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내를 탐하는 사람들 제 25화
이웃집 아내를 탐하는 사람들
제 25 화 이름모를 남자의 성기는 바로 . . . .
* 야그뱅크 *
* * *
미경과 한나는 생전 처음보는 음식들을 눈이 휘둥그레지며 정신없이 먹었다. 물론 꽁짜라는 생각에 기쁨이 더한 것은 말할것도 없이. . .
[ 호호호 많이들 먹어 여기 주방장이 실력이 좋아서 맛은 꽤 있지. . . ]
맛있게 먹는 모습에 웃음을 지어가며 말하는 복이 아줌마의 눈빛은 음식보다도 더 맛있게 미경과 한나를 바라보았다.
[ 호호호 정말 맛있네요. . . 이젠 배가 부르네. . . ]
[ 그래? 그럼 우리 게임한판하러 갈까? ]
[ 근데. . . 돈을 . . . ]
[ 아참! 오늘 돈을 안가지고 왔지? 그럼 일단 내가 한타임 빌려줄게 따서 갚어 호호호 ]
[ 정말 그래도 돼요? ]
미경은 눈이 동그래지며 말했다.
[ 저는요? 저도 몇일있으면 돈 나오는데. . . ]
[ 그럼 자기도 한판해 내가 오늘 수금한 돈이 꽤 있으니까 돈 걱정은 하지 말고. . . 호호호 ]
탐욕스러운 웃음을 짓는 복이 아줌마의 웃음을 뒤로한체 두 여자는 그렇게 악의 수렁텅이로 빠져 들어갔다.
* * *
[ 야 준호야. . . 흐 흐 흐. . . ]
[ 뭘 그렇게 음흉하게 웃냐? 그건 그렇고 너 일 나간거 무사히 다녀온 것 같다. 멀쩡한걸 보니 ]
준호는 대길이 요사이 며칠동안 발파공사현장에 다녀온걸 알기에 살아서온걸 축하한다는 듯 말했다.
[ 나? 푸하하 폭파 한두번 해보냐, 하긴 이번 껀은 워낙이 화강암이 가로막혀서. . . 흠. . 하지만 기술자가 괜히 기술자냐 그것보다는. . . ]
[ ? ]
[ 나 다이나마이트하고 타이머 쌔벼왔다. 이거팔면 돈이 꽤 될꺼야. . 하하하 ]
[ 너. . 너 미쳤냐? ]
준호또한 몇번 대길과 같이 일을 따라나가 봐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에 대해 잘 알기에 기겁을 하며 대길의 눈을 쳐다보았다.
[ 괜찮아 괜찬하. . . 녀석 걱정은. . .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일딴 술이나 한잔하고 그리고. . . ]
[ 그리고? ]
[ 푸하하 내가 오늘 색다른곳을 대려다 주지. . 생전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세계로 말야 기대해라. . . 하하하 ]
* * *
대길의 말뜻을 알아듣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다음이었다.
일차와 이차를 다니며 얼큰하게 취해서 준호를 닭모가지 잡듯 끌고서 들어간곳은 정말 처음보는 곳이었다.
[ 이게 뭐하는데냐? 말로만 듣던 전화방인가? ]
[ 녀석 촌넘처럼 서성이지 말고 전화로 아가씨가 카운터에서 계산하라고 하면 다했다고만 말해. . . ]
[ 어? 어. . . ]
왠지 자신이 없어지는 준호의 등을 떠밀며 4라는 숫자가 적힌 방으로 밀어 넣는 대길의 얼굴엔 개구쟁이처럼 웃음을 참는 표정이 역력했다.
* * *
그시간 준호의 아내 미경은 때돈을 벌고 있었다.
[ 어머 난 또 피박이네. . . 장여사 초짜 맞어? 호호호 ]
[ 아니에요 여사님 저 진짜 오늘 처음 이런데 와서 쳐보는거에요 ]
[ 호호호 그렇다고 정색을 하고 말하면 어쩌누 내가 오히려 미안해 지잖아 호호호 사실 이런곳에 처음 오는사람이 대부분 다 따. . . 그건 그렇고 가만있어보자 내가 십이점에 피박을 당했으니까. . . ]
열심히 돈계산을 하며 칩셋을 건내주는 아줌마들의 복스런 손가락에는 이름도 알 수 없는 진귀한 보석들이 즐비했다.
미경은 언젠간 나도 저런 귀금속을 갖고 말리라 다짐하며 칩셋을 받고 미소를 지었다.
마치 니네들은 내밥이야 하는 눈빛으로. . .
* * *
[ 어머! 오빠는 너무 멋지다. . . 벌써 카운터에 계산까지 하고 호호호 오빠~~ 나 오빠꺼 보고싶어~~ 꺼내줘~~ ]
[ 뭐? . . . ]
[ 아잉~~ 알면서 바지자크안에 커다랗게 부픈거 보고싶다고 정말 나를 좋아하면 커져있을꺼아냐 그렇지? ]
[ 그. . . 그거야 커. . 커져있기는 하지만. . . ]
[ 나 왠지 목이말라. . . 오빠가 먹고싶어. . . ]
헉!. . . 준호는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세상에 그저 대화만 하는곳인줄 알았더니. . .
준호는 그녀의 말에 자신의 성기를 커다랗게 드러내며 다음말을 기다렸다.
[ 오빠 ~~ 옆에 동그란 단추 보이지 그거 눌러봐 내 젖꼭지를 누르듯~~ . . . ]
[ 단추? 응. . . ]
단추를 누르자 자신이 앉은 의자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상체는 아래로 그리고 위치는 점점 앞으로 나아갔다.
* * *
순영은 4번이라는 숫자에 불이 들어오자 칸막이를 제거하며 위치를 잡았다.
뻣뻣하게 발기된 성기가 인사라도 하는 듯 꺼떡이며 순영을 맞이했다.
얼마나 반가웠으면 눈물까지 찔금. . 흘리며. . .
호호호 여기 처음 온 사람인가 보네 이렇게 흥분한걸 보니. . . 순영은 이제 베터랑이 되어 성기만 보아도 이곳에 출입을 하는 남자인지 아닌지 구별을 할 정도가 되었다.
[ 흡. . . 쭈읍. . . . 할짝. . 할짝. . . ]
온갖 기교를 다 부리며 순영은 자신 앞에 놓인 성기를 애무했다.
[ 어머! 벌써 나오려고 하나? 호호호 무지하게 흥분했나보네 이남자. . . ]
성기의 굵기가 자신의 입에서 팽창하듯 부풀어오르자 순영은 사정의 기미를 눈치채고는 더욱 흡착력있게 성기를 빨아들였다.
헉! 하는 숨소리가 구멍을 통하여 들려오며 남자는 서서히 오르가즘의 정상을 달리고 있었다.
순영은 자신의 기교에 스스로 감탄하며 닭이 모이를 쪼으듯 고개를 연신 움직이며 성기에서 정액을 빨아들였다.
그것이 남편 친구의 정액인지도 모른 체. . .
* * *
준호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무언가 묘한 느낌이 등언저리를 타고 내려 회음부까지 전류가 흐르며 붕뜨는듯했다.
복부의 근육이 땅겨지며 그 아래 성기가 마치 짤려나갈듯 강한 흡착력이 어떤 힘에 의해 자신의 정액을 스트롱으로 콜라를 먹듯 빨아대는 느낌을 받았다.
머릿속이 새하얘지며 자신의 정액을 몽땅 빼내어버린 준호는 몽롱한 가운데서도 뭔가 꿀꺽 이는 소리를 들었다.
삼켜버린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피곤한 모습으로 눈을 감았다. . .
그것이 친구 그것도 바로 옆방에 있는 대길의 아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체. . .
* * *
예상대로 찐한 정액이 목구멍 안으로 들어왔다.
역시 이남잔 이곳이 처음이었어, 호호호. . . 순영은 남자의 정액의 진함이 입안에 느껴지자 정답을 맞춘 아이처럼 기뻐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뿐 조그만 lcd 화면에서는 3번이라는 숫자에 언제부턴지 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서둘러 칸막이를 내리며 순영은 튀어나온 성기를 조심스레 손으로 잡았다.
* * *
[ 흐흐흐 역시 좋군, 일단 편안하고 감촉 좋고. . . ]
대길은 자신의 붉어진 성기를 감싸는 손길을 느끼며 두눈을 지그시 감았다.
여자는 잠시 손으로 성기를 애무하더니 이내 입안으로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으며 혀끝으로 탐색을 하듯 이리저리 굴리기 시작했다.
익숙한 느낌이 마치 집사람의 입처럼 느껴진 대길의 입가엔 미소가 걸려있었다.
* * *
칸막이 사이를 두고 순영은 왠지 사이즈가 딱맞는 남편의 물건과 이름 모를 이남자의 성기가 너무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며 미소지었다.
정말 오랜만에 입안에 느껴보는 절묘한 느낌이었다. 이곳에 일하면서 한번도 이런 묘한 느낌을 받지 못했기에 . . .
[ 호호 내가 정말 남편한테 이런 서비스를 매일 해주면 . . . ]
순영은 순간 남편이 자신을 떠받들며 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조심스레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고환을 핥으며 성기를 훑기도 하며 기둥을 따라 혀끝으로 간지럽히기도 하며. . .
4번 손님보다 더욱 커다란 정성을 쏟으며 애무를 하자 어느새 이름모를 남자의 성기가 커져가기 시작했다.
순영은 덥석 한입에 넣고는 연신 방아를 찢듯 커다래진 성기를 두볼이 쏙들어가듯 진공상태로 만들고 빠른 속도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뜨거운 느낌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며 식도를 타고 흘러 들어왔다.
그리곤 삼켰다. 아무런 거부감 없이. . .
물론 그 정액이 진짜 자신의 남편 것인진 꿈에도 생각지 못한 체. . .
* * *
^^ 에구 또 늦고 말았습니다.
제 25 화 이름모를 남자의 성기는 바로 . . . .
* 야그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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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과 한나는 생전 처음보는 음식들을 눈이 휘둥그레지며 정신없이 먹었다. 물론 꽁짜라는 생각에 기쁨이 더한 것은 말할것도 없이. . .
[ 호호호 많이들 먹어 여기 주방장이 실력이 좋아서 맛은 꽤 있지. . . ]
맛있게 먹는 모습에 웃음을 지어가며 말하는 복이 아줌마의 눈빛은 음식보다도 더 맛있게 미경과 한나를 바라보았다.
[ 호호호 정말 맛있네요. . . 이젠 배가 부르네. . . ]
[ 그래? 그럼 우리 게임한판하러 갈까? ]
[ 근데. . . 돈을 . . . ]
[ 아참! 오늘 돈을 안가지고 왔지? 그럼 일단 내가 한타임 빌려줄게 따서 갚어 호호호 ]
[ 정말 그래도 돼요? ]
미경은 눈이 동그래지며 말했다.
[ 저는요? 저도 몇일있으면 돈 나오는데. . . ]
[ 그럼 자기도 한판해 내가 오늘 수금한 돈이 꽤 있으니까 돈 걱정은 하지 말고. . . 호호호 ]
탐욕스러운 웃음을 짓는 복이 아줌마의 웃음을 뒤로한체 두 여자는 그렇게 악의 수렁텅이로 빠져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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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준호야. . . 흐 흐 흐. . . ]
[ 뭘 그렇게 음흉하게 웃냐? 그건 그렇고 너 일 나간거 무사히 다녀온 것 같다. 멀쩡한걸 보니 ]
준호는 대길이 요사이 며칠동안 발파공사현장에 다녀온걸 알기에 살아서온걸 축하한다는 듯 말했다.
[ 나? 푸하하 폭파 한두번 해보냐, 하긴 이번 껀은 워낙이 화강암이 가로막혀서. . . 흠. . 하지만 기술자가 괜히 기술자냐 그것보다는. . . ]
[ ? ]
[ 나 다이나마이트하고 타이머 쌔벼왔다. 이거팔면 돈이 꽤 될꺼야. . 하하하 ]
[ 너. . 너 미쳤냐? ]
준호또한 몇번 대길과 같이 일을 따라나가 봐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에 대해 잘 알기에 기겁을 하며 대길의 눈을 쳐다보았다.
[ 괜찮아 괜찬하. . . 녀석 걱정은. . .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일딴 술이나 한잔하고 그리고. . . ]
[ 그리고? ]
[ 푸하하 내가 오늘 색다른곳을 대려다 주지. . 생전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세계로 말야 기대해라. . .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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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길의 말뜻을 알아듣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다음이었다.
일차와 이차를 다니며 얼큰하게 취해서 준호를 닭모가지 잡듯 끌고서 들어간곳은 정말 처음보는 곳이었다.
[ 이게 뭐하는데냐? 말로만 듣던 전화방인가? ]
[ 녀석 촌넘처럼 서성이지 말고 전화로 아가씨가 카운터에서 계산하라고 하면 다했다고만 말해. . . ]
[ 어? 어. . . ]
왠지 자신이 없어지는 준호의 등을 떠밀며 4라는 숫자가 적힌 방으로 밀어 넣는 대길의 얼굴엔 개구쟁이처럼 웃음을 참는 표정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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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준호의 아내 미경은 때돈을 벌고 있었다.
[ 어머 난 또 피박이네. . . 장여사 초짜 맞어? 호호호 ]
[ 아니에요 여사님 저 진짜 오늘 처음 이런데 와서 쳐보는거에요 ]
[ 호호호 그렇다고 정색을 하고 말하면 어쩌누 내가 오히려 미안해 지잖아 호호호 사실 이런곳에 처음 오는사람이 대부분 다 따. . . 그건 그렇고 가만있어보자 내가 십이점에 피박을 당했으니까. . . ]
열심히 돈계산을 하며 칩셋을 건내주는 아줌마들의 복스런 손가락에는 이름도 알 수 없는 진귀한 보석들이 즐비했다.
미경은 언젠간 나도 저런 귀금속을 갖고 말리라 다짐하며 칩셋을 받고 미소를 지었다.
마치 니네들은 내밥이야 하는 눈빛으로. . .
* * *
[ 어머! 오빠는 너무 멋지다. . . 벌써 카운터에 계산까지 하고 호호호 오빠~~ 나 오빠꺼 보고싶어~~ 꺼내줘~~ ]
[ 뭐? . . . ]
[ 아잉~~ 알면서 바지자크안에 커다랗게 부픈거 보고싶다고 정말 나를 좋아하면 커져있을꺼아냐 그렇지? ]
[ 그. . . 그거야 커. . 커져있기는 하지만. . . ]
[ 나 왠지 목이말라. . . 오빠가 먹고싶어. . . ]
헉!. . . 준호는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세상에 그저 대화만 하는곳인줄 알았더니. . .
준호는 그녀의 말에 자신의 성기를 커다랗게 드러내며 다음말을 기다렸다.
[ 오빠 ~~ 옆에 동그란 단추 보이지 그거 눌러봐 내 젖꼭지를 누르듯~~ . . . ]
[ 단추? 응. . . ]
단추를 누르자 자신이 앉은 의자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상체는 아래로 그리고 위치는 점점 앞으로 나아갔다.
* * *
순영은 4번이라는 숫자에 불이 들어오자 칸막이를 제거하며 위치를 잡았다.
뻣뻣하게 발기된 성기가 인사라도 하는 듯 꺼떡이며 순영을 맞이했다.
얼마나 반가웠으면 눈물까지 찔금. . 흘리며. . .
호호호 여기 처음 온 사람인가 보네 이렇게 흥분한걸 보니. . . 순영은 이제 베터랑이 되어 성기만 보아도 이곳에 출입을 하는 남자인지 아닌지 구별을 할 정도가 되었다.
[ 흡. . . 쭈읍. . . . 할짝. . 할짝. . . ]
온갖 기교를 다 부리며 순영은 자신 앞에 놓인 성기를 애무했다.
[ 어머! 벌써 나오려고 하나? 호호호 무지하게 흥분했나보네 이남자. . . ]
성기의 굵기가 자신의 입에서 팽창하듯 부풀어오르자 순영은 사정의 기미를 눈치채고는 더욱 흡착력있게 성기를 빨아들였다.
헉! 하는 숨소리가 구멍을 통하여 들려오며 남자는 서서히 오르가즘의 정상을 달리고 있었다.
순영은 자신의 기교에 스스로 감탄하며 닭이 모이를 쪼으듯 고개를 연신 움직이며 성기에서 정액을 빨아들였다.
그것이 남편 친구의 정액인지도 모른 체. . .
* * *
준호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무언가 묘한 느낌이 등언저리를 타고 내려 회음부까지 전류가 흐르며 붕뜨는듯했다.
복부의 근육이 땅겨지며 그 아래 성기가 마치 짤려나갈듯 강한 흡착력이 어떤 힘에 의해 자신의 정액을 스트롱으로 콜라를 먹듯 빨아대는 느낌을 받았다.
머릿속이 새하얘지며 자신의 정액을 몽땅 빼내어버린 준호는 몽롱한 가운데서도 뭔가 꿀꺽 이는 소리를 들었다.
삼켜버린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피곤한 모습으로 눈을 감았다. . .
그것이 친구 그것도 바로 옆방에 있는 대길의 아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체. . .
* * *
예상대로 찐한 정액이 목구멍 안으로 들어왔다.
역시 이남잔 이곳이 처음이었어, 호호호. . . 순영은 남자의 정액의 진함이 입안에 느껴지자 정답을 맞춘 아이처럼 기뻐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뿐 조그만 lcd 화면에서는 3번이라는 숫자에 언제부턴지 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서둘러 칸막이를 내리며 순영은 튀어나온 성기를 조심스레 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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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흐 역시 좋군, 일단 편안하고 감촉 좋고. . . ]
대길은 자신의 붉어진 성기를 감싸는 손길을 느끼며 두눈을 지그시 감았다.
여자는 잠시 손으로 성기를 애무하더니 이내 입안으로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으며 혀끝으로 탐색을 하듯 이리저리 굴리기 시작했다.
익숙한 느낌이 마치 집사람의 입처럼 느껴진 대길의 입가엔 미소가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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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사이를 두고 순영은 왠지 사이즈가 딱맞는 남편의 물건과 이름 모를 이남자의 성기가 너무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며 미소지었다.
정말 오랜만에 입안에 느껴보는 절묘한 느낌이었다. 이곳에 일하면서 한번도 이런 묘한 느낌을 받지 못했기에 . . .
[ 호호 내가 정말 남편한테 이런 서비스를 매일 해주면 . . . ]
순영은 순간 남편이 자신을 떠받들며 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조심스레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고환을 핥으며 성기를 훑기도 하며 기둥을 따라 혀끝으로 간지럽히기도 하며. . .
4번 손님보다 더욱 커다란 정성을 쏟으며 애무를 하자 어느새 이름모를 남자의 성기가 커져가기 시작했다.
순영은 덥석 한입에 넣고는 연신 방아를 찢듯 커다래진 성기를 두볼이 쏙들어가듯 진공상태로 만들고 빠른 속도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뜨거운 느낌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며 식도를 타고 흘러 들어왔다.
그리곤 삼켰다. 아무런 거부감 없이. . .
물론 그 정액이 진짜 자신의 남편 것인진 꿈에도 생각지 못한 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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