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쥬앙(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Hambora Site

돈쥬앙(5)

이미지가 없습니다.
돈쥬앙 5


누군가 훔쳐보고 있어요

성을 위한 수호성인의 축제일이 다가왔다. 이 날은 야단법석을 떠는 축제 소동이 벌어지기 마련
이다. 성 안의 주민들은 줄을 지어 고해성사를 하도록 되어있었다. 어머니는 이 날에 고해성사를
하기로 이미 작정하고 있었고, 마르그리트 부인도 역시 어머니를 따라 참회하는법을 익히기로 되
어 있었다. 성 안의 다른 사람들도 역시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을 리가 없고, 모두들 어머니를 따
라 참회를 했다. 나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댔다. 나의 꾀병이 이상하게 의심을 받지 않도록 전
날부터 방 안에 틀어박혀 있었다.
캐퓨친 수도회의 수사가 왔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 일동은 정원에서
커피를 마셨다. 카트가 식탁을 깨끗이 치우고 나자 나는 혼자 남게 되었다. 시간이 몹시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도서실로 들어갔다. 예전에 나는 이 도서실 안에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비
밀의 문이 있음을 발견했었던 것이다. 이 문은 좁고 어두운 비밀 층계로 통해 있었다. 햇빛이라고
는 층계에서 이어진 회랑 끝에 있는 작고 아담한 들창에서 새어들어오는, 수건 한 장 크기밖에
안 되는 햇빛뿐이었다. 비밀 층계를 통하면 성당으로 갈 수가 있었다. 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
기 때문에 녹이 슬고 자물쇠가 걸려 있는 문의 뒤쪽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내일은 여기서 참회를 해 주십시오.
캐퓨친 수사가 어머니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고해실은 나무로 된 칸막이를 등지고 서 있었다.
그 안에서 나는 말소리는 한 마디도 남김없이 밖에까지 똑똑하게 들려왔다. 이 곳에 있으면 참회
하는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추측했다. 아마 이 층
계는 여러 세기에 걸쳐서 부인이 하는 참회의 소리를 듣고 싶어했던, 질투심이 많은 영주에 의해
서 만들어진 것임에 틀림이 없으리라. 이 층계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부인들이 순진하게 솔직한
참회를 하다가, 남편에게 가혹한 학대와 처벌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보면 이 층계는 남성들의 죄악으로 얼룩져 있는것만 같아 한순간 등골에 섬뜩한 소름이
끼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튿날 내 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관리인의 부인이 침실을 치우기 위해 들어왔다. 앞에
서도 말했지만, 그 관리인 부인은 지금 임신중이었다. 나는 그녀의 엄청나게 큰 배가 불룩 나온
모습과 좀처럼 보기 드문 커다란 젖통까지 유심히 살펴볼 수가 있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얇은
블라우스 밑에서 큰 유방이 상하좌우로 덜렁덜렁 흔들이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고, 내 마음을 여지없이 흔들어 놓아 얼마든지 나의 육욕을 불타오르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었다. 디얀 부인은 마음씨가 고운 여자였으며,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옛날에 그녀를 임신시킨 관리인과 살림을 차리기 전에는 이 성의 하녀로 있었다.
나는 그림이나 조각 작품을 통해서 여자의 유방을 본 일은 있었지만, 있는 그대로의 실물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여자의 유방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유방을 한 번 눈앞에 놓고 찬찬히
살펴볼 수는 없을까 하는 공상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히도 관리인의 부인이, 그것도 바로 내가 있는 방에서 본의는 아니지만 나의
눈앞에 똑똑히 보여주고 있었다. 관리인의 부인은 서둘러서 침실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녀는 블라
우스의 단추를 한 개밖에 잠그고 있지 않았다. 그녀가 내 침대를 정돈하려고 상체를 구부리자 단
추가 벗겨져 그녀의 허연 가슴 부분이 완전히 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녀는 목둘레의 선이
크게 파인 브이 네크로 된 슈미즈를 입고 있었다. 순간 나는 일부러 깜짝 놀란 듯이 펄쩍 뛰어
일어났다.
아주머니! 이러시면 몸이 추워져요!
이렇게 말하고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잠가주는 체 하면서 양어깨에서 슈미즈를 매고
있는 리본을 풀었다. 그 바람에 양쪽 유방이 바깥으로 불쑥 튀어나왔다. 나는 그 크고 팽팽한 감
촉을 맛볼 수 있었다. 양쪽 유방의 한가운데에 각각 자리잡고 있는 젖꼭지가 튀어나왔다. 검붉은
젖꼭지는 상당히 넓은, 갈색이 감도는 무리로 주위가 빙 둘러싸여 있었다. 그 젖 통은 좌우의 엉
덩이와 마찬가지로 단단하고 팽팽했다. 나는 양 손으로 살짝 그걸 눌러 보았다. 마치 아름다운 아
가씨의 엉덩이로 착각할 것만 같은 감촉이었다. 관리인 부인은 너무나도 깜짝 놀라 멍하니 서 있
었다.
나는 그녀가 그 흥분에서 깨어나기 전에,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천천히 그 유방에 내 입술을 가
져다 대고 키스를 했다. 그녀에게서 진한 땀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성욕을 돋구어 주는 아주 좋
은 냄새였다. 나중에 가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이것이야말로 여성의 육체에서 발산하는 여자의
냄새 였다. 여자의 냄새는 그것을 맡는 사람의 타고난 성격에 따라서 쾌감이나 아니면 혐오감을
자아낸다. 그런데 이 여자는 나의 쾌감을 잔뜩 돋구어 주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였다.
어머머, 왜 이래요! 도련님! 안 돼요!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안 돼요 이런짓을 하
시면 안돼요. 난, 이래뵈도 유부녀예요. 아주 조금이라도 부정한 일이 있어도 안 돼요.
내가 그녀를 침대 쪽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동안, 그녀가 입 밖에 낸 말이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해야하는, 본능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말이었다. 나는 나의 실내복의 앞을 열고 셔
츠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무섭게 흥분되어 있는 나의 심벌을 꺼내 보였다. 그것은 그야말로 노기
가 등등하고 사기가 백배로 오른 늠름한 장군과도 같았다.
놔 줘요. 난 임신한 몸이에요. 아아 ! 하느님! 우리가 이러고 있는 걸 누가 본다면 어떻게
해요
그녀는 다시 몸을 방어하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점점 힘이 약해지고 태도도 누그러지기 시작했
다. 그리고 이런 사태에서도 그녀의 시선은 나의 남성 부분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다. 마치 홀리기
라도 한 듯이 멍하니 내려다 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침대를 등지고 서 있었다. 나는 그녀를 침대
위에 뉘려고 기를 쓰며 버티고 있었다. 그녀의 몸과 내 몸이 거의 맞붙어 있는 상태가 되었다.
아이 아파라!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디얀 부인! 우린 아무한테도 보이지 않고, 우리들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그녀는 침대 위에 걸터앉아 있었다. 나는 더욱 더 그녀의 몸을 짓눌러댔다. 그러자 그녀는 반항
해 봐야 별 수없다고 체념한 듯이 침대 위에 반듯이 드러누워 두 눈을 딱 감았다. 나의 흥분은
결코 가라앉을 줄을 몰랐다. 일단 돌격을 개시한 병사가 칼을 뽑아들고 적진을 향해 돌진해 나가
는 기세나 다름이 없었다. 내가 그녀의 겉옷과 슈미즈를 걷어올리자, 두 개의 건강한 넓적다리가
드러나 보였다. 그것은 농사꾼 하녀들의 넓적다리보다 더 내 마음을 들뜨게 했다. 딱 오므려 붙인
넓적다리 사이에 밤색 잡초의 귀여운 수풀이 보였다. 나는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넓적다리를
붙잡고 이리 만져보기도 하고 저리 만져보기도 했다. 그 보들보들하고 탄력 있는 감촉을 즐기다
가 그 위에 뺨을 가져다 대고 키스를 했다.
나의 혀는 넓적다리에서부터 비너스의 언덕 언저리를 슬슬 핥아 올라가고 있었다. 그 근처에서
지릿한 냄새가 풍겨나왔다. 그런데 그 냄새는 내 욕정을 북돋아 주기만 할 뿐이었다. 나는 슈미즈
를 걷어올리고 그녀의 엄청나게 큰 배를 경이감에 사로잡힌 눈으로 지켜보았다. 그녀의 배꼽은
베르트의 몸에서처럼 옴폭 들어가 있지 않고, 그대신 도도록하게 돋아나와 있었다. 나는 혀로 이
배꼽을 핥으면서 계속 가지고 놀았다. 그녀는 몸을 꼼짝달싹도 하지 않았다. 커다란 유방은 양쪽
겨드랑이 쪽으로 늘어져 있었다. 나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침대 위로 가져갔다. 그러자
그녀의 비너스가 내 눈 앞에 정확히 드러났다.
물에 불은 보리처럼 통통히 살이 찐, 도도록하게 부풀어오른 두 개의 큼직한 입술의 색깔이 차
츰차츰 갈색으로 변해갔다. 그녀가 임신해 있는 덕택으로 나는 완벽할 정도로까지 이 광경을 즐
길 수 있었다. 두 개의 입술은 빠끔히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 속을 힐끗 들여다 보았다. 두 입술
의 통로가 남김없이 환히 들여다 보았다. 통로 앞의 살점은 촉촉하게 물기가 도는 아름다운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큼직한 입술의 위쪽에는 요도구가 들여다 보였다. 그 위에 귀엽게 생긴 살점이
붙어 있었다. 그 커다란 해부도를 보고 배운, 내가 알고 있는 상식에 의하면 이것이 바로 여자의
중심을 이루는 비너스 지대였다.
갈라진 금의 상부는 풀섶이 되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그 풀숲은 터무니 없이 듬뿍 살이
찐 비너스의 언덕을 덮어 가리고 있었다. 입술에는 거의 잡초가 나 있지 않았고, 넓적다리 사이의
살갖은 땀에 젖어 불그레 했다. 솔직히 말하면 이 광경은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이 여성
이 꽤나 청결한 여자였기 때문에 더욱 더 나는 흥분이 고조되었다. 나는 갈라진 입술 속을 혀끝
으로 핥아보고 싶은 욕망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 공알을 살짝살짝 혀로 핥
았다가 차츰차츰 세차게 핥으며 빨기 시작 했다. 내 혀의 심한 움직임을 따라 그 살점은 점점 굳
어져만 갔다.
여기저기 사방을 혀로 핥아 나가는 사이에 나는 피곤함을 느꼈다. 이번에는 혀 대신 두 번째 손
가락으로 슬슬 문지르다가 가만히 밀어넣었다. 갈라진 금은 완전히 축축해졌다. 이번에는 유방을
한 손으로 잡고는 좌우의 젖꼭지를 번갈아 가면서 입으로 빨았다. 집게 손가락은 점점 더 단단하
게 굳어지며 커져 가는 공알에서 떠날 수 없었다. 얼마 후 그 공알은 나의 새끼 손가락만한 길이
가 되고 연필만한 굵기로 커졌다. 그 때 디얀 부인은 정신을 차렸는지 순간적으로 훌쩍 훌쩍 울
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강요하고 있는 자세는 무너뜨리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고통에 약간 동
정은 갔지만, 나 자신이 너무나 흥분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 따위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나는 그녀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여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앞
으로 태어날 아기의 대부가 되어 주겠노라고 그녀에게 약속하고 말았다. 나는 서랍쪽으로 가서
돈을 꺼냈다. 그리고 흐트러졌던 몸매무새를 고치고 있는 디얀 부인의 손에 쥐어 주었다. 나는 내
셔츠 자락을 걷어 올렸다. 그러나 이미 결혼을 하고 임신중인 여자 앞에서 벌거벗은 알몸이 되기
가 어쩐지 부끄러웠다. 나는 땀에 젖어 있는 부인의 손을 잡아당겨 나의 그것위로 가져갔다. 디얀
부인은 눈치 빠르게 내 물건을 만지기 시작했다. 정말로 기분이 황홀했다.
그녀의 애무가 처음에는 부드럽게, 그러나 점차로 세고 거칠게 진행되었다. 나는 그녀의 젖통을
두 손으로 움켜 잡고 내 가슴쪽으로 끌어당겼다. 내가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려 하자, 그녀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나에게 입술을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내 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쏜살같이 열락을 향하여 돌진하고 있었다. 침대 위에 걸터앉아 있는 관리인 부인의 넓적다리 사
이에 내가 들어가 앉자, 그녀는 큰 소리로 외쳤다.
올라타면 안돼! 그렇게 하면 고통스러워요. 이제 나는 앞으로는 할 수 없어요.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몸의 방향을 바꾸어 침대에 얼굴을 파 묻고 상체를 앞으로
구부렸다. 그녀는 별로 말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나의 본능은 이 수수께끼같은 행동의 의미를 이
해하고 있었다. 나는 옛날에 두 마리의 개가 흘레붙는 장면을 구경한 일이 생각났다. 나는 수캐가
암캐를 가지고 놀 듯이, 디얀 부인의 슈미즈를 쳐들어 올렸다.
내 눈 앞에 커다란 엉덩이가 나타났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던 엉덩이는
아니었다. 베르트의 엉덩이가 우아하다고는 하지만, 디얀 부인의 엉덩이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
였다. 내 좌우 둔부를 다 합쳐보았댔자 이 천래의 기적에서 태어난 엉덩이의 한쪽의 절반도 안될
거라 생각했다. 그런가 하면 이 엉덩이의 살은 단단하고 팽팽했다. 커다란 두 개의 유방하며 아름
다운 두 개의 넓적다리와 풍만한 엉덩이가 아찔해질 정도로 한 눈에 들어왔다. 갈라진 금 속에
황금빛 털이 솟아나 있었다. 그 갈라진 금은 경탄할 만한 엉덩이를 두 개의 아름다운 둔부로 깊
숙이 갈라 놓고 있었다.
늠름한 엉덩이 아래, 넓적다리 사이에 기름기가 번지르르 흐르고 물방울이라도 금세 뚝뚝 떨어
질 듯한 공알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순간 나는 장난을 치고 싶은 충동으로 손가락을 그 속에
넣어 더듬었다. 나는 여자의 허옇게 드러나 있는 엉덩이에 가슴을 눌러댔다. 커다란 공처럼 늘어
져 있는 복부를 양 손으로 감아 안으려고 해 보았다. 어림없는 일이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키스를 하고 물건을 그 곳에 가져다 댔다. 그러나 나의 호기심은 그것으로는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둔부를 벌리고 뒤쪽 동굴을 찬찬히 관찰했다. 그곳은 배꼽과 마찬가지로 도드라져 나와
있었으며, 매우 청결했다.
나는 손가락으로 그 지대를 정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가 몸을 뒤틀며 끌어들였다. 혹시 내
가 아프게 하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했다. 나는 마치 버터 덩어리 속에 나이프를 푹 쑤셔 넣듯이
그녀의 구멍을 향해서 사납게 성이 나 있는 커다란 나의 그것을 서서히 집어 넣었다. 그런 다음
나는 탄력있는 뒤쪽 언덕에 내 배를 찰싹찰싹 부딪치면서 심하게 마구 몸을 앞뒤로 움직여 날뛰
었다. 나는 완전히 흥분된 상태로 나를 잊고 말았다.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조차 몰랐다. 그
리하여 쾌락의 절정에까지 도달했다. 난생 처음으로 여성의 몸 속에 직접 내 씨를 내보냈다. 나에
겐 역사 깊은 날이다. 평생 잊지 못하리라.
사정이 끝난 뒤에도 나는 천천히 이 상태로 시간을 끌며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관리인 부인 디
얀은 몸의 방향을 바꾸고 조심스럽게 몸을 가렸다. 그려가 소매달린 속옷 단추를 잠그고 있는 사
이에 뭔가 똑똑 떨어지는 듯한 작은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그녀의 음부 속에서 흘러나와 마룻바
닥에 방울져 떨어지는 나의 사랑스런 소리였다.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서 넓적다리 사이에 스커트
를 쑤셔넣어 싹싹 그것을 닦아냈다. 그리고 나서 반쯤 머리를 숙인 채 시뻘겋게 흠뻑 젖어있는
내 물건을 보았다. 그녀는 빙긋 웃고는 손수건을 꺼내어 그녀에게 축복을 가져다준 내 물건을 정
성껏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옷을 입으세요, 무슈 돈쥬앙. 이제 저는 나가봐야 하니까요.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다시 말을 덧붙였다. .
제발 부탁이니까, 우리들 사이에 있었던 일은 아무한테도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안 그러면 다
시는 도련님을 좋아하지 못하게 될 테니까요.
나는 그녀를 꽉 끌어안고 번갈아 가면서 이쪽저쪽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 갑자기 일어난 또
다른 흥분에 나를 맡긴채 그녀는 방을 나갔다. 디얀 부인과 즐기는 사이에 나는 참회에 대한 생
각을 하마트면 잊을 뻔했다. 여자들의 내면의 진실을 고백하는 그 참회라는 것을 .





--------------------------------------------------------------------------------


추천77 비추천 65
관련글
  • 그녀는 중년
  • 묻지마 - 1부
  • 분노의 욕정 제2화
  • 재수때 이야기
  • 분노의 욕정 제15화
  • 분노의 욕정 제14화
  • 분노의 욕정 제13화
  • 분노의 욕정 제12화
  • 분노의 욕정 제11화
  • 분노의 욕정 제10화
  • 실시간 핫 잇슈
  • 욕망이라는 마법사 - 5부
  • 능욕소녀 토시코 6화
  • 분노의 욕정 제13화
  • 가족 이야기 2화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7
  • 가족 이야기 1화
  • 가정주부 첨먹다 1
  • 세계의 돌 3부
  • 붉은 여우의 향기 3편
  • 농장소녀 제4화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