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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인클럽1

옛날에 떠돌아 다니던 글을 펀글인데여 네이버3에 없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즐감~~^^


-미인클럽 1부-


-영희는 처음 대하는 담배 연기에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다.

"뭐 이런게 맛있다구"

"미친년들!"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손가락 사이에 끼어져 있던 담배를 버리고는 변기에서 일어서며
팬티를 끌어 올렸다.

-화장실에서 나온 영희는 자리에 앉으며 문든,여기에 같이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무척
이나 낯설다는 것을 느겼다.

-뭐랄까? 알 수 없는 두려움,사실 이런 감정은 처음이 아니었다.요즈음들어 자신도 모
를 이상한 감정에 휩쌓일때가 많았다.

-비내리는 날,창가에 서면 문득 저 밑으로 뛰어 내렸으면,또 목 메달아 죽으면 어떤
기분일까?류의 상상은 끝이 없이 영희의 머리속을 뒤집어 놓았다.

"뭐해?"
"아니..."
"영희야..무슨 일 있어...요즈음들어서는 통 얘기도 없고.."
"아냐...뭐..재밌는거 없니?"
"너희들 이런 거 들어봤니?"

-미연이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탁자위로 올려놓았다.명함이었다.

"미인클럽!..뭐하는 데야..술집야?"

지수가 물었다.

"꼭 생각하는거 하고는,너희들 미인클럽이라고 들어봤어...나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아르바이트로 정말 끝내 준다니까?"

"너 혹시 그런거 아니니?"

-영희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 보았다.요즈음에야 여대생들이 매춘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소문은 익히 듣고 있는 터였다.

"아냐..절대...아냐..."
"그럼 뭔데 그래..시원하게 설명좀 해봐?"

지수가 여간 궁금한지 미연을 채촉했다.

**태경은 요즈음 들어 수척해진 얼굴을 거울을 통해 쳐다보며 중얼거리고 있었다.그런
모습을 한쪽에서 바라보던 주인은 "미친놈"하는 표정으로 한마디를 했다.

"배달 안가냐?"

-뒤를 돌아보던 태경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씽긋이 웃으며 철가방을 들고는 밖으로 나
갔다."철가방"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중국집 배달원" 그게 태경의 첫 직업이었다.

-시골에서 억세게 일만 하다가 올라온 태경이 할 수 있는 일은 이게 고작이었다..."딸
딸이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입구에서 세운 태경은 고개를 들어 높게 뻗어있는 아파
트의 모습을 보았다.

-"3명"-3명의 유부녀...태경이 관계하고 있는 유부녀의 숫자...그 중에서 태경이 먼저
손을 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태경은 일방적으로 유혹을 당했고..이제 21살의 젊고 단단한 육체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위험스러운 관계는 그로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었다.

-또한,너무 높게 올라간 그녀들에게 배운 성은 너무 너무 순진했던 태경을 급격하게
그 레벨을 올리고 있었다.그건,태경의 잘못도 발정난 유부녀의 잘못도 아니었다.

-관계로 인해 배운 자연스런 터득이었고, 태경이 가진 또 하나의 재주였다...침대에서
잘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일테니까 말이다.

-태경은 재주는 남달랐다.우선 그것의 크기부터가 그랬다.시골에 있을 때에 자위를 하
면서 커진 자신의 것보다는 훨씬 단단하고 컸다.

-여자의 부드러운 손길이 어루만지면,자신이 만질때보다 훨씬 컸다.그뿐만이 아니었다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한 운동은 여자를 거의 실신지경에 까지 이르게 하곤 했다.

-시간또한 그랬다.한번에 거의 1시간이 넘는 것은 기본이었다.태경은 스스로 생각해도
그런 것들이 가능한 것이 어떠한 훈련이나 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태경의 능력이었던 셈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태경은 1201호 팻말이 붙혀진 집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그리
고는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고는 주섬주섬 움직이더니 열쇠를 꺼냈다.

-주위를 한번쯤 둘러 본 태경은 빠른 손 동작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안은 조용했다.
아무도 없는 듯 했다.철가방을 현관에 내려 놓고는 냉장고로 향했다.

-문을 열고는 시원한 물을 한컵 들이킨 태경은 그제서야,탁자위에 걸쳐진 슬립을 발견
했다.그리고는 의식적으로 화장실에서 나고 있는 물소리를 들었다.

-태경은 씨익 하며 미소를 짓더니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그리고는 화장실 문을 잡고
는 빙그르를 돌렸다.예상대로 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문을 열자, 미숙이 엄마는 알몸을 샤워를 하고 있었다. 들어서는 태경을 보고는 미소
를 지으며 안으로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태경은 욕조속으로 들어가서는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미숙이 엄마는 벌써부터 하늘
을 향해 뻗쳐있는 태경의 것을 보고는 몸을 숙였다.

-미숙이 엄마는 남편이 외국 출장중에 있는 유부녀였다. 먼저 유혹을 당한 것은 태경
이었고, 그로부터 하루에 한번씩은 관계를 갖고 있었다.

"자기 것은 늠름해서 좋더라!"
"잡소리 집어 치우고 빨기나 해!"
"자기는 꼭 그렇게 애기 해야 시원해!"
"그래..니 X지를 먹고 나서야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야!"

"자기야..그렇게 얘기하니까..나 젖는 거 같아!"
"10년...XX살이 떨리고 받아 들이고 싶지?"
"몰라...이거 빠는 것만으로도 미칠 것 같단 말야!"

"그래..어서 빨아서 먹어봐..니가 먹는 거 봤으면 좋겠다!"
"알았어..자기!"

-미숙이 엄마는 입속에 담긴 페니스를 열심히 빨아 제키며 한 손으로는 미친 듯이 자
신의 꽃잎을 어루만진다. 애액이 뚝뚝 떨어지고, 사타구니 사이로 한손으로 자위하는
여자를 바라보던 태경은 핏줄이 빳빳이 서는 것을 느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미숙
이 엄마를 돌려 세웠다.

-그리고는 뒤로 힘있게 집어 넣은 태경은 질퍽거리는 음부를 느끼면서 뜨거운 물들이
자신의 페니스를 적시는 것을 느겼다.

-질퍽거리는 꽃잎 안을 들락거리던 페니스 끝으로 사정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평소보다 일찍 집어 넣은 것이 실수였다.

"나올 거 같아..."

-그러자 미숙이 엄마는 얼른 몸을 돌려서는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가득이나 자극을 받았던 페니스가 그만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자, 미숙이 엄마는 얼른
입속에 넣고 펠라티오를 계속 한다.

-미친 듯이 빨던 미숙이 엄마는 입가에 흐르는 정액을 한 손으로 쓸면서 태경을 올려
다 보면서 씨익하고 웃었
다.

-계속 이어집니다.


-미인클럽 2부-


"야..말좀 해봐? 뭐하는덴데"

지수가 콧소리까지 내며 미연에게 말했다.

"여기가 뭐하는 데냐면,너희들 "게임"알지...게임하는 곳야?"
"게임! 무슨 게임?"

영희가 의아한 듯 물었다.

"무슨 도우미,나레이터,그런거 아냐?"

지수가 감잡았다는 듯이 말했다.

"아냐...지금부터 자세히 얘기할테니까 들어봐..그러니까..이틀 전이었어...영등포로
친구를 만나러 나갔는데...어떤 남자가 오더니...이 명함을 내밀고는 꼭 한번쯤 들려
보라고 하는 거야...나도 처음엔 생각치도 않고 있다가..이틀이 지나서 호기심에 갔어
"

"그래서?"

지수의 귀가 쫑긋하게 올라가 있었다.

"생각보다는 큰 회사였는데,나도 너희들 처럼 물었지? 미인클럽이 뭐하는 데냐고..부
장인가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 게임이래..또 물었지..어떤 게임이냐구?그랬더니...부
장이 하는 말이...의뢰인에 따라 다르다는 거야...그리고...일하게 되면 자신들이 시
킨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되고...보수는 의뢰인과의 계약금에 7%를 주겠대..보통 계약금
액이 천만원정도 한 대...어때?"

"뭐가 어때? 정확히 어떤 일인지도 알지 못하고,또 그렇고 그런 일도 아닌데 그렇게
큰 돈을 주겠어..."

지수가 말했다.

"그건 지수말이 맞아? 뭔가가 있을꺼야?"

영희가 지수말을 거들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우리 셋이서 같이 가보면 어떨까? 가서...한번만 해보고..아니
다 싶으면 그만두며 되고..또 셋이 같이 가면 안전할꺼구 어때?"

미연이 지수와 영희의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얘기했다.

*

-미숙이 엄마는 태경이 맨 처음으로 관계한 여자였다.오래 역사(?)만큼이나 편했다.지
금은 현관 열쇠가 있어 삐삐에 암호가 찍히면 거리낌없이 드나드는 관계였다.

-현재 태경이 가지고 있는 성적인 테크닉의 거의 대부분은 미숙이 엄마에게 배운거나
진배없었다..그만큼..미숙이 엄마는 성적으로 매우 민감하고 세련된 여자였다.

-언제나 가벼운 애무만으로도 준비가 끝나있는 상태가 대부분이었다...또한 매번 2시
간이 넘는 시간을 고스란히 그것에만 허비하는 경우또한 허다했다.

-끝나고는 누가 먼저 날 것도 없이 두 사람은 침대에서 거의 뻗기 일쑤였다..태경은
그날도 화장실에서 30분이 넘게 하다...끝나고는 안방에 있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미숙이 엄마는 언제나 그렇듯이 시원한 꿀물을 타와서는 코 앞에 내밀었다.단숨에 들
이키는 태경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길이 또 한번 태경의 하복부를 강타했다.

-이집의 낮에 주인은 태경이었다...마치 결혼한 부부처럼..집 안에서의 두 사람은 그
렇게 행동했다...알몸으로 돌아다니고...누가 먼저 자극이라도 하면 아무런 꺼리김없
이 아무때서나 관계를 했다.

-미숙이 엄마는 타고난 색골이라고 볼수 있었다. 태경이 밥을 먹고 있으면 식탁 밑으
로 와서는 페니스를 입속에 넣고는 맛있다는 듯이 애무하는 것은 다반사였다.

-마치, 낯엔 섹스에 미친 여자처럼 느껴질때도 많았다. 적당히 열을 내게 만들면 태경
은 미숙이 엄마를 아무떼서나 접수하곤 했다.

-딸 방에서, 안방에서,욕실에서,거실에서,가리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섹스를 했다.


-그러고도 태경의 힘은 줄지를 몰랐다..타고난 힘이었다...운동이나 보약으로 되는 것
이 아니었다...하지만 태경은 안다....미숙이 엄마를 비롯한 3명의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단하게 익은 자신의 육체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태경은 즐겼다...철저하게 엔조이 상대를 자청했던 것이었다...그런때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

-영희와 지수는 미연의 말에 반심반의 하면서도 며칠이 지나서 그곳으로 갔다.번듯한
사무실,단정하고 세련되게 정리된 느낌의 사무실은 세 사람의 의구심을 꺽기에는 무리
인 듯 싶었다.


-영희와 지수는 여전히 불안하고..괜한 짓을 하고 있구나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얼마
간을 기다려 부장이란 사람과 면담이 이루어졌다.

-부장이란 사람은 덩치가 쾌나 큰 사람이었는데.생기거 하고는 달리 말솜씨가 이만저
만이 아니었다..나란히 앉아 있는 세 사람을 향해 말문을 열었다.

"저번에는 미연씨가 왔는데...친구들하고 같이..하여튼 반갑습니다...이곳..아니 정확
히 미인클럽의 운영을 맡고 있는 정 부장이라고 합니다...많이 궁금할겁니다...여러분
이 묻지 않아도 궁금한 것이 뭔지를 잘 알고 있으니까...설명을 들어보고 하실 의향이
있으면 나갈 때 말해 주면 돼요"

-정부장의 말에는 거침이 없었다.

"여기 미인클럽은 술집이나 매춘을 하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그것부터 강조를 하고
요...우린 국내외에서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만 상대하고 일종의 고급멤버쉽클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하는 일은 간단합니다...우선..고객이 원하는 게임을 고르면 여러분
은 그 게임에 같이 참여하게 되고..게임이 끝나면 약속한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게임의 종류는 다양합니다...고객의 말상대가 되어 주기도 하고...혹은 각종 콤플렉
스가 있는 고객을 상대합니다.다시 말하면 "마더 콤플렉스""누나 콤플렉스"등과 같은
경우에는 마더,누나의 역할을 하는 거죠...지금 말한 것은 아주 단순한 게임의 일종입
니다...보다 복잡한 게임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이루어집니다....이해가 갑니까?"

-열변을 토해내고는 묻는 정부장의 말에 세 사람은 별 다른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해가 갈 듯 하면서도 정말 그런 일이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세사람은 그 순간에 정부장의 머리 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고성능 마이크로
카메라"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계속 이어집니다.


-미인클럽 3부-


-태경은 오후가 되서야 미숙이 엄마 집에서 나왔다.오후 햇살이 따사롭게 아파트 단지
를 비추고 있었다. 이런 날이면 태경은 늘 자신의 고향을 생각했다.

-뜨거운 여름 날씨를 만끽하며 젊은 날의 용솟음치는 기운을 감당치 못해 이리저리 친
구들과 놀던 그 시절,태경은 가끔씩 그런 시절이 가슴이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청룡각" 태경이 일하는 중국집의 이름이었다.

-여기서도 벌써 2년이란 젊은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곳이기도 했다. 나올 때 미숙이
엄마가 찔러준 몇 장의 만원짜리 지폐가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고 있었다.

-안에 들어서자,이제야 출근했는지 주인이 주방과 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주방안에서는 이런 저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태경이 처음에 "청룡각"에 왔을때만 해도 나름대로의 꿈이 있었다.누구나가 그렇겠지
만 기술이라도 익혀 열심히 돈모아 자신의 가게를 차리자...뭐 이런 류의 꿈 말이다.

-태경은 이곳에 와 얼마되지 않아 관계한 미숙이 엄마를 보고는 그런 꿈을 미련없이
버린지 오래였다.세상은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안 때문일까
?

-그랬다..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태경은 태경이었다.

-위에서 고개를 숙이고는 재미있다는 듯이 쳐다보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재미있지 않은
장난감으로 비쳐지고 있을 것이었다.

-태경은 꿈을 포기한 대신 다른 꿈을 꾸기 시작했다.자신이 제일 잘 할수 있는 것으로
...누구도 자신에게 덤비지 못할 그런 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런 일이 무언지를 알게 해준 것은 미숙이 엄마였다...태경은 지금 어쩌면
복수를 향해 떠나는 무림의 검객처럼 칼날을 갈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

-결론은 간단하게 났다.영희.지수.미연은 "미인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세 사람에게 일이 주어졌다.

*

-태경이 일을 마치고 "청룡각"옥상에 있는 자취방으로 향했다.이곳에 왔을 때부터 사
용하던 곳으로 그리 큰 방은 아니었지만 태경,자신만의 휴식처로는 그만이었다.

-방을 열고 들어가자 지연이 와 있었다. 지연은 태경이 관계하고 있는 세명의 유부녀
중에 한명이었다. 아니,정확히 말하며 미망인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지연이 남편은 2년전에 출장길에 교통사고 죽었고, 그 이후에 태경을 만나 관계를 하
기 시작했다.지연을 제외한 여자들은 늘 누구누구 엄마로 불렀지만 지연은 이름 그대
로를 불렀다.

-지연은 저녁상을 지어 놓고는 그 옆에 누워 헤드폰을 낀 채로 누워있었다. 방문을 여
는 소리도 듯지 못했다.지연은 짧은 반바지에 가슴이 도드라진 티를 입고 있었다.

-태경은 그런 모습을 한동안이나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그런사이,낮에 있었던 미숙
이 엄마와의 시간들이 스크린 처럼 펼쳐지고...태경은 안으로 들어갔다.

-인기척을 느꼈는지 지연이 고개를 돌렸다.태경을 보고는 누운체로 양팔을 벌렸다.그
런 모습을 밑에서 내려다 보던 태경은 아무말없이 바지를 벗었다.

-그리곤,정해진 수순에 의해 일하는 사람처럼 능숙하게 얼마되지 않는 반바지를 벗기
고는 나타난 아이보리 색깔의 팬티마저 벗겼다.

-지연은 그때까지만 해도 헤드폰을 끼고 있었다.태경은 추스리기 어려울 정도로 커져
버린 페니스를 밖으로 꺼내고는 누워있는 지연을 일으켰다.지연은 헤드폰을 낀 채로
자신의 입속으로 넣어 버렸다.

-미망인의 펠라티오! 지연의 빠는 솜씨는 늘 태경을 숨막히게 하고 했다. 혀를 돌리는
기술도 그렇고, 강약을 조절하면서 굳게 선 페니스를 애무하는 지연의 혀의 감촉은
그 무엇보다도 강한 흥분을 가져다 주곤 했다.

-지연은 소리를 내면서 연신 빨아댔고, 태경은 그 모습을 위에서 올려다 보면서 미칠
것만 같은 느낌을 억누르고 있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딱딱한 것 같은데...어디서 하고 왔어?"

-지연이 입속에 담긴 페니스를 잠시 빼서는 한손으로 부드럽게 흔들면서 말했다.

"하긴,...젖었니?"
"그걸..말이라고..해...자기가 그렇게 만들엇잖아.."
"어디..우리 베이비...얼마나 젖었나 볼까?"

-태경이 손을 뒤로 뻗어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갓다. 꽃잎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
고, 태경의 손가락이 속살들을 만지자 신음소리가 가볍게 들린다.

"넣어줄까?"
"아니..조금있다가...자기는 나 얼마나 갖고 싶었어?"
"무슨 소리야?"
"나..실은 하루종일 자기 생각만 했다. 그때마다 젖어 오는데...미칠 것만 같았어..자
위도 여러번 했다말야...자기는 내 xx 책임져....알았지"
"꺼덕이는 이거 그대로 내버려 둘꺼야?"
"미안"

-지연이 다시금 입안으로 집어 넣고는 맛있게 먹는다. 태경은 손바닥에 젖시는 물들을
느끼면서 손가락을 갑자기 쑤우욱하고 집어 넣는다.

"자기야..갑자기 집어 넣으면 어떡해?"
"갖고 싶어?"

-태경이 입속에 담겼던 페니스를 거내 손으로 어루만지며 묻는다.

"어서...줘...빨게 해줘...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어서 자기야"
"그렇게 하고 싶어?"
"엉...자기야..어서"

-그러면서 지연이 페니스를 잡으려는 순간, 태경이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천한 xx를 뒤로 대...화끈하게 박아줄게"
"그런말은 싫어...어떡해..아..."
"이..천박한 년..어서..."

-태경이 지연을 한 순간에 뒤로 업고는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애액을 묻어나는 꽃잎
이 음란하게 보였다.

"이것을 받아 들이고 싶지?"

-태경이 꽃잎 근처에 페니스를 대고 문지르며 말했다.

"그래..어서 넣어줘...천한..xx를 마음대로 해 버려"
"그럴 참이야..이..x 같은 x아"

-태경의 극도로 팽창한 페니스를 집어 넣자, 지연의 신음소리가 한순간에 터져 나온다
.딱딱한 페니스가 음부의 끝을 자극하는지 연신 미친 듯이 신음소리를 질러대는 지연!


"자기야...어...어..서....더 빨리 해줘"

-태경은 더욱 더 깊게 찔러댔고, 곧이어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깊게 끌어들이며 한 없
는 사정을 했다.

*

-첫 번째 게임은 이랬다.

-영희,지수,미연은 한 남자의 세 딸이 되는 것이었다.의뢰자는 올해 44세의 이혼남으
로 아직까지 자식이 없는 상태였다.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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