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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19-2

상처입은 독오른 올빼미랄까?
"네가 식인마왕이라는 놈이냐?"
식인마왕의 앞으로 유령처럼 다가드는 적영(赤影)이 있다.
"카캇! 죽어랏! 야효천망조(夜梟天網爪)!"
식인마왕의 작은 손에서 일순 시퍼런 청조(靑爪)가 솟구치며 사위를 조망(爪網)으로 뒤덮었다.
"하핫! 올빼미를 잡는데는 그물이 최고지! 제왕천풍포(帝王天風捕)!"
촤아악!
식인마왕의 조강을 분쇄하며 하나의 거대한 금망이 덮쳐왔다.
"안 돼! 캐애액!"
제왕신망을 식인마왕의 몸을 주망처럼 휘감아 날려버렸고 거암에 부딪힌 계란(卵)과 같이 그의
몸뚱이는 산산이 부숴지고 말았다.
"야망에 혼을 판 자, 죽어도 죄를 씻을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새카맣게 그을린 철관을 바라보는 화우성의 눈빛은 차가왔다.
화우성은 조금의 미련도 없이 신형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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