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인의 비밀12
안녕하세요.kkong입니다.
먼저 저대신 13편을 올려주신 inder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isdn이 불안정해서 접속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12편을 올려드리겠습니다.
12.최고의 찬사
아링은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한밤중이 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역시 딘과의 정사 광경을
누군가에게 보인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잠이 들고부터는 깊이 잠이 들었다. 그녀를 숙면으로 부터 깨게 한것은 상쾌한 키스였다.
뺨과 귀,그리고 목에 털깃이 닿는 것 같은 느낌이 옮아가면서 꿈결 속에서의 감미로운 흥분이 높아졌다.
아링은 결혼 이후부터 줄곧 희구해 왔던 것이었다. 그녀는 그쪽으로 돌아누우면서 믿음직한 남자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었다. 두텁고,큰 털이 많은 가슴---
프랑크!
아링은 분명히 눈을 떳다. 언제 그녀의 침실에 들어왔는지 프랑크가 알몸으로 곁에 가로누워 있었다.
그녀는 황급히 얼굴을 돌렸다.
"당신이었어요? 깜짝 놀랐어요."
프랑크는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집으면서 말했다.
"놀라게 했다면 사과하지요.그렇지만 굉장히 기쁜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머리속은 어지러울 정도로 뱅뱅 돌고 있었다.
"지금 몇 시인가요?"
"9시 경이야."
"큰일났네! 손님들 식사는?"
"벌써 끝내고 모두들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아링은 약간 진정되었다.
그녀가 늦잠을 자는 경우에는 베린더와 체릴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습관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그렇게 해 주었겠지 생각했다. 닭 모이나 말의 시중도 해 주고 착유도 아침전에 모두 끝냈겠지.
손님들은 오늘 오전중에는 강에서 지내고,오후에는 시내로 나갔다가 오겠다고 말했었다.
그러면 당장 해야 할 일은 없다.
아링은 아랫배에 찰싹 밀어붙인 프랑크의 살막대기가 갑자기 마음에 걸렸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그녀의
관능은 반응하고 있었던 것처럼 이미 유방은 부풀어 있고,젖꼭지는 딱딱해져 꿀단지의 깊숙한 곳이
흠뻑 젖어 있었다.
프랑크가 큰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링,당신의 뜨거운 곳은 나의 것을 그리워하고 있지요?"
"갑자기 무슨 소릴!"
하고,그녀는 말했으나 저 강변에서 말타듯하며 탐내던 프랑크의 그 맛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때 그녀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체위로서 약간 뒤로 제쳐진 살막대기에 의해서 미치며 몸부림치는
한 마리의 암짐승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 크고 따뜻한 손으로 만지작거려지고 있는 가슴의 부풀음은 손발 끝까지 환희를 전하여 그녀의
두뇌에서 이성도 저항력도 빼앗아가 버렸다.
프랑크가 얼굴을 가까이 하며 그녀의 입술을 희구했다. 아링은 갑자기 싫어싫어 하는 것처럼 고개를
흔들었다. 그 턱을 프랑크의 억센 손이 잡아서 강제로 위로 향하게 하였다.
두 사람의 입술이 겹쳐졌다.프랑크의 부드러운 혓바닥이 침입하여 아링의 혓바닥을 휘감고 놀려댔다.
이제 그녀는 관능의 포로였다.
그녀의 깊은 곳은 독립된 짐승인 양 충족을 갈구하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아,다링"
아링은 입술을 떼면서 울부짖었다.
"아아,프랑크........!"
"좋아요.모처럼의 고성능인데 꽤 오래도록 내버려 두었단 말이야.흠뻑 집어넣어 주겠어."
"기뻐요.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이제부터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부탁이야.언제나 흠뻑 집어넣어 줘요."
프랑크는 돌기된 젖꼭지에 입을 갖다댔다. 거기에서 젖어 있는 혓바닥이 가슴팍 계곡을 타고 내려와,
반대쪽 젖꼭지로 옮아갔다. 그의 손은 아링의 사타구니 안쪽 뜨거운 곳을 잡아 주무르며,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에 손가락이 질퍽하게 젖어 있는 꽃잎을 가르고 들어가 유독히 민감한 데를 만지작
거렸다. 그 손가락이 가끔 꿀단지 입구를 지나서 다시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에 이르렀다. 그때마다 기묘한,
그녀에게는 새로운 쾌감이 온몸을 꿰뚫고 있었다.
"거기는 하지 말아요."
라고,아링이 허리를 당기며 부탁했다.
"굉장히 좋지만.............안돼,안되는 장소에요."
프랑크의 손가락 하나가 꿀단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녀는 한순간 숨을 멈추고,그것을 깊숙이
받아들이려고 하반신을 추켜올렸다.
손가락이 다시 하나 더 들어왔다. 한 개일 때보다 충족감이 있고,한결 더 압박되면서 훨씬 쾌감이 강하였다.
"더,더 깊숙이!"
그녀는 신음하듯 말했다.
"더욱 더요,다링."
원하는 대로 꿀단지 입구는 충분히 압박되었다. 프랑크가 세개의 손가락을 합쳐 회전시켰다.
아링은 희열에 찬 소리를 질러댔다. 꿀단지의 입구 가까이에 매우 민감한 부분이 생겼다.
이제까지 한번도 느낀적이 없는 장소가,프랑크의 동작에 급히 반응하기 시작했다.
"아앗!아앗! ..........."
프랑크의 회전에 따라 아링은 짤막하게 외쳤다. 그 부분에서 날카로운 쾌감이 생기는 것이었다.
프랑크가 그녀의 가슴에서 얼굴을 들어,몸을 위쪽으로 제치고 귓전에 대고 말했다.
"허리를 조금 더 올리는 거야.약간이면 돼요."
아링은 로보트처럼 시키는 대로 했다.
꿀단지에 들어가 있던 것들이 빠지고 손가락 한개가 또다시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을 놀려대고 있었다.
더우기 이번에는 굳게 죄어진 조그마한 항문에 한결 미묘한 자극을 주었다.
"거,거기는 안돼."
아링은 헐떡거리면서 애원했다.
"안되는 장소라고요.............아아,안돼요.!"
"긴장을 풀어요.베이비."
하고,프랑크가 명령했다.
"굳어지지 말고,좀더 열어 줘요! 그래................그러면 편해져요."
아링은 눈을 감고,쾌감을 느끼며 몸을 맡겼다.
익숙하지 않은 기묘한 느낌은 곧바로 없어지고,질이 다른 쾌감이 용솟음쳤다.
프랑크의 손가락 하나는 민감한 돌기를 자극하며,뜨거운 덩어리는 사타구니에 찰싹 들러붙어 맥동하고
있었다.
더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그의 손에 대하여 아링의 히프가 돌며,구부러지기 시작했다.
프랑크의 손가락이 점점 깊게 항문을 찌르며,또 한 손가락은 꿀단지에 들어가 조화를 맞추어 움직였다.
그녀의 하반신의 운동은 거칠어져만 갔다.
"오오,다링!"
너무나 좋은 쾌감에 아링은 오줌을 쌀 것만 같았다. 순식간에 클라이막스가 왔다.
그녀의 몸이 마치 튕기듯 크게 넘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조그마한 신음소리와 함께 부들부들 떨었다.
꿀단지와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에서 나오는 오르가즘은 격렬한 것이었다.
유독히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은 형용할 수 없는 황홀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미 프랑크의 무거운 몸에 대한 생각도,자기가 침대에 있다는 것도,아무것도 모르게 되었다.
그녀는 하나의 쾌감체가 되어 눈이 뱅뱅 도는 무아의 경지 속으로 날아갔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겨우 의식을 회복했을 때에 뒤쪽 들어간 곳에서 프랑크의 손가락이 빠지고,손이 좁은 골짜기에서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복부에 일종의 결핍감이 생겼다.
그녀는 곁에 다가와 누워 있는 프랑크 쪽을 향하여 한쪽 다리를 그의 넓적다리 근처에 올려놓았다.
그러자 배 아래가 뜨겁고 딱딱한 것에 닿았다. 그의 굳어진 욕망의 중심이었다.
아링이 손을 뻗어 그것을 만졌다.
맥박치는 그 뿌리 근처에는 털로 둘러싸인 딱딱한 두개의 호도알이 밀착해 있었다.
그녀는 다시 아래쪽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어 더듬었다. 프랑크가 유인하듯 다리를 약간 벌렸다.
약간 딱딱하고 들어간 곳이 있었다. 거기에 살짝 손가락을 놀렸더니 프랑크의 몸이 꿈틀하며 움직였다.
남자도 역시 민감한 것 같애.
이제까지 그녀는 그 부분이 그처럼 예민한 성감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제 더럽다는 의식은 전혀 없었다. 그 뿐만아니라 잠자고 있던 그녀의 성감을 일깨워 준 것으로 그의
그 들어간 곳까지 사랑스럽게 생각되었다.
아링은 또다시 기다란 덩어리 쪽으로 손을 뻗쳤다. 생각 탓인지 아까보다 한결 더 굳어져 있었다.
조금 전에 손가락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중량감이 있었다.
아링은 속삭였다.
"당신의 이것이 탐나요.............이봐요,나의 여기에...........요."
"굉장한 그릇이군."
프랑크는 그녀의 허리를 안으며 끌어당겼다.
꿋꿋하게 일어서 있는 첨단이 꿀물이 넘치는 골짜기 입구를 열어제치며 힘세게 진입해 왔다.
옆으로 누운채로 마주보는 체위였으므로 완전히 접합되지 않았다.
그래도 아링은 몸을 떨며,조그마한 탄성을 질렀다.
"아아...........다링,당신을 사랑해요."
프랑크가 몸을 일으켜,그녀를 위로 향하게 하고 올라탔다. 그랬더니 완전히 들어가 민감한 돌기가 닿았다.
프랑크가 그녀의 귀에 혓바닥을 갖다댔다.
아링은 침대에서 떨어질 뻔할 정도로 몸을 비틀어댔다.
"프,프랑크! 오! 좋아,너무 좋아요............"
프랑크는 멈추지 않았다. 귓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젖어 있는 매끈한 혓바닥의 감촉은 전율할 정도로
좋은 자극이 되었다. 따뜻한 그이 숨결이 그 자극을 배가시켜 주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그의 살막대기는
꿀물에 젖어 있는,그녀의 그릇 속에서 꿈틀거리며 돌진하고 후퇴하고 있었다. 깊숙이 진입해 왔을
때에 그의 두 개의 호도알이 아링의 사타구니에 와 닿았다.
민감한 돌기가 눌리면서 희열의 전류를 발했다.
아링은 욕심을 부렸다. 귀에서 발생하는 떨림,압박당하는 유방에서 전해지는 즐거움,클리토리스나
꿀단지 깊숙한 곳에서 방사되는 도취.
프랑크가 주는 모든 자극을 그녀는 욕심껏 맛보았다.
"아아..............."
하고,프랑크가 귀전에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링은 굉장히 뜨거워.죄이는 것도 굉장해."
"좋아해요,다링..............좋아해."
아링은 가느다란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말했다.
프랑크의 억센손이 그녀의 히프 아래를 지나 골짜기의 그 들어간 곳에 이르렀다. 손가락이 살금살금
침입했다. 그것이 천천히 나갔다.
그 움직임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살막대기의 왕복 운동과 연동 하고 있었다.
아링은 울었다. 엉엉 짐승들의 울음소리처럼 사나운 소리를 내면서 통곡했다. 너무나도 좋았다.
온몸의 근육이 느슨해지며 녹을것만 같았다. 울면서 그녀는 정점에 이르렀다. 그녀는 정점에 의식을
잃은것 같았다. 히프의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따뜻한 액체의 감촉이 그녀를 다시금 높은 곳으로 올려
놓았다. 프랑크도 정점에 이르렀다. 흠뻑 젖어버린 꿀단지 속에서 그는 분화했다.
온몸을 그 그릇속에 파묻으려고 하는 것처럼 강한 힘으로 깊숙이 들어가 남자의 정을 사출했다.
그의 희열의 으르렁대는 소리가 아링의 귀에도 먼 곳에서 나는 것처럼 들렸다. 그녀는 또 다시
무아의 경지로 높이높이 올라갔다. 거기는 영원히 계속되는 빛의 세계였다.
의식의 회복은 숙면한 봄 아침에 눈을 뜨는 것보다 기분좋은 것이었다. 발끝까지 포옹하는 평화롭고
온화한 자연에 미소가 솟아나는 행복한 그 눈뜸.
누군가가 이마의 땀을 타올로 닦아 주었다.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내고 살짝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그리고 머리카락에 가벼운 키스를.......
아링은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천천히 현실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도 반쯤 자고 있는 의식속에서 말했다.
"프랑크,당신의 언사나 태도는 약간 거칠지만 사실은 사려가 깊군요."
죽은 남편은 섹스후의 사려 같은 건 전혀 없었다.
그런데 프랑크나 딘에게는 기분좋게 피곤해진 마음을 한결 더 누그러지게 해 주는 태도가 있었다.
아링은 아직도 맑지 않은 머리 속에서 그런것을 생각하며,손을 뻗어 프랑크 몸에 댔다. 거기는 바로
거칠은 털에 뒤덮인 하복부였다.
"에..............."
아링은 또다시 눈을 감은 채로 말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그런데 어떻게 된 거죠?"
"깊이 잠들고 있었어요.실신했을 때처럼."
"그랬어요...........오래도록 잤어요?"
"아니,잘모르지만 2,3분이 아닐까?"
아링은 의식이 깨어나기 전의 일을 생각했다.
프랑크의 손가락이 그녀의 가장 부끄러운,감추어진 장소를 공격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귀를 핥아
주었을 때에 그 상쾌함. 그렇게 생각하면서,그녀는 히프의 골짜기에 따뜻한 액체가 흘러간 것을 느꼈다.
그 순간,얼굴이 불같이 달아올랐다.
"저어.............."
아링은 입속말로 물었다.
"아까 내가.........시트를,적신 것 같은데............."
프랑크는 나지막하게 웃으며 말했다.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젖은 것은 벌써 벗겼어요."
정신이 들고 보니 그녀는 시트 위가 아니고 담요위에 누워 있었다.
"부끄러워요............그리고,많이 젖어 있었지요?"
"아냐,아주 약간이야.그러나 부끄러워할 건 없어요.깊이 느끼는 여자란,때로는 그런 정도가 되는 모양이야
게일도 가끔 그래요."
"몰랐어요."
아링은 약간 기분이 홀가분해졌으나,아직도 부끄러움은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가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싫어하죠?"
"그렇지 않아요."
프랑크는 강력하게 부정하였다.
"그거야,싫어하는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지.그렇지만 나는 달라요. 그렇게 될수록 상대편이 즐거워해
줘요----- 이것은 나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사실이에요?"
아링은 믿어지지 않는 말이었다.
프랑크는 그녀의 귀에 얼굴을 대며 가볍게 키스하고는 속삭이었다.
"정말이야.나는 당신의 것이라면 마셔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링의 온몸이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부끄러우면서도 기뻤다.
그것이 여자에 있어서 최고의 찬사라고,그녀는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프랑크가 위쪽으로 몸을 제치고,그녀의 어깨를 안아 자기쪽으로 향하게 하였다.
눈앞에는 그의 털이 무성한 하복부가 있었다. 아까 그녀의 꿀단지에서 맹위를 떨쳤던 길다란 것는
거칠은 노기를 버리고,얌전하고 유화한 모습으로 되어 있었다.
그 골짜기 아래의 호도알도 마치 쉬었으면 하는 것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가엾게 여겨졌다.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여웠다. 그녀의 손이 자연스레 뻗어 그것을 손바닥위에 올렸다.
"그놈을 자세히 봐 줘요."
하고,프랑크가 말했다.
"조금 전까지 당신의 육체의 일부로 되어 있었어.그놈을 통해서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 황홀한 기분을
나누었던 거요.그것이 더러운 것으로 보여요?"
아링은 강하게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그렇지 않아요.그렇게 보일 이유가 없는 걸."
그녀는 첨단에 키스를 하며,입을 머금었다.
호흡을 함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던 프랑크의 배가 한순간 멈췄다.
그것은 스폰지처럼 부드럽고,일어서 있어 탄력성이 있었다. 딘의 그 굵은 덩어리를 머금었을 때에는,
사향과 같은 냄새가 났으나,지금의 프랑크의 덩어리는 그녀 자신과 그의 자신의 혼합된 냄새가 났다.
고무와 같은 첨단에 혓바닥을 넣어서 빨며,가볍게 물고 있는 동안에 그녀는 차츰 흥분하고 있었다.
그 멋있는 살막대기를 더욱 깊숙하게 넣고 싶어졌다.
딘에게 해 준 것처럼 남자의 정액을 빨아내어 마셔버리고 싶었다. 아냐,그의 정액뿐만 아니라 이
살막대기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싶었다.
아링은 입을 떼고는 말했다.
"아아,프랑크,알았어요.당신이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있어요.나도 당신의 것이라면 마셔도 좋아요.
지금 시험해 봐도 될까?"
대답대신 프랑크는 그녀의 머리를 살짝 눌렀다. 아링은 그 뜻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또 다시 부드러운 첨단에 입을 대고빨며,혓바닥을 휘감았다. 혓바닥을 뿌리 근처로 밀어넣었더니
프랑크가 위로 자세를 취하며,다리를 들고 크게 벌렸다.
아링은 그의 호도알 하나를 입에 머금었다. 부드러운 주머니 속에서 잡힐듯말듯 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다른 호도알도 마찬가지 였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의 손이 프랑크의 히프의 골짜기를 따라 조그마하게 들어간 곳에서 노닐고
있었다. 프랑크가 나지막하게신음소리를 내며,자유로운 손으로 아링의 유방을 잡았다.
억센 힘이었다. 아팠지만 아픔은 곧바로 쾌감으로 변하여 하복부가 또 한번 짜릿해졌다.
그녀는 프랑크의 살막대기를 격렬하게 빨아댔다.
아링의 입안에서 부드러운 살막대기 가 차츰 팽창되었다.
힘껏 물고 있는 턱의 힘을 압도하는 것 같은 그것은 점점 부피를 늘려갔다.
그녀에게는 처음인 그 현상은 분명한 자극이었다. 꿀단지에 새로운 꿀물이 솟아나오고,애무를 갈구하며
꿈틀거리고 있었다.그러나 그에 대응해 주는 것이 있었다. 털을 가볍게 브럿싱하는 것처럼 무언가가
몇 번씩이나 닿았다. 아링의 허리는 자동적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꽃잎이 살짝 나눠지며 슬쩍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민감한 돌기를 누르는 것 같기도 하고,안 누르는 것 같기도 한 정도의 느낌으로 부비며,
꽃잎 안쪽을 미묘한 속도로써 앞뒤로 만졌다. 그것은 여자의 성감대를 통달한 자만이 해 보이는 정묘한
동작이었다.
아링은 프랑크의 그것을 머금은 채로 신음소리를 냈다. 미칠듯한 환희가 계속적으로 일어났다.
그것이 꿀단지 안으로 들어왔다. 손가락이었다. 그것도 섬세한 여자의 손가락이었다. 머리 한구석에서는
그렇게 느꼈지만 관능은 그것을 무시하고,손가락의 교묘한 자극을 마음껏 맛보는 데 정신을 쏟았다.
"아아,멋있는 것이군.......풍만하고,물기가 있으며.............."
하고,여자가 한숨섞인 소리로 말했다.
아링은 희미하게 남은 이성적 의식의 명령대로 물었다.
"누구에요?"
"에디스에요."
하고 대답하면서 손가락이 꿀단지에서 빠졌다.
관능이 명령하는 대로 아링은 황급히 말했다.
"부탁이에요.그대로 있어요.더욱 깊게! 부탁해요."
에디스의 손가락은 한결 대담하게 움직였다. 아링은 완전히 관능의 회오리에 몸을 맡겼다.
이윽고 에디스가 프랑크에게 무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프랑크는 아링의 입에서 그것을 빼고, 머리와
다리의 위치를 바꾸어서 또다시 그것을 그녀에게 집어넣었다. 뭔가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넓은 침대
위에는 세명이 삼각형을 이루며,각각이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는 모습으로 되었다.
"귀여운 것이군!"
하고,프랑크가 신음하듯 말했다.
이윽고 아링의 그릇에 에디스의 혓바닥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깊숙이 들어갔는가 싶더니 빠져나와
민감한 돌기를 마구 핥아대고는 또 다시 꿀단지에 들어갔다.
여자가 이런 짓을! 프랑크와 나 이외에 여자가! 그렇지만 기분은 좋다. 무어라고 표현할까?
아링은 에디스의 입에다 미친듯이 그곳을 밀어부치면서 아까와 위아래가 반대로 된프랑크이 그것을
정신없이 입에 넣어 핥아댔다.
"먹어줘요,아링! 나한테서 뭐든지 모두 빨아 먹어버려7.........."
프랑크가 에디스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링은 굉장한 환희의 불꽇에 마음대로
희롱당했다. 때의 관념이 사라졌다. 폭발적인 무아지겨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프랑크의 그것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었다. 무아지경은 두번,세번 계속되었다. 몇번째인가 프랑크는 단말마처럼
으르렁대는 소리와 더불어 사출했다.
입안 깊숙한 곳에 힘차게 쏟아지는 진득진득한 밀크를 아링은 삼켰다. 최후의 한방울까지 빨고 빨아서
삼켰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아링의 하복부에서 에디스의 혓바닥이 굳어지면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소리를 아링은 희미하게 들었을 것이다.
그녀는 쾌감의 세계를 치닫고 있었으므로 다른 모든 감각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의식이 되돌아왔을 때에 그녀는 에디스의 존재에 대하여 어색함을 느꼈다.
아링에게 있어서 섹스는 남자와 여자 두사람만이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에디스에 의해서 파괴된 것이다 그리고 또한 에디스는 프랑크이 마누라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그 에디스에 의해 그녀가 환희의 절정에 올라갔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었다.
아링은 심리적인 불안과 관능적인 즐거움의 사이에서 심란했다. 그래서 한참동안 혼자 있게 해
달라고 그들에게 부탁했다. 몸치장을 하고 나갈때 에디스는 아링의 뺨에 키스를 하며말했다.
"어제 당신이 딘의 것을 빨고 있는 것을 본 것는 나에요.당신은 정말 굉장했어요.그래서 꼭 한번
당신과 살결을 맞대고 싶었어요."
목격자가 딸 베린더는 아니었으므로 아링은 안심했다. 그와 동시에 숙박하고 있는 두쌍의 부부에
대한 것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바로 지금의 새로운 성 체험을 저항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성적으로 순응하는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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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대신 13편을 올려주신 inder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isdn이 불안정해서 접속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12편을 올려드리겠습니다.
12.최고의 찬사
아링은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한밤중이 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역시 딘과의 정사 광경을
누군가에게 보인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그러나 잠이 들고부터는 깊이 잠이 들었다. 그녀를 숙면으로 부터 깨게 한것은 상쾌한 키스였다.
뺨과 귀,그리고 목에 털깃이 닿는 것 같은 느낌이 옮아가면서 꿈결 속에서의 감미로운 흥분이 높아졌다.
아링은 결혼 이후부터 줄곧 희구해 왔던 것이었다. 그녀는 그쪽으로 돌아누우면서 믿음직한 남자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었다. 두텁고,큰 털이 많은 가슴---
프랑크!
아링은 분명히 눈을 떳다. 언제 그녀의 침실에 들어왔는지 프랑크가 알몸으로 곁에 가로누워 있었다.
그녀는 황급히 얼굴을 돌렸다.
"당신이었어요? 깜짝 놀랐어요."
프랑크는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집으면서 말했다.
"놀라게 했다면 사과하지요.그렇지만 굉장히 기쁜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머리속은 어지러울 정도로 뱅뱅 돌고 있었다.
"지금 몇 시인가요?"
"9시 경이야."
"큰일났네! 손님들 식사는?"
"벌써 끝내고 모두들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아링은 약간 진정되었다.
그녀가 늦잠을 자는 경우에는 베린더와 체릴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습관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그렇게 해 주었겠지 생각했다. 닭 모이나 말의 시중도 해 주고 착유도 아침전에 모두 끝냈겠지.
손님들은 오늘 오전중에는 강에서 지내고,오후에는 시내로 나갔다가 오겠다고 말했었다.
그러면 당장 해야 할 일은 없다.
아링은 아랫배에 찰싹 밀어붙인 프랑크의 살막대기가 갑자기 마음에 걸렸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그녀의
관능은 반응하고 있었던 것처럼 이미 유방은 부풀어 있고,젖꼭지는 딱딱해져 꿀단지의 깊숙한 곳이
흠뻑 젖어 있었다.
프랑크가 큰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링,당신의 뜨거운 곳은 나의 것을 그리워하고 있지요?"
"갑자기 무슨 소릴!"
하고,그녀는 말했으나 저 강변에서 말타듯하며 탐내던 프랑크의 그 맛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때 그녀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체위로서 약간 뒤로 제쳐진 살막대기에 의해서 미치며 몸부림치는
한 마리의 암짐승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 크고 따뜻한 손으로 만지작거려지고 있는 가슴의 부풀음은 손발 끝까지 환희를 전하여 그녀의
두뇌에서 이성도 저항력도 빼앗아가 버렸다.
프랑크가 얼굴을 가까이 하며 그녀의 입술을 희구했다. 아링은 갑자기 싫어싫어 하는 것처럼 고개를
흔들었다. 그 턱을 프랑크의 억센 손이 잡아서 강제로 위로 향하게 하였다.
두 사람의 입술이 겹쳐졌다.프랑크의 부드러운 혓바닥이 침입하여 아링의 혓바닥을 휘감고 놀려댔다.
이제 그녀는 관능의 포로였다.
그녀의 깊은 곳은 독립된 짐승인 양 충족을 갈구하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아,다링"
아링은 입술을 떼면서 울부짖었다.
"아아,프랑크........!"
"좋아요.모처럼의 고성능인데 꽤 오래도록 내버려 두었단 말이야.흠뻑 집어넣어 주겠어."
"기뻐요.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이제부터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부탁이야.언제나 흠뻑 집어넣어 줘요."
프랑크는 돌기된 젖꼭지에 입을 갖다댔다. 거기에서 젖어 있는 혓바닥이 가슴팍 계곡을 타고 내려와,
반대쪽 젖꼭지로 옮아갔다. 그의 손은 아링의 사타구니 안쪽 뜨거운 곳을 잡아 주무르며,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에 손가락이 질퍽하게 젖어 있는 꽃잎을 가르고 들어가 유독히 민감한 데를 만지작
거렸다. 그 손가락이 가끔 꿀단지 입구를 지나서 다시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에 이르렀다. 그때마다 기묘한,
그녀에게는 새로운 쾌감이 온몸을 꿰뚫고 있었다.
"거기는 하지 말아요."
라고,아링이 허리를 당기며 부탁했다.
"굉장히 좋지만.............안돼,안되는 장소에요."
프랑크의 손가락 하나가 꿀단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녀는 한순간 숨을 멈추고,그것을 깊숙이
받아들이려고 하반신을 추켜올렸다.
손가락이 다시 하나 더 들어왔다. 한 개일 때보다 충족감이 있고,한결 더 압박되면서 훨씬 쾌감이 강하였다.
"더,더 깊숙이!"
그녀는 신음하듯 말했다.
"더욱 더요,다링."
원하는 대로 꿀단지 입구는 충분히 압박되었다. 프랑크가 세개의 손가락을 합쳐 회전시켰다.
아링은 희열에 찬 소리를 질러댔다. 꿀단지의 입구 가까이에 매우 민감한 부분이 생겼다.
이제까지 한번도 느낀적이 없는 장소가,프랑크의 동작에 급히 반응하기 시작했다.
"아앗!아앗! ..........."
프랑크의 회전에 따라 아링은 짤막하게 외쳤다. 그 부분에서 날카로운 쾌감이 생기는 것이었다.
프랑크가 그녀의 가슴에서 얼굴을 들어,몸을 위쪽으로 제치고 귓전에 대고 말했다.
"허리를 조금 더 올리는 거야.약간이면 돼요."
아링은 로보트처럼 시키는 대로 했다.
꿀단지에 들어가 있던 것들이 빠지고 손가락 한개가 또다시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을 놀려대고 있었다.
더우기 이번에는 굳게 죄어진 조그마한 항문에 한결 미묘한 자극을 주었다.
"거,거기는 안돼."
아링은 헐떡거리면서 애원했다.
"안되는 장소라고요.............아아,안돼요.!"
"긴장을 풀어요.베이비."
하고,프랑크가 명령했다.
"굳어지지 말고,좀더 열어 줘요! 그래................그러면 편해져요."
아링은 눈을 감고,쾌감을 느끼며 몸을 맡겼다.
익숙하지 않은 기묘한 느낌은 곧바로 없어지고,질이 다른 쾌감이 용솟음쳤다.
프랑크의 손가락 하나는 민감한 돌기를 자극하며,뜨거운 덩어리는 사타구니에 찰싹 들러붙어 맥동하고
있었다.
더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그의 손에 대하여 아링의 히프가 돌며,구부러지기 시작했다.
프랑크의 손가락이 점점 깊게 항문을 찌르며,또 한 손가락은 꿀단지에 들어가 조화를 맞추어 움직였다.
그녀의 하반신의 운동은 거칠어져만 갔다.
"오오,다링!"
너무나 좋은 쾌감에 아링은 오줌을 쌀 것만 같았다. 순식간에 클라이막스가 왔다.
그녀의 몸이 마치 튕기듯 크게 넘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조그마한 신음소리와 함께 부들부들 떨었다.
꿀단지와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에서 나오는 오르가즘은 격렬한 것이었다.
유독히 뒤쪽의 움푹 들어간 곳은 형용할 수 없는 황홀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미 프랑크의 무거운 몸에 대한 생각도,자기가 침대에 있다는 것도,아무것도 모르게 되었다.
그녀는 하나의 쾌감체가 되어 눈이 뱅뱅 도는 무아의 경지 속으로 날아갔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겨우 의식을 회복했을 때에 뒤쪽 들어간 곳에서 프랑크의 손가락이 빠지고,손이 좁은 골짜기에서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복부에 일종의 결핍감이 생겼다.
그녀는 곁에 다가와 누워 있는 프랑크 쪽을 향하여 한쪽 다리를 그의 넓적다리 근처에 올려놓았다.
그러자 배 아래가 뜨겁고 딱딱한 것에 닿았다. 그의 굳어진 욕망의 중심이었다.
아링이 손을 뻗어 그것을 만졌다.
맥박치는 그 뿌리 근처에는 털로 둘러싸인 딱딱한 두개의 호도알이 밀착해 있었다.
그녀는 다시 아래쪽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어 더듬었다. 프랑크가 유인하듯 다리를 약간 벌렸다.
약간 딱딱하고 들어간 곳이 있었다. 거기에 살짝 손가락을 놀렸더니 프랑크의 몸이 꿈틀하며 움직였다.
남자도 역시 민감한 것 같애.
이제까지 그녀는 그 부분이 그처럼 예민한 성감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제 더럽다는 의식은 전혀 없었다. 그 뿐만아니라 잠자고 있던 그녀의 성감을 일깨워 준 것으로 그의
그 들어간 곳까지 사랑스럽게 생각되었다.
아링은 또다시 기다란 덩어리 쪽으로 손을 뻗쳤다. 생각 탓인지 아까보다 한결 더 굳어져 있었다.
조금 전에 손가락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중량감이 있었다.
아링은 속삭였다.
"당신의 이것이 탐나요.............이봐요,나의 여기에...........요."
"굉장한 그릇이군."
프랑크는 그녀의 허리를 안으며 끌어당겼다.
꿋꿋하게 일어서 있는 첨단이 꿀물이 넘치는 골짜기 입구를 열어제치며 힘세게 진입해 왔다.
옆으로 누운채로 마주보는 체위였으므로 완전히 접합되지 않았다.
그래도 아링은 몸을 떨며,조그마한 탄성을 질렀다.
"아아...........다링,당신을 사랑해요."
프랑크가 몸을 일으켜,그녀를 위로 향하게 하고 올라탔다. 그랬더니 완전히 들어가 민감한 돌기가 닿았다.
프랑크가 그녀의 귀에 혓바닥을 갖다댔다.
아링은 침대에서 떨어질 뻔할 정도로 몸을 비틀어댔다.
"프,프랑크! 오! 좋아,너무 좋아요............"
프랑크는 멈추지 않았다. 귓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젖어 있는 매끈한 혓바닥의 감촉은 전율할 정도로
좋은 자극이 되었다. 따뜻한 그이 숨결이 그 자극을 배가시켜 주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그의 살막대기는
꿀물에 젖어 있는,그녀의 그릇 속에서 꿈틀거리며 돌진하고 후퇴하고 있었다. 깊숙이 진입해 왔을
때에 그의 두 개의 호도알이 아링의 사타구니에 와 닿았다.
민감한 돌기가 눌리면서 희열의 전류를 발했다.
아링은 욕심을 부렸다. 귀에서 발생하는 떨림,압박당하는 유방에서 전해지는 즐거움,클리토리스나
꿀단지 깊숙한 곳에서 방사되는 도취.
프랑크가 주는 모든 자극을 그녀는 욕심껏 맛보았다.
"아아..............."
하고,프랑크가 귀전에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링은 굉장히 뜨거워.죄이는 것도 굉장해."
"좋아해요,다링..............좋아해."
아링은 가느다란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말했다.
프랑크의 억센손이 그녀의 히프 아래를 지나 골짜기의 그 들어간 곳에 이르렀다. 손가락이 살금살금
침입했다. 그것이 천천히 나갔다.
그 움직임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살막대기의 왕복 운동과 연동 하고 있었다.
아링은 울었다. 엉엉 짐승들의 울음소리처럼 사나운 소리를 내면서 통곡했다. 너무나도 좋았다.
온몸의 근육이 느슨해지며 녹을것만 같았다. 울면서 그녀는 정점에 이르렀다. 그녀는 정점에 의식을
잃은것 같았다. 히프의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따뜻한 액체의 감촉이 그녀를 다시금 높은 곳으로 올려
놓았다. 프랑크도 정점에 이르렀다. 흠뻑 젖어버린 꿀단지 속에서 그는 분화했다.
온몸을 그 그릇속에 파묻으려고 하는 것처럼 강한 힘으로 깊숙이 들어가 남자의 정을 사출했다.
그의 희열의 으르렁대는 소리가 아링의 귀에도 먼 곳에서 나는 것처럼 들렸다. 그녀는 또 다시
무아의 경지로 높이높이 올라갔다. 거기는 영원히 계속되는 빛의 세계였다.
의식의 회복은 숙면한 봄 아침에 눈을 뜨는 것보다 기분좋은 것이었다. 발끝까지 포옹하는 평화롭고
온화한 자연에 미소가 솟아나는 행복한 그 눈뜸.
누군가가 이마의 땀을 타올로 닦아 주었다.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내고 살짝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그리고 머리카락에 가벼운 키스를.......
아링은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천천히 현실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도 반쯤 자고 있는 의식속에서 말했다.
"프랑크,당신의 언사나 태도는 약간 거칠지만 사실은 사려가 깊군요."
죽은 남편은 섹스후의 사려 같은 건 전혀 없었다.
그런데 프랑크나 딘에게는 기분좋게 피곤해진 마음을 한결 더 누그러지게 해 주는 태도가 있었다.
아링은 아직도 맑지 않은 머리 속에서 그런것을 생각하며,손을 뻗어 프랑크 몸에 댔다. 거기는 바로
거칠은 털에 뒤덮인 하복부였다.
"에..............."
아링은 또다시 눈을 감은 채로 말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그런데 어떻게 된 거죠?"
"깊이 잠들고 있었어요.실신했을 때처럼."
"그랬어요...........오래도록 잤어요?"
"아니,잘모르지만 2,3분이 아닐까?"
아링은 의식이 깨어나기 전의 일을 생각했다.
프랑크의 손가락이 그녀의 가장 부끄러운,감추어진 장소를 공격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귀를 핥아
주었을 때에 그 상쾌함. 그렇게 생각하면서,그녀는 히프의 골짜기에 따뜻한 액체가 흘러간 것을 느꼈다.
그 순간,얼굴이 불같이 달아올랐다.
"저어.............."
아링은 입속말로 물었다.
"아까 내가.........시트를,적신 것 같은데............."
프랑크는 나지막하게 웃으며 말했다.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젖은 것은 벌써 벗겼어요."
정신이 들고 보니 그녀는 시트 위가 아니고 담요위에 누워 있었다.
"부끄러워요............그리고,많이 젖어 있었지요?"
"아냐,아주 약간이야.그러나 부끄러워할 건 없어요.깊이 느끼는 여자란,때로는 그런 정도가 되는 모양이야
게일도 가끔 그래요."
"몰랐어요."
아링은 약간 기분이 홀가분해졌으나,아직도 부끄러움은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가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싫어하죠?"
"그렇지 않아요."
프랑크는 강력하게 부정하였다.
"그거야,싫어하는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지.그렇지만 나는 달라요. 그렇게 될수록 상대편이 즐거워해
줘요----- 이것은 나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사실이에요?"
아링은 믿어지지 않는 말이었다.
프랑크는 그녀의 귀에 얼굴을 대며 가볍게 키스하고는 속삭이었다.
"정말이야.나는 당신의 것이라면 마셔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링의 온몸이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부끄러우면서도 기뻤다.
그것이 여자에 있어서 최고의 찬사라고,그녀는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프랑크가 위쪽으로 몸을 제치고,그녀의 어깨를 안아 자기쪽으로 향하게 하였다.
눈앞에는 그의 털이 무성한 하복부가 있었다. 아까 그녀의 꿀단지에서 맹위를 떨쳤던 길다란 것는
거칠은 노기를 버리고,얌전하고 유화한 모습으로 되어 있었다.
그 골짜기 아래의 호도알도 마치 쉬었으면 하는 것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가엾게 여겨졌다.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여웠다. 그녀의 손이 자연스레 뻗어 그것을 손바닥위에 올렸다.
"그놈을 자세히 봐 줘요."
하고,프랑크가 말했다.
"조금 전까지 당신의 육체의 일부로 되어 있었어.그놈을 통해서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 황홀한 기분을
나누었던 거요.그것이 더러운 것으로 보여요?"
아링은 강하게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그렇지 않아요.그렇게 보일 이유가 없는 걸."
그녀는 첨단에 키스를 하며,입을 머금었다.
호흡을 함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던 프랑크의 배가 한순간 멈췄다.
그것은 스폰지처럼 부드럽고,일어서 있어 탄력성이 있었다. 딘의 그 굵은 덩어리를 머금었을 때에는,
사향과 같은 냄새가 났으나,지금의 프랑크의 덩어리는 그녀 자신과 그의 자신의 혼합된 냄새가 났다.
고무와 같은 첨단에 혓바닥을 넣어서 빨며,가볍게 물고 있는 동안에 그녀는 차츰 흥분하고 있었다.
그 멋있는 살막대기를 더욱 깊숙하게 넣고 싶어졌다.
딘에게 해 준 것처럼 남자의 정액을 빨아내어 마셔버리고 싶었다. 아냐,그의 정액뿐만 아니라 이
살막대기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싶었다.
아링은 입을 떼고는 말했다.
"아아,프랑크,알았어요.당신이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있어요.나도 당신의 것이라면 마셔도 좋아요.
지금 시험해 봐도 될까?"
대답대신 프랑크는 그녀의 머리를 살짝 눌렀다. 아링은 그 뜻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또 다시 부드러운 첨단에 입을 대고빨며,혓바닥을 휘감았다. 혓바닥을 뿌리 근처로 밀어넣었더니
프랑크가 위로 자세를 취하며,다리를 들고 크게 벌렸다.
아링은 그의 호도알 하나를 입에 머금었다. 부드러운 주머니 속에서 잡힐듯말듯 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다른 호도알도 마찬가지 였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의 손이 프랑크의 히프의 골짜기를 따라 조그마하게 들어간 곳에서 노닐고
있었다. 프랑크가 나지막하게신음소리를 내며,자유로운 손으로 아링의 유방을 잡았다.
억센 힘이었다. 아팠지만 아픔은 곧바로 쾌감으로 변하여 하복부가 또 한번 짜릿해졌다.
그녀는 프랑크의 살막대기를 격렬하게 빨아댔다.
아링의 입안에서 부드러운 살막대기 가 차츰 팽창되었다.
힘껏 물고 있는 턱의 힘을 압도하는 것 같은 그것은 점점 부피를 늘려갔다.
그녀에게는 처음인 그 현상은 분명한 자극이었다. 꿀단지에 새로운 꿀물이 솟아나오고,애무를 갈구하며
꿈틀거리고 있었다.그러나 그에 대응해 주는 것이 있었다. 털을 가볍게 브럿싱하는 것처럼 무언가가
몇 번씩이나 닿았다. 아링의 허리는 자동적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꽃잎이 살짝 나눠지며 슬쩍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민감한 돌기를 누르는 것 같기도 하고,안 누르는 것 같기도 한 정도의 느낌으로 부비며,
꽃잎 안쪽을 미묘한 속도로써 앞뒤로 만졌다. 그것은 여자의 성감대를 통달한 자만이 해 보이는 정묘한
동작이었다.
아링은 프랑크의 그것을 머금은 채로 신음소리를 냈다. 미칠듯한 환희가 계속적으로 일어났다.
그것이 꿀단지 안으로 들어왔다. 손가락이었다. 그것도 섬세한 여자의 손가락이었다. 머리 한구석에서는
그렇게 느꼈지만 관능은 그것을 무시하고,손가락의 교묘한 자극을 마음껏 맛보는 데 정신을 쏟았다.
"아아,멋있는 것이군.......풍만하고,물기가 있으며.............."
하고,여자가 한숨섞인 소리로 말했다.
아링은 희미하게 남은 이성적 의식의 명령대로 물었다.
"누구에요?"
"에디스에요."
하고 대답하면서 손가락이 꿀단지에서 빠졌다.
관능이 명령하는 대로 아링은 황급히 말했다.
"부탁이에요.그대로 있어요.더욱 깊게! 부탁해요."
에디스의 손가락은 한결 대담하게 움직였다. 아링은 완전히 관능의 회오리에 몸을 맡겼다.
이윽고 에디스가 프랑크에게 무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프랑크는 아링의 입에서 그것을 빼고, 머리와
다리의 위치를 바꾸어서 또다시 그것을 그녀에게 집어넣었다. 뭔가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넓은 침대
위에는 세명이 삼각형을 이루며,각각이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는 모습으로 되었다.
"귀여운 것이군!"
하고,프랑크가 신음하듯 말했다.
이윽고 아링의 그릇에 에디스의 혓바닥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깊숙이 들어갔는가 싶더니 빠져나와
민감한 돌기를 마구 핥아대고는 또 다시 꿀단지에 들어갔다.
여자가 이런 짓을! 프랑크와 나 이외에 여자가! 그렇지만 기분은 좋다. 무어라고 표현할까?
아링은 에디스의 입에다 미친듯이 그곳을 밀어부치면서 아까와 위아래가 반대로 된프랑크이 그것을
정신없이 입에 넣어 핥아댔다.
"먹어줘요,아링! 나한테서 뭐든지 모두 빨아 먹어버려7.........."
프랑크가 에디스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링은 굉장한 환희의 불꽇에 마음대로
희롱당했다. 때의 관념이 사라졌다. 폭발적인 무아지겨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프랑크의 그것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었다. 무아지경은 두번,세번 계속되었다. 몇번째인가 프랑크는 단말마처럼
으르렁대는 소리와 더불어 사출했다.
입안 깊숙한 곳에 힘차게 쏟아지는 진득진득한 밀크를 아링은 삼켰다. 최후의 한방울까지 빨고 빨아서
삼켰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아링의 하복부에서 에디스의 혓바닥이 굳어지면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소리를 아링은 희미하게 들었을 것이다.
그녀는 쾌감의 세계를 치닫고 있었으므로 다른 모든 감각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의식이 되돌아왔을 때에 그녀는 에디스의 존재에 대하여 어색함을 느꼈다.
아링에게 있어서 섹스는 남자와 여자 두사람만이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에디스에 의해서 파괴된 것이다 그리고 또한 에디스는 프랑크이 마누라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그 에디스에 의해 그녀가 환희의 절정에 올라갔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었다.
아링은 심리적인 불안과 관능적인 즐거움의 사이에서 심란했다. 그래서 한참동안 혼자 있게 해
달라고 그들에게 부탁했다. 몸치장을 하고 나갈때 에디스는 아링의 뺨에 키스를 하며말했다.
"어제 당신이 딘의 것을 빨고 있는 것을 본 것는 나에요.당신은 정말 굉장했어요.그래서 꼭 한번
당신과 살결을 맞대고 싶었어요."
목격자가 딸 베린더는 아니었으므로 아링은 안심했다. 그와 동시에 숙박하고 있는 두쌍의 부부에
대한 것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바로 지금의 새로운 성 체험을 저항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성적으로 순응하는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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