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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올바른 직장생활1

 

"헤헤" 친구녀석의 웃음소리..내 젊음의 상징인 녀석도 고개를 빳빳이 쳐든다..

오냐....... 다시 운명시켜주마 그전에 좀 기다려라...가쁜사모의 숨소리..

사장친구녀석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가끔 쪽쪽 거리는 소리만 들릴뿐...

남녀간의 섹스의 소리가 내가 생각했던..비디오에서보던 그런 비명이 아니구나...

몸들을 움직이는 소리만 들려온다...사모의 예쁜엉덩이는 지금쯤 일그러져있겠지....소리가 안난다..

잠시후 부스럭거리는소리와 함께 나는 음성................

"밖에서 해요 이젠..너무 위험하잔아"  "자기없인 못견디겠어"...입맞춤의소리가 들린다..

키스할때도 이렇게 퍽퍽소리가 나는구나...."아참.. 자기 치마좀 입구와"

"왜요?"  "하여튼간에"  "피..."
다시이어지는 입맞춤...나오려나보다..황급히 3층계단으로 날라갔다...

사모가 나오고 이내 그녀석의 발소리...계단을 내려간다..
난 화장실로 가본다..어지러운 발자국 뚜껑닫힌 변기..비릿한냄새와 향수냄새가 뒤섞인 오묘한 냄새다...

자꾸 정자보관소에서 내보내달라 난리다..바보들..나오는데로 죽을거면서.....

난 다시 3억명을 살인해야하는 기구한 운명에 둘러쌓였다..하지만 선택의 시간이 너무 없었다...

단 한방으로 모두를 죽여야한다...한방으로 잠시후 난 성공했고 난 전대미문의 최대의 살인마로

낙인찍히게 된다...사무실로 들어왔다..이젠 사모의 얼굴이 전혀 요조숙녀로 보이지가 않는다...아니...

오히려 아무나 먹을수있는 그런여자..이쯤되니 용기도 생기고 무슨 밝은햇살이 비추는것같이 마음의 동요가

풀린다.. 하지만 이미 3억명의 살인을 하고 와서인지..살인의충동은 생기질 않았다...

오후까지 실컷놀던 친구녀석이 간다..사모와 인사를 나누고간다..부러운놈...

사모가 의장에서 엉덩이를들고 인사한다..다시앉는순간 내 자지가 저기 있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한다...

두번의 살인으로 난 좀 피곤해진다..일찍퇴근하고 잠을 일찌감치 잤다..
솔솔...잠도 잘온다...

 

5.될데로 되라 2

 

출근을했다..아주 출근시간만 기다려진다..남들은 출근시간이 아주 지겹고 일어나기 힘들다지만 난 오히려

일찍 눈떠지고 행복하다..
청소를하고 커피를 한잔 타 마신다 직원들이 출근들을 한다 사모와 사장이 출근한다...

어라...사모가 치마를 입고 출근한다..실크 치마인가?? 하여간 몸에는 좀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그런 치마였다...이거야말로 둥그런 곡선미가 들어나는 그런 아주 훌륭한 치마다..
좀 번들거리며 윤기가 나는.....이미..어제부터 난 이성을 잃었다. 젊은 나이니 아무데나 취직할수있고

경기도 좋은시절이어서 조그만 회사정도는 어디든 들어갈수있는 그런 시절이었다..

이런생각 자체가 벌써난 이성적인 생각이 아니다..지금이야 주체할수잇는 성도

그당시엔 내맘대로 되지를 않았다...사장친구가 또온다...나중에 안 일이지만 아주 자주 온다...

매일도오고 아침에 왔다 저녁에 다시 오기도 한다..사장이란 참 좋은 직업이다..

근무중에 친구와 수다를 떨수도있고 최소한 직장안에선 누구 눈치를 볼 필요도없고

회사내 에서야 왕 아닌가?  ..꼭 돈 많이 벌어서 사장이 되려 했지만..난 아직도 월급쟁이다...

아마...앞으로도 그러겠지..
사장이 외근할일이 있어서 점심무렵에 자리를 비운다..하지만 사장 친구녀석은 계속 사장실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본다..후후..
직원들이 보리밥을 먹으러 가자한다...또 사무실이 비는 순간이다..사모는 도시락을 가져왔다..

우리끼리 나가라한다..사장친구녀석도 생각이 없으니 우리끼리 가라한다..직원들이 모두 나간다..

난 정말 밥도 먹기 싫다.난 봐야한다..식당에 가던도중 난 밥생각이 별로 없다며 만류하는 직원들을 뿌리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사무실 문이 잠겨있다...가지고있는 열쇠로..떨리는 마음을 진정하며 몰래 연다..

얘는 또 생각없이 커진다..몇번을 죽여줘야 정신을 차릴래??

역시 사장실문이 잠겨있다... 이젠 좀 용기가 생긴다..브라인더로간다...눈에 힘을주려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바로앞의 탁자위에서 희안한일이 벌어진다..사모가 치마를 올린상태이다..

이미 엉덩이가 드러나있다..저런걸 옷속에 숨기고잇다니..하얗고 예쁜 엉덩이가 들어온다..

그러나 옆으로 엎드려있어서 몸의 윤곽만 보인다..그뒤로 친구녀석이 거머리처럼 붙어있다..

바지만 벗은채 넥타이까지 매고있다..들락거리는게 선명히 보인다..자지는 보고싶지않다..
몸을 좀 돌려줬으면 좋으련만.. 이미 마음속의 준비가 되있었던 나는 충격적인 장면에도 그냥 무덤덤히 볼수가 있었다..다만 아쉬운건 저 아름다운 히프를 볼수가 없는 것이다..그들은 내 기대를 버렸다..

녀석이 사정을 했나보다...자지를빼자 콘돔에 3억명의 애들이 살려달라 외치고있었다...

하지만 이젠 살릴수있는 방법은 없다..그순간이었다..

일어나서 치마를 내리는 사모가 무심히 유리창에 눈동자를 발견했다..많이 놀라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얼굴을 돌렸다..그 짧은순간에 나도 마찬가지였다..황급히 사무실을 나와서 문을 잠궜다...

떨리는 가슴이 진정이 안된다...쿵쾅쿵쾅...벽돌로 내리치는 소리인가....

짧은 시간에 담배를 엄청 피운것 같다..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이를쑤시며 걸어온다..

밥먹었냐고 물어본다...속이 좋지않다고 말한다...

직원들이 사무실로 들어가고도 한참있다 들어갔다..

 

5.회사 옮기지 뭐..

 

사무실이 아닌 588같은 느낌...여직원들조차 매춘부같은 느낌....사모의 조그만 움직임....

숨소리에도 커져가는 물건......
뭐 이런 공식이 성립되는 분위기다...나혼자만의 마음과 생각으로..
처음엔 눈으로 보는것..두번째는 만져보는게 소원이었지만..인젠 만져보고싶다는 생각보단

먹고싶다는 생각이 앞선다..만져도 못본주제에..만져봐야 떡을 치지.......
가끔은 사장심부름으로 저녁에 술자리가 있으면 난 사장 차를 집에 두려간다..짜증나는 심부름이다..

회사에서 별로 멀지않은곳에 사장아파트가 있다..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그런 심부름을 한다..

나중엔 일부로도 갔지만.ㅎㅎ...
먼저 처음갔던얘기를 하려한다.. 입사하고 얼마 안되엇을때인데..처음 가보는 집이다..

퇴근시간정도에 차를 가지고 간다..아파트 주차장에 차세우고 집으로 올라가 키를 주기위해 초인종을 누른다..

오묘한 기분..사모가 인터폰 확인후 문을 열어준다..반갑게 맞아준다..

온종일 사무실에서 보다가 다른장소에서의 만남이 반갑다..차 한잔 하고 가라해서 들어갔다..

역시 좀 사는집이다..난 지금도 집에 피아노가 있으면 부자라 생각된다..삼익피아노 발견...부잣집이다..

애들이 텔레비젼을 보다가 나에게 인사를 한다.중학생 국민학생..모두 여자애들인데 지 아빠를 닮아서인지

영 안생겼다..엄마를 닮을 것이지..같이 텔레비젼을 보면서 둥글레차를 마셧다..슬쩍슬쩍 사모를 본다..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이..나에게 너무 충동을 일으킨다..애들이 공부나 할것이지 뭔 텔레비젼이야...

짜증난다..차를 다 마시고 일어났다..애들이 인사를 한다.. 썩을놈들..아니년들..엘레베이터를 기다린다..

사모가 문밖에 나와 기다린다..두툼한 입술을 덮쳐버리고 싶다..엘레베이터가 올라온다..이 순간....

뭔가를 해야만 한다..용기가 없다..엘레베이터가 주책없이 벌써 다 올라 왔다..
"택시타고가요".. 만원짜리 한장을 꺼낸다.. "아니에요"..만원짜리를 내손에 쥐어주는순간..

난 그냥..사모를 안아버렸다..눈앞이 캄캄하다..이 텅빈공간에 나혼자 밖에 없다..몸도 둥..체중이 안느껴진다..

난 새가됐나보다..내가 꽃밭위에 떠있나??..

누가나를 잡아 끌어당긴다..정신이 든다..사모가 나를 밀쳤나보다..엘레베이터 문이 열렸다..

발이 저절로 들어간다..닫힘버튼을 누른다..1층을 누른다..언제 현관에 도착했나보다...정신이든다..

난 결국 미쳤나보다.....

 

6.둘만의 비밀 1

 

아침이다..도저히 출근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집에서 밥먹고 빈둥댄다..엄마가 출근왜 안하냐고 묻는다..

오늘 늦게 갈거라 얘길했다..10시쯤되니 사무실에서 호출이 온다..망설이다가 전화를했다..

여직원이 어디아프냐고 말을 꺼낸다..그렇다 말을하고 이제 나간다고 했다..병원먼저 가라 말을한다..

알았다 하고 전화를 끊엇다..옷을 추려 입었다..매일메는 넥타이가 오늘은 길이 조절이 안된다..

대충메고 집을 나왔다..오늘은 특별히 택시를 타고 싶었다..택시를 타고 회사로 간다..

생각없이 유리창을 본다..5천원이란 거금이 나왔다..허참..버스타고올껄...멈칫거리지 않고 당당히

사무실문을 열었다..카운터에 앉아있는 여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준다..웃음짓고 안으로 들어간다..

직원들이 괜찮냐고 걱정스레 물어본다..사모의 모습도 보인다..인사를 한다..

나도 인사를하고 내 자리에 앉았다..사장이 자기방에서 나오며 몸 괜찮냐고 한다..괜찮다고 말하며 일을 시작했다..생각해보면..........

나도 참 뻔뻔하다..회사를 그만두거나 나오기가 힘들었을텐데도 무슨생각으로 나온건지...

내자리에 앉아 일을 시작했다. 여직원이 갖다준 녹차를 마시며 그냥 아무생각 없이 컴퓨터하고

밀린 워드작업 하고 결산하고 그러다 점심시간이되서 또 생각없이 직원들과 나가서 밥먹고 커피숖가서

커피마시고 회사로 들어왔다..웬일인지 사장친구녀석은 오늘은 오지 않았다..

내가 알기론 그녀석 회사가 바쁜 회사인데 맨날 놀고 가는걸 보니 얼마나 오고싶어 하는지 이해가 간다..

사모가 자기자리에 앉아서 돈 맞추는 일에 열중한다..생각이 이상하다..

어제만 같았어도 이상한 맘을 먹었었는데 아무느낌이 안온다..마치 사정후의 허탈감이랄까??

여자를 먹기전까진 그생각뿐이지만 한번 싸고나면 몸 포개 자기도 귀찮을때가 있다..

그런 마음인지 하여튼 별 생각이 안난다..녹차를 한잔 마시려고 사모자리로 가서 정수기에 컵을댄다...

타이트한 치마위로 살짝 몸매가 베어나온다..사모가 의식을 하는것 같다..

녹차봉지와 컵을 들고 내자리로와서 앉아 녹차를 마셨다..내 뒤에 앉아있는 사모의 눈초리에 뒤통수가 따갑다..

음음...별로 할일도 없고 쑥스럽고 해서 담배나 피울려고 밖으로 나왔다.......

친구들 사이에선 깡다구,악바리 라는 별명도 있지만 사실 난 깡도없고 악바리는 더더욱 아니다..

그냥 그래 보일려고 노력할뿐이다..오히려 겁장이다..난 겁장이....
담배를 피워물고 있는데 사모가 문밖으로 나왔다..눈웃음으로 인사하고... 사모가 화장실쪽으로 간다..

근데................

내가 나와있는걸 알텐데 지금 화장실에 가다니..사모를 뒤따라갔다..1층 여자화장실에서 좀 머뭇거렸다..

술이나 취했으면 당장 들어갔을텐데...
어젯밤의 일이 불현듯 다시 생각나며..용기라 할것도 없는 그런 마음이 생겼다...문고리를 돌렸다..잠겨있다..

문을 두드린다..다른사람도 있다면 뭐라할까..몇번 두드리니 문이 열려진다..사모가 쳐다본다..

빤히..............
그냥 손목을 잡고 계단을 올라갔다..내 손에 이끌리면서도 저항하질 않는다..

2층 화장실로 가면서도 나도 아무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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