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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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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는 오늘도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나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수강료를 못낸지가 두달이 되었으니 이제 더 이상 변명할 구실도 없을 뿐 아니라
부끄럼을 무릅쓰고 도둑 강의를 듣는 것도 지쳐버렸던 일수였다.
하숙비는 말이 아니였다. 밀린지가 석달이 가까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주인은 그렇게 심한 독촉을 하지 않고 있었다.
주인 아줌마의 마음이 너그러우고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
다른 학숙생에겐 삼일 이상 봐주지 않는 주인아줌마였다.
하기야 일수를 제외한 딴 하숙생은 경제적으로 그렇게 궁색한 처지가 아니였고
오히려 몇 달씩 선불을 해놓고 돈을 맡겨놓고 조금씩 타쓰는 하숙생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자연 삼일 이상을 넘길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일수는 더 이상 주인 아줌마의
호위를 받아들이기에는 벋차 있었다. 그래서 그는 몇일전 신발이 닳다시피 친구를과
선배를을 찾아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애를 써 보았지만 하루 아침에 적당한
아르바이트가 나서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은 일부러 늦잠을 자는 척 했었다.
사실 아침부터 나갈만한 데도 없으며 호주머니 사정도 있고해서 아예 아침 겸 점심을
신세지고 나가보기로 했던 것이다. 건너방 진숙이한테 빌린 달러돈도 거의 다 떨어지고
일수는 다소 마음이 불안해졌다. 진숙은 대학 일년 다니고서 아예 학교를 팽개쳐 버리고
지금은 모싸롱에 저녁에만 나가서 피아노를 처주고 있는 일수와는 고교 동기생이었다.
진숙은 일수처럼 가정이 어려운 형편도 아니였는데도 학교를 그만 두버리고 음악에만
미쳐다니는 진숙이다. 좀 골이 빈 듯한 여자였지만 돈 관리만은 철저했다.
누구한데고 천원 이하는 빌려주지도 않았으며 만원 이상도 빌려주지 않았다.
그러한 그녀에게 일수는 벌써 만원 이상 빌려쓰고 있으니 일수의 돈꾸는 실력도
만만치 않는 것만은 사실이다. “학생 일수학생, 일어나서 식사해요. 이렇게 늦잠을 자다니
왠일이야.” 하고 주인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 아줌마 미안합니다. 이렇게 늦잠을 자 버렸어요.” “어서 세수하고 건너와요.네가 맜있는
것 대접할테니까요” 그 말에 일수가 부시시 몸을 일으키자 아줌마는 일수의 건강한 체격을
보면서 물러간다. 일수는 그녀를 볼 때마다 ‘왜 저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재가를 하지 않고
혼자서 살까’ 하고 늘 으아심을 가지는 것이다. 일수가 세수를 마치고 안방으로 건너갔을 때 진수성찬인 밥상이 떡 벌어지게 차려져 있었다. “진수학생 생일을 축하해요.”
“아주머니 그걸 어떻게….” 일수도 사실 오늘이 생일 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하숙비도 제대로 못내는 주제의 자기가 새일상을 받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해던 것이다.
일수는 좀 감격한 듯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다. 일수는 배가 고팠던 김에
허겁지겁 먹어대기 시작했다. 주인 아줌마는 그러한 일수를 어딘지 모르게 믿음직스럽다는
듯이 조용히 미소를 머금고 바라본다. 일수는 문득 아줌마의 스커트 밑으로 하얀 허벅지가
보일듯 말 듯 은은히 들어나 있음을 알아채ㄱ자 당황한 듯 시선을 밥상밑으로 보면서
얼굴을 붉혀버렸다 그리고 보니 그녀의 몸에서 무르익은 살냄새가 진하게 나오는 것도
느껴졌었다. 일수는 밥을 먹으면서도 자꾸만 자신의 눈길이 아줌마의 스커트 밑으로
향할려고 해서 쩔쩔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주인 아줌마의 한쪽 무릎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비록 스커트로 무릎을 감싸고 있었지만 하얀 허벅지가 은은히 들어나 있었던 것이다.
빨간 삼각팬티도 은은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그녀는 자신의 그러한 자세를 아는지 모르는지 일수가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만 탐스럽게 쳐다보기만 했다. 일수의 시선이 자꾸만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늦게서야 깨달은 그녀의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자세를 고친다. 일수는 자신의 눈치없음을 한탄했다. 조그만 조심스럽게 보았다면 더 오랫동안 그곳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주책없이 너무 자주 보아 버리자 그만 들키고 말았다고 생각하니 주인 아줌마로부터 따귀라도 한대 맞지 않을까 겁이 났던 것이다.
“일수 학생 포도주 좀 갔다 줄까.” 일수는 뜻밖에 말에 “아줌머니 이거 너무 미안해서”
일수는 오늘따라 아줌머니가 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다. 전에는 약간 무엇인가를 느끼고
있었지만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알아채지 못했던 일수였지만 오늘은 확실히
일수 자신도 묘한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상한데 오늘따라 아줌마의 자세가 많이
흐트러져 있는데 혹시…. 일수는 무엇인가 상상해 버리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확근 달아
오른다. 에라 모르겠다. 주는 호의이니 잘먹고 잘마실 뿐이다. 어떻게 되리라고 김치국
부터 마실 것까지 없지. 주인 아줌머니는 예쁜 자개 소찬에다 술병과 포도주잔
두개를 받쳐들고 들어왔다. “자 한잔 들어보세요. 맛이 어떤지.” “아줌머니도 한잔 드시지요”
이윽고 그녀의 얼굴은 빨갛게 술이 올라 있었다. 여인이 술을 마시니 자연 옷 매무새가
흐트려질 수 밖에 이제는 스커트가 무릎 위쪽으로 많이 걷어져 있었까지 했다.
이제 일수의 시선도 더욱 대담해져 있었다. 일수의 시선이 그녀의 허벅다리 사이를 땄값게
흩어대고 있는대도 그녀는 조금도 개의치 않은 채 더욱 일수에게 많은 암시를 주고 있었다.
일수는 그제서야 아줌마의 의도를 알수 있었다. 일수의 생각에도 아줌머니는 아름답다고
여겨졌다. 이제 서른을 갓넘기고 있으니 몸매도 무르익을대로 풍만한 것 같았다. 일수도 역시 사내였다. 고교 시절에 몇번 경험도 갖고 있는 그가 어찌 아줌머니의 이런 색정어린
교태를 깨닫지 못하겠는가. “아줌머니 술이 좀 취하신 것 같은데요.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일수는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아줌마의 의사를 떠본다. “아 아 그대로 거기 있어요 아직도
술이 많이 남아있잖아요. 제가 너무 추태를 부리는 것 같죠” “아….아닙니다. 아주머니
앉아있기 거북하시면 누우시지요. 제가 상을 치우겠습니다.” “일수 학생. 우리 춤 한번 추어볼까요. 나 이래 봐도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대단했다구요.” “하하하….지금도 아름다우십니다.” “정말이예요? 절 보고 아름답다구요. 이렇게 쭈그렁 바가지가 다 되었는되요.”
“아줌머니 춤 잘추세요. 전 잘추지 못하지만 아줌머니만 좋으시다면….” “좋아요 판을 거세요 부르스로, 제가 상을 밀어 놓죠. 춤을 안춘지도 꽤나 오래 돼서 잘될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줌머니” 일수는 곧 부르스 곡을 걸었다. 방안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멀로디로 은은하게 울려 펴져다. 주인 아줌마는 일수의 가슴에 휘청거리면서 접근에 왔었다.
여인의 몰랑몰랑한 몸을 안게 되자 일수의 머리가 딩하는듯한 묘한 자극을 받았다.
여인의 몸에선 일수의 정신을 아찔하게 할만큼 짙은 향수 “으…의….음….좀더….아…아..기분이 좋아요” 일수는 이제 올 때까지 와 버렸다고 생각했다. 자기 자신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 버렸다. 아줌머니 제가 키스해도 될까요.” 여인은 눈을 감은 채 키스해도
좋다는 듯이 고개를 쳐들면서 일수의 입술을 기다린다. “용서하십시오 아주머니.”
일수는 그나마 말을 잊지 못하고 주인 아주머니의 붉은 입술을 덥쳐 버린다. “으…으….음”
여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수의 입술을 마구 빨아댄다. 여인의 몸이 가늘게 떨리면서
묘하게 비비 꼬여 지고 있었다. 일수의 혀끝이 아주머니의 입술을 파고 들었다.
그녀는 자지러질듯이 더운 입김을 토해 내었다. 이제 그녀도 더욱 대담해져 있었다.
소매가 없는 여름옷을 걸치고 있었으므로 여인의 겨드랑이 사이에 까만 털들이 환히
드려다 보였다. 일수의 손길이 그녀의 겨드랑이 밑을 파고 들어가자 그녀는 간지러운지 몸을 비비 꼬기 시작한다. “으….으… 간지러워…간지러워.. 아아….난 간지러워요”
“아줌머니는 간지러움도 많이 타시니까 정도 많으시겠어요.” “일수 학생 아는 것도 많으시군요. 아…그…그만 너무 간지러워 아아…간지러워” “아줌마는 아직 처녀 같습니다. 정말
그래요 굉장히 부드럽군요” 일수의 손길이 어느새 아줌마의 스커트를 벗기고 있었지만
아줌마는 그것을 모르는 체 했다. 이윽고 스커트가 주르르 흘러 내리자 빨간 슈미즈가
일수의 욕정을 더욱 자극했다. 일수는 참을 수 없는 욕정을 느끼자 주인 아줌마를 그대로
쓰러뜨려 버린다. 그녀는 눈을 꼭 감은채 일수의 손길을 조금도 막지 않았다. 일수는 급한
듯 옷을 벗어 던졌다. 이윽고 일수는 불록한 성기가 확하고 노출되었다. 아주머니는 눈을
가늘게 뜬채 일수의 성기를 떨어질 듯 처다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 일수가 막 그녀의
몸위에 덮칠려고 하는데, “잠깐 우리 요 깔고 해요. 방 바닥이 베겨요.” 아주머니조 몹시
다급했는지 비틀거리는 몸으로 요와 이불을 급히 굴러 내려서는 그대로 누워 버린다.
일수는 아줌마의 옷을 다 벗겨 버리까 하다가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그녀의 팬티만
걷어내려 빨간 슈미즈을 배꼽까지 걷어 버렸다. “오 기가 막히게 살결이 희군! 아직도 정말
처녀같고 털도 굉장히 많군.” 일수는 그녀의 하얀 하반신을 정신을 잃고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녀는 거칠은 숨결을 확확 토해내면서 일수의 얼굴을 안타깝게 올려다 보고 있었다.
“아….아….아…. 일수씨 어서 그렇게 보고있지만 말고. 아아… 거기가 다 타 버릴 것 같아요
아…아…어서…어서…” 일수는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다 손가락을 밀어 보았다.
물이 끈끈하고 매끌매끌하게 흘러 넘치고 있었다. “흐…흐… 좋아요. 만지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일수 온몸이 녹을 것 같아요. 더.. 더 더 세게 문질러 보세요. 일수씨 해 주세요.
일수도 하고 싶었다. 이왕 그녀의 몸은 범벅하게 되어 버렸는데 어설프게 해버리고 싶진
않았다. 그녀도 좋고 자기 자신도 그녀의 몸을 마음껏 차지해보고 싶었다. 일수는 손가락으로 계속 그녀의 음부를 만지면서 입르로는 그녀의 부라우스를 걷어 올렸다.
부라자까지 걷어 올리고 말았다. 아직도 탱글탱글 엄청나게 풍만한 젖가슴이 하얗게 들어났다. 까무잡잡한 젖꼭지가 화가 뽀로동하게 돋아있는 것 같았다. 일수는 엄마에 젖을 빠는
아기처럼 아줌마의 젖꼭지를 입안 가득히 빨아 들여 버렸다. “아…아…아이구 간지러워.
그만 그만 아이구 난 난…아이구 미치겠어요.” 일수는 이쪽저쪽 젖꼭지를 더욱 극성스럽게
빨고 핥고 심지어는 질금질금 깨물어 주기까지 했다. “아…아 일수 나 죽을 것 같애”
“아..아 그만 하고 올라와 어서 어…어서요. 좆맛 좀 보여줘.” 일수느 몸을 일으켜 아주머니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자지를 집어 넣는다. “흐…흐… 뜨겁고 크고 너무좋아 아아… 미칠 것 같애 더 더 세게 더빨리” 일수는 그녀의 부르짖음에 더욱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다.
오랜 금욕 생활끝에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그곳에다 넣고 보니 그녀가 반 미치다시피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였다. 그러나 평소에 그렇게 차갑고 새침떼기 같은
아줌머니가 한번 자지 맛을 보자 이렇게 발광하다시피 색을 쓰는가 하고 일수는 놀라
버리고 말았다. 일수 자신도 기가 막히게 좋았다. 아주머니의 보지는 정말 아직도 처녀같이
구멍이 적은 것 같았다. 속 살결은 매끄럼고 야들야들했다. 하나도 나무랄데가 없을만치
풍만하고 섹시했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이처럼 노골적인 색까지 써대는데도 일수 조차도
아주머니의 강한 색욕에 완전 압도당해 버렸던 것이다. “으…아줌머니 기가 막히게
좋아요. 아주머니의 보지는 아직 처녀 같아요.” “일수 학생 더 세게 해 봐 나 곧 쌀려고
그래 더빨리 더 더깊이 아…아 앙… 와…왔어….왔어 뜨거워 배속까지 뜨거워”
일수도 싸버릴 것 같았다. 몸은 용수철처럼 튕기고 있는 일수의 몸이 어는새 뻣뻣하게
휘어져가고 있었던 것이다. “어…어 어…엉…아 아줌머니 나도 나도 해버렸어 기가 막히게
너무 너무 좋아” 아주머니의 크고 펑퍼짐한 엉덩이가 잔뜩 치켜올려져 있었다. 일수의
뜨거운 정액을 한 방울이라도 더 받아 넣을려고 팔다리를 더욱 요란스럽게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일수의 몸은 더 이상 꼼짝도 않았다. 아주머니의 하얀 젖가슴에 얼굴을
박아버린 채 풀무같이 거칠은 숨결만 토하고 있었다. 이윽고 일수의 허리를 끊어질 듯
끌어안고 있던 아주머니의 다리가 서서히 풀어지면서 들려져 있던 엉덩이가 털석하고
요 위에 내려졌다. 아주머니는 아직도 숨결이 가쁜지 씨근씨근 더 세게 숨을 토해 내면서
떠듬떠듬 입을 열었다. “일수 학생 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센 것 같애. 이렇게 기가 막히게
좋아던 것은 난생 처음이야.” “아주머니 후희 하세요” “아니 내가 일수 학생에게 묻고싶은
말이예요.” “아주머니 전 어쩐지 죄를 진 것 같아서…” “일수학생 그…그런 소리 말아요.
난 사실 너무나 외로웠어요. 밤이면 밤마다. 얼마나 혼자서 위로 했는지 몰라요. 어떨땐 하고 싶어 손장난까지 해 보았어요. 그런데 제 마음을 달래 볼 수가 없었어요. 고마워요 일수
학생” 그후로 시간만 나면 둘이서는 엉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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