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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야망 -3부- 정사-3

3부- 정사-3
그곳에 나나는 금색 마이크를 쥐고 입술을 바싹대고 노래하고 있었다.
(그게 지금은 마이크 대신 나의 성기를 쥐고 있군......)
나오야는 얼굴을 찡그렸다.
(그 뿐인가 목 깊숙이 나의 성기를 물고있다.....이꼴을 팬들이 본다면
.....틀림없이 걷어채일 거야.....)
그는 시선을 내렸다.
눈 아래에 나나의 보릿빛의 나신이 누워있다.
풍만한 하복부가 천천히 물결치고 있었다.
털의 촌락 끝이 작게 전율하고 있었다.
털의 감촉이 손가락에 전해져 왔다.
보기보다는 부드러운 감촉이였다.
그의 손가락이 숲을 벌렸다.
둔덕은 도톰했다.
나오야의 눈에 허벅지 사이의 갈라진 곳이 드러났다.
약간 어두운 그곳에 산호빛의 살이 보였다.
색조는 짙은 편이었다.
화기의 모양은 김 마름모 꼴을 닮아 있었다.
닭 벼슬은 약갼 비대한 편이었다.
마름모 꼴이 오무라지는 곳에 역시 산호색 음핵이 보였다.
나오야는 얼굴을 접근시켰다.
그는 투명한 이슬이 작은 구멍에서 솟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호오.....벌써 내 분비물이 나오는군.....)
나오야는 손가락을 그곳에 대었다.
짙고 미끌미끌한 액체가 착 달라붙는 감촉이었다.
그 손가락 끝으로 그는 그녀의 음순의 표피를 살짝 벗기듯이 했다.
그러자 나나의 전신에 갑자기 부르르하고 커다란 경련이 일었다.
동시에 나나의 입이 물고있던 나오야의 성기를 놓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아앙.....거기야.....거기......좋아.......그래 그렇게......]
나나는 짧게 부르짖었다.
그녀는 몹시 헐떡였다.
나오야의 가슴 아래서 나나의 배가 물결쳤다.
양허벅다리가 각도를 더욱 넓게 벌렸다.
질 입구는 완전히 젖어 액의 법벅이었다.
나오야는 얼굴을 깊이 숙였다.
그의 코 끝과 입술이 나나의 곱슬곱슬한 털을 희롱했다.
나오야는 양팔을 나나의 허리 아래로 미끄러 뜨렸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 안았다.
입술과 혀가 음순에 닿았다.
그는 혀 끝으로 축축한 음액을 빨아 올렸다.
그리고서 여자의 음핵을 포착했다.
[아앙.....나오야....그래....그렇게.....좋아......죽겠어.....]
나나의 입에서 갈수록 높은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나신이 크게 뒤로 젖혀졌다.
나오야는 계속적으로 입술을 움직였다.
그의 다리 사이에서 아아....앙....좋아....계속....하는 소리가 신음되어
나왔다.
나나의 허벅다리가 전율하며 나오야의 머리를 강렬하게 조여왔다.
순간 나오야는 나나의 손이 자신의 양다리 사이의 허벅다리를 강하게
잡는 것을 느꼈다.
머리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한 채 나나가 먼저 쾌락의 첫 번째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래에서 나오야의 머리와 목을 가위 모양으로 조이고 있던 나나의 하
체가 약간 느슨해졌다.
그는 그틈을 타서 얼굴을 들었다.
그리고 크게 숨을 쉬었다.
그러나 쉴 틈이 거의 없었다.
두 번 호흡을 했을까 말까 하는 중에 나오야의 배 아래서 나나의 목소
리가 들렸다.
[훌륭해.....나오야....학학....하....더 해줘....응..? 더해줘....부탁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나나의 손이 다시 그의 성난 성기를 거머 쥐었다.
관 모양의 부분을 감싸듯이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좋겠지....전희로 흠씬 느끼게 해두면 나중의 성감도 격해질 테니까...)
나오야는 다시 나나의 옥문에 얼굴을 가져갔다.
입술로 털을 물었다 잡아당기듯이 했다.
그러자_____
[앙.....아학.....학....]
하는 소리가 들였다.
늘씬한 두 다리가 v자형으로 벌여졌다.
벌어진 옥문에서는 토해내진 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나오야는 다시 그곳에 입술을 갖다댔다.
그는 혀를 그녀의 허벌대는 구멍에 담구었다.
질퍽거릴 정도로 음수가 많았다.
음핵을 쫓았다.
음핵의 줄기에 이르는 부분에 혀를 흔들어 댔다.
이 음핵은 몹시 민감한 곳이다 그곳의 애무는 지나쳐서는 좋지가 않다.
여자가 조금 안타까워하는 정도의 자극이 오히려 효과가 있는 것이다.
나오야는 리드미컬하고 부드럽게 입술과 혀를 사용했다.
그러자....
[아앙아...학....거기....거기....그래....좋아....미칠 것 같애......나오야....]
나나는 뭔가 습격이라도 받은 듯이 예리한 소리를 질렀다.
[거기야....그 오른 쪽이.....아아....앙....그래 굉장히 좋아.....나 못 참겠어....]
나나는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의 배가 갑자기 쑥 꺼졌다.
그 나신을 새로운 전율이 가로 질렀다.
따뜻한 음수가 또다시 분출되어 나오야의 코 앞을 적셨다.
그러나 나오야는 그치지 않고 혀의 놀림을 계속했다.
나나의 엉덩이에서 한 손을 빼어냈다.
그 손의 손가락으로 옥문을 벌렸다.
손가락은 교묘히 움직였다.
검지와 중지 두 개가 안으로 미끄러져 그녀의 구멍속으로 들어갔다.
금방 협소한 감각이 에워쌌다.
나오야는 손가락을 굽혔다 폈다 하였다.
그 부근에 비가 튀는 듯한 소리가 깔짝깔짝하고 나왔다.
[아....앙....또야.....또......몰라.....아앙.....죽겠어......]
나나의 몸이 강한 경련에 또다시 떨었다.
나나는 엉덩이를 크게 들어 올렸다.
그리고 흔들었다.
그녀는 이번엔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부채 모양으로 뻗은 채였다.
그 허벅다리 안쪽의 근육이 격하게 경련을 했다.
그것과 동시에 그녀의 양쪽 엄지 발가락이 쑥 하고 젖혀져 당기는 것을 나오야는 보았다.
벌써 두 번째 절정이었다.
(호오.....상당하군.....
나오야는 중얼거렸다.
나나의 화기 구조가 우수한 것이다.
손가락 하나는 편했지만 두 개가 되자 조금 곤란할 정도로 그녀의 구멍은 좁았다.
지그시 조여오는 감촉도 나쁘지 않았다.
거기다 안쪽에는 "어라"할 정도로 확실하게 조여오는 힘이 있었다.
그것도 평균 이상의 느낌이었다.
감각도 양호한 듯 하다.
나오야의 손가락 지문부가 그것을 확인하듯이 따라 내려온 순간 나나
는 소리를 지르며 기어 올랐다.
나나는 짧게 계속적으로 쾌락에 헐떡였다.
그목소리가 멈췄다.
[아앙....하....나오....야 이제 와....응.....넣어줘....]
그녀가 안타까운 소리로 말했다.
열이 날대로 난 그녀의 옥문에서 그는 얼굴을 들었다.
다시 몸을 백팔십도로 돌려 그는 새롭게 나나의 곁에 눕는 자세가 되었다.
사치스런 소파라서 그만한 넓이는 충분히 있었다.
나나는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그녀의 입술이 아직까지 떨리고 있었다.
흐트러진 긴 머리를 그녀는 끌어 올렸다.
나오야는 얼굴을 찡그렸다.
입술 가에 곱슬곱슬한 검은 털이 한가닥 붙어 있었다.
그는 쓴 웃음을 지었다.
손가락으로 그것을 떼어 소파 아래로 버렸다.
나오야는 손등으로 자기 입술을 쓰윽 닦았다.
나나가 얼굴을 돌렸다.
[하하....하....아....당신 정말 기대했던 대로인 모양이야....자...해줘....나를 녹초가 되게 해줘....응......]
그녀가 거칠은 숨소리로 말했다.
눈은 녹은 듯 했다.
검은 눈동자가 조금 벗어난 듯이 사시같은 느낌이 되었다.
여자 중에는 성적 흥분이 높아지면 검은 눈동자가 위치가 이상해지는
사람이 있다.
나오야는 그러한 여자는 대체로 고감도인 사람이 많다는 것을 체험상
알고있었다.
그는 나나의 어깨를 다시 안았다.
그리고 천천히 유방을 문질렀다.
유두는 색조가 짙었다.
[난 말이지.....]
나오야의 성기를 한 손으로 찾으면서 그녀가 말했다.
[괜찮아.....임신할 염려는 없이니까.....알았지.....?]
[호오....그거 좋군.....그럼 안전한 날이구나.....?]
나오야는 되물었다.
확인하는 쪽이 좋다.
신혼초의 그것도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전의 여가수를 임신시킨다는 것은 그다지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아아니....그게 아냐.....하지만 괜찮아......]
[하지만 괜찮아....?]
[신스께와 결혼하기 직전에 난 자궁에 링을 넣었어......]
[아아...그랬군....]
연예계의 여자들에겐 그런 일이 많겠지 하고 계속할 듯 하여 나오야는
간신히 말을 삼켰다.
[신스께와 마음껏 섹스를 즐기려고 말이야 그러니까 언제나 안전한 날이야.....그런데.....]
나나는 입술을 내밀었다.
[그런데 신스께는.....]
[어땠는데.....?]
[있잖아....결혼 전에 신스께가 하는 도중에 갑자기 그만두는 일이 자주
있었어.....그것을 난 나를 임신시키려하지 않기 위한 그 사람의 마음 씀이라고 믿었었어....그래서 도달하지 못했어도 불만이 없었어.....]
[흐음.....]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넣고나서 조금은 즐기지만 신스께는 세 번에
두 번은 도중에 꺽이는 형상을 일으켜버리는 남자라는 걸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알았어.....]
[그랬군.....그렇다면 부인으로선 애가 탔겠군....]
[그렇지....동정해줘 여드름도 아마 그때문일 거야 그리고....]
거기까지 말하다 나나는 머뭇거렸다.
그리고 그녀는 표정을 바꿨다.
[미안해....쓸데없는 말을 해서....자 하자 우리....안아줘.....응....?]
나나는 찾아낸 나오야의 성기를 만지작 거렸다.
나오야도 찬성이었다.
이야기 같은 건 나중에 해도 좋다.
[아아아.....하....굉장히 단단하네......]
나나는 숨이 또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어때....위로 올라갈래.....?]
[위에..? 좋아....난 위에서 하는 것도 좋아해......]
말하자마자 그녀는 상체를 일으켰다.
풍만한 유방을 흔들며 그녀는 그의 몸위로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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