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정기 통흘별편 (완결편)
으..
끝장을 보려고, 눈에 핏발을 세우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도 위소보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글을 썼는지, 정말, 이게 야설인지.. 정말 의심스
럽군요. 신조협려 외전은 어디까지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더 나왔으면, 그것도
슬슬 번역할까 생각중인데... 그것도 이야기가 이상하게 뻗어나가고 있으니,
뭔가 재미있는거, 패러디가 있음 슬슬 찾아서 번역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
습니다. 오랜만에 잊고 있던 번역을 재미를 찾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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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14)
"신혼시기 , 저도 이런때 여러분의 흥을 깨고 싶진 않아요. 그러나 앞날을
현재처럼 아름답고 즐겁게 보내려면, 역시 말을 하지 않을수 없군요. " 소전은
잠시 말을 멈춘후 다시 이어서 말했다. "소보는 한번에 우리 일곱 자매를 처로
맞이했죠. 게다가 어제는 우리 자매 한명 한명하고 다같이 일을 치루었고요.
비록 몇번은 사정을 하지 않았지만, 소보의 몸이 무쇠로 만들어 진것도 아닌
이상, 정력의 한계는 있는 법이죠. 만약 이렇게 많은 부인들을 상대한다면,
만약 하루에 한명씩이라 쳐도, 제가 보기에는 3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그는
염라대왕과 얼굴을 맞댈꺼예요. 우리는 물론 모두 과부가 되겠죠."
여인들은 이말을 듣고, 모두 크게 놀랐다. 그녀들은 이제야 이 사건의 엄중함
을 깨닫고, 모두 소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위소보는 여전히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이였다.
소전은 말했다. "제가 철상자 안에서 몇편의 쇄양비음 하고 음양채보의 신공
비결을 찾아냈어요. 비록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은 모르지만, 우리 모두 시
험삼아 익혀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효과가 있다면, 소보는 매일밤 마
다 밤을 불태울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을 어제밤 처럼 보내는것도, 불가
능한 일은 아니죠." 여인들은 모두 가슴이 흐트러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니,
모두 뺨이 붉게 물들었다. 또 그녀들은 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는 오늘 오후 내내 이 신공비결을 연구했어요. 비록 제 생각에 익히는게 그
다지 어렵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익히는 사람의 내공의 기초가 되어 있어야
해요. 또 평상심을 유지하는것과 억제력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다면, 익히는게
쉽지가 않을 꺼예요. " 그녀는 또다시 말했다. "우리 자매들중, 쌍아의 내공이 가
장 튼튼한 편이죠. 아가동생이 비교적 약하고, 공주동생은 익힌적이 없고요."
공주는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만약 안 익히면 어떻게 되는데요?"
소전은 아주 엄숙한 얼굴로 공주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우리가 서른살이 될때
쯤에는, 동생은 아마 육십살의 얼굴을 하고 있을꺼야."
공주는 크게 놀라, 얼굴이 창백해져서, 소전에게 말했다. "전언니, 겁주지 마요."
소전은 정색을 하고 말했다. "동생, 난 조금도 속이지 않았어.... 단지......."
공주는 급히 물었다. "단지?...?"
"단지 네가 앞으로 소보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않으면, 세월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될꺼야."
공주의 얼굴색이 붉어졌다, 하얗게 변하더니, 마침내 더듬거리며 말했다. "전언니,
저도 그거 배우고.... 저도 가르켜...."
소전은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동생, 마음 놔, 우리 여덞명은 일심동체, 우리 모
두 복이 있다면, 함께 누려야지, 내가 어찌 이사람에게 잘해주고, 저사람에게 못해주
고 하겠어?"
아가의 신색 역시 편안해 졌다. 그녀는 자신의 무공이 확실히 별로 높지 않고, 내력
은 특히 약한것을 알고 있었으니, 만약 신공비결을 배우지 않는다면, 소보와 잠자리를
같이 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빨리 늙게 된다니... 그녀는 본래 자신이 미모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죽는것 보다도 싫은 일이였다. 소전이 가르켜 준다니, 이는 정말
너무 잘된 일이였다.
소전은 또다시 말을 이어갔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건, 우리 이 집안의 가주, 지존보
그의 무공이 가장 낮다는 거예요. 내공도 약하고, 게다가 게으르기 까지하고, 힘든걸
겁내하죠. 그러니 제생각에는 우리 어르신이 청복을 누리시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 자
매들은 삼개월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상공과 잠자리를 함께 하도록 하지요."
위소보는 가슴이 벌렁 거렸으니, 크게 소리쳤다. "난 고생따위는 겁안나, 게으름도 안
피울꺼야. 반드시 신공을 완성하고 말꺼라고." 위소보는 속으로 생각하길, 내가 만약 이
신공을 안익힌다면, 이 꽃처럼 아름다운 부인들은 모두 괜히 얻은거 아닌가?
소전은 희미하게 웃으면서, 여인들에게 말했다. "모두 잘들었죠. 우리는 상공을 강요
해서 익히게 한게 아니예요."
여인들은 일제히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예, 그래요!"
모두들 한참을 웃고, 떠들으니,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고, 방금처럼 엄숙하던
분위기는 간곳이 없었다.
소전은 웃으면서 위소보에게 말했다. "소보, 당신 사부 진총타주의 무공은 천하무적
이였죠. 그가 당신에게 무슨 내공심법같은거 전수해 주지 않았나요?"
위소보는 말했다. "당연히 있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내 사부겠어?"
"정말 잘됐군요, 그럼 당신의 무공은 왜 그렇게 약한거죠?"
위소보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부끄러운듯이 말했다. "내가 연습한적이 없거든,
난 사부를 볼때마다, 사부가 내 무공을 시험하게 제일 무서웠거든."
여인들은 이말을 듣고 폭소를 터트렸다.
"좋아요, 그럼 어디한번 사부가 가르켜준 내공심법을 외워보세요, 우리 한번
들어보죠."
위소보의 총명함은 감히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되지 않는것이 였으니, 위소보는
내공심법을 줄줄 읆어냈다.
"과연 지고무상의 내공법문이군요. 당신은 어떻게 익히는지 아나요?"
"당연히 알지, 단지 내가 계속 시간이 없어서, 연습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시간이 없다는것, 그것은 당연히 변명이였다. 어쨌던, 위소보 그는 게을러서
연습을 안했던 것이였다.
"아주 잘됐어요. 공주와 아가동생 두사람의 내공심법은 제가 따로 전수하
겠어요. 우리 이제 이 쇄양비음 신공을 시험삼아 익혀보고, 쇄양비음을 익힌
후에, 다시 채보술을 익히도록 하죠." 소조는 고개를 돌려 쌍아를 바라보고,
말했다. "오늘은 쌍아 동생이 고생 좀 해야겠어. 동생이 나와서 시범을 보여
야해, 내가 좀있다가 자세히 설명할테니까, 옷을 벗고, 가운데 가서 누워."
쌍아는 부끄러운듯 모습으로, 옷을 벗고, 여인들 앞에서 드러 누웠다. 소전
은 쌍아에게 두손 두발을 대자로 벌리게 했으니, 쌍아는 더욱더 부끄러워서,
두눈을 꼭 감았다."
소전은 쌍아의 가슴을 가르키면서 말했다. "여자의 가슴은 남자와 다르지,
쌍아의 유방은 끝은 뾰족하면서, 풍만하고 둥글지,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지.
이 유두는 더욱더 귀엽지." 소전은 손으로 가볍게 쌍아의 가슴을 스다듬으니,
쌍아의 두 알의 유두는 바로 딱딱하게 굳어졌다. 소조는 계속해서 말했다.
"여기가 바로 여자의 성감대야, 이렇게 가볍게 자극을 줘도 바로 반응을 나
타내지." 소조의 손은 또다시 가슴을 거쳐 배를 지나서 쌍아의 음부를 향해 갔다.
소조의 손은 천천히 쌍아의 음순을 벌렸고, 그녀의 음핵을 애무했으니, 음핵
역시 바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두 처럼 명확한건 아니였다.
소전은 또다시 말했다. "이것들이 바로 여자의 세개의 성감대예요. 모두 온몸
에서 가장 민감한 곳이죠. 그리고 성욕을 일으키고 성욕을 만족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하고요. 만약 성욕이 일기 시작하면, 여자의 비부에서는 음액
이 흘러나오고, 남자의 물건은 발기가 되는거죠. 봐요, 쌍아 역시 벌써 음액을
흘리고 있잖아요."
쌍아의 얼굴은 마치 한층의 붉은 천을 덮은것 처럼 붉어졌다. 그녀는 모두앞
에서 소전에게 여기저기 중요한 부위를 애무당하고 있었으니, 비록 두눈을 꼭
감고 있었지만, 그 느낌이라는게, 신기해서, 자신도 모르게 전신을 부르르 떨
었고, 자신도 모르게 생리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히히, 소보의 물건도 딱딱해 졌네!" 공주가 갑자기 한마디를 내뱉자, 모두들
웃음을 터트렸다. 쌍아는 더욱더 부끄러워, 몸을 일으켜 도망가고 싶을 뿐이
였다. 위소보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손으로 양물을 잡고 여인들을
향해서 흔들어대며 웃고 있었다.
소전은 다시 말을 이어갔다. "우리 무공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알다싶이, 인체
전신에는 열두개의 정경과 여덞개의 기경, 그리고 임독양맥으로 이루어 져 있어
요." 소전은 손으로 쌍아의 신체를 가르키면서 말했다. "여기가 임맥이죠, 임맥은
기혈이 아래에서 위로 순환하는 음경이죠, 시작은 아랫배에서 시작해서, 단전을
지나 가슴, 인후, 턱까지 이어져 있죠. 또 독맥과 하나의 순환 대를 만드는데, 모
두 이십사개의 혈도가 있죠." 그녀는 부드럽게 쌍아의 몸을 뒤집고는 다시 쌍아
의 등을 가르키면서 말했다. "이건 독맥이예요. 독맥의 기혈의 움직임 역시 아래
서 위로, 꼬리뼈에서부터 등을 타고 올라가, 정수리를 지나, 코에서 입까지 이어
지죠. 모두 스물여덟개의 혈도가 있고, 양맥에 속합니다. " 소전은 계속해서 말
했다. "임,독 양맥이 아무런 장애없이 제대로 통하면, 우리 인체의 기혈이 왕성
해지고, 정력역시 가득하게 되는거죠, 무공을 익히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엄청난
진보가 있고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익히려는 신공비결은 "신경(腎經)" 이라는
곳을 이용하죠. 말하자면, 십이 정경중에서 족소음신경 강화하는 거죠, 이 경락
은 생식과 성능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니, 남녀의 정을 바로 신수라고 부르는
거죠."
본래 신경은 기혈을 위로 올라가게 하는 음경, 발바닥의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무릅의 안쪽을 거쳐, 허벅지 안쪽을 따라서, 배를 지나, 가슴의 유부혈에서 멈추
는 모두 이십칠개의 혈이 있고, 좌우가 대칭으로 합치면 오십사개혈이 있으니,
극히 복잡하였다. 이러니 내공 기초가 없는 사람은 익히기 힘든것이였다.
소전이 말했다. "이들 혈도이외에, 우리는 먼저 단전 주위의 혈도부터 시작해야
해요. 그건 바로 배아래의 관원, 귀래, 곡골, 회음 등의 혈과, 등의 명문, 신유, 장강
등의 혈이예요."
여인들은 공주를 제외하고는 혈도와 경맥에 대해 이해가 있었으며, 아가는 내공
의 기초가 없을뿐, 역시 무공을 익힌 사람이고, 사부 구난 역시 무학의 대사였으니,
이런 기본적인 것은 이미 전수를 받았던 것이다. 위소보 역시 배울 생각이 없었던것
뿐, 이제 정신을 집중하여 소전의 설명을 들으니, 소전이 설명을 하자, 하나를 들으면
바로 열개가 통했다.
소전은 몸을 굽혀서 쌍아의 하체를 스다듬다가, 식지를 삽입했다. 소전은 축축하게
젖은것을 알고는, 고개를 돌려, 위소보를 보고 말했다. "이리 와봐요, 당신 물건을 쌍아
동생의 몸에 삽입해봐요."
위소보는 이말을 듣고 깜짝 놀랐으나, 바로 헤헤하고 웃으며, 옷을 벗고, 몸을 구부
렸다. 위소보는 발기된 물건을 쌍아의 보지에 조준하고는,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깊
숙히 박아 넣었다. 위소보는 이어서 허리를 움직일려고 하는데, 소전이 위소보를 가로
막았다. "지금은 연공중이예요, 급하게 그러면 안돼죠." 위소보는 어쩔수 없이 몸을 멈
추었다.
소전은 쌍아의 귀에 대고 구결을 하나 읆어 줬다. 그리고 말했다. "시작!"
쌍아는 고개를 끄덕였으나, 그녀의 움직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니, 쌍아는 속
으로 묵묵히 운공을 하는것이였다.
소전은 또 위소보에게 말했다. "먼저 진사부가 당신에게 가르켜준 내공심법으로 운
공해서 일주천을 하고, 다시 전심전력을 다해서, 쌍아랑 하세요, 그리고 동시에 기를
단전에 모으고, 힘은 신궐, 명문, 신유에 모아 장강을 향하게 하세요."
위소보는 환호성을 한번 지른후 말했다. "옙!" 소보는 바로 내력을 운용하여, 기를 일
주천하고, 힘을 다해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물론 구결에 따라서 단전에 기를 모으고 힘
을 신궐, 명문, 신유에 갈무리 하였다.
위소보의 격렬한 움직임에, 쌍아의 얼굴은 붉어졌고, 숨은 거칠어 졌다. 쌍아는 손을
휘져으며, 허리를 흔들어댔으나, 위소보는 점점더 강하게 박아댔다. 여인들은 이런 광
경을 보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얼굴이 붉어지며 숨이 가빠졌다. 특히 공주의 눈은 마치
먹이를 노리는 암호랑이처럼 불타오르기 시작하였다.
두사람의 일은 거의 반시진동안 계속되었으나, 위소보의 움직임은 진퇴에 규칙이 있
었으니, 어제처럼 이리저리 충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쌍아는 신음성을 참지못했고,
목에서 아아..하는 소리를 흘렸다. 이는 어제의 억지로 소리를 참던 상황과는 크게 다른
것이였으니, 마치 극도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듯 하였다.
소전은 옆에서 그들을 일깨워 주었다. "억지로 참을 필요 없어요, 사정하려면 사정하세요!"
쌍아는 두눈을 뜨고, 위소보를 부끄러운듯 바라보며, 말했다. "상공, 저... ..저....나올
려고 해요.....아..... 너무 좋아....상공............"
위소보 역시 숨을 헐떡이면서 말했다. "착한 우리 쌍아......, 착한 쌍아..........." 두사람은
격하게 몸을 움직이더니, 둘다 절정에 도달했다.
소전은 그들이 숨을 돌리기를 기다렸고, 위소보가 몸을 일으키려 할때, 가볍게 누르고,
쌍아 옆에 눕도록 했다. 소전은 자세히 두사람의 하반신을 관찰하였고, 특히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은 쌍아의 보지를 벌려 보았다. 심지어는 중지, 식지 두손가락을 넣다 뺀후,
다시 자세히 손가락을 눈앞에 대고 자세히 관찰했다. 여인들은 모두 이상하게 느꼈으나,
감히 어쩐일인지는 묻지 못했다.
이때 소전은 갑자기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신공은 정말 효과가 있었군. 봐!" 그녀는
두손가락을 여인들앞에 보이면서 말했다. "소보의 정액이 어제에 비해서 아주 조금 나왔
어요, 쌍아의 음액 역시 있는듯 없는 한것이, 쌍아는 이미 연공에 성공했어요."
여인들은 여전히 이해가 잘 안되었으니, 일제히 물어보는 듯한 눈빛으로 소전을 쳐다
보았다. 위소보와 쌍아 역시 자리에서 일어났고, 쌍아는 소보를 도와 땀을 닦아주고 있었
다.
소전은 아주 흥분하고 득의만만해 보였다. 소전은 웃으면서 입을 땠다. "동생들, 남녀
교합한후, 남자는 사정을 하고, 여자는 애액이 나오죠. 이음양 두개의 정은 인간의 정력의
근원이예요. 그러나 모든 이의 정력은 한계가 있고, 특히 소보 한사람이 매일 매일 끝도
없이, 일곱명의 부인을 상대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저는 원래 있는 정을
조절하는 법을 찾은것이고, 소보의 정력을 강하게 하는 법을 찾은것이죠. 그러면, 소보는
매번 할때마다 나오는 정액의 양이 줄어들뿐 아니라, 오래동안 정력을 보전할수 있으니,
매일밤을 즐겨도 괜찮답니다. 다행히 하늘이 도와서 이 쇄양비음의 비법을 찾았고, 쌍아
와 소보가 시험해본 결과, 이렇게 성과가 있었어요. 정말 하늘의 도움이죠. 이제 우리들
의 부부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될수 있을꺼예요. 조금있다가, 음양후보지술을 익히고, 다시
음식과 약에서 도움을 얻는다면, 우리는 팔십살까지도 현재처럼 매일매일 할수 있을 꺼예요.
이말을 들은 여인들과 소보는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과연 위소보와 여인들이 이 신공비결을 익힌후, 백여살까지 살동안, 얼굴은 삼십대
로 보였고, 여인들은 모두 선녀처럼 아름다웠다. 건륭때가 되서, 부부는 서남땅의 거처에서
집을 가득채운 아들 손자와 이별하여, 다시 바다를 건너서 소보가 이미 이름을 "낚시도"로 바꾼
통흘도의 "통흘동부"에서 좌화를 하게 된다. 그러나, 방이, 목검병, 증유, 쌍아 네사람은 끝내
임신을 못하였으니, 이는 완미중에 한가지 부족한 점일 것이다!
<끝>
드뎌 끝났군요. 이렇게 하루면 끝낼 작업..물론 5시간은 들인것 같지만.. 말입니다.
흐흐... 어쨌던, 속이 시원하군요. 늘 마음속에 부담이 였는데...
어쨌던,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장을 보려고, 눈에 핏발을 세우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도 위소보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글을 썼는지, 정말, 이게 야설인지.. 정말 의심스
럽군요. 신조협려 외전은 어디까지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더 나왔으면, 그것도
슬슬 번역할까 생각중인데... 그것도 이야기가 이상하게 뻗어나가고 있으니,
뭔가 재미있는거, 패러디가 있음 슬슬 찾아서 번역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
습니다. 오랜만에 잊고 있던 번역을 재미를 찾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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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14)
"신혼시기 , 저도 이런때 여러분의 흥을 깨고 싶진 않아요. 그러나 앞날을
현재처럼 아름답고 즐겁게 보내려면, 역시 말을 하지 않을수 없군요. " 소전은
잠시 말을 멈춘후 다시 이어서 말했다. "소보는 한번에 우리 일곱 자매를 처로
맞이했죠. 게다가 어제는 우리 자매 한명 한명하고 다같이 일을 치루었고요.
비록 몇번은 사정을 하지 않았지만, 소보의 몸이 무쇠로 만들어 진것도 아닌
이상, 정력의 한계는 있는 법이죠. 만약 이렇게 많은 부인들을 상대한다면,
만약 하루에 한명씩이라 쳐도, 제가 보기에는 3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그는
염라대왕과 얼굴을 맞댈꺼예요. 우리는 물론 모두 과부가 되겠죠."
여인들은 이말을 듣고, 모두 크게 놀랐다. 그녀들은 이제야 이 사건의 엄중함
을 깨닫고, 모두 소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위소보는 여전히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이였다.
소전은 말했다. "제가 철상자 안에서 몇편의 쇄양비음 하고 음양채보의 신공
비결을 찾아냈어요. 비록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은 모르지만, 우리 모두 시
험삼아 익혀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효과가 있다면, 소보는 매일밤 마
다 밤을 불태울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을 어제밤 처럼 보내는것도, 불가
능한 일은 아니죠." 여인들은 모두 가슴이 흐트러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니,
모두 뺨이 붉게 물들었다. 또 그녀들은 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는 오늘 오후 내내 이 신공비결을 연구했어요. 비록 제 생각에 익히는게 그
다지 어렵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익히는 사람의 내공의 기초가 되어 있어야
해요. 또 평상심을 유지하는것과 억제력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다면, 익히는게
쉽지가 않을 꺼예요. " 그녀는 또다시 말했다. "우리 자매들중, 쌍아의 내공이 가
장 튼튼한 편이죠. 아가동생이 비교적 약하고, 공주동생은 익힌적이 없고요."
공주는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만약 안 익히면 어떻게 되는데요?"
소전은 아주 엄숙한 얼굴로 공주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우리가 서른살이 될때
쯤에는, 동생은 아마 육십살의 얼굴을 하고 있을꺼야."
공주는 크게 놀라, 얼굴이 창백해져서, 소전에게 말했다. "전언니, 겁주지 마요."
소전은 정색을 하고 말했다. "동생, 난 조금도 속이지 않았어.... 단지......."
공주는 급히 물었다. "단지?...?"
"단지 네가 앞으로 소보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않으면, 세월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될꺼야."
공주의 얼굴색이 붉어졌다, 하얗게 변하더니, 마침내 더듬거리며 말했다. "전언니,
저도 그거 배우고.... 저도 가르켜...."
소전은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동생, 마음 놔, 우리 여덞명은 일심동체, 우리 모
두 복이 있다면, 함께 누려야지, 내가 어찌 이사람에게 잘해주고, 저사람에게 못해주
고 하겠어?"
아가의 신색 역시 편안해 졌다. 그녀는 자신의 무공이 확실히 별로 높지 않고, 내력
은 특히 약한것을 알고 있었으니, 만약 신공비결을 배우지 않는다면, 소보와 잠자리를
같이 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빨리 늙게 된다니... 그녀는 본래 자신이 미모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죽는것 보다도 싫은 일이였다. 소전이 가르켜 준다니, 이는 정말
너무 잘된 일이였다.
소전은 또다시 말을 이어갔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건, 우리 이 집안의 가주, 지존보
그의 무공이 가장 낮다는 거예요. 내공도 약하고, 게다가 게으르기 까지하고, 힘든걸
겁내하죠. 그러니 제생각에는 우리 어르신이 청복을 누리시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 자
매들은 삼개월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상공과 잠자리를 함께 하도록 하지요."
위소보는 가슴이 벌렁 거렸으니, 크게 소리쳤다. "난 고생따위는 겁안나, 게으름도 안
피울꺼야. 반드시 신공을 완성하고 말꺼라고." 위소보는 속으로 생각하길, 내가 만약 이
신공을 안익힌다면, 이 꽃처럼 아름다운 부인들은 모두 괜히 얻은거 아닌가?
소전은 희미하게 웃으면서, 여인들에게 말했다. "모두 잘들었죠. 우리는 상공을 강요
해서 익히게 한게 아니예요."
여인들은 일제히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예, 그래요!"
모두들 한참을 웃고, 떠들으니,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고, 방금처럼 엄숙하던
분위기는 간곳이 없었다.
소전은 웃으면서 위소보에게 말했다. "소보, 당신 사부 진총타주의 무공은 천하무적
이였죠. 그가 당신에게 무슨 내공심법같은거 전수해 주지 않았나요?"
위소보는 말했다. "당연히 있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내 사부겠어?"
"정말 잘됐군요, 그럼 당신의 무공은 왜 그렇게 약한거죠?"
위소보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부끄러운듯이 말했다. "내가 연습한적이 없거든,
난 사부를 볼때마다, 사부가 내 무공을 시험하게 제일 무서웠거든."
여인들은 이말을 듣고 폭소를 터트렸다.
"좋아요, 그럼 어디한번 사부가 가르켜준 내공심법을 외워보세요, 우리 한번
들어보죠."
위소보의 총명함은 감히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되지 않는것이 였으니, 위소보는
내공심법을 줄줄 읆어냈다.
"과연 지고무상의 내공법문이군요. 당신은 어떻게 익히는지 아나요?"
"당연히 알지, 단지 내가 계속 시간이 없어서, 연습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시간이 없다는것, 그것은 당연히 변명이였다. 어쨌던, 위소보 그는 게을러서
연습을 안했던 것이였다.
"아주 잘됐어요. 공주와 아가동생 두사람의 내공심법은 제가 따로 전수하
겠어요. 우리 이제 이 쇄양비음 신공을 시험삼아 익혀보고, 쇄양비음을 익힌
후에, 다시 채보술을 익히도록 하죠." 소조는 고개를 돌려 쌍아를 바라보고,
말했다. "오늘은 쌍아 동생이 고생 좀 해야겠어. 동생이 나와서 시범을 보여
야해, 내가 좀있다가 자세히 설명할테니까, 옷을 벗고, 가운데 가서 누워."
쌍아는 부끄러운듯 모습으로, 옷을 벗고, 여인들 앞에서 드러 누웠다. 소전
은 쌍아에게 두손 두발을 대자로 벌리게 했으니, 쌍아는 더욱더 부끄러워서,
두눈을 꼭 감았다."
소전은 쌍아의 가슴을 가르키면서 말했다. "여자의 가슴은 남자와 다르지,
쌍아의 유방은 끝은 뾰족하면서, 풍만하고 둥글지,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지.
이 유두는 더욱더 귀엽지." 소전은 손으로 가볍게 쌍아의 가슴을 스다듬으니,
쌍아의 두 알의 유두는 바로 딱딱하게 굳어졌다. 소조는 계속해서 말했다.
"여기가 바로 여자의 성감대야, 이렇게 가볍게 자극을 줘도 바로 반응을 나
타내지." 소조의 손은 또다시 가슴을 거쳐 배를 지나서 쌍아의 음부를 향해 갔다.
소조의 손은 천천히 쌍아의 음순을 벌렸고, 그녀의 음핵을 애무했으니, 음핵
역시 바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두 처럼 명확한건 아니였다.
소전은 또다시 말했다. "이것들이 바로 여자의 세개의 성감대예요. 모두 온몸
에서 가장 민감한 곳이죠. 그리고 성욕을 일으키고 성욕을 만족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하고요. 만약 성욕이 일기 시작하면, 여자의 비부에서는 음액
이 흘러나오고, 남자의 물건은 발기가 되는거죠. 봐요, 쌍아 역시 벌써 음액을
흘리고 있잖아요."
쌍아의 얼굴은 마치 한층의 붉은 천을 덮은것 처럼 붉어졌다. 그녀는 모두앞
에서 소전에게 여기저기 중요한 부위를 애무당하고 있었으니, 비록 두눈을 꼭
감고 있었지만, 그 느낌이라는게, 신기해서, 자신도 모르게 전신을 부르르 떨
었고, 자신도 모르게 생리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히히, 소보의 물건도 딱딱해 졌네!" 공주가 갑자기 한마디를 내뱉자, 모두들
웃음을 터트렸다. 쌍아는 더욱더 부끄러워, 몸을 일으켜 도망가고 싶을 뿐이
였다. 위소보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손으로 양물을 잡고 여인들을
향해서 흔들어대며 웃고 있었다.
소전은 다시 말을 이어갔다. "우리 무공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알다싶이, 인체
전신에는 열두개의 정경과 여덞개의 기경, 그리고 임독양맥으로 이루어 져 있어
요." 소전은 손으로 쌍아의 신체를 가르키면서 말했다. "여기가 임맥이죠, 임맥은
기혈이 아래에서 위로 순환하는 음경이죠, 시작은 아랫배에서 시작해서, 단전을
지나 가슴, 인후, 턱까지 이어져 있죠. 또 독맥과 하나의 순환 대를 만드는데, 모
두 이십사개의 혈도가 있죠." 그녀는 부드럽게 쌍아의 몸을 뒤집고는 다시 쌍아
의 등을 가르키면서 말했다. "이건 독맥이예요. 독맥의 기혈의 움직임 역시 아래
서 위로, 꼬리뼈에서부터 등을 타고 올라가, 정수리를 지나, 코에서 입까지 이어
지죠. 모두 스물여덟개의 혈도가 있고, 양맥에 속합니다. " 소전은 계속해서 말
했다. "임,독 양맥이 아무런 장애없이 제대로 통하면, 우리 인체의 기혈이 왕성
해지고, 정력역시 가득하게 되는거죠, 무공을 익히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엄청난
진보가 있고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익히려는 신공비결은 "신경(腎經)" 이라는
곳을 이용하죠. 말하자면, 십이 정경중에서 족소음신경 강화하는 거죠, 이 경락
은 생식과 성능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니, 남녀의 정을 바로 신수라고 부르는
거죠."
본래 신경은 기혈을 위로 올라가게 하는 음경, 발바닥의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무릅의 안쪽을 거쳐, 허벅지 안쪽을 따라서, 배를 지나, 가슴의 유부혈에서 멈추
는 모두 이십칠개의 혈이 있고, 좌우가 대칭으로 합치면 오십사개혈이 있으니,
극히 복잡하였다. 이러니 내공 기초가 없는 사람은 익히기 힘든것이였다.
소전이 말했다. "이들 혈도이외에, 우리는 먼저 단전 주위의 혈도부터 시작해야
해요. 그건 바로 배아래의 관원, 귀래, 곡골, 회음 등의 혈과, 등의 명문, 신유, 장강
등의 혈이예요."
여인들은 공주를 제외하고는 혈도와 경맥에 대해 이해가 있었으며, 아가는 내공
의 기초가 없을뿐, 역시 무공을 익힌 사람이고, 사부 구난 역시 무학의 대사였으니,
이런 기본적인 것은 이미 전수를 받았던 것이다. 위소보 역시 배울 생각이 없었던것
뿐, 이제 정신을 집중하여 소전의 설명을 들으니, 소전이 설명을 하자, 하나를 들으면
바로 열개가 통했다.
소전은 몸을 굽혀서 쌍아의 하체를 스다듬다가, 식지를 삽입했다. 소전은 축축하게
젖은것을 알고는, 고개를 돌려, 위소보를 보고 말했다. "이리 와봐요, 당신 물건을 쌍아
동생의 몸에 삽입해봐요."
위소보는 이말을 듣고 깜짝 놀랐으나, 바로 헤헤하고 웃으며, 옷을 벗고, 몸을 구부
렸다. 위소보는 발기된 물건을 쌍아의 보지에 조준하고는,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깊
숙히 박아 넣었다. 위소보는 이어서 허리를 움직일려고 하는데, 소전이 위소보를 가로
막았다. "지금은 연공중이예요, 급하게 그러면 안돼죠." 위소보는 어쩔수 없이 몸을 멈
추었다.
소전은 쌍아의 귀에 대고 구결을 하나 읆어 줬다. 그리고 말했다. "시작!"
쌍아는 고개를 끄덕였으나, 그녀의 움직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니, 쌍아는 속
으로 묵묵히 운공을 하는것이였다.
소전은 또 위소보에게 말했다. "먼저 진사부가 당신에게 가르켜준 내공심법으로 운
공해서 일주천을 하고, 다시 전심전력을 다해서, 쌍아랑 하세요, 그리고 동시에 기를
단전에 모으고, 힘은 신궐, 명문, 신유에 모아 장강을 향하게 하세요."
위소보는 환호성을 한번 지른후 말했다. "옙!" 소보는 바로 내력을 운용하여, 기를 일
주천하고, 힘을 다해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물론 구결에 따라서 단전에 기를 모으고 힘
을 신궐, 명문, 신유에 갈무리 하였다.
위소보의 격렬한 움직임에, 쌍아의 얼굴은 붉어졌고, 숨은 거칠어 졌다. 쌍아는 손을
휘져으며, 허리를 흔들어댔으나, 위소보는 점점더 강하게 박아댔다. 여인들은 이런 광
경을 보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얼굴이 붉어지며 숨이 가빠졌다. 특히 공주의 눈은 마치
먹이를 노리는 암호랑이처럼 불타오르기 시작하였다.
두사람의 일은 거의 반시진동안 계속되었으나, 위소보의 움직임은 진퇴에 규칙이 있
었으니, 어제처럼 이리저리 충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쌍아는 신음성을 참지못했고,
목에서 아아..하는 소리를 흘렸다. 이는 어제의 억지로 소리를 참던 상황과는 크게 다른
것이였으니, 마치 극도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듯 하였다.
소전은 옆에서 그들을 일깨워 주었다. "억지로 참을 필요 없어요, 사정하려면 사정하세요!"
쌍아는 두눈을 뜨고, 위소보를 부끄러운듯 바라보며, 말했다. "상공, 저... ..저....나올
려고 해요.....아..... 너무 좋아....상공............"
위소보 역시 숨을 헐떡이면서 말했다. "착한 우리 쌍아......, 착한 쌍아..........." 두사람은
격하게 몸을 움직이더니, 둘다 절정에 도달했다.
소전은 그들이 숨을 돌리기를 기다렸고, 위소보가 몸을 일으키려 할때, 가볍게 누르고,
쌍아 옆에 눕도록 했다. 소전은 자세히 두사람의 하반신을 관찰하였고, 특히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은 쌍아의 보지를 벌려 보았다. 심지어는 중지, 식지 두손가락을 넣다 뺀후,
다시 자세히 손가락을 눈앞에 대고 자세히 관찰했다. 여인들은 모두 이상하게 느꼈으나,
감히 어쩐일인지는 묻지 못했다.
이때 소전은 갑자기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신공은 정말 효과가 있었군. 봐!" 그녀는
두손가락을 여인들앞에 보이면서 말했다. "소보의 정액이 어제에 비해서 아주 조금 나왔
어요, 쌍아의 음액 역시 있는듯 없는 한것이, 쌍아는 이미 연공에 성공했어요."
여인들은 여전히 이해가 잘 안되었으니, 일제히 물어보는 듯한 눈빛으로 소전을 쳐다
보았다. 위소보와 쌍아 역시 자리에서 일어났고, 쌍아는 소보를 도와 땀을 닦아주고 있었
다.
소전은 아주 흥분하고 득의만만해 보였다. 소전은 웃으면서 입을 땠다. "동생들, 남녀
교합한후, 남자는 사정을 하고, 여자는 애액이 나오죠. 이음양 두개의 정은 인간의 정력의
근원이예요. 그러나 모든 이의 정력은 한계가 있고, 특히 소보 한사람이 매일 매일 끝도
없이, 일곱명의 부인을 상대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저는 원래 있는 정을
조절하는 법을 찾은것이고, 소보의 정력을 강하게 하는 법을 찾은것이죠. 그러면, 소보는
매번 할때마다 나오는 정액의 양이 줄어들뿐 아니라, 오래동안 정력을 보전할수 있으니,
매일밤을 즐겨도 괜찮답니다. 다행히 하늘이 도와서 이 쇄양비음의 비법을 찾았고, 쌍아
와 소보가 시험해본 결과, 이렇게 성과가 있었어요. 정말 하늘의 도움이죠. 이제 우리들
의 부부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될수 있을꺼예요. 조금있다가, 음양후보지술을 익히고, 다시
음식과 약에서 도움을 얻는다면, 우리는 팔십살까지도 현재처럼 매일매일 할수 있을 꺼예요.
이말을 들은 여인들과 소보는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과연 위소보와 여인들이 이 신공비결을 익힌후, 백여살까지 살동안, 얼굴은 삼십대
로 보였고, 여인들은 모두 선녀처럼 아름다웠다. 건륭때가 되서, 부부는 서남땅의 거처에서
집을 가득채운 아들 손자와 이별하여, 다시 바다를 건너서 소보가 이미 이름을 "낚시도"로 바꾼
통흘도의 "통흘동부"에서 좌화를 하게 된다. 그러나, 방이, 목검병, 증유, 쌍아 네사람은 끝내
임신을 못하였으니, 이는 완미중에 한가지 부족한 점일 것이다!
<끝>
드뎌 끝났군요. 이렇게 하루면 끝낼 작업..물론 5시간은 들인것 같지만.. 말입니다.
흐흐... 어쨌던, 속이 시원하군요. 늘 마음속에 부담이 였는데...
어쨌던,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천110 비추천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