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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친구 그리고 나의 섹스게임 1

[*야그뱅크*]

안녕하세요 야그뱅크입니다.

벌써 이곳에 두 번째의 글을 올리는군요 이번 글은 좀 색다르게 꾸며 봤습니다.
남편과 아내 그리고 친구가 주인공이고요 서로의 상반된 생각과 반전과 반전에 묘미를 두는 형태의 소설입니다.

참고로

1은 친구
2는 남편
3은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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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친구 그리고 나의 섹스게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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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으음~~ 하~ 안돼요. . 아직 잠들지 않았을 거에요. . 하~~ ]

사내는 여인의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거친 몸동작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의 이마는 솟아오른 땀방울로 인해 마치 곰보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점점이 떨어진 땀방울은 거친 호흡을 하는 여인의 어깨 위에 내려앉았다.

[ 조금만 더 . . . . 여보! 허리를. . . 허리를 돌려봐 . . . 아~ ~ ~ ]

[ 아이~~~ 조용히 좀 얘기해요. . . ]

여인는 조금 큰 남편의 목소리가 침대 아래에서 잠을 자는 남편의 친구에게 들릴까봐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그녀의 허리는 말과는 달리 남편의 말에 복종을 하듯 어느새 힘있게 돌리고 있었다.

[ 아~ ~ ~ 사랑해요 ]

[ 나도 사랑해~ ~ ~ ]

절정의 순간! 둘의 섹스는 그렇게 항시 같은 끝맺음으로 종결지어졌다. 그건 오랜 삶을 같이 살아서가 아니라 길들여진 섹스의 결과였다.

********** 1 **********

내가 이방에서 이런 섹스의 탄성을 듣는 건 벌써 일곱 번째였다. 친구는 나와 술을 먹으면 항상 삼차로 자신의 집을 택하곤 했다. 몇 번의 거절 속에서 섭섭함을 보이는 친구의 표정에서 마지못해 따라온 것이 벌써 넉달전 그러니까 3월초쯤이었다. 스키를 즐기던 친구부부는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핸드폰으로 연락을해, 나와 술자리를 하자고 졸라댔고 마침 바쁜 업무를 모두마친 난 그러잖아도 맥주를 마시려고 했던 차에 잘됐다는 생각에 흔쾌히 승낙을 했던 거였다.


술을 먹으며 자신의 스키실력을 자랑하던 친구는 호프는 싱겁다며 소주를 한잔하러 가자고 했고 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신림동의 어느 포장마차에서 구수한 꼼장어굽는 냄새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국물을 앞에 놓고 그녀와 친구와 난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술을 먹었다. 셋이서 똑같이 나눠먹은 술은 벌써 다섯 병이나 비워졌고 소주가 지겹다며 나를 억지로 끌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그의 행동은 왠지 모르게 흥분해 있었음을 그땐 미처 눈치 채지 못했었다.

친구의 부인은 나에게 자신의 집 첫 손님이라며 아끼는 꼬냑을 꺼내었고 우린 우정과 의리를 위하여라 는 구호를 외치며 힘있게 잔을 부딪히며 건배했다. 몇순배의 술이 돌아갔지만 여전히 난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마도 내가 취하지 않았던 가장큰 이유는 그녀 앞에서 취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 마음에서이었던 것 같다.

스키를 탔기 때문인지 술을 먹어서 이었는지 모르지만 이상하리 만치 벌겋게 변해 버린 친구의 얼굴은 분위기를 잡자며 밝혀놓은 푸른빛 조명과 어우러져 묘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얼마후 친구는 이제 그만 마시자며 그녀에게 침대 밑에 이부자리를 펴놓으라고 말했고 난 그의 말에 집에 그만 들어간다고 일어서 버렸다. 하지만 그건 한번쯤 그렇게 말해야 한다는 어떤 의식 속에서 일어난 행동임을 나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친구는 나의 바람대로 나의 손을 강한 힘으로 잡고 방으로 이끌었고 난 그렇게 그녀가 깔아놓은 이부자리에 몸을 내맡길 수밖에 없었다.

평소의 주량보다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정신은 그렇게 말똥말똥 맑아져만 갔고 부스럭거리는 둘의 은밀한 행위에 청각은 곤두서 있었다. 조금씩 그들의 행위가 본격적으로 변해갈때쯤 난 강한 호기심과 도덕성사이에 몸부림치는 고통을 받았다. 말이 침대지 쿠션하나를 깔아놓고 그 위에 침대보만 걸친 그들의 잠자리는 눈만 뜨면 선명히 확인할 수 있는 높이 였다.

( 지금쯤 그녀의 옷을 다 벗겼을까? )라는 생각이 뇌로부터 흘러 내려와 타액으로 변해 꿀걱이는 소리를 내며 기도를 타고 내려갔다. 간간이 들려오는 그녀의 맑은 비음은 청각을 울리며 나의 가슴을 헤집고 다녔다. ( 녀석! 좋겠군 ) 사실 그녀의 미모는 모 잡지사의 기자가 표지모델로 탐을 낼만큼 아름다웠다. 물론 몸매는 말할 것도 없고. . . . .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둔부 거기다가 뇌살적인 미소는 이 자리에 날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 아! 어느새 . . . ) 짧고도 긴 시간이 지나 친구와 그녀는 그렇게 절정을 맞이한 것 같았다. 후각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야릇한 밤꽃내음이 둘의 섹스의 행각의 종결을 알려 주었다. 그녀의 향긋한 몸내음과 함께. . . . . .

긴장과도 같은 섹스의 포효를 들으며 잠든 게 벌써 몇 차례 난 나의 이성을 일깨우고 있었다. 친구는 그렇게 나를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우성치는 나의 성기는 세상을 탈출하려는 듯 솟구쳐 오르고 나의 호흡은 성기의 피돌이와 같이 맥박처럼 뛰고 있었다.

********** 2 **********

( 이 친구 눈치 챘을까? ) 내가 이친구를 술집에서 나의 집으로 데려오기까지는 정말 힘든 작업(?)의 결과 였다. 나의 아내 때문이었을까? 이 친구는 항상 나와 이차 이상은 가지 않았다. 아니 이차가 끝날 때쯤에는 항상 내가 우리 집으로 가자고 해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럴수록 난 더욱 조바심을 갖게됐고 그를 보채게 되었다.

언제였던가 그가 우리집에 두번째 왔을때인 것 같았다. 그날도 난 그를 우리의 침대 아래에 뉘어놓고 사랑하는 나의 아내의 몸을 건드렸다. 이상하리 만치 발기되어있는 아내의 유두는 사뭇 긴장이라도 한 듯 가볍게 떨기까지 했었다. 한입 가득 베어 물어 그녀의 신음을 유도한 나의 장난끼석인 행동은 아니나 다를까, 그녀 특유의 맑은 비음을 터트리게 했다.

훗! 나의 예상대로 친구는 꿀걱이는 침소리를 나에게 들려줬고 왠지 모를 강한 성욕에 성급히 아내의 몸을 탐했다. 신음 소리를 참으려고 베겟입까지 무는 애쓰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다. . . .

게임! 그랬다. 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 . . . . . . .

********** 3 **********

( 아 ~ ~ ~ ~ ) 오늘밤은 특히 쾌감히 강했다. 남편은 친구가 있는 밤에는 놀라울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 후! 후! 물론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 . . . 남편은 조금씩 흥미를 더해가고 있었다. 남편의 친구는 아마도 자신을 놓고 우리가 그렇게 즐기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 거 같았다. 처음에 느꼈던, 누군가가 옆에 있는 상태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의 너무도 부끄러운 감정은 그가 이 집을 네 번째쯤 왔을 때 봄눈 녹듯 사라져 버렸다. 그건 놀라운 변화였다. 남편에게 숙달된 누군가가 지켜보는 섹스에 길들여진 결과 였다.

아랫도리가 아직도 흥분의 감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떨고 있었다. 꽃잎이 이렇게 활짝 벌어진걸 보니. . . . 희미한 조명에 비친 나의 꽃잎으로부터 밀려나오는 남편의 정액이 마치 하얀 꽃가루처럼 보인다. 조금만 지나면 투명해지는 남편의 정액은 언제나 그랬듯 끈적거림만을 남긴 체 형체를 달리했다. 난 그 변화되는 순간이 너무도 좋다. 서서히 사라져 가는 밤꽃내음이. . . . . . .

********** 2 - 1 **********

아내는 지쳤는지 벌써 잠이 들어 버렸다. 그녀의 색색거리는 소리가 마치 고양이의 숨쉬는 소리처럼 느껴졌다. 한참을 섹스 뒤의 나른함에 젖어 있다가 몸의 끈적거림 때문에 욕실로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역시 친구는 아직까지 잠들지 못한 게 틀림없었다. 흐릿한 조명사이로 떨리는 친구의 눈꺼풀을 느낄수 있었다. 갑자기 짜릿한 느낌이 전신을 휘몰아쳤다. 친구의 머리맡에 있는 담배한개피를 집어들고 라이터를 켜자 친구의 눈이 잠시 찡그려졌다. 순간적인 동작이었지만 계속 주시하고 있던 나의 시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난 싱긋 웃음을 지으며 몸을 씻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긴 담배 연기를 뒤로한 체. . . . .

********** 1 - 1 **********

친구가 담배에 불을 붙이고 밖으로 나갔다. 아마도 섹스의 뒤처리를 하기 위함일 게다. 헌데 친구의 아내는 움직임이 없다. ( 섹스후의 피곤함 때문일까? ) 라는 생각을 하며 살며시 눈을 떠 바라봤다. 색색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매끈한 복부의 움직임이 란제리를 통해 보여졌다. 조금 벌린 그녀의 입술은 하얀 치아를 조금 내보이며 반짝이고 있었다. 왠지 모를 두근거림으로 인해 난 입을 벌리며 호흡을 해야만했다. 숨이 가빠왔기에. . . . . . .

샤워기의 물소리가 조금 열려진 문틈사이로 흘러 들어왔다. 간간이 들려오는 콧노래가 친구의 기분을 대변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그녀의 몸이 나를 향해 돌아 누운 건. . . . . 한쪽 팔로 지탱하며 반쯤 몸을 들어올려 그녀를 바라보던 나의 자세는 그녀의 움직임으로 인해 굳어졌다. 호흡마저 멈춘 체 그녀의 눈을 바라봤다.

( 휴 ~ ~ ~ )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친구의 아내는 그저 잠을 자다 몸을 뒤척이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그녀는 조금은 무감각한 편인것 같았다.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잠들 수 있다니 . . . 난 그녀의 눈으로부터 시선을 아래로 내려가다 그녀의 옷자락 사이로 비치는 풍만한 가슴을 보았다. 위 부분이 벌어져 있어 그녀의 위쪽에서 보면 가슴이 보일 만치 벌어져 있었다. 아마도 유두까지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문득 그렇다면 직접 확인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난 조금씩 몸을 위쪽으로 이동했다. 침 넘어가는 소리가 그녀에게 들릴까봐 입안 가득 침이 고여 있었지만 난 함부로 삼키지도 못한 채 호기심으로 계속해 몸을 위쪽으로 이동했다.

불과 몇십센치의 이동이었지만 굉장히 긴 시간이 걸려서야 난 그녀의 가슴을 볼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었다. 쟁반모양의 조명등의 희미한 불빛이 그녀의 깨끗하고 투명한 우윳빛 가슴에 머물고 있었다.

( 후. . . . ) 난 참고 참았던 호흡을 목구멍을 크게한체 조금씩 내뱉었다. 물론 나의 시선은 여전히 그녀의 가슴에 꽂혀 있었다. 아랫도리의 나의 작은 분신은 아까부터 세상 밖을 원하는지 바지사이로 솟구치듯 솟아올랐다.

친구의 배려로 편하게 술을 먹으라고 나에게 준 여름용 얇은 반바지는 면으로 만들어서 인지 이내 텐트모양을 만들었다. 난 가만히 녀석을 움켜쥐었다. 찔끔 거리며 아픔의 눈물 한 방울을 삼각팬티 안에 흘렸다.

( 오! 정말 기가 막히군. . .) 난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녀의 팔에 짓눌린 유방은 팽팽한 애드벌룬처럼 커져 있었다. 난 될 수 있는 한 목을 길게 내밀어 시야를 확보했다. ( 아! . . . . ) 푸른빛 조명에 비추인 분홍빛 유두는 너무도 선명하게 나의 동공에 각인 되었다. 이상하리 만치 입술이 타틀어갔다. 입에는 침이 가득 고여 있는데도. . . .

반바지위로 아래녀석을 움켜쥔 손을 고무밴드를 벌리고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발기된 체 끄덕거리는 녀석의 작은 입술사이론 이미 흥건할 정도의 애액이 흘러 있었다. 귀두주변을 애액으로 문지르자 강한 쾌감이 등골을 타고 하체까지 찌르르하며 전달되어 왔다.

그녀의 가슴을 들여다보며 그렇게 한참을 애무를 하다 난 또다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의 발이 내쪽을 향하여 발길질이라도 하듯 내밀었기 때문이었다. 숨죽인 체 그녀의 다음 행동을 지켜봤으나 이내 잠잠해진 그녀는 가벼운 숨소리만을 낸체 움직임이 없었다.

나의 시선이 그녀의 아래로 갔다. 그녀의 가슴을 들여다보기가 싫증난게 아니라 그녀의 꺾어진 다리사이로 비추이는 히프의 곡선이 나의 시선을 끌었기 때문이었다. 어깨를 움츠리며 바닥에 고정시키고 아래로 몸을 내렸다. 몇 번의 반복된 행위로 인해 나의 시선은 그녀의 히프쪽으로 다다랐다. ( 하.하~~ 후~~ 우 )심장의 두근거림을 진정시키려는 나의 호흡은 끊어질 듯 이어지며 안정을 취해갔다.

( 오! ) 난 마음속 감탄의 탄성을 말없는 내질렀다. 그만큼 그녀의 피부는 탄력 있었다. 마치 손이라도 대면 손을 퉁길 듯 탄력 있는 자태를 내보였다. 난 살며시 몸을 일으키며 그녀의 엑스 자로 벌어진 다리사이로 동공을 밀어 넣었다. 흐릿한 조명 때문에 그녀가 팬티를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 3 - 1 **********

( 내가 깨어 있다는 걸 남편의 친구는 알까? ) 문득 갑자기 눈을 확! 뜨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당황해 하는 남편친구의 모습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남편의 친구는 내몸을 쳐다보느라 내가 살며시 눈을 뜨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체 숨소리를 죽이려고 입을 벌리고 있다. 조그맣게 들리는 헉! 헉! 하는 소리가 나의 귀에 또렷이 들린다.

나의 가슴을 들여다보는 그에게 서비스하려 좀더 어깨를 모아 잠옷을 벌렸지만 완전히 드러낼 수가 없었다. 아마 나의 꼭지 까지는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만이 들뿐. . .

아직 순진한 구석이 있는 남편친구는 나한테 어떤 감정의 표현도 하지 못한 체 훔쳐보기에 만족하는 것 같다. 자신의 성기를 움켜쥔 손의 움직임이 보인다. ( 후훗~~ 조금만 서비스할까? )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난 다리를 그에게 내밀 듯 뻗었다. 순간 그의 동작이 굳어졌다. 마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뒤돌 때 아이들의 몸동작을 멈추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난 웃음이 나올 것 같아 이빨에 힘을 주며 꽉 물었다. 그로 인해 볼 근육이 떨렸지만 그는 눈치 채지 못한 것 같다. 나의 하체에 시선이 떨어지질 않고 있었기에. . . . . .

그의 머리 정수리부분이 보인다. 아마도 나의 하체를 보는 것 같다. 그는 알까? 검정색 레이스의 팬티를 꿰찼다는 걸. . . . 사실 아직 그에게 모든걸 보인다는 것은 너무도 부끄럽다. 난 그저 조금씩 변화되는 것이 좋다 너무도 급격한 건 빠른 싫증을 동반하기에. . . . . .

*야그뱅크*

새로운 도전은 항상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소설도 호흥을 얻지 못할지 모르지만 다변을 꿰하는건 저로서는 한 걸음 성숙으로서의 길을 걷는 것과도 마찬가지이기에 글을 씁니다. 재미없다는 항변을 각오하면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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