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루(HIKARU) #8
오랫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히카루(HIKARU) #8
8. 羞恥下着(수치하착)
이튿날 아침 마사시가 눈을 뜨니 이미 침대에 게이코는 없었다.
잠에 취해 멍한 눈으로 식당으로 가자 게이코와 히칼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마사시를 본 게이코가
「안녕하십니까, 푹 주무셨습니까 ?」
그렇게 물었다.
「아, 안녕 ! 덕택에 아주 잘 잤어」
마사시는 대답하며 의자에 앉았다. 그 때 히칼이
「안녕하세요 ?」
작은 소리로 안부를 물으며 테이블에 쥬스 한잔을 마사시 앞에 놓았다.
「고마워. 그러나 모닝커피가 먹고 싶은데」
마사시는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히칼은 그 소리를 듣고
「아아 ! 미안합니다 !」
그러면서 허둥대고 뒤돌아서서 식기함에서 컵을 쥐려고 하다가 발이 미끄러져 넘어졌다.
「히칼 ! 괜찮아 ?」
마사시가 걱정스러운 물음에
「예 ! 제의 실수입니다.」
히칼은 미소를 지으며
「곧바로 커피를 드리겠습니다. 」
그렇게 말했다.
아침을 먹은 다음 히칼이 교복을 갈아 입을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때,
「잠시 기다려 !」
마사시는 히칼을 붙잡았다.
그리고, 게이코에게
「어제 쇼핑한 봉투를 갖다 줘 !」
그렇게 말했다.
게이코가 어제 성인 숍에서 산 물건이 들어있는 봉투를 갖고 왔다.
··무엇일까 ?··
그런 얼굴을 한 히칼에게
「오늘은 이걸 입고 학교에 가라 !」
마사시는 봉투로부터 물건을 꺼내면서 말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상자에는 속옷인 것 같은 물건이 들어있었다.
마사시는 상자에서 내용물을 꺼내 테이블 위에 놓았다.
그것은 뭔가 쇠장식이 붙어있는 검은 팬티와 브래지어였다.
「우선 이것을 입어라 !」
마사시는 팬티인 것 같은 물건을 히칼에게 건네주었다.
히칼이 자세히 보니 역시 그것은 팬티였다.
그러나, 팬티의 고무줄이 있는 허리의 부분에는 철로 된 와이어가 들어 있고 앞쪽에는 자물
쇠가 붙어 있다.
또 허리부분에 작은 상자가 매달려 있다.
사타구니 부분은 뭔가 금속 같은 물건이 붙어 있고 자그마한 돌기가 돋아 있다.
히칼은 그것을 입으려고 얼굴을 새빨갛게 하며 입고있던 핑크색의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그 팬티를 입었다.
「아 !」
엉겁결에 히칼은 소리를 질렀다.
팬티속의 돌기가 꼭 보지의 음핵에 닿는 부분에 있었다.
그 부분을 팬티겉에서 만져보았지만 금속 같은 물건 때문에 딱딱하다는 느낌밖에 없었다.
「다 입었습니다.」
히칼이 그렇게 말하자
「좋아 ! 입었으면 이쪽으로 와 !」
마사시가 그렇게 말했고 히칼은 마사시 앞에 다가 섰다.
마사시는 팬티의 허리에 있는 와이어를 당겨 자물쇠를 걸었다.
「이제 이 팬티를 마음대로 벗을 수 없어」
마사시는 말에 시험삼아 히칼이 내릴려고 하여도 허리부분의 와이어가 자물쇠로 꽉 조여져
있었기 때문에 벗는 일은 불가능했다.
··이런 ! 화장실에도 갈 수 없다··
히칼의 불안을 알았는지
「당연히 화장실에도 갈 수 없다. 벗을 수 없기 때문에.」
마사시는 그렇게 말했다.
「다음은 이것이다」
마사시는 브래지어와 같은 물건이라고 들고 말했다.
히칼이 그것을 보자 그것은 역시 검은 브래지어였다.
이쪽도 똑같이 가슴을 덮는 부분이 확실한 금속으로 덮여 있고, 젖꼭지가 닿는 부분에 작은
돌기가 있다.
역시 브래지어의 호크에도 와이어 및 자물쇠가 있고 그곳에 전기 케이블 같은 선이 나와 있
다.
히칼은 일단 브래지어를 테이블에 두고 상의를 벗었다.
입고있던 팬티와 한 벌인듯한 핑크색의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히칼은 가만히 브래지어를 벗고 서둘러 검은색의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브래지어 속의 돌기는 꼭 젖꼭지의 부분에 맞닿아 있다.
히칼은 브래지어를 다 입고는 마사시 앞에 섰다.
「좋아 ! 뒤로 돌아 서 !」
히칼이 뒤돌아 서자 마사시는 조금 전과 똑같이 자물쇠를 걸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로부터 나와 있는 전기 케이블을 팬티의 허리에 있는 작은 상자에 꽂았다.
「이것으로 됐어」
마사시 앞에는 보통의 검은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은 히칼이 서 있다.
「이 속옷에는 있는 2가지 장치가 있다. 하나는 보아서 알듯이 자물쇠가 붙어 있어 마음대
로 벗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것이다」
그러면서 마사시는 손에 쥐고 있던 작은 리모콘을 보이면서 스위치를 켰다.
「음 아 ! 음음 !」
돌연 히칼이 소리를 지르며 그 자리에 쭈그렸다.
브래지어와 팬티의 돌기가 갑자기 진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브래지어와 팬티에는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로터가 장착되어 있다. 그 로터는 이 리모
콘이나 주위의 휴대 전화의 착신에 반응하여 움직이게 되어 있지.」
마사시는 그런 다음 스위치를 껐다.
히칼은 진동이 멈추자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마사시는 히칼을 보며 자신의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놓아두고는 집에 있는 전화로 자신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다.
테이블 위의 휴대폰이 울리는 것과 동시에 또
「아아 !!」
히칼이 쭈그리고 앉았다.
마사시가 전화를 끊자, 로터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좋아 ! 오늘 하루는 이것을 입고 있도록 해」
마사시가 말에 속옷차림의 히칼은 말을 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혹시 너도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 ?」
히칼은 끄덕였다.
「그럼 오늘 휴대폰의 전원은 절대 꺼지마 ! 그리고 여기에 전화번호를 적어」
「알겠습니다.」
히칼은 대답하며 메모지에 자신의 휴대 전화의 번호를 썼다.
「좋아 ! 이제 옷을 입고 학교에 갔다 와. 」
마사시가 말을 들으며 히칼은 자신의 방에 돌아왔다.
방에서 히칼은 속옷을 어쨌든 벗으려고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히칼은 단념하고 겉에 교복을 입은 후 가방을 쥐고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 나가는 순간 또 속옷의 로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히칼은 소리를 지르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좋아 ! 속옷을 그대로 입고 있군」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오늘 하루 착실히 입고 있기를 바래. 만약 자르거나 벗거나 하면 어떻할지 알지 ?」
그렇게 히칼에게 협박했다.
히칼은 말을 않고 고개만 끄덕인 후 학교로 향했다.
히칼은 학교에 가기 위해 역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할 때까지 속옷의 로터는 가만있었다.
히칼은 이제 움직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역의 홈에 들어서고 나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홈에 서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히칼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속옷의 로터가 사정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
히칼은 한 순간 소리를 냈지만 곧바로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속옷에 로터는 계속하여 젖꼭지와 음핵를 자극하고 있다.
히칼은 가슴과 보지를 자극하는 진동을 참으면서 서둘러 휴대폰을 가방에서 꺼내 받았다.
「여보세요∼ !」
히칼은 자칫하면 헐떡이는 소리를 낼 것 같은 상태로 전화를 받았다.
「기분이 어때 ? 로터의 상태는 ? 아마 모두가 보고 있을거야. 거기서 자극 받는 것은 기분
이 좋을 것 같은데 ?」
전화의 저쪽에서 마사시가 말했다.
「부탁드립니다 ! 제발 ! 그만두어 주세요 !」
히칼은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기분은 어떤가 ? 빨리 대답해 봐 !」
마사시는 강한 어조로 말했다.
「조금 부끄러워요∼ !」
히칼은 그런 대로 조금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속옷안에는 이미 젖꼭지가 단단해지고 보지로부터 애액이 흐르고 있다.
「조금 ? 사실은 벌써 적시고 있겠지 ? 아닌가 ?」
마사시의 물음에
「그렇지는 않아... 」
히칼은 그렇게 말하다가
「음 아아 !」
하며 신음소리를 질렀다.
「역시 느끼고 있을 줄 알았지 !」
마사시가 조용하게 말했다.
「혹시 벌써 애액이 발 밑까지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 만약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역의 홈에서 느끼는 아주 음란한 여자일거야」
마사시는 그렇게 강조했다.
히칼은 놀라 스커트 밑으로 보이는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았다,
거기에는 다리의 안쪽으로 희미하게 한줄기 액체가 흐르고 있다.
··이런 ! 이렇게 적시고 있다니 ! 만약 ! 누군가에게 알려지면 !··
히칼은 귀까지 새빨갛게 된 채 주위를 둘러 보았다.
이미, 속옷은 흠뻑 젖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발 밑으로 흐르고 있다고는 생각
하지 않았다.
히칼은 그것을 본 순간 자신이 아주 음란한 여자라는 생각으로 또 다시 더욱 많은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몸을 계속하여 자극하는 로터의 진동에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소리를 지를 것 같아 몸을
꼬고 있을 때
「이제 열심히 공부하고 오라」
마사시는 전화를 끊었다.
히칼은 속옷의 로터가 멈추는 것을 확인했다.
조금만 더 하면 절정을 맞이할 것 같이 되어 있던 히칼은 오히려 로터가 계속해 주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서 있다.
그 때 전철이 홈으로 미끄러져 들어오고 있다.
히칼은 전철에 타서 차량의 연결부를 향했다.
여기는 주위에 사람이 적기 때문에 히칼은 일부러 연결부에 서 있다.
잠시 후에 겨우 조금 전의 느낌이 가라않고 히칼은 평상을 되찾았다.
그 때 갑자기 속옷의 로터가 또 움직이기 시작했다.
히칼은 소리를 지를 것 같이 됐지만 이번에는 겨우 참았다.
그리고 가방 속에서 휴대폰을 꺼냈다.
그러나, 히칼의 휴대폰은 울리고 있지 않았다.
히칼은 어디지 ? 하는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히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고등학생일 것 같은 여자아이가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고
있다.
로터는 그 전화에 반응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잠시 후에 그 여고생이 전화를 끊자 로터도 멈추었다.
··휴대폰에 반응하다··
지금 휴대폰은 대중화되어 있다.
게다가 아무 곳에서나 사용하고 있다.
그 휴대폰에 반응하여 로터가 작동한다.
이런 생각은 히칼에 대한 고문이었다.
실제 히칼이 내릴 역에 도착할 때까지 로터는 작동하고 멈추는 것의 반복이었다.
갑자기 히칼을 소리를 지를 것 같이 사정없이 자극하다가 절정을 맞이할 것 같이 되면 마치
히칼을 강탈한 후처럼 로터는 순식간에 멈추었다.
히칼의 다리는 물고기를 물에서 갓 꺼낸 것처럼 흠뻑 젖어 양말까지도 젖어 있다.
히칼이 내릴 역에 전철이 도착하자 히칼은 홈에 나갔다.
그리고, 곧바로 역의 화장실을 향했다.
이미 다리는 힘이 풀려 똑바로 걷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였다.
히칼은 겨우 화장실에 들어갔고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아랬도리를 보았다,
그곳은 흠뻑 젖어 있고 애액이 허벅지와 종아리를 타고 가고 발목까지 흘러내려 있다.
히칼은 한 번 팬티를 벗으려고 했지만 입었을 때와 똑같이 팬티는 꿈쩍도 않았다.
어쩔 수 없게 히칼은 화장지로 먼저 다리를 닦았다.
그리고 팬티의 옆에서 넣고 속을 닦으려고 했다.
그러나 팬티는 마치 달라붙듯 고정되어 있고 옆으로도 손가락을 넣는 것은 물론이고 화장지
를 밀어 넣는 것도 불가능했다.
히칼은 보지를 닦는 것을 단념하고 스커트를 내리고 화장실를 나갔다.
그 후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는 로터가 움직이지 않았다.
히칼은 서서히 평상을 되찾고 있다.
팬티가 젖어 기분 나빴지만 히칼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교실의 자기 책상에 앉았다.
수업이 시작되었고 오전은 큰 문제없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점심 시간이 되자 또 로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교실의 반 친구들이 각자의 휴대폰으로 애인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히칼의 젖꼭지나 보지는 용서 없이 자극을 받았다.
친구 중에는 히칼의 모습이 이상하여 이야기를 걸어오는 애도 있지만 히칼은 그런 친구들
앞에서 쾌감을 억누르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썼다.
그러나, 그것을 의식하면 의식할 수록 흘러내리는 애액의 양은 증가하였다.
히칼은 결국 자제할 수 없게 되었고 화장실로 향했다.
다행히 화장실에서는 로터가 반응하지 않았다.
독실에 들어가서 스커트를 걷어올리자 거기는 벌써 흠뻑 젖어 있다.
히칼은 계속되던 쾌감을 느끼고 싶었다.
아직 얼얼한 보지를 어떻게든 자극하기 위해 팬티 위로 음핵부분을 꾹 눌렀다.
그러나, 금속으로 덮혀 있어 음핵을 자극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히칼은 어떻하면 자극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해 보았지만 고정된 팬티는 꿈쩍도 않았다.
그럭저럭하고 있는 동안에 점심 시간을 마치는 차임벨이 울렸다.
히칼은 약간 서운한 기분으로 다리를 닦은 뒤 교실로 향했다.
그 후 겨우 오후수업을 참아내고 히칼은 반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도 못들은 채 하며 교실을
빠져 나와 집에 돌아오기 위해 곧바로 역으로 향했다.
오는길의 전철은 아침보다 더 지독했다.
점심 시간에 자극받은 몸은 훨씬 느끼기 쉬워져 있었다.
주위에는 전철 속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로터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히칼은 필사적으로 참았다.
한참을 계속되는 로터의 움직임에 화장실이라도 가려고 하면 로터는 순식간에 정지했다.
다시 참으면 또다시 로터가 움직였고 참다못해 또 화장실에 가려면 정지하는 것이다.
그런 일이 전철을 내릴 때까지 계속됐다.
히칼이 역을 나오자 다리는 음액으로 셔츠는 땀으로 몸에 딱 붙어 있어 검은 브래지어가
보이고 있다.
히칼은 힘어 없어 풀려진 다리로 집을 향해 걷고 있다.
어쨌든 집에 겨우 도착한 히칼은 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갔다.
··빨리 이것을 벗지 않는다면··
히칼은 그것만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집에는 마사시는 커녕 아무도 있지 않았다.
히칼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교복을 벗고 속옷차림의 모습이 되어 전신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쳤다.
거기에는 얼굴은 상기되 채 눈은 풀리고 검은 속옷을 입고 하반신이 흠뻑 젖은 한 여자가
비치고 있다.
··음란한 모습이다 ··
히칼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다.
히칼은 침대에 누워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사타구니에 손을 대었다.
지금까지 자위행위는 몇 번 경험하였지만 이렇게 자제할 수 없을 정도는 처음이다.
그러나 히칼이 손으로 보지나 가슴을 눌러도 확실한 금속패드에 막혀 어떤 쾌감도 없었다.
히칼은 여러 방법으로 해도 안되었다.
그 때 히칼은 로터가 휴대폰에 반응한 것을 생각해 냈다.
히칼은 속옷차림으로 거실에 내려와 무선 전화기를 갖고, 자신의 방에 돌아갔다.
휴대폰을 침대 옆에 두고 조금 전과 동일한 자세로 히칼은 가지고 온 전화기로 자신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다.
곧바로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속옷 안의 로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 ! 음음 !」
소리를 나도 걱정이 없는 히칼은 마음껏 큰 소리를 질렀다.
히칼은 손을 사타구니에 뻗어 팬티 위에서 사타구니를 꽉 눌렀다.
그러자 로터의 진동이 더욱 강하게 보지를 자극했다.
「음 아아아 ! 기분 좋아 !」
히칼은 양손으로 보지와 가슴을 꽉 누르고 로터의 진동을 몸에 전하고 있다.
「아음 ! 아음 ! 아음 !」
히칼이 헐떡이는 소리가 격해지고 있다.
히칼은 조금만 더 하면 절정을 맞이할 것 같았다.
그 때 돌연 로터의 움직임이 점점 둔해지다가 그 움직임을 멈추었다.
하루 종일 히칼을 자극한 로터는 전지가 다 닳아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제 막 절정의 문턱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 로터에게 히칼은
「어떻게 해 ! 부탁 ! 움직여 ! 이제 ! 곧 ! 다 되었는데 !」
소리를 지르며 애원하고 있다.
그러나, 로터는 움직이지 않았다.
히칼은 이제 움직이지 못하게 된 로터의 위를 눌렀지만 더 이상의 쾌감을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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