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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좁은문-1

1

……목욕탕 안에서, 미경이와 짐승의 체위로
정사를 치른 후, 영식이는 샤워를 했다.
거울 앞에 서서 몸을 닦고, 타올을 몸에 휘감
고, 욕실을 나오자, 침대 머리 맡에 희미한 불
빛이 비추었고, 미경은 그 불빛 아래에서, 실오
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베드 위에 엎
드려 영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풀어 헤친 긴 머리는 그녀의 등허리에 흐드러져
있었으며, 알몸으로 영식을 기다리는 32세 여인
의 나신은 무척이나 요염한 자태를 풍기고 있었
다.
볼륨좋게 마냥 부풀어 오른 히프의 모습은 아름
다운 경지를 넘어, 도발적인 짐승의 야성미를
자아내며, 영식을 유혹하고 있었다.
영식은 몸에 감싼 타올을 걷어 내고, 베드 위에
올라, 엎드려 있는 미경의 옆에 다가 왔다.

「 이 깊은 옹달샘이 남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
는 구나 」

영식은 미경의 관능적인 히프를 어루만지며 말
했다.
보기 좋게 살이 오른 통통한 히프의 살결은 하
나의 그림이었다.
미경은 머리를 쳐들고, 영식의 얼굴을 향해 교
태스러운 미소를 건네며, 그의 심볼을 잡고,

「 영식씨. 영식씨도 이 훌륭한 물건으로 회사
의 아가씨들을 울리겠지요? 이 물건 정말 애물
단지어요 」

그녀의 왼손은 반쯤 서있는 영식의 심볼을 계속
어루만지며, 뇌살스러운 눈초리로 그를 바라보
고 있었다.

「 내가 상대로 하는 아가씨들은 미경이 처럼
변태가 아니야 」
영식의 비아냥에, 미경은 아랑곳없이,

「 약간은 변태적인 끼를 갖은 여자들이 남자들
을 즐겁게 해주지 않아요? 」
하고, 미소 지으며 반문을 한다.

「 하긴 그래. 네 말이 맞어. 미경이 같은 여자
들이 남자의 가슴에 불을 사르지 」

영식은 말하면서, 그녀의 산맥 같은 히프의 계
곡 사이로 손가락을 헤집고 쑤셔 넣으려고 씩씩
거렸다.
손가락이 움푹 패인 분화구에 도달하였다.
거기에서 좀 더 앞으로 약간 전진하자, 그녀의
얼굴표정은 찡그림과 미소가 범벅이 된 묘한 표
정이었다.
히프에서는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 미경이 같은 여자는 천연기념물이야……, 남
자들이 설렐 정도로 얼굴도 예쁘고, 게다가
일도 잘하고 말이지. 옥문도 훌륭하지만, 옥문
아래 <좁은문> 은 더 끝내주니까 」

영식은 살짝 집어 넣은 손가락을 더욱 깊이 집
어 넣었고, 한편 그녀의 왼손은 뻗을 대로 뻗은
그의 심볼을 붙잡고 절구질을 하고 있었다.

「 하지만, <좁은문>에 사족을 못쓰는 아가씨들
도 제법 있어요. 내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 회사
아가씨들 중에도 꽤 있어요 」

「 예를 들면 누구 ? 」

「 이를테면, 상품관리부에 이경옥. 그녀도 <좁
은문> 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자기의 입으로 <
좁은문>으로 하는 것이 더 자극적이고, 짜릿하
다고 하니까요 」

미경은 그녀의 손으로 영식의 심볼을 애무하며,
그를 정면으로 응시한 채, 농익은 미소를 지으
며 말했다.
영식은 상품관리부의 베테랑 여사원, 이경옥의
아리따운 몸매와 얼굴, 그리고 수줍어하고 다소
곳한 자태를 머리 속에 그리고 있었다.

「 뭐라고? 경옥이가? 거짓말이겠지 ? ? ?
……」

「 영식씨. 경옥이 잘 알고 있지요 ? 」

「 한번은 우리 부서 직원들과 술 한잔하고, 이
차로 노래방에 갔었는 데, 마침 거기에 경옥이
가 있었거든. 내가 거기서 본 경옥이는 말 수도
적고 꽤 정숙한 아가씨였어. 아니, 그런데 그런
경옥이가 <좁은문> 을 즐겨 하다니, 난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

「 그녀와 침대에서 연애한 적이 없었어요 ? 」

「 없었지. 물론 」

「 ……, ……」

「 나는 그녀처럼 가드를 올리고 항상 방어 자
세를 취하는 여자하고는 재미를 나누기 싫거던
? 」

「 가드를 올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녀의
분위기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경옥이
그 애는 <좁은문> 을 혀로 애무해 줄때가 가장
짜릿하다고 하더군요 」

「 어떻게 그렇게나 자세히 알고 있어? 너와 경
옥이 동성 연애 하는 것 아냐 ? 」

「 무슨 말씀 하시는 것입니까? 경옥이가 직접
자기 입으로 말했어요. 」

「 …… ? …… 」

「 자기는 누군가가 등허리에서부터 <좁은문>
깊숙이까지 혀로 애무해 주면 완전히 홍콩간다
고 말이어요 」
그녀는 손을 뻗혀, 영식의 <좁은문> 을 보듬으
며 말했다.

「 영식씨. 경옥이와 베드 플레이하고 싶으면
저에게 말해 주세요. 제가 토스해 드릴께요 」
남자의 표정을 깊이 살피는 눈망울이었다.

「 미경이가 다리 놓아 준다는 의미인가? 」

영식이는 <좁은문> 에 들어간 손가락을 휘저을
때, 직장(直腸) 점막의 미끈 미끈한 감촉이 그
의 손가락을 통해 온 몸에 퍼짐을 느끼고 있었
다.

미경의 입에서는 괴성에 가까운 신음 소리가 새
어나고 있으며, 고무 풍선같이 빵빵한 그의 히
프에 가벼운 요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 경옥이는 원래 성격이 그래요. 자기가 먼저
꼬리치는 얘가 아니에요. 영식씬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있고, 경옥이 또한 영식씨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니, 영식씨의 마음을 그녀에게 전할
께요 」

「 정말 그렇게 해준다니 고맙군 」

영식은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우유
빛처럼 빛나는 그녀의 등허리에 입을 추고 있
다.

「 등허리를 간질이지 마세요. 저는 경옥이가
아니어요. 거기를 빨려면, 제 젖꼭지를 빨아 주
세요 」

미경은 내 뱉듯 얘기하며, 몸을 발라당 뒤집고
는, 탄력 있는 그녀의 젖무덤을 하늘을 향해 꼿
꼿이 세우고 있었다.
그녀의 몸이 이제는 바로 드러 누워 있는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영식이는 여전히 그녀의 <좁
은문> 에서 손가락을 담그고 있었다.
마침내, 영식은 깊히 박혀 있는 그의 가운데 손
가락을 그녀의 <좁은문> 에서 빼어내는 순간,
그의 손가락에서는 마디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 으으 읏 」

미경은 양다리를 M자 형으로 벌리고, 양발은 침
대 시트 위에서 점프할 듯한 자세를 취하며, 그
녀의 허리를 들어 올리니, 히프는 자연 침대 위
의 시트에서 떠 있었다.
영식이는 위치를 바꾸어 가운데 손가락을 옥문
에 집어 넣고, 믹서를 한다.
이어서 엄지 손가락이 들어가자, 그녀의 몸은
요동을치기 시작했다.
영식의 오른 손가락으로 러브 쥬스가 촉촉히 적
셔 나오자, 이번에는 그의 엄지 손가락이 그녀
의 <좁은문> 을 구석 구석 들쑤신다.

「 아ㅡ 앗……」

관능미 넘치는 그녀의 교태스러운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머리를 요동치니, 그녀의 긴머리
는 흩날리며, 바람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영구의 중지와 엄지 손가락은 그녀의 옥문과 <
좁은문> 을 동시에 가동시키는 한편, 동시에 그
의 입은 그녀의 유두를 물고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다.
오감(五感)의 입체작전이 펼쳐 지고 있는 것이
다.

「 아 악 , 으 ㅡ 윽.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요. 옥문과 <좁은문> 동시에 들어 오면 어떻해
요 」

미경이는 허리를 활 처럼 쭉 뻗어 올리며, 왼손
을 뻗어 시트를 꽉 잡고 끌어 당기고, 그녀의
오른손은 영구의 심볼을 꽉 잡고 방아질을 하고
있었다.

「 자, 그럼 들어가 볼까 ? 」

「 이제는 가만이 있을 수 없어요 ……」

「 어느 쪽이 ? 」

「 <좁은문> 쪽이요……, 당신의 이 딱딱한 물
건은 <좁은문>으로 들어 오세요 」

그녀는 헐떡거리는 소리를 내며, 영식의 심볼을
있는 힘을 다해 손으로 꽉 쥐며 호소하였다.
이어서 그녀는 영식의 심볼을 손에서 놓더니,
짐승처럼 엎드린 자세를 취하였다.
미경은 양손을 베드 시트 위에 올려 놓고 상반
신을 지탱하며, 무릎을 끓고는 하반신을 지탱하
고 있었다.

영식의 두 손가락이 마침내 그녀의 옥문과 <좁
은문> 으로 부터 나왔다.
영식은 몸을 움직여, 미경의 풍만한 히프 뒤로
와, 무릎을 꿇고 선채로 양손으로 히프를 벌릴
수 있는 데까지 힘껏 벌렸다.

「 미경아. 너의 러브 쥬스로, <좁은문>을 적
셔 줄께 」

영식은 그의 중지로 <좁은문> 에 기름질을 하였
다.

「 아ㅡ 앗……」

영식은 부풀대로 부풀은 그녀의 히프를 양손으
로 독수리를 잡는 자세를 취하고, 일원 짜리 동
전 크기의 구멍에 그의 심볼을 밀어 대었다.
러브 주스의 덕택에, 그의 소시지 같은 심볼이
일원 크기의 구멍에 미끄러져 겨우 겨우 들어가
고 있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적마다, 두 남녀의 신음
소리는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다.

영식은 그녀의 뒷 모습을 내려다 보며, 정복욕
에 도취하였고, 어느 덧 그의 심볼은 그녀의 <
좁은문> 에 반쯤넘어 들어 가고 있었다.



「 아이ㅡ 잇 꺄악 ㅡ」
하고, 미경은 기적 소리를 내었다.

「 아퍼 ? 」
영식의 이 물음에 그녀는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
를 가로 저었다.

「 흔들어 주어도 괜찮아요……」
깊은 숨소리를 토해내며 그녀는 말하였다.

「 아프지 않겠어 ? 」

「 당신의 씸볼, 조금은 커서, 쑤시지만 참을
만 해요 ……」

미경의 질펀한 직장의 점막이, 귀두의 부분을
보쌈쌀 때 오는 짜릿한 감각을 영식은 느낄 수
가 있었다.
영구는 그녀의 양 히프를 양쪽으로 잡아 당기
며, 그녀의 <좁은문> 을 벌리려고 애를 빡빡쓰
며, 전후 좌우 진동을 일으키며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의 전진을 계속하고 있었다.

「 아이잇, 아이잇 으 ㅡ 윽 」

그녀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지르며, 머리카
락을 흩날렸다.
실처럼 가느다란 길이 밀착된 상태에서, 그의
심볼이 앞으로 나아갈 적 마다, 흑갈색의
<좁은문> 은 그의 심볼을 사정없이 조인다.
영식은 자기의 심볼을 삼키고 있는 그녀의 <좁
은문> 을 바라보며 강렬한 자극을 느끼고 있었
다.
그녀의 <좁은문> 이 그의 심볼을 끊어 버릴
듯이 물어 주니까, 영식는 곧 절정의 시간이 다
가옴을 느끼고 있었다.

「 아아 ㅡ , 나올 것 같아 」

「 영식씨 , 쏘세요. 쏴 ㅡ 」

밀크 빛 등허리가 가벼운 요동을 치며, 그녀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외쳐댔다.
미경의 양 손은 침대의 시트를 강하게 움켜 잡
고 있다.
영식은 힘찬 사정을 한 후, 미경의 허리 위에
그대로 엎어지며, 미경도 짐승의 울부짖는 괴성
과 함께,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며, 베드에 빨려
들 듯이 사지를 벌리고 엎어져 버렸다.
용수철이 끊어 지기 직전 까지 당겨진 후, 원
위치로 찾아 가는 모습이었다.

영식은 그녀의 등허리에 엎어진 채, 심볼을 그
녀의 <좁은 문>에서 빼었다.

「 샤워하고 올께 」

납작하게 퍼진 미경의 귀에 영식은 속삭이며,
영식은 침대에서 내려 왔다.
미경의 등허리는 유리 파편을 맞은 것처럼, 땀
방울이 반짝이고 있었다.
욕실에 들어간 영식은 미경의 <좁은 문> 여행
후 돌아 온, 그의 씸볼을 비누로 하염없이 닦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돌아 오자, 미경은 언제
광란의 섹스를 벌렸느냐 싶이, 태연하게 엎드려
담배를 피우고 있다.

「 미경이. 담배를 빨고 있구나 ? 」
영구는 베드 위로 올라 앉았다.

「 무어라도 빨고 싶어요 」
미경은 뇌살스런 미소를 지으며, 담배 연기로
도나스를 만들어 피워 올리고 있었다.

「 그럼, 내 페니스 좀 빨아 줘 」
영식은 드러 누웠다.

미경은 눈빛을 초롱초롱 밝히며, 담뱃불을 재털
이에 비벼 끄고, 상반신을 일으켜, 그에게 다가
왔다.
미경의 나체에서는 땀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미경은 반쯤 선 영식의 페니스를 잡고, 그녀의
몸을 앞으로 굽혀, 얼굴을 그의 씸볼에 바짝 대
고, 얼굴을 파 묻고는 페니스를 덥썩 물었다.

지느러미같은 그녀의 혀가 춤을 추기 시작하였
다.
영식은 쾌감에 못이겨, 숨쉬기도 벅찰 지경이었
고, 허리에서는 가벼운 진동이 일어나고 있었
다.

미경은 그의 페니스 뿌리까지 입안 가득히 집어
넣고, 다시 딱딱해진 그의 씸볼을 이빨로 잘근
잘근 씹어 주며, 공이질을 하고 있었다.
입술로 새어 나오는 그녀의 신음 소리, 또한 그
의 귀를 자극하고 있었다.
영식의 배 위를 머리카락으로 청소하는 듯 쓸어
내는 이 살가로운 감촉 ! …….

미경은 왼손으로 영식의 음낭을 애무하며, 오른
손은 영식의 허벅지를 통해 뒤로 돌아 <좁은문
>을 헤집고 있었다.
미경의 혀로 애무 받는 그의 씸볼은 이제 곤봉
처럼 딱딱해 졌다.

「 당신의 페니스는 정말 훌륭해요. 나의 <좁은
문> 에 사정하고 나서, 또 이렇게 몽둥이 처럼
딱딱해 지니까 말이 어요 」

입안으로부터 그의 씸볼을 놓아 주고 나서는,
오른 손으로 그의 페니스를 맛사지 해 주며, 요
염한 눈빛으로 영식을 바라보며 속삭인다.

「 …… 상품관리부의 경옥이는 언제 소개해 줄
래? 」

「 내일이라도 애기하지요. 영식씨가 사귀고 싶
다고 하면 되겠지요 ? 」

「 그렇게 애매한 말을 해서는 안 되. 내가 한
번 그녀와 스파링 갖고 싶다고 얘기해 」

「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면, 경옥이가 쫄지
않을까요 ? 」

「 …… ? ……」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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