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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유부녀의 직장생활

유부녀의 직장생활(1)


다른 여자들보다 평균적으로 한참 앞서서 결혼한 나 대학 다니다가 때려치우고 결혼을 했으니 부모님들의 걱정도 걱정이지만....
내가 생각해도 앞날이 캄캄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남편말고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아무것도 귀에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성적으로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 남편에게 혼전에 순결을 주면서 부터인데
다른 여자들은 순결을 잃는 순간에 엄청난 통증이 왔다는 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난 처음 순결을 잃던 날, 그러니까 내가 처음 남자를 내 몸속으로 받아들이던 날도 통증보다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22살에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병원에서 남편과 함께 진찰을 받아보니
크게 문제는 없는데 남편의 정자수가 무척이나 적기 때문에 그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한다.


아므튼 결혼하고서 5년이 흘러 지금은 내 나이 27살.


요즘은 이 나이면 한참 즐기고 다닐 나이다.
하지만 집에서 살림만 하는 나로서는 즐긴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주버니가 실업자가 되고,
그로인해서 시부모님에게 우리부부가 부담해야하는 몫이 더 커졌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이라서 계획대로 생활하는 우리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은 말 그대로 큰 부담이 되었다.


결국 아이가 생기지 않는 우리부부가 조금더 쉽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고 난 직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곳 저곳을 알아봤지만 적당한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었다.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니고.....


그러던 중에 벼룩시장을 보는데 "회계 담당자 급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대학을 3학년까지 다녔는데 전공이 회계분야이다 보니 눈에 들어온다.


전화를 걸어 가능한지 물어보니 자신들은 고졸사원을 찾는다고 한다. 괜찮으면 내일쯤 나와보라고 한다.


난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기에 좋다고 하고서 면접 약속을 하고 다음날 회사로 향했다.
직원이 10명 정도 되어보이는 조그마한 회계관련 사무실인데 사장은 40대 초반정도 되어보인다.
책상은 10개 정도 되는데 사람들이 많이 자릴 비우고 빈자리가 몇 개 보인다.


"아!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해서..." 하면서 사장이라는 사람이 얼굴이 약간 상기된채로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아닙니다."


"우리회사는 회계관련분야의 용역업체입니다. 물론 업체에 파견하거나 하지는 않고 근무는 이곳에서 하면되고....
대학을 3년까지 마친 것으로 되어있는데... 왜 그만두셨죠?"


사장의 질문이다. "사실은 남편과 결혼을 서두르다가...."내가 말꼬리를 내리면서 대답을 하니
"예? 하하하! ...... 죄송합니다. 대단히 열정적인 사랑을 하셨군요!"
"....."


"그런데 우리회사의 규모도 그렇고... 우리가 해주는 대우가 마음에 들지 모르겠습니다.
우린 고졸사원중에서 경력자로 선발할 예정이어서 급여 범위를 크게 잡지 않았거든요. 어느정도 생각하십니까?"


"딱히 생각하는 선은 없습니다. 사장님께서 먼저 정하시고 일하는게 마음에 드시면 재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잠시...."하면서 직원인듯한 사람이 한사람 들어온다.
양복 상의는 입지 않고 넥타이는 헐렁하게 약간 돌아간 상태로 구랫나루에 땀이 맺힌 모습으로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사장에게 인사를 한다.


그 뒤를 이어서 이제 고등학교를 마쳤을까 말까한 정도의 여자직원이 얼굴이 상기된채 머리는 손을 본 것 같은데도
약간은 헝클어진 채로 사무실로 들어오고 역시나 단정한 상태는 아닌 남자가 두명이 뒤따라 들어온다.


[근무시간에 어디서 운동하고 오나?]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그들을 쳐다보면서 사장의 말에 다시 귀 기울이기 시작한다.


"좋습니다. 그럼 임금은 일단 3개월간 100만원으로 하고 월별 수당은 근무상황에 따라서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물론 3개월 후에는 재 조정토록 하겠습니다. 언제부터 출근이 가능하세요!"


"내일 모레부터면 가능합니다."
"네 좋습니다. 우린 특히 월말에만 바쁘니까 그전에 출근하셔서 업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됩니다.
서두르지 말고 집에가셔서 이번주 중으로 출근 가능한 날을 선택해서 전화주세요!"


사장과의 간단한 면접은 그렇게 끝나고 나도 나름대로 만족한 면접을 보게 된 것 같았다.


저녁에 퇴근한 남편과 낮의 면접이야기를 간단하게 하니, "우와 대단한데 어떻게 이런 불경기에 쉽게 자릴 구했어?"


"간단하기는 면접끝나고 나오는데 부장이라는 사람이 그러더라! 월말과 월초에는 밤 12시 전에 집에들어갈 생각하지 말라고..."
"뭐야? 야 그런 회사가 어딨어! 세무회계분야가 일이 많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자기가 좀 이해해줘! 그대신 야근한 것은 100% 수당으로 반영해준다고 하니까.
운좋으면 월급보다 수당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어!"


"젠장 로또라도 당첨이 되어야지 이건 마누라까지 생고생을 시키니...."
"괜찮아! 우리 조금만 힘내서 열심히 돈 모아가지고 집도사고,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모시자!"
난 남편이 나를 걱정하는 것 같아 남편을 오히려 위로하고 있었다.
그날 남편은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잠자리에서 날 대했다. 무어라고 할까?
마치 뭔가를 확인하려는 듯, 거칠게 잠자리를 했다. 물론 나야 좋았지만,
결국은 남편혼자서 씩씩거리다가 내 보지에 물총한번 쏘고서 잠에 골아떨어진다.


남편의 물건에 묻은 내 분비물과 남편의 정액을 티슈로 깨끗이 닦아주고
난 화장실에서 가볍게 뒷물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드디어 첫 출근날 남편이 취직선물로 사준 정장을 입고서 출근했다.
월요일이고 이른 아침이라서 인지 그날은 사무실에 전 직원이 있었다.
모두 아홉명 나까지 포함해서 10명인데 여직원은 이제 막 고등학교에서 실습나온 어린 여자직원 말고는 나밖에 없다.


사장의 인솔에 따라 사무실 한쪽에 서서 내 소개를 하고 직원들의 형식적인 박수를 받고
내 자리를 배정 받아 앉으니 직원들이 한 사람씩 내자리로 모여든다.
어느덧 사장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내 자리 주변에 모여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는데
인사를 하면서도 한가지씩 일거릴 나에게 준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돌아가고 나만 남은 자리에는 일거리가 수북히 쌓여있다.


정신없이 서류철들을 들쳐보고 있는데 "오미정씨! 천천히 보셔도 됩니다."라면서 사장이 다가온다.
"아직 월 중반이니까 이번주 내내 지금 책상에 쌓인 서류철을 천천히 살펴보시고
모르는 것은 아무에게나 물어보시면서 일을 익히세요!
월말이 다가오면서 그 내용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자! 여러분! 오늘은 오미정씨도 새로 입사했고 하니까 간만에 회식한번 합시다. 저녁시간들 비워두세요!"


어느새 퇴근시간이 되니 직원들은 하나둘씩 자릴 정리하면서 "자 일어납시다. 오늘 장소가 어디야?"
"아! 1차는 요 앞에 우미관이래요!"
"이야! 우미관이라 오늘 오래간만에 소고기좀 먹는거야? 등심이야 안심이야?"


직원들은 떠들면서 앞장서서 사무실을 나가고 나이어린 여직원과 나는 마지막으로
여직원이 사무실 문단속을 하는 것을 보면서 뒤따라갔다.
아직 어린 여직원은 조금 노는 아이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린티는 눈에 확들어오는데...
"저기 언니라고 해도 되요?"
"그럼! 나이도 얼마 차이나지 않는데 언니라고 불러"
"이따가 회식하고 나서 2차 가자고 하면 가지 마세요!"
"왜?"
"제가 자세한 이야기하긴 좀 그렇고요! 일단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가지마세요!"
"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릴께요!"
"두 여자분들 어서오세요!"
혜미의 말을 자르면서 부장이라는 사람이 우릴 재촉한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참 묘한 것이 "하지말라고" 하면 더 궁금하고 해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술을 마시면 더더욱 증폭되는 것 같다.


일상적인 회식분위기로 고기에 술을 먹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간만에 술을 마신 탓인지 술기운이 금새 올라온다.


어느덧 3명정도가 회식자리에서 빠져나가고 여직원 둘과 사장과 부장을 비롯한 남자직원 4명만 남았을 때
"자 우리 2차 가야지?!"라고 누군가 말을 꺼내자!
"당연하지 자 일어나자고! 얼른 자리 옮겨서 놀아보자고..."라며 하나 둘씩 일어난다.


혜미는 내 옆으로 오면서 조그맣게 나보고 가지말라고 한다.
"사장님 저는 빠지면 않될까요? 술이 취해서..."라고 혜미의 말대로 자리에서 빠지려고 사장에게 양해를 구하는데
"아니 주인공이 빠지면 우린 뭐가되나? 같이 갑시다. 가서 잠깐만 앉아있다가 바로 들어가시면 되지!"라면서 날 잡는다.
"그래요! 주인공도 없이 우리가 어떻게 2차를 갑니까? 안그래요?"
다른 남자직원들도 나에게 함께가기를 종용한다.


"알겠습니다. 그대신 바로 들어갈께요!"라고 조건부로 승낙을 하고서 그들과 함께 2차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물론 혜미도 함께....


지하에 위치한 노래방에 들어가니 사장인듯한 사람이 우리일행을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한다.
"사장님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느방으로..."
"물론 특실이지!"
안내에 따라서 노래방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안쪽에 있는 대형 룸으로 안내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그곳은 어지간한 노래방 3개를 합친것보다 더 커보이고 한쪽에는 문이 있었다.
내가 궁금한 표정으로 그 문쪽을 쳐다보니 노래방 사장이
"이곳은 특실이라서 불편하지 않게 화장실을 안에다 설치했습니다."라면서 문을 열어보여주는데
밖에 있는 화장실과는 상대도 않되게 호사스럽게 해놨다.


무슨 화장실 겸 휴게실처럼 긴 의자도 놓여있고 간단한 샤워기까지 설치되어 있다.
[술마시다가 샤워까지 하라는 이야긴가??]하는 의구심은 생겼지만,
그런 생각은 술먹은 내 머리로는 오래가지 않았다.


어느덧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노래를 부르시작하고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자 누군가 부르스음약을 시작한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남자 둘이서 여자를 한명씩 끌어안고 부르스를 추기시작한다.
부장은 혜미를 데리고 한쪽 구석으로 몰고가면서 춤을 추고 사장은 날 끌어안고 춤을 추는데
특이한 것은 부르스 음악이 나오는 동안에 모니터와 조명이 거의 꺼진것처럼 어두워진다는 것이다.
솔직히 좌석에 앉아있는 두명의 남자직원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다.


[이건?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하자 조금전에 혜미가 2차를 거부하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래서 2차를 거부하라고 그런거구나... 쟨 아직 고등학생인데....]
라는 생각을 하는데 사장의 손이 내 치마를 걷어올리기 시작한다.


"사장님 이러지 마세요!"
"뭘 그래? 좋으면서 그냥 부담없이 즐기자고!"
점잖게 보이던 사장의 얼굴에 흐르는 느끼한 웃음이 왠지 불길하게 느껴지면서
무언가 잘못돌아가고 있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데 내 몸은 달랐다.
사장의 손이 엉덩이를 주므르기 시작하자 뭔지 모를 쾌감이 내 보지속에서부터 스믈스믈 기어오르고 있었다.
그러면서 보지속의 애액이 흐르는데 이미 팬티까지 젖어들고 있었다.


사장의 손 하나가 내 옆구리를 거쳐서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머릿속에서는 사장의 손길을 거부하려는 생각이 들지만 난 고개를 살짝 뒤로 제치면서 사장의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그 와중에 무언가 밝은 빛을 보고서 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부장과 혜미가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혜미는 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부장도 바지는 벗어버리고 와이셔츠만 걸친 상태로 혜미의 엉덩이에 자신의 물건을 바짝 붙친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뒤쪽에서 삽입한채로 걸어가는 것 같았다.


부장의 손은 혜미의 가슴과 보지에 있고 그런 자세로 혜미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뒤에서 삽입한 부장이 몸을 붙이고 따라들어가고 그 뒤를 자리에서 앉아 술 마시던 남자직원 둘이 따라들어간다.


"헉!!!" 그 모습을 바라보느라 정신을 다른곳에 팔고 있는 내 보지속으로 어느사이 사장의 손가락 두 개가 갑자기 밀고 들어왔다.
이미 젖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손가락은 어렵지 않게 내 질속으로 끝까지 밀고 들어와 버렸다.


"허--윽!!!" 내 머릿속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보지에서는 여전히 보지물이 넘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남편과 할때와 달리 무척이나 흥분되고 사장의 손길이나 입김이 닿는 곳마다
모두 성감대가 되어 내 몸을 미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난 보지속의 사장의 손가락 움직임에 쾌감을 느끼면서 다리의 힘이 풀리고 있었다.
그런 나를 사장은 어깨를 받쳐주면서 소파쪽으로 데리고 가서는 자리에 앉혀놓고 내 팬티를 벗기고 내 다릴 벌리게 하였다.
그리고 내 앞에 쪼그리고 앉더니 이내 내 보지에 입을 대고서 빨아대기 시작하는데
사장의 기교가 남다르거나 색다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혀를 가지고 살짝 살짝 건드리기만 하는데도
내 몸은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황홀경에 빠져들고 있었다.


한참을 내 보지에 얼굴을 묻고서 빨던 사장이 얼굴을 떼니 입주변이 온통 보지물로 번들거린다.
사장은 테이블의 술잔을 들어 그속에 무언가 가루약 같은 것을 넣더니 나에게 준다.


난 무의식중에서도 마시면 않된다는 생각으로 고개를 가로저어 보지만
사장이 내 턱을 잡고서 술잔의 반은 흘리고 반은 내 목으로 넘어간다.


맛은 그냥 술맛이다. 하지만 1분이 넘기도 전에 조금전 사장의 손길이나 입김이 닿을때의
그 쾌감이 온몸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온몸이 불덩이처럼 열이 오르기시작한다.
그런 나를 보면서 사장은 내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천천히 벗기면서
한손은 이미 내가슴속으로 들어와 내 유방과 유두를 만지작거리는데
그 느낌으로도 이미 내 보지에서는 보지물이 소파를 흠뻑 적실정도로 흘리고 있었다.


내가 눈길을 화장실로 돌려 그곳의 상황을 보니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데
혜미의 상체와 남자가 혜미의 입에 물건을 물려주고 입에다 펌프질을 하는 것이 보인다.
나머지 두명은 혜미를 긴의자에 눞혀놓고서 하체쪽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 혜미의 몸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잠깐 혜미쪽을 보는동안에 어느새 내 몸은 알몸이 되어버렸다.
사장은 나를 소파에 비스듬히 눞혀놓고서 내 가슴을 입으로 빨면서
손으로 주무르면서 한 손은 내 보지속에 넣고서 휘저어대고 있다.


내 가슴을 빨고있는 사장의 머릴 움켜쥐고서 "더!---더! 세게!! 해줘요! 하---윽!!"
"뭘? 뭘 세게 해달라는 거야?"
"다요!"
"어디? 구체적으로 명칭을 이야기 해봐!"
"하--윽!! 학학!! 가슴하고, 거기하고.... 헉헉!!"
"가슴은 알겠는데 거기가 어디야! 혹시 보지를 말하는 거야?"
"예! 거기요!"
"말을 해봐! 어디라고?"
"헉! 학! 보---지요!"
"그렇지 보지! 보지라고 해야 내가 빨리 알아듣지!"라고 사장이 말을 마치더니
가슴에서 입을 떼고 머릴 내 보지쪽으로 향하면서 자신의 허릴 내 얼굴앞에 들이대면서
"자! 바지 내리고 내 물건 숨좀 쉬게 해줘봐!"
사장의 말에 난 서슴없이 사장의 바지를 벗기고 사장의 물건을 꺼내는데
남편의 물건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
굵기나 길이가 언젠가 포르노에서 본 외국남자의 그것과 비슷하다.


"뭐해! 꺼냈으면 빨아줘야지?"라는 사장의 말에 정신없이 사장의물건을 보고있던
난 누가 훔쳐가기라도 할까봐 얼른 사장의 물건을 입안에 넣는데 워낙커서인지 반도 들어가지 않는다.


"음! 좋은데 !! 그렇지 그렇게 혀를 잘 이용해서... 흠---"
사장은 만족스러운 표현을 하고서 다시 내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한다.


사장의 다리사이로 보이는 화장실의 풍경을 보니 혜민의 엉덩이 부분이 보인다.
혜민은 긴의자에 누워있는 한 남자의 몸에 올라타고 위에서 자신의 보지에 남자의 물건을 끼우고
방아질을 하는데 이내 다른남자가 다가와 혜민을 엎드리게 하더니 이미 보지속에 하나의 물건을 끼우고 있는
혜민의 항문에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고 있다.
내 생각에는 아플 것 같은데 혜민의 비명소리같은 것은 들리지 않는다.


아마도 입에 또 한사람의 물건을 물고 있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지 못하는 것 같다.


"읍!!읍읍읍!!!" 내 입안의 사장의 물건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치 보지속에 하는 것처럼 목젓까지 물건을 밀어넣는다.
"내가 미정이 입안에 싸고 싶거든!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봐!"라고 하더니
사장의 허리는 더더욱 격렬하게 움직이는가 싶더니 이내 내 입안에 자신의 정액을 싸대기 시작한다.


"읍!! 욱---!!" 난 내 입안의 사장의 물건을 빼고 싶었지만,
사장은 내 얼굴을 움직이지 못하게 손으로 잡고서 끝까지 내 입안에 사정을 마친다.
난 어쩔 수 없이 사장의 정액을 모두 삼켜야만 했다.


남편이 자꾸 졸라서 두 번인가 정액을 삼켜본 적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강압적으로는 아니었는데...
갑자기 남편의 얼굴이 생각나면서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왜 이렇게 육체의 쾌락에 정신을 놓아버린 것인지 의아하고 그런 내가 싫어진다.


[그래 이제 끝났으니까!]라고 생각했지만 내 생각은 무척이나 잘못된 것이었다.



내가 어둠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내 허릴 자신의 허리쪽으로 끌어당기는
사장이 내 귀에 가볍게 바람을 불어넣는다.
"흠!"
"좋지?" 라고 말하더니 허리에 있는 손을 내리면서 내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한다.


"사장님....."하면서 내 손으로 사장의 팔을 잡고서 밀어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사장과 무언의 실랑이를 하면서 혜미쪽을 바라보니 가까운데도 자세히는 보이지 않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혜미의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 있고 하얀 혜미의 엉덩이가 드러나 있는 상태에서
부장의 손이 혜미의 엉덩이를 마음껏 주므르는 것이 희미하게 윤곽만 보인다.


 


지쳐서 그대로 누워있는 나에게 사장은 내손에 자신의 물건을 쥐어주는데 아직도 그대로 발기되어있다.
남편도 가끔은 사정하고도 한동안 발기가 지속되지만, 그래도 이건 느낌이 틀리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태와 똑같이 발기되어있다.


그러면서 사장은 다시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분명히 저 술에 탄 약이 뭔가 있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내 몸은 사장의 손가락에 반응하면서
다시금 보지물을 사장의 손바닥에 토해내기 시작한다.


난 누운자세에서 사장의 손가락에 내 보지를 맡기고
내 손은 내 양 가슴을 주무르면서 점점더 쾌감에 빠져들어간다.


사장은 내 한쪽 다릴 들어서 가랑이를 벌리더니 내 보지물이 흘러서 흠뻑 젖어있는 항문을 어루만진다.
조금전 혜미의 항문에 삽입하는 장면이 생각나서 거부하려고 손을 뻗어보지만
사장의 손가락 움직임에 내 손은 다시 내 가슴으로 돌아와 더더욱 세게 내손으로 내 가슴을 쥐어짠다.


"가만히 있어봐! 내가 오늘 새로운 경험을 해줄테니까...." 하더니 손가락 하나를 항문에 밀어넣는다
엄청나게 흘린 보지물 때문에 손가락은 보지속으로 들어올때와 마찬가지로 무리없이 항문속으로 들어온다.


"흑!! 이상해요! 헉!"
사장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서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다시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사장은 손가락을 두 개, 세 개 밀어넣더니 나중에는 엄지만 빼고 네 개를 모두 밀어넣고는
손가락을 동그랗게 해서 항문안에서 빙글빙글 돌려댄다.


"악!! 아파요! 아파-----"
"아파? 그럼 아픔보다 큰 쾌감을 주지!" 하더니 다른 손을 보지에 밀어넣는데 이번에는 손가락 네 개를 한꺼번에 밀어넣는다.
보지속과 항문이 꽉차는 느낌과 보지에서 밀려오는 쾌감으로 잠시 항문의 통증을 잊는데
사장이 항문과 보지속의 양손을 세차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통증과 쾌감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보지에서 보지물이 엄청나게 다시 쏟아져 나온다.


이미 엉덩이가 닿아있는 소파는 척척하게 젖어버렸다.


사장은 항문과 보지속의 손을 모두 빼더니 이번에는 내 허릴 잡고서 소파를 짚고 업드린 자세를 취하게한다.
뒤에서 내 엉덩이를 만지는 가 싶더니 이내 귀두를 잠시 엉덩이에 문지르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사정없이 보지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는다.
아니 밀어넣는다는 표현보다는 뚫고 들어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악!!-----아학학---학--학!!" 내 입에서는 비명 같은 신음소리가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고
사장은 그런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거칠게 내 보지속으로 들어온 자신의 물건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격렬하게 허릴 움직인다.


이미 내 보지는 얼얼해서 아프기만 하고 조금전에 술에 탄 약 탓인지 점점 몽롱해지면서 오히려 가슴에서 쾌감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사장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고 격렬해지자 보지에서도 불이 붙은 듯 열기가 올라오면서
내 손은 어느새 내 가슴을 더듬다 못해서 쥐어짜듯이 내 스스로 애무하고 있었다.


"헉!헉!! 철퍽!! 철퍽!! 철퍽!! 헉헉헉!" 사장은 세찬 숨을 내쉬면서 내 엉덩이에서 보지로 열심히 펌프질을 하고 있고
내 보지에서는 이제 거의 오줌처럼 내 허벅지를 타고 보지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아마도 저 보지물이 저렇게 나오지 않았다면 내 보지는 거덜났을 것이다.


사장은 내 엉덩이를 쪼갤 듯이 벌리더니 항문에 손가락 두 개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처음에 손가락이 항문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할때는 엉덩이가 뻐근하면서 아프더니
이내 항문까지 쾌감이 밀려오면서 난 그만 기절하기 직전까지 다다랐다.


"으---으---윽!! 싼다!"하더니 사장은 얼른 내 보지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고 날 소파에 앉게 하더니
자신의 물건을 자신의 손으로 잡고서 내 얼굴앞세어 세차게 흔들어 댄다.
난 거부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멍하니 바라보는데 사장의 정액이 내 얼굴로 날아온다.
사장의 정액은 내 얼굴과 머리카락에 엉겨붙어서 흘러내리고 있다.


사장은 사정을 마치더니 자신의 물건을 내 입안에 밀어넣는다.
난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사장의 물건을 입안에 넣고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사장은 소파에 드러누우면서 담배를 피워문다. 몽롱한 상태로 옷입을 정신도 없이 앉아있는데
화장실에서 세남자에게 당하던 혜미가 다가오더니 내 손을 잡고 화장실로 간다.
난 처음에 그 남자들하고 또 해야 하는줄 알고 버티는데


"언니 씻어야 집에가지! 이러고 밖에 나갈꺼야?"라고 하기에 화장실에 들어가니
그곳에서 혜미를 유린하던 세명의 남자들도 담배를 물고서 쉬고 있다가 내가 들어가니 사장이 있는 룸으로 나간다.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보지와 가슴, 허벅지의 흐른 보지물을 닥아내고 옷을 입으려고 사장이 있는 곳으로 가니
사장이 생수와 무슨 알약을 준다.


"먹어둬! 안그러면 오늘 집에가서 남편을 잡아먹어도 못잘거야!"
"싫어요!"라고 하니
"오미정씨가 아까 술에 타서 먹은약의 해독제라고 생각하면 되 이거 먹지 않으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줄 알아?"
"......"난 대답을 못하고 혜미를 바라보는데 혜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약을 먹고 물을 마신다.
"자 봐봐!"라고 사장이 말하고서 내 옆으로 오더니 손가락으로 내 어깨를 가만히 건드린다.
그런데 그 느낌에 또다시 보지가 젖어든다.[이럴수가? 어떻게 이렇게 내 몸이 반응하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사장의 손이 내 보지속으로 들어온다. 보지물을 잔뜩 묻혀서 꺼내더니 내 얼굴앞에서 보여주는가 싶더니
자신의 입안으로 넣어 깨끗하게 빨아먹어버린다.


"이약 먹고 혜미랑 사무실가서 잠시 쉬던가 아니면 둘이서 어디서 한잔하면서 알리바이를 만들던가
술을 먹던 쉬던 1시간 정도가 지나야 약효가 나오니까... 맘대로 해! 우린 먼저 갈께"라고 하더니
거의다 입은 옷을 마져 입고는 남자들끼리 나가버린다.


"혜미야 이거 먹어도 괜찮은 약이야?"
"응 언니! 그러게 내가 언니보고 2차 오지 말라고 했잖아!"
"....." 난 아무런 할 말이 없었다.


둘이서 옷을 입고 노래방을 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가까운 곳에 조그마한 호프집이 있다.
들어가니 손님은 없고 주인은 드라마를 보고 있다.


우린 가볍게 생맥주를 시키고 나서 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자기야! 난데 오늘 환영회식하고서 여직원이랑 둘이 남아서 맥주한잔 하는데 자기도 할래?"하면서
일부러 남편이 여직원하고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유도를 했다.


"왜 이제야 전화하고 그래?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전화기는 폼으로 들고다녀?"
남편은 원래 조금만 전화를 늦게 받거나 하면 조급하게 반응하는 스타일이다. 부재중 전화가 12통이나 와있었다.


"응 미안 지금 노래방에서 나왔거든 자기 얼른와 내가 맥주사줄게 그리고 우리 이쁜 여직원도 소개시켜줄게!"


혜미는 전화내용을 들으면서 자신이 내 알리바이의 증인이 되어주기로 했다.


남편을 기다리는 동안에 혜미에게 회사에 대해서 들었다.
혜미가 입사한지는 2개월정도 되었는데 1주일에 한 번정도는 사장을 비롯한 오늘 온 4명을 한번에 상대를 했다는 것이다.
처음엔 놀라고 무서웠는데 사장의 말대로 먹으라는 약만 먹으면서 상대하니 익숙해지고 아닌게 아니라
혜미도 어느덧 섹스에 대해서 눈을 뜨면서 자신도 모르게 즐기게 되었고
혹시라도 하루라도 남자들이 거르거나 하면 먼저가서 말을 꺼내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회식에서 먼저간 남자 3명은 이 사실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그사람들이 일하는 부분만 실제로 이 회사의 업무가 돌아가는 거라고...
나머지는 사장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로 사장이 돈이 많아서 그냥 이렇게 즐기면서 사는데
절대로 여자를 구속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혜미가 한 여직원이 자기보다 1년정도 먼저 입사해서 자기처럼 즐기다가 결혼한다고
자신이 입사하던 달에 그만뒀는데 아무도 제지 하지도 않고 알게 모르게 나중에
그 여자는 결혼후에 한번인가 사무실에 놀러왔다는 것이다.


"사무실에만?"하고 내가 물으니 "아뇨! 뒷방에서 놀다가 갔어요?" "뒷방? 그게 뭐야?"라고 묻는데 그때마침 남편이 들어온다.


남편과 혜미는 약간은 어색해 하면서도 웃으면서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우린 셋이서 본격적으로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남편이 조금 급하게 마신다 했더니 이내 화장실로 향한다.
"뒷방이 뭐야?"
"언니 면접보러 온날 기억나요?"
"그날 뭐?"
"그날 내가 남자직원하고 들어오던거요!"
"응! 어디서 운동하고 오는 것 같았는데? 아냐?"


"우리 사무실 뒤쪽에 우리사무실만한 공간, 아니 침실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게 있어요!
일반 모텔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사장이나 그 세사람이 쉬고싶으면 그곳에서 쉬거나 저랑 그걸 하거든요!
그날도 갑자기 두사람이 땡긴다고 하다가 사장도 가려고 했는데 사장은 언니 면접 때문에 사무실에 남고
둘이서 저랑 질펀하게 했던 거예요?"


"그때도 약먹고 했어?"
"아뇨! 낮에 약먹으면 그 모르는 사람들이 알까봐서 낮에는 그냥해요!"
여기까지 혜미가 말을 마치자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온다.


혜미에게는 나머지 이야기는 내일 출근해서 듣기로 했다.
사실 노래방에서 나오면서는 죽어도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혜미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더더욱 궁금하고 사실은 조금전의 노래방에서의 쾌감이
쉽게 내 몸에서 떠나가질 않는데 어느덧 그 느낌이 점점 사라진다. 시계를 보니 한시간이 넘어가고 있었다.


남편은 대리기사를 불러서 혜미를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남편은 술기운 탓인지
다행이도 나에게 섹스를 요구하지 않는다.
아마도 여직원이랑 있는 모습을 보고서 안심이 되어서 그런 것 같았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데 내 몸이 천근만근이다.
간신히 일어나 남편 출근시키고 나도 출근하려고 하는데 전화가 왔다.
"오미정씨 일어났나요? 힘들죠?!" 사장의 목소리다.
[어떻게 알았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예! 몸살이 난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알았죠?"


"하하! 그건 몸살이 아니고 그약을 처음 접하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론 중독되거나 다른 부작용이 있지는 않으니까 걱정마세요!"


"믿어도 되나요?"
"믿거나 말거나 미정씨 자유지만 안믿어도 별다른 수가 없지 않나요?"


하긴 그렇다 무슨 약인지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이미 먹고난 상태이니...
"오늘 힘들면 하루 쉬어도 됩니다. 혜미한테 이야기 들으니 어제 혜미가 상세한 이야기 까지 한 것 같던데...
우리회사에서는 꼭 일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냥 즐기면서 날짜되면 월급 타가면 됩니다."


"그래도..."
"정 미안하거나 하면 다른 직원들 눈도 있으니까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나오도록 하세요!
직원들에게는 원래 술을 못하는데 어제 과음해서 무리가 있었다고 이야기 해놓을테니까요!"


"알겠습니다. 조금 늦게라도 출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통화를 마치고 잠을 더 자보려고 침대에 누웠지만 이미 잠은 달아난 상태였다.
욕실 욕조에 물을 받고 뜨거운 물 속에 몸을 담궜다. 잠시 몸을 담그고 있으니 한결 나아지는 것 같다.


30분정도 욕조에서 몸을 담그면서 어제의 기억을 되살려본다.


사장의 손길이 내 몸에 닿을때마다 느껴졌던 그 쾌감! 아직까지 남편과의 관계에선 상상도 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그러면서도 무언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어제의 일을 그리워하는 그런 마음이 조금씩 피어오르는 것 같더니
내 보지에서 애액이 흐른다. 욕조안의 물과는 다른 여자들의 보지속에만 나오는 액체가.....


난 가만히 손가락을 보지에 대고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본다.
어제와는 다르지만 가슴쪽으로 확하면서 쾌감이 치솟는다.
그렇지만 그게 다였다. 어제의 일을 그리워하면서 내 손가락으로 느낄수 있는 쾌감은 한계가 있었다.


욕조에서 나와 샤워를 하고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몸의 물기를 대충 닦고서 벌거벗은채로 거실을 가로질러 침실로 향했다. 침실의 거울에 내 몸을 비춰본다.
어디에 내놔도 그렇게 빠지지 않는 몸매다.
속옷 서랍을 열고서 [뭘 입을까?]하는데 이상하게 야한쪽으로 손이간다.
결국은 실크소재에 앞쪽은 망사로 되어있어 보지털이 삐져나오고 가만히 보면 보지의 모습이 거의다 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내가 가진 속옷중에 가장 야한 것이다.


겉옷을 고르는데도 가슴이 많이 파이고 간편한 복장을 하고 치마도 내가 가진 것중에 가장 짧은 것을 골라 입고서 집을 나선다.


사무실 앞에 다다르니 왠지 내 자신이 추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난 무엇을 하려고 이렇게 입고서 회사에 나온거지? 오늘 한 번더 즐기고 싶어서?.......]
내 마음속의 질문에 쉽게 답이 나오질 않지만 이미 난 사무실 앞에 와있고 무언가 기대하는 마음이
현재의 상황을 걱정하는 마음보다 크다는 것은 분명했다.


아마도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혜미가 말한대로 언제는 벗어나고 싶을 때 벗어날 수 있고,
나만 모르는 척하면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를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일하는 직원(편의상 직원이라고 하고 섹스를 하는 사람들은 남자라고 하겠음)들 셋이서
책상에 얼굴을 파묻고 열심히 일하다가 날 보고서 살짝웃어준 뒤 다시 일을 한다.
사장과 부장은 보이지 않고 남자들 둘이서 환하게 웃으면서 날 반긴다.


내가 자리에 앉자 남자 둘이서 내 자리로 다가온다.
직원들에게 남자들은 등을 보이면서 내 책상에 나를 보고 서있다.
직원들이 보기에는 인사치례나 하는줄 알겠지만, 남자들은 이미 내자리로 오면서 자신들이 바지지퍼를 열고서
물건을 꺼내서 내 얼굴에 들이밀고 있는 상태였다.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남자들의 물건을 손을 뻗어 가만히 잡고서 주무르는데
남자와 얼굴이 마주치자 남자가 혀를 내밀어 빨아달라는 흉내를 낸다.
난 옆으로 고개를 내밀어 직원들의 동태를 살피니 그들의 머리도 보이지 않는다.
용기를 내서 한 남자의 물건은 손으로 잡고 한 남자의 물건을 입안에 넣고 혀로 살살 돌려주었다.
남자는 뒤에서 볼지도 모르는데 내 혀놀림에 맞추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아무래도 불안한 생각에 입안의 남자 물건을 빼고 메모지에
"불안해요! 뒷방으로 가요!"라서 쓰니 한 남자가 메모지에 "뒷방엔 혜미하고, 사장하고 부장이 몸풀고 있으니까
그들이 나오면 갑시다"라고 쓰고는 자신들의 물건을 바지속으로 집어넣고 자신들의 책상으로 돌아간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있는데 혜미가 얼굴이 상기된 표정으로 사무실로 들어온다.
"뒷방에 갔었어?"라는 식으로 눈짓을 하니 고개만 가만히 끄덕인다.
혜미가 내 옆으로 오더니 귀에대고 "사장님이 언니 나왔으면 들어오래요!"라고 한다.
내가 뒷방으로 향하니 남자 둘이서 따라오려고 하는데 혜미가 그들을 잡는다.


난 그들을 뒤로하고 뒷방으로 갔다.
뒷방의 문은 그냥 사무실 문과 다를 바가 없었는데 안으로 들어가지 약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평수 큰 오피스텔처럼 꾸며놓았다.
복층 구조인지 위로 올라가는 실내 계단이 보인다.


"어서와요! 그래 몸은 좀 어때요? 견딜만 합니까?"
"네 걱정해주신 덕분에요!"
"오늘부터 출근하기 싫어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 사장의 질문이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내생각에는 아마도 오미정씨는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어제 있었던 일에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 일단 이쪽으로 앉으세요!" 하면서 소파에 자릴 권한다.
그리고 사장은 "뭘 좀 마실까요? 아무래도 대화가 길어질 것 같은데..."


난 무슨 생각에서인지 "술이 있으면 한 잔하고 싶어요"라고 대답을 했고,
사장은 장식장에서 양주와 간단한 안주를 냉장고에서 꺼내온다.


"자! 한 잔 마시면서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앞으로의 오미정씨 행보를 정하도록 하세요!
혜미한테 들어서 알겠지만, 난 절대로 강제로나 협박 같은걸 해서 여자와 관계를 갖거나
그걸 빌미로 들러붙는 그런 양아치는 아닙니다."


하면서 시작한 사장의 이야기는.....
자신은 20대 초반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유산이 제법 많았는데
그걸 주식에 투자해서 엄청난 불로소득을 이루었다고 한다. 재산의 규모를 구체적으로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사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추측해보건데 강남의 2-30층정도의 빌딩정도는 재산의 일부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아내와는 이 사무실을 차리면서 이혼하였고,
이사무실은 순전히 놀고먹는 백수나 양아치처럼 보이기 싫어서 무언가 출퇴근하는 근거지를 마련하려고
이 건물을 사서 운영아닌 운영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은 성에대해서 무척이나 개방적이지만, 앞으로 5년, 그러니까 사장이 50세가 될 때까지는
이런저런 여자들과 즐기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한다.
다만 한 여자에게만 구속받는 것이 싫어서 아내와도 이혼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직원들이 자신과의 관계를 가질 때마다 그 횟수에 따라서 급여에 수당으로 반영을 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혜미는 월급은 백만원도 안되는데 수당은 2백만원 이상을 받아간다고 한다.


난 그 수당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하면서도 남편이 마음에 걸려서 물어봤다.
"그럼 저같은 유부녀는 가정에서 알게되면 막말로 쪽박차는 것은 시간문제인데....."


"그건 걱정하지 말아요! 오미정씨가 자신의 입으로 남편에게 고백하지 않는 이상은 함께
즐기는 우리 가족중에서는 먼저 말할 사람도 없고, 섹스의 흔적이나 피임등에 대해서도 남자들은
최대한 체외사정을 원칙으로 즐기기 때문에 자신만 조금 더 신경쓴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겁니다."


"그때 술에 타서 먹은 약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그리고 계속해서 먹어야 하나요?"
"아니요! 그건 오미정씨를 포섭하기 위해서 미정씨의 의지력을 약하게 하려고 미안하게도 그런 방법을 썻지만,
우린 남자들이 정력에 좋은 보약 말고는 약같은 것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후유증같은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혜미한테 들었는지 모르지만,
이 사무실을 거쳐간 여자분들이 여러명 있습니다. 그중에는 즐기기 위해서 낮시간에 남편몰래
자신의 의지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그 약을 달라고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즐기는 것이야 저희도 대 찬성이지만, 약을 달라고 오는 사람은 두 번다시는 찾아올 생각도 하지못하게 협박해서 보냅니다."


"......."아무런 말없이 사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2층에서 누군가 내려온다.
부장이다. 부장은 양복 상의는 손에 들고 머릴 손으로 넘기면서 내려오고 그 뒤에 여자들 2명이 따라온다.


가까이 오는데 부장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있다.
"정부장 너무 무리하는거 아냐? 그러다 쌍코피 난다"
"걱정마! 보약은 괜히 먹나 뭐?" 하면서 웃는다. 뒤에 따라오는 여자들의 얼굴도 상기된 상태이다.
그중의 한 여자가 나를 보더니
"어머 새로온 신입사원이신가 보다"라고 운을 띄우는데 미스는 아닌 것 같고 나처럼 유부녀인 것 같은데
나보다는 몇 살정도 많아보인다.
[이것들은 여기서 뭐했는지 뻔히 아는데 남사스럽니도 않나? 지가먼저 인사를 하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나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여자 한 명이 사장 옆으로 앉으면서 "사장님 나도 다시 일하고 싶어요! 남편 벌이도 시원찮고, 애들은 자꾸 자라고....."
"돈을 벌고 싶은거야? 아니면 즐기고 싶어서 그런거야?"라고 사장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물어보니
"에구--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을 떠난다고... 한 번 맛이 들었는데 집에서 만족하겠어요?
그래서 이놈 저놈 하고 해보기도 했는데 영 시원찮아서..."


"그럼 그렇지!" 부장이 끼어든다. "미스서 보지가 예전같지 않더라! 이놈 저놈한테 굴리고 다니니
보지가 늘어지지"라면서 부장이 면박을 준다.


부장의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나오니 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미스 오! 뭘 그렇게 부끄러워해? 원래 원색적인 표현을 써야 그 맛이 더 좋은 거야! 남자고 여자고!"


사장에 비해서 부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색적인 표현을 뱉어내는 것 같다.


두 여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간다면서 일어나 나간다.
"뭐 더 궁금한거 있나요?"라고 사장이 나에게 물어본다.


"사무실에 직원들은 이곳을 전혀 모르나요?"
난 아무래도 아웃사이더처럼 자신의 일만하고 있는 진짜 직원들이 걱정되었다.


"그 사람들에게는 이쪽은 다른회사의 사무실로 알려줬어요! 혹시라도 궁금해서 들어오면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까
그리고 곧 사무실을 옮길겁니다. 그쪽은 이렇게 붙어있는 것이 아니고 층을 다르게 해서
좀더 편안하게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요.
그리고 우리가족들 업무는 가급적 외근위주로 업무를 나눠서 자연스럽게 사무실을 비울 수 있게 하려고요!"


사장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철두철미한 것 같다.


"그리고 조금전에 온 여자들도 그렇고 예전에 이곳을 거쳐간 모든 여자들에게는 옮기는 사무실의 위치를 비밀로 하려고요!"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 부장은 사무실로 나가고 양주 한병을 거의 다 비워가면서
난 취기가 올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있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더니 "미정씨 몸에 열기좀 식혀야 겠는걸? 샤워라도 하지그래?"
"아니 괜찮습니다." "에이 그러지 말고 욕실에 가서 가볍게 샤워하고 나와요!"
난 사장이 자꾸 샤워를 권할 때 사장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어차피 돈도 벌고 즐기면서 생활하기로 마음먹은거......] 하는 생각으로 겉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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