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침입자(푼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한밤의침입자(푼글)

젊은 새댁은 잠결에 떠들석한 사람 소리와 무엇인가가 넘어 지는
소리에 졸린 눈을 겨우 떴다.
순간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새댁은 반사적으로 일어 나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비명 소리는 입을 틀어 막는 억센 손바닥에 채 새어 나오지도
못하고 말았다.

벽에 켜논 붉으스름한 작은 전구로 방안은 겨우 물체를 알아 볼수 있을
정도였지만 상황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강도가 든 것이었다.
그것도 얼추 세명은 되어 보였다.
그리고 바닥에는 남편이 나동그라 진 채, 급소를 맞았는 지 목에서는
끙끙대는 신음 소리만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조용히 해, 이 년아"
낮지만 위협적인 목소리였다.

새댁은 입고 있는 얇은 잠옷으로 앞가슴을 가리며 기가 질린 채 끄덕이
는 수 밖에 없었다.
여인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악몽의 시작이었다.

여인과 남편은 침실에서 나와 안방으로 끌려 들어갔다.
억센 손이 새댁의 머리채를 잡아 채며 끌었고, 남편은 그들에게 걷어
차이며 안방으로 들어 가는 수 밖에 도리가 없었다.

밝게 켜논 안방에는 놀랍게도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양손을 뒤로 묶인
채 구석에 나동그라져 있었다.
입에는 이미 자갈이 물려 있어 눈만 둥그렇게 뜬 채 겁에 잔뜩 질린
얼굴로 그녀와 남편을 바라 보고 있었다.

세명의 강도는 천연덕 스럽게 복면 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모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었다.
두목으로 보이는 한 놈만 제외하고는 의외로 곱상한 얼굴이었다.

놈들은 음탕한 눈으로 새댁을 바라 보았다.

겨우 걸친 얇은 잠옷 밑으로 부라자도 하지 않은 봉곳한 앞가슴과 훤히
들여다 보이는 흰색의 팬티가 그들의 눈에 들어 왔다.
아니 그것 보다도 잠옷 밑으로 꽤 곱게 뻗어 내린 다리가 육감적이었다.
큰 키가 아니었으므로 늘씬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한 손에 들어 올
것 같은 발목과 그 위로 오동통하게 나온 종아리와 제법 풍만한 허벅지는
적어도 이 순간 만은 전능한 힘을 가진 놈 들의 입맛을 다시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얼굴도 역시 미인은 아니었지만, 곱상하고 티 하나 없는 매끄러운 얼굴은
곱게 자란온 환경을 말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가녀린 어깨와 자그마하게 솟아 오른 젖가슴은 시집 온지 얼마
안된 새댁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여인은 그들의 음탕한 눈길을 받자 이제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한다는 걸
알아챘다.

"제발, 가진 건 다 드릴께요..."
여인은 애절한 얼굴로 그들을 올려다 보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 애절한 몸짓은 오히려 그들의 솟아오르는 성욕을 더욱 더 자극
할 뿐이었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도 묶인 몸과 입을 뒤틀며 발버둥쳤다.
남편은 더 할 나위 없었다.
애원하던 그는 분노를 폭발시키며 그들에게 욕을 해대었으나 돌아 오는
것은 발길질과 주먹이었다.

그녀의 몸이 이불 위로 내 팽겨쳐 졌다.
잠옷이 허벅지 위로 걷어 올려져서 흰 팬티가 드러났다.
여인이 성급히 잠옷으로 덮었으나 놈들의 눈에서 불꽃이 튀겼다.

제일 어린티가 나는 녀석이 운동화를 신은 발로 새댁의 가랑이 사이의
둔덕을 잠옷 위로 밟았다.
그리고는 싱긋이 웃어대며 담배꽁초를 비벼끄듯이 발끝이로 그곳을
눌려 비볐다.
새댁이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었다.
연분홍 잠옷은 금새 시커먼 때가 묻어 났다.

다른 녀석이 웃으며 말했다.
"야 임마, 형님이 드실 음식을 그렇게 더럽히면 어떻해.
형님, 한번 맛 보시죠. 이 계집 제법 괜찮은 데요?"

그 순간 남편이 벌떡 일어 나더니 놈들에게 달려 들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남편은 비명을 지르며 이불 위에 구꾸라 졌다.
얼굴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새댁은 겁에 질린 채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벌벌 떨고 있었다.

꼬붕 하나가 새댁의 잠옷을 걷어 내고는 난폭하게 팬티 끝을 한 손으로
웅켜잡더니 확 잡아 채었다.
팬티는 찢겨져 나가고 그녀의 남편에게만 보여 주었을 백옥같은 아랫배와
거므스레 가랑이를 덮고 있는 음모가 드러났다.

남편이 눈을 돌렸고,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도 눈을 질끈 감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는 처음인데..이 년놈들을 저쪽 방으로 옮겨..."
두목이 음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얼굴은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저쪽 방이라야 큰 방을 자로 지르고 있는 한식 여닫이 문 저쪽이 었다.
문에는 창호지가 발라져 있어서 반대 쪽 방의 상황은 숨소리도 들릴
지경이었다.
부하 두녀석이 버둥대는 남편과 두 부모를 그쪽으로 데려 가서는 문을
닫았다.

완전히 격리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와 두목 만이 방안에 남게 되었다.

두목은 천천히 손을 바지 춤으로 가져가더니 허리띠를 풀렀다.
그리고 바지를 벗어 내렸다.
놈의 팬티가 드러 났다.
가운데는 불끈 솟은 좇이 튀어 나올 듯 팽팽했다.

두목은 펜티를 벗었다.
벌겋게 솟은 좇이 꺼덕거렸다.

옷을 벗기운채 바둥대는 그녀 위로 덮쳤다.

젊은 주부의 윤기있는 살결이 놈의 밑에 깔리자 놈은 흥분에 몸을 떨었다.
놈은 손으로 그녀의 앞가슴을 쓸었다.
여인은 연약한 손을 뻣어 그의 앞가슴을 밀어 내려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녀석의 두터운 손바닥이 그녀의 뺨을 내려 갈겼다.
속무 무책이었다.
여인은 체념한 듯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놈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밑으로 뻣었다.

손바닥에 여인의 보들보들한 씹털이 느껴졌다.
집게 손가락으로 그 가운데를 쑤셨다.
액체가 전혀 나오지 않은 그녀의 질구는 입을 꽉 다물고 있었다.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여인이 약간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뒤틀었다.

놈은 손을 빼더니 얼굴을 밑으로 가져갔다.
입을 우물무물하며 침을 모았다.
그리고는 입을 그녀의 씹구멍에 갖다 대고는 침을 한껏내어 혓바닥으로
질구 주위를 문질러 대었다.

혓바닥을 곳추세워 지긋이 밀어 넣었다.
혓바닥이 아까 발라 놓은 침 덕분에 질구 속으로 쉽게 밀려 들어갔다.
놈이 입술을 보지 입구에 밀착시켰다.
그리고는 마치 섹스를 하듯 전후동작을 계속했다.

"어흑"
하고 여인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흥분에서 나오는 신음이 아니라, 자신의 보지에 박힌
혓바닥이 움직임의 그녀의 민감한 속살을 자극함에 따른 반응이었을
뿐이었다.

놈이 다시 그녀의 몸을 올라탔다.
그리고 자신의 최대한으로 팽창한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입구에 겨냥했다.
그녀도 이제 자기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려는 가를 감지하고 눈을 감았다.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그동안 그녀의 남편에게만 바쳐 왔던 순결한 몸이 짓밟히는 순간이었다.
놈의 팔이 그녀를 안았다.

페니스가 그녀의 몸 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미 발라논 타액으로 쉽게 들어 갔다.

부드럽고 찰기 있는 질구 속으로 페니스가 반쯤 진입하자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머지를 있는 힘을 다하여 찔러 넣었다.

엉덩이가 들썩 거리며 본격적인 씹질이 시작되었다.
두목은 야들야들하기만 신혼 주부의 몸에 온갖 타락으로 물든 좆을 틀어
박은 채 쾌락의 극치를 나르고 있었다.

손을 뻗어 몸을 어루 만졌다.
젊은 여인의 탄력과 결혼 생활로 난숙해진 여인의 매끈한 피부가 손바닥의
감촉으로 타고 놈의 뇌를 뒤흔들었다.

놈이 헉헉대는 소리와 침대가 흔들리며 삐걱대는 소리, 그리고 여인의
고통으로 끙끙거리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채우고 건넌 방으로 흘러 들어
갔다.
남편은 귀를 막았다.
두 부모는 신음 소리를 내며 귀에 들리는 악몽 같은 소리를 떨쳐버리려고
머리를 흔들어 댔다.



추천92 비추천 42
관련글
  • 키스방에서 아는사람 만난이야기
  • 어느 대리점의 여사장
  • 후배의 아빠
  • 지난 여름 8월 경포대에서
  • 방음이 더럽게 안되는 아파트에 살때
  • 2000년생 이야기
  • 나의 어느날 - 13편
  • 하숙집 주인누나 앞에서
  • 20살때 나이트에서
  • 체코에서 엘프랑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