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포르노 소설 번역가』 제6화 섹스! 섹스!! 섹스!!!
『그녀는 포르노 소설 번역가』 제6화 섹스! 섹스!! 섹스!!!
- 류 희 -
사장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이 헉헉거렸다. 그는 그제야 자기의
옷도 훌훌 벗어던지더니 그녀에게 올라탔다. 아직도 처음 들어와 일을 벌
일 때처럼 바닥에서 두 사람은 뒤엉켜 있다. 섹스를 할 땐 침대가 가장
재미없는 곳이다.
그녀가 계속해서 "이 새끼야, 빨리 박아줘...... 나, 미칠 것 같단 말이
야." 하고 소리치는데도 사장은 무시하고 그녀를 후배위로 엎어놓은 채
그녀의 항문을 애무하였다. 상체는 바닥에 엎드린 채 봉긋한 히프만 쳐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그에게는 눈부시기만 했다.
그의 혀는 부지런히 항문과 국부를 오갔다. 그녀는 이미 그 느낌에 오
감이 허물어질 듯이 녹아드는 것 같아 SM 플레이따위는 하고 싶지 않아졌
다. 그저 신음처럼 "....아앙, 빨리..... 빨리..... 박아줘......"만 되
뇌일 뿐이었다.
그는 국부에 손가락을 깊어 넣어 휘저었다. 허벅지로 줄줄 흐를만큼 젖
어있는 그녀의 국부에선 철퍼덕 철퍼덕 소리가 났다.
"아아, 맛있는 소리, 아아, 정말 이렇게 죽여줄 줄은 몰랐어, 으으, 누
나, 누나....."
손가락을 빼고 그녀를 돌아눕힌 그가 드디어 삽입을 했다. 그녀는 "아
악, 아악, 악." 하고 마음놓고 교성을 질렀다. 이런 오르가슴을 느꼈던
적이 있었던가. 그의 것을 아랫도리에 끼운 채 그녀는 넓은 바닥을 헤매
었다.
테이블 다리에도 부딪치고 의자 다리에도 부딪쳤지만, 그 가벼운 통증조
차 흥분을 부채질하기만 하였다. 두 사람은 그렇게 삽입을 한 채 온 방안
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입구쪽의 미니바까지 왔을 때, 그는 상체를 조금
일으켜 조그만 미니어처 양주병을 따 입안 가득 물고 그녀의 입에 넣어
주었다.
그녀는 감로수를 받아먹듯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먹겠다는 듯, 그의 입
술을 쭉쭉 빨고 그의 입안을 핥아먹었다. 그는 또 한병을 따서 이번에는
그녀의 가슴에 뿌렸다. 잔뜩 달아오른 몸위에 그 차가움이 또한 묘한 쾌
감이 되었다. 그가 사정을 하려고 하였다.
"안 돼, 안 돼, 아직 하지마!"
그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그의 사정을 저지하였다. 그러나 그에
게는 그것이 그날 섹스의 하이라이트였다. 그가 가장 미치는 행위가 얼굴
에 침을 뱉어주는 것이었다. 그녀의 침이 묻은 자신의 얼굴을 그녀의 가
슴에다 비비며 짐승같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페니스를 꺼내어 그녀
의 얼굴위에 정액을 흩뿌리며 사정하였다.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진 바닥에서 각자 뒹굴고 있었다.
"이렇게 황홀한 섹스는 처음입니다."
"저도 모처럼 기분 좋았어요."
"SM을 이해해 주는 여자를 만나는 게 평생 소원이었어요. 민하씨는 SM
을 이해하는 것 같아서 꼭 한 번 이런 기회가 왔으면 했었더랬습니다."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많이 보아왔거든요. 그래서 SM이란 건
섹스의 한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섹스에 변태란 건
없다면서요."
"한 가지만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부탁해도 될까요?"
".....?"
"내 페니스 위에, 아니면 내 가슴 위에서 오줌을 한 번만 눠 주었으면
해서요..... 가장 경험 해보고 싶었어요."
아, 그런 바램이라면 그녀도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니, 지금도
그녀에게는 그런 갈망이 있다. 그녀가 한창 오르가슴을 느낄 때 남자가
자신의 배 위에 소변을 봐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 언젠가 한 남자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건 밥을 먹다 껌을 씹는 것처럼 힘든 일이 아닐까. 일단 발기를 했을
땐 소변이 잘 안나오거든."
"좋아요. 저도 그런 생각 한 적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벌써 식었으니
그만 하구요, 다음에 해보죠. 그 땐 사장님도 저한테 해주세요."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것을 굳이 사양하고 그녀는 책을 받아들고 택
시를 탔다. 언제부터 내렸는지 굵은 빗줄기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운
전사는 20 대 중반? 후반?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차림이 대학생같이도
보일만큼 젊은 청년이었다. 그가 코를 킁킁거렸다. 그녀는 아차 싶었다.
금방 온몸이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도록 뜨거운 정사를 벌이고 온 몸이
라는 것을 운전사가 눈치채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뒷자리에 앉았더라면 살냄새가 덜났을텐데,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냄새만 맡아도 막 서는 것 같은데요, 아, 이거 미치겠네."
운전사가 다리를 떨며 웃어보였다.
"나, 사고낼 것 같아요, 누나."
속도를 점차 줄이더니 슬며시 차를 갓길에 세웠다.
"왜 이러세요?"
"누나 때문에 운전 못하겠어요. 사고나는 것보다 식혀서 가는 게 낫잖아
요."
습기로 인해 차창이 뿌옇게 되었다. 바깥세상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맑은 눈동자를 한 청년이 반대쪽으로 시선을 돌린 채 보이지 않는 바깥을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 키스를 해온다 해도 모르는
척 있어줄텐데, 그는 애써 참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살그머니 손을 내
밀었다. 그리고 진짜 누나처럼 그의 머리를 살며시 감싸 안았다.
키스를 하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뜨거운 입술을 부볐다.
흠, 이렇게 나보다 어린 남자랑 키스를 하는 건 처음이군, 괜찮은 걸, 하
고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좀전의 40 대 남자하고의 키스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하였다.
그녀가 손을 뻗쳐 그의 젖꼭지를 만졌다. 그가 그녀의 젖가슴을 더듬었
다. 그녀가 그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그도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그
녀가 그의 페니스를 만졌다. 그도 그녀의 사타구니쪽을 만졌다. 그녀가
그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도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두 사람은 점점 대담해져 갔다.
그가 그녀의 시트를 뒤로 쭉 빼고 그녀의 앞으로 옮겨왔다. 그는 정액
과 애액의 냄새로 뒤범벅이 된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맛있는 아
이스크림을 아껴먹듯 입술로 조금씩 핥았다. 그녀는 그의 머리를 더욱
바싹 감싸안았다. 그가 좁은 공간에서 바지를 내리고 그녀의 위로 올라왔
다. 그 느낌이 차가웠다.
그녀는 몸을 뺐다. 아무리 자신이 섹스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섹스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파트너와 섹스를 하는 것은 왠지 싫다.
"여기까지만."
"에이, 누나, 그런 게 어딨어요. 이렇게 달궈놓고. 알잖아요, 이렇게
발기했다가 못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누나아. 한 번만 하게 해줘요."
그는 왜 그렇게 맑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서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약
하게 하는지. 그녀는 그의 눈동자와 마주칠 때마다 마음이 약해졌다.
"그럼, 자기가 여기 앉어."
그 좁은 데서 두 사람은 위치를 바꾸었다. 그가 시트에 앉고 그녀가 그
앞에 구부리고 앉았다. 그리고 그의 것을 입안 가득 물었다가 뱉었다가
하면서 펠라티오를 해주었다. 그는 차안이 쩡쩡 울리게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그 맑은 눈동자를 가진 청년의 신맛나는 정액을 기꺼이 입으로 받
아주었다.
"누나, 이제 누나네 집 알았으니까 나 또 놀러올 거예요."
"안 돼.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 괜히 나쁜 소문 돌면 곤란하단 말이
야."
"눈치껏 잘 오면 되잖아요. 다음에 만나면 모른 척 하지 마세요. 내 이
름은 윤, 현, 석이에요. 잊어버리지 마세요."
젊은 섹스 파트너 하나 있는 것도 그리 나쁠 것 같지는 않았다.
- 류 희 -
사장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이 헉헉거렸다. 그는 그제야 자기의
옷도 훌훌 벗어던지더니 그녀에게 올라탔다. 아직도 처음 들어와 일을 벌
일 때처럼 바닥에서 두 사람은 뒤엉켜 있다. 섹스를 할 땐 침대가 가장
재미없는 곳이다.
그녀가 계속해서 "이 새끼야, 빨리 박아줘...... 나, 미칠 것 같단 말이
야." 하고 소리치는데도 사장은 무시하고 그녀를 후배위로 엎어놓은 채
그녀의 항문을 애무하였다. 상체는 바닥에 엎드린 채 봉긋한 히프만 쳐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그에게는 눈부시기만 했다.
그의 혀는 부지런히 항문과 국부를 오갔다. 그녀는 이미 그 느낌에 오
감이 허물어질 듯이 녹아드는 것 같아 SM 플레이따위는 하고 싶지 않아졌
다. 그저 신음처럼 "....아앙, 빨리..... 빨리..... 박아줘......"만 되
뇌일 뿐이었다.
그는 국부에 손가락을 깊어 넣어 휘저었다. 허벅지로 줄줄 흐를만큼 젖
어있는 그녀의 국부에선 철퍼덕 철퍼덕 소리가 났다.
"아아, 맛있는 소리, 아아, 정말 이렇게 죽여줄 줄은 몰랐어, 으으, 누
나, 누나....."
손가락을 빼고 그녀를 돌아눕힌 그가 드디어 삽입을 했다. 그녀는 "아
악, 아악, 악." 하고 마음놓고 교성을 질렀다. 이런 오르가슴을 느꼈던
적이 있었던가. 그의 것을 아랫도리에 끼운 채 그녀는 넓은 바닥을 헤매
었다.
테이블 다리에도 부딪치고 의자 다리에도 부딪쳤지만, 그 가벼운 통증조
차 흥분을 부채질하기만 하였다. 두 사람은 그렇게 삽입을 한 채 온 방안
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입구쪽의 미니바까지 왔을 때, 그는 상체를 조금
일으켜 조그만 미니어처 양주병을 따 입안 가득 물고 그녀의 입에 넣어
주었다.
그녀는 감로수를 받아먹듯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먹겠다는 듯, 그의 입
술을 쭉쭉 빨고 그의 입안을 핥아먹었다. 그는 또 한병을 따서 이번에는
그녀의 가슴에 뿌렸다. 잔뜩 달아오른 몸위에 그 차가움이 또한 묘한 쾌
감이 되었다. 그가 사정을 하려고 하였다.
"안 돼, 안 돼, 아직 하지마!"
그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그의 사정을 저지하였다. 그러나 그에
게는 그것이 그날 섹스의 하이라이트였다. 그가 가장 미치는 행위가 얼굴
에 침을 뱉어주는 것이었다. 그녀의 침이 묻은 자신의 얼굴을 그녀의 가
슴에다 비비며 짐승같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페니스를 꺼내어 그녀
의 얼굴위에 정액을 흩뿌리며 사정하였다.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진 바닥에서 각자 뒹굴고 있었다.
"이렇게 황홀한 섹스는 처음입니다."
"저도 모처럼 기분 좋았어요."
"SM을 이해해 주는 여자를 만나는 게 평생 소원이었어요. 민하씨는 SM
을 이해하는 것 같아서 꼭 한 번 이런 기회가 왔으면 했었더랬습니다."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많이 보아왔거든요. 그래서 SM이란 건
섹스의 한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섹스에 변태란 건
없다면서요."
"한 가지만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부탁해도 될까요?"
".....?"
"내 페니스 위에, 아니면 내 가슴 위에서 오줌을 한 번만 눠 주었으면
해서요..... 가장 경험 해보고 싶었어요."
아, 그런 바램이라면 그녀도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니, 지금도
그녀에게는 그런 갈망이 있다. 그녀가 한창 오르가슴을 느낄 때 남자가
자신의 배 위에 소변을 봐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 언젠가 한 남자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건 밥을 먹다 껌을 씹는 것처럼 힘든 일이 아닐까. 일단 발기를 했을
땐 소변이 잘 안나오거든."
"좋아요. 저도 그런 생각 한 적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벌써 식었으니
그만 하구요, 다음에 해보죠. 그 땐 사장님도 저한테 해주세요."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것을 굳이 사양하고 그녀는 책을 받아들고 택
시를 탔다. 언제부터 내렸는지 굵은 빗줄기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운
전사는 20 대 중반? 후반?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차림이 대학생같이도
보일만큼 젊은 청년이었다. 그가 코를 킁킁거렸다. 그녀는 아차 싶었다.
금방 온몸이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도록 뜨거운 정사를 벌이고 온 몸이
라는 것을 운전사가 눈치채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뒷자리에 앉았더라면 살냄새가 덜났을텐데,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냄새만 맡아도 막 서는 것 같은데요, 아, 이거 미치겠네."
운전사가 다리를 떨며 웃어보였다.
"나, 사고낼 것 같아요, 누나."
속도를 점차 줄이더니 슬며시 차를 갓길에 세웠다.
"왜 이러세요?"
"누나 때문에 운전 못하겠어요. 사고나는 것보다 식혀서 가는 게 낫잖아
요."
습기로 인해 차창이 뿌옇게 되었다. 바깥세상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맑은 눈동자를 한 청년이 반대쪽으로 시선을 돌린 채 보이지 않는 바깥을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 키스를 해온다 해도 모르는
척 있어줄텐데, 그는 애써 참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살그머니 손을 내
밀었다. 그리고 진짜 누나처럼 그의 머리를 살며시 감싸 안았다.
키스를 하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뜨거운 입술을 부볐다.
흠, 이렇게 나보다 어린 남자랑 키스를 하는 건 처음이군, 괜찮은 걸, 하
고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좀전의 40 대 남자하고의 키스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하였다.
그녀가 손을 뻗쳐 그의 젖꼭지를 만졌다. 그가 그녀의 젖가슴을 더듬었
다. 그녀가 그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그도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그
녀가 그의 페니스를 만졌다. 그도 그녀의 사타구니쪽을 만졌다. 그녀가
그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도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두 사람은 점점 대담해져 갔다.
그가 그녀의 시트를 뒤로 쭉 빼고 그녀의 앞으로 옮겨왔다. 그는 정액
과 애액의 냄새로 뒤범벅이 된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맛있는 아
이스크림을 아껴먹듯 입술로 조금씩 핥았다. 그녀는 그의 머리를 더욱
바싹 감싸안았다. 그가 좁은 공간에서 바지를 내리고 그녀의 위로 올라왔
다. 그 느낌이 차가웠다.
그녀는 몸을 뺐다. 아무리 자신이 섹스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섹스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파트너와 섹스를 하는 것은 왠지 싫다.
"여기까지만."
"에이, 누나, 그런 게 어딨어요. 이렇게 달궈놓고. 알잖아요, 이렇게
발기했다가 못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누나아. 한 번만 하게 해줘요."
그는 왜 그렇게 맑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서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약
하게 하는지. 그녀는 그의 눈동자와 마주칠 때마다 마음이 약해졌다.
"그럼, 자기가 여기 앉어."
그 좁은 데서 두 사람은 위치를 바꾸었다. 그가 시트에 앉고 그녀가 그
앞에 구부리고 앉았다. 그리고 그의 것을 입안 가득 물었다가 뱉었다가
하면서 펠라티오를 해주었다. 그는 차안이 쩡쩡 울리게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그 맑은 눈동자를 가진 청년의 신맛나는 정액을 기꺼이 입으로 받
아주었다.
"누나, 이제 누나네 집 알았으니까 나 또 놀러올 거예요."
"안 돼.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 괜히 나쁜 소문 돌면 곤란하단 말이
야."
"눈치껏 잘 오면 되잖아요. 다음에 만나면 모른 척 하지 마세요. 내 이
름은 윤, 현, 석이에요. 잊어버리지 마세요."
젊은 섹스 파트너 하나 있는 것도 그리 나쁠 것 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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