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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천약유정 (74)





제74장


프라도를 운전해 조산진을 떠났다. 넓은 트렁크 안에는 옛날 집에서 가져온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했다. 그녀의 젊은 시절을 지탱해온 기억의 물건들이 두 상자에 가득했다. 게다가 이 두 달 동안 그녀가 직접 수를 뜬 직물들을 더하니 충분히 드넓은 프라도의 트렁크였지만 이들 물건들로 가득 차버렸다.


이번에 연경에서 돌아온 후 나는 아주 심사를 써서 백리원을 위로했지만 아직 원망하고 있는 정서를 피할 길이 없었다. 비록 옛날집에서의 나날이 조용하고 또 편했지만 이런 식의 분리된 두 곳에서의 정황은 백리원의 나에 대한 나날이 깊어가는 그리움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육체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모두 그녀는 마치 막 시집 온 일개 새색시와 같았다. 나에 대해 간절히 추구하며 떨어져 있지 않으려 했다.


여천이 구속된 소식을 알게 된 후 백리원은 일각도 지체없이 나와 회해시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다. 당연히 그녀의 말에 의하면 나 혼자 밖에서 생활하는 것을 마음 놓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이자 아들을 돌보러 건너 와야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생각에 그녀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나와 매씨 집안의 두 미인을 너무 오래 머무르도록 놔둘 수 없다는 것이었다. 여천의 일로 이미 여씨 집안은 한동안 충분히 바쁘게 만들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시각 여강이 다시 백리원에게 신경을 쓸 겨를은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나도 그녀의 요구에 동의를 했다.


창 밖의 수려한 산수(山水)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을 보니 나는 마음 속으로 일진 말 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왔다. 비록 옛날 집에서 머무른 날은 길지 않았지만 이 곳에서 지낸 짧은 백리원과의 공동생활은 내 어린 시절 이후로 보낸 가장 평화롭고 조용한 나날이었다. 설령 백리원이 이 곳에서의 기억이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할지라도 우리는 이 곳에서 정신과 육체적으로 최대의 부합을 이룬 것이었다. 우리 사이의 관계는 그러한 서로 사랑하는 남녀간 완벽히 조화를 이룬 상태를 실현했다.


“원원, 나중에 시간 날 때 우리 돌아와 얼마간 머무르자고. 우리 별장같이 만들어. “


나는 조용히 말했다.


“응. “ 


조수석에 앉은 백리원은 유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후 일진 향풍이 엄습했다. “쪼옥!” 축축하고 부드러운 붉은 입술이 나의 오른쪽 얼굴 위에 묵직하게 와 닿았다. 백리원의 온유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귓가에서 울렸다.


“오빠, 자기 정말 좋아. “


내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백리원은 이미 몸을 빼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그녀는 천연덕스럽게 양 손을 가슴에 안은 채 창 밖의 풍경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선홍의 교염한 입가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고 한 줄기 교활한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다만 남은 것은 도발되어 버린 나의 높이높이 치켜든 바짓 가랑이가 소리 없는 항의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약간 어쩔 도리 없어 고개를 가로저었다. 오늘의 백리원은 지난 날과 다름없이 일관되게 매혹적으로 아름다웠다. 그녀는 종일 입가의 그 웃음을 걸고 있을 모양이었다. 매 한 번 문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올 때 마다 모두 자신은 산뜻하게 수습을 했다. 옛날 집을 떠났다 귀로 하는 날에는 더욱 그랬다. 차에 오른 초두부터 나의 양물은 이미 여러 차례 신변의 이 우물에 의해 도발되어 준동 되어 있었다.


그녀의 비단결 같이 반짝이는 와인색의 웨이브 진 긴 머리카락은 이마로부터 쓸어 올려 단정하게 뒤로 넘기고 있었다. 마치 구름 같은 크게 웨이브 진 머리카락이 마음대로 희고 깨끗하게 윤이 나는 어깨 위로 늘어져 있었다. 상아처럼 하얀색 레이스 머리띠가 이마 위 머리를 묶고 있어 마치 옥같이 깨끗하고 매끈한 이마를 드러내고 있었다. 머리띠는 화려한 꽃이 수놓아져 있고 가장자리는 은선으로 치장되어 있어 그녀의 가늘게 그려 넣은 긴 눈썹과 배합되고 있었다. 화려하고 산뜻한 마치 물이 떨어질 것 같이 새빨갛게 칠한 앵도 같은 입술, 타원형의 금박 테두리를 한 백옥 귀걸이 한 쌍이 진주 같이 둥글고 옥과 같이 매끄러운 귓방울 위에 걸려 있는 것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는 귀부인 같아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백리원은 신상에 단지 한 벌의 백색 양모 외투 만을 걸치고 있었다. 이 외투의 재질은 수수하기 그지없는 호주의 메리노 양모로 만든 것이었다. 색상이 눈처럼 하얀 것이 극히 좋은 보온 효과가 있는 것이지만 그녀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할 뿐 뚜렷이 그렇게 하얗게 보이지가 않았다. 양모 외투의 비스듬한 큰 칼라가 아주 아래쪽으로 위치해 있어 동그랗고 매끄러운 어깨를 반쯤 노출하고 있었다. 아울러 양 쪽 우아하고 아름답게 균형 잡힌 쇄골이 드러나 있었다. 눈처럼 하얀 긴 목 위에는 물방울 모양의 옥이 가득 박혀있는 은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옥의 담담한 펄빛은 근본적으로 그녀의 윤이 나고 깨끗한 피부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반대로 눈처럼 하얗고 투명하기가 반짝반짝 빛나는 옥과 같은 피부를 더욱 뚜렷이 돋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손가락 세 개 넓이의 양모 외투 허리띠가 백리원의 날렵한 가는 허리를 두르고 있었다. 양모 외투의 우측엔 커다란 나비 매듭 단추가 채워져 있었다. 이 외투의 길이는 거의 무릎 위 약간까지 내려져 있는데 외투 앞자락의 틈으로 양쪽 매우 곧은 옥 같은 다리가 노출되어 있었다. 그녀의 그 하얀 연뿌리 같은 길고 가느다란 우아한 양 다리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아주 얇은 검정 스타킹 안에 싸여 있었다. 이전과 다른 것이 이 검정 스타킹의 그물망은 아주 촘촘했다. 그 위로는 또 규칙적으로 작은 하트 모양의 도안이 수 놓아져 있는 것이 마치 그녀의 눈처럼 하얀 다리에 하나 하나 하트가 새겨져 있는 것 같았다. 이 하트가 수놓아진 스타킹은 그녀의 그 가냘프고 하얀 허벅다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었다. 


하트 스타킹은 커브를 따라서 아래를 향해 그 정교하고 동그란 복사뼈 아래의 칠 센티 높이의 하얀색 하이힐 안으로 사라져가고 있었다. 이 에나멜 가죽으로 된 끝이 뾰족한 힐 라인은 아주 얇아서 하트 스타킹 안의 대부분의 아름다운 발등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은으로 둘레를 두른 나비 매듭이 구두 끝에 매어져 있어 어렴풋하게 열 가락의 가는 옥으로 빚은 듯한 발가락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백리원의 앉은 자세는 마치 그녀 본인과 같이 장중하고 우아한 것이 흠 잡을 곳이 없었다. 그 하트 스타킹을 신은 아름다운 다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인 채 하얀색 나비 매듭의 구두 끝이 가볍게 흔들거리고 있는 것이 그것들 여주인의 아주 느긋한 심리상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녀의 시뇽 헤어는 창 바깥으로 기대어 있고 한 쪽 길고 가는 섬세한 손은 뺨에 갖다댄채 얼굴 위로는 웃는 듯 아닌 듯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백리원 자체는 그녀 신상에 입은 의복과 같았다. 양모 외투의 앞섶은 벌려져 있는데 그 위쪽의 메이크업과 장식은 그녀를 마치 극치의 존엄한 귀부인으로 만들어 주고 있었다. 아래쪽 하트 스타킹은 그녀 내심 속의 그녀 내심의 속마음을 드러내 놓고 있는 것이 마치 그녀의 그 시선 범위 밖의 왼 손과 같았다.


나의 한 손은 핸들을 잡고 있고 다른 한 손은 기어봉 위에 놓여 있었다. 그리고 나의 팔뚝 위로는 길고 가는 팔 하나가 건너와 있었다. 양모 외투의 소매가 약간 뒤로 걷어져 있어 백옥과 같이 매끄러운 팔뚝이 노출되어 있었다. 그 새하얀 손목 위에는 가는 쌍 금팔찌가 걸려 있었다. 팔찌 위에는 번쩍이는 장식이 복잡한 도안과 함께 수놓아져 있었다. 그리고 백금 팔찌 위쪽에는 바로 백리원의 섬세한 손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녀의 그 흰 파와 같이 섬세하고 긴 다섯 손가락은 굵고 긴 어떤 물건의 상면을 쥐어 잡고 있었다. 백리원은 마치 노련한 기사와 같이 그녀의 옥과 같은 손으로 손 안의 기어봉 같은 것을 조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만지며 조작하고 있는 것은 기어봉이 아니었다. 그녀가 만지고 있는 것은 바로 나의 양물이었다. 나의 바지 지퍼는 일찍이 이미 끌어내려져 있었다. 차를 타면서부터 발기한 나의 양물은 뿌리까지 공기중에 폭로되어 있었다. 그 굵고 긴 마치 어린아이의 팔뚝과 같은 거대한 음경은 마치 혈맥이 팽창한 커다란 벌레와 같았다. 탁구공 만한 크기의 자홍색 귀두가 높이 껄덕거리고 있었다. 백리원의 가녀린 손가락으로는 근본적으로 그 놈을 완전히 장악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마치 어린 여자애가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만지듯이 거대한 음경을 세밀히 어루만졌다. 그녀의 부드럽고 매끈한 손가락 마디가 상면의 혈관을 가볍게 쓸고 있었다. 눈과 같이 새하얀 가녀린 손가락이 나의 거대한 음경 위를 때로는 천천히 기어 오르다 때로는 가볍게 뿌리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그녀의 뾰족한 손톱 위에는 백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어 다섯 손가락이 마치 하얀 누에가 자흑색의 음경 위를 꿈틀거리며 기어 다니는 것 같아 요염하고 매혹적인 미감 충만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었다.


“하아, 원원! 그러지 마! “


나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백리원의 손동작에 나는 운전을 전념할 수 없었다. 순간순간 그 부드럽고 매끈한 손으로부터 쾌감이 전해져 왔다. 거대한 음경은 그녀의 도발에 더욱더 팽창하며 부풀어 오르는 것이 심해지고 있었다. 귀두의 요도구로부터 몇 가닥 투명한 분비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응? “ 


백리원은 모르는 척 가장하며 반문을 했다. 그녀의 말투는 일종의 천진스러움을 꾸며대고 있었다. 하지만 특별한 유혹이 충만해 있었다. 나는 사타구니 및 거대한 음경을 잡고 있던 그 손가락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굵은 음경 몸체 위에 가해졌던 압력이 경감되자 신상의 그 초조하고 불안했던 감각이 적지않게 완화됐다.


“그럼 이러는 거는 어때? “


이어서 갑자기 사타구니 밑이 뜨거웠다. 자신 높이 치솟아 있던 양물이 이미 뜨겁고 습한 구강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한 가닥 축축하고 매끄러운 긴 혀가 위를 감아왔다. 협소한 갱도가 내 양물 사방을 조여왔다. 물컥물컥 한층 더 강렬한 쾌감이 통해져 올라오는 것이었다.


나는 눈가로 곁눈질을 해 쳐다보았다. 백리원은 이미 나의 바지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파묻고 있었다. 나는 단지 그 상아처럼 하얀 레이스 머리띠가 상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뿐이었다. 그 웨이브진 긴 머리결이 나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어지럽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진주와 같은 귓방울 위로 그 양 쪽 금박을 한 백옥의 귀걸이가 나의 바지통을 계속 건들거리고 있어 나의 허벅지에 약간의 간지러움을 던져주고 있었다.


“원원! 고속도로 위야. 옆에 차들이 있잖아. 사람들이 볼 수도 있어. “


나는 한 편으로 숙달되게 핸들을 조작해 차의 흐름 속을 드나들며 한 편으로 손 하나를 뻗어 그녀의 구름같이 늘어진 웨이브진 긴 머리 위를 가볍게 어루만졌다. 나의 프라도가 비쾌하게 한 대의 차량을 지나쳤다. 비록 차창에는 모두 필름이 코팅되어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낯뜨거운 광경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이 염려됐다.


사타구니 밑의 그 상아처럼 하얀 레이스 머리띠가 위로 치켜 올려졌다. 길고 조밀한 속눈썹 아래 한 쌍 가을 호수와 같이 은근한 정을 담은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백리원의 선홍빛 앵도와 같은 입술은 가볍게 나의 거대한 양물을 깨물고 있었다. 입가에는 아직 몇 가닥 투명한 점액이 걸려 있었다. 그녀는 아양 섞인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상관 안해. 이건 내 동생이야. 내가 어떻게 사랑하든 무슨 상관이야? “


그런 후 나의 대꾸를 기다리지 않고 그녀는 재차 그 속으로 머리를 파묻었다. 나는 이 가면 갈수록 어여뻐져 가는 소부에게 어쩔 도리가 없었다. 다만 도리가 없다는 듯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가로젓는 표시를 할 뿐이었다. 하지만 사타구니 밑 이 미부인의 입으로 하는 봉사는 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이었다. 그녀의 머리띠 위를 잡고 있는 그 손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더욱 힘이 커져갔다. 백리원은 마음이 통했는지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는 각도를 더욱더 크게했다. 나의 귀두는 매 한번마다 모두 깊이 깊이 그녀의 부드럽고 매끈하니 비좁은 목구멍 깊은 곳으로 잠입해 들어갔다. 그녀는 양 쪽 손을 나의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바지를 통해 차디찬 백금 팔찌가 리드미컬하게 허벅지 안쪽을 스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시각 회해시의 차 유동량은 아주 많았다. 나는 악셀을 극한으로 밟았다.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한 대 한 대 화물차, 버스, 승용차와 스포츠 카를 제끼며 지나쳤다. 나에 의해 제껴진 차주들은 분분히 차창을 열고 욕을 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나의 심신 대부분을 사타구니 사이의 그 미염한 우물에게 점거 당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백리원은 상아처럼 새하얀 레이스 머리띠 아래 머리를 흔들어대며 그녀의 가을 호수와 같은 매력적인 양 눈동자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양쪽 흰 파와 같이 길고 가녀린 손가락으로 나의 거대한 음경의 뿌리 부분을 훑고 지나가 한 편으로는 커다란 음경의 둥글게 부풀어있는 몸체를 어루만지며 다른 한편으로는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고환을 가볍게 주물렀다. 그녀의 선홍빛 앵도 같은 입술은 나의 거대한 귀두를 삼킨 채 민첩한 혀를 이용해 요도구를 핥고 빨고 있었다. 투명한 향그러운 타액이 끊임없이 그녀의 입술 속에서 넘쳐 흘러 나왔다. 이어서 그녀의 단향 같은 입이 상하로 동작하며 끊임없이 나의 음경의 몸신 위에 침을 발랐다. 오래 지나지 않아 그녀의 입과 혀의 동작에 이어서 거대한 음경이 그녀의 단향 같은 입으로 드나드는 것이 더욱 용이해졌다.


사타구니 밑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일파 또 일파의 강렬한 쾌감의 파도는 이미 나로 하여금 운전에 집중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이러고 있다가는 사고라도 날 판이었다. 나는 마음을 바로 다잡으며 프라도를 가장 가까운 갈림길로 몰아 빠져 나갔다. 멀리 톨게이트의 팻말이 보였다. 나는 서둘러 사타구니 아래 바쁜 미부인을 두드리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원원! 빨리 일어 나. 바로 앞에 톨게이트야. “


상아처럼 새하얀 레이스 머리띠와 와인색의 웨이브진 긴 머리가 다시 들려졌다. 그 가을 호수와 같은 눈동자 속은 한층 더 촉촉해진 것이 가랑가랑했다. 하지만 그 선홍색 앵도 같은 입술은 커다란 음경을 내뱉는 것을 아쉬워했다. 거대한 귀두가 그녀의 눈처럼 하얀 야들야들한 뺨을 볼록 튀어나오게 하고 있었다. 머리를 마치 땡땡이 장난감 흔들 듯이 쉬지 않고 가로 흔들며 입 속으로는 모호하게 웅웅거리며 말했다.


“웁… 싫어. 싫단말야. 웁… “


“원원! 착하지. 말 들어. 당신은 내 여자야. 난 당신을 도색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만들 생각 없어. 다른 남자들에게 보여주기 싫단 말야. 


나는 어쩔 수 없어 손가락으로 톨게이트 안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카메라를 가리키며 입으로 잘 타일렀다.


아마 나의 이 말이 효과를 불러 일으켰는지 백리원은 약간 연연해하면서도 나의 양물을 풀어 놓는 것이었다. 옷깃을 단정히 하며 다시 단정하게 조수석 위치로 돌아가 앉으며 다시 원래의 그 우아한 귀부인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었다.


이 때 차는 이미 톨게이트 안으로 들어섰다. 나는 차창을 열고 카드를 건넸다. 요금소 안에는 한 이십대의 젊은이가 앉아 있었다. 얼굴 가득 여드름에 입술은 두둠했다. 눈동자가 비열하게 유동쳤다. 그는 마치 이 커다란 SUV 안에서 심상치 않은 냄새를 맡은 것 같았다. 거듭해서 고개를 기울이며 시선을 차 방향으로 두리번거렸다.


차 유리를 통해 안쪽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운전석에는 흑색 코트를 입은 키가 큰 남자가 앉아 있었다. 그는 마치 대리석으로 빚은 듯이 오관이 반듯했다. 하지만 양 쪽 눈빛은 마치 전류가 흐르듯 매서웠다. 사람으로 하여금 감히 똑바로 쳐다보지를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옆쪽 조수석 위에는 교염한 것이 마치 옥과 같은 대미인이 앉아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숙한 미부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비록 그녀의 피부는 그렇게 희고 매끈해 보이는 것이지만 그녀의 나이가 절대 적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 미부인의 신상에는 우아하고 고귀한 숨결이 충만했다. 게다가 전신으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여인의 맛이 발산되고 있었다. 이 미부인 신상의 의복과 장신구는 겉보기에 결코 값싸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 신변의 그 남자는 뚜렷하게 너무 젊었다. 사람으로 하여금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떤 관계인지 의심스럽게 만드는 것이었다.


백리원은 명백히 젊은 수납원의 그녀에 대한 이글거리는 눈빛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종류의 시선은 그녀 일찍이 무수한 남자의 얼굴에서 보았던 것이다. 비록 남자들의 눈빛에는 항상 욕망이 충만해 있었지만 이러한 시선은 여인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치켜세움으로 간주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비록 백리원의 얼굴은 무덤덤한 것이었지만 새빨간 앵도 같은 입술은 한 자락 웃음이 지어지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이 젊은 수납원이 알아차렸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백리원의 붉은 입술은 이 시각 특히 뚜렷하게 화려하고 산뜻했다. 마치 한 겹 투명한 립 글로스를 칠한 듯 빛나는 햇빛 아래 담담한 광선을 반사하고 있었다.  그 눈처럼 하얀 옥과 같은 뺨 위로는 도화와 같은 교염한 색상이 떠올라 있었다. 한 쌍의 가을 호수와 같은 눈동자 속으로는 그 정욕의 물색이 아직 가시지 않은 채였다.


젊은 수납원은 속으로 그 냉혹한 남자를 부러워했다. 이 외모가 고귀하고 요염한 귀부인은 분명 그와 일반적인 관계는 아닐 것이었다. 그들은 보아하니 분명 정상적인 부부 같지는 않았다. 표정과 태도 등으로 보아 스폰서와 스폰을 받는 관계도 아닌 것 같았다. 어쩌면 그들은 밖으로 바람을 피우러 나온 남녀 한 쌍일지도 몰랐다. 돈 많은 귀부인과 젊고 영준한 애인. 맞아! 분명 그런 거야.


수납원은 영수증을 만지며 그들 남녀가 옷을 벗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상상했다. 미부인의 명품 옷 아래 눈처럼 하얀 아름다운 몸매를 상상했다. 아울러 그녀가 남자의 신체 아래 깔려 유쾌하게 허리를 놀리는 모습… 자신 바지 가랑이의 양물이 팽팽하게 발기하는 것을 참을 길이 없었다. 하지만 그가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불과 얼마 전 그 양쪽 꽃잎과 같은 붉은 입술을 그 남자의 사타구니 사이에 파묻은 채 양물을 빨고 있었다는 것을. 미부인의 앵도 같은 입술에 칠해져 교염하게 유혹적으로 반짝이는 것이 바로 남자의 거대한 귀두에서 분비되어 나온 점액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길이가 사람을 놀래키는 양물이 이 시각 점점 감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차 안에서 곧추서 있다는 것을. 


하지만 수납원의 각도로는 그 양물을 볼 수가 없었다. 백리원의 영리한 기지로 인해 그녀의 와인색 디오르 악어가죽 가방이 내 무릎 위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퀄트 무늬의 가죽이 거대한 양물을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수납원은 어째서 남자의 무릎에 이런 가방을 놓아두고 있는 것인지 근본적으로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그는 이미 이 미부인의 매력에 빠져버려 스물스물 피어나는 환상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었다. 손 안의 영수증철을 더듬는 손이 느릿느릿한 것이었다.


지연되는 시간이 약간 길어지자 나는 약간 참지 못하고 흥 하는 차가운 일성을 냈다. 그 소리에 수납원은 긴장한 듯 보였다. 이해심 많은 백리원은 가볍게 나의 무릎을 쳤다. 그녀의 다정다감함에 나는 장시 냉정해졌다. 마치 그 온유함이 수납원 그쪽에까지 전염이 된 듯 했다. 그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영수증과 잔돈을 내밀었다. 나는 받아듬과 동시에 차 창문을 내렸다.


프라도가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며 수납원은 약간 아쉬운 듯한 시선으로 차 꽁무니를 바라봤다. 그는 여전히 곧추선 바지 가랑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그 매혹적이기 그지없는 미부인을 연상하고 있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나는 차를 사람이 없는 외진 길 쪽으로 몰아갔다. 사용이 아주 적은 국도를 대략 십여분 따라가자 점차 차들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차 머리를 돌려 한 쪽 녹색이 우거진 죽림 속으로 몰고 들어갔다.


나와 백리원은 서로를 보며 웃었다. 피차 모두 상대방 눈 속의 욕망을 간파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차문을 열었다. 그런 후 차에서 내려 뒷좌석으로 다가갔다. 나는 걸어가며 일각도 지체없이 허리띠를 풀어 그 도발되어 직립해 있는 거대한 음경을 밖으로 꺼냈다. 백리원은 이미 차 뒷좌석에 앉아 아주 매력적인 자세를 취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진피로 된 차 시트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있었다. 백색의 양모 외투 아래 양 발은 벌려진 자세였다. 하트 무늬의 검정색 스타킹 속 옥으로 빚은 듯한 긴 다리가 벌렸다 모아졌다 하고 있었다. 7센티미터 높이의 힐의 나비 매듭이 되어 있는 구두 안 발을 미미하게 치켜올리고 있었다. 그 양다리 사이 희미한 어둠 속에서는 매혹적인 방향이 분비되어 나와 끊임없이 나의 행동을 재촉하고 있었다. 


나는 마치 한 마리 야수처럼 백리원의 그 긴 허벅다리를 거칠게 움켜 잡아 그것들을 아주 부끄러운 각도로 좌우로 크게 벌렸다. 백리원의 입속으로 나긋나긋한 일성이 새어 나왔다. 그녀의 양 다리는 나의 손에 의해 잡혔다. 그 길고 곧은 검정 스타킹을 신은 아름다운 다리의 선조를 따라 하나 하나 하트 모양의 무늬가 그녀의 피부 위에 새겨져 있는 것 같았다. 하트는 그녀의 허벅지 위에서 멈춰 있었다. 더해서 눈처럼 하얀 야들야들한 허벅지 안쪽 그리고 아울러 가터벨트의 레이스 버클, 양쪽 버클은 계속해서 그녀의 하얀 풍만한 아랫배 위로 타이트하게 뻗어가 있었다.


밴드 스타킹은 바로 이러한 이점이 있다. 그녀와 같이 그렇게 길고 곧은 아름다운 다리를 꾸며줄 수 있는 것이다. 또 양 다리 사이의 그 매력적인 도화원을 가리지는 못하는데다가 얇디 얇은 검정 실크 스타킹으로는 단지 허벅다리 중간까지만을 가리고 있어 그 윗부분과 아랫배까지는 부드럽고 매끈한 흰 살을 노출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무늬로 수놓아진 레이스 밴드 부위를 가로질러 흑백의 상반됨이 일종의 독특한 유혹을 더해주는 것이다. 


그 양쪽의 비옥한 하얀 허벅다리 위쪽 단지 손가락 두 개 넓이 검정색 레이스의 작은 천오라기가 그 봉긋하게 솟아오른 보지 둔덕 위를 가리고 있었다. 이 자그마한 삼각 팬티는 실제로 너무 협소해 거의 T자 형의 팬티였다. 얇고 좁은 옷감으로는 안쪽에 도드라져 나온 양 쪽의 두둠한 꽃잎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손을 내밀어 레이스로 된 천오라기를 들어 올렸다. 숙련된 손가락 두 개가 이미 충혈되어 부풀어 오른 꽃잎 속으로 진입했다. 미끈거리며 질척대는 느낌이 나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녀의 질 속은 일찍이 대량의 꿀물이 분비되어 있었다는 것을. 내가 잠시간 헤집으며 쑤셔대자 살점 깊은 곳의 그 공알이 이미 점차적으로 돋아나오기 시작했다. 


내 손가락이 유연하게 백리원의 양 다리 중간 양쪽의 축축하게 젖어있는 꽃잎을 어루만졌다. 한 번 또 한 번 상하좌우로 마음껏 미끄러져갔다. 그 작은 레이스 팬티의 중간 부분을 잡아 끌다 갑자기 식지와 중지를 세워 그 백도 보지 구멍 속으로 힘있게 찔렀다. 백리원에게서 터져나온 “아… “ 하는 일성 길고 긴 사람의 심혼을 방탕하게 뒤흔드는 신음 속에 굵고 긴 손가락 전부가 좁디 좁은 보지 구멍 속으로 진입했다.


백리원은 양 손으로 틈이 없도록 나의 목을 꼭 끌어 안았다. 뒤이어 다시 무력하게 양 손을 풀며 나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구멍 질 속을 드나드는 것에 따라 작은 입으로 일성 일성 사랑스럽게 헐떡였다. 양쪽 하트 무늬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허벅지가 무력하게 흔들거렸다. 나의 손가락 도발에 그녀는 연약한 숨을 몰아 쉬었다. 백리원은 자신의 풍성한 보지 구멍 속이 물컥물컥 수축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풍만하니 매혹적인 옥체를 배배 꼬며 입으로는 약간 조급함을 담고 말했다.


“아… 석두! 그러지 마. 나 너랑 하고 싶어. “


“원원! 당신 뭘 하고 싶다는 거야? “


나는 바보스럽게 웃으며 그녀의 그 양쪽 하트 무늬 밴드 스타킹을 신은 옥으로 빚은 듯한 다리를 어깨 위에 걸쳤다. 나의 바지는 이미 무릎 부위까지 끌어내려져 있었다. 건장하니 털이 수북한 허벅다리 사이로 어린아이의 팔뚝만한 대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거대한 음경은 이미 인내한지 너무 오래였다. 탁구공 크기의 귀두는 이미 자홍색으로 변한 채 마치 일각도 지체하지 않고 면전의 그 풍만하고 아름다운 백도를 시식하려는 듯 했다.


“나 자기랑 하고 싶단말야… 우리 석두 오빠와 하고 싶어. 오빠의 커다란 자지와 하고 싶어. “


백리원은 그녀의 그 달고 찰진 목소리로 응답을 했다. 그녀의 말과 그녀의 행동은 가면 갈수록 대담해지는 것이었다. 조금도 자신의 욕망을 감추려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나로 하여금 더욱 그녀에게 매혹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백리원의 이러한 요염한 언어와 표정은 나의 하체를 한층 더 뻐근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화살을 시위에 올려놨는데 어찌 쏘질 않겠는가?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하얀색 양모 외투를 벌렸다. 이어서 그 검정색 레이스 팬티를 찢듯 벗기려 했다. 


“아이, 기다려. 찢으면 안돼. 내 이 팬티 아주 비싼 거야. “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피부에 접촉하자 백리원은 급히 손을 내밀어 나를 붙잡았다.


“바보탱이, 여길 풀면 되잖아. 성급하게 그러지 마. 응? “


백리원은 한 편으로 숨을 내몰아 쉬며 한 편으로 나를 흘기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나는 이제서야 주의를 했다. 그 작은 팬티의 옆쪽에는 은색 리본으로 나비 매듭이 되어 있었다. 백리원은 등심초와 같은 희고 섬세한 손가락으로 나비 매듭을 가볍게 잡아 당겼다. 그 백도 보지구멍을 가리고 있던 최후의 보호벽이 벗겨졌다.


그 보지 구멍의 분비물과 체향이 아직 묻어있는 작은 레이스 팬티는 마치 한 마리 어린 새가 떨어지듯 앞줄 의자의 등받이 위로 날아 떨어졌다. 그리고 외투 아래 드러난 그 깨끗하게 털이 없는 하체는 마치 극상품의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처럼 완미하기 그지 없었다.


“원원! 당신 오늘 아주 준비를 하고 나왔네? 어쩐지 길에서 그렇게 음탕하게 구는 것이 이상한게 아니었어. “


나는 한 편으로 말하며 백리원의 하얗고 둥근 커다란 엉덩이를 양 손으로 떠받쳤다. 마치 쇠몽둥이와 같이 곧추선 커다란 음경을 투명한 액체가 이미 가득 묻어있는 그녀의 보지구멍에 조준했다. 자홍색의 귀두로 부드러운 꽃잎을 살살 마찰했다.


그 푸른 힘줄이 불끈 솟은 짙은 심홍색의 커다란 음경은 보지구멍 입구에서 쉬지 않고 마찰을 하며 진동했다. 백리원은 질 속이 마치 개미가 깨무는 듯한 가려움과 공허감에 참기가 어려웠다.


“나쁜 자식… 내가 어디가 음탕해… 난 다만 오빠에게 사랑 받길 원할 뿐이야… 제발….나 좀 어떻게 해줘… “


“당신이 음탕하지 않다고? 당신은 바로 나의 음탕한 여자야. 오빠 현재 자기를 너무 사랑해.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자기 한 사람이야. “ 


나는 경박한 언어를 사용해 백리원의 귓가에 대고 도발을 하며 동시에 몸 아래 동작을 대단히 신속하게 하여 앞쪽으로 짓쳐 들어갔다. 사타구니 밑 거대한 음경은 근본적으로 보지 구멍의 소재를 찾으려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 거대하고 굵은 귀두가 이미 충혈된 선홍의 야들야들한 꽃잎을 ”푸욱” 소리와 함께 비집고 들어갔다. 거대한 음경이 매끄러운 꿀물을 따라 천천히 그 여린 살점 많은 질 속으로 잠입해 들어갔다.


“하악… 나쁜 오빠… 너무 커… 또 나를 괴롭히다니… 아… “


백리원의 붉은 단향 같은 입이 신음에 가까운 숨을 내뱉았다. 그런 익숙한 굵고 큰 충실감을 따라 일종의 뿌듯한 충족감이 전해져 왔다. 자신의 비어있던 하체가 가득 찬 것 같았다. 비록 아들과의 이러한 일이 처음이 아니지만 아들의 그 굵고 긴 양물이 박아 들어 올 때면 그 거물에 의해 자신의 보지구멍이 찢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긴장감 마저 드는 것이었다. 


커다란 음경의 귀두 끝이 백리원의 보지 구멍 질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나의 목구멍 속에서도 일성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너무 좋았다. 나는 자신의 커다란 음경이 백리원의 보짓살에 의해 팽팽하게 조여지는 것을 느꼈다. 커다란 음경을 통해 질 속 안쪽의 뜨거움과 비좁음이 느껴졌다. 온유하고 부드럽고 매끈했다. 보지 구멍 양 쪽 살점들이 끊임없이 꿈틀대며 내 커다란 음경과 귀두를 빨아댔다. 시큼시큼한 느낌이었다. 너무 좋았다.


“아… 오빠 정말 좋아… 나 너무 좋아… 아… “


백리원은 억제하기 힘든 듯 신음을 토해냈다. 그녀는 거대한 음경이 깊이 깊이 자신의 신체 안쪽을 파고들어 그러한 뜨겁고 굵은 단단함을 자신의 보지에 듬뿍 안겨주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단지 몸 위 이 젊은 남자만이 능히 그럴 수 있는 것이었다.


내 커다란 음경은 죽을듯이 백리원의 질 속 깊은 곳을 파고 들었다. 이 아름다운 우물의 민감한 화심(花心) 그 가운데 일단의 그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곳이 느껴졌다. 비옥한 살주름이 내 귀두를 둘러싸는 것을 느끼며 나는 귀두를 움직여 연마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백리원의 질 속 또한 동조를 하기 시작했다. 그 연한 살점과 커다란 귀두가 네가 먼저 내가 먼저 하듯 상호간에 핥고 빨기 시작하는 것이 마치 두 사람의 친밀한 애인이 키스를 하는 것 같았다.


비록 프라도의 뒷좌석 공간은 꽤 넓었지만 우리는 모두 보통 사람과 달리 이렇게 키가 크고 다리가 길었다. 그래서 나는 한쪽 차문을 열어 백리원으로 하여금 뒷좌석 시트 위에 눕도록 했다. 그녀 신상에는 여전히 고귀하고 우아한 하얀색 양모 외투가 걸쳐져 있었다. 하지만 양모 외투의 옷자락은 활짝 열려 있어 검정색 레이스 가터벨트 외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은 하얀 하체가 노출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의 바지는 무릎 위에 걸려 있었다. 긴 체모가 가득한 사타구니 가운데 굵고 긴 거대한 음경이 무지막지하게 그 백도 보지구멍 안을 쳐들어가고 있었다.


나의 동작은 빠르고 맹렬하고 또 육중했다. 매 한 번 삽입했다 빼낼 때 모두 대량의 꿀물이 딸려 나왔다. 나의 끊임없이 증강되는 돌격 아래 백리원의 몸은 더욱더 한쪽 차문으로 밀려가 최후에는 나에 의해 차문 위에 바싹 붙게 됐다. 그녀의 상아처럼 하얀 레이스 머리띠를 두른 웨이브진 머리카락이 끊임없이 흩날렸다. 그 와인색의 머리카락이 마치 한 송이 붉은 구름처럼 쉬지않고 유리 위를 두드렸다. 매력적인 눈은 마치 연기처럼 사방으로 발산되고 붉은 입술은 살짝 벌려져 결백한 치아와 신축성 있는 혀를 노출 시켰다. 혀를 내미는 것이 마치 꽃송이가 피는 것 같았다. 민감한 콧날은 부채처럼 벌어졌다 모았다 하며 나긋나긋하기 그지없는 숨결과 요염함이 사람을 뒤흔드는 신음성을 발출했다.


그녀의 그 길고 가는 팔은 자신도 모르게 죽을 듯이 나의 목을 끌어안고 있었다. 하트 무늬 검정 밴드 스타킹으로 감싼 양쪽 옥으로 빚은 연뿌리와 같은 하얀 허벅지는 높이 높이 들려 나의 어깨 위에 걸쳐져 있었다. 나의 동작이 흔들거리는 것에 따라 초승달 같이 가늘고 여리고 우아한 옥으로 빚은 듯한 발등이 하트 무늬 검정 스타킹 안에서 드러났다. 양쪽 하얀색 에나멜 가죽의 끝이 뾰족한 하이힐은 여전히 발에 걸려 있었다. 하지만 마치 옥과 같이 둥글게 윤이 나는 발뒷꿈치는 이미 하이힐 속에서 벗어나 있었다. 단지 우아한 발끝만이 여전히 신발 끝에 걸려 있을 뿐이었다. 그 양쪽 은실로 치장이 된 하얀색 나비 매듭이 발끝이 흔들거림에 따라 나의 양 어깨 위에서 비무를 하듯 배회했다. 높이가 7센티 미터의 힐끝이 불시에 나의 목을 건드려 나로 하여금 가려움과 불편함을 느끼도록 했다.


나는 커다란 음경을 둘러 싸고 있는 살주름들이 끊임없이 떠는 것을 느꼈다. 백리원이 이미 정점의 상태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나의 거대한 음경을 이용해 가장 힘있는 속도로 그녀의 보지를 박아줘야 하는 것이다. 가장 쾌속의 스퍼트를 시작했다. 가장 강력한 마찰을 통해 그녀를 행복의 절정에 도달하도록 했다.


“어서… 더 힘있게… 날 사랑해줘… 오빠… 나 갈 것 같아… 빨리… 날 보내줘… 아! “


백리원의 낯뜨거운 소리를 들으며 나는 엉덩이의 움직임에 힘을 가해 커다란 음경을 쾌속하게 박기 시작했다. 커다란 귀두가 한 번 또 한 번 보지 구멍에서 빠져 나왔다가 다시 한 번 또 한 번 질 속 깊은 곳 화심 속까지 닿았다. 귀두 끝 부분의 모서리가 끊임없이 질 주위의 연한 살점 위를 긁었다. 자극이 된 그것들은 마치 전류라도 맞은 듯 용솟음치며 치떨었다. 거대한 음경의 좆질에 깊이 빠져있는 백리원을 바라보며 내 마음 속에는 행복과 쾌락이 충만했다. 이 미염한 우물은 이미 다른 사람은 손댈 수 없는 나의 독점물이 되어 있었다. 마음껏 나는 그녀의 성숙하고 미염한 육체 위에서 제멋대로 환락을 취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 환락의 사랑은 우리 사이의 애정을 더욱 증진시켜 나로 하여금 그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나의 커다란 음경이 순간적으로 극도로 팽창했다. 쾌속하게 힘을 주어 백리원의 보지 구멍을 빠르게 박기 시작했다. 자홍색 커다란 귀두가 매번 모두 그녀의 화심 속 그 일단의 연한 살점 위에 도달했다. 나의 커다란 음경이 드나듬에 따라 백리원의 원래 가녀린 신음이 이미 흐느끼듯 우는 소리로 바뀐지 오래였다. 앞서 내 어깨 위에 걸쳐있던 허벅다리는 언제인지 모르게 미끄러져 내려져 있었다. 양쪽 하트 무늬의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옥 같은 다리는 죽을 듯이 나의 허리춤을 조이고 있었다.


“하앙… 오빠 너무 죽여… 나 갈 것 같아… 아… 나 죽어… 아… “


일진 흐느끼는 고백과 함께 백리원의 그 하얀 백사 같은 풍만하고 아름다운 하반신이 뻣뻣이 경직되며 떨었다. 그녀의 보지 내부가 갑자기 수축하며 한 줄기 강대한 흡입력을 발휘했다. 화심 속에 박혀있던 나의 거대한 귀두를 꽉 무는 것이었다. 보지 구멍 질 속 살주름이 나의 굵은 음경의 몸체를 더욱 옥죄였다.


그녀의 보지 깊은 곳으로부터 한 줄기 뜨거운 물결이 세차게 쏟아져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내 커다란 음경은 순식간에 뜨거운 물결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양 쪽 백사와 같이 하얀 다리가 끊임없이 경련하며 실룩거렸다. 백리원은 분명 이미 도달한 것이었다. 


이른 봄의 나날, 강회지구의 온화한 날씨는 다가 오는 것이 그리 빠르지 않았다. 비록 얼음물은 이미 녹기 시작했지만 산쪽 지역은 여전히 저온을 유지하고 있었다. 회해시 시내에서 100키로 떨어진 고속도로 출구 근처 외진 국도 양변은 모두 수목이 울창했다. 한참이 지나도록 한 대의 차도 지나가지 않는 것이 일종의 번잡한 곳을 멀리 떠난 정숙함이 있었다.


그리고 도로변에 있는 어느 죽림 속, 한 줄기 활력이 충만한 숨소리가 이러한 조용함을 깨뜨렸다. SUV의 육중한 타이어 자국을 따라 깊이 들어가보면 죽림 깊은 곳에 한대의 군녹색 도요타 프라도가 서있었다. 요란한 발동기 소리는 차의 시동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표시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차 몸체가 이따금씩 미미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프라도의 뒷부분 왼쪽 편의 차문이 밖으로 열려 있었다. 만일 누군가 몸을 굽혀 차 밑으로부터 바라본다면 먼저 보이는 것은 순흑색의 소가죽 신사 정장구두일 것이다. 일단의 짙은 색의 양복바지가 구두 위로 보였다. 그리고 그 남자의 가죽구두 양끝으로 1미터 좌우의 거리로 각각 떨어져 정교하게 세공된 하얀색 에나멜 하이힐을 볼 수 있었다. 죽순처럼 뾰족한 구두의 머리 위로는 은실로 가장자리를 치장한 하얀색 나비 매듭이 매어져 있었다. 양쪽 초승달같이 여린 발이 하이힐 안에 신겨 있었다. 비록 이 옥으로 빚은 듯한 발의 외면에는 한겹 얇디 얇은 검정 스타킹이 신겨져 있지만 높이 활처럼 휘어져 들어 올려진 발등으로 혈관마저 볼 수 있었다. 옥으로 빚은 듯한 발의 여주인은 이 시각 발끝을 앞으로 잔뜩 조이는 것이 마치 일종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따금씩 숨을 헐떡이는 소리가 살과 살이 부딪치는 “퍽퍽” 소리와 함께 뒤섞였다. 때때로 감미롭고 또한 찰기가 있는 여인의 교성 신음 소리마저 들을 수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 분명 삼십세 이상이었다. 하지만 사람의 혼을 뒤흔드는 매력과 요염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의 신음성은 억제하는 듯한 그러한 소리였지만 목소리 속으로 사람의 정신을 아찔하게 만드는 그런 탕기가 실려 있어 매번 친히 귀로 듣고 있는 남성의 얼굴을 귀까지 붉게 만들며 전신을 열기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충만한 소리로 짐작하건대 한 쌍 남녀가 카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프라도의 좌측 차 몸체의 뒤쪽으로 돌아가보면 당시 현장의 전모를 볼 수 있었다. 먼저 키가 큰 건장한 남성의 뒷모습이 보였다. 몸에 맞는 흑색 코트가 길게 허벅다리 뒤쪽을 가리고 있었다. 코트 아래쪽으로는 결실한 근육질의 종아리가 노출되어 있었다. 길고 농밀한 털이 다리 아래쪽에 걸치고 있는 양복바지까지 수북했다. 다리가 끊임없이 흔들리는 빈도수로 보건대 남자의 하반신과 둔부는 쉬지않고 앞쪽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의 코트가 가리고 있는 시선 밖 양쪽으로 길고 곧은 여인의 옥 같은 다리가 양쪽으로 나누어져 서있었다. 그 우월한 긴 다리를 얇은 검정색 스타킹이 감싸고 있었다. 스타킹 위에는 하트 도안의 무늬가 수놓아져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여인의 매끄럽고 하얀 다리 위에 점점히 하트가 찍혀있는 것 같았다. 이 양쪽 긴 다리에는 끝이 뾰족한 하얀색 에나멜 하이힐이 신겨져 있었다. 족히 7센티미터가 되어 보이는 힐은 가득 쌓여있는 죽엽의 토양 위를 밟고 있어 남자의 신체가 부딪치는 것에 따라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었다.


프라도의 타이어 아래쪽에는 한 송이 이름 모를 홍색의 작은 꽃이 있었다. 그들 남녀의 신체가 끊임없이 흔들거림에 따라 그 하얀색 에나멜 하이힐이 쉬지않고 앞쪽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작은 꽃의 줄기가 나비 매듭을 한 힐끝에 의해 건드려져 차 밑바닥 어두운 공간 아래 흔들거리고 있었다. 그 작은 꽃의 가냘픈 몸체의 흔들리는 정도는 하이힐을 신고 있는 그 검정색 스타킹을 신은 긴 다리의 흔들림과 비슷했다.


남자의 동작은 강력했다. 그의 양쪽 둔부는 마치 모터와 같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신상의 코트를 뒤로 향해 솟아 휘날리도록 했다. 이 순간 남자의 몸 앞쪽 그 여인의 하반신을 볼 수 있었다.


만월과 같이 풍만한 하얀 둔부가 높이 높이 들어올려져 있었다. 검정색 레이스 가터벨트가 여인의 매끄럽고 새하얀 아랫배 위에 채워져 있었다. 앙쪽 레이스 가터벨트의 버클은 허벅지를 감싼 검정색 스타킹의 밴드로 늘어져 있었다. 양쪽 하얗기가 연의 뿌리와 같은 균형 잡힌 허벅지 안쪽으로 두둠하게 살찐 하얀 무모의 보지가 충혈되어 도드라져 보였다. 어린아이의 팔뚝 같은 커다란 음경이 피스톤 운동을 하며 드나드는 것에 따라 불시에 몇 가닥 투명한 꿀물이 딸려 나와 등 뒤 남자의 그 길고 조밀한 체모 가득한 하반신 위로 흩뿌려졌다. 남자의 양물 아래쪽에는 두 방울의 주먹 크기만한 고환이 보이는데 그의 둔부가 흔들리는 동작에 따라 규칙적으로 검정색 레이스 가터벨트를 차고 있는 여인의 하얗게 살찐 허벅지 안쪽을 때려대 이따금 사람의 피를 들끓게 만드는 음마스러운 소리를 발출했다.


상오의 햇빛이 죽림 위 공간을 내려쬐고 있는 가운데 나뭇가지와 잎사귀 틈을 통해 형성된 알록달록한 광선이 두 사람의 신상을 비춰 여인의 그 풍만하고 기름진 하얀 엉덩이 위에 다채로운 광휘를 던져주고 있었다. 남자의 거대한 음경이 한 번 또 한 번 흉맹하게 때려됨에 따라 그 풍만하고 아름다운 커다란 둔부가 마치 물을 가득 채운 가죽주머니처럼 매끈한 하얀 살들이 순간순간 떨며 흔들렸다. 그들 알록달록한 광선 또한 따라서 다채롭게 변화를 일으켜 마치 무수한 작은 물고기가 눈처럼 새하얀 둔부 살 위에서 헤엄을 치는 것 같아 생명력과 미감이 충만했다.


죽림 상공의 새들이 유쾌하게 지저귀는 소리 그리고 멀리서부터 전해져 오는 개울물 흐르는 소리, 그것은 쌓인 눈이 녹는 신호였다. 연한 줄기의 춘순이 대나무 발 아래에서 돋아나고 건너편 산비탈 위에서는 분홍색 진달래가 하늘거린다.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죽림 구석 구석에서 기지개를 키며 봄의 여신이 강림하는 것을 예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죽림 속 이들 남녀간의 성교 역시 열기가 하늘을 찌르는 단계에 도달했다. 그의 신상에는 비록 아직 의복이 걸쳐져 있었지만 그들의 행위는 마치 자연 속 야수와 같았다. 거칠 것이 없었다. 또한 생명력이 충만했다. 그들은 가장 동물에 부합되는 구조의 자세로 교합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신체는 각각 역량과 우아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구별되어 있었다. 그들 사이의 윤리관계는 인류사회에서는 금기된 것이었다. 하지만 자연계에서는 혈통을 번식시키기 위한 정상적인 행동이었다.


백리원은 풍만한 눈처럼 하얀 엉덩이를 높이 들고 있었다. 가녀린 긴 팔은 프라도의 차 뒷좌석을 잡고 뒤로부터 전해져 오는 순간순간의 커다란 힘을 영접했다. 그녀의 그 하트 무늬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긴 다리는 차 밖에 서있었다. 하반신에는 레이스 가터벨트를 제외하고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다. 윤이 나고 깨끗한 새하얀 살점이 나의 허벅지와 아랫배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떨어대고 있었다. 하얀 연뿌리 같은 허벅지 중앙의 그 아름다운 백도 보지 구멍은 이미 부어올라 꼴이 말이 아니었다. 상면에는 그녀 자신의 꿀물과 아울러 백색의 분비물이 가득 묻어 있어 내 거대한 음경이 박아 나올 때 마다 쉬지않고 튀어 나와 두 사람의 허벅지를 적셨다.


우리는 이러한 동물과 같은 교합자세를 한 시간여를 하고 있었다. 백리원은 나의 거대한 음경의 공격 아래 이미 몇 번을 도달했었다. 그녀의 질속 깊은 곳으로부터 유출된 대량의 분비물은 심지어 하트 무늬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허벅다리 밴드 부분에도 적지않은 하얀색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지속되는 끊임없는 고조가 그녀를 한 층 또 한 층 정점을 향해 밀어 올렸다. 이 순간 백리원은 이미 무력하게 시트 위에 엎어져 있었다. 그녀가 입고 있던 하얀색 양모 외투 자락이 아래로 끌려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풍만하고 아름다운 살찐 하얀 둔부를 높이높이 위를 향해 들어 내 최후의 강력한 돌격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커다란 음경은 이 시각 이미 팽팽하게 극한에 달해 있었다. 자홍색의 굵고 긴 음경의 몸체에는 혈맥이 터질 듯 했다. 커다란 귀두는 꼬박 한 바퀴가 더 굵어져 있었다. 커다란 음경이 무겁게 들어올려졌다 무겁게 떨어져 내려 백리원의 좁디 좁은 질 속을 미친듯이 백여 차례 가까이 박아댔다. 매 한 번 모두 커다란 귀두가 질 속 깊은 곳 그 일단의 매끈한 야들야들한 화심 속을 파고 들어 그녀의 뜨겁고 부드러운 보지 속 가장 깊은 곳을 찔렀다. 커다란 귀두는 그녀의 보지 속 내벽을 연마하며 부딪쳤다.


백리원과 나는 일치되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질 속 살주름이 쉬지않고 나의 커다란 음경을 마찰했다. 보지 구멍 속 육벽이 순간 강렬하게 수축했다. 격렬한 꿈틀거림과 흡입이 나의 커다란 귀두를 빨았다. 큰 줄기의 꿀물이 재차 쏟아져 나와 내 귀두의 요도구에 뿌려져 훈훈한 쾌적함을 안겨 주었다. 중추신경을 통해 밖으로 물컥물컥 시큼함이 전해졌다. 자극이 전해진 거대한 음경의 뿌리 부분이 순간순간 저릿저릿했다.


나는 광소 일성을 내질렀다. 한 줄기 뜨거운 열류가 아랫배로부터 계속해서 보지 구멍 속 귀두 끝까지 전도 되었다. 그 한 시간 동안 전쟁을 지속하던 거대한 음경은 이제 더 이상 억제를 하지 않았다. 화산이 폭발하는 것 같이 몹시 뜨겁고 농후한 하얗고 탁한 액체가 귀두의 요도구를 통해 쾌속하게 강하게 발사되어 나와 그녀의 유곡 깊은 곳 그 부드러운 화심 속 연한 살점에 부딪쳐갔다. 마치 용의 머리가 물줄기를 뿜는 것 같이 백리원의 질 속 깊은 곳으로 뿜어졌다.


내 신체는 끊임없이 경련했다. 커다란 음경은 백리원의 질 속 깊은 곳에서 퍼득이며 분사를 했다. 그녀는 진피 시트 의자 위에 납작하게 엎어졌다. 상아처럼 새하얀 레이스 머리띠가 쉬지 않고 벌벌 떨렸다. 와인색의 웨이브진 긴 머리카락은 마치 한 무더기 구름처럼 소파 위로 미끄러져 떨어 내려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깨끗하고 우아한 등을 환하게 노출했다. 양 쪽 흰 파와 같은 길고 가느다란 수려한 손은 단단하게 시트 쿠션을 움켜잡고 있었다. 하얀색 매니큐어를 칠한 뽀죡한 손톱이 시트의 진피 가운데를 파고들어 있었다.


그녀의 차 밖에 서있는 양쪽 하트 무늬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긴 다리는 마치 화살과 같이 곧게 펴져 있었다. 7센티 미터의 힐을 신은 옥으로 빚은 듯한 발은 앞서처럼 앞쪽을 향해 발끝을 극력으로 딛고 있었다. 나비 매듭을 한 구두 머리 부분은 낙엽 아래 진흙 속에 깊이 박혀 그 이름 모를 홍색의 작은 꽃을 흙 속에 파묻고 있었다. 그런 후 그 양쪽 길게 곧게 뻗은 다리가 갑자기 열 몇 번을 떨었다. 최후에는 마치 힘줄이 끊어진 것처럼 무력하게 변해 프라도의 트렁크 몸체 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작은 꽃의 꽃잎 몇 장이 그녀의 발 아래 힐끝에 의해 바스라졌다. 붉디 붉은 즙액이 하얀색 나비 매듭 위를 물들여 마치 죽순과 같이 뾰족한 그 구두 머리에 한 줄기 별치의 미감을 첨가하는 것이었다.


나는 최후의 한 줄기 정액마저 백리원의 체내로 주입한 후 마치 일장 격투기라도 치른 듯이 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백리원 역시 나에 비해 더욱 힘이 없이 늘어졌다. 만일 내가 그녀의 몸을 잡아 당기지 않았다면 거의 차체를 따라 바닥으로 미끄러져 떨어질뻔 했다. 나는 몇 번 거친 숨을 몰아쉬어 자신을 이 광열적인 성애 속으로부터 천천히 회복시켰다. 먼저 자신의 바지를 끌어 올려 잘 입은 후 백리원을 안아 일으켜 뒷좌석 시트 위에 잘 내려 놓았다. 퍼진 진흙과 같이 늘어진 그녀를 뒷좌석에 눕게 한 후 자신은 운전석으로 돌아가 차를 몰고 이 죽림을 빠져 나갔다.


나의 프라도가 엔진소리를 내며 죽림을 빠져 나온 후 일절 모든 것이 원래의 정숙을 회복했다. 다만 차가 서 있던 그 곳에만 햇빛이 여전히 알록달록 위를 비추고 있었다. 그 붉은 작은 꽃 위에는 몇 방을 하얗고 탁한 액체가 묻어 있었다. 죽림을 투과하며 부는 미풍에 흔들거리는 그 붉은 작은 꽃은 마치 이전에 비해 교염함을 한껏 더한 것 같았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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