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속의 기억파편 2부
생각속의 기억파편 2부
- 못난 에미 편 -
무슨일일까? 삶에 마침표를 찍는 그 순간까지 난 더러운 육체적 본능에 몸부림쳐야 했다. 휴~! 힘든 삶이었다. 하지만 지금 내 하체를 가득채운 사내의 거친 살덩어리들은 날 다시 한번 더러운 욕망에 몸부림치게 한다.
"헉~! 헉~!"
"으..김씨… 김씨 대단하구만… 내거 느껴지나..?"
"그려.. 박씨도.. 오랜만에…젊은 아낙을 품어보는구만… 이년… 보지살 무는 것좀봐…으으으… 끊어지겠네…그려…."
"으… 나두…이년 똥구녘은…으으…. 헉헉~!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죽것어…으으…헉..헉~!"
내 하체를 가득채운 두 늙은이들의 번들거리는 얼굴에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혀있다. 벌써 한시간여가 지나가고 있다. 이들은 맥주를 먹고와서 벌써 한시간여를 내몸을 능욕하고 있다. 미칠것 같다. 내 젖가슴은 이미 김씨라고 불리는 사내의 입속에서 빨갛게 부어오르고 있었다. 이 사내들은 단지 날… 어린 아이들을 옆방에 재우고 있는 날 이렇듯 능욕하며…즐거워 하고 있다. 박씨라는 사내는 김씨의 불알친구라는 사내…하는 짓도 똑같고 능글거리는 눈빛도 역겨울 정도다…하지만 그의 성기가 비집고 드러운 나의 항문은 이미 그에 정액과 나의 뜨거운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더러운 성욕의 분출구로 원색적인 소리를 내고 있었다.
"쑤걱~! 쑤걱~!"
"철썩~! 철썩~! 퍽~! 퍽~!"
"아….아….허헉으으으~~음….앙~! 하학~! 하학~! 아~ 제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
"이년… 김씨 그러면서 이렇게 좋다고 내 머리를 움켜쥐네…그려…. 이년아…. 니 애들이 옆방에서 자고 있어… 좀 조용히 해~!"
그들은 나의 이성과 달리 몸부림치는 육체의 몸부림을 번들거리는 눈길로 쳐다보고 있었다. 나의 항문과 보지속…저 깊은 곳에 경계를 이루는 통로속에 닳도록 비벼대는 두 늙은 사내의 성기…. 미칠것 같은 자극은 그 얇은 벽면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고… 김씨 박씨 모두 엄청난 성기에 나름대로 구슬 같은 것을 박은 것은 흉측한 성기의 소유자들이었다.
몇일전… 그들의 협박에 못이겨 오늘…. 월세를 내야 하는 오늘….그들에게 대신 나의 육체를 바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나의 육체는 그들의 뜨거운 육체의 덩어리들을 몸속깊이 받아들이고….지난 12년여동안 한번도 받아들이지 못한 사내의 뜨거운 욕정의 자지를 미친듯이 잘근잘근 씹어대고 있었다. 미친 것이 아닐까… 이미 10살이 넘은 나의 아이의 잠자리가 저 벽면옆에 있다. 그아이의 귓가에 들릴지 모를 이 못난 어미의 신음소린….
"앙…. 제발…. 더 깊이…. 미칠 것 같아…허어억~! 하하하아…..읍~! 앙~~~ 더 죽을 것 같아…. 음~!"
"이년 보게… 이젠 아주 섹을 쓰는 구만… 김씨 나 힘드이… "
날 자신의 뚱뚱한 배위에 올려놓고 항문을 농락하던 박씨가 그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김씨를 받아들인 나의 육체를 천천히 세운다….
"앙… 제발…. 더….깊게….안돼…이래선…. 몰라… 왜..이러….렇게…음….제발 그만…..."
이성과 달리 나의 육체는 미친듯이 격렬히 움직였던 두 사내의 성기의 움직임이 뜸해지자 아쉬워한다. 도대체 이년의 더러운 육체는 사내앞에 왜 이렇게 무력해지는가….?
불과 한시간여 전에는 그들의 육체를 거부하기 위해 그렇듯 발버둥쳤던 내가… 저 능글맞은 사내..김씨의 뺨을 후려갈겼던 내가…. 내 자신의 욕정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가…
몸을 일으킨 박씨가 그 더러운 항문속에서 내 내장을 휘어젖던 더러운 성기를 내 입술에 갖다댄다. 김씨는 나를 개처럼 업드리게 하고는 연신 나의 풍만한 엉덩이를 짖이기며 뜨거운 신음소리를 낸다. 그리고 가해지는 엉덩이의 뜨거운 자극…
"철썩..이년… 정말 엉덩이 죽이는 구만… 이 실룩대는 똥구녘에서는 박씨… 좇물이 흘러넘치네…허허…정말…끝내주는 년이야…누가 애 둘이나 낳은 계집이라고 생각하겠나…!"
"글쎄 말이야…이년…정말 죽이는 구멍을 지녔어…내 평생 이런 구멍은….. 처음이야…어디 이 도톰한 입술속은 어떤지 박아볼까나…."
"허허… 김씨…. 나보다 먼저 거길… 허허 나도 그년 목구멍 한번 느껴보고 싶었는데…. 우리 한번 이년 보내버리자구…다시는 우리 거절할 수 없게….."
"안돼….읍~! 읍~! 제발…. 그만 하세요…"
난 그 더러운 사내의 성기를 거절한다. 나의 가장 더러운 곳에서 나온 성기를 내 입속에 집어넣으려는 사내의 하체가 내 얼굴주변에 어른거린다. 볼록한 배와 달리 유달리 흉측하게 솟아오른 사내의 성기는 한시간여동안 날 그처럼 괴롭히고도 여전히 그 엄청난 힘을 자랑하듯 검붉은 핏줄을 뽑내고 있다. 끔찍하다 못해 공포스럽기까지한 사내의 하체…. 출렁거리는 허리살과 배살 아래에 꼿꼿히 서있는 사내의 성기에는 내 항문속에서 묻어난 것 같은 더러운 찌거기들과 그의 성기와 내 항문속에서 흘러내린 배설물들로 이상한 냄새를 뿜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내 자신의 의지와 달리 김씨의 거친 허리움직임에 나의 입술은 신음소리를 내기 위해 벌어졌고, 그런 내 얼굴을 쳐다보는 박씨의 능글거리는 눈빛은 마치 먹이를 앞에둔 야수의 눈빛처럼 이글거렸다.
"철썩~! 철썩~! 허헉~! 허헉~! 으으…. 씨발년… 이래도 입 안 벌릴래?"
"앙~~~ 악~~~~~~~~~!! 허헉허헉억~! 으으으…."
여인… 어찌 할 것인가? 내 자신의 더러운 육체는 의식적으로 아랫입술을 질근 깨물었다. 입술에서 피가 맺힌다. 그런 나의 모습이 그들에게는 한낯 비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년…보게… 입 안벌릴려구 입술을 깨물고 있어… 김씨…이것 밖에 안되나….내가 좀 더 도와 줘야 겠나?"
"허허…무슨 소리…좀 만 기다리게…이년 내장을 휘어저어 놓을 테니…."
그의 분노에 찬 허리움직임…. 내가 거부할수록 아이러닉하게도 나에게는 더욱 강한 자극이 나의 욕망을 불태우게 한다. 이미 터질 듯 나의 하체속 깊숙한 질벽을 긁어내린 사내의 성기가 격렬하게 나의 하체 깊숙한 곳을 휘어젖는다…
"읍~~~~~~~~~~~~~으~~제발~~아!!!!!!!!!"
나의 머리를 쓰다듬던 박씨의 우악스런 손길이 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쥔다.
"그래… 계속 견뎌 볼텐가? 아주 섹쓰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군…. 이 뜨거운 입술에 피가 날 정도로 깨물면…. 안돼지…. 이젠 어떻게 하겠나 그냥 이 늙은이들 받아들여…그래야 내년도 편할 테니까… 어디 저 옆방에 있는 사내가 사내구실 하나..? 남자 맛 본게 몇 년 만이냔 말이야….아주 내년 보지는 홍수야…홍수..~! 다 자네와 우리 좋자고 하는 일인데…. 한번 눈감고 대주면 자네도 좋고 이 늙은이들도 계집년 보지맛 보니 좋지 않겠어?"
능글맞은 박씨의 자지가 내 앞에서 꺼떡거린다. 입을 막고 싶다. 하지만 뒤에서 나의 내장을 휘젖는 김씨의 움직임은 더욱 격력해진다. 손으로 입을 막는다. 옆에서 나의 아이들…불쌍한 나의 아이들이 이 못난 계집의 신음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하나…
"헤헤…그래도 이년…애미라고 자신의 쎅스는 소리 자식들에게 들려주기 싫은가보지…. 그래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 오히려 이 늠름한 좇대가리를 물고 있는 게 더 조용하지 않을까…? 하하하~!"
사내들의 거친 움직임이 날 괴롭힌다. 나의 터질듯한 젖가슴을 박씨는 움켜쥐고 괴롭힌다. 김씨의 허리는 연신 나의 하체를 내리 누르고 있다. 난 입술을 손으로 틀어막고 미친듯이 날 찍어누르는 김씨의 하체를 견뎌내기 위해 엉덩이를 한껏 뒤로 내밀고 있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 입술을 막던 손이 쓰러질 듯한 나의 육체를 지탱하기 위해 방바닥을 내딛는다.
"악~! 악~! 허헉억~! 음~~~아아아아~~~~앙~~~제…제발…그만….읍~!"
"이년아… 어서 주둥아리 벌려…내가 조용하게 해줄게…!"
박씨의 엄청난 성기가 내 볼주변에서 그 더러운 악취를 풍겨대며 덜렁거린다. 난… 이성의 끈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입술이 벌어질 때 마다 나오는 엄청난 신음소리에…. 난 그의 뜨거운 성기… 배설물로 미끌미끌한 성기를 움켜쥔다.
"그래… 이게 먹고 싶지? 이년…네 년도 어쩔 수 없는 계집이야…. 한번 해봐….아마 조용히 극락에 갈 수 있을 정도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꺼야…."
하지만 난 애써 몸을 지탱하기 위해 그의 성기를 움켜쥐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아랫입술을 깨물며 거친 김씨의 허리운동을 받아내고 있다.
"독한년이야… 허이 김씨…안돼겠네…이년 똥구녘을 찢어놓아야지…."
난 공포에 몸부림친다. 그나마 박씨의 성기는 나의 보지속을 넘나드는 김씨보다는 훨씬 작아보였다. 그리고…무엇보다 내 질벽을 긁어내리는 그 김씨의 귀두 주변에는 보기에도 흉측한 구슬 같은 것이 박혀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것이….
"악~~~~~~~~~~~~~~!"
나의 입술이 벌어졌다. 어쩔 수 없는 고통의 순간이 내 엉덩이 사이를 관통했다. 어떻게 할 수 조차 없었다. 생각외로 나의 항문은 그 박씨의 흉측한 물건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항문속 깊숙한 벽을 긁어내리는 사내의 흉측한 물건이 날 미치게 했다. 그와 함께 느껴지는 엉덩이이의 뜨거운 고통
"철썩~! 철썩~! 이년… 아주 가고 싶어서 기를 쓰는 구만… 씨발…이래도 주둥아리 안 벌려?"
"퍽!퍽~! 퍽~! 으으…으으…씨발년…그와중에도 조이는 거 봐라…허억~! 허억~! 으으… 박씨…이년… 똥구녘…정말…. 내거 잘라지겠군…허헝엉~!"
거친 숨을 내리쉬는 김씨의 힘겨운 허리운동을 바라보는 박씨의 눈빛이 빛난다. 난… 이 못난 엄마는 어쩔수 없이 신음한다. 빨간 입술… 벌어진채… 역겨운 사내의 성기를 받아들이려는 듯 꺾이는 나의 육체는 어미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려는 듯 내 자신의 비명소리를 줄이기 위해서…역겨운 박씨의 성기를 입안 가득 머금는다.
"읍~! 허억~! 읍~! 허억~!"
거친 김씨의 허리움직임에 따라 저절로 난 박씨의 성기를 내 목젖깊숙한 곳까지 받아들였다가 뱉었다를 반복한다.
"음~! 역시…. 젊은 계집…. 어미의 입속은… 으으… 목젖 조이는 거 봐라…."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좌우 상하로 마구 흔들며 자신의 성기를 박아대는 박씨의 뚱뚱한 아래배가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내 얼굴을 짖뭉게고 있다. 알수 없는 배설의 작용이 나의 하체를 미치게 하고 있다. 척추를 타고 흐르는 짜릿한 쾌감… 얼마나 느끼고 싶었던 사내의 성기인가? 하지만… 지금 그 성기들이 들어온 곳은 내가 단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나의 구멍들이다. 그랬다. 난 내 남편의 성기조차 입속에 머금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런 쾌락과 피학의 쾌감이 존재할지는… 이미 내 허벅지를 흘러내리는 내 애액은 흥건히 바닥을 적시고 있었고, 입속 가득히 혀바닥사이와 볼안쪽을 마찰하는 사내의 성기는 이상하리만큼 날 미치게 하고 있었다.
"허억…읍~! 읍~! 허헉..억…읍~!"
"수걱~! 수걱~!"
바람빠지는 소리가 내 보지속에서 들려온다. 김씨가 자신의 손가락을 내 보지속에 넣고는 미친듯이 쑤셔댄다. 아~! 이런 쾌감….. 얼마만인가? 내 육체를 유린하는 사내들의 더러운 배설이…날 이렇게 쾌락에 몸부림치게 하는가?
머리카락을 움켜쥔 사내의 인도에 따라 난 그의 불알이며…. 더러운 항문주변까지 핥아대고 있다. 미칠 것 같은 욕정의 몸부림에…. 난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두 사내의 거친 몸부림도…이미 거의 짐승에 가까웠다.
박씨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김씨에게 좇끼울 기회를 달라고 한다. 난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진다. 방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나의 육체를 등뒤에서 껴안은 박씨… 그는 나의 젖가슴을 터질 듯 움켜쥐며 사정없이 항문에 자신의 성기를 박아댄다.
"허억~! 허억~! 으으으…."
"푸걱~! 푸걱~! 퍽~! 퍽~!"
거친 박씨의 아래배가 나의 엉덩이살을 밀어올린다. 난 자꾸만 앞으로 나가는 나의 육체를 지탱하려 벽면을 잡고 애써 버티고 있다. 그 벽면넘어… 나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잠들어 있다. 다른 한손으로 나의 입술을 틀어막았다.
"으으으읍~! 읍~! 허억~!"
참을 수 없는 고통이 허리에서 느껴진다. 그리고 잘록한 허리를 움켜쥔 박씨의 손길이 날 일으켜 세워 김씨의 육체위에 누인다. 그리고 다시 관통되는 나의 보지…. 깊은 계곡속에 엄청난 고통의 흔적이 다시 한번 내 내장을 휘젖는다. 몸부림치는 육체의 움직임은 너무나 제한적이다. 내 젖가슴은 김씨의 입속에서 사정없이 유린되며 더러운 소리를 내며 빨리고 있고… 알수 없는 쾌락의 흔적은 배뇨를 억제하는 나의 이성마저…. 마비시킨다. 하체를 흐르는 배뇨에 그들은 더욱 흥분한다. 나의 육체는 힘없이 흐느적거린다. 그런 나의 육체를 유린하는 사내의 움직임에는 조금의 배려도 없다. 어찌해야 하는가? 난… 난…조금씩 나의 의식을 잃어간다. 그리고…. 머리속이 멍해짐을 느끼고 내 육체는 알수 없는 경련으로 그들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윽~~~~~~~~!"
"퍽억~! 퍼억~!"
"으으~~~~~!허허억~!"
그들을 보는 나의 눈은 천천히 천정위로 올라온다. 그들의 뜨거운 욕정의 끝은 내 육체를 사정없이 유린하는 것도 모잘라서… 쓰러져 있는 나의 육체위에 자신들의 더러운 정액의 덩어리들을 뿌려놓는 것으로 끝난다. 방안 가득 세 남녀가 뿌려놓은 비릿한 정액과 애액의 흔적으로 악취가 진동한다. 아마도… 내 배설물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난 내 육체를 바라본다… 난생 처음 겪어본 쾌락의 끝…. 그들은 날 죽음으로 인도하는 쾌락을 선사했다. 그리고… 나의 발갛게 달아오른 육체를 주물럭 거리며…. 지친 육체를 추스리고 있다. 박씨…. 내 보지속에 또 손을 집어넣는다. 그의 손가락이 들어온 내 보지속에서는 뿌연 액체가 흘러내린다. 그리고 김씨는 내 젖가슴을 한껏 베어문다… 그리고 지친 듯 서로 사이좋게 내 젖가슴 하나씩을 주물럭 거리며 잠이 든다. 난 벽면을 통과해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려 발길을 옮긴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10살먹은 나의 사랑하는 아이 지훈이…. 그 아이는 벽면에 귀를 대고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 자신의 바지속에 움직이는 손길….. 난 마지막 순간마저…. 아이에게 성욕의 배설구로 남는 애미가 되었구나….. 바지를 벗어던진…. 지훈이의 성기는 10살 어린아이의 성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모양이다…그리고 그 성기에서 뿜어나오는 정액도 대단하다… 빨아주고 싶다…하지만 난…이젠…. 저 높은 세상으로 가야한다. 어떻게… 된 일인가…. 난 저 아이들을 놓아두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가? 길을 걷는 내 발길은 너무나 가볍다. 그때…..
"오빠~! 안돼~! 악~~~~~~~~~!"
지훈이 동생 수정이 목소리다. 난 더러운 생명을 이세상에 남긴채 아름다운 세상으로 떠난다…
어떻게 해야 하나…? 다시 돌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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