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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처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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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아.. 처음이니 ? "

" .....여자에게 그런거 묻는건 실례야 "

그리고 미영은 아무말도 묵비권을 행사했다.

철수는 미영을 끌어안고 (야설쪽으로 흘러간다-_-;) 침대로 천천히 걸어갔다.

약간 무거워 다리가 휘정이긴 했지만 벌써 몸에 아드레날린이 분포된 후여서

침대까지 미영을 들고 가는건 큰 문제가 아니었다.


" 미영아..미안한데.. 정말 처음이니 ? "

" 그걸...말이라고 하니 ? "


미영의 화난듯한 표정에 철수도 멋쩍었는지 더이상 묻지않고 엉겨붙었다.

둘은 점점 몸이 꼬이더니 드디어 자신들이 해야할 일에 들어갔다.

.....10초후 철수는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누웠다. -_-;

너무 미안해졌다.

그러나, 한번만 더 확인을 하고 싶었은게 남자..........

" 미영아! 정말로, 진정으로, 나를 사랑한다면 말해 줘! 너 처음이니? "
















" 왜 씨발! 애 낳고 처음이다 . 빙신아!!!!! " ? ㅣ ? 헤헤헤


ㅡㅡ ::: 재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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