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아름다운 나의 처제 -2부
처제와의 그런 일이 있고나서 섹스상대는 아내뿐이던 나에게는 새로운 느낌을 전해준 처제가 매일같이 눈에 아른거렸다. 사실..처제가 그날의 일을 눈치채고
있다면..그걸..빌미삼아..처제를 안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처체는 전혀 그런 내색을 하지 않았고, 여전히 나에게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대해주었다. 그러자..오히려..처제와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지기 시작했다.
그날..처제 몸안에 사정을 했는데..임신을 하면 어쩌지? 아직 처제는 생리때가 아닌것 같았다..정말..재수좋게..임신이 되지 않는날이었으면..좋을텐데..
며칠후...주말이면 처제와 같이 목욕을 가던 와이프가 아침에 그대로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자 처제가 생리를 해서 목욕을 못간다는 것이었다. 그말을 듣고 하마트면
큰소리로 환호를 지를뻔했다. 임신이 안됐어..다행이다.하지만..처제가 정말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자..다음의 기회가 없어지는것 같아..서운한
마음이 한쪽 구석에는 있었다..날이 갈수록 처제의 그 아름답던 몸매며, 자태가 눈에 아른거려 참을 수가 없었다. 심지어는 아내와의 관계시에도 밑에 누워 있는
여자가 처제인듯 착각하며 행위를 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갈증은 더욱더 심해졌다..
그러던 어느날..회사로 처제의 전화가 걸려왔다..좀..만났으면 한다는것이었다. 무슨일일까? 나는 궁금해서 처제가 기다리고 있는 커피숖으로 향했다. 실내에
들어서자 처제가 구석에 앉아 있었다.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이다. 오늘은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에 흰색 브라우스를 입고 나와 있었다..
[나] 먼저 와 있었네..
[처제] 네에..
처제의 얼굴이 그다지 맑지 않았다. 평상시의 처제의 얼굴이 아니었다. 왠지 불안해지는걸..써빙하는 아가씨가 와서 주문을 받아가고..둘만 있게되자 처제가
말문을 열었다.
[처제] 형부..
[나] 응?
[처제] 형부..저에게 죄지으신거..있으시죠?
[나] 응? 죄라니? 무슨말이야?
엇..이거..무슨말이지? 처제의 입에서 내가 처제에게 죄를 지은것이 있다는 말이 나오자..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것 같았다..나는 시치미를 떼기로 했다..젠장..
[처제] 형부도 제가 성인이신거..아시죠?
[나] 응..성인이지..누가 처제보고..미성년이래?
[처제] 그렇다면.....
[나] ?
[처제] 성인대..성인으로써..이야기 할께요..
[나] ? 성인대 성인?
[처제] 네..어른들끼리 이야기 하자는 거예요..
순간..우리의 대화는 배달되어온 커피에 의해 중단되어지고..잠시..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나] 그...래서..?
[처제] 이런말...형부에게 물어보기가..부끄럽지만...사실을 알고싶어서...
[나] 무슨.....말이야?
[처제] .....
[나] 응?
[처제] ....좋아요..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죠..그것이 피차 편할테니까요...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나] 으...응..
[처제] 지난번 제가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해서 차비가 없어서. 언니에게 전화를 했더니..형부가 올꺼랬어요..
[나] ......
헉..이거..무슨 말이야..바로 그날의 일을 이야기 하는거잖어? 아..드디어....올것이 왔구나..
[처제] 그런데..택시안에서 언니에게..전화를 하고..난 뒤로...기억이 안나는거예요....아마..술이 많이 취해서..정신을 잃었었나..봐요..
[나] 그래..그날 많이 취했었어..
[처제] 그런데..말이예요..다음날 제가 잠에서 깨어나보니..느낌이 이상한거예요..
[나] ?
[처제] 아랫배가 거북하고..밑이...따끔거려서..봤더니..팬티안에..이상한 끈적이는 액체가 말라 붙어 있었어요..
[나] ..........
[처제] 저는 그것이 제몸에서 나온것이라고 생각했어요..하지만..느낌이 이상했죠..
[나] ...
[처제] 제가..성인이라고 좀전에 말씀 드렸죠...
[나] 으응...
[처제] 솔직히..저..남자 경험이 있어요..지금 제 나이에..남자와 섹스 안해본 여자가 있으면..그건..바보죠..하지만..문제는 그것이 아니예요..
[나] ....
[처제] 문제는 팬티안에 묻어 있던 그것이..제몸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말라 붙은 거였어요...
[나] ....
[처제] 그리고..제가 내린 결론은..그건..바로 형부의 정액이라는 거죠..
[나] 무슨..근거로...???
[처제] 형부..제가 남자경험이 있다고는 했지만 아무하고나 놀아나는 그런 여자는 아녜요..아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섹스를 한것도..3년전이예요..이건..거짓말이 아니예요..그리고..그날은 다른 남자들과는 아무일도 없었구요..여자들과 술을
마셨거든요..
남자경험이 있는 제가..설마..그것이...정액인지..아닌지..구분을 못하실꺼라..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나] ....
[처제] 형부..솔직히..말씀하세요..그날..무슨 일이 있었는지....그동안..제가..모른척 해드렸지만..더이상..혼자서 고민할 수 없어요..
[나] .....
[처제] 형부우..
나는 이제 궁지에 몰렸다..어떻게 해야하쥐? 아..얼굴이 붉어지는것 같았다..쥐구멍..없나? 젠장...다 털어놓고...용서를 빌까? 그때...
[처제] 형부의 얼굴을 보니..그날의 상황이 정말인것 같군요...형부도...다른 마음이 있으셔서..그런게...아닐꺼예요..하지만..어떻게..처제를..그럴 수 있어요?
[나] ....
[처제] 언니 보기..부끄럽지 않으세요? 언니가 이사실을 알면..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나] .....제발..언니에게는 말하지.....마..
[처제] .....
[나] .....
한동안 둘은 말이 없었다. 나는 처제를 바로 보지 못해..고개를 숙인채로..앉아 있었다. 아..죽고 싶다..
[처제] 형부...
[나] .....
[처제] 형부...
[나] 으 응?
[처제] 저를.....좋아하세요?
[나] ....
[처제] 절 좋아하세요?
[나] 으응....
[처제] .....좋아요...일어나세요...
처제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두 얼떨껼에 처제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다...처제는 계산대에서 돈을 지불한다음 카페를 나섰다..그리고..조금을 걷더니..나를 돌아
보았다..
[처제] 형부..
[나] 응?
[처제] 지금..시간있으세요?
[나] 시간? 으응....조금..
[처제] 1시간..정도..시간을 빼실 수 있어요?
[나] 1시간? 응..괜찮아..왜?
[처제] 알았어요... 따라오세요..
처제는 나를 앞장서서..길을 걸었다..어정쩡하게 처제의 뒤를 따라가려니..사람들이 쳐다보는것 같아..얼굴이 달아오르는것 같았다..정신없이..처제의 뒤를 따라..걷다가..
처제가 갑자기 제자리에 서는 바람에 하마트면..처제와 부딪힐뻔 했다..눈을 들어 처제를 보니..처제가 눈짓으로 옆을 가르킨다..나는 아무생각없이..고개를 돌려..처제가
가르키는 곳을 보았다....흐익...우리가 서있는 곳은 모텔 앞이었다...
[나] 처제...
[처제] ....
처제는 아무말 없이 모텔에 들어섰다..그리고...
[처제] 아주머니..잠깐..쉬어갈텐데..방 하나 주세요..
하며..방열쇠를 건네 받았다..이거..무슨짓이지? 나는 처제가 사라진 계단위를 올려다보며..잠시 망설였다..젠장..좋아..날 잡아잡수셔..하며..호랑이굴로 뛰어 드는데..까짓거..
나는 부리나케..게단을 올랐다..2층 계단에서 처제가 기다리고 있었다..그리고..방문을 열고..처제는 사라졌다..나는 처제의 뒤를 따라 모텔방안으로 들어갔다..
추천85 비추천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