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隆傳記 제 1장 - 4부 (후편)
화륭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설화연의 저항은 완강했다.
가슴을 계속 애무하면서 손에 힘을 주어 밑으로 내리려고 했으나, 설화연의 막강한 힘에 막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이대로 우기다가는 지금의 분위기도 깨질 것 같아 화륭은 손에 힘을 빼고 한발짝 물러섰다.
분위기가 약간 차가워지는 듯 하여 화륭은 몸을 위로 올려 어머니의 입술을 찾았다.
설화연은 아들이 입을 맞춰오자 미안한 감정이 있던터라 적극적으로 응해주었다.
두팔은 자연스럽게 아들의 목을 감싸안고, 이빨을 열고 혀를 받아들여 휘감으며, 혀를 타고 내려오는 타액까지 남김없이 받아삼켰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입맞춤이 계속되면서 설화연은 또다시 황홀해져갔다.
특히, 몸이 서로 밀착되면서 아들의 건장한 가슴에 자신의 유방이 이지러지고, 아랫배로 전해지는 뜨겁고 단단한 육봉이 꿈틀대면서 긴장되었던 몸이 오히려 풀어지며 달아올랐다.
그 때 화륭의 손길이 다시 슬슬 내려갔다.
“하..아…거…거긴 안..된다니까…”
흥분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설화연은 자신의 비소에 아들의 손이 칩입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지하는 손의 힘이 아까보다는 조금이나마 약해져 있었다.
그것을 알아 챈 화륭은 어머니의 귓속으로 입김을 불어넣으면 말했다.
“하..아…한번만요…딱…한번만…제발….”
“아..흑…!…아….안..돼…안..돼…”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흥분하여 허락을 할 만도 하건만 계속 거부당하자 화륭은 조바심이 났다.
“그..그러면…겉으로….속으로….말고….옷 위로만…마…만질께요….예..?”
“그…그것도…안..돼..화..화륭아…”
“하…아….야..약속…할께요…제발…허락해 주세요….”
“하….하지만....”
설화연의 대답에서 약간의 가능성이 보이자, 화륭은 마음이 급해져 재빠르게 말했다.
“아….미치겠어요….어..어머니…딱 ..한번만…제발요….네?”
“화….화륭아….아…..아..…안돼….”
말은 계속 거부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손을 잡고 있던 어머니의 손에서 약간이나마 힘이 풀어 진 것 같았다.
어머니가 순간적으로 갈등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화륭은 이 기회를 놓칠새라 손을 재빠르게
내려 고의 위를 움켜쥐었다.
얇은 천을 사이에 두고 도톰한 둔덕과 부드러운 체모가 만져졌다.
“악…!”
그녀는 아들이 갑작스럽게 자신의 음부를 덮어오자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화륭은 손을 밀착시킨 채 어머니의 도톰한 둔덕의 감촉을 잠시 느끼다가 곧바로
둔덕 밑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는 곳으로 손을 내렸다.
미약하게나나 열기어린 습기가 고의를 통해 전해졌다.
“아…안돼…화륭아…이…이러면….”
그녀가 말은 그렇게 하고 있었지만, 바로 아들의 손을 떼어내지 못한 채 망설이고 있었다.
“고..고마워요…어머니…”
화륭은 혹여나 어머니의 생각이 변하지 못하게 다시 한번 쐐기를 박으며 둔덕아래 움푹 패인 음부로 손바닥을 밀착시켰다.
진흙같이 부드러운 계곡의 감촉이 얇은 천을 통해 그대로 느껴졌다.
그 부드러움을 참지못하고 원을 돌리듯 문질렀다.
“하..흑….아….하….”
음부를 압박하며 문질러오는 짜릿한 손길에 설화연이 망설임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계곡일대를 이지러뜨리며 문질러오는 부드러운 천의 감촉에 질안쪽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질퍽하게
애액을 흘렸다.
설화연의 눈치를 보던 화륭은 어머니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자 이내 가운데 세손가락을 이용하여 갈라진 계곡 틈새를 집중적으로 살살 돌려가며 자극했다.
음부의 균열과 속살들의 쫀득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아…..하..흐흥…하…학……”
어머니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가면서 이제는 동굴밖으로까지 애액을 흘러내었다.
밀착되어 있던 얇은 고의가 젖으면서 둔덕과 음부의 균열이 드러났다.
간혹 손을 따라 고의가 밀리며 잠깐동안씩 흥건한 어머니의 속살이 직접 손에 닿곤 했는데
부드러운 감촉, 묻어날듯한 속살의 감촉에 부르르 몸이 떨렸다.
혹여나 어머니가 화를 낼까 눈치를 보던 화륭은 어머니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자
슬슬 의도적으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크게 하였다.
설화연은 가끔씩 고의가 밀려나며 아들의 손가락이 속살에 닿을때마다 제지를 하려 했지만, 스치듯 건드리고 가는 그 순간이 너무 빠른데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화원 입구에 가해지는 자극으로 점점 의지가 약해져 갔다.
겉으로는 입맞춤에 열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화륭의 모든 신경은 손끝으로 가 있었고 어떻게 해서든지 저 미지의, 아름다운 어머니의 뜨거운 밀림을 직접 만져보고 싶었다.
그러나 기분이 들뜬 화륭이 강약을 조절못하고 아예 노골적으로 고의를 옆으로 제치며 속살을 만지는 듯한 행위를 취하자 허벅지를 오므리며 방어하는 자세을 취했다.
‘역시 안되는군….’
화륭은 설화연의 그런 행동을 예상했다는 듯이
얼른 손을 떼고 어머니의 몸 위에서 내려오며 옆으로 누웠다.
다시 한번 깊게 입을 맞추면서 어머니의 손을 끌어 육봉에 닿게 하자
그것을 꼭 쥐면서 정열적으로 입맞춤에 응해왔다.
화륭은 어머니가 안심하며 긴장의 끈을 놓고 입맞춤에 응하는 그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어머니가 방심한 그 틈을 타고 손을 은밀히 내려 재빨리 고의를 들추고 손을 쑥 집어넣었다.
부드러운 음모와 그 밑에서 열기를 토해내며 이미 애액으로 흥건한 음부가 손에 잡혔다.
“허억!”
“아…흑!….화…화륭…아….아….안돼…어서 빼…”
설화연이 기겁하며 화륭의 손목을 잡아갔다.
“어…어머니….조금만….조금만 만질께요…조금만요….”
“아…흐….안돼….이러면…안돼….”
설화연은 이것만은 안되겠다 싶어 아들의 손을 저지하려던 순간, 자신의 음부를 거칠게 문지르는 강렬한 자극에 힘이 쑥 빠져버리며 자지러졌다.
천 위로 애무당할때보다 몇배의 쾌감이 온 몸을 사로잡았다.
‘흐..…성공이다….’
결국 성공한것이다.
그토록 갈망하던 금단의 밀림을 정복한 것이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쁨으로 손에 전해지는 음부의 감촉을 음미했다.
음부에서 흘린 애액들이 손에 닿으면서 미끌미끌한 것이
천 사이로 만지던 거와는 천양지차였다.
어머니가 힘을 잃고 손을 늘어뜨리자 화륭은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자신의 손으로 인해 고의가 불룩해져 있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자극적이었다.
둔덕의 보드라운 털과 습기에 젖은 조갯살의 감촉이 느껴졌다.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압박을 주며 원을 그리듯 애무을 가하자 이미 흘러나온 애액으로 미끄러워진 음부의 수풀과 대음순들이 손바닥을 따라 밀리며 질안의 속살들이 느껴졌다.
특히, 골짜기의 결을 따라 밀착해있던 중지는 손가락 전체가 속살에 점차 파묻혀갔는데 애액으로 미끌미끌해진 속살의 부드러움에 마치 손가락이 녹아버릴 것 같았다.
“아흐흑….아….아….”
설화연은 순간 순간 정신을 차려 보려고도 했지만 그 때마다 음부를 문지르고 있는 아들의 거칠은
손아래에서 점점 의지가 약해졌다.
자극이 계속되면서 설화연의 눈자위와 양볼에 열기가 비추더니 홍조가 어렸다.
설화연은 자신의 질안쪽 속살들이 움찔 움찔 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고, 아까와는 다른 이상한 느낌이 등허리를 타고 뒤통수로 강렬하게 다가오자 그 느낌을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으며 곧이어 아까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애액을 흘려냈다.
그리고는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의 손길에, 그것도 아들의 손길에 항복하며 결국은 허벅지를 서서히 벌리기 시작했다.
화륭은 자신의 손놀림에 어머니의 허벅지가 점차 벌어지자 얼굴에 회심의 미소가 어렸다.
가뜩이나 얇은데다가 젖어버려서, 손의 윤곽을 모두 드러내고 있는 고의는 화륭의 손이 움직이는데로 따라서 움직였다.
한순간 화륭의 손이 오므려지면서 고의 위로 손등의 윤곽이 더욱 선명해졌다.
화륭이 가운데 손가락을 살살 돌려가며 동굴안으로 서서히 집어넣기 시작한 것이다.
“아흑…아…안..돼…그만…”
설화연은 자신의 질안으로 서서히 밀려드는 손가락을 느끼며 입으로는 연신 거부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
오히려 십수년만에 질안으로 칩입하는 이물질로 인한 쾌감과 고통이 동시에 밀려오며,
허벅지를 푸들푸들 떨었다.
화륭은 자신의 손으로 인해 뜯어질 듯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고의를 바라보며 손가락에 힘을 가하였다.
애액으로 젖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질입구는 대단히 뻑뻑하였다.
손가락을 대고 살살 돌려가며 화원입구을 넓히는 한편 조금씩 밀어넣었다.
질구를 통과하자 애액의 도움을 받아 손가락이 서서히 조갯살속으로 들어갔다.
마치 용광로속처럼 그 속은 무지하게 뜨거웠다.
손 끝으로는 질벽의 주름이 느껴지고 아까 잠깐 느끼던 속살의 부드러움이 손가락을 휘감았다.
속살들이 해초처럼 손가락을 휘감았다.
화륭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설화연의 유두를 이빨끝으로 깨물며 손가락을 깊게 찔러넣었다.
애액의 도움을 받아 좁디좁은 동굴속으로 손가락이 미끈덩 들어갔다.
“하…악!”
설화연이 고개를 젖히며 매혹적인 입술사이로 신음을 내질렀다.
질속으로 손가락이 파고들면서 순간적으로 고통이 찾아왔지만, 고통과 함께 십수년동안 봉인(封印)되어있던 감각들이 살아나며 속살들이 저절로 반응했다.
무례하게 침범한 아들의 손가락을 휘감고 조이며 달라붙었다.
‘헉!’
가슴위에 단단해진 유두를 혀로 희롱하려던 화륭은 자신의 손가락이 강한 조임으로 끊어질 듯 아파오자 깜짝 놀라서 어머니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아미와 콧등을 찌뿌리고 입을 한껏 벌린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너무나 청초한 얼굴.
그 밑으로는 탄력있는 유방과 그위에 파초롬히 자리하고 있는 유두가 시선을 자극하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가슴.
아래를 내려보자 고의가 약간 제쳐지면서 곱슬곱슬한 털이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 밑, 고의에 가려져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균열된 곳으로부터 엄청난 열기와 물기를 배어내고 있는, 그토록 갈망하던 어머니의 밀림을 자랑스럽게 점령하고 있는 자신의 손이 있었다.
손바닥만한 고의는 손의 윤곽을 그대로 보이며 터질듯이 부풀어올라 있었다.
너무나 뇌쇄적인 모습이었다.
‘후후….’
드디어 이런 적나라한 상황까지 온 것이 만족스러웠다.
화륭은 어머니의 밀림을 정복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이
질속에 있는 손가락을 크게 한번 휘저었다.
“하….윽!”
어머니의 몸이 갓잡아올린 잉어처럼 퍼득거렸다.
속살들이 다시 휘감아오자 손가락을 아주 서서히 빼내었다.
빠져나가려는 손가락을 물고 놓지 않으려는 듯 조갯살들이 더욱 죄어오며 손가락을 따라 올라왔다.
스-윽…스-윽….
손을 느린 속도로 움직이자 미끌하면서 부드러운 속살들이 손가락을 휘감고 빨고 핥으며 아우성을 쳤다.
한순간 손가락이 반쯤 빠져나오는데,
설화연의 손이 떨어지며 화륭의 손을 두 손으로 움켜잡고 못움직이게 하더니,
허벅지를 더욱 벌리며 다시 끌어당겼다..
“아…흐….흑….몰라…이..이대로 …조..조금만…”
질안으로 아들의 손가락을 다시 집어넣고 도망가지 못하게 두 손으로 누르던 설화연의 입에서
놀랍게도 노골적인 단어들이 튀어나오더니
조갯살들이 살아있는 듯 손가락을 조였다, 풀었다, 휘감았다 하고
질벽은 벌렁거리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응…웅…응…으응….”
시간이 흐르자 설화연의 두 눈은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 듯 초점이 없어지고,
얼굴 전체에 홍조가 피더니, 앙다문 입에서는 억눌린듯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곧이어 유두가 고개를 발딱 쳐들고 가슴의 기복이 마구 심해지더니 한순간 주름진 질벽이 엄청난 수축력으로 손가락을 조이면서 동시에 허리를 활처럼 휘며 몸을 쭉 뻗었다.
“아…..아…..하학..!”
벌어진 입으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오다가 갑자기 커졌다.
그 순간, 손가락을 바스러뜨릴듯이 질벽이 조여오더니 크게 몇번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하흐흑..!”
설화연은 크게 신음을 내지르며 절정에 다달았다.
신음과 함께 곧이어 질벽이 좍 벌어지더니, 안으로부터 애액을 쏟아내었다.
엄청난 양의 애액이 밀려나와 손가락과 손바닥을 적시고, 골을 타고 항문쪽으로 내려가 침상보까지 적셨다.
“하…아….하아….”
허리를 휘며 몸을 버팅기고 있던 설화연은 힘없이 그대로 축 늘어졌다.
다량의 애액을 쏟아내고 음탕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쾌락의 여운으로 손가락하나 까딱하기 싫었다.
반실신 상태로 누워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화륭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자신이 아는바가 없다고 하지만,
세상에 손가락 하나로, 그것도 몇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절정에 이르러버린 경우는 그동안 몰래 읽었던 수많은 책에서도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절정에 이르러 무방비 상태로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자 또 다른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났다.
조금전까지는 꿈도 못 꿀 일이었지만, 이렇게 예민한 어머니라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을 이탈시킨 화륭은 벌어진 설화연의 다리사이에 앉아 계곡사이를 뚫어질듯이 쳐다보았다.
애액을 얼마나 흐렸는지 손바닥만한 작은 고의는 흠뻑 젖은채 음부에 찰싹 달라붙어 계곡의 균열을 모두 들어내고 있었다.
화륭은 고의를 벗겨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허벅지가 벌어져 있어 쉽지 않아 보였다.
일단 기회를 엿보기로 하고 벌어진 허벅지사이로 몸을 실어가며 입을 맞추었다.
그때까지도 쾌락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설화연은, 아들이 건장한 몸으로 젖가슴을 짓누르며 입을 맞추어오는대도 그대로 있었다.
힘이 없어서 양팔은 늘어진채로 있었지만 혀를 타고 흘러오는 타액은 거부감없이 받아삼켰다.
사내가 주는 묵직한 무게감과 체향에 나른하게 있다보니 어느새 아들의 육봉이 고의 위로 화원입구를 눌러왔다.
‘아….어떻게 하지..?’
잠깐동안 망설이는 사이에 계곡에 잇대어져 있던 화륭의 기둥이 균열을 따라 움직였다.
“아….!”
뭉특한 귀두가 처올라오며 음핵을 자극하자 몸이 찌르르 하면서 힘이 쑥 빠져나갔다.
화원입구로부터 둔덕까지 몇번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아들에게 매달리며 무방비로 아들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화륭은 얇은 천사이로 어머니의 두툼하고 뜨거운 계곡이 느껴지자 허리을 움직여 육봉으로 계곡을 위아래로 문질렀다.
삽입만 하지 않았을 뿐이지 실제로 정사를 벌이는 사람들처럼 벌어진 어머니의 다리 사이에서 화륭의 허리가 요동을 쳤다.
“아….아….하…아….흑….”
설화연의 입에서 다시 거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어머니가 다시 달아오르자
화륭은 계곡입구에 잇대어 있던 육봉을 꼿꼿이 세운다음
귀두부분으로 화원입구를 집중적으로 찔러갔다.
탄력있는 고의가 늘어나 육봉이 계곡입구에 약간 파묻일 정도로 세게 찔러갔다.
팽팽해있던 고의가 오그라들며 대음순의 일부와 방초가 고의 밖으로 노출되었다.
“하..아….하흥…..아흑…..하윽…..아….그만…”
부드러운 고의가 육봉의 힘에 밀리며 약간씩 파고들자 설화연은 황홀경속에서도
진짜 삽입이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들었다.
그 때 화륭이 혀를 길게 내밀어 목을 쭉 훑어왔다.
“아..흐흑….”
순간 엄청난 쾌감이 벼락처럼 몸을 관통했다.
곧바로 유방이 아들의 입에 사라지고 유두가 혀에 의해 농락당하면서
육봉이 고의를 찢을듯이 찔러왔다.
단단한 육봉이 찔렀다 떨어졌다 하면서 질입구을 자극하자
음부가 움찔 움찔 반응하며 저절로 벌렁거리는데
그 짜릿한 감촉에 우려했던 생각은 멀리 달아나고 오히려 신음을 토해내며 화륭에게 매달렸다.
“아…아….안아주세요…어머니…싸…쌀것 같아요…”
화륭이 오른손을 고의속으로 집어넣어 둔부를 잡아가며 말했다.
설화연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며 아들을 양팔로 세게 안아갔다.
이대로 조금만 더 시간이 흘렀다면 참지못하고 스스로 몸을 열고 실제 삽입을 허락할 것도 같았는데 사정을 한다고 하니 아쉬움속에서도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흥분된 가운데에서도 혹여나 더 이상 선을 넘을까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있던 설화연은 안심하며 아들의 화려한 분출을 도와주기 위해 허벅지를 최대한 벌려주었다.
그 때,
‘이때다…’
화륭이 기습적으로 남은손을 이용해 재빠르게 고의를 한쪽으로 밀어내며 육봉을 질구에 갖다 대었다.
“학!…아…안돼….그..그건….정말안돼….”
설화연은 기겁을 하며 허리를 뒤로 빼며 벗어나려 했다.
“………”
순간, 허리를 뒤로 빼며 벗어나려는 설화연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질구에 맞대어있는 육봉을 힘있게 밀어넣었다.
귀두가 맞물려있는 분홍빛 조갯살을 가르면서 동굴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우후훅!….”
잠시 방심한 틈을 타고 엄청난 크기의 버섯모양의 귀두가 조갯살을 가르며 들어오자 설화연은 한순간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애를 낳은 경험도 있고 절정을 한번 겪은 뒤였지만, 화륭의 물건이 워낙 거대한대다 그런 거대한 물건을 십수년만에 받아들이려니 당연히 고통이 밀려왔다.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서 엄청난 무공을 소유하고 있던 설화연이였지만 본능적인 행동만 나왔다.
묵직하게 비소를 메우며 파고드는 아들의 몽둥이가 주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엉덩이를 뒤로 빼려했지만 어느새 엉덩이를 움켜쥐고 있는 아들의 두손에 막혀 꼼짝 할 수 없었다.
게다가 결코 아들과는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근친이라는 상황이 설화연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화륭은 허벅지를 오므리며 위로 빠져나가려는 설화연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움켜잡고 묵묵히 허리에 힘을 주었다.
질구에 박혀있는 버섯모양의 귀두가 속살들을 벌리며 길을 트자,
수축하며 저항하던 꽃잎사이를 가르고 좁고 따뜻한 질속으로 육봉이 삼분지 일정도 진입하였다.
“아흑….아….아파….그만….”
“허…허억….”
“아흐….아..아파…우..움직이지마….”
어머니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자 더 진입하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으며
그 상태로 움직임을 멈춘 채 약간의 시간을 보냈다.
잘게 떨던 움직임을 멈추고 어머니의 저항이 멈추는 것 같았다.
그제서야 화륭은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고의를 제치고 까만 수풀아래 계곡을 가른채 자신의 늠름한 육봉이 파묻혀 있었다.
이미 어머니의 좁은 입구를 비집고 들어간 귀두는 보이지 않았고 계곡의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기둥이 보였다.
계곡의 틈바구니에 꽃혀있는 육봉을 어머니의 속살들이 조여대며 반겨오는데 그 느낌이 화륭을 미치게 하였다.
화륭은 검은털과 그 밑 어머니의 꽃잎사이로 자신의 육봉이 파묻혀있는 믿기 힘든 광경을 바라보며
또 다시 도착적인 생각이 들었다.
허리를 약간 들어 육봉을 조금 빼냈다가 어머니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허리를 세차게 내려꽂았다.
맞물려있는 질벽을 가르고 육봉이 질속으로 뿌리끝까지 박혔다.
“아악!….”
“허억…!”
두 남녀의 신음소리가 동시에 터져나왔다.
‘흐……..’
화륭은 잠시동안 삽입한 상태 그대로 있으면서 여운을 즐겼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가장 정숙한 어머니.
상상속에서조차도 어머니의 밀궁속에 자신의 살덩이를 넣게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올려다 보니 아미를 찌뿌린채 입술을 앙다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아….아….’
설화연 역시 지금의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질속을 가득 메우며 들어와 있는 살덩이는 결코 꿈이 아니었다.
십수년동안 지켜오던 정절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자 서러움이 복바치며
자신도 모르게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어…어머니…”
정복의 쾌감속에 여운을 즐기고 있던 화륭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게 되자
갑자기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추기는 더더욱 싫었다.
육봉을 싸고 도는 속살의 감칠맛이 계속 욕정을 자극하고 있는데다,
풍만한 가슴에 남아있는 애무의 흔적을 보게되자 또다시 도착적인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
“……...”
“어머니…..”
“………….”
“어머니…..!”
다시 부드럽게 부르자 그제서야 설화연은 살며시 눈을 떴다.
가뜩이나 우수에 젖어있던 눈이 물기에 차 있었다.
“……….”
눈 앞에서 벌거진 얼굴을 한 아들이 미안함속에서도
득의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화….화륭아….그만….빼….”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설화연이 말했다.
“어머니….죄….죄송해요….”
“…………”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한번만 할께요…약속드릴께요…”
“………..”
“다신 안그럴께요….그러니..이번 한번만….”
“………..”
“네?”
“………뭘?”
설화연이 입을 열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한번만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받아주세요….저는 첫경험이예요….”
“하….하지만…..”
“이미 이렇게 살을 섞었잖아요..제발…부탁이예요…이렇게 강제로 하는 듯한 느낌은 싫어요”
“………..”
“어머니….네?”
“아………….”
설화연이 두눈을 꼭 감으며 입에서 탄식을 흘렸다.
“고….고마워요….”
화륭은 어머니의 그런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신도 모르게 말이 툭 튀어나왔다.
“아….아름다워요…너무….”
“그….그런….”
아들의 한마디에 설화연은 얼굴이 홍시처럼 붉어지면서 마음속에 있던 갈등과 우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일단 마음의 문을 조금이나마 열자 저절로 긴장되어 있던 허벅지가 이완되며 옆으로 벌어졌다.
화륭은 손을 올려 어머니의 얼굴을 고정시키며 자꾸 피하려는 어머니와 시선을 맞추었다.
눈을 마주보며 삽입을 하고 싶었다.
설화연은 가뜩이나 창피해 죽을 지경인데 짖굳게 얼굴을 보려하자 감히 눈을 뜨지 못하였다.
“눈을 떠봐요….어머니….”
“…………”
“어서요…..”
“…………”
살며시 눈을 뜬 어머니의 호수 같은 눈을 마주보며 화륭은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를 약간 뒤로 빼냈다가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후훅…우욱…”
“허..억”
눈을 마주보며 삽입을 하자 이제야 비로소 어머니의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았다.
육봉을 감싸는 긴축감을 느끼며 서서히 진퇴를 몇번하는데 곧이어 어머니의 두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잡으며 저지했다.
“아….아파….처….천천히…..”
어머니의 부드러운 두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잡아오자 말할수 없이 기뻤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마치 여인이 아주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것 같은 모양에 화륭은 흥분이 배가 되었다.
“아…!….알았어요….”
육봉을 감싸고 스스로 조였다 풀었다 하는데 그 긴축감과 부드러움에 화륭은 금방 싸 버릴것만 같아서 그렇지 않아도 빨리 움직일 상황은 아니었다.
화륭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질-컥…..질-컥….
육봉이 조개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질이 반응하며 물기젖은 소성을 냈다.
설화연은 그 소리가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자신의 연약한 비소를 거침없이 헤집으며 유린하고 있는 아들의 거대한 육봉에 항복하며 점점 더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갔다.
아들의 엉덩이에 놓여있던 두 손에 힘이 들어가며 점차 화륭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었다.
침실안은 두 모자의 숨소리와 야릇한 물기젖은 마찰음만이 가득찼다.
“하….하응…이….이번….하윽…..한번뿐이야….야….약속해…..아흑….”
흥분이 더해 가면서 이번 한번만이라는 것으로 스스로를 정당화시키자 몸과 마음이 활짝 열렸다.
두 손을 위로 올려 가슴을 전부 개방시키고 무릎을 세우며 허벅지를 더욱 넓게 벌렸다.
“아….알았어요….헉…허억….”
눈앞에 보이는 분홍빛 젖꼭지가 오똑하니 서서 유혹하고 있었다.
화륭은 참지 못하고 입을 벌려 입술로 젖꼭지를 배어 문다음 잡아 당기다가
이내 잘근 잘끈 깨물었다.
“하윽….아흐흥…아…앙…”
젖꼭지와 비소를 통해 아픔과 쾌락이 동시에 밀려오자 설화연은 참지 못하고 손을 허우적 거렸다.
몸을 꽤뚫는듯한 쾌감속에 이제는 모든 생각이 사라져 버리고 오직 자신의 몸을 짓누르며 유린하고 있는 아들에게 매달리며 헐떡였다.
마음이 열리자 몸이 열리고 몸이 열리자 온몸으로부터 엄청난 쾌감이 몰려오면서 열락속으로 빠져 갔다.
잊었던 운우의 쾌락을 다시 느끼며 질안의 속살들도 더욱 요동치며 아들의 육봉을 맞이했다.
화륭은 갑자기 달라진 어머니의 예민한 반응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귀두를 동굴 밖에까지 나올정도로 들었다가 다시 뿌리끝까지 깊이 박아버렸다.
퍽…퍼억….퍽퍽…
“아학….너…너무해…”
“하아…헉…어..어머니..여기 너…너무 좋아요…”
“하윽….하윽…..하윽…..하악…..아흑….몰라….나몰라…”
화륭이 몸을 일으켜 양팔로 상체를 지탱한 채 허리를 빠르게 일렁이기 시작했다.
굵은 말뚝이 흥건한 계곡사이를 가르며 나왔다 들어갔다 했다.
높게 쳐들린 화륭의 허리가 내려꽃히며 방아를 찔 때마다 설화연의 분홍빛 여린 속살이 잠깐 잠깐 모습을 비추었다 사라지곤 했다.
설화연은 아들의 묵직한 육봉을 받아들일때마다 숨넘어갈듯 교성을 발하며 남편에게서는 느낄수 없었던 진정한 쾌락에 눈을 뜨고 있었다.
수치스러울정도로 질퍽하게 애액을 흘리며 아들에게 매달린 채 허벅지를 한껏 개방했다.
특히 질속으로 육봉이 들이칠때마다 치골과 치골이 부딛치며 음핵이 마찰당할때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어느 순간에 화륭의 움직임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현저하게 빨라졌다.
엄청난 속도로 질을 훓고 지나가는 쾌감에 설화연은 비명이라도 지를 것 같았다.
미쳐버릴 것 같았다.
“하윽….하…나….나…이상해….나….어…어떡해…..하앙….하흐흑….”
용두질을 하던 화륭은 버팅기고 있던 두 팔을 내려 어머니의 둔부를 잡아 올리며 여린 질속으로 육봉을 난폭하게 박아댔다.
땀이 얼굴을 타고 흘러 유방위로 떨어졌다.
퍽.. 퍽퍽… 쑤걱…퍽퍽퍽퍽…퍽…퍽….퍽…질컥….질컥
무지막지하게 쑤셔대는 불기둥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설화연은 가뿐 숨을 몰아쉬었다.
곧 숨이 멈춰버릴 것 같았다.
“아…..아흑….하앙….하..하아악…아흥….나…몰라….”
“아…아….헉….어..어머니…싸…쌀것 같아요….”
화륭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 말했다.
난생처음 쾌락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던 설화연은 그소리에 퍼득 정신이 들었다.
“아…안…돼…안에다 하면….”
화들짝 놀라며 설화연이 만류했지만, 화륭은 참을 수가 없었다.
“모…못참겠어요….허어억!….”
순간 화륭이 다시 둔부를 강하게 움켜쥐면서 허리를 미친듯이 박아대었다.
“아….안돼…아흐흑….아흑…아항….”
만류하려던 설화연은 계곡입구부터 자궁끝까지 엄청난 속도로 육봉이 진퇴하자
보지속으로부터 엄청난 자극이 등뼈를 타고 오르면서 정점으로 치달아갔다.
“아윽…하으….몰라…..학…..좋아….”
“헉!…좋아요..어…어머니…”
“하흐흥….이….이상해….어떡해….조금…더 ..아..아…나..죽어..….아흐흑….하..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