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의 여자2
그 일이 있고 나서 돌아온 주말 남편은 미안하다며 평소보다 일찍 서울에 올라 왔지만 주희는 평소처럼 남편을 기다리지는 않았다. 다만 다시 한번 그 사내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남편과의 섹스를 더욱 싫증나고 의미 없게 만들었을 뿐이다. 다음주 월요일 남편이 지방에 내려가고 그녀는 다시 일주일을 혼자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외롭기도 하고 허전한 마음으로 퇴근을 준비하고 있을 무렵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
주희는 남편일거라는 생각에 번호도 확인하지 않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오랜만이야?”
뜻밖에도 들려온 전화 목소리를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사내임에 틀림이 없었다. 주희는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했지만
“누-누구세요?”
“나 몰라? 당신 흐느끼는 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한데”
“다-당신 어떻게?”
“나 당신의 흐느끼는 소리를 또 한번 듣고 싶은데 언제 만날까?”
“아-안돼요 그건 제발 더 이상 전화 하지 마세요”
“이거 왜이래 당신도 좋아했으면서”
“그-그건 그렇지만 더 이상은 안돼요”
“왜 남편 때문에 남편은 다시 지방에 내려 가지 않았나?”
“그래도 안돼요 더 이상 전화 하지 마세요 그냥 끊을게요”
“잠깐 왜 자꾸 자신의 본능을 숨기려 하지 지금쯤 당신 팬티도 젖었을 텐데”
사실 사내의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지난번의 그 느낌이 떠올라 주희의 팬티는 벌써부터 젖어 있었다.
“아니에요 그러니 전화 하지 마세요”
“그래 그럼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문자라도 날리라고 나도 바쁜 몸이니까”
주희는 전화를 끊고 한참 동안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자꾸만 모텔에서의 장면들이 떠올랐고 그때의 황홀한 느낌들이 뇌리 속을 맴돌고 있었다. 그냥 한번 더 만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남자의 전화를 받고 난 저녁 그녀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자꾸만 그때의 일이 생각나고 그때마다 보지가 꿈틀거리는 걸 어떻게 할 수 없어 거의 뜬눈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난 그녀는 다음날은 하루 종일 혹시나 그 사내가 다시 전화를 걸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주희는 거의 날마다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고, 어서 빨리 금요일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남편에게서라도 자신의 욕정을 채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간신히 금요일까지 버티던 주희는 남편이 오기가 무섭게 남편과 섹스를 시작했고, 남편에게 그 사내가 하던 것처럼 애무를 해보라고 했지만 남편은 흉내도 내지 못하고 주희의 몸이 준비가 되기 전에 억지로 들어와서는 혼자만 만족하고는 금새 끝내 버렸다. 주희는 남편이 내려가는 월요일까지 어떻게든 자신의 욕정을 채워 보려 했지만 남편은 도저히 그녀의 욕정을 채워줄 수 없었고, 남편이 내려간 월요일 그녀는 오히려 사내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져 있었다. 차라리 남편과 섹스를 하지 않았다면 사내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간절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하며 주희는 출근 후에 전화기를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 하며 사내의 명함을 만지작거린다. 하지만 자꾸 남편의 얼굴이 떠올라 망설이다 하루가 간다.
몇 일 후 화요일 저녁 퇴근시간에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던 주희는 다가와 말을 거는 사내를 보고 깜짝 놀란다.
“오랜만이야”
“아니 어-어떻게?”
“당신 집 알아내는 방법이야 쉽지”
“무-무슨 일로?”
주희는 불안한 마음으로 사내에게서 조금 떨어져서 묻는다.
“내가 여기 왜 왔겠어 당신 만나기 위해서지”
“제가 지난번에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글쎄 당신은 그렇게 쉽게 잊을지 몰라도 난 도저히 잊을 수 없더라고”
“그래서 어쩌겠다는 거죠?”
“나랑 같이 가줘야겠어”
“시-싫어요 소리칠 거예요”
“그래 소리쳐보지 난 당신하고 모텔에서 있었던 일을 다 떠벌릴 태니까”
주희는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사내가 떠든다며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 모두 지난번 모텔에서 있었던 일을 다 알게 되면 큰일이다.
“자 어서 따라와 그렇지 않으면 소리치던지”
사내는 앞서 걸어갔고 주희는 망설이다 어쩔 수 없이 사내의 뒤를 따라 걷는다. 사내는 근처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자동차 문을 열어 주며 타라고 한다.
“어-어디 가려고요?”
“어서 타 괜히 이상한 꼴 당하기 전에”
사내는 거의 반 강제로 주희를 차 안에 밀어 넣고 문을 닫는다.
“왜 이래요 나 내릴 거예요”
주희는 차문을 열고 내리려 했지만 문이 잠겨 내릴 수 없었다. 사내는 말없이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이봐요 나 내린다니까요 어서 문 열어 줘요”
“잔소리 말고 그냥 있어 더 이상 떠들면 나도 못 참으니까”
“이 사람이 정말 당신 지금 날 납치하는 거예요”
“납치 글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아무튼 조용이 있는 게 좋을 거야 안 그러면 당신 얼굴에 상처가 날 수도 있어”
사내의 목소리는 거역할 수 없는 중압감으로 다가왔다. 주희는 어쩌면 더 이상 떠들면 이 사내가 정말로 자신을 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다. 그녀의 눈에 조금 전 떠밀려 들어오며 팬티가 거의 보일 정도까지 스커트가 말아 올려진 자신의 하얀 허벅지가 눈에 들어 띄자 주희는 서둘러 스커트를 끌어 내려보지만 오늘따라 짧은 스커트를 입었기에 허벅지가 반절은 드러날 수밖에 없었고 주희는 핸드백을 무릎 위에 올려 가린다.
“뭘 그렇게 가려 이미 볼 것 다 본 사이인데”
사내는 놀리듯 한마디 던지며 앞을 보고 운전에 집중하였고 잠시 후 자동차는 낯선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자 내리지”
시동을 끄며 사내가 말한다.
주희는 주위를 두리 번 거리다 문을 열고 끌어당기는 사내에 의해 끌려 내린다.
“여기가 어디죠?”
“음 여기 내 집이 있는 곳이지”
주희는 주차장에 써있는 건물 이름을 발견하고 이곳이 고급형 오피스텔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주희는 더 이상 사내에게 끌려 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저기 다른 데로 가면 안돼요?”
“왜 싫어?”
“예 그냥 애기만 할거라면 당신 집이 아니어도 상관 없잖아요”
“애기만 할거라고 누가 그런데”
“그-그럼”
“그래 자 어서 이리와”
이번에도 사내는 그녀의 손목을 잡아 끌고 엘리베이터에 밀어 넣는다. 그와 동시에 주희는 허리에 날카로운 게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용히 해 괜히 허튼 짓 했다간 그냥 죽을 줄 알아”
사내의 협박에 주희는 두려웠고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이 탔지만 도움을 요청 할 수도 없이 사내의 집까지 끌려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집안으로 들어온 사내는 주희를 거칠게 침대 위로 넘어트린다. 주희는 눈을 감고 이를 악물며 이제부터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이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 이렇게 모든걸 포기하고 기다리는 동안 사내가 아직 다가오지 않았는데도 그녀의 몸은 지난번 모텔 방의 일을 기억하는 듯 아랫도리가 촉촉히 젖어 버리는 것 같았다. 자신의 몸의 변화에 당황해 하는 동안 주희는 따뜻한 손이 무릎에 닿는걸 느낀다. 사내는 무릎을 주물러 주다 오른쪽 종아리를 지나 발목을 잡고 그녀의 신발을 벗긴다.
“아—!“
사내가 그녀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주무르다. 입으로 살짝 깨무는 순간 몰려드는 짜릿한 쾌감에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낸다. 사내는 그녀의 오른 발가락 하나하나를 입을 살짝 깨물어 주더니 왼쪽 발목을 잡고 신발을 벗기며 발가락 하나하나를 주무르던 사내는 다시 입으로 발가락들을 하나씩 살짝 깨문다.
“아—하!”
주희는 짜릿한 쾌감에 겨워 신음을 토해낸다. 그녀가 이렇게 쾌감에 젖어 있을 때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내의 손이 허벅지 깊은 곳을 살짝살짝 위 아래로 더듬어 주물러 주었고 주희는 사내의 손등이 가끔 자신의 그곳을 스치는 순간에 움찔대며 깜짝 놀란다. 주희는 사내가 자신의 촉촉한 팬티가 느껴지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사내는 아무렇지도 않게 손가락으로 그 위를 지긋이 누르며 돌린다.
“아하 으~으음!”
주희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신음을 토하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그녀는 이제 사내를 거부할 수 없는 상태였다. 머리 속에서는 이래서는 안 된다 하면서도 그녀의 몸은 이미 사내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아—하 흐음”
사내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누르는 순간은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이 짜릿한 느낌에 몸부림 치며 입을 살짝 벌리고 신음 소리를 낸다.
사내는 클리토리스의 위치를 아는지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눌러주었고 그때마다 주희는 짜릿한 전율에 신음소리를 낸다.
“흐음 아하”
주희는 점점 자신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었고, 이제는 두 손을 자신의 등 뒤 허리 부분의 침대에 짚고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내는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누르며 다른 손가락들은 젖은 팬티 위를 눌러 주었고 주희는 너무도 짜릿한 느낌으로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있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경험 할 수 없었던 새롭고 짜릿한 그 느낌은 그녀의 몸 전체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이젠 오로지 그 느낌에 충실한 신음 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다.
이미 그녀의 얇은 팬티는 축축히 젖어 마치 팬티 속에서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사내는 점점 더 강하게 손가락으로 눌렀고 그녀의 느낌 또한 더욱 강해져 온다. 주희가 이렇게 사내의 애무의 짜릿한 쾌감에 젖어 있을 때 사내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팬티를 잡는다. 자연스럽게 그곳의 팬티천이 모아져 마치 끈처럼 변한 팬티를 천천히 잡아 당겼다 놓아 준다.
“아 흐윽”
그 순간 주희는 눈앞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짜릿한 쾌감에 더욱 크게 신음을 토해내고 만다. 보지가 갈라진 틈으로 파고든 팬티천이 양쪽 옆 속살들을 자극하는 느낌은 전혀 새롭고도 강렬한 쾌감이었다. 사내는 몇 번이나 팬티 끈을 잡아 당겨 위 아래로 그곳을 쓸어 주었고 부드럽던 팬티 양 옆의 레이스천이 그곳을 자극하는 느낌으로 주희는 계속해서 신음을 토해 낸다.
“으 으음! 아하”
그렇게 몇 번을 위 아래로 자극하던 사내의 동작이 멈추고 그의 두 손이 양쪽 엉덩이 밑으로 다가와 엉덩이 뒤쪽 팬티라인을 잡고 벗기려 하자 주희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으며 팬티는 소리 없이 미끄러지듯 그녀의 몸에서 벗겨져 무릎 사이에 팽팽하게 걸쳐 있었다. 밝은 불빛 아래에서 그녀의 그 곳은 사내 앞에 적나라 하게 들어났지만 그녀는 전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사내가 왼쪽 발을 살짝 들어 올리며 팬티를 왼쪽 다리에서 뺐고 팬티가 오른쪽 발목에 걸쳐진 상태에서 사내는 왼쪽 다리를 살짝 옆으로 벌리며 들어 올린다.
주희는 차라리 눈을 감아 버렸다. 밝은 불빛아래에서 이제 겨우 두 번 만난 사내에게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보여 주고 있는 게 조금은 민망한 느낌에서였다.
사내는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위 아래로 분주히 움직이다 입구를 찾아 손가락 하나를 밀어 넣었다.
“흐음!”
주희는 신음 소리를 내며 순간적으로 다리를 오므렸지만 사내는 조금 전 보다 더 넓게 다리를 벌리고는 움직이지 못하도록 손으로 잡고 다시 보지 사이 갈라진 틈 사이에 손가락을 넣고 위 아래로 분주히 움직이며 엄지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긁어 준다.
“아하 흐음”
주희는 점점 강해지는 쾌감에 신음 소리를 내었고 사내의 손가락 하나가 입구를 통해 천천히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주희는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다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소리를 내었고 사내의 손가락은 점점 빨리 보지 속을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다.
주희는 차라리 손가락이 더 들어 왔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남자의 자지가 들어 올 때 와는 다른 야릇한 쾌감이 그녀를 더욱 안달이 나게 만들었다.
“아! 흐음! 나 몰라 너무 야릇해”
사내는 이런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손가락 세 개를 보지 속에 넣고는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누르면서 돌려 주었고 그녀의 보지는 사내의 손가락이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이 흘러 나왔다.
주희는 자신이 이렇게 많은 물을 가진 여자란 걸 지금 처음 알았다. 이제 주희는 사내의 손가락만으론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어서 빨리 그 커다란 사내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와 주길 바라게 되었다.
“아아! 으음 아하 제-발”
주희는 이렇게 애원을 하며 자신의 그곳에 들어간 사내의 손목을 잡는다. 사내는 더욱 빨리 들락날락 거리며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강렬하게 자극해 왔고 주희는 숨이 막혀 버릴 것 같은 쾌감으로 몸부림 치며 신음을 토해 내며 다시 한번 애원한다.
“아하 으흑 제-제발 아하 나 몰라”
이렇게 그녀가 애원을 하는 순간 사내는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고개를 숙여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머리를 들리 민다. 밑이 넓은 주름 스커트는 쉽게 그의 머리를 받아 들였고 스커트 속에 들어온 사내는 그녀의 갈라진 그곳을 혀로 핥는다. 때로는 길고 부드럽게 핥아주다가 때론 그곳에 깊숙이 혀를 넣으며 핥아 주던 사내가 클리토리스를 핥거나 이빨로 살짝 깨물어 주는 느낌에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실신하는 것 같았다.
“아 흐윽 아하 아아 나-나 몰라 아아 나 죽어”
그녀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소리를 뱉어 내며 지금의 느낌을 표현하려 했고 사내의 혀는 보지 사이 갈라진 틈을 위 아래로 핥으며 그녀가 흘린 보지 물을 하나도 남기 없이 빨아 먹으려는 듯 했다.
주희는 사내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 당기며 쾌감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처음 느껴보는 황홀한 쾌감 속에서 그녀는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사내가 스커트 속에서 머리를 꺼내며 일어서는 것 같았고
잠시 후 사내가 그녀의 양쪽 무릎이 접히는 부분 안쪽을 잡고 다리를 높이 들어올린다. 그 순간 그녀의 몸이 뒤로 젖혀 지며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웠고 양쪽 다리가 엉덩이가 반쯤 들릴 만큼 높이 들어 올려지는 순간 스커트가 미끄러지듯이 허리까지 걷어 올려졌다. 사내는 다시 그녀의 등을 한 손으로 받치며 그녀를 몸을 들어 올려 침대 위에 올린다. 사내는 다시 양쪽 무릎을 잡고 두 다리를 접은 다음 허벅지를 누르며 다리 사이를 최대한 넓게 벌린다.
주희가 이렇게 사내가 어서 들어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때 사내는 다시 그곳을 혀로 핥기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간다. 주희는 손간 적으로 사내의 머리를 밀어 내며 다리를 붙이려 한다. 혹시나 냄새가 날까 부끄러웠고 아직 그곳은 어느 누구도 핥아 본적이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 순간 사내는 어느새 준비했는지 물 티슈로 정성껏 닦아 주었으며 잠시 후 사내의 혀가 다시 항문을 핥는다.
“아핫! 재발 거긴 하지마”
주희는 너무 놀라워하며 사내의 머리를 밀어 내며 다리 사이를 오므리려 했고 사내는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누르며 혀로 항문을 핥았으며 사내의 혀가 항문 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 사내의 머리를 밀던 그녀의 손에서는 힘이 빠져 나갔다. 주희는 너무도 짜릿하고 새로운 쾌감에 젖어 이젠 오히려 그 느낌을 즐기며 신음 소리만 내고 있었고 항문 주위를 핥아 대던 사내의 혀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와 동시에 사내가 일어서며 그녀의 양쪽 다리를 더욱 넓게 벌린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는 보지 사이에 닿는 사내의 자지의 느낌으로 또 다시 신음을 토한다.
“아 흐음”
사내는 바로 보지 입구에 넣지 않고 조금 전 손가락으로 하던 것처럼 보지 갈라진 틈에 자지를 넣고 위 아래로 몇 번을 문질렀고 사내의 자지 끝이 클리토리스에 닿는 순간의 쾌감에 주희는 신음 소리만 내며 어서 빨리 사내의 자지가 보지를 뚫고 들어오길 바라게 되었다.
“아 흐음 제발 아하”
사내는 그녀가 애간장이 타고 있다는 걸 아는지 더욱 빠르게 자지를 보지 사이 갈라진 틈에 문질러댔고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간절히 사내가 들어오기를 원하게 되었다.
“아 흐음! 제발”
사내는 보지 사이를 자지로 문지르며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엄지손가락으로 돌아가며 문지르고 있었고 위 아래에서 동시에 전해지는 쾌감으로 인해 그녀는 계속해서 신음을 토해 내며 몸부림 친다. 주희는 사내의 삽입을 아주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아하! 흐음 제-발 어서 아하 너-넣어줘요 제발”
그녀의 간절한 애원을 들었는지 사내의 자지가 보지 사이를 문지르다 보지 입구를 향해 아주 천천히 들어오는 느낌이었고 보지를 꽉 채우며 들어오는 그 느낌은 남편의 자지에 비해 배 이상은 크게 느껴졌고 보지를 가득 채우는 충만함으로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며 침대 시트를 손으로 잡는다.
“아 흐음 아하 너무 좋아요 아하”
사내의 자지는 아주 천천히 그렇지만 깊숙이 보지 속으로 들어와 박히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사내는 두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더듬어 왔다. 주희는 서둘러 단추를 풀어 버리고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 올려 주었고 사내가 두 손으로 젖가슴을 애무하는 순간 까무러칠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며 시트를 움켜 쥐고 신음을 토해 낸다.
“아하 흐음 아하”
사내의 자지가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었고 사내는 계속해서 그녀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해주었다. 주희는 차마 눈을 뜨고 사내를 바라볼 수 없었다. 자신이 사내의 애무에 힘없이 무너져 버린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녀의 입은 이미 반쯤 열린 상태로 거친 숨소리와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보지를 가득 채웠던 사내의 자지가 천천히 빠져 나가는 순간 주희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며 다시 채워지길 원했으며 그런 그녀의 바램을 알기라도 하듯이 귀두까지 빠져 나갔던 사내의 자지가 다시 천천히 보지를 가득 채우며 들어온다. 그렇게 젖가슴을 애무하며 동시에 자지를 천천히 넣었다 빼내던 사내의 두 손이 그녀의 양쪽 허리를 잡았고 그와 동시에 자지가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갔다가 다시 빠른 속도로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왔으며 그녀의 몸 속 깊은 곳에 사내의 자지 끝이 닿는 것 같은 느낌에 그녀는 크게 신음 소리를 내며 고개를 쳐들었다.
“흐음 헉!”
사내 자지가 보지 좌우 상하를 번갈아 가며 찔러왔고 그녀는 그때마다 조금씩 다른 쾌감을 느끼며 신음을 토해 낸다. 같은 자신의 보지인데 찔러지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다른 느낌이라는 걸 처음 안 그녀는 점점 자신이 섹스에 중독이 되어 가는 것처럼 느껴지며 사내가 좀더 강하게 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기 시작했다.
“아-흑 으음 아하 너-너무 좋아 아하 흐음”
“그-그래 좋지 이젠 당신은 내 거야 알았어!”
“네 그래요 전 이제 당신 거예요 마음대로 하세요”
지금 이순간 그녀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다만 보지 속을 가득 채우며 들락 날락 거리는 사내의 자지가 주는 짜릿한 쾌감에 온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사내의 움직임이 일순간 멈추며 자지를 보지 속에 찔러 넣은 상태에서 왼쪽 허벅지를 잡아 그녀의 몸을 반쯤 빙글 돌렸다. 순간적으로 그녀의 몸은 돌아 누운 자세가 되었으며 몸이 돌아가는 순간 보지 속에서는 자지가 보지 살들을 긁으며 돌아 갔고 그 순간 그녀는 기절할 것 같은 짜릿한 쾌감으로 신음을 크게 토해낸다.
“아학! 흐음”
사내는 그녀의 왼쪽 다리를 침대에서 내려 밑을 밟게 하고 오른쪽 허벅지를 잡아 침대 위를 밟게 하였다. 그 자세에서는 그녀의 보지가 최대한 넓게 벌어졌고 뒤에 서있는 사내에게 숨김없이 드러난 상태였다. 사내는 그녀의 양쪽 허리를 잡아 당기며 다시 보지 속으로 깊이 들어왔다. 조금 전보다 훨씬 더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이었으며 주희는 너무 흥분을 하고 있었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려 사내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싶었다.
“아- 흠! 아하 으음 하하”
“질퍽! 질퍽!”
그녀의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으며 사내의 자지가 액체가 마찰하는 야한 소리가 보지 속에 자지가 찔려 질 때 마다 크게 울렸고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주희는 더욱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사내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았으며 그녀는 미칠 것 같은 쾌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한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이미 그녀는 서 너 번의 오르가슴을 느낀 상태였으며 사내가 사정할 때가 되었는지 자지를 아주 빨리 찔러 댔고 그녀의 몸이 앞뒤로 심하게 출렁이며 침대에서는 삐걱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아하 아아 아윽 아하 으음 아아 나 몰라 나 죽어 아아 흐음”
그녀는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토해 내고 있었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 버렸다. 아직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던 상태라 더욱 많은 탐이 흘러 얼굴을 가리고 있던 머리카락들이 얼굴에 달라 붙을 정도였다. 주희는 그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하며 사내가 사정의 순간을 향해 치닫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렇게 격렬히 움직이던 사내가 그녀의 몸을 강하게 밀며 자지를 최대한 깊숙이 찔러 넣고 멈추었으며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며 뜨거운 정액이 보지 속 벽을 때리는 느낌이 드는 순간 그녀는 보지를 움찔 거리며 사내의 자지를 강하게 쪼여 모든 정액을 짜내려 하였다.
“으음 하하 으음”
“당신 보지 정말 맛있어!”
그녀는 침대 위에 그대로 고꾸라졌고 그 위로 사내의 몸이 겹쳐져 왔다. 아직도 사내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 찔러 넣어진 상태 그대로였으며 조금씩 보지 속에서 작아지는 느낌이었다.
사내는 자지가 작아지는 동안에도 정성껏 그녀의 몸을 애무해주었고 그 느낌으로 주희는 섹스후의 허전함을 이 사내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다.
격렬한 섹스후의 나른함에 취해 누워 있던 그녀는 일어나 샤워를 하고 나와 보니 그녀가 입고 왔던 옷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겨우 작은 수건으로 보지만을 가리고 나온 그녀는 당황 했고 주위를 두리번거려 보아도 옷은 보이지 않는다.
“내 옷 어디 있어요?”
“음 땀으로 다 젖어서 못 입겠던데”
“그래도 어디 있어요”
그녀는 땀에 젖은 옷을 입는 게 조금 찜찜했지만 그래도 알몸으로 집에 갈수는 없기에 그거라도 입을 생각이었다.
“당신 옷 세탁소에 맡겼는데”
“뭐! 뭐라고요 맘대로 그러면 어떻게 해요”
“알았어 당신이 입을 만한 옷이 있나 찾아 볼게”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자신이 입을 만한 옷이 있을 리 없다는 생각에 그저 남자 옷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의 옷이나 가져다 주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던 그녀 앞에 사내는 고급 메이커의 종이 백을 내려 놓는다.
“자 입어봐 내가 눈대중으로 구입했는지 맞을지 모르겠어?”
“이걸 나 줄려고 샀다고요”
“그래 당신 꺼야”
주희는 옷을 꺼내 보고는 족히 몇 백 만원은 할 것 같은 옷들을 보고 놀랐다. 다들 고급스러운 옷들이었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며 너무 야하다는 것이었다. 팬티와 브래지어가 세트로 들어 있었지만 하얀색 T팬티였고 보지를 가리는 부분 또한 레이스로 되어 있어 안 입은 거나 마찬가지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였다.
“다른 건 없어요?”
“왜 맘에 안 들어?”
“너무 야해요”
“뭐 어때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이걸 어떻게 입어요”
“그러지 말고 빨리 입어봐 당신이 그걸 입은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뭐라고요 그럼 일부러 이런 옷을 골랐단 거네요”
“그래 난 당신이 그걸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흥분되어 죽는 줄 알았어”
“뭐라고요 당신 너무 해요”
“그래도 천박해 보이지는 않을 거야”
주희는 이거라도 입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옷을 들고 욕실에 들어가려 한다.
“어디 가려고 여기서 입어”
“싫어요”
“왜 알몸도 보여 줬으면서”
“그래도 싫어요”
“그래 그럼 갈아 입고 나와 차 한잔 마시자고”
주희는 입기도 민망한 속옷을 입고 그 위에 옅은 하늘색 슬립을 입었다. 슬립어깨 끈은 너무 가늘어서 금방이라도 끊어 질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약하지 않았다. 그리고 끈나시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어깨가 그대로 드러나는 상태라 이대로 밖에 나가기는 힘이 들 것 같았다.
“저기 어깨를 가릴 만한 옷 없을 까요?”
“왜 그래”
“어깨가 너무 드러나 보여요”
“그래 자 우선 차부터 마시고”
사내가 준비한 차를 마시며 그녀는 시계를 보았다. <?xml:namespace prefix = st1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사내와 섹스를 한 시간이 아마도 2시간은 넘는 듯 했다. 그렇지만 사내는 전혀 지쳐 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차를 다 마시고 난 뒤 사내가 의자에서 일어나 그녀의 등뒤로 다가와 그녀를 젖가슴을 껴안았다.
“왜-왜이래요”
“당신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얼마나 기다린 시간인데”
“이미 한번 했잖아요”
“그래도 한번 더 하고 가야지”
“시-싫어요 너무 늦었어요”
“왜 남편이 전화라도 할까 봐?”
주희의 남편은 결코 이 시간에 전화 하는 법이 없었다. 낮에도 주희가 먼저 전화를 하지 않으면 거의 통화가 불가능 할 정도였고 주희는 언제나 불만이었고 주희는 그때마다 화가 날 정도였다. 주희가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순간 사내의 손이 젖가슴 옷 속으로 들어왔고 그녀는 짜릿한 쾌감으로 더 이상 거부 할 수 없었다.
“으음”
사내는 한 손은 옷 속에 넣어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 손은 배꼽 위를 지나 그곳을 옷 위로 눌러 주며 애무를 하였고 금새 그녀는 흥분이 되어 버린다.
“아하 다-당신 너무해 아하 몰라”
주희는 모든걸 포기하고 말았다. 사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는 얼마나 힘이 든 것인 줄 알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쾌감을 잊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쾌감 속에 빠져 있는 동안 양쪽 어깨 끈이 내려졌고 팽팽하게 흥분되어 있는 젖가슴이 드러난다.
“아아 흐음 아아”
젖가슴을 위 아래로 주물러 주던 사내의 손이 가끔씩 젖꼭지를 스치는 순간에는 그녀는 짜릿한 쾌감으로 신음을 토해낸다.
“아아 흐흠 아아 흐음 아아”
사내가 그녀의 오른쪽 귀를 살짝 이빨로 깨물어 주었고 짜릿한 그 느낌에 주희는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흔들었고 사내의 손은 양쪽 젖가슴을 계속 주무르며 그녀를 좀더 흥분 시켰다. 주희는 점점 자신의 보지가 젖어 가고 있음을 느끼며 샤워를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보지가 그렇게 쉽게 젖어 버리는 것이 조금 수치스러웠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사내에게 점령되어 버린 뒤였다.
“아하 흐음 아아 당신 너무해 아하 어떻게 날 이렇게 만들 수가 아하”
결혼한지 겨우 2년이 지난 주희는 그것도 결혼 후 6개월 만에 주말 부부로 지낸 탓에 섹스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많았었다. 그런데 이 사내는 두 번 만났을 뿐인데 어느새 그녀를 섹스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주희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사내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의자에서 일어나게 하며 의자를 옆으로 밀어 놓고 주희를 식탁에 손을 짚고 엎드리게 한다.
사내는 다시 그녀의 오른 발을 들어 옆에 있는 의자에 올려 놓았고 그 상태가 되자 그녀의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T팬티만 입고 있던 엉덩이는 옷을 전혀 입지 않은 거나 다름 없었다.
사내는 스커트와 슬립을 같이 그녀의 허리까지 끌어 올리고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긁으며 내려간다. 사내의 손가락이 항문 위를 지나는 순간 주희는 짜릿한 쾌감으로 몸부림 치며 신음 소리를 냈고 사내의 손가락은 다시 그곳까지 내려와 잠시 멈추더니 팬티위로 지긋이 눌러주었다.
“아 흐음”
팬티 위를 통해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애무하던 사내의 손이 팬티 끈을 잡아 엉덩이까지 잡아 당긴다. 그 순간 축축히 젖은 그녀의 보지가 드러났고 사내는 보지 사이 갈라진 틈으로 손가락을 넣고 옆으로 벌렸다. 사내는 그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고 혀로 보지 사이 갈라진 틈을 쪽쪽 거리며 빨아 주었다. 사내는 혀를 길게 뻗기도 하다 보지 구멍 속으로 찔러 넣기도 했으며 그때마다 주희는 짜릿한 쾌감으로 몸을 흔들며 신음 소리를 낸다.
“아하 흐음 으음 허 헉! 아하 제발 아하”
잠시 후 사내의 자지가 다시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고 사내는 식탁 높이와 그녀의 허리 높이가 같게 될 때까지 주희의 허리를 잡아 빼낸다. 몸이 거의 직각으로 숙여진 상태가 되는 순간 그녀는 자지가 이제까지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와 아래배속에서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간신히 식탁을 잡고 엎드려 있었고 보지를 찔러대는 힘이 강해지자 그녀의 몸이 출렁이는 것과 동시에 식탁이 흔들렸고 그 위에 있던 찻잔들이 넘어져 바닥에 떨어질 정도였다.
“아하 아아 너무 좋아 아아 조금 천천히 아아 으음 아하 으윽!”
그녀는 이제까지 남편과 섹스 할 때 전혀 내뱉지 않던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고 사내의 자지는 천천히 몇 번을 찔러졌다가 빠르고 깊게 찔려지는 동작이 반복되었고 주희는 얇게 찔려지는 순간에는 한없이 허전하면서도 깊이 찔려지는 느낌을 간절히 원했고 그러다 자지가 깊이 들어 오는 순간에 허전함을 가득 채우는 느낌의 반복으로 더욱 야릇한 쾌감을 느낀다.
“아하 으음 아핫 으음 으으 다-당신 너무 잘해 아아 으음”
찔러대는 사내의 힘에 의해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던 그녀의 머리가 식탁에 부딪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자 사내는 허리를 잡고 그녀를 뒤로 잡아 당긴다. 그렇게 몇 번을 앞뒤로 옮겨 다니는 동안 주희는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느꼈고 끝이라고 생각했던 절정의 순간을 지나치며 한없이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아아 흐음 으윽 아하 저-정말 당신 너무해 아하”
사내는 끈나시원피스를 허리에서부터 위로 끌러 오려 벗겨 식탁 위에 던졌고 얇은 슬립을 입은 상태에서 다시 한번 사내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 찔려지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동안 점점 그녀는 정신이 몽롱할 정도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으음 아하 나 죽어 아아 제발 아아 그만 아아 나 죽을 것 같아 아아”
그녀가 아무리 애원을 해도 사내의 자지는 끊임없이 그녀의 보지를 찔러댄다. 주희는 너무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어 허리가 아파올 정도였고 보지가 점점 쓰라릴 정도까지 사내의 삽입은 계속 되었다.
“아하 제발 그만 그만해 나 너무 아파 아아 제발 아아”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프면서도 보지에서 전해지는 쾌감은 끝이 없었다. 그녀가 고통스러워 하는 동안 사내는 자지를 빼내고는 그녀를 식탁 위에 앉히며 팬티를 벗겼다. 사내가 팬티를 벗기는 동안 주희는 거추장스럽게 허리에 걸려 있던 슬립과 브래지어를 벗어 버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식탁 위에 등을 대고 누웠다. 차가운 식탁의 감촉을 느끼는 동안 다시 사내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이었고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눌러 다리 사이를 최대한 넓게 벌린 상태에서 사내는 다시 삽입을 시작한다.
“아하 저-정말 언제까지 아하 으음 으윽 아아”
사내의 자지는 다시 쉴 수 없을 만큼 많이 보지를 찔렀고 그녀는 쾌감이 미쳐 버릴 것 만 같았다. 식탁 위에서 수도 없이 보지를 찔러대던 사내는 자지를 보지 깊숙이 찔러 넣은 상태에서 그녀를 끌어 안고 일어섰다. 떨어지지 않기 위해 사내의 목을 꽉 껴안았고 사내는 그 상태에서 침대까지 걸어간다. 사내의 발걸음이 옮겨 질 때 마다 보지 속에 있는 사내의 자지가 꿈틀 거리며 자극을 해왔고 주희는 보지에서 빠지려는 자지를 꽉 조여 빠지지 않게 잡았다.
“으음 하하”
거친 숨소리를 다듬으며 사내의 목에 매달려 있는 동안 사내는 어느새 침대에 그녀의 몸을 눕히고 있었다.
침대에 누운 그녀의 보지를 몇 번 찔러 대던 사내의 자지가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사내가 침대에 눕고 주희를 자신의 몸 위로 들어 앉혔다. 주희는 사내가 원하는 동작을 알고 사내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았다. 손안에 쥐어지는 사내의 자지는 이제까지 자신의 보지를 찔러댔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컸다.
“다-당신 자지 정말 크다 어떻게 이렇게 클 수가”
주희는 사내의 자지를 직접 보니 어떻게 이렇게 큰 자지가 자신의 작은 보지 속으로 들어 올 수 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주희는 천천히 엉덩이를 내리며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에 넣었다. 그녀가 놀랍게도 자신의 보지는 사내의 자지를 쉽게 받아 들인다. 사내의 자지가 너무 크다는 두려움에 천천히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는데 사내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몸을 아래로 당기는 동시에 엉덩이를 들어 위로 치솟아 올라왔고 사내의 자지가 깊숙이 들어와 버리는 것이다.
“아 흑 아하 아아”
주희는 이제 그렇게 큰 자지를 쉽게 받아 들이는 자신의 보지가 자랑스러웠고 조금씩 빨리 위 아래로 움직인다. 무릎을 구부린 자세가 불편하다는 생각에 사내의 몸 위에 앉는 순간 사내는 더욱 빨리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그녀의 보지 속에 자지를 찔러 넣었고 그녀는 사내의 몸 위에서 출렁거리며 자신의 양쪽 젖가슴을 주물러 대다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모아 뒤로 넘겨 자신의 얼굴을 사내에게 자세히 보여 준다.
“아아 으으 다-당신 너무 멋있어 아아 정말 좋아 아윽”
그녀와 사내의 격렬한 섹스로 인해 침대는 끊임없이 출렁이며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새벽 2시가 넘도록 섹스를 했다. 다음날 출근하기 위해 억지로 일어난 그녀는 언제 가져다 논건지 모르게 식탁 위에 놓여 있는 볼레로를 끈나시원피스 위에 입고 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