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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전산실에서

************** 전산실에서 만난 그녀 *********************************

토요일 오후의 즐거움을 월요일까지 제출할 레포트 작성으로 대신해야
했던 나는 전산실의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와 씨름하며 화창한 토요일을
원망하고 있었다.
어느 새 다섯시가 되어 전산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나 혼자
남게 되었다.
전산실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는게 이런 특혜를 누리게 되어,
직원들은 전산실 문을 잠그고 나가면서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되니 조심하고,
나갈때 문단속 잘하라고 신신당부하였다.
걱정말고 좋은 주말 되라고 인사하고는 자리에 앉아 레포트에 열중하고 있는데
누군가 전산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다섯시 이후에는 전산실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학생 대부분이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 소리를 무시하고 계속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더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는게 아닌가! 조금은 짜증이 나서 문을 열고 전산실
이용시간이 끝났다고 얘기하려는데, 이런!! 나는 입조차 열 수가 없었다.
머리에는 빨간 헤어밴드를 하여 머리카락을 뒤로 묶고 온 몸은 선탠오일과
땀으로 뒤범벅이 된 너무나도 아름답고 미끈한 몸매의 여학생이
하얀 조깅브래지어와 빨간 조깅 팬티만 입은 채 내 눈앞에 서있는 것이었다.
나의 놀람을 알아챘는지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자기도 전산실 이용시간은
알고 있지만 꼭 인터넷에서 확인할 것이 있어 운동하다가 바로 왔다고
말하며 잠깐만 보고 가면 되니 양해해 달라는데 이 세상에 어떤 남자가
안된다고 할 수 있겠는가. 들어오라고 얘기하고 문을 잠그고 내 자리로 가니
그 여학생은 벌써 내 옆의 컴퓨터를 부팅하고 있었다.
그녀의 간단한 차림과 땀에 젖은 몸매가 자꾸 나의 시선을 가져가고
있었고 나는 도무지 레포트에 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가슴은 너무나도 도발적 이어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고
그녀의 조깅 팬티는 너무 작아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를 주체하지
못했다. 나의 보물은 벌써부터 요동을 치며 바지를 뚫고 나올 듯이
팽창되어 있는데, 그녀가 갑자기 나를 보며 얘기를 시작하였다.
"사실, 전에 전산실을 이용할 때 그쪽을 봤어요. 최 영민씨, 경영학과
3학년 맞으시죠?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쪽 너무도 깨끗하게 잘 생겼어요.
제 이름은 정 혜영이에요. 미대 동양화과 2학년이구요." 그녀의 얘기를 들으며
그녀 모니터를 쳐다보니 인터넷의 성인사이트를 연결했는지 웬 건장한 남자가
금발의 여자와 열띤 사랑을 하는 장면이 띄어져 있었다.
나는 뭐라 말할 줄 몰라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그녀가 유혹하는
듯한 눈길을 보내며 자신의 입술을 혀로 적시는데에 이르러서는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를 와락 껴안고 말았다.
그녀의 촉촉한 입술에 정열적으로 키스를 퍼부으며 나도 모르게,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녀의 조깅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정말 환상적인 가슴을 가진 그녀는 나의 손길에 호응을 해 주며 신음을 뱉었다.
그녀의 젖꼭지는 나의 손길에 점점 단단하게 변해갔고 그녀의 손은 나의 보물
위에 머물며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꽉 끼는 바지에서 해방된 그 녀석은 더욱 신이 난 듯 활개치고 있는데
그녀는 뭐가 재미있는지 손으로 그 녀석을 잡고 이리저리 굴리며
놀고 있었다.
나도 그녀의 조깅브래지어를 위로 벗겨내고 조깅팬티를 발목까지
벗겨 내렸다. 사실 입고 있던 게 별로 없어 그녀의 미끈한 몸매를
예견하고 있었지만 완전한 알몸의 그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아니 섹스의 여신 같았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입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숙이며 다가가고, 그녀는 내 분신을 계속 갖고 놀기 위해
손을 놓지 않아 불편한 자세가 되었다.
그녀가 나를 보며, "내가 먼저에요"하고는 내 얼굴을 밀어내고 무릎을 구부려
앉아 그 녀석의 머리며 옆구리며 뿌리까지 입으로 쓰다듬기 시작하자 나는
그냥 서 있을 수가 없어 컴퓨터 책상에 기대어 섰다.
그녀의 머리결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입술에 빠져있는데 어느 틈에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며 1 라운드를 끝내고 말았다.
얼굴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일어 선 그녀에게
"이젠 내 차례가 맞지?"
하며 그녀의 입술에 따뜻한 키스를 하였다. 몸을 숙여 그녀의 분홍빛 꼭지에
입술을 대자 그녀는 엄습하는 쾌감에 전율하였고 나는 계속하여
나의 입술여행을 떠나 그녀의 부드러운 수풀사이로 도달했다.
방금 비가 왔는지 그 숲속은 상당히 젖어 있었고 보드라왔다.
이슬을 마시며 숲속을 거니는데 갑자기 지진이 났는지 온 몸이 흔들리며
샘물이 솟아나 나를 흠뻑 적시고야 말았다.
어느 새 그 녀석은 원기를 회복하고는 자기도 샘물좀 달라고
졸라대기 시작하여 아래를 보니 벌써 그녀의 손이 점령하고 있었다.
우리는 너무도 황홀한 쾌감에 잠시 젖어 있다가 그 녀석에게도 숲속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자리를 잡고 산책을 떠났다.
그녀의 가슴과 얼굴, 등과 허벅지
어디에건 흥건히 젖어 있었고 나 역시 땀으로 샤워를 한 듯 했다.
우리의 육체는 미끈미끈한 소리를 내며 부딪혔고 그 녀석은 축축한 숲속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맘껏 산책을 즐기는 듯 했다.
그녀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배어 나오고 온 몸은 바짝 긴장한 듯
경직되더니 우리는 숲속 산책의 정상을 함께 맛보게 되었다.
그녀석도 꽤 운동이 되었는지 많은 양의 땀을 흘리고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와 나는 사랑이 담뿍 담긴 키스를 나누고 엉망이 된 옷을 챙겨 입었다.
우리는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고는 다시 만나 데이트를 즐기기로 하였다.
그녀와의 환상적인 순간이 흘러간 동안 시간은 어이없게도 빨리 지나 벌써
열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나는 월요일까지의 레포트로 일요일 마저도
전산실에서 지내게 되었지만 후회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었다.
여러분이라고 후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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