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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글/필마리온의꿈1] 비상하는매 패러디입니다

제 목 : [필마리온] 필마리온의 꿈 -1-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중문야설을 번역을 좀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어 실력이 좀 딸리는 관계로 한두달가량 걸릴것 같네요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할것 같네요
번역을 하는 즉시 네이버3에 올리겠습니다..
중문야설하면 다른 일본이나 영문보다 좀 희소성이 좀 떨어지는 이유로
은근히 자극적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이글은 나우누리 환타지동호회에서 퍼왔습니다..
참고 삼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겁니다
이건 일종의 패러디입니다 원문은 [비상하는 매] 라는환타지소설입니다
원문을 읽으신분들은 이해하시겠죠..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part 1-1 이상한 연놈들... !!!

[아아아......아아......]

한껏 아름다운 교성이 짙게 흘러나왔다. 빙하기의 빙산을 녹일듯한 낯뜨거운 신음소리.. 침나게 한다. 그러나 이 소리가 여자의 목소리라면 듣는이로 하여간 이상한 상상을 하게끔 하겠지만 뜻밖에도 이 소리는 몸에 유난히 털이 많이 나는 두 발로 걸어가니는 종족.. 즉, 남자의 소리였다. 그래서인지.. 역겨웠다.

[아아..!! 으으.....아아아하...]

소리는 점점 간드러지며..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것 같았고..
여자였다면.. 오르가즘에 몸이 활처럼 휘었을 것이다.

[허어억!!..... 으으으으.. 하아아....]

[이런 병신!! 펠~ 너무 빠르잖아!! 조루냐?]

[으으.. 어쩌겠어.. 이짓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난 너같은 기술
이 없어.. 뤼킬란!!.. 젠장!! 그러게 좀 알려달랬잖아.. 엿먹을놈...]

[크허어억!!.....]

치렁치렁한 긴 고운 검은 머릿결과 검은 눈동자의 펠이라 불리는사람의 곁에서 역시 같은 방법으로 용두질(순수 우리말입니다..사전을 찾아보세요~ ^^;)을
하고 있던 뤼킬란이란 보라색 머리색의 하이엘프는 이제서야 절정에 다다르는지 허리를 약간 숙이며 뜨거운 입김을 내쉬었다.

[푸히히히.. 뤼칼란!! 양이 적은데.. 하하.. 내가 이겠다.. 약속
지켜라!! 자, 나가자.. 깨기전에..]

[.....]

뤼킬란은 졌다. 저런 짓을 할 사람들은 없겠지만.. 저 놈들은 그내기를 한것이다. 하여간 뤼칼란은 패자의 위축감에 시달리며 맥빠진 몸으로 방을 나섰고 뒤에서 펠.. 그러니깐 페르아하브는 히죽 웃으며 따라 나섰다.


해맑게 잠을 자고있는 여인. 아름다웠다. 그리고 섹시하다. ^^;
게다가 잔다. 웬만한 오입쟁이라면 헬레레~ 해서 달려들 그렇게
요염하고 요사스럽고 관능적이고 자태가 우아한.. 하여간 예쁜고
그렇고 그렇다는 수식어는 죄다~ 필요한 여인이 지금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그러나 자고있는 이 여인은 천천히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자기가 입고있는 헐렁한 나삼과 맨살에 떨어진 방금전 나간 이들의 정액을 손으로.. 중지와 검지로 정액을 몸에 비비며 더욱 기분좋아하는 미소를 지었다. 여전히 눈을 감은채.. 황홀해하는 표정으로..

그녀는 다름아닌.. 뤼킬란의 어머니.. 렐레멘스였다.


[야!!! 펠~ 잘했냐? 누가 이겼어?]

[호호호~!! 당연히 이 페르아하브..가.. 호호호..]

어느 여인네의 몸에 올라앉아있는 버겐의 질문에 페르아하브는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며 교태롭게 웃고는 승전보를 자신의 양부
에게 알려주었다.

[이봐!! 버겐.. 뭐하는 짓이야? 여긴 크래지 클럽의 로비라고..
하는것도 좋지만.. 좀 안보이는곳에서.. 하면 안돼!!]

[빌어먹을 놈.. 그러니깐.. 네놈이 성도착증이 있는거야~!! 병신
아.. 그렇게 음침하고 음산한 곳만 찾으니.. 닭대가리.. 후후..
하지만.. 왠지 이번에는 공개적으로 하고 싶어서.. 흐으윽..]

지금 로비 한가운데 의자에서 광란의 행위를 하고 있는것은 버겐과 갈락의 부인이었다. 버겐은 뭐.. 남자라치고 갈락의 부인의 이런 행위이유가 대단했다. 유부남을 자랑하는 남편의 부인이기에 한다는것이다. 즉, 유부녀이기에..

[어머, 버겐.. 드디어 금단의 사랑에 눈을 떴군요.. 동성애도 아
니고.. 불륜이라니.. 호호.. 옛말에 이런 말이있죠.. 하늘이 허
락한 정사.. 그러나 불륜이었다. 하하하.. 축하헤요.. 버겐!!]

레이에어는 현관문을 열고 로비 안으로 들어오며 작고 지저분한 털이 난 얼굴로 땀 흘려가며 일하는 버겐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며 한마디하고는 어디로 가버렸다.

[야아~ 레이에어~ 패션이 바뀌었는데.. 핫팬티라니.. 이나시엔이
질투하겠는걸~]

[하라지.. 뭐.... 가자.. 펠~]

크래지 클럽.. 그러나 이것은 그냥 그들이 심심할때 부르는 아무것도 아닌 이름이었고 지명이었으며 가칭이었다. 크래지 클럽의 본명.. 락시아 월.. 운해도시라해서 아주 거창하고 편리한 시설들이 즐비되어있고 화려하고.. 하여간 기가막히게 좋은곳이라 연상하기가 쉬운곳이나.. 그렇게 생각했다가는 사기당하기 딱! 좋다. 그것은 뻥중에서도 개뻥이었다. 하여튼 이 락시아 월에서 사는 사람들중 방금 괴상한 내기를 하고 권의 당을 빠져 어디론가 어슬렁거리며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는 이인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페르아하브와 뤼킬란이었다.

[야.. 뤼킬란? 뭐 사줄꺼야?]

[글세다.. 네가 원하는것은... 다.. ]

[정말? 비싼것도?]

[그래.... 맘대로골라라.. 어차피 여기는 내 땅이니깐..]

[이런.. 재수없는 자식.. 직권남용이냐?]

[뭐.. 댓가를 원한다면.. 한번 진탕 빨아주고.. 핥아주고.. 껴주면..]

[미친놈.. 그러니.. 버겐한테 그딴 개소릴 듣는거야..!!]

[지랄맞은놈.. 남말하기는.. 가자!!]

참으로 우정깊은 대화를 나누며 락시아 월의 군주인.. 일명 홍등가의 군주라 불리는 뤼칼란 앱 로우트는 그의 둘도없는 친구이자 밤마다 침대속 연인이자 광분의 대상인 페라아하브 아사인사트와 바삐 걸어가고 있었다.


[어서오세요~]

[오~ 제이나.. 오늘 패션이 기막힌데.. 잘못하면.. 꼴리겠어.. 히히..]

몸 속이 그대로 다 비치는 나삼을 입은 상점 주인은 시뻘건 입술을 혀로 적시며 들어온 뤼킬란과 펠을 맞이했고 펠은 그에 상응하는 인사를 보내 주었다.

[그래...... 오늘은 어떤 일로...홍등가의 군주께서..호호..절
즐겁게 해주시려는지...............]

[닥쳐.. 이년아.. 난 네년같은 종자 싫어.. 펠~ 어서 골라.. 에
이~ ]

뤼킬란은 괜히 기분 잡친다는 표정으로 뒤로 물러서 유리벽에 기대어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씹고 있었다.

[지랄맞기는... 그럼? 골라볼까? 이나시엔이 좋아해야 할텐데..]

[어? 이나시엔 줄꺼야? 펠~]

[아니.. 이나시엔하고 같이 놀때 쓰려고.. 이나시엔은 기구를 이용하는걸 좋아하던걸.. 글세~ 날보고 무지개색 콘돔을 다 껴보래.. 미친년...]

[크하하하.. 알만하다.. ]

[알만하다니? 너도 이나시엔하고?]

[개같은 상상 하지마..!!]

[하하.. 튕기기는..]

그러며 페르아하브는 제이나가 야리는것을 아무렇지도않게 무시하고는 진열대에 널려있는 수많은 기구들을 보기 시작했다.

맨처음 펠이 든것는 ☞ 모양을 한 총모양으로 여자용 자위기구였다.
펠은 그것을 들어보고는 쭉~ 뻗은 손가락을 입에 물고 스위치를 눌러보았다. 그러자 모터 돌아가는소리와 함께 기구에서 여자의 신음소리와 그 신음소리에
맞춰 남자의 교태가 흘러나왔다.

[으음.. 이거 좋은데.. ]

자신의 침이 한껏~ 묻어나온 기구를 아쉽다는듯이.. 아니면.. 그걸 할 이나시엔을 생각해서인지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혀로 길게 핥고는 제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러면서 펠은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저것이것 살펴보기 시작했다.
가지 모양의 기구.. 오이 모양의 기구.. 진짜 오이.. 그리고 진짜 바나나..
끝이 두 개로 갈라진 기구.. 나무에 가지가 달리것처럼 굵은 스틱에 작은 스틱이 달려있는 기구.. 물풍선 콘돔.. 펌프식 콘돔.. 압축 콘돔.. 촛농이 없는 빨간 초.. 등등.. 상당히 많은 물품을 호기심어린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는 펠은 뤼킬란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야~ 다 있는 거잖아.. 뭘 그렇게 촛놈처럼 바라봐..]

[보고 또 보고.. 해도.. 신기해.. 하하.. ! 이것봐~ 유운룡이 무지 좋아하겠는걸~]

그러며 페르아하브가 집은것은 가죽채찍에 가시가 박힌 고단위인 하이 새디스트를 위한 기구였다.

[그놈 생각말고.. 어서 골라...]

[쳇~ 숨겨둔 먹을거라도 있나보지....?]

그러며 펠은 하나를 집었는 처음에 집어든것과 비슷했다. 손가락모양이긴하나.. 처음것은 검지만 뻗어있지만.. 지금 페르아하브가 든것은 검지와 새끼 손가락까지 뻗어있어 두 곳을 노릴수있는 기구였다.

[야~ 이걸로......]

[알았어.. 가자....]

[어, 뤼킬란~~ 댓가는....??]

펠과 뤼킬란이 나가려하자 제이나는 옷속에 넣었던 손을 빼내며 화급히 뤼킬란을 불렀다.
그러나 뤼킬란의 대답은 간단명료했다.

[몰라~ 알아서 해.....]



[아아.....아아아..아앗~!!]

[왜 그래? 한참 재밌는데.....]

[그만해... 지겨워!!]

소파에 앉아있던 이나시엔은 전신에 땀을 흘리며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신음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페르아하브를 밀치고 일어섰다. 그러자 페르아하브는 눈을 사슴눈처럼 커다랗게 뜨고는 일어선 이나시엔을 바라보았고 그의 오른손에는 모양의 여성용 자위기구가 계속 앞뒤로 움직이며 방금전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있었
다. 페르아하브는 입가의 침을 바닥에 떨어져 있는 로브자락을 대강 닦고는 팬티를 입는 이나시엔을 아쉬운 눈초리로 바라보고는 이나시엔의 땀이 밴 소파에 몸을 묻었다.

[뭐가 문제야!! 좋아할때는 언제고....]

[싫어.. 이젠 짜증나.. 됐으니깐.. 그만둘래..]

이나시엔은 페르아하브를 바라보지도 않고 윗도리를 마저 입고는 방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쳇~ 뭐야!! 젠장할.... ]


[아아.... 아흐... 아아.. !!... 어아..]

어디선가 또 여성의 교성이 귀를 솔깃하게 만들며 들려왔지만 펠은 시쿵둥한 표정을 지으며 팬티바람인 몸을 일으켜 소리가 나는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벽을 주먹으로 강하게 한번 후려치고는..

[야~!! 헤인델!! 그만 좀 소리내!! 시끄러워~!!]

[아~ 미....안... 아아.... 다하아안이.... 아.....]

[쳇~ 지랄를 하고있네.. 빌어먹을.. 다한이라고? 이거 별꼴이군.
. 레이에어는 어쩌고.. 하하.. 에라~ 모르겠다. ]


-똑 똑~

[뭐야~ 어떤 자식이.. 노크야!! 그냥 들어와!!]

노크 소리에 신경질 정도로 과민반응을 보인 페르아하브의 목소리가 끝나자 기름칠이 안된 철격문이 삐끄덕하는 소리내며 열렸다. 그리고 밖에서 입에 장미를 물어 가시에 입술이 찔려 을씨년스럽게 입가에 피를 흘리며 들어오는 자가 있으니..

[어라~ 트루먼!! 어쩐일이슈? 딸네미가 저짓하고 있으니깐 신경
쓰여서? 그나저나.. 노크는 왜 해!!]

[하하.. 아름다움과 자상함.. 매너로 뭉친 꽃미남.. 내가 그렇게 무례한으로 보였던가? 그건.. 아니지.. 아, 헤인델이 뭐 하나? 뭐.. 하건 말건.. 처녀로 죽기엔 아까운 애지..]

[쳇~]

허리를 한번 튕기며 말하는 트루먼을 아니꼽게 바라보고는 펠은 ☞모양의 자위기구를 트루먼의 얼굴을 향해 핸드캐논을 쏘듯 방아쇠를 당겼다. 손가락이 격동하며 움직는것이.. 마치 그것 같았다.

[근데.. 뭔일이야? 자위하다 늙어죽은 그 쭈글탱이가 불러?]

[아니올시다.. 단지, 희소식이 있어서... 펠! 당신이 찾던게 뭐지? ]

[내가 찾던거? ]

펠은 끝소리를 올리며 강한 호기심을 나타냈고 트루먼은 그런 펠을 음흉한 미소로 대하며 문 옆에 있는 의자에 다리를 꼬며 앉았다.

[내가 찾던거라...........]

[그래.. 당신이 찾던거... 그게 세상에 나왔지..]

[뭐라고!!! 정말이야!!!!!]

순간 펠은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트루먼은 그런 펠을 보며 여전히 음흉한 미소를 지우지 않고 있었다.

과연.....

part 1-2 유운룡 vs 렐레멘스

[아아......... 아아아앗... 아.....]

방안 가득히 울려퍼진다. 공허해 보이는 방안에 소리느 벽을 후려치며 울려퍼져 나갔다. 이 소리는.. 여인의 교태섞인.. 쾌감에 환호성치는 황홀감이 담긴 소리였다. 끈적끈적하면서도.. 갈구하는 듯한.. 소리.. 듣는 이로 하여금.. 그 소리만으로도 흥분 시키는 마력의 소리.. 초보자라면 낼 수없는 고단수만의 능력..
황홀경 신음소리.. 그 주인공은 렐레멘스였다.

지금 그녀는 뭐에 쓸려고 그렇게 큰지 하여간 무진장 큰 포근한 침대 시트에 누워 이마와 콧등과 목 주위.. 그리고 가슴에서 땀을 흘려대며 똑바로 누워 쾌감에 겨워 눈을 감은채 시트를 한 손으로 쥐어뜯고 있었다.

[흐으으읍.. 하아~~ 아아..... ]

땀이 난다. 온 모에 전율이 흐른다. 아름다운 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 달려들고 싶다. 모든것을 벗어 던지고 우아한 모습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손짓하는 그녀에게로 달려들고 싶다.

그래서 였을까?
렐레멘스의 한 손은 누군가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
누구의 머릿결은 여자의 머릿결이 아니었다. 흑색의 남자의 머릿결.. 렐레멘스는...


유운룡은 흥분에 젖은 게슴치레한 눈을 뜨고서 바보스럽게 입을 벌리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전라의 렐레멘스의 몸을 훑으며 핥으며 쓸어 내려갔다. 그의 혀 끝이 렐레멘스의 몸에 닿을 때 마다 우윤룡의 혀는 감전을 일으키듯 파르르 떨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아아.... 하아...아아......]

이런 애간장 녹이는 절색미모의 음탕스런 여인만이 낼수있는 만설의 눈을 녹일듯한 소리가 쉬지 않고 자동으로 나왔다. 그 소리가 방안을 후려치며 울릴수록 색의 유혹에 빠져드는 가련한 정신력의 유운룡은 더욱 힘껏.. 오늘 코피터져 죽는 한이 있어도.. 끝을 본다는 마음아래 온갖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었다.

유운룡의 흔들거리는 장난스런 혀는 렐레멘스의 가슴을 지나 아랫배로 향하고 있었다. 아랫배를 지난 다면...... 어디로 향할까? 그것을 알기에 렐레멘스의 두 눈을 감은 얼굴에 는 기대와 기쁨의 표정이 만연했다. 행복해하는 그 모습이다.


렐레멘스의 전신을 핥으며 애무를 해대던 유운룡은 렐레멘스의 중심부이자..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다다르자 괴미소를 입가 가득히 담았다. 유운룡의 입 주위로는 침이 흘러내렸다. 맛있는 것을 앞에 둔 어린 아이의 모습처럼.. 사우나에서 땀을 빼듯 땀을 흘리는 렐레멘스도 침을 한번 삼켰다. 이제 클라이막스가.. 다가오는 것이다.

유운룡은 렐레멘스의 허벅지 살을 두 손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초고가품 물건을 만지듯 아주 조심스럽고 자제하는 동작으로 슬슬.. 미적거리게 쓰다듬었다. 그럴스록 렐레멘스의 몸은 약한 경련을 일으키며 갈구의 욕망을 더욱 짙게 내뱉었다.

렐레멘스의 허벅지부터 시작한 유운룡의 손가락은 발가락까지 길게 이어졌고 이어 자신의 옆에 두웠던 창룡편을 집어 들었다.

[흐흐흐흐흐.....]

유운룡은 동화에 나오는 마녀와 같은 웃음을 흘러보내더니 접어서 든 창룡편의 끝으로 렐레멘스의 몸을 아주 느리게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아주 자극적이게 긁어내렸다.

[크하하하아앗..........]

창룡편이 발가락에서 시작해 서서히 렐레멘스의 중심부로 향할수록 렐레멘스는 요동쳤고 이내 중심부를 파고 들자 렐레멘스는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한 입 가득히 뜨거운 신음소리를 냈다.


이런 장면을 보고있던 레인과 시이는 상기된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저기에 누워있는 렐레멘스와 같이 전라의 레인은 자신의 허벅지에 앉아있는 시이를 쓰다듬었고, 그런 시이는 허벅지 앉아 레인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레인의 입가에는 만연의 미소가 피어났다.


part 1-3 어떤 자식들......

유운룡과 렐메넨스가 거대한 침대에 누워 별의별 쇼를 보이며 광란의 침대음란 사이트를 열어갈때 저만치 떨어진 편자위에서는 레인과 시이가 비디오를 감상하듯 유운룡과 렐메넨스의 호려한 나체쇼를 보며 나름대로의 행복에 겨운 행위를 하고 있을때 레인과 시이보더 더 뒤에의 천장에서 바라보는 이가 있었다.

[으학.. 으으.... 하아.. 하하.. 아아.....]

뤼킬란의 숨소리는 새찼다. 보랏빛 머릿결을 휘몰아치는 바람이 불며 알몸인 뤼킬란의 뜨거워지는 몸을 식혀갔다. 뤼킬란은 가슴에 벅찬 심호흡을 해가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바튼 숨소리를 연속으로 단발적으로 내고 있었다.
모든것이 경직되어 멈춘듯한 뤼킬란도 신체중 한 일부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오른손.. 격렬하게 떨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으헉.... 아아...... 하아.......]

[병신....... 몇번째냐?]

뤼킬란이 기대고있던 벽의 창문이 열리며 흑발의 미공자가 들어 왔는데 다름아닌 페르아하브였다.

[몰......라.. 아하...... 하아......]

[칫~ 지랄육갑 떨고있네.. 오라....... 한 5번정도는 되겠군.. 변태놈.. 엄마가 하는걸 보고 이 짓거리를 하다니.. 하하.. 하긴 전에는 엄마 몸에다가도 해댔으니.. 하하..]

페르아하브는 뤼킬란의 하는짓거리를 보며 웃음을 못참고 웃더니 후드(옷과 붙어있는 모자)를 젖히고는 자신의 긴 머리를 한주먹 움켜쥐고는 입 벌리고 있는 뤼킬란의 입속에 처박았다.

[으음........ 으음......음음......으아.......]

페르아하브가 머리카락을 입속에 처박아도 뤼킬란은 거부반응을 보이긴커녕 벌리고있던 입을 다물고는 머리카락의 맛을 음미하듯 쭉쭉~ 빨았다. 그러다 숨이 막혔는지 풍선에 바람 빠지듯 파~하고 입을 열며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하얀 액체의 응고액이 뤼킬란의 어느 몸부위에서 쭈욱!하고 솟구쳐 올라나왔다. 물줄기처럼 길게 늘어져 올라서던 하얀 응고액은 어느정도 솟구치다 정점에서 다시 낙하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아..................]

뤼킬란은 맥이 풀린듯 축~ 쳐지며 늘어졌다. 그러는 동안에도 뤼킬란의 몸 어디선가에서는 하얀 응고액이 꾸역꾸역 흘러나왔다.
보기만해도 끈적끈적해 보였다. 그리고 하얀 응고액을 분출한 신체일부는 인사를 하듯 까닥~까닥~ 흔들거렸다.

[하하하하하... 자식.. 고작 한다는게.....]

언제 나타났는지 슈스르는 뤼킬란의 옆에 쭈그려 앉더니 베이비로션을 꺼내 뤼킬란의 신체일부.. 아직도 하얀 분출물을 꾸역꾸역 내뱉는 부분에 로션을 왕창 뿌리고는 한손으로 그부분을 음습하여 움켜쥐고서 주물럭거렸다.

[크헉~~~~~~!!!!!!!!!!]

뤼킬란은 맥빠져 연체생물처럼 흐느적거리며 있다가 슈스르의 기습적인 행위에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몸의 상체를 파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뤼킬란은 고통과 황홀.. 쾌감의 3박자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 슈스..... 으으아..... 그..그만.. 그그..]

뤼킬란은 거의 기절직전이었다.
그것을 가만히 보고있던 페르아하브는 신기한듯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더니 로브자락을 뒤집고는 바지를 벗어 내렸다.

유운룡의 창룡편이 렐메넨스의 꽃입을 지나 위로 위로.. 몸을 긁어대며 지나가자 렐메넨스는 시트를 부욱~ 찢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는 헛바람이 강하게 새어나왔다.

[하아.............................]

그러며 창룡편은 그녀의 두 가슴 사이를 가로질러 빙글빙글 돌며 풍만하게 나온 산을 감싸안아갔다.
창룡편을 쥐고 이런 장난을 하던 유운룡의 입가에는 희열에 찬 미소가 지어졌다. 그러면서 유운룡은 강하게 오른손으로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미 그의 신체어느부분은 축축히 젖어있었다. 강한 산성을 지닌 액체에의해.....(애액은 산성..^^;;..)

그리고 잠시 후.......

뤼킬란의 것과같은 하얀 응고액이 3번 길게 쭈욱~ 뿜어져 나왔다.
유운룡의 신체에서.....
첫번째는 렐메넨스의 눈, 코, 입에.. 두번째는 렐메넨스의 턱과 목에 길게 늘어졌고 세번째는 창룡편이 꽈리를 틀고있는 가슴에 떨어졌다.

그리고 나머지의 강한 알카리성의 유동액에 섞인 고단백질 응고액은 뚝..뚝.. 시트와 렐메넨스의 허벅지로 떨어졌다.

[하아.......하아..아아.......]

유운룡은 흉부를 심하게 움직이며 턱에 바친 숨을 내몰아 쉬었다.
렐메넨스도 천천히 손을 움직이며 두 눈을 감은채 만족에 찬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몸에 묻은 정액(Cum)을 중지와 검지로 반질반질하게 윤기가 나도록 문질렀다. 그리고 서서히 손을 올려 두손가락을 입속에 집어넣고 사탕을 빨듯 쭉~ 빨았다.

[후후후후후... 유운룡.. 힘썼군..]

악취를 풍기며 다가온 라샤크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레이에어의 핫팬티끈을 만지작 거리며 방안으로 들어섰다.

- 계속 -

ps: 비상하는매라는 원문을 않보신분들은 인물간의 관계설정이
이해가 않가실겁니다.
하지만 계속연재가 되다보면 이해하실겁니다.
글속에 인물설정이 다 드러납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세요..


추천87 비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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