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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야망 -3부- 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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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정사-2
나나는 그 외에 도중에 꺽이는 현상이라는 말도 뱉았다.
젊은 부부다 조루 대해선 그녀의 남편이 그런 경향이 있다고 해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도중 꺽임에 대해선 어떤가 최근 젊은 남자들 중에는 소위 조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주 불능은 아니더라도 도중에 꺽여버리는 남자가 꽤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신스께와는 다른 남자의 존재를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물론 자신이나 신스께가 속하지 않는 중년 이상의 세대에 속하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이것은 한 때의 정사에 지나지 않는다.
아름다운 여체를 안고 성기를 마음껏 삽입시켜 정액을 쏟아 넣으면 되는 것이다.
여체의 쾌감 곡선을 상승시켜 오르가즘에 오르게 하면 그게 자신에게도 보다 쾌락을 맛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후후 그래....그럼 우선 시험해 봐야지.....]
나나가 조그맣게 웃었다.
그녀는 관능에 탐욕스럽긴 하지만 솔직하게 그것을 원하는 여자로 되어 있었다.
나아의 손이 아오야의 팬티로 뻗어왔다.
손가락 끝이 팬티를 끌어내렸다.
그의 성난 성기는 성급하게 불쑥 튀어나왔다.
나나는 주춤거리는 기색도 없이 성기를 움켜 쥐었다.
그 형상을 확인하려는 듯이 손가락 끝을 부드럽게 움직였다.
[아아....굉장해.....저 나오야....흠씬 해줘.......응.....]
나나는 유방을 밀어붙였다.
유방 사이에서 목에 걸었던 금목걸이가 흔들렸다.
[여기서 하는 거야....?]
나오야가 물었다.
[그래....여기서.....해.....]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해졌다.
단단해진 사몬 핑크빛의 유두가 나오야의 가슴을 간지럽혔다.
[침실의 침대는 그다지 사용하고 싶지 않아.....]
[후....신혼 침대는 남편에게 제쳐 둬야 한다 이건가....?]
[아아니.....그런게 아냐....신스께는 이상하게 꼼꼼한데가 있어서 침대
이외에선 나를 안으려 하지 않아.....]
[하아....그렇군.....]
[그러니까 언제나 신스께와 하는 침대보다 당신이 여기서 해줬으면
좋겠어.....그 쪽이 지극이 더 될 것 같애.....저어 소파에선 안되겠어...?]
하고 나나가 물어왔다.
[전혀....그렇지 않아 때도 장소도 가리지 않는 남자라고 했잖아.....]
나오야는 다리를 움직여 팬티를 벗어던졌다.
나나는 스스로 몸을 느슨하게 했다.
허리를 움직여 나오야가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녀는 전라가 되었다.
관능적인 곡선의 꽤 괜찮은 몸매였다.
희미한 보릿빛을 띤 피부는 핑크가 더해져 상기되어 있었다.
사타구니의 검은 털이 보였다.
비키니 팬티를 통해 보았을 때 보다도 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아까는 팬티에 앞박되어 퍼져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옅게 보였을 것임에 틀림없었다.
하긴 털의 끝은 배꼽을 향한 채 자그마한 불꽃 모양으로 세로로 길게
무성하였다.
[소파에서도 충분해.....]
나오야는 그녀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산양가죽의 소파는 대형이었다.
더블침대 만큼이나 넓이는 아니지만 마음먹은 체위로 충분히 재미 볼수 있었다.
나오야는 나나의 허리에 손을 돌렸다.
잘로한 허리를 끌어당겼다.
다시 입술을 맞대고 유방을 주무르면서 나나의 나신을 뉘었다.
그리고는 그 위로 올라탔다.
나나의 목덜미나 귓부리에 키스 세례를 퍼부어댔다.
어깻죽지에도 키스를 했다.
양손으로 좌우의 풍만한 유방을 끌어 맞대어 두 개의 유두를 교대로
입에 머금었다.
유두 주위를 따라 입술과 혀를 움직이자 나나의 나신이 뒤로 젖혀졌다.
[아....아....느껴져.....난 질식할 것 같아......아.....응]
그녀는 달콤한 절규를 외쳤다.
실내의 공기가 한층 뜨거워진 것 같았다.
시간이 7시 10분을 지나고 있었다.
(혹시 신스께가 지금 돌아온다면......에라 그때는 그때다....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는 마음을 먹었다.
그 정도의 배짱이 없고서는 유부녀의 자택에서 욕정을 태우지 못한다.
나오야의 손은 나나의 옆구리 허리 넓적다리도 애무했다.
그만의 독특한 애무였다.
손바닥 전부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러면서 다섯 손가락의 지문 부분으로 가볍게 마찰했다.
여체의 살결을 약간 압박하면 미묘하게 떤다.
네 손가락의 손톱을 활용하여 섬세하게 역무로 하는 것도 했다.
[아아....앙.....멋져.....너무......]
나나는 흥분된 소리를 내었다.
몸의 여기저기를 움찔움찔 거렸다.
[자 이쪽으로 와.....]
나나의 손이 나오야의 허리살을 잡고 끌어당기려 했다.
나오야는 손이 재촉하는 그 의미를 금방 알아차렸다.
그는 몸을 일으켰다.
나나의 위에서 나오야는 백팔십도로 몸을 회전시켰다.
두 사람의 몸은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하여 포개졌다.
나오야의 한쪽 다리가 나나의 얼굴 위를 지나갔다.
자신의 성기가 살며시 잡혀지는 걸 그는 느꼈다.
[아아....이거 좋아.....난 이러고 싶었어.....]
나나의 목소리가 떨리며 들여왔다.
황홀한 목소리 였다.
손가락이 성기의 모양을 사랑스러운 듯이 그려간다.
손가락의 감촉은 제일 아래로 온 후 두 개의 호두를 갑싼 배낭에까지
닿았다.
그 한쪽에서 따뜻하게 젖은 감촉이 나오야의 성기를 푹 감쌌다.
조금씩 닿아오는 것이 있었다.
나나의 혀였다.
혀는 부산하게 움직였다.
그것을 몹시 원하고 갈망한 느낌이었다.
드디어 움직임은 소프트 크림이라도 바른 것처럼 크게 변했다.
나오야는 양 무릎으로 상체를 지탱하고 엎드려 있었다.
문득 앞을 보았다.
벽 가장자리에 그녀의 싱글 판 오디오 재킷이 한 장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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