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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파일5[푼글]

방은 어두웠고, 간미현은 자기가 침대에 있는걸 알았다.
[으음..뭐야 ..꿈인가..에이 아침부터 재수없게 시리 그런 꿈을..]
간미현은 다시 털썩 누웠다. 손을 팬티 밑으로 가져갔다. 축축 하다 못해
물이 고여 있었다.
[에이 좋았는데..]
간미현은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그냥 나온 기분이었다. 혼자서라도 마저
풀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다. 다시 팬티로 손을 가져가 팬티를
벗고 팬티를 베게 밑에 넣었다. 가랑이를 벌렸다. 벌써 애액으로 축축해져
있는 질구에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애액이 잔뜩 묻어 있는 손가락을 꺼내
입 속에 넣어 맛을 보았다. 시큼했다. 다시 손가락을 질구에 넣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다른 손으론 유방을 세게 주물렀다.
간미현은 머리 속으로 아까 꿈을 생각 했다. 그러나 문히준의 성기만 생각날 뿐
나머지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았다.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아래로 가져가
털을 쓰다듬었다. 그리곤 손을 더 밑으로 떨구어서 두터운 성기살을 더듬었다.
손가락으로 성기살을 살며시 벌렸다. 기분이 짜릿한 게 클리토리스에 닿은 거
같았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문질렀다. 절로 신음이
나왔다.
[아음..]
이제는 엄지와 검지로 잡고 살살살 비벼댔다.
간미현은 손가락을 더욱 떨구어서 성기구멍에다가 쑤셔박았다.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지고 흥분을 많이 해서인지 아주 따뜻한걸 느꼈다.
간미현은 손가락을 살짝 뺐다가 다시 푹 꽂아 넣었다.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 이었다.간미현은 손가락운동을 더 빨리 했다. 그리곤 질구에
손가락 하나를 더 넣었다.
[아앙..흐헉..]
[수걱..수걱..수걱..]
손가락 움직이는데 힘을 더 주었다. 간미현은 무릎을 많이 들어 올려
항문에 손가락을 문질렀다. 간미현은 항문을 비비는 게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것 만큼이나 좋았다.
이제 질구에는 세 개의 손가락이 들어가 왕복운동을 했다. 항문도 조금
벌어져서 가운데 손가락을 살짝 넣을 수 있었다.
[앙..흑흑..후후..흐음..앙..]
[쑤걱..쑤걱..쑤걱]
[비적..삐적..숙숙..]
몸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간미현은 머리 속으로 멋진 남자 두 명과 섹스를
하는 생각을 했다. 항문에도 손가락을 더 넣었고 질구에는 네 개의 손가락
모두를 넣었다.
속도를 무지 빨리 했다. 항문에 넣었던 손가락은 더 깊숙이 넣어 안을 휘
저었다.
[아..으으으..나 죽어..어헝..]
[질꺽 ..찔꺽..수걱..질꺽..]
[음..아아..아 더해줘요..아앙..]
엄청난 속도로 피스톤 운동을 했기 때문에 큰 소리가 났다. 간미현은 허리를
들어 올리며 몸부림을 쳤다. 그리고 큰 신음 소리를 한번 내고는 온몸을
꿈틀 거리며 경련을 일으켰다.
[헉..]
질구와 항문에 손가락을 끼운 채 간미현은 쾌감을 만끽 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끼운 질구에서는 애액이 마구 흘러 나왔다. 간미현은 한동안
움직일 줄을 몰랐다.
간미현은 손가락을 빼내고 머리맡의 휴지로 애액을 닦아 냈다. 이불에 조금
흘러 내렸으나,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베게 밑의 팬티를 꺼냈다. 간미현은 피식 웃었다. 간미현은 흥분하면
팬티를 벗어서 베게 밑에 두는 버릇이 있었다. 간미현은 팬티를 입고 한숨을
푹 쉬었다.
그리곤 누워서 이불을 끌어 올리고 잠을 청했다. 눈 앞에 아까 꿈에서 본
성기가 눈 앞에 아른아른 하는 듯 했다.
그 둘은 곧 팀을 탈퇴하고 결혼, 미국에 은둔하며 살았다
듣기로는 둘 다 원치 않아 아이는 없지만 매일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그야 둘 모두 집에만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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