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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의 여인들 vol 1-2 (고마워요 오빠)

이윽고 여관방에 들어섯다...

벌써 꽤 마셔버린탓에 어느정도의 휘청거림을 동반하고...우선은 침대에 걸쳐앉았다

잠시잠깐 무의미한 이야기들이 오가고..그녀 내 무릎에 머리를 기대고 쓰러진다..

나의 손이 머리칼을 쓰다듬으며..위로 아닌위로의 말을 전하고있었다..

"걱정마...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

"미안해 오빠... 하지만 그런짓할려고 오빠만나자고한거 아니니까... 이해해줘~"

"알았어... 술이나 마시자.. " " 응...."

맥주를 따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묵묵히 맥주만 마시던 소희의 입이 떨어졌다..

"오빠 오늘 나랑 같이 있으니까 창피했어?? " "아니 왜?? 내가 창피해하는것같아??"

"아니 그냥 괜실히 그런생각이 들어서......." 또 다시 이어지는 침묵....

"오빠 ... 그런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 어떻게 생각해....??"

한참을 술잔을 비우며 침묵하던 소희가 느닷없이 한마디 던진말이다.

"뭘 어떻게 생각해...??? 그냥 똑같은 사람이지..."

"그럼 우리같은 여자들도 결혼해서 잘살수있을까..??" 어느덧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 흠.....

"거바 역시 오빠도 그리 생각하지..."

"............... 솔직히 말하면 니네들이 그런업소에서 일했다고하면 나라도 아마 결혼 못할꺼야..

하지만, 그런 업소에서 일했단 사실을 모른채 단순히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결혼을 거부하진않을꺼야..

(솔직한 심정이었다) 그러니까 누구를 만나든.... 아무리 솔직하게 자신을 밝히고 싶어도.. 업소에서

일한 이야기만큼은 네가 죽을때까지 이야기해서는 안되... "

말없이 고개를 떨군채...눈물이 한방울 그녀의 옷위로 떨어진다...

난 그 눈물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직도 알지못한다..

(나중에 다른 애를 통해 들은 말이지만... 소희가 날 정말 좋아했었다는 말은 들었다...)

그리고 다시 내 무릎으로 머리를 기대온다...

말없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갔다..

소희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내게로 다가왔다...

눈을 감으며...입술을 내게 맡기려했다..(이때 나는 솔직히 욕망같은것은 던져버린지 오래였고..

내 여동생 또래의 이 아이의 카운셀러가 되어있는듯한 기분이었다.)

말없이 받아주었다.. 혀가 엉키고...오랜 키스가 게속되었다..

하지만 이때까진 결코 서로가 탐욕의 키스는 아니었다...그냥 서로의 존재를 느낄뿐이었으리라..

잠시후 입술을 떼고 소희가 화장실로 들어갓다.. 아무말없이...

화장실에서는 샤워기 소리가 났다...

난 그냥 술잔을 비우고있었을 뿐이었다..

얼마후 화장실의 문이 열리고...소희나 모습을 드러냈다..

젖어있는 머리카락을 보아.. 샤워를 한듯한데.. 아까 입었던 청 원피스를 그대로 입고있었다...

샤워를 마친후 다시 옷을 입은듯이 보였다..

그리고 나를 일으켜 세우고는 침대로 갔다...말없이 응해주었다..

소희가 먼저 침대에 눕고 내가 눕기를 바라는 눈길로 쳐다보고있었다...

"오빠 좀 안아줄래??" ............말없이 침대로 가서 누워 소희를 포근히 안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내게 입술을 맡겨왔다....하지만 아까와는 다른 호흡이었다...

옷너머로 느껴지는 심장의 맥박도 느낄수있을만큼 소희의 호흡은 가파있었다..

내가 너무 냉정히 말해버렷나..싶어 말없이 그녀의 키스를 받아주며... 꼭안고있었다...

잠시후 소희가 내손을 잡고 자신의 유방으로 인도했다..

난 유방을 잠고 잠시 이상황에대한 분석을 시작햇지만... 답을 얻을수없었다..

잠시 더 소희의 몸짓을 지켜보기로했다.. 옷위로 가슴을 만지면서..

소희의 호흡은 점점 거칠어지고있었다.. 내 몸을 안고있는 손에도 더욱힘이 들어가고있었다..

소희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잠시 그녀의 눈을 보았다.. 약간의 이슬인지 물방울인지모를 액체가

눈가를 적시고있었다.. 소희가 다시 내손을 끌어 가슴으로 인도했다..

더이상 소희를 방치하는것은 남자된 도리가 아닌듯했다..

서서이 손을 움직여갔다...나의 손의 움직임에... 소희의 몸은 빠르게 반응해왔다..

아직 키스와 옷위로 가슴만 만지고있을뿐인데... 소희의 몸은 활처럼 휘어져있었다..

아.... 아...... 오...빠..........아.....

옷위로 소희의 이곳저곳을 애무해갔다...

그순간 소희의 손이 내 바지로 향하고 벨트를 풀고 자크를 내리고있었다...

어느새 내옷은 벗겨지고... 팬티마져도 이내 떨어져나갔다..

남방은 내가 벗어버리고...

이윽고 내가 알몸이 되자 소희가 몸을 일으키려하였다...

난 그녀의 행동이 무엇을 하려고하는지 알수있었다.. 그냥 내가 다시 눕혔다..

최소한 이순간만큼은 창녀라는 허울을 벗어던지게하고싶었다..

조심조심 그녀를 다시 눕히고 옷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입술을 맞댄채로.........

청원피스의 앞섬 단추를 하나씩 풀어 내려갔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알몸인채였다.. 다소 놀라움이 일었다..

그리곤 옷을 완전히 벗기고...서서이 손을움직여 나갔다..

그리곤 입술을 떼고.....내입술을 차츰 아래로 이끌어 내려갔다.

이미 수차례 소희와의 섹스경험이 있는지라.. 어렵지않게 포인트를 공략할수있었다

비록 업소에서 한평도 채 안되는 공간에서의 섹스였지만...그녀의 포인트가 어딘지 그녀의 입을 통해서

어느정도는 알고있던바... 하지만 이런 기억들을 지워버리기로했다 이순간만큼은...

조금씩 서두르지않고 포인트 외각부터 서서이 나의 혀를 움직여 나갔다...

소희의 몸에서 조금씩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그리 큰 가슴은 아니었지만... 탄력은 있는 가슴이었다

조금씩 유방끝자락부터 혀를 감아가기 시작했다..

서서이 아주 서서이...조금씩 유두를 향해서 접근해가고있었다.. 유두 주위를 혀로 빙빙돌리며...

유두(아무래도 젖꼭지가 좀 리얼할듯하네요^^)를 입에 머금었다...그리 크지않은 젖꼭지....

그 대상이 누가됫든 여자의 젖꼭지는 남자를 편안하게하는듯하다..

젖꼭지를 입술에 머금고 혀를 휘둘러 둘리고 살짝 이를 세워 깨물어 주기를 반복했다

이제 소희의 몸에서는 심한 격랑이 일고있었다... 업소에서의 섹스보다 훨씬더 자극적인 파도였다

입에서는 신음섞인 알듯모를듯한 대사가 끊임없이 흘러나왓고 호흡은 이제 불규칙하기까지 햇다

이제 입술은 반대쪽 유방으로 향했고 그 유방을 독점했던 손은 천천히 아래를 향했다..

가슴선을 따라 옆구리로 배로 골반으로..... 이윽고 손은 보지에 이르렀다...

이미 넘쳐버린 꿀물들로 인해 소희의 보지는 뜨거워져있었다

서서이 손가락을 움직여갔다...아래 위로

아아아아......허.....ㄱ........아 .... 오빠......아....

아... 좀............ㄷ....ㅓ......ㅈ.....ㅗ.....ㅁ.......ㄷ......ㅓ.....

소희의 엉덩이는 심하게 요동치고 있엇다.

내 손가락은 이제 보지의 깊은곳을 찿아 들어갔다...예전에 업소에서의 섹스때보다 훨씬 쉽게들어갓다

한개로 움직이던 손가락이 조금 모자란듯한 생각이 들어 이내 손가락하나를 더 밀어넣었다...

이제 조금 느낌이 온다... 두개의 손가락이 소희의 보지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있다...

아... 오빠... 아 .... 더 ..... 더..... 더... ㅅ....ㅔ .....ㄱ....ㅔ......ㄷ...ㅓ .........ㅅ......ㅔ......ㄱ.......ㅔ

더......기....ㅍ.......ㅇ......ㅣㅣㅣㅣㅣ.............(하지만 나의 손가락은 발기가 안된다.. 더이상 깊이

해줄 도리가없다^^) 이제 두개의 손가락도 모자를 정도로 보지물이 넘치고있었다...

입술을 이제 서서이 밑으로 끌어 내려왓다... 소희가 특히 약한 옆구리를 거쳐 무릎으로,

또 반대쪽 무릎으로... 그리고 다시 서서이 입술을 옮긴다.. 조금씩 위쪽으로...

얼마지나지않아 내 입술은 소희의 보지에 이르럿고... 잠시 망설였다...(솔직히 좀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망설임은 잠시뿐... 내 입술로 그녀의 꽃잎을 지긋이 물어 당겻다...

더욱더 커지는 그녀의 비명소리...악~~~~~~~~~~~~

소희가 자꾸 내머리를 당기려하였다.. 보지에서 떨어뜨리려는듯이.....

아랑곳하지않고 보지의 애무를 계속해나갓다...

클리토리스에 혀를 감고 여전히 손가락을 바삐움직이며...

갑자기 소희가 내머리를 밀쳐냇다...

"이제.....ㄱ....ㅡ.....ㅁ..ㅏ...ㄴ...."

그리고 나를 뉘려하였다...하지만 그날만큼은 소희의 진하고 집요한 애무를 거부하고싶었다

그냥 다른 보통의 여자들처럼 남자의 애무를 받으며....그런 섹스를 경험하게하고싶었다..

"오늘은 안그래도 돼..." 그냥 내가하는데로 받기만해"

그리곤 내 좃을 그녀의 보지로 가지고 갔다..

그리곤 소희의 입술을 내 입술로 감쌋다...좃으로 보지의 선을 따라 아래위로 비비기 시작했다...

잠시후 소희의 입에선 빨....ㄹ...ㅣ... ㄴ..ㅓ..ㅎ...ㅇ..ㅓ...주...ㅓ....아.........ㅎ...ㅓ....ㄱ....

그리곤 손을 뻗어 내 좃을 자신의 보지로 끌여들였다...

좃이 들어가자마자 소희의 반응은 정말 놀라웠다... 아..........ㅎ..ㅓ...ㄱ....아.......어..ㄹ...ㄹ...ㅡ...ㄴ

이내 피스톤운동이 시작되었다... 질퍽...질척...질퍽..(이런소리가 나서 구멍을 "질"이라고 하는지도 모르

겟다^^) 아래선 소희의 활발한 허리움직임이 이어지고있엇다... 아래위로 좌우로 또 빙글빙글 돌리는

소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느꼇을때 소희의 몸에선 한차례 경련이 일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못햇던 빠른시간의 절정을 맞이한것이다...

아마도 돈받고 하는 섹스가아닌 좋아하는 사람과의 섹스란 생각이 더 빠른 흥분을 야기시켯나보다..

나의 피스톤운동은 계속되고있었고...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있던 소희도 무겁게 나를 위한 몸부림을

다시 시작했다...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직업적인 테크닉이 가미되었던듯하다...

조금씩 강하게 보지근육이 수축하고 풀엇다 놧다를 번복했다...

나도 조금씩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그러자 소희도 보조를 맞춰오기시작했다...(물론 이때 나는 알았다...두번째는 흥분이 아닌 나를 위한

연기였다는것을...)아.......아.....ㄱ....오.....ㅃ..ㅏ... 더...ㅅ...ㅔ....ㄱ...ㅔ 더..기..ㅍ...ㅇ ㅣㅣㅣㅣㅣ

잠시후 나도 절정에 도달했다 ... 싼다 소희야....나..오..ㄴ...ㄷ...ㅏ .....ㅇ아....ㄱ....ㅎ..ㅓ...ㄱ......흑...

가쁜숨을 몰아쉬며 소희의 입술을 찿았다.. 깊고 편한한 키스가 이어진다...

잠시후 소희는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타월을 적셔나왔다...

나를 닦아주기위한 행동이었다... 소희가 침대에 미쳐 오기도전에 내가 일어나서

그냥 소희를 안아주었다... "안그래도 돼" 그리곤 수건을 뺏어던지고 침대로 다시 데리고 와서

같이 누웠다... 같이 한숨 자자.....소희는 내가슴에 얼굴을 묻어왔다..

난 포근히 그녀의 얼굴을안고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잠에 빠져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소희는 보이지않았다...

그리 새련되지않은 화장대 거울에 루즈로 이런말이 써있었다...

오빠 고마웟어♡ 안녕....

이후로 소희는 다시볼수없었다...

나와 헤어진 다음날 업소를 그만두고 어디론가 가버렸단다...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렵게 한편을 마쳣네요~

지루하진 않으셧나요....

너무 급하게 쓰다보니... 조금 글이 어색하고 조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 각색을 하려 생각도 해보았으나 이글의 주인공이 되는 여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해서

있는 사실 그대로를 써 나가니 다소 표현이 지루한면도 있을지 모르겟네요...

어찌 되엇든.. 한편은 완성했으니... 책걸이는 아니고... 작가들이 글을 마치면 뭐하나요...

하여튼 나도 그런거 한번 하구 싶네여^^ ㅎㅎㅎ

읽어주신 독자제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음편은 미라(역시 같은 업소에 있었던 여인) 이야기를 써 보겟읍니다..


추천77 비추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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