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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디스트 미녀 상사의 향기 1(푼글)

세디스트 미녀 상사의 향기 1

♠부풀어 오른 물건에 자극이♠

경수가 택시에서 내린 곳은 C시(市)의 뒷거리이다.
밤 8 시가 지나서였다. 7 월이라고는 하나, 다소 싸늘한 기운이 도는 날씨다.
비에 젖은 언덕길이 가로등 불빛에 희푸르게 물들어 있다.
우산이 필요할 정도의 비는 아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 차가운 빗살이 얼굴을 때린다.
영아와 둘이서 만나기에 어울리는 밤이라고 경수는 생각했다.
눈에 띄게 하얀 영아의 가늘고 긴 목이 눈에 어른거렸다.
빌딩 지하로 내려가 약속된 룸싸롱의 문을 열자,
"경수."
중앙의 커다란 유리 테이블에 앉아 있던 영아가 미소짓는다.
"미안해요. 늦어서요."
테이블을 뚫고 영아의 하반신이 눈에 들어온다.
레이코는 스커트의 길이가 다소 짧은, 몸에 딱붙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스타킹에 싸인 허벅지와 무릎, 복사뼈에 걸쳐 우아하게 가늘어져 가는 다리가 눈에 들어 온다

"갑자기 물러서 미안. 오늘밤은 업무 이야기 때문에 부른 게 아냐.
경수하고 그냥 술마시고 싶었을 뿐이야."

"기뻐요. 영아 씨하고 단둘이서 술을 마신다니. 회사 사람들이 알면 부러워할 거예요."

오늘 회사에서 경수는 영아로부터 밤에 둘이 만 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
두 사람 모두가 독신 이다.
중견급이라고 할 수 있는 섬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영아는 경수가 입사한 이래 선망해 오던 여성이다.
올해 봄의 인사 이동으로 경수는 영아의 밑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런 영아로부터 받은 유혹에 경수는 황홀했다.
영아는 경수보다 3 살 연상인 30. 긴 생머리에 갸름한 얼굴, 눈이 아름답다.
콧날이 길고 입술이 얇은, 시원스런 미모의 여성이다.
게다가 그 미모에는 순간적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고야 마는,
그런 카리스마적인 데가 있었다.

영아는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났으나, 남에게 혼란을 주는 인상은 주지 않는다.
그런 자세에는 언제나 남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부드러움으로 넘쳐 있었다.

오늘밤, 경수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애인인 영아와 데이트 약속이 있었다.
그러나 약속을 바꾸어 영아의 유혹을 받아들인 것이다.
두 사람은 적당한 속도로 물을 넣은 칵테일을 마셨다.

영아는 미소를 짓고 있었으나, 큰 소리 내면서 웃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것이 이상하리 만치 우아하게 느껴져 경수를 도취케 하였다.

"경수 군, 날 어떻게 생각해?"

경수는 숨이 막힐 듯 했다.
경수가 원하고 있는 것은 영아였으나, 꼬실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영아가 너무 아름다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기회만큼은 놓칠 수 없다는 강렬한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전, 영아 씨를 늘 생각해 왔어요. 영아씨가 조금은 좋아요."
영아의 미소가 깊어지면서 점점 아름답고 요염해졌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해. 경수 군, 나하고 한번 그거 해보고 싶지?"

경수는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러나 거리낌없는 말을 하는 영아 앞에서 경련이 일어났다.
"저어…"
"오늘밤, 어때?"
"괜찮습니다."
"내 아파트로 가자"

경수는 자기가 영아의 섹스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등골이 짜릿할 정도로 기뻤다.

"근데…, 난 내맘대로 하는 버릇이 있어서 말야, 섹스할 때 해달라는대로 해 주지 않으면
안 돼. 코오이치는 그럴때 내가 하라는 대로 해줄 수 있겠어?"

영아의 눈동자가 차갑게 빛났다.

"예."

경수는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영아의 표정에는 지금까지 우아한 인상을 주는 상사와는 다른 데 가 있었다.

그러나 회사에서의 모습보다 이렇게 차갑게 경수를 검사하는 눈빛이 영아의
아름다움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수는 희미한 불안에 싸였다. 한편으로 설마 죽기까지야 하겠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 영아랑 하룻밤을 같이 보낼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아.)

하고 또 다른 내가 말했다. 이런 대화를 하고 있는 때조차,
영아의 미모는 경수의 가슴을 녹 아 내리게 했다.
영아의 몸에 자신의 몸이 부대낄 수 있다면, 경수는 어떠한 일이라도 할 각오였다.

영아의 아파트는 돈 많은 사람들이 사는 시나가와의 고지대에 있었다.
살면서 생활하는 기미가 전혀 안 드는 방.
바닥이 나무로 깔린 침실에는 하얀 고급 면으로 만들어진 커버로 씌워진 더블
침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방이 멋지네요."
"건물은 오래됐지만, 창밖의 경치가 멋있지."
영아가 커튼을 열고 "D"시(市) 만안(灣岸)의 풍경을 보여 주었다.

"예, 정말로 멋있군요."

한 걸음 정도의 거리를 두고 옆에 서 있던 영아의 낌새가 변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영아가 옆을 바라보며,

"옷 벗어 봐. 하나도 남김없이 말야. 그리고 누드를 보여 줘." 한다.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전에 들은 적이 없는 아름다운 명령조의 목소리에
경수는 단숨에 노예가 되어 버렸다.

경수는 옷을 모두 벗었다. 영아가 커튼을 닫고 이쪽을 바라본다.
그 표정은 이미 짙은 관능의 세계에 들어가 있었다.
영아는 침대에 앉아 다리를 꼬며,

"스타킹을 벗겨 줘." 하고 주문한다.

경수는 바닥에 꿇어앉아 겁먹은 듯이 하얀 원피스를 치켜올리고 팬티스타킹에 손을 대었다.
그러나, 영아는 히프를 들려고 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다리를 꽉 꼰 채로 있었다.

"어서 벗기라니까."

경수는 영아의 오른쪽 허벅지에 손을 언고, 왼쪽 무릎에 손을 대어 다리를 풀려고 했다.
그 순간, 둥근 무릎과 아름다운 골격, 탄력 있는 허벅지에서 짜릿한 황홀감을 느꼈다.

영아가 이윽고 꼰 다리를 풀었다.
경수가 스타킹을 벗기려 했을 때, 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 속이 비쳐 검은 것이 보인다.
스타킹을 벗기자 조각 같은 형태를 한 복사뼈, 발등, 발가락이 하나하나 드러났다.
우유를 바른 듯이 뽀얗다.
벗긴 팬티스타킹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고 생각할 때였다.

영아의 하얀 다리가 경수의 사타구니를 가볍게 콕콕 찌른다.
부풀어 오른 물건에 자극이 일어난다.

영아는 경수의 페니스를 발끝으로 갖고 놀기라도 하듯이 누르며,
턱으로 자신의 팬티 속에 가려진 곳을 가리켰다.

"경수 군, 내 여기를 냄새맡아 보고 싶지?"

영아의 얼굴이 웃고 있다. 눈이 촉촉해지고, 빨간 입술이 동천에 뜬 달처럼 벌어져 있었다.

"…"
"냄새맡아 보고 싶지?"

영아의 발끝의 힘이 더욱 세어지고 경수의 발기된 물건을 꾸욱 눌러 온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경수가 입을 열었다.

"예."


영아가 일어난다. 엉거주춤하게 일어서 있는 코오이치의 앞에 선다.
팬티에 가려진 영아의 하반신이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을 때였다.
이음새 선이 튀어나온 부드러운 팬티가 경수의 코를 눌렀다.

(향수?)

… 팬티를 통하여 나는 시큼하고도 문 내가 나는 듯한 냄새.
겨드랑이 아래의 땀냄새와는 또 다른, 더욱 깊은곳으로 유혹하는 냄새였다.

"난 알고 있어. 회사에서 경수가 언제나 ;나를 쳐다보고 있다는 걸 말야.
내가 자리에 앉을 때 마다 언제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여기가 보일까 하고 기다렸지."

"…"
"여기에 얼굴을 묻고 싶어했지? 냄새를 맡고 싶어서 말야."

하며, 영아가 경수의 코에 갖다 댄 부분을 아래위로 조금씩 움직였다.

냄새가 더욱 강렬해 오는 기분. (밑이 젖어 있어 거기에서 냄새가 나는 걸까?)

"일어나 봐. 너의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줘."
경수는 허리를 펴고 일어섰다. 경수의 페니스는 아랫배에 기대어 설만큼 불뚝 서 있었다.

그 페니스에 영아의 고우면서도 선뜻한 느낌이 드는 손가락이 뱀처럼 감겨 왔다.
마치 실뱀 몇 마리가 달려드는 듯 하는 움직임에 경수의 가 점점 더 부풀어 올랐다.

"으음, 꽤 큰데. 내앞에선 언제나 의기소침해 하고 있더니만, 물건만큼은 큼직한데."

경수는 황훌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흘렸다.

영아의 손놀림이 경수의 육체가 쓸 만한지 어떤지를 검사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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