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야망-2부- 밀통의 이유-2
2부 밀통의 이유-2
나오야는 유리가 있는 옆의 정리 선반으로 다가갔다.
선반 첫째칸에 스테레오 미니 컴퍼넌트가 넣어져 있었다.
그는 플레이어의 뚜껑을 열고 겁은 원반 위에 바늘을 올려 놓았다.
원반이 돌아가자 약간 허스키하고 투명감이 있는 여자의 보컬이 흘러
나왔다.
노래하고 있는 사람은 쟈니스 어언 곡은 사랑은 맹목 이었다.
[어머....레코드오 틀어 주는 거야....? 서비스 좋으네......]
나나가 말했다.
명백하게 기분이 바뀐 목소리였다.
나오야는 곁눈질로 힐끔 나나를 보았다.
나나는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끄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나오야는 오른손으로 레코더 뚜껑을 덮었다.
그리고 음량을 조절을 했다.
그러면서 그의 왼손은 눈에도 잡히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유리의
등에서 힙의 선을 쓰윽하고 문질렀다.
유리의 몸이 움찔하고 전율했다.
길게 찢어진 검은 눈이 그를 올려다 보았다.
시선이 마주쳤다.
나오야는 험상궂은 표정을 바꾸지 않았다.
단지 눈을 깜박거리며 얼버무리다가 한쪽 눈을 감아 보였다.
(염려마.....나머진 내겨 맡겨......)
라는 그의 무언의 말은 유리에게 충분히 전해졌다.
하긴 이것이 모드 아뜨이에 이외의 스텝이나 보조하는 아이였다면 제대로 넘어갔을지 어땠을지 모르겠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끌어안고 육체를 연결시킨 사이인 까닭에 의사가 소통된 것이다.
[그럼....부탁하겠습니다.]
유리는 조그맣게 말했다.
굳은 표정은 그녀도 여전했다.
그러나 그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에는 나오야만이 느낄 수 있는 안도의
빛이 흘렀다.
유리는 문을 밀고 시착실을 나갔다.
그녀는 나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
자신이 움직여놓고 가봉 핀으로 찔렀다고 트집을 잡는 교만한 나나
한테로의 저항이라는 느낌이었다.
바지에 둘러쌓인 풍성한 힙을 흔들며 사라지는 유리를 바라다보면서
(고집이 센 아이군.......)
나오야는 중얼 거렸다.
그는 서둘러 나나앞으로 돌아왔다.
[흥.....뭐야....저 여자......]
라며 나나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그 이상 불평을 하지 않았다.
[자....다시 하도록 하죠......]
나오야가 말했다.
유리가 꽃은 핀을 뽑아서는 손가락 끝으로 천을 잡고 다시 같은 위치
에 꽂았다.
굉장히 빠른 속도였다.
그것은 여체를 천 위로이긴 하지만 곡선을 따라 문지르는 결과가 되었다.
아름다운 나나의 얼굴이 미미하게 상기하기 시작했다.
시착실에 쟈니스 어언의 노래 소리가 흐르고 있었다.
곡이 바뀌자 나나는 작은 소리로 허밍을 했다.
가끔 곡에 맞추어 몸을 흔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엔 차분하게 움직였다.
(그래 이렇게 얌전히 좀 해......)
나오야는 재빨리 핀을 꼽았다.
유리의 손에서 가봉은 이미 90퍼센트 정도 진척이 되어 있었다.
더구나 유리의 솜씨는 정확했다.
그것은 아뜨리에의 보스인 가세도 인정을 하고 있는 바이다.
평가하자면 상당히 고급 손님들까지 일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유리의 기술에 차질은 없었다.
그런 유리가 꽂았던 핀을 나오야가 몇 개 다시 꽂았다.
진짜로는 그러한 일은 전혀 불필요한 작업이 었다.
그렇다고는 하나 결코 무의미하지는 않았다.
투덜거리는 나나를 달래고 납득시키는 테크닉이다.
이를테면 최면술을 가하는 것이다.
가세라면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할까 가세는 철저하게 칭찬을 해대는
전술이었다.
[어머나 생생한 핑크빛 천이 희고 아름다운 피부에 잘 어울리네요...
뭐라고 말할 수 없을만큼 매혹적이에요....음 마치 요정같이 귀여운데도
불구하고 창부같은 음란함도 있어요......]
라는 둥 계속해서 칭찬의 말을 머신 건처럼 연발한다.
그리고 손님을 연기로 휩싸 작은 실패작조차도 납득시켜 버린다.
그것은 오랫동안 엄청나게 비싼 드레스를 팔아온 캐리어다.
훌륭한 것이다.
나오야도 조금씩의 겉치레 인사정도는 할 줄 안다.
그러나 가세만큼은 하질 못한다.
또 그럴 생각도 없다.
그는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핀을 꽂는 일은 끝났다.
[어떻습니까.....?]
나오야가 나나에게 물었다.
그는 체경의 각도를 조금 바꾸었다.
거울을 약간 위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스타일이 좋게 비친다.
[글세......]
나나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몸을 한바퀴 회전시켰다.
가슴을 뒤로 젖혀 유방을 내밀 듯이 하여 자신을 응시했다.
[좋아.....이 정도면 자....벗겨 줘......]
만족스러운 듯이 나나는 말했다.
나오야는 드레스의 가슴에 꽂은 핀을 뽑았다.
나나의 목 부분이 벌어졌다.
계속해 가슴부분이 벌어졌다.
베이지색의 하프 컵 브래지어가 나타나고 두 유방의 골짜기가 보였다.
나나의 유방은 관능적인 탄력을 띄우고 있었다.
물론 절반 아랫부분은 브래지어 컵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불룩한 절반 윗부분으로도 성숙함을 충분히 볼 수 있었다.
그것도 쇄골 바로 아래 부분부터 불룩 올라와 있다.
유방의 위치가 높았다.
이러한 유방은 외국인 여자에겐 가끔 볼 수 있지만 일본 여자로서는
꽤 드문 일이다.
그 유방이 나오야의 눈 앞 10센티 정도에서 숨쉬고 있다.
(흐음......멋진 유방을 갖고 있군......)
그는 새삼스럽게 생각했다.
나나의 발치에 나오야가 한쪽 무릎을 끊고 허리 부분에서도 핀을 뽑았다.
거들은 하지 않았다.
나나의 몸은 위가 있는 부근에서부터 목부위까지 노출되어졌다.
배꼽은 작고 움푹 패였다.
허리는 잘록 들어가 있었고 거기에서 둥글게 나온 엉덩이 곡선이 한숨
이 나올 정도로 훌륭했다.
포동포동하게 살이 붙은 허벅다리가 늘씬한 다리로 이어져 있었다.
배꼽은 작고 움푹 패였다.
허리는 잘룩 들어가 있었고 거기에서 둥글게 나온 힙의 곡선이 한숨이
나올 정도로 훌륭했다.
포동포동하게 살이 붙은 허벅다리가 늘씬한 다리로 이어져 있었다.
발목은 가늘게 조여져 있다.
(노래는 그다지 잘 부르지도 못하는데 이 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은 결국 얼굴과 이 몸뚱아리 덕분이군.....)
나오야는 중얼거렸다.
나나가 아이들 가수로의 탈피를 꾀했던 것은 20살의 성인식을 맞기 조금 전쯤 부터였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어른들의 사랑을 노래하는 곡에 도전했다.
텔레비전의 병원물 연속극에서도 명랑하지만 눈물을 잘 흘리는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얻기도 했다.
동시에 성공을 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완전히 도획적이고 성인 팝스 가수로서 정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바로 2개월 전에는 역시 텔레비전 형사물에서 인기가 있는 배우 신스께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연예계 매스컴에서는 모두 "나나는 가창력이 있다 여배우로서
유망주다 신스께와 결혼도 결코 그녀의 인기에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유리에겐 분풀이를 하고 피부는 이상하게 거칠어져 있는 건
무슨 일이지.....?)
나오야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나나의 몸은 팬티까지 드러나 있었다.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베이지색의 파격적인 비키니였다.
(이 얇은 천 아래에 젖은 조개처럼 숨쉬고 있는 그 부분이 있겠지....)
나오야는 상상했다.
나오야는 뒤에서 나나의 디너 드레스의 양소매를 벗겼다.
가봉은 끝났다.
나오야는 유리가 있는 옆의 정리 선반으로 다가갔다.
선반 첫째칸에 스테레오 미니 컴퍼넌트가 넣어져 있었다.
그는 플레이어의 뚜껑을 열고 겁은 원반 위에 바늘을 올려 놓았다.
원반이 돌아가자 약간 허스키하고 투명감이 있는 여자의 보컬이 흘러
나왔다.
노래하고 있는 사람은 쟈니스 어언 곡은 사랑은 맹목 이었다.
[어머....레코드오 틀어 주는 거야....? 서비스 좋으네......]
나나가 말했다.
명백하게 기분이 바뀐 목소리였다.
나오야는 곁눈질로 힐끔 나나를 보았다.
나나는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끄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나오야는 오른손으로 레코더 뚜껑을 덮었다.
그리고 음량을 조절을 했다.
그러면서 그의 왼손은 눈에도 잡히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유리의
등에서 힙의 선을 쓰윽하고 문질렀다.
유리의 몸이 움찔하고 전율했다.
길게 찢어진 검은 눈이 그를 올려다 보았다.
시선이 마주쳤다.
나오야는 험상궂은 표정을 바꾸지 않았다.
단지 눈을 깜박거리며 얼버무리다가 한쪽 눈을 감아 보였다.
(염려마.....나머진 내겨 맡겨......)
라는 그의 무언의 말은 유리에게 충분히 전해졌다.
하긴 이것이 모드 아뜨이에 이외의 스텝이나 보조하는 아이였다면 제대로 넘어갔을지 어땠을지 모르겠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끌어안고 육체를 연결시킨 사이인 까닭에 의사가 소통된 것이다.
[그럼....부탁하겠습니다.]
유리는 조그맣게 말했다.
굳은 표정은 그녀도 여전했다.
그러나 그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에는 나오야만이 느낄 수 있는 안도의
빛이 흘렀다.
유리는 문을 밀고 시착실을 나갔다.
그녀는 나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
자신이 움직여놓고 가봉 핀으로 찔렀다고 트집을 잡는 교만한 나나
한테로의 저항이라는 느낌이었다.
바지에 둘러쌓인 풍성한 힙을 흔들며 사라지는 유리를 바라다보면서
(고집이 센 아이군.......)
나오야는 중얼 거렸다.
그는 서둘러 나나앞으로 돌아왔다.
[흥.....뭐야....저 여자......]
라며 나나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그 이상 불평을 하지 않았다.
[자....다시 하도록 하죠......]
나오야가 말했다.
유리가 꽃은 핀을 뽑아서는 손가락 끝으로 천을 잡고 다시 같은 위치
에 꽂았다.
굉장히 빠른 속도였다.
그것은 여체를 천 위로이긴 하지만 곡선을 따라 문지르는 결과가 되었다.
아름다운 나나의 얼굴이 미미하게 상기하기 시작했다.
시착실에 쟈니스 어언의 노래 소리가 흐르고 있었다.
곡이 바뀌자 나나는 작은 소리로 허밍을 했다.
가끔 곡에 맞추어 몸을 흔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엔 차분하게 움직였다.
(그래 이렇게 얌전히 좀 해......)
나오야는 재빨리 핀을 꼽았다.
유리의 손에서 가봉은 이미 90퍼센트 정도 진척이 되어 있었다.
더구나 유리의 솜씨는 정확했다.
그것은 아뜨리에의 보스인 가세도 인정을 하고 있는 바이다.
평가하자면 상당히 고급 손님들까지 일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유리의 기술에 차질은 없었다.
그런 유리가 꽂았던 핀을 나오야가 몇 개 다시 꽂았다.
진짜로는 그러한 일은 전혀 불필요한 작업이 었다.
그렇다고는 하나 결코 무의미하지는 않았다.
투덜거리는 나나를 달래고 납득시키는 테크닉이다.
이를테면 최면술을 가하는 것이다.
가세라면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할까 가세는 철저하게 칭찬을 해대는
전술이었다.
[어머나 생생한 핑크빛 천이 희고 아름다운 피부에 잘 어울리네요...
뭐라고 말할 수 없을만큼 매혹적이에요....음 마치 요정같이 귀여운데도
불구하고 창부같은 음란함도 있어요......]
라는 둥 계속해서 칭찬의 말을 머신 건처럼 연발한다.
그리고 손님을 연기로 휩싸 작은 실패작조차도 납득시켜 버린다.
그것은 오랫동안 엄청나게 비싼 드레스를 팔아온 캐리어다.
훌륭한 것이다.
나오야도 조금씩의 겉치레 인사정도는 할 줄 안다.
그러나 가세만큼은 하질 못한다.
또 그럴 생각도 없다.
그는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핀을 꽂는 일은 끝났다.
[어떻습니까.....?]
나오야가 나나에게 물었다.
그는 체경의 각도를 조금 바꾸었다.
거울을 약간 위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스타일이 좋게 비친다.
[글세......]
나나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몸을 한바퀴 회전시켰다.
가슴을 뒤로 젖혀 유방을 내밀 듯이 하여 자신을 응시했다.
[좋아.....이 정도면 자....벗겨 줘......]
만족스러운 듯이 나나는 말했다.
나오야는 드레스의 가슴에 꽂은 핀을 뽑았다.
나나의 목 부분이 벌어졌다.
계속해 가슴부분이 벌어졌다.
베이지색의 하프 컵 브래지어가 나타나고 두 유방의 골짜기가 보였다.
나나의 유방은 관능적인 탄력을 띄우고 있었다.
물론 절반 아랫부분은 브래지어 컵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불룩한 절반 윗부분으로도 성숙함을 충분히 볼 수 있었다.
그것도 쇄골 바로 아래 부분부터 불룩 올라와 있다.
유방의 위치가 높았다.
이러한 유방은 외국인 여자에겐 가끔 볼 수 있지만 일본 여자로서는
꽤 드문 일이다.
그 유방이 나오야의 눈 앞 10센티 정도에서 숨쉬고 있다.
(흐음......멋진 유방을 갖고 있군......)
그는 새삼스럽게 생각했다.
나나의 발치에 나오야가 한쪽 무릎을 끊고 허리 부분에서도 핀을 뽑았다.
거들은 하지 않았다.
나나의 몸은 위가 있는 부근에서부터 목부위까지 노출되어졌다.
배꼽은 작고 움푹 패였다.
허리는 잘록 들어가 있었고 거기에서 둥글게 나온 엉덩이 곡선이 한숨
이 나올 정도로 훌륭했다.
포동포동하게 살이 붙은 허벅다리가 늘씬한 다리로 이어져 있었다.
배꼽은 작고 움푹 패였다.
허리는 잘룩 들어가 있었고 거기에서 둥글게 나온 힙의 곡선이 한숨이
나올 정도로 훌륭했다.
포동포동하게 살이 붙은 허벅다리가 늘씬한 다리로 이어져 있었다.
발목은 가늘게 조여져 있다.
(노래는 그다지 잘 부르지도 못하는데 이 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은 결국 얼굴과 이 몸뚱아리 덕분이군.....)
나오야는 중얼거렸다.
나나가 아이들 가수로의 탈피를 꾀했던 것은 20살의 성인식을 맞기 조금 전쯤 부터였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어른들의 사랑을 노래하는 곡에 도전했다.
텔레비전의 병원물 연속극에서도 명랑하지만 눈물을 잘 흘리는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얻기도 했다.
동시에 성공을 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완전히 도획적이고 성인 팝스 가수로서 정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바로 2개월 전에는 역시 텔레비전 형사물에서 인기가 있는 배우 신스께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연예계 매스컴에서는 모두 "나나는 가창력이 있다 여배우로서
유망주다 신스께와 결혼도 결코 그녀의 인기에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유리에겐 분풀이를 하고 피부는 이상하게 거칠어져 있는 건
무슨 일이지.....?)
나오야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나나의 몸은 팬티까지 드러나 있었다.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베이지색의 파격적인 비키니였다.
(이 얇은 천 아래에 젖은 조개처럼 숨쉬고 있는 그 부분이 있겠지....)
나오야는 상상했다.
나오야는 뒤에서 나나의 디너 드레스의 양소매를 벗겼다.
가봉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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