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마님(4)
좋은 호응에 거듭 감사 드립니다.
안방마님(4)
세자저하의 스승으로 발탁 된 김대감은 이미 오래전에 한양으로 갔고, 김대감이 없는 집에서는 안방마님과 조안군 조군은 밤낮없이 불장난에 세월가는줄 모르고 있었고,
한편 작은마님의 솜털같은 보지살은 이미 꺽쇠로 하여금 마찰로 인하여 닿을대로 닿은 , 원숙의 맛을 내뿜는 늪과같은 보지로 변해있었고, 꺽쇠 또한 자신의 상전인 작은마님과의 관계에 푹 빠져 버린지 오래 되었다.
한동안 의심을 하지 않은 엄지댁은 꺽쇠의 변한 모습에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려려니 했으나 근 10일 이상을 자신의 몸조차 더듬지 아니한 자신의 남편인 꺽쇠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실 꺽쇠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엄지댁을 괴롭혔고 엄지댁 또한 피곤한날은 하루 건너 뛰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다가도 꺽쇠의 혀로 자신의 보지와 항문을 빨때는 피곤함은 이미 저만치 가고 온몸이 전율처럼 흥분의 도가니가 되기도 했다.
그런 꺽쇠가 이상하리만치 자신의 몸조차 더듬지 않으니 이상할 수 밖에--------
슬그머니 잠자고 있는 꺽쇠의 자지를 움켜지자
"어어 뭐하는겨 빨랑 자지 않구 나 피곤하단 말여"
"--------------"
겸연쩍은 엄지댁은 슬그머니 꺽쇠의 자지를 빼고는
"휴우 이양반이 왜그런가?---"
엄지댁의 그런의심은 바로 다음날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였으니-----
" 밖에 누구 없는가?"
"예 작은마님 쇤네 있사옵니다"
"아 엄지댁인가?"
"예 마님"
"그래 자네 저 앞 순이 할멈에게 좀 가서 지난번 부탁한 옷감좀 가져다 주게나"
"예 마님"
잠시후 엄지댁을 보낸 작은마님은 벌써부터 몸이 흥분되어 꺽쇠를 찾았다
행랑채에서 일하고 있는 곰보 춘실이를 찾고는
" 춘실아 꺽쇠 있으면 작은 내당으로 오라 이르게 내 시킬일이 있느니라"
"예 작은마님"
잠시후
"저 작은마님 불러계시오지요"
"그래 왜이리 늦었는가 내가 자네에게 시킬일이 있으니 잠시 안으로 들게"
"예 마님"
꺽쇠가 안으로 들어서자 잠시 밖에 동정을 살피고는 아무도 없자 꺽쇠에게 안기는 작은마님
"아 꺽쇠 어젯밤 꺽쇠를 보고싶어 한숨도 못잤어"
"휴우 저두요 마님 저두 어젯밤 마님의 이곳이 보고싶구 여기서 나는 냄새를 맡고싶어 저두 미칠지경이었시유"
"호호 정말 내 이곳이 그렇게 좋아"
"그럼유 전 마님의 이곳에서 나오는 물하며 냄새가 저를 막 미치게해유"
"아앙 꺽쇠 자 이리와서 내 이곳을 빨아봐 아아 어서 꺽쇠"
작은마님은 속치마 까지 벗어놓고선 다리를 선채로 벌리고는
"자 어서 꺽쇠 나를 미치게 해줘 응?"
다리밑으로 기어간 꺽쇠는 고개를 하늘위로 올리고는 거기에 자리잡고 있는 앳된 작은마님의 보지를 혀로 살살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꺽쇠 아아 여보야"
"아아 작은마님 아앙 "
잠시후 아예 소변을 보듯이 꺽쇠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갖다대자 꺽쇠 또한 기다리듯이 벌려진 작은마님의 보지속살을 강하게 혀로 찔러 넣었다
"아아 꺽쇠 아아 너무좋아 흑흑"
"아아 마님 보-보지에서 물이 나와요 아아"
"아 꺽쇠 내 물 먹는거야?"
"예 헉헉 마님 전 이것이 너무 좋아유 아아"
"아 꺽쇠 사랑해 꺽쇠"
"--------------흡흡 쩝 아아"
그런 애무가 한동안 이어지더니
이윽고 작은마님은 그대로 엎어져 꺽쇠의 바지를 내리고는 우뚝선 시커먼 꺽쇠의 자지를 한입 강하게 베어 물었다.
흔히 말하는 69자세가 바로 그것이었다.
어찌 이런자세를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수 있으리
아마도 잠재된 의식에서 나오는 순수한 인간의 감정이 아닐런지----
"
아아 꺽쇠 이런 자지는 내가 평생 간직할꺼야 흡흡"
"헉헉 마님 제 자진 이미 마님 꺼예유 맘대로 헉헉 하-세--유"
그들이 향락에 몰두 하고 있을즈음
엄지댁은 순이할멈에게 맡겨둔 바느질 옷감을 찾아서 작은마님의 내당으로 가고 있었다.
아니 자신의 남편인 꺽쇠와 마님이 있는곳을----
"저 마님------헉"
조그맣게 마님을 부르다가 만 엄지댁 소스라치게 놀랄수 밖에
안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는 이미 남자를 알고 있는 , 엄지댁으로선 그 소리가 어떤소리인지 알고 있었고 또한 신음소리중 "마님 "이란 소리는 자신의 남편인 꺽쇠의 목소리 였다.
하늘이 무 너지는 아픔과 배신감으로 한동안 그 자리에서 움직일줄 모르는 엄지대!
"아아 이래서 ---이래서남편이 나를 ------흑흑"
조용히 그곳을 벗어난 엄지댁 !
하늘처럼 믿어왔던 자신의 남편에게 당한 배신감은 남의 종살이보다 더한 좌절감을 맛보게 하였다.
또한 그 상대가 이나라에서 내노라하는 김대감집 며느리였으니------
"아아 꺽쇠 좀더 아아 "
"아 마님 이곳 아아 아니 보지가 너무 조여요 마님보지는 극락이예유 헉헉"
아아 꺽쇠 꺽쇠 자지는 헉헉 너무 꽉차 너무 헉헉 좋--아"
"아아 나와 아아"
"아 꺽쇠 내 안으로 헉헉 아아 좀더 아아"
"-----헉헉"
"아 내 보지안으로 깊숙히 넣어줘 아아 아프게 싸 학학 아앙"
두손으로 꺽쇠의 머리를 안고 있는 작은마님은 위에서 누르는 꺽쇠의 마지막 절정에 한방울의 정액이라도 먹겠다는 듯이 껴앉고 놔두지를 않았다.
"아아 마님 나와 아아앙"
"아아 꺽쇠-----"
"----------------"
"----------------"
기진맥진한 두사람 서로들 땀이나는 몸을 손으로 사랑스럽게 어루만지고는
"아아 꺽쇠 행복해"
"저두요 마님 "
"내일 엄지댁에게 일러 놓을테니까 몇일전 연산에서 가지고온 오골계 한마리 푹 고와서 먹어! 사실, 내가 해주고 싶지만 남들 눈도 있고 하니? 엄지댁에겐 내가 요즘 힘들일 시켜서 미안해서 그런다고 할테니까? 알았지?"
사랑스러 죽겠다는듯한 작은마님의 눈!
"예 마님 고마워유"
"호호 난 꺽쇠의 이것으로 여자가 됐는데 그깟 닭한마리가 대수야 호호"
한편 배신감으로 꺽쇠와 작은마님을 어떻게 해보고 싶은 엄지댁이었으나 이 사실을 발설하면 미우나 고우나 자신의 남편인 꺽쇠는 이세상 사람이 아닐테고, 자신 또한 이곳에선 더이상 살지 못하리라는 생각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좀더 길게 써야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이 어린이날이라 약속이 있거든요 죄송 합니다.
회원 여러분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고 가능하면 내일(5/6) 찾아 뵈도록 노력 할께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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