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신전 제 10장 목염자편 (하)
목염자편 마지막입니다.
다음편이 드뎌 황용이 순결을 잃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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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신전
제 10 장 목염자 (하)
양강은 목염자에게 자신이 어떻게 정조를 잃었는지 말하도록 시켰으니, 목염자는 어쩔수 없이 그사람은 자신의 부친인 목이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군중들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웅성거리 시작하였다. 목이 역시 얼굴이 붉어져서 얼굴을 둘데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양강은 오히려 더욱더 흥미가 일기 시작했으니, 목염자에게 자세히 말하라고 하였으니, 목염자는 부끄러워하며 아무 말을 못했다. 양강은 바로 입을 벌려 말했다. "네가 말을 안한다면, 나는 이곳에 있는 사람들한테 다같이 너의 작은 구멍을 가지고 놀라고 하겠다." 목염자는 더이상 도망갈 길이 없다는것을 깨닿고는, 어쩔수 없이 더듬이면서 그 일의 과정을 찬찬히 말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목염자와 목이는 친생부녀관계가 아니였으니,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역병에 죽었고, 그녀 혼자 살아남았으니, 목이가 그녀를 거두어 키우면서,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닌것이다. 그녀가 열네살이 되던해에 그녀는 이미 보기에는 열일곱,여덟살 먹은 아가씨와 같은 모습이였으니, 얼굴 또한 아름다웠고, 몸매는 또한 잘 빠졌고, 가는 허리에 풍만한 가슴을 가진 수많은 젊은이의 주시를 받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라났다.
목이 역시 종종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곤 했으니, 마치 그녀 옷안을 꿰뚫어 보려는듯 하였다.
하루는 그녀는 아버지와 같이 저녁밥을 먹고, 몇잔 술을 마셨으니, 목이는 또다시 오래전에 잃어버린 부인이 생각나 괴로워 하며, 술을 퍼마셨으니, 얼마지나지 않아 술에 취해 침대위에 가서 누웠다. 목염자는 그에게 다가가 이불을 덥어주려고 하였는데, 누가 알았겠는가? 목이는 돌연 그녀의 풍만한 몸을 껴안고는, 입으로는 "석약!" 이란 이름 외치면서, 그녀의 몸을 눌러오는데, 온몸에서 풍겨오는 술냄새에 목염자는 기절할것 같았다.
그는 목염자가 반항을 하던 말던 상관하지 않고, 온힘을 다해서 목염자의 옷을 벗기고는, 머친듯이 그녀의 하얗고 부드러운 몸위에 입을 마추기 시작했다. 목염자는 자신의 매일촌 피부가 부드럽운 혀에 의해서 핥혀진다는것을 느꼈고, 처음에는 그녀는 몸부림을 치며 반항하였으나, 점점 몸에서 이상한 쾌감이 피어 올랐으니, 자신도 모르게 신음성을 발했다. 그녀는 온몸이 노곤 노곤하고 간질 간질한 느낌을 받았으며, 마치 수없이 많은 작은 벌레가 기어다니는것 같았다. 그러나. 그느낌이란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였으니, 그녀는 자신의 입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는걸 느꼈으니, 침을 꿀꺽꿀꺽 삼켰으나, 여전히 그런 갈증을 해소할 도리가 없었다.
돌연, 목염자는 부친의 혀가 자신의 두다리사이의 부드러운 살을 핥는것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쾌락에 소리를 냈다. " 아..........아.............아빠.........좋아요..........너무 좋아!" 그녀의 온몸이 경직되며, 그녀의 작은 구멍에서는 끈끈한 애액이 흘러나왔다.
목이는 혀를 길게 빼서, 딸의 애액이 가득한 구멍의 입구를 핥더니, 입으로는 "석약, 내가 왔소"라고 중얼거리며 옷을 벗어 재꼈다. 그러고는 굵고 긴 자지를 딸의 셈세하고 부드러운 질속으로 박아넣었으니, 목염자는 갑자기 자신의 좁은 질이 찢어지는듯한 통증을 느꼈고, 순식간에 자신의 질속을 뜨거운 육봉이 가득채웠음을 느꼈다. 목이는 자신의 몸아래 깔려있는 딸의 느낌이 어떤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죽어라고 자신의 물건을 움직였으니, 목염자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온힘을 다해 아버지를 밀어냈으나, 아무리해도 밀어낼수 없었으니, 묵묵히 계속되는 충격을 참아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절망감에 자신의 몸에 힘을 빼자, 갑자기 음부의 통증은 감소가 되고, 천천히 방금전의 쾌감이 다시 이어지는 것이였다. 이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부친의 움직임에 맞추어 자신의 허리를 돌려댔다. "아........오..........아... 아빠.........나죽어요.......좋아요......더 빨리.......빨리.."
목이는 갑자기 몸을 굳히더니, 농밀한 정액을 딸의 자궁깊은 곳에 쏟아내고는, 침대위에 쓰러져 깊이 잠이 들었다.
목염자는 몸을 일으켜서 자신의 작은 구멍을 자세히 보니, 그곳인 이미 붉게 부어 올랐고, 질속 깊은 곳에서 많은 액체가 흘러나왔으니, 붉은것과 하얀것이 골고루 섞여 있었다. 이는 아마 자신의 처녀혈과 음액에 자신의 부친의 정액의 혼합물이리라. 목염자는 자신이 상심한건지 기쁜건지 잘 알수가 없었다. 그러나 옆에 나체로 누워있는 부친을 보니, 그의 물건이 비록 말랑말랑해졌지만, 아직도 크고 굵은걸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또다시 그걸 자신의 작은 구멍에 집어넣고 싶은 욕망이 피어올랐다.
그날이후, 목이는 다시는 목염자의 몸을 건들이지 않았으니, 오히려 목염자는 맘속으로 부친과 다시한번 그일을 하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다시는 부친과 사랑을 나눌 기회가 오지 않았다.
양강은 이말을 듣고는 어딘가 부족한듯 느꼈으니, 다시 자세히 목염자의 작은 구멍을 보고는 말했다. "거짓말, 너의 이 보지를 보니 한번만 한게 아니구만, 분명히 또 있을텐데.." 양강은 본래 그녀를 한번 찔러볼 생각으로 말한것이지만, 목염자는 얼굴을 붉히면서 다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공자께서는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런것 마저 알아보시다니. 사실은 또 일이 있었지만, 소매는 그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양강은 이말을 듣고는, 다시 흥미가 일기 시작하였다. "오! 그런일이 있군, 누구한테 당했는지도 모르고 당했단 말이지?"
목염자는 말했다. " 하루는 저와 아버지가 여행중 객잔을 하나 잡았고, 저는 객잔 문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거지 두명이 땅위에 누워있더군요. 게다가 그들은 몸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고요. 굉장히 무서웠는데, 사람들은 더러운걸 싫어해서, 아무도 그들을 거들떠도 안봤어요. 저는 그들이 불쌍해서, 그들을 부축해서 저와 아버지의 방에 데려가서, 그들의 상처를 깨끗히 씼기고는, 천으로 잘 묶어줬죠. 아버지는 그들에게 몇냥 은자를 줘서 상처를 치료하게 하였고, 그들은 고맙다고 인사하고는 가버렸죠.
몇개월이 지나서, 우리는 양주에 도착하게 되었죠. 그런데 또 우연히 그 두명의 거지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그들은 이미 상처가 다 낳아있었죠. 그들은 저를 다 쓸어져가는 묘당으로 데려가 한명의 늙은 거지를 만나게 해줬죠. 그는 절 칭찬하더니, 저에게 몇개의 권법을 갈켜 주었죠. 그 노인은 낮에는 저에게 무공을 갈켜주고, 밤에는 저와 잠을 자면서, 이렇게 하면 공력을 증강시킬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분께 삼일간 가르침을 받고, 다시는 그분을 뵙지 못했죠."
양강은 이말을 듣고 놀라서 물었다. "단지 삼일만을 가르켰는데, 너의 무공이 이렇게 대단하냐? 그 사람은 아마 세외고인임에 분명하군."
양강은 계속해서 그녀를 가지고 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외쳤다. "소왕야, 왕비께서 오셨습니다."
양강은 이말을 듣고는, 눈썹을 지푸리며 욕했다. "누가 입이 이렇게 싸지? 어머니께 이르다니..." 그러고는 급히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때 목이가 앞으로 나서면서 말했다. "저희는 서대가의 고승객잔에 묵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가셔서 말을 나눕죠."
양강이 말했다. "무슨 말을 나누지? 눈이 오니, 나는 급히 집에 가봐야 겠네."
목이는 낯빛이 변하면서 말했다. "공자께서 소인의 딸을 이기셨으니, 당연히 딸아이를 공자께 드려야죠. 종신대사를 어찌 대충대충 할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양강은 거들떠 보지않으니, 두사람은 몇마디를 한후, 바로 손을 쓰기 시작했고, 목이는 본래 그의 적수가 안됬으니, 바로 그의 주먹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목염자의 얼굴은 처연해지더니, 그 공자를 응시하더니, 돌연 품에서 비수를 빼들어, 자신의 가슴에 찔러가니, 목이는 크게 놀라서, 자신의 상처는 돌아보지도 않고, 손을 들어 가로 막으니, 목염자는 손을 거두기에는 늦었으니, 그 칼은 부친의 손바닥을 꿰뚫었다. 사람들은 이 좋은 일이 갑자기 피로 물들자, 탄식을 하기 시작했다.
곽정은 이런 불공평한 일을 보자, 어디 참을수 있겠는가? 그 공자가 말을 타려는걸 보고, 두팔로 앞에 있는 사람들을 헤치고는 다가가 그 양강과 대결을 벌였으나, 양강에게 얻어 맞어 얼굴이 퍼렇게 멍이 들었다. 때마침 왕비가 도착하였고, 황용과 왕처일의 도움아래, 몸을 빼낼수 있었으나, 목이는 그왕비가 자신이 그렇게도 오랫동안 찾아 해메이던 자신의 부인 포석약임을 알아보았다.
한편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오고 간후, 포석약과 양철심은 자살하였고, 양강은 여전히 부귀를 포기할수 없었으니, 계속해서 그 간적을 부친으로 모셨으나, 목염자는 온마음으로 양강을 좋아하였으니, 그일은 더이상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다.
제 10장 (완)
다음편이 드뎌 황용이 순결을 잃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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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신전
제 10 장 목염자 (하)
양강은 목염자에게 자신이 어떻게 정조를 잃었는지 말하도록 시켰으니, 목염자는 어쩔수 없이 그사람은 자신의 부친인 목이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군중들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웅성거리 시작하였다. 목이 역시 얼굴이 붉어져서 얼굴을 둘데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양강은 오히려 더욱더 흥미가 일기 시작했으니, 목염자에게 자세히 말하라고 하였으니, 목염자는 부끄러워하며 아무 말을 못했다. 양강은 바로 입을 벌려 말했다. "네가 말을 안한다면, 나는 이곳에 있는 사람들한테 다같이 너의 작은 구멍을 가지고 놀라고 하겠다." 목염자는 더이상 도망갈 길이 없다는것을 깨닿고는, 어쩔수 없이 더듬이면서 그 일의 과정을 찬찬히 말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목염자와 목이는 친생부녀관계가 아니였으니,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역병에 죽었고, 그녀 혼자 살아남았으니, 목이가 그녀를 거두어 키우면서,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닌것이다. 그녀가 열네살이 되던해에 그녀는 이미 보기에는 열일곱,여덟살 먹은 아가씨와 같은 모습이였으니, 얼굴 또한 아름다웠고, 몸매는 또한 잘 빠졌고, 가는 허리에 풍만한 가슴을 가진 수많은 젊은이의 주시를 받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라났다.
목이 역시 종종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곤 했으니, 마치 그녀 옷안을 꿰뚫어 보려는듯 하였다.
하루는 그녀는 아버지와 같이 저녁밥을 먹고, 몇잔 술을 마셨으니, 목이는 또다시 오래전에 잃어버린 부인이 생각나 괴로워 하며, 술을 퍼마셨으니, 얼마지나지 않아 술에 취해 침대위에 가서 누웠다. 목염자는 그에게 다가가 이불을 덥어주려고 하였는데, 누가 알았겠는가? 목이는 돌연 그녀의 풍만한 몸을 껴안고는, 입으로는 "석약!" 이란 이름 외치면서, 그녀의 몸을 눌러오는데, 온몸에서 풍겨오는 술냄새에 목염자는 기절할것 같았다.
그는 목염자가 반항을 하던 말던 상관하지 않고, 온힘을 다해서 목염자의 옷을 벗기고는, 머친듯이 그녀의 하얗고 부드러운 몸위에 입을 마추기 시작했다. 목염자는 자신의 매일촌 피부가 부드럽운 혀에 의해서 핥혀진다는것을 느꼈고, 처음에는 그녀는 몸부림을 치며 반항하였으나, 점점 몸에서 이상한 쾌감이 피어 올랐으니, 자신도 모르게 신음성을 발했다. 그녀는 온몸이 노곤 노곤하고 간질 간질한 느낌을 받았으며, 마치 수없이 많은 작은 벌레가 기어다니는것 같았다. 그러나. 그느낌이란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였으니, 그녀는 자신의 입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는걸 느꼈으니, 침을 꿀꺽꿀꺽 삼켰으나, 여전히 그런 갈증을 해소할 도리가 없었다.
돌연, 목염자는 부친의 혀가 자신의 두다리사이의 부드러운 살을 핥는것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쾌락에 소리를 냈다. " 아..........아.............아빠.........좋아요..........너무 좋아!" 그녀의 온몸이 경직되며, 그녀의 작은 구멍에서는 끈끈한 애액이 흘러나왔다.
목이는 혀를 길게 빼서, 딸의 애액이 가득한 구멍의 입구를 핥더니, 입으로는 "석약, 내가 왔소"라고 중얼거리며 옷을 벗어 재꼈다. 그러고는 굵고 긴 자지를 딸의 셈세하고 부드러운 질속으로 박아넣었으니, 목염자는 갑자기 자신의 좁은 질이 찢어지는듯한 통증을 느꼈고, 순식간에 자신의 질속을 뜨거운 육봉이 가득채웠음을 느꼈다. 목이는 자신의 몸아래 깔려있는 딸의 느낌이 어떤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죽어라고 자신의 물건을 움직였으니, 목염자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온힘을 다해 아버지를 밀어냈으나, 아무리해도 밀어낼수 없었으니, 묵묵히 계속되는 충격을 참아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절망감에 자신의 몸에 힘을 빼자, 갑자기 음부의 통증은 감소가 되고, 천천히 방금전의 쾌감이 다시 이어지는 것이였다. 이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부친의 움직임에 맞추어 자신의 허리를 돌려댔다. "아........오..........아... 아빠.........나죽어요.......좋아요......더 빨리.......빨리.."
목이는 갑자기 몸을 굳히더니, 농밀한 정액을 딸의 자궁깊은 곳에 쏟아내고는, 침대위에 쓰러져 깊이 잠이 들었다.
목염자는 몸을 일으켜서 자신의 작은 구멍을 자세히 보니, 그곳인 이미 붉게 부어 올랐고, 질속 깊은 곳에서 많은 액체가 흘러나왔으니, 붉은것과 하얀것이 골고루 섞여 있었다. 이는 아마 자신의 처녀혈과 음액에 자신의 부친의 정액의 혼합물이리라. 목염자는 자신이 상심한건지 기쁜건지 잘 알수가 없었다. 그러나 옆에 나체로 누워있는 부친을 보니, 그의 물건이 비록 말랑말랑해졌지만, 아직도 크고 굵은걸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또다시 그걸 자신의 작은 구멍에 집어넣고 싶은 욕망이 피어올랐다.
그날이후, 목이는 다시는 목염자의 몸을 건들이지 않았으니, 오히려 목염자는 맘속으로 부친과 다시한번 그일을 하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다시는 부친과 사랑을 나눌 기회가 오지 않았다.
양강은 이말을 듣고는 어딘가 부족한듯 느꼈으니, 다시 자세히 목염자의 작은 구멍을 보고는 말했다. "거짓말, 너의 이 보지를 보니 한번만 한게 아니구만, 분명히 또 있을텐데.." 양강은 본래 그녀를 한번 찔러볼 생각으로 말한것이지만, 목염자는 얼굴을 붉히면서 다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공자께서는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런것 마저 알아보시다니. 사실은 또 일이 있었지만, 소매는 그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양강은 이말을 듣고는, 다시 흥미가 일기 시작하였다. "오! 그런일이 있군, 누구한테 당했는지도 모르고 당했단 말이지?"
목염자는 말했다. " 하루는 저와 아버지가 여행중 객잔을 하나 잡았고, 저는 객잔 문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거지 두명이 땅위에 누워있더군요. 게다가 그들은 몸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고요. 굉장히 무서웠는데, 사람들은 더러운걸 싫어해서, 아무도 그들을 거들떠도 안봤어요. 저는 그들이 불쌍해서, 그들을 부축해서 저와 아버지의 방에 데려가서, 그들의 상처를 깨끗히 씼기고는, 천으로 잘 묶어줬죠. 아버지는 그들에게 몇냥 은자를 줘서 상처를 치료하게 하였고, 그들은 고맙다고 인사하고는 가버렸죠.
몇개월이 지나서, 우리는 양주에 도착하게 되었죠. 그런데 또 우연히 그 두명의 거지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그들은 이미 상처가 다 낳아있었죠. 그들은 저를 다 쓸어져가는 묘당으로 데려가 한명의 늙은 거지를 만나게 해줬죠. 그는 절 칭찬하더니, 저에게 몇개의 권법을 갈켜 주었죠. 그 노인은 낮에는 저에게 무공을 갈켜주고, 밤에는 저와 잠을 자면서, 이렇게 하면 공력을 증강시킬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분께 삼일간 가르침을 받고, 다시는 그분을 뵙지 못했죠."
양강은 이말을 듣고 놀라서 물었다. "단지 삼일만을 가르켰는데, 너의 무공이 이렇게 대단하냐? 그 사람은 아마 세외고인임에 분명하군."
양강은 계속해서 그녀를 가지고 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외쳤다. "소왕야, 왕비께서 오셨습니다."
양강은 이말을 듣고는, 눈썹을 지푸리며 욕했다. "누가 입이 이렇게 싸지? 어머니께 이르다니..." 그러고는 급히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때 목이가 앞으로 나서면서 말했다. "저희는 서대가의 고승객잔에 묵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가셔서 말을 나눕죠."
양강이 말했다. "무슨 말을 나누지? 눈이 오니, 나는 급히 집에 가봐야 겠네."
목이는 낯빛이 변하면서 말했다. "공자께서 소인의 딸을 이기셨으니, 당연히 딸아이를 공자께 드려야죠. 종신대사를 어찌 대충대충 할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양강은 거들떠 보지않으니, 두사람은 몇마디를 한후, 바로 손을 쓰기 시작했고, 목이는 본래 그의 적수가 안됬으니, 바로 그의 주먹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목염자의 얼굴은 처연해지더니, 그 공자를 응시하더니, 돌연 품에서 비수를 빼들어, 자신의 가슴에 찔러가니, 목이는 크게 놀라서, 자신의 상처는 돌아보지도 않고, 손을 들어 가로 막으니, 목염자는 손을 거두기에는 늦었으니, 그 칼은 부친의 손바닥을 꿰뚫었다. 사람들은 이 좋은 일이 갑자기 피로 물들자, 탄식을 하기 시작했다.
곽정은 이런 불공평한 일을 보자, 어디 참을수 있겠는가? 그 공자가 말을 타려는걸 보고, 두팔로 앞에 있는 사람들을 헤치고는 다가가 그 양강과 대결을 벌였으나, 양강에게 얻어 맞어 얼굴이 퍼렇게 멍이 들었다. 때마침 왕비가 도착하였고, 황용과 왕처일의 도움아래, 몸을 빼낼수 있었으나, 목이는 그왕비가 자신이 그렇게도 오랫동안 찾아 해메이던 자신의 부인 포석약임을 알아보았다.
한편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오고 간후, 포석약과 양철심은 자살하였고, 양강은 여전히 부귀를 포기할수 없었으니, 계속해서 그 간적을 부친으로 모셨으나, 목염자는 온마음으로 양강을 좋아하였으니, 그일은 더이상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다.
제 10장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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