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이야기PART2
동거 이야기-PART2-
30분 정도나 지났을까!
어느새 수지는 깊이 잠이 들었는지 고른 숨소리가 들려온다.
한쪽 무릎은 들고 죽은 듯이 자고있는 수지의 얼굴을 바라보고 난 자연스레 수지의 슬립속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얼마 전의 섹스로 수지의 음모들은 제멋대로 뒤엉켜 허벅지에 늘러 붙어있었고 아직도 희끄무레한 액이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다.
난 수지가 깨지 않게 주의하며 살짝 슬립을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수지의 풍만한 허벅지와 언제나 날 즐겁게 해주는 외설적인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뉘여있던 수지의 한쪽 다리도 조심스레 들어 양 옆으로 크게 벌렸다.
그러자 닫혀있던 ,보지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던 꽃잎들이 밀려 나오며
보지의 입구가 적나라하게 내 눈앞에 드러났다.
난 나도 모르게 깊이 한숨을 몰아쉬며 더욱 자세히 보고싶어져 수지의 다리 사이로 조심스레 들어가 수지의 보지앞에 얼굴을 들이댔다.
수지의 보지에선 언제나처럼 야릇한 향기가 은은히 배어 나오고 있다.
나는 조용히 내 팬티를 벗어버리고 이미 성날대로 성나있는 내 자지를
말아쥐고 수지의 보지를 바라보며 자위를 시작했다.
내 자지가 수지의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상상을 하며 손을 위
아래로 흔들어 대자 금세 난 참을수 없이 되고 말았다.
난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아 잠시 손을 멈추고 손가락을 수지의
보지에 가져가 아주 천천히 크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자고있는 수지를 상대해서 그런지 난 평소보다 더 흥분해 있었고
그래서 되도록 이면 수지를 깨우고 싶지 않았다.
잠결에도 야릇한 기분은 느껴지는지 잠꼬대 같은 수지의 숨소리와 함께 수지의 보지는 어느새 촉촉히 젖어들고 있다.
난 멈추지 않고 계속 수지의 음순을 만지며 살짝 수지의 구멍 깊숙히에 혀끝을 가져갔다.
혀 끝에 수지의 진액이 가득 묻어 나온다.
난 목마른 사람처럼 개가 물을 마시듯 마르지않고 흘러나오는 수지의
꿀물을 받아마셨다.
그래도 수지는 꿈이라도 꾸는 듯 생각했는지 깊은 잠속에서 깨어나질
않았다.
어지간 해선 수지가 깨지 않으리란 확신이 들자 난 부드럽게 수지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렸다.
수지의 항문을 빨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잔뜩 긴장해 움츠리고 있는 수지의 항문을 난 소중한 것을 혀로 얼르듯부드럽게 빨았다.
그러자 수지의 몸이 가볍게 떨리기 시작했다.
"잠에서 깬걸까?"
하지만 수지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고 고른 숨을 내쉬고 있다.
난 이대로 자고있는 수지와 섹스하고 싶었다.
"제발 깨지 말았으면..."
그렇게 바라며 난 자지를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댔다.
"삽입하면 깨겠지?"
난 최대한 조심스럽게 한손으로 자지를 쥐고 귀두 부분을 살짝 보지
입구에 밀어 붙였다.
이미 젖을대로 젖은 수지의 보지는 아무 반항도 없이 부드럽게 내 귀두를 삼켜 버렸다.
사방에서 수지의 보지가 내 귀두를 옥죄어 온다.
수지는 자는건지 아니면 자는척 하는건지 여전히 눈을 감고 있다.
난 이정도만 삽입하기로 하고(5센티정도)다시 자지를 서서히 빼냈다.
그때 순간적으로 수지의 보지가 오무라들며 내 자지를 놓아주지 않으
려는 듯 꽉 물어댔다.
"역시 깨어 있었구나!"
하지만 수지는 여전히 눈을감고 자는척 하고 있다.
"수지가 내 마음을 알았구나!"
난 그렇게 생각하고 조금만 집어넣었던 자지를 빼내려다가 한꺼번에
뿌리까지 한 번에 밀어 넣었다.
"아~헉..."
수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전히 눈은 감은채...
난 수지의 커다란 허벅지 사이에 두손을 넣어 내 몸을 지탱하고는 자지를 세차게 왕복 시켰다.
물기에 젖은 성기가 부딪히는 찔꺽거리는 소리와 내 고환이 수지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찰싹거리는 소리,그리고 억지로 자는척하며 신음을
참고있는 수지의 코에서 흘러나오는 흥흥거리는 소리가 뒤섞여 삽시간에 방안이 후끈 달아 올랐다.
내 자지는 온통 수지의 꿀물에 젖어 번들거리며 수지의 보지 깊숙히
사라졌다가 다시 쑥 빠져나오길 반복하며 기세좋게 움직이고 있다.
움찔거리는 수지의 보지와 그 속의 따뜻함이 온몸에 느껴지며 자지 끝이 수지의 자궁벽이 닿을 정도로 깊숙히 집어넣어도 여전히 자는 척하는 수지의 모습에 난 참을수가 없었다.
갑자기 난 허리를 더욱 세차게 움직였고 그러자 수지의 엉덩이가 따라 들리며 허리를 길게 뻗으며 가볍게 떨기 시작했다.
"아흑... 더 이상 못 참겠어..."
난 가능한한 가장 깊숙히 삽입하고 수지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수지의 자궁속 깊숙히 정액을 뿜어냈다.
수지의 자궁벽에 세차게 뿜어져 나간 나의 정액이 수지의 자궁속을
흐르는듯한 느낌에 난 나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수지의 몸도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자 난 지쳐서 수지의 몸위에 쓰러졌지만 내 자지는 아직도
수지의 보지 깊숙히 박혀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나자 난 서서히 자지를 빼냈고 화장지로 온통 풀주걱 처럼 번들 거리는 내 자지를 대충 닦아내고 조심스럽게 수지의 보지도 닦았다.
닦아도 닦아도 수지의 보지 속에선 꾸역꾸역 나의 정액과 수지의 분비물 이 흘러내린다.
아직도 수지는 눈을 감고 있고 난 그런 수지를 바라보며 잠에서 깨어난 수지가 과연 방금의 섹스를 아는척 할지 모르는척 할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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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글을 올립니다.
일단은 야설이니만큼 SEX이야기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만 뒤로 진행하면서수지와 만나게된 얘기나 같이 살게된 배경도 곁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PART2는 표현은 아주 예전에 보았던 와룡강의 무협지에서 조금
인용하였지만 내용은 하나도 거짓이 없는 사실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길...
추천112 비추천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