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년] 46/51 (펀글)-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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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제목 : ▶일본년◀ 제46화 (여고생을 욕보이는 시데오...)
기력을 잃은 요오꼬의 엉덩이는, 무릎끓은 양다리 사이로 차츰차츰 주저앉으며
흥건하게 퍼진 오물속에 범벅이 되고 말았다.
[ 아... 아...]
[ 아가씨, 정신좀 나세요? ]
폭 폭, 쉬는 숨소리에 가느다란 신음을 섞어 내보내던 요오꼬가 겨우 고개를
움직이자, 지켜보던 시데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 몸을 씻어야겠어요.]
시데오가 달여준 약초를 한사발 들이키고난 뒤 배탈은 신기할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꾀나 오랜시간이 흘렀다싶을 정도로 한참동안을 침대위에 누워
쉬면서, 요오꼬의 컨디션은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다.
기분이 차츰 나아지면서, 요오꼬는 무의식속에 야릇했던 쾌감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더럽혀진 몸을 정성껏 어주던 시데오의 손길이었다.
[ 아가씨 다리 좀 벌려보세요.]
작은 목소리와 함께 다가오던 시데오의 부드러운 손길,
쓰다듬듯 유도하는 시데오의 손길대로 몸을 움직이면서, 이따금 다리 사이의
꼭지점으로 부터 전신으로 퍼져가는 야릇한 쾌감의 강한 자극을 맛보았었다.
요오꼬는 그 기분을 꺼집어내고 있었다.
( 어떻게 한거지...? )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의 근원지를 찾아내며 요오꼬는 자신의 몸을 만져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부분도 그 느낌을 주지못했다.
( 어떻게 했을까...)
깊어지는 생각은 요오꼬의 말초신경만 더욱 충동질할 뿐, 더이상 느껴오지 않는
쾌감은 급기야 요오꼬를 짜증나게 만들었다.
체념한 요오꼬는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았다.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아뭇소리도 들려오지 않는 깊은 밤은, 몸을 뒤척이며
부석거리는 자신의 움직임만 큰 소리로 흘려주고 있었다.
( 다들 잠들었나...? )
시데오가 지어준 약발 때문인지 잠은 저만큼 달아나 있었다.
커다란 눈을 말뚱거리며 요오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갑자기 몰려온 현기증이 잠시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곤 금새 사라졌다.
그리곤 한잠 푸욱 자고 일어난 것같은 상쾌함이 온몸으로 쭈욱, 충전되어 들어오는
것같은 산뜻한 기분으로 이어졌다.
자리에서 일어난 요오꼬는 속옷 차림으로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다.
거실은 더욱 고요했다.
엄마의 방앞으로 어느새 걸어온 요오꼬가 살짝 방문을 밀었다.
문 열리는 소리가 유난스럽게 큰 소리로 들려왔다.
희미한 조명속에 깊이 잠든 엄마의 모습을 확인하곤 조용히 문을 닫았다.
또 한번 달칵하며 문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살금거리는 걸음 걸이로 이번엔 시데오의 방을 향했다.
방문을 살짝 열자 낮선 냄새가 풍겨왔다.
알 수 없는 냄새였지만 좋은 냄새였고, 음미하듯 킁킁거리며 아마도 남자의
냄새일거라 요오꼬는 생각했다.
시데오는 구부정한 자세로 칼잠을 자고 있었다.
방안으로 들어선 요오꼬가 눈치보듯 슬쩍 문밖을 살피곤 조용히 방문을 닫았다.
그리곤 가만히 뒤 돌아서는 순간 요오꼬는 깜짝놀랐다.
[ 헉! ]
어느새 깼는지 시데오는 침대위에 걸터 앉아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있었다.
생각치 않았던 갑작스런 변화에 요오꼬는 당황했다.
[ 요오꼬? ]
시데오는 잠을 자고있지 않았고 그런 그가 신원을 확인하듯 묻자, 자신의 가슴을
양손으로 감싼 요오꼬가 몹시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마구 끄덕여댔다.
[ 이리와! ]
당황한 요오꼬는 시데오가 시키는대로 그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시데오의 양손이 요오꼬의 허리를 잡았다.
( 아...)
투박한 남자의 손바닥이 자신의 맨살에 만져지자 감탄의 외마디가 절로
흘러나왔다.
[ 흠, 좋아... 역시 좋군.]
허리를 잡은 시데오의 양손이 각각 다섯개의 발을 만들며 손가락을 세웠다.
그리곤 허리선을 타고 팬티만 걸친 둔부를 거쳐 무릎위까지 긁어내렸다.
요오꼬의 몸이 살짝 비틀어졌다.
( 으음...)
[ 좋지? ]
시데오의 강인한 눈빛이 겁먹은 요오꼬의 시선을 올려다 보며 물었다.
시데오의 시선에 위축된 요오꼬는 얌전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곤 마음을 가다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너, 몇살이지? ]
계속해서 반말 지거리를 해대는 시데오를 바라보며 요오꼬는 속으로 생각했다.
( 약점 잡았군, 그래 어차피 넘고나면 그렇게 될꺼, 상관 없지.
내 목적만 달성되면 되. 내 목적이 몬지 알아?
네 놈이 알리가 없지... 좋아, 날 즐겁게 해봐. 후후.)
[ 몇살이냐구 묻는데, 대답안해 이, 쌍년아! ]
시데오의 갑작스런 욕설은 요오꼬에게 이상한 기분을 심어주고 있었다.
어느 한 구석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이 전신을 후비듯 파고드는
그런 느낌이었다.
( 아...)
[ 몇 쌀? ]
시데오가 다그치듯 다시 강하게 물었다.
이상했다 그가 거칠게 나오면 나올 수 록 몸속을 간질거리는 듯한 야릇한 쾌감은
더욱 강하게 일어났다.
[ 열 여덟...]
시데오의 발이 요오꼬의 양 발을 툭툭 쳐, 요오꼬의 다리를 벌어지게 만들었다.
[ 더! 더 벌려.]
요오꼬가 다리를 더 벌리자 시데오의 손바닥이 이번엔 요오꼬의 무릎을 만졌다.
그리곤 마치 타이르듯 부드럽게 말했다.
[ 다리 구부리고...]
요오꼬가 다리를 구부렸다.
[ 아냐아냐, 너무 굽혔어. 옳지 됐어 그렇게...]
[51] 제목 : ▶일본년◀ 제46화 (여고생을 욕보이는 시데오...)
기력을 잃은 요오꼬의 엉덩이는, 무릎끓은 양다리 사이로 차츰차츰 주저앉으며
흥건하게 퍼진 오물속에 범벅이 되고 말았다.
[ 아... 아...]
[ 아가씨, 정신좀 나세요? ]
폭 폭, 쉬는 숨소리에 가느다란 신음을 섞어 내보내던 요오꼬가 겨우 고개를
움직이자, 지켜보던 시데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 몸을 씻어야겠어요.]
시데오가 달여준 약초를 한사발 들이키고난 뒤 배탈은 신기할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꾀나 오랜시간이 흘렀다싶을 정도로 한참동안을 침대위에 누워
쉬면서, 요오꼬의 컨디션은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다.
기분이 차츰 나아지면서, 요오꼬는 무의식속에 야릇했던 쾌감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더럽혀진 몸을 정성껏 어주던 시데오의 손길이었다.
[ 아가씨 다리 좀 벌려보세요.]
작은 목소리와 함께 다가오던 시데오의 부드러운 손길,
쓰다듬듯 유도하는 시데오의 손길대로 몸을 움직이면서, 이따금 다리 사이의
꼭지점으로 부터 전신으로 퍼져가는 야릇한 쾌감의 강한 자극을 맛보았었다.
요오꼬는 그 기분을 꺼집어내고 있었다.
( 어떻게 한거지...? )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의 근원지를 찾아내며 요오꼬는 자신의 몸을 만져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부분도 그 느낌을 주지못했다.
( 어떻게 했을까...)
깊어지는 생각은 요오꼬의 말초신경만 더욱 충동질할 뿐, 더이상 느껴오지 않는
쾌감은 급기야 요오꼬를 짜증나게 만들었다.
체념한 요오꼬는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았다.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아뭇소리도 들려오지 않는 깊은 밤은, 몸을 뒤척이며
부석거리는 자신의 움직임만 큰 소리로 흘려주고 있었다.
( 다들 잠들었나...? )
시데오가 지어준 약발 때문인지 잠은 저만큼 달아나 있었다.
커다란 눈을 말뚱거리며 요오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갑자기 몰려온 현기증이 잠시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곤 금새 사라졌다.
그리곤 한잠 푸욱 자고 일어난 것같은 상쾌함이 온몸으로 쭈욱, 충전되어 들어오는
것같은 산뜻한 기분으로 이어졌다.
자리에서 일어난 요오꼬는 속옷 차림으로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다.
거실은 더욱 고요했다.
엄마의 방앞으로 어느새 걸어온 요오꼬가 살짝 방문을 밀었다.
문 열리는 소리가 유난스럽게 큰 소리로 들려왔다.
희미한 조명속에 깊이 잠든 엄마의 모습을 확인하곤 조용히 문을 닫았다.
또 한번 달칵하며 문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살금거리는 걸음 걸이로 이번엔 시데오의 방을 향했다.
방문을 살짝 열자 낮선 냄새가 풍겨왔다.
알 수 없는 냄새였지만 좋은 냄새였고, 음미하듯 킁킁거리며 아마도 남자의
냄새일거라 요오꼬는 생각했다.
시데오는 구부정한 자세로 칼잠을 자고 있었다.
방안으로 들어선 요오꼬가 눈치보듯 슬쩍 문밖을 살피곤 조용히 방문을 닫았다.
그리곤 가만히 뒤 돌아서는 순간 요오꼬는 깜짝놀랐다.
[ 헉! ]
어느새 깼는지 시데오는 침대위에 걸터 앉아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있었다.
생각치 않았던 갑작스런 변화에 요오꼬는 당황했다.
[ 요오꼬? ]
시데오는 잠을 자고있지 않았고 그런 그가 신원을 확인하듯 묻자, 자신의 가슴을
양손으로 감싼 요오꼬가 몹시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마구 끄덕여댔다.
[ 이리와! ]
당황한 요오꼬는 시데오가 시키는대로 그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시데오의 양손이 요오꼬의 허리를 잡았다.
( 아...)
투박한 남자의 손바닥이 자신의 맨살에 만져지자 감탄의 외마디가 절로
흘러나왔다.
[ 흠, 좋아... 역시 좋군.]
허리를 잡은 시데오의 양손이 각각 다섯개의 발을 만들며 손가락을 세웠다.
그리곤 허리선을 타고 팬티만 걸친 둔부를 거쳐 무릎위까지 긁어내렸다.
요오꼬의 몸이 살짝 비틀어졌다.
( 으음...)
[ 좋지? ]
시데오의 강인한 눈빛이 겁먹은 요오꼬의 시선을 올려다 보며 물었다.
시데오의 시선에 위축된 요오꼬는 얌전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곤 마음을 가다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너, 몇살이지? ]
계속해서 반말 지거리를 해대는 시데오를 바라보며 요오꼬는 속으로 생각했다.
( 약점 잡았군, 그래 어차피 넘고나면 그렇게 될꺼, 상관 없지.
내 목적만 달성되면 되. 내 목적이 몬지 알아?
네 놈이 알리가 없지... 좋아, 날 즐겁게 해봐. 후후.)
[ 몇살이냐구 묻는데, 대답안해 이, 쌍년아! ]
시데오의 갑작스런 욕설은 요오꼬에게 이상한 기분을 심어주고 있었다.
어느 한 구석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이 전신을 후비듯 파고드는
그런 느낌이었다.
( 아...)
[ 몇 쌀? ]
시데오가 다그치듯 다시 강하게 물었다.
이상했다 그가 거칠게 나오면 나올 수 록 몸속을 간질거리는 듯한 야릇한 쾌감은
더욱 강하게 일어났다.
[ 열 여덟...]
시데오의 발이 요오꼬의 양 발을 툭툭 쳐, 요오꼬의 다리를 벌어지게 만들었다.
[ 더! 더 벌려.]
요오꼬가 다리를 더 벌리자 시데오의 손바닥이 이번엔 요오꼬의 무릎을 만졌다.
그리곤 마치 타이르듯 부드럽게 말했다.
[ 다리 구부리고...]
요오꼬가 다리를 구부렸다.
[ 아냐아냐, 너무 굽혔어. 옳지 됐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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