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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정사5



이번에도 타자 실력이 모자라서 1,2회로 나누어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밤의 정사(1)

밤의 바닷가에는 아름다운 두 소녀가 나체 쇼를 벌리고 있는데도 어째서 인지
히데오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아지도 그의 섹스 경험이 세명이 플레이 하는데 까지는 익숙치 못했는지도 모
른다.

아니면 한 사람 한 사람 씩 차례로 점령한 다음의 즐거움으로 보류해 두고 있
는지도 모른다.

다음날, 역시 맑게 개인 여름 날씨였다. 그렇지만 남쪽으로 부터 태풍이 접근
하고 있다는 뉴스 보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파도가 보통때 보다 훨씬 높았다. 따라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3명이서 해수욕장으로 가서 산책만 하다가 그대로 돌아왔다.

모두들 조심하느라고 바다에 뛰어 들어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오후 2시 경에 히데오의 부친이 병원에서 돌아오셨다. 대단히 피곤해 보였다.

마침 주방에서 점심식사의 설겆이를 하고 있던 아케미가 커피를 끓어 드렸다.

"손님을 이런 일을 시켜서 되겠나, 미안해서.....그건 그렇고 너 몰라보게
성숙해 졌구나,얼굴도 더 예뻐졌고....."

"아버님, 히데오씨 불러올까요?"

"응 그래라, 어딜 갔길래......"

(마침 잘 됐어, 히데오 오빠하고 마리가 아까서 부터 보이지 않아 신경이 쓰
였는데)

아케미는 이런 생각을 하며 창문을 통해 바닷가를 내다 봤다. 혹시 바닷가에
있지 않나 싶어서였다.

그러나 호텔 앞 모래사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단지 하얀 파도가 바위에 부딧
쳐 부서지고 있을 뿐이었다.

1층에 있는 히데오가 사용하고 있는 방을 들어가 보았다. 그곳에도 사람의
그림자라고는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 방.......?)

3층으로 뛰어 올라가 노크를 하려다가 손을 멈추었다.

(혹시나 마리하고 좋은 일하고 있는지도 몰라)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천천히 소리가 나지 않도록 손잡이를 돌린 다음 단번에 문을 열었다.

"아케미 아냐? 노크도 안하고 그렇게 문을 열기야?"

마리가 크게 소리쳤다.

"역시 그렇구나, 그래도 나라서 다행인줄 알아"

입구에 기댄채 안을 살펴보자 히데오 오빠가 당황하며 침대에서 내려왔다.

끝까지 일은 치루지 않은 것 같았다. 히데오 오빠는 청바지를 입은 채였기
때문이다. 마리 역시 팬티는 입고 있었다.

"아버님이 돌아 오셨어요, 빨리 밑으로 내려가 인사하세요"

히데오 오빠는 뭔가 부끄러운 일이라도 있는지 아케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보지 못하고 있었다.

"고맙다 아케미, 아버지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어"

"그건 그렇고 어느 정도까지 갔니?"

"그저 그렇지 뭐, 한참 좋아질 판이었는데......."

부끄러워 볼이 홍당무가 되면서도 솔직히 대답하였다.

"간신히 키스만 했어"

의식적으로 입을 표죽히 내밀며 마리는 황홀한 기분인 것처럼 표정을 짓고 있
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질투심이 뭉게뭉게 가슴에서 솟아 올랐다.

"여기다 키스했어?"

아직도 촉촉히 물기를 먹고있는 마리의 입술을 두 손가락으로 꼬집었다.

"앗 아파"

마리하고 약속했었다. 당초부터 피차 상대방에 간섭하지 않기로.......

흩어져 고깃고깃해진 시트를 보는 동안에 다시금 질투심이 용솟음쳐 올라왔다.

방금 전까지 이 침대에서 어떤 일들을 했을까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팟다.

이렇게하여 오후의 시간도 그럭저럭 지나갔으며 그들은 일과 처럼 되어 있는
낮잠을 자기로 했다.

아니 그보다 마리를 꼬여 낮잠을 자기로 했다고 하는 곳이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마리가 잠들어 버린 사이에 아케미는 방을 빠져 나왔다.

그리하여 히데오 오빠를 찾았다. 그는 마다 한 구석에서 잡초를 뽑고 있었다.

"오빠, 어디든지 놀러 가고 싶은데"

"아직 작업이 안끝났어!"

"마리하고 키스할 시간은 있어도 나하고 어울릴 시간은 없나요?"

"너히들은 좀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

"키스해 준 사람은 누군데요?"

"......"

"아아 좋아요, 저 혼자 산책이나 하겠어요"

"아냐, 오늘 모두 잠들거든 저 앞에 오두막집으로 몰래 빠져 나오도록 해"

"오두막집이요?"

"으응, 요 앞에 오두막집이 두채 있잖아, 저쪽 끝에 있는 오두막집으로 나와
기다리고 있을 테니!"

이떄 갑자기 매미가 울어제꼈다. 나무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우기 시
작한 것 같았다.

어떻든 뭔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여름은 한창인데......

밤이 되었다. 둥근 달이 중천에 떠있었고 그 날밤따라 구름도 없어 밤인데도
낮처럼 밝았다.

아케미는 마리가 잠들기를 기다리느라 그만 시간이 지체돼 버린 것이다.

오두막집까지는 200미터도 채 안되는 거리였다. 쇼트팬티 차림에다 위에 파자
마를 걸쳤다. 얼핏 보면 남자같이 느껴질 것이다.

현관으로 나가는 것도 조심스러워 복도 옆에 나있는 통로로 부터 밖으로 빠져
나갔다.

몇 시라고 약속을 하지 않아 히데오 오빠가 기다리다가 그대로 돌아가지 않았
나 걱정이 되었다.

맨발에 닿는 모래의 차가운 감촉이 기분이 좋았다. 시원한 바닷바람도 몸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윽고 그녀는 오두막집 앞에 당도하였다. 오늘밤은 아무래도 무사하게 끝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설레였다.

오두막집의 문을 열고 안을 기웃거려 봤다. 아무래도 안에 아무도 없는 것 같
았다.

(히데오 오빠가 그대로 자버린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때 저쪽에서 뛰어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어쩌면 아저씨인지도 모르지......?)

하는 생각이 들자 오두막집 옆으로 몸을 숨겼다. 그렇지만 아저씨 같지는 않
고 히데오 오빠의 모습 같았다.

남자가 오두막집 앞에 서서 문을 두어 차례 노크하였다. 자세히 살펴 보니 히
데오 오빠의 모습이었다.

아케미는 숨었던 자리에서 뛰어 나와 히데오 앞으로 달려가서 목을 끌어 안고
매달렸다.

"히데오 오빠가 약속을 지켰군요?"

"응, 언제 내가 약속 안지킨 적 있나?"

"그래도 혹시 그대로 잠들어 버리지 않았나 싶어서......"

"바닷 바람이 차니 안으로 들어가자! 매달려 있지만 말고......."

"오빠, 키스 먼저 하고요!"

그녀는 이렇게 말하자 마자 자기 입을 히데오의 입에 비벼댔다.

그러자 그가 그녀를 으스러져라 두 팔을 허리에 두르고 그녀의 입을 탐하였다.

남자와 여자의 혀가 상대방의 입을 넘나 들었다. 한동안의 숨막힐 듯한 열렬
한 키스였다.

히데오는 그녀를 안고 오두막집 안으로 들어섰다.

그 안에는 몇개의 의자가 있었으며 한편에는 침대 두 개를 펼쳐 놓을 정도의
마루가 깔려 있었다.

그리고 벽 난로도 있었으며 그곳에는 장작도 마련되어 있었다.

어떻게 보면 작은 규모의 방갈로 같기도 하였다.

그는 아케미를 마루바닥 위에 조심스럽게 내려 놓은 다음, 위로 부터 그녀를
찍어 눌렀다.

그녀의 파자마 앞을 헤치고 유방으로 손이 먼저 침입했다.

이어 그는 유방 전체를 손바닥으로 거머 쥐고는 쓰다듬어 애무를 전개하기 시
작하였다.

그렇듯 대담하지가 못했다. 바닷물 안에서는 충동적으로 그렇게 되었던 것 같
았다. 그때는 또한 장난기도 가세되었던 것이다.

그는 전날밤 아가씨들의 나체 춤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야 마로 요사스러운
요정들의 나체 춤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충동을 일으키게 해주는 자극적인 춤이기도 하였다.

(요 예쁜 요정을 차지해 버려.......?)

히데오의 가슴은 고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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