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정기 통흘별편(9)
죄송합니다.
좀 띠엄띠엄 올렸죠.
좀 바뻤었거든요.. 설날 지나고 사람들을 좀 만나다 보니까요.
녹정기는 이제 거의 삼분의 이쯤 한것 같군요. 슬슬 다음에 뭘 할까 고민할때가 온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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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9)
뭇여인들중, 쌍아가 가장 고통을 잘 참았으니, 그녀는 위소보와 이리저리다니며 온갖 고생을 함께 하였으니, 멀리 나찰국까지 함께 하였었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목숨을 의지하였었고, 오늘에서야 마침내 힘들게 부부가 되었다. 쌍아는 부인으로써의 도리든 무엇이든 다 참을수 있었다. 그데가 그녀는 내외가 무공의 기초가 아주 충실하였으니, 이런 마보로 앉어 있는 자세쯤이야 그녀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였다. 그리한 그녀였으니, 이런 고통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아니였다. 쌍아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는, 온몸을 아래로 내리니, 위소보의 긴 물건이 이미 쌍아의 보지속으로 사라졌다.
위소보의 입이 목검병의 보지에서 떨어지면서, 외쳤다. "쌍아.. 우리 착한 자기, 마침내 공을 세웠구려!"
쌍아는 이말에 용기를 얻은듯이, 바로 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쌍아는 전심 전력으로 소보의 물건을 희롱하니, 고통은 어느새 사라졌고, 점점 쾌감이 온몸을 휘감아 왔다. 그러나 쌍아는 이를 악물고 신음성을 참으면서, 오직 한마음으로 상공의 쾌락을 위해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그녀가 이렇게 마음을 쓰는것에 위소보가 더이상 버틸수 없다는것을 어찌 알았겠는가? 얼마지나지 않아, 위소보는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였다. 위소보는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리면서 헐떡이며 말했다. "착한 우리 쌍아, 내.. .. 너에게 주리다."
쌍아 역시 자신의 보지속에서 막을수 없는 격류가 충돌해 오는 것을 느꼈으니, 꽉 다문 입사이로 신음을 흘리며, 다시 한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 괴이한 쾌감을 참으려 했다. 그러나 쌍아는 위소보와 동시에 절정을 경험하게 되었으니,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위소보의 몸위로 천천히 무너져 내렸고, 몸은 여전히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위소보는 사랑스러운듯 쌍아의 등을 스다듬으면서, 그녀의 귀에 대고 조용히 말했다. "쌍아, 쌍아, 나의 착한 쌍아..."
목검병 역시 이미 허탈한 상태에 빠진듯 몸을 굽힌채 위소보의 곁에서 숨을 헐떡이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증유 역시 쌍아의 다리위에 몸을 가볍게 기댄채 있었다.
소전은 이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탄식하면서 생각하였다. "보아하니, 소보는 역시 쌍아를 좀 더 사랑하는것 같군."
위소보는 돌연 쌍아가 소리죽여 흐느끼는것을 알아차리곤, 깜짝 놀라서, 황망히 그녀의 고개를 들어올리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쌍아, 어쩐 일이야?"
쌍아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고는, 긴 속눈썹 사이에 아직도 눈물을 머금은채, 낮은 소리로 말했다. "상공, 저...저는 너무 기뻐요."
위소보는 감동한듯이 쌍아의 눈물에 입을 맞추었다. 위소보는 이 몇년간 쌍아가 자신을 따라서 하루도 평안한 날을 보낸적이 없었다는것이 생각났다. 정말 쌍아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었으니, 위소보는 몸을 일으켜 앉아 부드럽게 쌍아를 안아서, 그녀를 땅에 누워서 쉬도록 하였다. 그러고는 옷을 들어 쌍아에게 덮어주었다.
이때 공주가 술한잔을 받아들고와서 위소보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술안주를 몇개 그앞에 벌려놓고는 교태스럽게 말했다. "위작야, 수고하셨어요, 노비가 술한잔 바치옵니다."
쌍아는 이소리를 듣자, 바로 몸을 일으켜 세워 앉아서는 급히 말했다."제가 상공께... ..."
공주는 또 한손으로 술한잔을 쌍아에게 주면서, 진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착한 동생, 동생은 나한테 늘 잘해주는데, 오늘은 동생의 기쁜날인데, 언니라는게 동생에게 한번 봉사 못하겠어? 자, 이술한잔 마시라고, 몸을 보하는 거야!"
위소보와 여인들은 크게 놀랐다. 이 거칠고 험악한 공주가 이렇게 쌍아에게 대하는 것은 실로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쌍아는 감동하여 술을 받아서, 한숨에 마시고는 말했다. "공주마마, 정말 황송하옵니다."
공주는 정색을 하고는 말했다. "동생, 그렇게 말하는게 어디있어? 소보가 말하지 않았어? 우리 여덞자매는 높 낮음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였잖아, 비록 우리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이 죽일 양심도 없는 놈에게 시집왔지만, 위부에서는 공주같은건 없어."
사람들은 더욱더 놀라서 혀를 찼다.(중국놈들은 놀랄때도 혀를 찹니다.) 이는 이말은 절대로 이 하늘높은 줄 모르는 공주의 입에서 나올말이 아니였기 때문이였다. 이에 모두들 서로를 바라보며 모두 감히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위소보의 얼굴색은 더욱 괴상했다.
공주는 모두의 이상한 표정을 보고는 위소보를 향해 노해서 외쳤다. "냄새나는 소계자, 왜? 그런 표정을 짓지? 내가 한말이 틀렸단 말이야?"
위소보는 깜짝 놀랐으나, 가슴을 벌려서, 공주손에 있는 술잔을 받아들고는 역시 한숨에 들이키고는 하하하 크게 웃으며 말했다. "바로 맞소, 맞아, 우리 공주 착한 부인, 당신이 마침내 나의 사랑하는 착한 부인이 되었구려."
공주는 오히려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고는 쭈뼜쭈뼜 거렸다.
위소보는 크게 기뻤으니, 여인들에게 외쳤다. "자 자자자, 부인들, 모두 이리 오시요, 다시한번 술 한잔 합시다."
이에 모두 역시 마음이 상쾌하였으니, 위소보를 둘러싸고 앉아 서로 서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였다. 단지 목검병이 힘이 없는듯 하였고, 증유가 눈썹을 약간 찌푸렸으니, 억지로 기쁜듯한 모습을 짓고 있는듯 하였다.
방이가 목검병과 증유의 사이에 억지로 끼어앉더니 관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사매, 유동생, 괜찮아? 어디 안좋아?"
공주는 그녀들을 한번 흘깃 보더니 간사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맘 놓아요, 아무일 없어요, 걔들은 아직 기가 답답하게 막혀있어서 그래요, 소보가 한번 뚫어주면 아무일 없을껄요. 희희희......"
두 여인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는 동시에 외쳤다. "공주 언니!!!!"
계속
좀 띠엄띠엄 올렸죠.
좀 바뻤었거든요.. 설날 지나고 사람들을 좀 만나다 보니까요.
녹정기는 이제 거의 삼분의 이쯤 한것 같군요. 슬슬 다음에 뭘 할까 고민할때가 온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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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9)
뭇여인들중, 쌍아가 가장 고통을 잘 참았으니, 그녀는 위소보와 이리저리다니며 온갖 고생을 함께 하였으니, 멀리 나찰국까지 함께 하였었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목숨을 의지하였었고, 오늘에서야 마침내 힘들게 부부가 되었다. 쌍아는 부인으로써의 도리든 무엇이든 다 참을수 있었다. 그데가 그녀는 내외가 무공의 기초가 아주 충실하였으니, 이런 마보로 앉어 있는 자세쯤이야 그녀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였다. 그리한 그녀였으니, 이런 고통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아니였다. 쌍아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는, 온몸을 아래로 내리니, 위소보의 긴 물건이 이미 쌍아의 보지속으로 사라졌다.
위소보의 입이 목검병의 보지에서 떨어지면서, 외쳤다. "쌍아.. 우리 착한 자기, 마침내 공을 세웠구려!"
쌍아는 이말에 용기를 얻은듯이, 바로 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쌍아는 전심 전력으로 소보의 물건을 희롱하니, 고통은 어느새 사라졌고, 점점 쾌감이 온몸을 휘감아 왔다. 그러나 쌍아는 이를 악물고 신음성을 참으면서, 오직 한마음으로 상공의 쾌락을 위해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그녀가 이렇게 마음을 쓰는것에 위소보가 더이상 버틸수 없다는것을 어찌 알았겠는가? 얼마지나지 않아, 위소보는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였다. 위소보는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리면서 헐떡이며 말했다. "착한 우리 쌍아, 내.. .. 너에게 주리다."
쌍아 역시 자신의 보지속에서 막을수 없는 격류가 충돌해 오는 것을 느꼈으니, 꽉 다문 입사이로 신음을 흘리며, 다시 한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 괴이한 쾌감을 참으려 했다. 그러나 쌍아는 위소보와 동시에 절정을 경험하게 되었으니,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위소보의 몸위로 천천히 무너져 내렸고, 몸은 여전히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위소보는 사랑스러운듯 쌍아의 등을 스다듬으면서, 그녀의 귀에 대고 조용히 말했다. "쌍아, 쌍아, 나의 착한 쌍아..."
목검병 역시 이미 허탈한 상태에 빠진듯 몸을 굽힌채 위소보의 곁에서 숨을 헐떡이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증유 역시 쌍아의 다리위에 몸을 가볍게 기댄채 있었다.
소전은 이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탄식하면서 생각하였다. "보아하니, 소보는 역시 쌍아를 좀 더 사랑하는것 같군."
위소보는 돌연 쌍아가 소리죽여 흐느끼는것을 알아차리곤, 깜짝 놀라서, 황망히 그녀의 고개를 들어올리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쌍아, 어쩐 일이야?"
쌍아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고는, 긴 속눈썹 사이에 아직도 눈물을 머금은채, 낮은 소리로 말했다. "상공, 저...저는 너무 기뻐요."
위소보는 감동한듯이 쌍아의 눈물에 입을 맞추었다. 위소보는 이 몇년간 쌍아가 자신을 따라서 하루도 평안한 날을 보낸적이 없었다는것이 생각났다. 정말 쌍아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었으니, 위소보는 몸을 일으켜 앉아 부드럽게 쌍아를 안아서, 그녀를 땅에 누워서 쉬도록 하였다. 그러고는 옷을 들어 쌍아에게 덮어주었다.
이때 공주가 술한잔을 받아들고와서 위소보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술안주를 몇개 그앞에 벌려놓고는 교태스럽게 말했다. "위작야, 수고하셨어요, 노비가 술한잔 바치옵니다."
쌍아는 이소리를 듣자, 바로 몸을 일으켜 세워 앉아서는 급히 말했다."제가 상공께... ..."
공주는 또 한손으로 술한잔을 쌍아에게 주면서, 진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착한 동생, 동생은 나한테 늘 잘해주는데, 오늘은 동생의 기쁜날인데, 언니라는게 동생에게 한번 봉사 못하겠어? 자, 이술한잔 마시라고, 몸을 보하는 거야!"
위소보와 여인들은 크게 놀랐다. 이 거칠고 험악한 공주가 이렇게 쌍아에게 대하는 것은 실로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쌍아는 감동하여 술을 받아서, 한숨에 마시고는 말했다. "공주마마, 정말 황송하옵니다."
공주는 정색을 하고는 말했다. "동생, 그렇게 말하는게 어디있어? 소보가 말하지 않았어? 우리 여덞자매는 높 낮음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였잖아, 비록 우리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이 죽일 양심도 없는 놈에게 시집왔지만, 위부에서는 공주같은건 없어."
사람들은 더욱더 놀라서 혀를 찼다.(중국놈들은 놀랄때도 혀를 찹니다.) 이는 이말은 절대로 이 하늘높은 줄 모르는 공주의 입에서 나올말이 아니였기 때문이였다. 이에 모두들 서로를 바라보며 모두 감히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위소보의 얼굴색은 더욱 괴상했다.
공주는 모두의 이상한 표정을 보고는 위소보를 향해 노해서 외쳤다. "냄새나는 소계자, 왜? 그런 표정을 짓지? 내가 한말이 틀렸단 말이야?"
위소보는 깜짝 놀랐으나, 가슴을 벌려서, 공주손에 있는 술잔을 받아들고는 역시 한숨에 들이키고는 하하하 크게 웃으며 말했다. "바로 맞소, 맞아, 우리 공주 착한 부인, 당신이 마침내 나의 사랑하는 착한 부인이 되었구려."
공주는 오히려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고는 쭈뼜쭈뼜 거렸다.
위소보는 크게 기뻤으니, 여인들에게 외쳤다. "자 자자자, 부인들, 모두 이리 오시요, 다시한번 술 한잔 합시다."
이에 모두 역시 마음이 상쾌하였으니, 위소보를 둘러싸고 앉아 서로 서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였다. 단지 목검병이 힘이 없는듯 하였고, 증유가 눈썹을 약간 찌푸렸으니, 억지로 기쁜듯한 모습을 짓고 있는듯 하였다.
방이가 목검병과 증유의 사이에 억지로 끼어앉더니 관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사매, 유동생, 괜찮아? 어디 안좋아?"
공주는 그녀들을 한번 흘깃 보더니 간사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맘 놓아요, 아무일 없어요, 걔들은 아직 기가 답답하게 막혀있어서 그래요, 소보가 한번 뚫어주면 아무일 없을껄요. 희희희......"
두 여인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는 동시에 외쳤다. "공주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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