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야망 -3부- 정사-4
-3부- 정사-4
나나는 나오야의 위에서 조금 수줍은 듯한 웃음을 보였다.
그녀는 앉아 있다 위부근을 쑥 들어가게 하고 있기 때문 두 개의 유방
의 유두가 눈에 띄었다.
나나는 한쪽 유방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관능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눈은 흐릿했다.
그 몽롱한 눈으로 그녀는 나오야의 성기를 응시하고 있었다.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끝까지 그의 성기를 씌었다.
[아아....아.....]
나나는 낮지만 깊은 한숨을 토했다.
빨간 혀가 보이더니 아랫입술을 핥았다.
계속해서 그녀는 이를 가는 것처럼 벗겨진 윗입술을 아랫입술로 덮더니 움직였다.
무릎을 꿇고 벌린 양다리가 대담하게 각도를 이루었다.
나오야는 올려다 보았다.
참으로 분방하고 젊고 다이나믹한 여체가 그의 눈앞에 가득 들어왔다.
올라온 둔덕을 젖은 털이 달라붙듯이 덮여 있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갈라진 틈도 똑똑히 보였다.
나나는 갑자기 눈을 위로 보냈다.
그러면서 나오야의 성기를 누르듯이 하더니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는
포지션을 맞추었다.
그리고 주의깊게 하체를 내렸다.
나오야는 감미로운 감촉이 덮치는 걸 느꼈다.
그는 협소하면서 뜨겁고 풍부하게 젖은 비원으로 가득 수용되어져 가는 자신을 느꼈다.
순간 나나는 이맛살을 찌푸리는 듯한 표정이 되었다.
미간에 잔주름을 새기더니 그녀는 목에서 "윽" 하는 막힌 소리를 내었다.
나오야의 배와 머리에 충실한 엉덩이의 무게가 더해졌다.
나나는 목을 길게 늘리고 등을 뒤로 젖혔다.
그녀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주....아주 좋아....우리들.....몸이 맞는 모양이야....하아....]
조각난 목소리로 나나는 신음하듯이 말했다.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다.
리듬이 점점 빨라졌다.
[안그래.....?]
[그래...그런 느낌이야....허....]
[좀더....밀어올려......아하....그래....그거야.....]
나나는 목소리를 떨었다.
두 개의 유방이 양감을 채우고 흔들렸다.
흥분 때문에 더욱 불룩해졌다.
그는 손으로 나나의 허리를 지탱했다.
그리고 그의 허리를 강하게 밀어 올려 주었다.
나나는 몹시 흩으러져 갔다.
나오야는 아래쪽에서 그의 성기를 돌리기를 반복했다.
복근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허리를 회전하면서 밀어올렸다.
돌리며 찌르기라고 할 수 있는 동작이었다.
[아앙....굉장히.....좋아.....앙.....그렇게 하면......]
나나는 그런 말을 했다.
그녀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소리를 내었다.
우는 소리가 되었다.
나나쪽도 풍만한 엉덩이를 위 아래로만이 아니라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는 동작을 가해왔다.
그녀는 잠시 양손을 내린 채 미친 듯이 몸을 뒤틀었다.
그러나 드디어 그 손은 나오야의 가슴에 닿았다.
나나의 모습은 마치 경마장을 달리는 경마 기수처럼 되었다.
이를 갈면서 그녀는 열심히 달렸다.
나오야는 나나의 허리에서 손을 떼었다.
이제 지탱해줄 필요가 없었다.
[아하하앙.....부...탁이야....젖을.....]
나나가 애원했다.
나오야는 두 개의 흔들리는유방을 쥐었다.
겨드랑이 밑에서 불룩한 것을 퍼올리듯이 하여 유두을 주물렀다.
그러자 나나는 점점 강한 반응을 나타냈다.
희열의 파도가 단숨에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아앙아아하....좋아.....미치겠어....좋아아......]
그녀는 갑자기 남자의 어투를 쓰며 쾌감을 호소했다.
나나는 상체와 함께 얼굴을 뒤로 젖혔다.
긴 머리를 같이 흔들었다.
흐느껴 울었다.
나오야는 나나의 깊은 곳이 수축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꼈다.
껄끔거리는 반응이 왔다.
안쪽 깊숙한 곳에서 씰룩거리는 반응이 발생했다.
(여기다 여기가 이 여자의 관능의 끝임에 틀림없다....)
나오야는 그렇게 직감했다.
그 자신도 쾌락에 휩싸여 갔다.
아래쪽 깊숙한 곳에서 고속의 분출을 자극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방심을 하면 그것은 금방 내달릴 듯했다.
그러나 나오야는 자제했다.
계속 자제하면서 껄끔껄끔한 부분과 부은 듯한 부분으로 자신이 잘 닿도록 더욱 더 밀어 올렸다.
기수가 라스트 스파트로 들어선 듯이 나나도 움직여댔다.
[아앙아....안.....안돼겠어......나오....야....아앙.....]
가늘고 예리한 목소리로 나나가 부르짖었다.
그러더니_____ [아앙.....하....죽겠어.....]
하며 한층더 높이 울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오야의 가슴을 향해 그대로 엎어졌다.
나나는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불같이 뜨거운 숨결이 가슴의 살을 희롱했다.
[했구나......?]
나오야가 묻자 그녀는 소리를 내지않고 그저 "응...응.." 하고 수긍을
했다.
그런 나나의 어깨에 손을 얹고 나오야는 일어났다.
[후.....그렇긴해도 아직 더 하고 싶은 거지....?]
나오야는 손을 뻗어 나나의 머리를 걷어 올렸다.
[.......]
나나는 괴로운 듯 했다.
어깨를 들먹거리며 헐떡이고 있었다.
나오야의 위에 아직 올라 탄 채였다.
나오야의 성난 성기는 여전히 나나의 자궁에까지 관통하고 있었다.
나나는 사팔뜨기 같은 눈으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눈 가장자리가 빨개지고 아래 눈꺼풀의 도톰한 곳이 늘었다.
[그래....]
그녀는 새삼스럽게 끄덕여 보였다.
[더....해줘.....아주....많이.....응....]
[좋고 말고 그렇게 해야지 어때요....마음에 드셨습니까....?]
익살맞은 어조로 나오야가 말했다.
동시에 그는 나나의 내부에서 그의 성기를 일부러 움찔거렸다.
그러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낸다.
[아앙.....느껴져.....살살......]
나나는 전율했다.
마음에 드셨고 말고.....하아.....나오야 당신 참 굉장하네.....놀....라워...]
그녀가 쇠된 소리로 말했다.
나나는 잠시 생각하는 눈빛이 되었다.
그러나 금방 결심을 한 듯했다.
그녀는 양손을 뒤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엉덩이을 뒤틀며 한쪽다리를 뻗어 허공으로 올리더니 한바퀴
돌아 그에게 등을 돌리는 자세를 취했다.
접합은 해체되지 않았다.
그녀가 움직였기 때문에 나오야의 남성은 약간 뒤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 움직임이 나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 모양이었다.
나오야의 귀를 높은 헐떡임이 재차 두들겼다.
[좋도록 해......]
낮게 신음하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나나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등이 나오야를 향하고 있었다.
중앙에 예쁘게 패인 세로줄이 지나고 있었다.
어깨뼈가 부드러운 느낌으로 올라와 있었다.
그 어깨뼈가 움직였다.
나나의 양팔이 나오야의 뻗은 오른팔을 안아 올렸다.
그녀는 거기에 매달렸다.
그리고 그 나오야의 허벅다리에 지탱하여 나나는 엉덩이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나오야의 정면에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와 풍만하게 흔들리는 엉덩이가
있었다.
나나의 등이 기우뚱거렸다.
엉덩이가 올라갔다.
엉덩이 사이에 칙칙한 색의 패인 곳이 있었다.
몸의 율동과 함께 그것이 희미하게 숨쉬는 것이 보였다.
나오야는 손을 뻗었다.
손가락 끝으로 거기를 문지르듯이 했다.
나나의 등이 뒤로 젖혀졌다.
그녀는 나오야의 넓적다리에 달라붙었다.
쾌락의 소리를 거리낌 없이 내뿜었다.
나나의 어깨가 전율했다.
그러고 나서 수초동안 절규 상태에 빠졌다.
희열의 파도가 나나한테서 말을 빼앗은 모양이었다.
그러나 통열하게 떠는 깊숙한 곳의 경련이 그녀의 절정을 웅변해주고
있었다.
드디어 나나는 "나아" 하는 막혔던 소리가 나나의 입술을 통해 나왔다.
그전에 올 "끝" 이 생략되어 버린 모양이었다.
나나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뒤를 향한 채 나오야에게 올라탄 채 정지했다.
그 자세로 그녀의 몸은 아주 다량의 과즙을 쏟아냈다.
그것은 어딘가에 괴어 있었던 것이 무엇인가의 형편으로 단번에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었다.
꺼끌꺼끌한 감촉이 강해지고 에워 싸오는 감촉이 나오야를 포착했다.
달콤하고 강한 쾌락이 또다시 다가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참았다.
(후 피부에도 땀이 많이 나있군.....)
나오야는 나나의 등에 매끄러운 듯한 광택이 떠올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나나의 육체의 모든 분비가 잘되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녀의 전신의 세포가 활기차면 성호르몬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나나의 몸이 건강하다면 여드름 같은 건 말끔히 없어져 버릴 것임에
틀림없다.
(좋아....마무리를 하자....)
나오야는 작정했다.
이제 자제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몸을 일으켰다.
[자.....이쪽을 봐.....]
나오야는 양손으로 나나의 엉덩이를 안았다.
일단 몸을 떼고 나나의 나신을 위를 향하도록 쓰러뜨렸다.
[앙.....그만 두면 안돼.....]
[그만 두지 않아 나도 한번 끝내고 싶어졌어....]
[아아.....그렇다면 이번엔 함께 끝내자....]
나나는 젖은 눈을 빛내며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대담하게 다리를 벌리고 나오야의 목을 끌어들였다.
대단한 물기인 것 같았다.
뜨거운 과즙은 녹아 마아가린 처럼 나나의 허벅다리 안쪽까지 묻어
있었다.
나오야는 나나를 안았다.
그리고 가장 깊이까지 자신의 성기를 세차게 박아넣었다.
[아아앙....다이나믹해.....나를 찔러 깊이 나를 죽여줘......아앙....]
나나는 처음부터 광란했다.
나오야도 용서없이 공격했다.
나나는 탐욕스러웠다.
그녀는 전신을 뒤로 젖히며 머리를 소파에서 떨어뜨렸다.
그리고 드디어 나오야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으....위험하다.....!)
나오야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거부하지 못했다.
그도 쿵 하고 떨어졌다.
열중을 한 건 확실했지만 우연은 아니었다.
그건 나나의 예정된 행동이었던 것이다.
[와....떨어진다....]
나오야의 머리를 끌어안고 떨어지면서 나나가 비명을 질렀다.
떨어진 순간 그녀는.....
[캭.....!]
하는 짐승같은 절규를 하며 몸을 크게 뒤로 젖혔다.
나오야는 그 순간 자신의 성난 성기가 최대로 깊이 그녀의 깊은 곳을
찌르는 걸 느꼈다.
분명히 머리 부분이 세차게 자궁을 찌르는 감촉이 있었다.
나나의 보랏빛의 나신 전체가 전율했다.
육감적인 입술이 열리며.....
[와....와와.....]
하는 거품을 분출하는 듯한 부르짖음이 용솟음 쳤다.
나나는 격렬한 오르가즘을 맞고 있었다.
진짜 절정에 도달했을 때 여자는 이미 "끝나" 하는 의미있는 말조차
내지않게 되어 버린다.
절규하든지 혹은 의미가 분명치 않은 신음이나 중얼거림뿐일 때가 많
다.
나나의 양손이 나오야의 허리 뒤를 아플 정도로 꽉 잡았다.
그녀는 정말로 큰소리로 신음을 했다.
아름다운 눈썹이 쾌락으로 일그러졌다.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그러나 추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것이 미녀의 장점이었다.
나나의 깊숙한 곳에 격한 수축이 발생했다.
꺼끌거리는 것은 물론 특히 그 관능의 질 안쪽이 쥐가 나는 듯한 떨림이 일어났다.
나오야의 성기를 비벼조이는 듯한 떨림이었다.
나오야도 무의식중에 허리를 젖혔다. [허어억......허억....]
나오야는 감미롭고 강한 쾌감의 절정에 대량의 정액이 분출되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나나는 다시.....
[아아앙......좋아....죽겠어....멋져.....나....오야......아악.....]
하고 더 한층 더 큰 꼬리를 끄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를 밀어 올려 새우처럼 구부렸다.
잠시 두 사람은 문을 포갠 채 움직임을 멈췄다.
나나는 나오야의 위에서 조금 수줍은 듯한 웃음을 보였다.
그녀는 앉아 있다 위부근을 쑥 들어가게 하고 있기 때문 두 개의 유방
의 유두가 눈에 띄었다.
나나는 한쪽 유방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관능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눈은 흐릿했다.
그 몽롱한 눈으로 그녀는 나오야의 성기를 응시하고 있었다.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끝까지 그의 성기를 씌었다.
[아아....아.....]
나나는 낮지만 깊은 한숨을 토했다.
빨간 혀가 보이더니 아랫입술을 핥았다.
계속해서 그녀는 이를 가는 것처럼 벗겨진 윗입술을 아랫입술로 덮더니 움직였다.
무릎을 꿇고 벌린 양다리가 대담하게 각도를 이루었다.
나오야는 올려다 보았다.
참으로 분방하고 젊고 다이나믹한 여체가 그의 눈앞에 가득 들어왔다.
올라온 둔덕을 젖은 털이 달라붙듯이 덮여 있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갈라진 틈도 똑똑히 보였다.
나나는 갑자기 눈을 위로 보냈다.
그러면서 나오야의 성기를 누르듯이 하더니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는
포지션을 맞추었다.
그리고 주의깊게 하체를 내렸다.
나오야는 감미로운 감촉이 덮치는 걸 느꼈다.
그는 협소하면서 뜨겁고 풍부하게 젖은 비원으로 가득 수용되어져 가는 자신을 느꼈다.
순간 나나는 이맛살을 찌푸리는 듯한 표정이 되었다.
미간에 잔주름을 새기더니 그녀는 목에서 "윽" 하는 막힌 소리를 내었다.
나오야의 배와 머리에 충실한 엉덩이의 무게가 더해졌다.
나나는 목을 길게 늘리고 등을 뒤로 젖혔다.
그녀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주....아주 좋아....우리들.....몸이 맞는 모양이야....하아....]
조각난 목소리로 나나는 신음하듯이 말했다.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다.
리듬이 점점 빨라졌다.
[안그래.....?]
[그래...그런 느낌이야....허....]
[좀더....밀어올려......아하....그래....그거야.....]
나나는 목소리를 떨었다.
두 개의 유방이 양감을 채우고 흔들렸다.
흥분 때문에 더욱 불룩해졌다.
그는 손으로 나나의 허리를 지탱했다.
그리고 그의 허리를 강하게 밀어 올려 주었다.
나나는 몹시 흩으러져 갔다.
나오야는 아래쪽에서 그의 성기를 돌리기를 반복했다.
복근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허리를 회전하면서 밀어올렸다.
돌리며 찌르기라고 할 수 있는 동작이었다.
[아앙....굉장히.....좋아.....앙.....그렇게 하면......]
나나는 그런 말을 했다.
그녀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소리를 내었다.
우는 소리가 되었다.
나나쪽도 풍만한 엉덩이를 위 아래로만이 아니라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는 동작을 가해왔다.
그녀는 잠시 양손을 내린 채 미친 듯이 몸을 뒤틀었다.
그러나 드디어 그 손은 나오야의 가슴에 닿았다.
나나의 모습은 마치 경마장을 달리는 경마 기수처럼 되었다.
이를 갈면서 그녀는 열심히 달렸다.
나오야는 나나의 허리에서 손을 떼었다.
이제 지탱해줄 필요가 없었다.
[아하하앙.....부...탁이야....젖을.....]
나나가 애원했다.
나오야는 두 개의 흔들리는유방을 쥐었다.
겨드랑이 밑에서 불룩한 것을 퍼올리듯이 하여 유두을 주물렀다.
그러자 나나는 점점 강한 반응을 나타냈다.
희열의 파도가 단숨에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아앙아아하....좋아.....미치겠어....좋아아......]
그녀는 갑자기 남자의 어투를 쓰며 쾌감을 호소했다.
나나는 상체와 함께 얼굴을 뒤로 젖혔다.
긴 머리를 같이 흔들었다.
흐느껴 울었다.
나오야는 나나의 깊은 곳이 수축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꼈다.
껄끔거리는 반응이 왔다.
안쪽 깊숙한 곳에서 씰룩거리는 반응이 발생했다.
(여기다 여기가 이 여자의 관능의 끝임에 틀림없다....)
나오야는 그렇게 직감했다.
그 자신도 쾌락에 휩싸여 갔다.
아래쪽 깊숙한 곳에서 고속의 분출을 자극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방심을 하면 그것은 금방 내달릴 듯했다.
그러나 나오야는 자제했다.
계속 자제하면서 껄끔껄끔한 부분과 부은 듯한 부분으로 자신이 잘 닿도록 더욱 더 밀어 올렸다.
기수가 라스트 스파트로 들어선 듯이 나나도 움직여댔다.
[아앙아....안.....안돼겠어......나오....야....아앙.....]
가늘고 예리한 목소리로 나나가 부르짖었다.
그러더니_____ [아앙.....하....죽겠어.....]
하며 한층더 높이 울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오야의 가슴을 향해 그대로 엎어졌다.
나나는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불같이 뜨거운 숨결이 가슴의 살을 희롱했다.
[했구나......?]
나오야가 묻자 그녀는 소리를 내지않고 그저 "응...응.." 하고 수긍을
했다.
그런 나나의 어깨에 손을 얹고 나오야는 일어났다.
[후.....그렇긴해도 아직 더 하고 싶은 거지....?]
나오야는 손을 뻗어 나나의 머리를 걷어 올렸다.
[.......]
나나는 괴로운 듯 했다.
어깨를 들먹거리며 헐떡이고 있었다.
나오야의 위에 아직 올라 탄 채였다.
나오야의 성난 성기는 여전히 나나의 자궁에까지 관통하고 있었다.
나나는 사팔뜨기 같은 눈으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눈 가장자리가 빨개지고 아래 눈꺼풀의 도톰한 곳이 늘었다.
[그래....]
그녀는 새삼스럽게 끄덕여 보였다.
[더....해줘.....아주....많이.....응....]
[좋고 말고 그렇게 해야지 어때요....마음에 드셨습니까....?]
익살맞은 어조로 나오야가 말했다.
동시에 그는 나나의 내부에서 그의 성기를 일부러 움찔거렸다.
그러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낸다.
[아앙.....느껴져.....살살......]
나나는 전율했다.
마음에 드셨고 말고.....하아.....나오야 당신 참 굉장하네.....놀....라워...]
그녀가 쇠된 소리로 말했다.
나나는 잠시 생각하는 눈빛이 되었다.
그러나 금방 결심을 한 듯했다.
그녀는 양손을 뒤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엉덩이을 뒤틀며 한쪽다리를 뻗어 허공으로 올리더니 한바퀴
돌아 그에게 등을 돌리는 자세를 취했다.
접합은 해체되지 않았다.
그녀가 움직였기 때문에 나오야의 남성은 약간 뒤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 움직임이 나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 모양이었다.
나오야의 귀를 높은 헐떡임이 재차 두들겼다.
[좋도록 해......]
낮게 신음하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나나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등이 나오야를 향하고 있었다.
중앙에 예쁘게 패인 세로줄이 지나고 있었다.
어깨뼈가 부드러운 느낌으로 올라와 있었다.
그 어깨뼈가 움직였다.
나나의 양팔이 나오야의 뻗은 오른팔을 안아 올렸다.
그녀는 거기에 매달렸다.
그리고 그 나오야의 허벅다리에 지탱하여 나나는 엉덩이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나오야의 정면에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와 풍만하게 흔들리는 엉덩이가
있었다.
나나의 등이 기우뚱거렸다.
엉덩이가 올라갔다.
엉덩이 사이에 칙칙한 색의 패인 곳이 있었다.
몸의 율동과 함께 그것이 희미하게 숨쉬는 것이 보였다.
나오야는 손을 뻗었다.
손가락 끝으로 거기를 문지르듯이 했다.
나나의 등이 뒤로 젖혀졌다.
그녀는 나오야의 넓적다리에 달라붙었다.
쾌락의 소리를 거리낌 없이 내뿜었다.
나나의 어깨가 전율했다.
그러고 나서 수초동안 절규 상태에 빠졌다.
희열의 파도가 나나한테서 말을 빼앗은 모양이었다.
그러나 통열하게 떠는 깊숙한 곳의 경련이 그녀의 절정을 웅변해주고
있었다.
드디어 나나는 "나아" 하는 막혔던 소리가 나나의 입술을 통해 나왔다.
그전에 올 "끝" 이 생략되어 버린 모양이었다.
나나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뒤를 향한 채 나오야에게 올라탄 채 정지했다.
그 자세로 그녀의 몸은 아주 다량의 과즙을 쏟아냈다.
그것은 어딘가에 괴어 있었던 것이 무엇인가의 형편으로 단번에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었다.
꺼끌꺼끌한 감촉이 강해지고 에워 싸오는 감촉이 나오야를 포착했다.
달콤하고 강한 쾌락이 또다시 다가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참았다.
(후 피부에도 땀이 많이 나있군.....)
나오야는 나나의 등에 매끄러운 듯한 광택이 떠올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나나의 육체의 모든 분비가 잘되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녀의 전신의 세포가 활기차면 성호르몬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나나의 몸이 건강하다면 여드름 같은 건 말끔히 없어져 버릴 것임에
틀림없다.
(좋아....마무리를 하자....)
나오야는 작정했다.
이제 자제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몸을 일으켰다.
[자.....이쪽을 봐.....]
나오야는 양손으로 나나의 엉덩이를 안았다.
일단 몸을 떼고 나나의 나신을 위를 향하도록 쓰러뜨렸다.
[앙.....그만 두면 안돼.....]
[그만 두지 않아 나도 한번 끝내고 싶어졌어....]
[아아.....그렇다면 이번엔 함께 끝내자....]
나나는 젖은 눈을 빛내며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대담하게 다리를 벌리고 나오야의 목을 끌어들였다.
대단한 물기인 것 같았다.
뜨거운 과즙은 녹아 마아가린 처럼 나나의 허벅다리 안쪽까지 묻어
있었다.
나오야는 나나를 안았다.
그리고 가장 깊이까지 자신의 성기를 세차게 박아넣었다.
[아아앙....다이나믹해.....나를 찔러 깊이 나를 죽여줘......아앙....]
나나는 처음부터 광란했다.
나오야도 용서없이 공격했다.
나나는 탐욕스러웠다.
그녀는 전신을 뒤로 젖히며 머리를 소파에서 떨어뜨렸다.
그리고 드디어 나오야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으....위험하다.....!)
나오야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거부하지 못했다.
그도 쿵 하고 떨어졌다.
열중을 한 건 확실했지만 우연은 아니었다.
그건 나나의 예정된 행동이었던 것이다.
[와....떨어진다....]
나오야의 머리를 끌어안고 떨어지면서 나나가 비명을 질렀다.
떨어진 순간 그녀는.....
[캭.....!]
하는 짐승같은 절규를 하며 몸을 크게 뒤로 젖혔다.
나오야는 그 순간 자신의 성난 성기가 최대로 깊이 그녀의 깊은 곳을
찌르는 걸 느꼈다.
분명히 머리 부분이 세차게 자궁을 찌르는 감촉이 있었다.
나나의 보랏빛의 나신 전체가 전율했다.
육감적인 입술이 열리며.....
[와....와와.....]
하는 거품을 분출하는 듯한 부르짖음이 용솟음 쳤다.
나나는 격렬한 오르가즘을 맞고 있었다.
진짜 절정에 도달했을 때 여자는 이미 "끝나" 하는 의미있는 말조차
내지않게 되어 버린다.
절규하든지 혹은 의미가 분명치 않은 신음이나 중얼거림뿐일 때가 많
다.
나나의 양손이 나오야의 허리 뒤를 아플 정도로 꽉 잡았다.
그녀는 정말로 큰소리로 신음을 했다.
아름다운 눈썹이 쾌락으로 일그러졌다.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그러나 추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것이 미녀의 장점이었다.
나나의 깊숙한 곳에 격한 수축이 발생했다.
꺼끌거리는 것은 물론 특히 그 관능의 질 안쪽이 쥐가 나는 듯한 떨림이 일어났다.
나오야의 성기를 비벼조이는 듯한 떨림이었다.
나오야도 무의식중에 허리를 젖혔다. [허어억......허억....]
나오야는 감미롭고 강한 쾌감의 절정에 대량의 정액이 분출되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나나는 다시.....
[아아앙......좋아....죽겠어....멋져.....나....오야......아악.....]
하고 더 한층 더 큰 꼬리를 끄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를 밀어 올려 새우처럼 구부렸다.
잠시 두 사람은 문을 포갠 채 움직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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