 노래방에서 어쩌다 보니 키스까지 하게 되었고 부끄럽게 유방의 젖을 빨아주기까지 했다.
그 때, 얼마나 몸에 소름 끼치는 듯한 짜릿함을 느꼈는지!
애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가, 그것도 직장 상사로 있는 남자가 애기마냥 젖을 빨아 주는 것이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정말…사람들이 터부시 하는 바람 피는 유부녀란 말이 절실하게 와 닿으며
그런 여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아랫도리에서부터 스멀스멀 온다.
회사를 다니는 유부녀인 친구나 아는 여자들도 바람 피우는 여자들이 제법 된다던데….
옆에 자고 있는 남편의 물건을 팬티 안으로 만져 보니 축 늘어져 있다.
과장님은 이것보다 훨씬 더 커 보였는데…
과장님의 물건을 생각하며 이불 속으로 젖이 불은 젖가슴을 만져 보면서
그에게 다시 한 번 젖을 빨려 보는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젖을 주무른다.
‘ 하~아! 나… 과장님하고 바람 피고 싶어! ‘
어제 하루 회사 내에서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느라 그런지 몰라도 석두에게 쌀쌀 맞게 굴던 미현이
오늘 외근이 되어 둘만이 있을 때는 사근사근하며 부드럽다.
오후에 점심을 먹고 다시 시장조사를 하면서.. 눈치를 보는데… 정말 모르겠다. 여자란 것을!
구두로 튀어 나온 보도블록을 치면서 걸어가는데 미현이 갑자기 다급한 듯이 석두를 이끌고
사람들이 없는 건물 모퉁이로 돌아가서는 말한다.
[ 저.. 과장님. 실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저..젖을 짜야 하는데 오늘 회사에서 못해서… 그게 좀 흘러요.
어디에서… 좀… 짰으면 좋겠는데! ]
애 엄마는 정말 용감한 모양이다. 주위를 둘러 보니 들어갈 장소는 없고…
옳지! 비디오방이 있다. 올라가니 뭐 보실 거냐고 묻는데 아무거나 집고는 생수를 하나 산다.
두 사람을 보는 아르바이트 여자가 갸름한 눈으로 훑어보며 들여 보낸다.
석두는 서서 딴 곳을 보고 미현이 앉아서 윗 옷의 단추를 끄르고 유방을 꺼내는데..
힐끔 보니 어둠 속에서도 희멀건데 그것을 자신이 빨았다 생각하니 아래가 또 묵직해져 온다.
석두가 생수를 따서 마시고 미현에게 주니 미현도 마시다 남는지 다시 석두에게 주자
석두는 남은 물을 종이컵에 버리고 미현에게 넘기니 미현은 생수병을 젖꼭지에 갖다 대고 젖을 짜는데
젖을 짜는 기구가 없이 손으로 짜니 힘든 모양이다.
젖을 세게 눌러도 생수병 입구에 담겨져 있는 젖꼭지에서는 조금 밖에 안 나오고…
보기가 안스러워..
[ 좀 … 도와 줘요? ] 하고 물으니 미현이 고개를 끄덕인다.
석두가 미현의 옆으로 가서 퉁퉁 불은 젖가슴 한쪽을 잡고 짜는데… 보기보다 힘들면서
남의 여자 젖을 잡고 짜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어찌 보면 무지 야한 모습이었다.
더군다나 그 매끄러운 감촉과 물컹함 때문에 아랫도리만 서고 손은 힘을 쓸 수 없으니!
한 쪽 젖꼭지를 생수병 입구에 넣고 둘이서 힘을 써서 짜는데 한 쪽 젖꼭지에서 젖이 흘러 떨어지려 하자
그것을 본 석두가 미현의 옷에 묻을라 다급하게 젖꼭지를 입으로 물어버렸다.
[ 하~아~앙! ] 순간 미현의 입에서 신음이 나오면서 석두의 머리를 안고
한 손으로는 손가락을 펴서 생수통을 다른 젖꼭지에 대어 흐르는 젖을 받아 준다.
석두가 미현의 젖을 쭉쭉 빨자 가는 젖줄기가 입으로 빨려 들어가고 젖비린내에 멈칫하던 그는 계속 빨아먹고,
이마 양 옆에 핏줄이 서도록 한참을 빨아 주다가 보니 이제 많이 줄어든 같은 느낌이라 쉬고 있는데…
미현이 석두의 머리를 떼내어 다른 젖꼭지로 옮겨 빨아 달라는 듯이 하자
석두는 다시 그 젖꼭지를 물고 빨아주면서 다른 손으로는 젖을 만져 주는데
입을 반쯤 벌리면서 고개를 뒤로 약간 젖힌 미현이 눈을 감고 얕은 신음을 내고 있다.
볼을 씰룩이며 쩝쩝 소리를 내고 한참을 빨아 주자 젖이 다 나온 것 같아 고개를 드니 미현이 그를 바라보다가
그의 입술을 보드라운 입술로 살며시 빨아 준다.
자신의 젖을 빨아 준 데 대한 보답인가.
도톰한 입술을 빨면서 그녀의 젖을 다시 만져 주자 그녀의 빠는 입술 힘이 강해지며 숨결이 거칠어진다.
[ 다음에 또 힘들거든 나한테 부탁해요…내가 도와줄게!]
[ 아~잉! 과장님도! 나 몰라욧!]
그 이후로 미현은 노골적으로 석두에게 다정하게 대하며
다른 사람 몰래 눈웃음을 보내고 가끔은 남이 안 볼 때는 석두가 훔쳐볼 수 있게
일부러 가슴을 숙여 주기도 하며 앙증맞은 짓을 한다.
미현은 이미 자신의 젖까지 빨아 먹어 준 석두를 남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되어
애정이 소록소록 솟고 그에게 이쁜 여자로 보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다시 외근이 다시 있는 날이었다.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 하고 한숨을 돌리는데 미현이 다시 젖이 나온단다.
‘ 어? 분명히 아까 회사에서 젖을 짜 낼 수 있었을텐데? ‘
할 수 없이 다시 비디오방을 찾아보니 안 보이고 차선책을 찾아 보는데… 저기 모텔이 보인다.
석두가 모텔을 발견하고도 이야기를 하기가 뭣해서 주춤주춤 하는데 그녀도 그것을 발견한 모양이다.
젖은 흘러 나온다고 하는데… 젖이 흘러나올까 가방으로 가슴을 누르는 미현을 보고 더 미룰 수 없어
모텔로 데리고 들어가니 ‘쉬어 가실 건가요? ‘ 하고 묻는 아줌마의 눈빛에 좀 쪽 팔린다는 느낌이다.
석두는 의자에 앉아 있고 침대에서 젖을 짤 준비를 하고 있던 그녀가 앞섬을 끄르는데
정장을 입은 여자가 앞섬을 풀어 헤치는 모습이 그의 가슴을 들뜨게 한다.
[ 과장님. 과장님이 좀 도와주세요!] 앞섬을 풀어헤친 채 미현이 말한다.
[ 나?.. 나보고 미현씨 젖을 다시 먹으라고? ] 하며 묻자 미현이 고개를 끄덕인다.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석두가 침대위로 올라가자 그녀가 베개를 베고 비스듬히 누워 석두에게 젖을 물려 주는데
젖으로 불은 젖가슴의 젖꼭지가 오돌토돌하게 솟아 물기가 좋았다.
젖꼭지를 입안에 집어 넣어 오물오물 빨자 젖이 나와 목으로 넘어 가는데
미현은 젖이 잘 나오도록 빨리고 있는 젖가슴의 아랫 부분을 만져 눌러주면서
그의 입에 빨리고 있는 자신의 젖가슴을 보며 달아 올랐다.
[ 하~아! 과장님.. 제 젖 빨기 힘들죠? ]
[ 아니! 쭙쭙…쭙… 남의 유부녀 젖 빨아 먹는 게 어디 흔한 경험이야? 흥분되고 맛있어! ]
[ 하~이잉! 과장님은…저도 과장님이 제 젖 빨아 주니 좋은데…흐~응! ]
[ 쭈…웁…쭙쭙… 신랑도 젖 빨아줘? ]
[ 하~아! 비린내 난다고 싫대요..흐~흥~~! ]
[ 그래도..쭈웁 쭙… 평소 섹스 할 때는 신랑이 빨아 주잖아?]
[ 하~잉! 가..가장님~~ 부하 직원 침실을 궁금해 하다니! 흐~응! 그 때보다 더 좋아요!
그보다 젖을 잘 빠시는 거 보니 평소 사모님 젖을 많이 빨아 주셨나 봐? 하~아!]
[ 쭈웁 쭙쭙… 저..젖 빠는 거야 남자 본능 아냐? ]
[ 그..그래요? 흐~응! 그..그럼 사모님처럼 제 젖도 많이 빨아 주세요! 하~아! ]
솔직히 유부녀의, 그것도 애를 낳아 젖이 나오는 여자의 젖꼭지를 빠는 흥분이 보통이 아니다.
젖을 빨면서 다른 젖가슴을 손으로 만져주자 이제 미현은 편안한 자세로 눕고…
그것을 본 그는 자신의 자세가 좀 불편하다는 것을 느껴 엉거주춤 굽혔던 다리를 조금 펴니
미현의 다리가 닿고.. 좀 더 편안해지고 싶어 조금 더 위로 구부리니 그녀의 다리 위에 얹혀진다.
바지를 입은 그녀 다리 한쪽이 석두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있는 야릇한 모습이 되었는데도
미현은 젖을 물린 채 아무 말도 않는다…
매끈한 여자의 다리가 사타구니에 들어와서인지 그의 물건이 주책없이 일어서 흥분을 높이려고
은근히 사타구니를 다리에 더 밀착하면서 젖을 게걸스럽게 빨아 먹자….
미현은 약간 꿈틀하면서 그녀의 다리를 석두의 사타구니에 바짝 붙여 온다.
한 쪽 젖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먹고 다른 젖을 먹으려고 입을 옮기는 중에 힐끗 보니
미현은 머리를 뒤로 제친 채로 붉고 도톰한 입술을 약간 벌리면서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자신이 빨던 젖가슴을 조금 떨어져서 보니 앞섬이 완전히 풀어 헤쳐진 채 풍만한 두 개의 유방이
나와 있으며 아래로는 매끈한 배가 보이고 그 아래로.. 바지 밑으로 팬티의 일부가 살짝 보여
그의 얼굴이 달아 오르며 엔도르핀이 솟아 오른다.
이제 한 쪽 젖을 물고 빨면서 좆을 미현의 하체에 더 밀착하여 문질러도, 미현의 다리에 탱탱하게 부딪혀
아파오는 듯 해도… 뭔가 부족해 보여 약간 구부린 다리를 다시 위로 더 올리자
그녀의 삼각지대 구릉과 도톰한 둔덕이 무릎에 느껴진다.
호기심에 석두는 무릎으로 살살 그 부분을 문지르자 미현의 입에서 신음이 얕게 새어 나오고 그 반응에
재미와 흥분을 느낀 석두는 계속 무릎으로 그녀의 도톰한 둔덕을 비볐다.
좀 더 사타구니를 문지르자 무릎에 뜨뜻한 기운이 느껴지며 미현의 다리가 조금씩 벌어져
이제 도톰한 부위가 아까보다 윤곽이 뚜렷해진다.
슬며시… 모르는 척… 석두는 젖을 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보지 둔덕을 만지면서 쓰다듬자
미현이 놀라 다리를 오므리지만, 석두가 물고 있던 젖을 힘주어 빨자 오므린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다시 벌어진다.
손으로 보지 둔덕과 허벅지를 만지고 위의 바지 끝에까지 오르내리며 쓰다듬어 주자
미현이 헉헉 신음을 내면서 다리를 좀 더 벌려 주고 엉덩이을 약간 들어 준다.
다시 둔덕을 쓰다듬으면서 슬며시 바지의 쟈크를 소리 없이 내리고 그 틈새로 손을 넣어 팬티위를
만져 보는데 얇고 신축성 있는 팬티의 감촉과 털의 감촉이 함께 느껴진다.
쟈크 사이로 넣은 손을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둔덕을 쓰다듬고 더 아래로 내리니 팬티 아래가 젖어 있다.
젖은 팬티 위와 주변 허벅지를 만지자 미현이 엉덩이를 더 들어 석두의 손에 사타구니를 비벼 온다.
그렇게 만지던 손을 다시 움직여 위로 이동하니 팬티의 끝이 보이고 레이스인지, 자수인지가 잡히며
팬티 고무줄의 탄력이 느껴지자 손을 재빨리 팬티 안으로 집어 넣어 맨살의 보지 둔덕을 만졌다.
까칠까칠한 보지 털의 감촉과 도톰한 둔덕이 느껴지고 대음순이 잡히는데 가운데 계곡에는 애액이 넘치고 있어
손가락으로 그 애액을 묻혀 대음순을 비비고 벌려 보며 손으로 좌우로 움직여 닭 벼슬을 스치듯 하다
갑자기 손가락을 질 속으로 집어 넣자 보드라운 살 가운데 쏘옥 들어간다.
[ 하~앙! 가..가장..니…임! 뭐…뭐…하는 거야요? ] 달뜬 신음성을 흘리며 미현이 묻는다.
[ 아..아무것도..아..안해! 그냥 그대로 있어! ]
[ 흐~흐흥! 제..거 거기에 가..가장님 손가락이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 몰라! ]
[ 어디? 여기 미현씨 보지? ] 하며 손가락을 움직이는 질척대는 소리가 두 사람의 귀에 들리고
그 소리를 듣는 미현은 부끄러우면서 흥분이 엄청 솟아 오른다.
[ 하~이잉! 가장님~~! 이..임자 있는 여자 보..보지에 왜 손가락 넣으세요? 흐흥~~!]
[ 그럼.. 임자 있으면서 왜 나한테 젖을 빨아라 하는겨? 젖 빠는 동안은 내 차지여~~! ]
[ 하~아앙! 나 몰라! ]
젖꼭지를 계속 입에 물고 손가락을 빼어서는 바지를 벗기려 하자……미현이 살짝 엉덩이를 들어 준다.
‘ 저도 달아 올랐으면서!’
젖에서 입을 떼고 바지를 아래로 벗겨내니 뽀얀 다리와 허벅지가 나타나는데…
애 낳은 여자가 이런 야한 팬티는 어딜 쓸려고 입고 다니는겨! 팬티 밑부분은 이미 젖어 있엇다.
유방에서 흘리고 아래에서 흘리고!
팬티를 다 벗겨내니 도톰한 둔덕과 수풀, 그리고 그 사이에 붉은 보짓살이 벌렁거리고 있었다.
석두는 엎드려서 손으로 만져보다가 다시 고개를 쳐 박고 주름진 보지속살을 빨아 먹자
미현이 허리를 튕기면서 석두의 머리를 꽉 붙잡으며 코맹맹이 소리를 한다.
[ 하앙! 가..가장님… 거..거길 빨면 어떡해용! 나 몰라! 아~으~으~응!]
[ 쩌업~쩌업~ 오늘.. 나.. 최대리 젖이고 보지물이고 나오는 물은 다 빨아 먹을겨!]
[ 하~앙! 가장니~~임~~ 너무해! 애 낳느라…거..거기 구멍이 넓어졌단 말에요! 아흥! 몰라!]
[ 보지 구멍이 넓어서 보기 좋구만~~ 보지가 벌렁거리는 것도 보이고! 쭈웁 쭙~]
[ 아~잉! 부끄럽게! 그..그만 해요! ]
[ 알았어!.. 나도 이제 배가 불러! ] 한참을 빨던 석두가 일어나서는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는데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온 거무튀튀하고 큰 쏘시지 같은 물건이 튀어 나오자 옆 눈으로 석두가 옷 벗는 것을
훔쳐 보던 미현이 놀라며 달뜬 신음성을 내뱉는다.
[ 오~마~마~마! 나 몰라! 저게 뭐야! 하~앙! 나 정말 몰라!]
[ 한 번 만져 봐! 비실비실한지 응? ]
석두가 미현의 옆에 가서 손을 잡아 만지게 해주자 미현이 잡아 보는데…
좆에 와 닿는 매끈하고 가녀린 여자의 손가락 감촉에 석두의 몸이 진저리친다.
[ 어~마! 가..가장니~임. 비실비실이 아니고…대포 같아 보이는데!..오~머! 내가 무슨 소리를! 흐~응!]
[ 그럼… 대포 맛 한 번 볼겨? ]
[ 오~머! 유부녀한테 무슨 말을…싫어요. 가..가장님이 강제로 대포 맛을 보여 준다면 몰라도! 하~아~앙! ]
석두가 미현의 둔덕에 물건을 대고 아래 위로 문지르자 미현의 질에서는 애액이 왈칵 쏟아져 나와 미끈거렸다.
좆대를 잡고는 넣었다 뺏다 넣었다 뺐다 하며 건드리자 갑자기 미현이 감질나는지 손이 내려와
석두의 물건을 잡아 구멍에 집어 넣는데 처음 약간 걸리다가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 아~아파! 살살…어~마! 어~마! 내 소..속이 꽉 찼어! 아~흑! 나 어떡하니! 아~흐~흥! ]
[ 오메! 좋은 것! 최대리 보지 속살이 물어 오는 게 보통이 아녀?!]
[ 그…그런 마..말 할 시간 있으면..빠…빨리 해 줘! 하~앙! ]
석두가 미현의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미현의 팔이 등을 안고 다리를 더 벌려
석두의 허벅지를 감아 안으면서 엉덩이를 위로 치받고 때론 엉덩이를 돌린다.
움찔움찔 하는 질의 조임을 느끼고 ‘찔걱찔걱’ 하는 애액의 소리를 들으면서
흥분이 높아진 그가 빨리 움직이자 미현의 젖이 덜렁거리며 석두에게 달라 붙어 몸을 비튼다.
미현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던 석두는 약간 위치를 변동하여 그녀의 다리를 쫙 벌려 어깨에 얹고 앉은 자세에서
다시 엉덩이를 움직여 미현의 보지속살에 좆을 깊숙이 박아간다.
[ 하응! 아흐흐흐흑! 나…나 어떡해.. 나 어떡하니! 옴마! 가..가장님…여…보! 나 어떡해!]
[ 허헉… 미현이 나한테 대 주려고 오늘 작정한 거 아냐? ]
[ 하으윽! 오..오마! 무슨 말을! 흐흥~~! 조..좋아! ]
[ 최..최대리..헉헉!..보..보..지가 너무 맛있어! 헉헉!… 따..따 먹는 맛이 좋아! 헉헉!]
[ 하~으~응! 하~앙! 여..여보! 아~으~흥! 너무 조~아! 너무 조~아 죽겠어! 아흑!]
[ 최..최대리…아니…미..미현이 헉헉! 아…아니 여보! 내 좆 맛 좋아? 헉헉!]
[ 으..응! 하~악! 아~으~흥! 너..너무 조~아! 나 죽~어! 오~머! 여보!]
[ 아..앞으로..계..계속..헉헉! 보지 대 줄겨? 헉헉!]
[ 하앙! 대 줄게.. 대줄게요! 아~흐~흑! 나 어떡해…오머! 어떡하니! 하앙! 나 죽어!]
한참동안 몸을 뒤틀며 얼굴에 붉은 핏줄을 세우고 입을 벌려 신음을 토하던 미현이 축 늘어졌다.
석두가 움직임을 멈추고 숨을 몰아 쉬고는 미현의 위에 엎드려 젖을 만져 보는데 땀으로 끈적하다.
머리를 만져 주고 입에 키스를 해 준 후 석두는 미현의 몸에서 내려와 드러 누웠는데 아직 물건이 빳빳하다.
어느 새 미현이 석두의 가슴을 얼굴을 대고 안겨 들어 왔다.
[ 아~잉! 과장님 미워! ]
[ 하하.. 미현이 보통내기가 아니던데? 좆을 빨아 들이는 게 애 낳은 사람 같지 않아!]
[ 히~잉! 미워! 나 몰라! 나..거기 넓어져서 재미 없었죠?]
[ 아니! 좋았어! 역시 젊어서 그런지 애를 낳아도 보지가 탄력이 있어! ]
[ 하~이잉! 과장~님! 정말 제 보..보지 맘에 들어요? ]
[ 그~럼! 왜? ]
[ 남편은 넓어져서 싫다고 하는데 과장님이 좋아해 주시니 너무 좋아서요! 흐흥~]
[ 남편 있는데… 다른 남자하고 바람 피니 어때? 좋아? ] 정말 궁금한 석두가 물었다.
[ 하~잉! 그런 걸 묻고 그래요? 나 바람 핀다고 놀리는 것 같애! ]
[ 아냐. 정말 궁금해서 그래. 내 마누라도 그럴 수 있잖아? 바람 피는 유부녀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게 어떤 기분으로 그러는지 정말 궁금하거던? ]
[ 흐응~! 음…다시 연애하는 것처럼 설레이고 다른 남자가 날 여자로 봐 주고 즐겁게 해 주니 좋죠! ]
[ 남편 말고 다른 남자를 보지에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해 거부감 같은 것은 없어? ]
[ 유부녀는 이미 섹스를 경험했잖아요? 별다른 거부감은 없고 오히려 호기심도 생기고 좋죠 ]
[ 미현이 정도 되면 나보다 나은 남자들과 바람 필 수도 있었을 텐데? ]
[ 아~이! 싫어요. 전 과장님이 너무 좋아요!]
[ 그럼…. 미현이 … 앞으로 우리 애인 할래? ]
[ 어머! 저…정말? 과장님이 나 애인 삼아 주실 거에요? ]
[ 그래.. 나도 미현이 처음 볼 때부터 좋았는데! 먹어보니 보지 맛도 좋고!… 어때? ]
[ 아~잉! 부끄럽게! 나도 과장님 애인 되면 조~아! 근데 정말 애인 삼을 정도로 내 보지 맛 좋았어요? 응? ]
[ 응! 감칠맛 나는 것이 아주 좋던데? 적극적이고! 하하..앞으로도 이거 대 줄 거지? ]
하며 도톰한 보지둔덕의 까칠한 털을 느끼면서 손으로 덮고 말한다.
[ 하~앙! 알았어요! 애인이 좋아하는데… 사모님만 좋아하지 말고 저도 많이 좋아해 주세요? 응?]
[ 하하… 알았어. 이제 또 움직여야지!]
[ 아~이~잉! 조금 더 이렇게 있다가… 벌써 가게요? ]
[ 아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나는 아직 못했으니 더 해야지! 자! 다시 보지 벌려 줘!]
[ 하~앙! 또 하려고? 이 짐승! 하~응! 나 몰라! ] 하면서도 다리를 벌려 주는 미현이었다.
그 이후 미현과의 외근은 즐거웠다.
외근을 할 경우에는 미현이 아예 회사에서 젖을 짜지 않고 나와서는 석두한테 빨아달라고 했고
그러면 석두는 미현의 젖을 빨아먹고… 당연히 속살 맛도 본다.
석두는 마누라 외에 미현을 애인 삼아 섹스를 하면서 즐거움도 맛보지만
한편으로는 두 여자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게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그래서 오늘 부득이…. 점을 보러 왔는데,
뭐… 무슨 보살이라는 사람이 책자를 뒤적이며… 글을 써고 해 보다가…
앉아 있는 석두를 가만히… 아주 가만히… 뚫어져라 본다.
괜히 자신을 바라보니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머슥 하기도 하다.
[ 어..어떤가요?]
[ 어떻긴 뭘 어떡해! 다른 건 문제가 없는데… 도화살이야! ]
[ 네? 도화살이라뇨? 남자가 무슨 도화살?…..]
[ 남자는 도화살이 없는 줄 알아? 아마 여자가 많이 따를 거야! 그게 문제지!]
그 점쟁이는 석두가 도화살이 있고 이제 그 시작이라며 자신이 부적을 써 주겠단다.
그러면 도화살이 좀 누그러 들어 일처 삼첩 정도에 그칠 것이라 한다.
사? 말어? … 망설이다가 샀다. 속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행여 진짜라면…자신의 뼈마디가 다 녹을 것이 아닌가?.
집에 누워 하릴 없이 도화살 생각을 하며 있는데 아내인 영순이 샤워를 하고 나와서는 싱긋… 웃는다.
오금이 저리는 기분으로… 아내에게 떠 밀려 침대에 눕혀졌는데 와이프가 슬립을 활짝 열며
다리를 침대 한쪽에 올려 놓자 그 놈이 또 슬금슬금 일어난다. 아까… 미현이하고 했는데!….
와이프가 석두의 잠옷바지를 잡고 확 잡아 내리자 석두는 이불을 덮었고
와이프는 그런 석두의 손을 치워버리고 이불을 다시 침대아래로 내려 버리고는
석두의 물건을 잡아 흔들다가 젖가슴의 사이에 넣어 비비기 시작한다.
물컹한 두 젖가슴 사이에서 좆이 줏대 없이 커져 가자 와이프가 만족하는지
그 놈을 손으로 튕겨보고는 입으로 빨아 먹어버린다.
낮에 미현의 입에 빨린 좆이 다시 와이프 입에 빨리면서 아프도록 팽창하자
와이프가 다리를 벌리고 석두의 위에 올라 타서는 앞뒤로, 상하로 구르기 시작하자
석두는 마치 자기의 좆이 원통속에서 마음대로 주무르지고 빨리고 조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위에서 굴리던 와이프가 흥분되는지 젖을 감싸 안고 가쁜 숨을 내뿜자 석두가 와이프를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 박아 넣는데 얼마 안 있어 와이프가 앞으로 엎어지며 참고 있던 숨을 토한다.
[ 또… 안 했지? 하~아! 승부는 내가 먼저 걸었는데! 자기 좆 힘은 알아줘야 해!]
[ 오늘은… 좀 약하네여?! 왜, 힘이 딸리는 감? ]
[ 몰라! 낮에 빨래하고 위층 청소를 해서 그런가?… 근데 여보, 당신 이거…] 순간 석두가 긴장한다.
[ 힘 남는다고… 다른 년한테 주면 나한테 주~~~~거?!]
손을 말아 쥐고 아랫입술을 이로 깨문 와이프가 석두의 눈앞에서 주먹을 흔들자 석두의 가슴이 뜨끔해진다.
[ 그럴 리가 있남! 난 당신밖에 없다니까! 암… 그렇고 말고!]
[ 그럼 됐고! 앞으로 내 말 명심해!]
[ 알았다니까! 그건 그렇고… 여보, 나 직장 그만 둘까? ]
[ 지금 그게 무슨 뜬금 없는 소리여? 그러면 처자식은 어떻게 먹여 살리려고? 생각은 하고 살어?]
[ 나도 알지.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이제 나이 30 중반인데 회사에서 크는 것도 힘들 것 같고…
다행이 부친이 물려준 땅하고 재산이 좀 되니까… 그걸로 빌딩 지어서 장사하고 임대해서 살면 어떨…까…요?]
[ 하긴! 친정 아버지 평생 직장생활 해서 남는 거 아무 것도 없는 것 보면!... 그래서 장사를 하시겠다?]
[ 응! 회사에서 그건 좀 익혀서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그리고 당분간 이 단독주택도 물려받을 때야
싸구려였지만 지금은 이것도 제법하니…]
[ 뭐에요? 지금… 이 집을 팔겠단 말여? ] 쌍심지를 돋우는 와이프이다.
[ 아…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고… 당분간 집 걱정 없으니..
직장 생활 말고 젊었을 때 다른 것을 해 봐도 되지 않느냐… 그 말이지!]
[ 그럼… 한 번 계획서 만들어 가지고 와 봐! ]
계획서는 무슨!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계획서…..
석두는 자신이 생각하는 계획서를 몇 번이고 만들어 수정하면서 완성하여 제출하니
와이프가 검토하다가 문제점을 파고들며 지적하고,
= 다음 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