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2
혜영이는 하루종일 공부에 시달리다 집에 돌아와서도
창밖에서 어지러이 떨어지는 빗소리를 벗하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동생 혜미는 이미 숙제가 없다며 잠자리에 눕고 말았
다.
혜영이는 이불을 덮지 않고 잠을 자고 있는 혜미의 혜
미의 곁으로가 이불을 덮어 주려고 손을 뻗었다. 그
때 물방울 무늬가 가득한 동생의 짧은 잠옷이 말려 올
라가 그녀의 뽀얗고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와 손바
닥만한 흰색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동생의 팬티는 힘
껏 당겨져 있어서 그녀의 갈라진 틈의 윤곽이 여실
히 들어났고 백색위로 이제 막 돋아나기 시작한 부드
러운 잔디와도 같이 부드러울것만 같은 거뭇거뭇한 거
웃의 부부이 비쳐졌다.
[이제 혜미도 여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나.]
그러나 혜영이는 중학교를 입학하고 여름방학이 지나
서야 초경이 시작되었고 둔덕에 부드러운 검은 싹이
나기 시작했지만 혜미는 이미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초경이 시작되었고 그때 이미 흑색의 잔디가 나고 있
었다. 3년이 지난 지금 그것은 완전한 수풀림이 되어
있었다.
혜영은 잠시 쳐다보던 곳을 이불을 끌어당겨 가슴에
서 부터 덮어주었다. 그들은 3살 차이가 나지만 정말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친한 친구같은 사이였다.
정말로 서로를 아낄줄 알았고 사랑하였다. 혜영이는
이불을 덮어주고 곧 공부에 전념하였고 올해 치를 입
시에 S대에 들어갈 원대한 포부를 안고 있었다. 자정
이 가까워질 무렵 대충 마무리를 끝내고 하루를 마감
하며 잠자리에 누웠다. 막 잠이 들었을 무렵 빗소리
에 뭍혀 희미하게 들려오는 이상한 흐느낌에 그녀는
소름이 끼쳤다.
하지만 자신이 꿈을꾸고 있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는데 그소리는 점점 더 크게 들려 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소리에 선잠이 깬 혜영이는 귀의 청각이
그소리를 쫓아갔고 신경을 집중하다보니 서서히 정신
이 들기 시작했다.
" 아....하.....학..하"
흐느낌의 정체는 점점 더 거세어져갔고 그것은 분명
안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혹시 도둑이 엄마,아빠 방에 들어온 것이 아닐까?]
혜영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덜
컥 겁이 났다.
혜영이는 꼼짝도 못하고서 가만히 누어 계속해서 들려
오는 소리에 신경을 집중했다.
" 아....흐......흑"
그것은 분명 엄마가 흐느끼는 소리였다. 그와중에 동
생을 깨운다면 혹시모를 위험에 동생도 처하게 된다
는 생각에 동생을 깨우지 않았다.
혜영이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살며시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엄마,아빠가 주무시는 방으로 살금살금 걸어갔
다.
[안방까지의 거리가 왜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것일
까?]
실제로 먼거리는 아니였지만 혜영이는 긴장하고 있어
한없이 멀게만 느껴졌다.
혜영이는 여차하면 신고를 해야 겠다는 생각에 거실에
놓여 있는 무선전 화기를 집어들고 접근하였다.
안방에 이르러 살며시 귀를 붇이고 안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
"아....아....아....하....으...좋..아.요"
[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좋다니 이건 무슨소리
지?]
혜영이는 의문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위험한 상황이 아닌가?]
[그럼 엄마의 숨넘어갈듯한 저소리는 뭐지?]
계속해서 혜영이는 의문이 솟구쳤다.
"으..흐...음"
간간히 아빠의 신음소리도 들렸고 엄마,아빠 두사람의
신음소리외엔 그누구의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순간
혜영이는 아차 하는 생각이들었다.
[엄마 아빠는 지금 섹스를 하고 있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엄마,아빠의 그런 모습으 보지못한
혜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소설책에서 간간히 읽어오던 남녀의 정사장면이나 비
디오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아오긴 했지만 이렇게 생생
한 엄마아빠의 끈끈한 정사장면을 보게 될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화끈 달아오른 혜영이는 발길
을 옮겨 자신의 방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혜영이는 귀를 문에다 점점 밀착시켰다. 그때 어이없
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문을 꼭 닫지 않았는지 그문은 삐-익 소리를 내며 안
으로 살짝 열리는 것이 아닌가.?
혜영이는 깜짝 놀라 얼른 얼굴을 떼고 방으로 돌아가
려고 하였다.
그러나 엄마,아빠는 섹스에 열중하느라 그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때 살짝 열린 문틈사이로 밝은 형광불빛이 비쳤고
완전한 알몸으로 엄마와 아빠가 서로 뒤엉켜 있었다.
[어머 세상에 어떻게 저럴수가..]
[자상하고 따뜻한 엄마와 아빠에게 저런 면이 있다
니..]
그러나 그놀라움은 다시 강한 호기심으로 변하였고 두
눈은 초롱초롱 빛나기 시작했다.
가슴은 콩닥콩닥 뛰었고 알 수 없는 짜릿함이 온몸을
적셨다.
성숙한 딸이 자신들의 강렬한 정사장면으 훔쳐보고있
을것이라고는 상상 도하지 못한 민우와영지는 아낌없
이 서로를 탐하며 육체를 불태우고 있었다.
아빠는 누워서 비록 자신보다는 탄력이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크고 아름다운 엄마의 유방을 한손으론 주무
르고 있었고 비스듬한 위치라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
았지만 다른한손은 엄마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엄마의 등과 곧 터질것만 같은두개의 엉덩이는
아빠의 몸위에서 허벅지를 쫙 벌린채 샘물을 퍼내듯
이 하늘높이 솟았다가 내려앉으며 심하게 방아를 찧고
있었다.
활짝 열린 엄마의 은밀한 부위의 많은 털과 활짝 열린
뒤쪽의 작은 구멍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엄마가 엉덩이를 들어올릴땐 아빠의 털에 휩싸인 두
개의 알과 엄마의 애액으로 끈끈하게 젖어서 반짝반
짝 빛나고 있는 길고 단단한 덩어리가 아낌없이 들어
났다.
[아 .저것이 남자의 페니스구나]
혜영이는 비록 아빠이기는 하지만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보게 되었다. 혜영이는 놀라움과 감탄이 교차 되었
다. 혜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무선전화기를 들고있지
않은 다른 손이 잠옷위 자신의 둔덕을 감싸고 있었
다. 아직 혜영이는 자위행위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
다. 간혹 친구들과의 대화속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애
들도 있는 것 같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송희는 중학
생 때부터 자위를 해왔었다고 하면서 해보라고 권하
기도 했지만 왠지 꺼림찍하고 불결한 것 같아 하지를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때가 아니였다.
이미 이성이 마비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상 야릇
함이 점점 더 온몸을 지배하였고 꽃잎에서부터 시작
되는 말할수 없는 짜릿함이 점점 더 크게 번져 나갔
다. 둔덕을 감싸고 있던 손에 점점더 힘이 들어가소
누를수록 그 이상하던 쾌감은 커져만 갔다.
[아 하]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 얼른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는 이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았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서 있기가
힘들어 살짝 다리를 벌렸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몸속 깊은곳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도토름한 기름
진 둔덕의 갈라진 틈새를 비집고 살며시 흘러내렸다.
그것은 순식간에 팬티를 적셨고 팬티를 적신 그것은
다시 얇은 잠옷위로 배어나왔다. [어머 내가 왜 이
러지] 한 번도 이토록 흥분해 본적이 없는 깨끗하고
순진한 혜영이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손바닥을 떼고 길지 않은 잠옷을 걷어올리고
손을 팬티위고 가져갔다. 그곳은 너무나 형편없이 젖
어있었다. 그때 물기를 머금고 살짝 열려있는 틈사이
로 가운데 손가락이 뭍혀갔다. 그녀는 좀더 손가락을
넣어보자 싫지 않은 느낌이였다. 방안에서는 계속해
서 엄마가 엉덩이를 움직이며 아빠의 크고긴 그것을
자신의 늪속으로 집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었
다. 혜영이는 차츰차츰 손을 움직여 본능이 요구하는
데로 팬티를 비집고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곳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풍성한 흑색 털의 감
촉이 느껴졌고 조금 아래로 이동하자 한줄로 길게 갈
라져 있는 틈새의 옆으로 나 있는 거웃 이 젖어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때 가운데 손가락 끝에 뭔가 걸리는 것이 느껴졌다.
혜영이는 [이게뭐지] 속으로 생각하며 살짝 건드리자
그곳에서 시작되어 온몸으로 확산되는 짜릿한 느낌에
몸이 떨려왔다. 혜영이는 손을떼었다가 그 느낌을 잊
지못하고 금세 다시 그곳을 살짝 건드렸다.
" 아 하..윽"
그녀는 작고 예쁜 붉은색 입술은 살짝 벌어져 있었고
희미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혜영이는 이제 알게 되
었다. 꽃잎속에 부끄러운 듯 살짝 솟아나와 있는 것이
바로 클리토리스라는 것을... 이것을 만지면 굉장히
흥분된다는 것을 송희를 통해서 들어본적이 있었다.
이제 혜영이는 가운데 손가락 끝으로 그것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점점 더큰 흥분이 온몸으 지배하였고 흘러
내린 애액은 이제 자신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손이 밑으로 미끌어져 내려갔고 그손은 곧바
로 살짝 벌어져 흠뻑 젖어 있어 미끌거리는 틈새에 닿
고 말았다.
창밖에서 어지러이 떨어지는 빗소리를 벗하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동생 혜미는 이미 숙제가 없다며 잠자리에 눕고 말았
다.
혜영이는 이불을 덮지 않고 잠을 자고 있는 혜미의 혜
미의 곁으로가 이불을 덮어 주려고 손을 뻗었다. 그
때 물방울 무늬가 가득한 동생의 짧은 잠옷이 말려 올
라가 그녀의 뽀얗고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와 손바
닥만한 흰색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동생의 팬티는 힘
껏 당겨져 있어서 그녀의 갈라진 틈의 윤곽이 여실
히 들어났고 백색위로 이제 막 돋아나기 시작한 부드
러운 잔디와도 같이 부드러울것만 같은 거뭇거뭇한 거
웃의 부부이 비쳐졌다.
[이제 혜미도 여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나.]
그러나 혜영이는 중학교를 입학하고 여름방학이 지나
서야 초경이 시작되었고 둔덕에 부드러운 검은 싹이
나기 시작했지만 혜미는 이미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초경이 시작되었고 그때 이미 흑색의 잔디가 나고 있
었다. 3년이 지난 지금 그것은 완전한 수풀림이 되어
있었다.
혜영은 잠시 쳐다보던 곳을 이불을 끌어당겨 가슴에
서 부터 덮어주었다. 그들은 3살 차이가 나지만 정말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친한 친구같은 사이였다.
정말로 서로를 아낄줄 알았고 사랑하였다. 혜영이는
이불을 덮어주고 곧 공부에 전념하였고 올해 치를 입
시에 S대에 들어갈 원대한 포부를 안고 있었다. 자정
이 가까워질 무렵 대충 마무리를 끝내고 하루를 마감
하며 잠자리에 누웠다. 막 잠이 들었을 무렵 빗소리
에 뭍혀 희미하게 들려오는 이상한 흐느낌에 그녀는
소름이 끼쳤다.
하지만 자신이 꿈을꾸고 있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는데 그소리는 점점 더 크게 들려 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소리에 선잠이 깬 혜영이는 귀의 청각이
그소리를 쫓아갔고 신경을 집중하다보니 서서히 정신
이 들기 시작했다.
" 아....하.....학..하"
흐느낌의 정체는 점점 더 거세어져갔고 그것은 분명
안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혹시 도둑이 엄마,아빠 방에 들어온 것이 아닐까?]
혜영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덜
컥 겁이 났다.
혜영이는 꼼짝도 못하고서 가만히 누어 계속해서 들려
오는 소리에 신경을 집중했다.
" 아....흐......흑"
그것은 분명 엄마가 흐느끼는 소리였다. 그와중에 동
생을 깨운다면 혹시모를 위험에 동생도 처하게 된다
는 생각에 동생을 깨우지 않았다.
혜영이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살며시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엄마,아빠가 주무시는 방으로 살금살금 걸어갔
다.
[안방까지의 거리가 왜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것일
까?]
실제로 먼거리는 아니였지만 혜영이는 긴장하고 있어
한없이 멀게만 느껴졌다.
혜영이는 여차하면 신고를 해야 겠다는 생각에 거실에
놓여 있는 무선전 화기를 집어들고 접근하였다.
안방에 이르러 살며시 귀를 붇이고 안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
"아....아....아....하....으...좋..아.요"
[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좋다니 이건 무슨소리
지?]
혜영이는 의문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위험한 상황이 아닌가?]
[그럼 엄마의 숨넘어갈듯한 저소리는 뭐지?]
계속해서 혜영이는 의문이 솟구쳤다.
"으..흐...음"
간간히 아빠의 신음소리도 들렸고 엄마,아빠 두사람의
신음소리외엔 그누구의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순간
혜영이는 아차 하는 생각이들었다.
[엄마 아빠는 지금 섹스를 하고 있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엄마,아빠의 그런 모습으 보지못한
혜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소설책에서 간간히 읽어오던 남녀의 정사장면이나 비
디오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아오긴 했지만 이렇게 생생
한 엄마아빠의 끈끈한 정사장면을 보게 될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화끈 달아오른 혜영이는 발길
을 옮겨 자신의 방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혜영이는 귀를 문에다 점점 밀착시켰다. 그때 어이없
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문을 꼭 닫지 않았는지 그문은 삐-익 소리를 내며 안
으로 살짝 열리는 것이 아닌가.?
혜영이는 깜짝 놀라 얼른 얼굴을 떼고 방으로 돌아가
려고 하였다.
그러나 엄마,아빠는 섹스에 열중하느라 그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때 살짝 열린 문틈사이로 밝은 형광불빛이 비쳤고
완전한 알몸으로 엄마와 아빠가 서로 뒤엉켜 있었다.
[어머 세상에 어떻게 저럴수가..]
[자상하고 따뜻한 엄마와 아빠에게 저런 면이 있다
니..]
그러나 그놀라움은 다시 강한 호기심으로 변하였고 두
눈은 초롱초롱 빛나기 시작했다.
가슴은 콩닥콩닥 뛰었고 알 수 없는 짜릿함이 온몸을
적셨다.
성숙한 딸이 자신들의 강렬한 정사장면으 훔쳐보고있
을것이라고는 상상 도하지 못한 민우와영지는 아낌없
이 서로를 탐하며 육체를 불태우고 있었다.
아빠는 누워서 비록 자신보다는 탄력이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크고 아름다운 엄마의 유방을 한손으론 주무
르고 있었고 비스듬한 위치라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
았지만 다른한손은 엄마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엄마의 등과 곧 터질것만 같은두개의 엉덩이는
아빠의 몸위에서 허벅지를 쫙 벌린채 샘물을 퍼내듯
이 하늘높이 솟았다가 내려앉으며 심하게 방아를 찧고
있었다.
활짝 열린 엄마의 은밀한 부위의 많은 털과 활짝 열린
뒤쪽의 작은 구멍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엄마가 엉덩이를 들어올릴땐 아빠의 털에 휩싸인 두
개의 알과 엄마의 애액으로 끈끈하게 젖어서 반짝반
짝 빛나고 있는 길고 단단한 덩어리가 아낌없이 들어
났다.
[아 .저것이 남자의 페니스구나]
혜영이는 비록 아빠이기는 하지만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보게 되었다. 혜영이는 놀라움과 감탄이 교차 되었
다. 혜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무선전화기를 들고있지
않은 다른 손이 잠옷위 자신의 둔덕을 감싸고 있었
다. 아직 혜영이는 자위행위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
다. 간혹 친구들과의 대화속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애
들도 있는 것 같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송희는 중학
생 때부터 자위를 해왔었다고 하면서 해보라고 권하
기도 했지만 왠지 꺼림찍하고 불결한 것 같아 하지를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때가 아니였다.
이미 이성이 마비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상 야릇
함이 점점 더 온몸을 지배하였고 꽃잎에서부터 시작
되는 말할수 없는 짜릿함이 점점 더 크게 번져 나갔
다. 둔덕을 감싸고 있던 손에 점점더 힘이 들어가소
누를수록 그 이상하던 쾌감은 커져만 갔다.
[아 하]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 얼른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는 이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았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서 있기가
힘들어 살짝 다리를 벌렸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몸속 깊은곳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도토름한 기름
진 둔덕의 갈라진 틈새를 비집고 살며시 흘러내렸다.
그것은 순식간에 팬티를 적셨고 팬티를 적신 그것은
다시 얇은 잠옷위로 배어나왔다. [어머 내가 왜 이
러지] 한 번도 이토록 흥분해 본적이 없는 깨끗하고
순진한 혜영이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손바닥을 떼고 길지 않은 잠옷을 걷어올리고
손을 팬티위고 가져갔다. 그곳은 너무나 형편없이 젖
어있었다. 그때 물기를 머금고 살짝 열려있는 틈사이
로 가운데 손가락이 뭍혀갔다. 그녀는 좀더 손가락을
넣어보자 싫지 않은 느낌이였다. 방안에서는 계속해
서 엄마가 엉덩이를 움직이며 아빠의 크고긴 그것을
자신의 늪속으로 집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었
다. 혜영이는 차츰차츰 손을 움직여 본능이 요구하는
데로 팬티를 비집고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곳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풍성한 흑색 털의 감
촉이 느껴졌고 조금 아래로 이동하자 한줄로 길게 갈
라져 있는 틈새의 옆으로 나 있는 거웃 이 젖어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때 가운데 손가락 끝에 뭔가 걸리는 것이 느껴졌다.
혜영이는 [이게뭐지] 속으로 생각하며 살짝 건드리자
그곳에서 시작되어 온몸으로 확산되는 짜릿한 느낌에
몸이 떨려왔다. 혜영이는 손을떼었다가 그 느낌을 잊
지못하고 금세 다시 그곳을 살짝 건드렸다.
" 아 하..윽"
그녀는 작고 예쁜 붉은색 입술은 살짝 벌어져 있었고
희미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혜영이는 이제 알게 되
었다. 꽃잎속에 부끄러운 듯 살짝 솟아나와 있는 것이
바로 클리토리스라는 것을... 이것을 만지면 굉장히
흥분된다는 것을 송희를 통해서 들어본적이 있었다.
이제 혜영이는 가운데 손가락 끝으로 그것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점점 더큰 흥분이 온몸으 지배하였고 흘러
내린 애액은 이제 자신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손이 밑으로 미끌어져 내려갔고 그손은 곧바
로 살짝 벌어져 흠뻑 젖어 있어 미끌거리는 틈새에 닿
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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