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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고백 1

집에 혼자 있으려니 아내와 아이들 생각이 절로 난다. 지금 아내와 아이들은 처가댁에 있다. 많이 변

해 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니 문득 예전의 일들이 순간 흘러간다. 난 아내를 사랑한다. 그렇지만

아직 아내와 나의 관계에서 답답하고 분노했던 일들이 나를 아직도 억누른다. 아내의 고백이 다시금

들려오는 것 같다. 마음이 싸늘해지며 나의 손은 불안함과 떨림을 감추기 위해 리모콘의 버튼만 계속

누르고 있다.

그래 난 아내를 이해한다. 과거는 과거! 남자가 치사하게 그럴 필요가 있는가! 그때가 언제인데 아직

도 이러는가 싶어 슬며시 부끄러워 진다.

그러면서 다시금 그때의 일을 기억한다.

다른이의 손에 안겨서 아내의 옷이 하나씩 벗겨지고 결국 아내는 자기의 나신을 그에게 보여주었을

것이다. 그는 흥분한 눈길로 아내를 바라보았고 그녀 역시 모든 것을 체념하고 처녀성을 맡겼다. 그는

아내의 젖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가볍게 만졌다. 그의 입술은 흥분에 떨면서 유두를 훔쳤다. 그리고 더

아래로...그의 흥분된 몸짓은 서서히 격렬해졌다. 그녀의 가슴선을 만지면서 아내를 성적유희의 대상

으로 놀리고 유린하고 있었다. 드디어 아내는 자신의 몸속에 작은 움직임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그의

것이다. 그 남자의 부끄러운 것이다. 그는 격렬하게 아내를 범하고 있었다. 아내도 이성을 잃고 소리

를 냈다. 무엇인가 홀가분한 느낌이었을까! 과거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들에게 항의하는 몸짓이었다.

아내는 훗날 고백하면서 많은 남성들이 자기를 만지고 가지려했다고 한다. 사랑이 아닌 욕정의 손길

만이 그녀를 탐하고 지배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는 지금 그런 손길에 자신을 맡기고 있는 것

이다.

두번의 정사가 끝났다. 아내는 가만히 누워있다. 흥분과 절망이 동시에 밀려든다. 아내는 자기의 몸

을 서서히 만져본다. 자신의 몸 여기저기에 그의 타액이 묻어있다. 끈끈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든다. 문

득 자기의 것을 쳐다본다. 그리고 손가락을 집어 넣어 본다. 하얀액이 묻어 나와있다. 이것이 정액이구나 하면

서 일어나 욕실로 간다. 샤워를 한다. 머리가 텅 빈것 같고 어지러움을 느낀다. 속도 거북하고 한기를

느낀다.

아내는 지금 많이 너무나 변했다. 난 생각한다. 아내를 변하게 하기 위해 내가 어떤 짓을 했는지 아내

는 알 것이다.

아내와 아이들은 며칠 있으면 올 것이다. 좀 전에 전화가 와서 확인을 한다. 꼭 밥 챙겨 먹으라고 잔

소리를 한마디 내 뱉는다. 그래 밥은 먹어야지!

우린 결혼 5년차의 부부이다 보니 알 것 모를 것이 어디있겠는가! 아내는 나에게 많은 고백을 늘어 놓

았다. 어릴적의 이웃집 남자에게 성폭행 당할 뻔한 이야기부터 결혼전 정사까지의 고백이다. 난 덩그

라니 남은 집에서 아내의 고백을 글로 남긴다. 이제 밝히고 싶다. 나의 아내로서가 아닌 다른 이들의 상

대였던 아내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겁이 난다. 혹시 내가 모르는 아내의 숨겨진 고백이 있지 않나 싶

다.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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