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세다 2
2.
끈질기게 달라붙는..새콤놈덜.....
후훗...왠지..유명한 연예인이라도 된듯한 기분이다...
새콤아~내가 좋니?=_=...난 니가 시룬뎀....ㅡㅡ.....
갑자기 나를 쫒는 사이렌 소리가 더 커진듯한 느낌은 나의 착각일까?
=_=....에이..쒸팍..열바더....-_-...
나는 옆구리의 하얀털 개 레시를 지긋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쓰윽...쓰윽..(쓰다듬는 소리..=_=)
"레시야...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생이란다....6500원 땜에.....
앞으로..돈 좀 가지고 다니고..그래야지...우리 래시가...뭔 고생이야"
"..깨...엥...ㅜ_ㅜ"
그나저나..너만 불쌍하지..머..그 재섭는 쌍판때기 카리스마 때문에..
주인 잘못 만난겨!!...내가 잘해줄께..레시야>_<>_<
머리위의 식판들을 잘 정돈한후....레시를 바꺼 끼고...운동화끈을...
단단히 묶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헉-헉-헉....이제 이제 이 골목만 돌면 우리 식당이 나오는구나!!
"소문난 식당"....
식당이다!!식당이야!!!소문은 무슨 개뿔이 소문이야!!하지만 방갑다!!
나는 땀투성이가 된 얼굴로 가게 문을 헤까닥 열고 드러가따....
오.....shit!!
그...곳에는.....-_-...쌍판때기가 빙글 빙글 웃으며 앉아있었다...
"...어우~잘 따돌리고 왔네?^^"<--쌍판때기
".....ㅇ-ㅇ;;"<--나
"에그그....이제 너는 여기서 일 그만해라^^"<--할망구.
"...-_-....ㅜ-ㅜ...에..에이~왜 또 이러시나!!!>_< 우리가 몇년을
같이 동고동락해온 사이여에!!왜 이러시나 정말~우..우훗훗ㅡㅡ;;"
...땀을 쓰윽 흘리며 나는 그렇게 한없이 작아져만 갔다....
아아..이대로...18세 정효슬의 인생은 끝나는것인가....
1달후 조간신문에는....18세 소녀 아사로 사망추정...이라는 기사가
뜰지도 모른다...그게 나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시길...-_-......
내 눈에서 폭포수 같은 눈물이 쏟아내려지고...풀썩 주저앉은 내 머리에
서는 그릇과 반찬 찌꺼기들이.....옆구리에서는 래시가.........
코에서는 콧물이...-_-....입에서는 거품이..-_-;;;
대가리 사이사이에서는 반찬궁물들이 떠러져..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어기적..어기적..(기어가는 소리)
...주춤..주춤..(할망구 뒤로 물러가는 소리)
"에헤~*^_^*"
"..으..으..으아아악!!!"
나는 할망구의 발목을 덥썩 붙잡고 매달렸다..
"..제발..자르지만 마세요오오~울 가족은 뭐 먹구 살라고오오오~~"
"...으..으..이..이것좀 나봐!!언년아!!아..아니..효슬아!!!"
".....ㅇ.ㅇ...이거 내가 놓으면 나 안짤를거유?ㅜ_ㅜ"
".,.내 말좀 들어보라구..개도둑...-_-"
..쒸벌...개도둑.....!?..누구 땜에 내가 그런 누명이 씌웟는데!!!
나는...오랫동안 파지 않은 귀를 새끼 손꾸락으로 후비적거렸다...
후..(귓지 날리는 소리..=_=;;)
..."...야..야...추잡 그만 떨고....내 얘기좀 들어봐...."
..그래그래..어디 한번 들어보자구...쌍판때기야...-_-^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아 그 놈의 면상을 똑바로 쳐다봤다..어서 말해!!
"..우욱.....우리 얼굴은...보지..말자.....토..쏠린다...+ㅠ+"
"....-_-^......크흠..."
"..음음..어쨌든.....우리집이..요즘 사정이 궁핍해...."
지랄하네....-_-..궁핍한놈이 그딴 집에서 사냐!!
"...그래서 6500언더 래시한테서 받으라구 한거자너..돈이 없어서.."
...-_-...그건...단순히..니가 쪼잔한거구....-_-
".....그런데....가정부가 필요해....."
엉..그래그래...도련님이니까....-_-
"..그래서 니가 울집에와서 가정부및..래시 지킴이로서 일을 해줌 안댈
까 해서....대신...아줌마한테는....2억정도를 드렸으니까..........
이제..너의 소유권은 내가 갖게 된거구...너의 몸값은...3억이야....
일단...니네 통장으로..3억을 입금시킬께....그리고..집 없지??
울집에 들어와서 사러....어차피..엄마두 없눈데..뭐....-_-.....
만약에....니가 가정부가 하기 싫다고 나가버리면....3억 물어내야대..
알찌??....너는 나한테 묶여있는 상황이라구...이해가 대?"
....-_-.,...그러니까..지금 이 할망구가 나를 2억에 팔아 냉겼다는
소리구먼.........(삐뚤어진 사고 방식...)
-_-..차라리..그 2억 나주지....ㅡㅡ..아쉽다......
"..그..그럼 내가 지금 안간다구 하면...3억을 물어내야대는거지?"
"~딩동댕~*^^*"
...-_-...나는 아무말없이 집으로 향했다...아늬..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초라한....아파트..지하실로...(숨어서 산다...)
터벅...터벅.....
탁탁탁.....
"..야!!너 어디가!!"
"....-_-....=_=......^^....짐챙기러..."
...쓰윽....웃고있는데...반찬궁물이 자꾸 흘러내린다....
오옷...그 놈의 입에서 한줄기의 노란 궁물이 쏟아져 흐른다...
우욱,,,,나까지 토할꺼 가타!!
길가에서 쓰러져 토를 하고있는 카리스마 쌍판때기를 내버려 두고 나는
지하실로 향했다......
"...에부리바디~!!세잉~!!오예~~댄스~얼 나이트!!"
.....지하실 저 멀리 깊숙한 저편에서 요란한...나이트 음악이 흘러나오
고 있었으니...울 집안의 영원한 화상....엄마랑 아부지......
그리고..징글징글한 면상들...내 동생 2마리...(인간으로 취급 안함...)
"...머..멋들 하는짓이야!!!!!!!!!!!!!!!!!!!!!!!!!!!!!!!!!!!!"
"...어..어머?..효슬이 왔니??"
"..짐싸..."
"..뭐??"
"짐싸라구!!!!뭐야!!나가버려!!누구는 이렇게 고생하는데!!일거리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이게 뭐하는짓이냐구!!나가버려!!!"
....장난조로...얘기할 생각이였는데....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와따..
쒸발..원래 이럴라고 온거 아뉜데..그냥 짐싸가지고 나 가정부 하게
되따구..이얘기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해줄라고 했는데...
이제 우리도..이런 지하실 말구....넓은 집에서...맛난거 먹으면서...
살수 있다고..이거 말하고 같이 웃으며 나가려고 온건데..제길.....
...결국.....나는 주저앉아서 엉엉..울어버렸다....
얼마나 서럽게 울었던지...나중에는 눈탱이가 팅팅하게 불어서....
눈을뜨지도 못할 정도로 울어버렸다.......
..."..효슬아....미안하다...미안..하다..."<--아빠
"...효슬아....효슬아...효슬아....ㅜ_ㅜ"<--엄마
":..누나~누나~왜그래잉~우리 버리지마아~" <--동생,,,2마리..
..........
모두들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내 등을 토닥여 준다....
아무리 한심하고 밉더라도..내 가족들이다..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일하는데..뭐가 그렇게 서러웟을까.....
...나는 이기주의자였다....내 청춘이 아까워 운..나는 이기주의자였다.
미안해요..엄마..아빠..그리고..동생들아.....
나는...눈물을 쓰윽..닦고 웃으며 상황을 말하려고 했다....
"..괜찮아요...사실은..제가..가정....-_-...-_-^^"
"..와..웃었어!!웃었어!!"
"..괜찮아!!안나가도 돼!!안나가도 음악 트러!!"
한심한 울 가족...내가 웃었다고 화가 다 풀린줄 아랐나....
..-_-....다시 음악을 틀고 지랄을 하기 시작한다.....
쥑이고 시퍼!!쥑이고 쉬퍼!!+-+
"...짐..챙..겨!!!"
"..ㅇ-ㅇ;;"
"..>_<"
"...⊙ㅁ⊙.."
"..-_-..."
"..우리..이제부터...큰집에서 산다..물론..조건이 있다...내가...
가정부 일을 하는것..그게 조건이다..........짐챙겨..."
"...효..효슬아..."
"..당분간..말하고 싶지 않으니까...잔말말고 짐챙겨서 나와..."
나는 그렇게 짧막하게 말하고서....무표정으로 내 짐을 챙겨서 나와따.
짐이라고 해봐짜..옷가지 몇개와 음악테이프,,,,=_=....
...그렇게..18세 정효슬의...파출부 일상이 시작되었다지....
...한심한..떨거지들을 달고....췌.....나는 효녀상 바다야 한다구우~!!
......
끈질기게 달라붙는..새콤놈덜.....
후훗...왠지..유명한 연예인이라도 된듯한 기분이다...
새콤아~내가 좋니?=_=...난 니가 시룬뎀....ㅡㅡ.....
갑자기 나를 쫒는 사이렌 소리가 더 커진듯한 느낌은 나의 착각일까?
=_=....에이..쒸팍..열바더....-_-...
나는 옆구리의 하얀털 개 레시를 지긋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쓰윽...쓰윽..(쓰다듬는 소리..=_=)
"레시야...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생이란다....6500원 땜에.....
앞으로..돈 좀 가지고 다니고..그래야지...우리 래시가...뭔 고생이야"
"..깨...엥...ㅜ_ㅜ"
그나저나..너만 불쌍하지..머..그 재섭는 쌍판때기 카리스마 때문에..
주인 잘못 만난겨!!...내가 잘해줄께..레시야>_<>_<
머리위의 식판들을 잘 정돈한후....레시를 바꺼 끼고...운동화끈을...
단단히 묶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헉-헉-헉....이제 이제 이 골목만 돌면 우리 식당이 나오는구나!!
"소문난 식당"....
식당이다!!식당이야!!!소문은 무슨 개뿔이 소문이야!!하지만 방갑다!!
나는 땀투성이가 된 얼굴로 가게 문을 헤까닥 열고 드러가따....
오.....shit!!
그...곳에는.....-_-...쌍판때기가 빙글 빙글 웃으며 앉아있었다...
"...어우~잘 따돌리고 왔네?^^"<--쌍판때기
".....ㅇ-ㅇ;;"<--나
"에그그....이제 너는 여기서 일 그만해라^^"<--할망구.
"...-_-....ㅜ-ㅜ...에..에이~왜 또 이러시나!!!>_< 우리가 몇년을
같이 동고동락해온 사이여에!!왜 이러시나 정말~우..우훗훗ㅡㅡ;;"
...땀을 쓰윽 흘리며 나는 그렇게 한없이 작아져만 갔다....
아아..이대로...18세 정효슬의 인생은 끝나는것인가....
1달후 조간신문에는....18세 소녀 아사로 사망추정...이라는 기사가
뜰지도 모른다...그게 나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시길...-_-......
내 눈에서 폭포수 같은 눈물이 쏟아내려지고...풀썩 주저앉은 내 머리에
서는 그릇과 반찬 찌꺼기들이.....옆구리에서는 래시가.........
코에서는 콧물이...-_-....입에서는 거품이..-_-;;;
대가리 사이사이에서는 반찬궁물들이 떠러져..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어기적..어기적..(기어가는 소리)
...주춤..주춤..(할망구 뒤로 물러가는 소리)
"에헤~*^_^*"
"..으..으..으아아악!!!"
나는 할망구의 발목을 덥썩 붙잡고 매달렸다..
"..제발..자르지만 마세요오오~울 가족은 뭐 먹구 살라고오오오~~"
"...으..으..이..이것좀 나봐!!언년아!!아..아니..효슬아!!!"
".....ㅇ.ㅇ...이거 내가 놓으면 나 안짤를거유?ㅜ_ㅜ"
".,.내 말좀 들어보라구..개도둑...-_-"
..쒸벌...개도둑.....!?..누구 땜에 내가 그런 누명이 씌웟는데!!!
나는...오랫동안 파지 않은 귀를 새끼 손꾸락으로 후비적거렸다...
후..(귓지 날리는 소리..=_=;;)
..."...야..야...추잡 그만 떨고....내 얘기좀 들어봐...."
..그래그래..어디 한번 들어보자구...쌍판때기야...-_-^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아 그 놈의 면상을 똑바로 쳐다봤다..어서 말해!!
"..우욱.....우리 얼굴은...보지..말자.....토..쏠린다...+ㅠ+"
"....-_-^......크흠..."
"..음음..어쨌든.....우리집이..요즘 사정이 궁핍해...."
지랄하네....-_-..궁핍한놈이 그딴 집에서 사냐!!
"...그래서 6500언더 래시한테서 받으라구 한거자너..돈이 없어서.."
...-_-...그건...단순히..니가 쪼잔한거구....-_-
".....그런데....가정부가 필요해....."
엉..그래그래...도련님이니까....-_-
"..그래서 니가 울집에와서 가정부및..래시 지킴이로서 일을 해줌 안댈
까 해서....대신...아줌마한테는....2억정도를 드렸으니까..........
이제..너의 소유권은 내가 갖게 된거구...너의 몸값은...3억이야....
일단...니네 통장으로..3억을 입금시킬께....그리고..집 없지??
울집에 들어와서 사러....어차피..엄마두 없눈데..뭐....-_-.....
만약에....니가 가정부가 하기 싫다고 나가버리면....3억 물어내야대..
알찌??....너는 나한테 묶여있는 상황이라구...이해가 대?"
....-_-.,...그러니까..지금 이 할망구가 나를 2억에 팔아 냉겼다는
소리구먼.........(삐뚤어진 사고 방식...)
-_-..차라리..그 2억 나주지....ㅡㅡ..아쉽다......
"..그..그럼 내가 지금 안간다구 하면...3억을 물어내야대는거지?"
"~딩동댕~*^^*"
...-_-...나는 아무말없이 집으로 향했다...아늬..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초라한....아파트..지하실로...(숨어서 산다...)
터벅...터벅.....
탁탁탁.....
"..야!!너 어디가!!"
"....-_-....=_=......^^....짐챙기러..."
...쓰윽....웃고있는데...반찬궁물이 자꾸 흘러내린다....
오옷...그 놈의 입에서 한줄기의 노란 궁물이 쏟아져 흐른다...
우욱,,,,나까지 토할꺼 가타!!
길가에서 쓰러져 토를 하고있는 카리스마 쌍판때기를 내버려 두고 나는
지하실로 향했다......
"...에부리바디~!!세잉~!!오예~~댄스~얼 나이트!!"
.....지하실 저 멀리 깊숙한 저편에서 요란한...나이트 음악이 흘러나오
고 있었으니...울 집안의 영원한 화상....엄마랑 아부지......
그리고..징글징글한 면상들...내 동생 2마리...(인간으로 취급 안함...)
"...머..멋들 하는짓이야!!!!!!!!!!!!!!!!!!!!!!!!!!!!!!!!!!!!"
"...어..어머?..효슬이 왔니??"
"..짐싸..."
"..뭐??"
"짐싸라구!!!!뭐야!!나가버려!!누구는 이렇게 고생하는데!!일거리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이게 뭐하는짓이냐구!!나가버려!!!"
....장난조로...얘기할 생각이였는데....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와따..
쒸발..원래 이럴라고 온거 아뉜데..그냥 짐싸가지고 나 가정부 하게
되따구..이얘기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해줄라고 했는데...
이제 우리도..이런 지하실 말구....넓은 집에서...맛난거 먹으면서...
살수 있다고..이거 말하고 같이 웃으며 나가려고 온건데..제길.....
...결국.....나는 주저앉아서 엉엉..울어버렸다....
얼마나 서럽게 울었던지...나중에는 눈탱이가 팅팅하게 불어서....
눈을뜨지도 못할 정도로 울어버렸다.......
..."..효슬아....미안하다...미안..하다..."<--아빠
"...효슬아....효슬아...효슬아....ㅜ_ㅜ"<--엄마
":..누나~누나~왜그래잉~우리 버리지마아~" <--동생,,,2마리..
..........
모두들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내 등을 토닥여 준다....
아무리 한심하고 밉더라도..내 가족들이다..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일하는데..뭐가 그렇게 서러웟을까.....
...나는 이기주의자였다....내 청춘이 아까워 운..나는 이기주의자였다.
미안해요..엄마..아빠..그리고..동생들아.....
나는...눈물을 쓰윽..닦고 웃으며 상황을 말하려고 했다....
"..괜찮아요...사실은..제가..가정....-_-...-_-^^"
"..와..웃었어!!웃었어!!"
"..괜찮아!!안나가도 돼!!안나가도 음악 트러!!"
한심한 울 가족...내가 웃었다고 화가 다 풀린줄 아랐나....
..-_-....다시 음악을 틀고 지랄을 하기 시작한다.....
쥑이고 시퍼!!쥑이고 쉬퍼!!+-+
"...짐..챙..겨!!!"
"..ㅇ-ㅇ;;"
"..>_<"
"...⊙ㅁ⊙.."
"..-_-..."
"..우리..이제부터...큰집에서 산다..물론..조건이 있다...내가...
가정부 일을 하는것..그게 조건이다..........짐챙겨..."
"...효..효슬아..."
"..당분간..말하고 싶지 않으니까...잔말말고 짐챙겨서 나와..."
나는 그렇게 짧막하게 말하고서....무표정으로 내 짐을 챙겨서 나와따.
짐이라고 해봐짜..옷가지 몇개와 음악테이프,,,,=_=....
...그렇게..18세 정효슬의...파출부 일상이 시작되었다지....
...한심한..떨거지들을 달고....췌.....나는 효녀상 바다야 한다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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