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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당한 여신 4


4





"전번 일 사과를 하고 싶어. 찾아가도 될까?"

하고 강간을 하려던 사나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역시 야마따
라는 사람이었다.

"어떤 용건 인데요?"
"아니, 그때는 내 정신이 아니었어, 정말 미안하게 됐어. 그러나
그 뒤에 굉장한 것이 맞아들어서 손해를 봉창했어. 이게 모두 당신
덕이야"

만족스러운 듯이 야마따는 정중하게 말하고 있었다.

"그럼, 오세요."

료따에게서 들은 말도 있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쪽이 피해자였
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야마따가 찾아왔을 때, 역시 마스미는 수정 구슬을 앞에
놓고 흰옷에 진홍색 하까마에 자주색 겉옷을 걸쳐 신비스로운 불상
을 배경으로 하고 앉아서 묵념을 하고 있었다.

"지난번에는 대단히 실례를 저질렀습니다."

엄숙하게 머리를 방바닥까지 숙이는 아마따는 눈을 가늘게 뜨고
올려다 보면서 긴장도 하고 동시에 우스웠다.
아름다운 마스미의 입술에는 그때의 그의 페니스의 감촉이 아직
도 남아 있었다. 그러나 제 정신이 아닌 목숨을 건 순간이었다. 그
것이 우스운 이야기가 돼 버리면 기분이 달랐다. 얼굴을 든 야마따
의 눈과 눈이 마주쳤다. 부지중에 얼굴을 붉히고 가슴이 두근거렸
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다.

"뭐라고 사과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때의 말 한마디로
내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렇습니까? 주를 사셨나요?"
"그렇습니다."
"보입니다. 보입니다. 야구 방망이, 그래요. 그것과 관계가 있는
주를 사셨군요."
"엣!"

하고 깜짝 놀란 야마따가 마스미의 얼구을 노려보았다. 마스미는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그대로였다.

"당신은 야구 방망이와 인연이 있습니다. 배트에 볼, 캐처만 좋으
면 나무랄 데 없습니다."
"아니, 그대로입니다. 그후 고라꾸엔 주를 샀는데 계속 오름세였
지요."
"호, 고라꾸엔요. 그거 잘 됐군요. 감사를 하려면 이 구슬에게 하
세요."

마스미는 눈을 감은 채, 두 손으로 받쳐든 수정 구슬을 가리켰다.

"이 구슬이 그런 영험이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구슬은 둥근 것. 모든 방향에서 빛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십만 세계의 삼라만상이 이 중심점에 비치고 있습니다. 나
는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마
음의 능력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렇군요, 아!"

야마따는 신묘하다는 표정으로 끄덕이며,

"다시 신령님께 시주를 바치고 싶은데 받아주시겠습니까?"
"기쁘게 받겠습니다. 어서 그 옆에 있는 시주함에 넣어주십시오."
"그런데 신령님, 한번 더 저에게 요전과 같은 영험을 점지해 주십
시오" 하고 말하며 시주함에 100만 엔의 돈다발을 척 넣었다.

"요전과 같은 것이라면-?"
"마찬가지로 강간하고 싶습니다."
"강간?"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그것이 가장 효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미는 힐끗 시주함쪽을 봤다. 100만 엔, 그러나 신령님이 강간
을 허락할 수도 없고 해서, 구슬을 노려보며 묵묵히 있자니까, 힐끗
치켜보던 야마따가 등 뒤로 왔다. 가만히 있자니까, 그가 억세게 끌
어안았다.

"싫어!"

하고 소리치는 것과 동시에 그녀를 쓰러뜨리고 자색옷 깃을 입에
물리고 가슴에 손을 넣었다.
유방을 잡아쥐었다.

"무슨 짓이에요. 놔요. 놔요!"

밀치려고 했으나 그녀의 힘은 약했다. 그대로 쓰러지자 요염하게
분노한 부처님 앞에서 야마따는 진홍색 하까마 속에 손을 넣었다.
순간적으로 하까마는 헤쳐지고 그 위로 덮쳤다. 그러나 지금의 야
마따는 익숙해져서 이미 바지를 내리고 팽창한 물건을 들어내고 단
번에 공격해 왔다.
마스미 쪽도 충분히 젖어 있었다. 모든 것이 연극이었다. 그런 줄
알고 강간당하기를 즐기려 하고 있었다. 억센 삽입에 " 아 " 하고 신음
하며, 꼼짝도 하지 않고 체념한 것처럼 반항하는 척만 하고 서서히
그 흥분에 취해갔다.
야마따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햇따. 점막을 비비고 그럴 때마다
몸이 불타며 그대로 힘차게 그의 품 속에 파고 들었다. 진홍색 하까
마 속에서 흰 발목이 드러나고 무릎과 사타구니가 음란하게 움직이
기 시작했다. 남자의 다리에 다리를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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