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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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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하는 일없이 바쁘네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올려서 끝내죠.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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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4)



소전은 희미하게 웃었다. 그녀는 속으로는 무척 하고 싶었으나, 눈앞의 여인들이 자신을
큰언니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이여인들을 다스리려면, 자기 자신만의 사욕을 챙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소전은 이마에 솟은 땀방울을 닦으면서 말했다. "동생
들은 제말을 들어 보세요. 모두들 이미 소보가 방금 공주의 그곳에 정액을 싼것을 보셨을
꺼예요. 제가 아는바로는, 이 정액은 남자의 정력의 근원으로 과도하게 소모할수 없는것으
로 알고 있어요. 만약 너무 과도하게 소모한다면 몸을 상하게 할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모두 소보의 부인이 되었고, 우리는 모두 그를 사랑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여인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그들 모두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 소전은 또다
시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그러나 오늘은 첫날밤이니, 소보의 정력이 충분하기 만 하다면
우리 모두 최대한 그와 함께 보내는게 어떤가요? 소보 당신의 생각은요?"

소보는 이 말을 듣자마자 크게 외쳤다. "오늘 내 모든 부인과 함께 즐기리다."

"그렇다면, 아가동생, 이번엔 동생이 소보를 맞으세요!" 소전은 모두를 한번 흩어보니,
천천히 말했다.

아가는 깜짝 놀라서 소보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두려운 마음이 들었으니,
소전을 향해 말했다. "저.....저...저는 무서워요.... 언니가... 먼저....."

소전은 웃으면서 말했다. "동생, 자네는 소보랑 처음으로 혼례를 치른 부인이고, 우리는
오늘 소보와 예를 치른데다, 동생이 이를 주관했잖아요. 게다가 공주와 소보가 하는걸 봤
으니... 두려워 할것 없어요." 소전은 고개를 돌려 소보를 보고 말했다. "소보, 아가 동생
을 당신게 맡기겠어요. 잘 해주세요."

위소보는 크게 기뻐서, 한손으로 아가를 끌어당겨 품에 안고는 외쳤다. "아가 부인, 사저
정말 그리웠소!" 말과 함께 소보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아가의 옷들을 벗겨 나갔
다. 소보의 두손은 급하게 아가의 가슴과 음부를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아가의 아름다움은 여인들중 가장 뛰어난것이였다. 이제 아가가 옷을 벗고, 그 아름다운
나체를 들어내자, 뭇 여인들은 눈앞이 환해지는것 같았다. 들어가고 나오고, 완벽한 곡선은
어느곳 하나 나무랄데가 없었다. 신중하기 이를데 없는 방이조차 자신도 모르게 찬탄을 하
였다. "아가는 정말 아름답구나!" 공주는 비록 피곤하기 이를데 없었으나, 눈을 크게 뜨고는
눈도 깜박이지 않고 아가를 쳐다보았다.

이때 아가는 위소보의 손과 잎의 공세 아래, 이미 온몸에 힘이 빠지고 녹아들어가는 듯
하였다. 그녀는 눈을 감고, 코로는 미미하게 흥흥 하는 소리를 냈으니, 이는 영혼과 육체
를 녹이는 소리였다. 이를 보고 있던 여인들도 이에 감염이 되었으니, 모두들 얼굴을 붉혔
고 두눈은 마치 불타오르는듯 하였다.

한참 입맞춤과 애무를 한 소보는 자세를 갖추고는, 아가의 금지에 진입할 준비를 하였다.
아가의 그곳은 공주와는 달랐다. 그곳은 풍만하게 부풀어 올라있었고, 그위에는 가느다란
음모가 덮혀있었다. 불타오르는 불빛아래 그곳에서 흘러나온 물은 수정처럼 밝게 빛나고 있
었다.

위소보의 물건은 이미 오래전에 크게 부풀어 올랐다. 그의 물건은 방금전 공주와 할때보
다도 더욱더 커진것 같았다. 귀두는 붉게 빛을 내고 있었고, 물건 전체가 높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이에 공주를 제외한 모든 여인들은 약간 두렵기 까지 하였다. 소보는 물건을 아가
의 보지위에 대고 문질렀으니, 아가의 숨결과 콧소리가 사람의 영혼을 녹였다.

갑자기 아가가 아프다고 비명을 질렀다. 이는 위소보가 그의 물건을 이미 아가의 보지속
으로 집어넣기 때문이였다. 그의 물건이 아직도 반밖에 안들어갔지만, 소보는 아프다는 소
리에 감히 더이상 집어넣지 못하고, 그냥 그상태로 약간씩 물건을 움직일 뿐이였다. 아가의
고통에찬 신음성은 점차 작아졌고, 교성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원래 아가는 비록 양주 여춘원에서 위소보에게 한번 당해서 임신까지 하였지만, 그때는
의식이 없이 한것이였으니, 남은것은 하반신의 통증과 치마위의 한방울의 핏자국이였다.
그러나 그후 수개월간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 위소보가 오늘에서야 다시 올라탔으니, 아가
는 그곳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면할수 없었다.

목검병의 날씬한 몸을 가볍게 떨더니, 가쁘게 숨을 쉬면서 쉬고 있는 건녕공주 옆으로 다
가왔다. 목검병은 약간 더듬이며 말했다. "공주 언니, 소보오빠의 그물건은 정말 무서워요.
어떻게 참았어요?"

공주가 아직 대답도 하기 전에, 증유, 쌍아 들이 이 질문을 듣고는 공주곁으로 다가왔다.
공주는 가볍게 웃으면서 말했다. "바보같은 계집, 그게 바로 남자의 생명줄이란 말이야.
나는 예전에 그가 태감인줄말 알았거든. 소보와 황제오라버니가 모두 날 속여서 고생시켰
단 말이야. 태감은 그것이 없거든. " 그녀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웃으면서 다시 말하기
시작하였다. "내 원래 남편 될사람은 나한테 생명줄을 짤렸지.. 희희희.. 난 바로 저 죽일
태감 소계자를 좋아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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