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협야설 - 성녀모친 제4장
第 四 章
어머니의 교갈이 들리자 나는 마음 속으로 순간 놀랐다. 그러나 수족을 조금도 조종할 수 없었다. 단지 이미 누르고 있던 풍만한 육체로부터 일순간 혼미할 정도의 그윽한 향기가 홀연히 내 코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
「빌어먹을, 어떻게 이럴 수 있는거지! 」
나의 손은 미칠듯이 어머니의 유약한 몸을 억누르고 있었다. 마치 한 마리 발정난 황소와도 같았다. 비록 마음 속으로는 이 패륜적인 행위를 중단하려는 생각 뿐이었지만, 하지만 수족을 근본적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더구나 나로 하여금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것은, 어머니의 이 풍만하고 성숙한 육체를 대하자 나의 양물이 뜻밖에도 잔뜩 성이 난채 어머니의 양 다리 사이에서 발기한 채 껄덕 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내가 신체를 다시 제어하려고 끙끙거리며 노력을 하고 있는 사이 내 입에서 예상치 못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게다가 그것은 완전히 내 목소리가 아니었다.
「크크, 친애하는 성녀 대인, 당신 난동을 멈추시오. 당신의 착한 아들은 그렇게 말을 잘 듣는데 말이야. 만일 당신이 다시 난동을 피우면 그가 예의바른 행동을 멈출지도 모르지 않겠소. 흐흐 」
이 협박의 말은 원래 이미 녹초가 되어 바닥에 늘어져있는 어머니를 보다 무력하게 만들었다.
「당… 당신은 누구… 날 놔줘… 내 부군… 그 이가 곧 돌아올거야… 」
배설이 얼마 지나지 않은 어머니는 무력하니 처연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사람으로 하여금 가련한 마음이 저절로 들게 했다. 하지만 「나」는 예외였다.
「성녀 대인, 설마 잊은건 아니시겠지? 당년 당신의 그 악랄한 사부가 우리 환희교의 교도들을 살해한 사실을? 우리 환희교는 줄곧 서로 범하지 않으며 지내왔거늘 어째서 당신들은 쓸데없이 참견한거요? 」
말을 마친 후 뜻밖에도 몸을 일으키더니 매섭게 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마침내 그들의 복수를 할 수 있게 됐으니, 솔직히 말하면 당신의 아들이 어째서 병신이 됐는지 내가 자세히 말해줘도 아무도 믿지 못할거요! 」
어머니의 입술이 터져 혈흔이 보였다. 매섭게 면전의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런데 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순간 놀라는 것이었다. 설마 내 아들이 무술을 익힐 수 없었던 것이 모두 이 마인의 훼방때문이었단 말인가?
「흐흐. 」
「나」는 마치 어머니의 시선을 보지 못한 척 혼자 중얼거리듯 말을 계속 이었다.
「대성녀의 아들은 원래 보기 드문 연공의 기재요. 그런데 내가 그의 신상에 약간의 제한을 두었으니 그로 하여금 정파의 무공은 익히지 못하게 한거요. 하지만 당신 걱정 할 것 없소. 」
말을 하다 「나」의 눈은 바닥에 눈을 감지 못하고 죽어 있는 육영을 바라보다 계속 말을 이었다.
「그의 독약이 이미 당신 아들의 십마지체(十魔之体)를 완성시켰소. 내 단언컨대 당신과 당신 부군이 연합해 손을 쓰더라도 당신 아들의 털 끝 하나도 건드리지 못할거요. 」
어머니는 불신가득한 눈을 빛내다 체내의 혈기가 일진 용솟음치니 곧바로 한 모금 선혈을 토해냈다.
「나」는 계속 말을 이었다.
「다만 애석한 것이, 화로 역할을 해줄 무공이 아주 뛰어난 처녀가 없음이야. 그렇지만 상관없어. 성녀 대인, 단지 잠시만 참아준다면 곧 당신과 당신 아들은 결단코 강호상 가장 뛰어난 십마불사지신(十魔不死之身)이라는 신선같은 반려가 될것이오. 하하하하하하… 」
「허튼소리 집어쳐! 」
어머니는 혈액 섞인 침을 토하고 나자 기력이 더욱 약해졌다. 신체가 곧 쓰러질 듯 했다. 「나」는 손을 내밀어 어머니의 교구를 붙잡았다.
「성녀 대인, 십마불사지신은 본 환희교의 독문 무공이오. 이것은 교주와 교주 부인만이 수련할 수 있는 무공이오. 만일 내가 일개 고혼으로 되지만 않았어도 나 역시 성녀 대인 당신과 수련을 할 생각을 했을거요. 크크. 」
소위 십마불사지신이라는 것은 사실 환희교 안에서도 가장 사악한 요법이었다. 수련자는 필수적으로 끊임없이 성교를 행해야 한다. 쌍방의 체액이 부단히도 상대방의 신상에 교환이 되어야 하며 여자 측이 처녀이면 그 효과가 더욱 큰 것이었다. 계속적으로 쌍방간의 성교가 구천구백팔십일차를 치르게 되면 법력이 남자의 신상을 뚫고 나와 양물을 통해 여자의 체내로 사출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여자 또한 음정을 사출하게 되면 양물을 통해 남자도 흡수하게 되어 신체가 환골탈태하게 되어 요력이 대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
듣기에는 매우 쉬워 보였지만, 그러나 환희교의 수련방법에 따르면 비단 성공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더불어 목숨마저 잃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요법을 대성한 이후에도 두 사람이 모두 열 번의 불사지신을 유지 반복해야 그때서야 절대 죽지않게 되는 것이었다. 단지 뇌만 살아 있으면 다시 부활할 수 있게 되는데 매번 부활한 이후에는 전신의 공력이 이전에 비해 세 배가 증가한다하니 서역의 사교 중에서도 가장 극렬한 공법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이 공법은 계속해 교주에게만 비밀리에 전수되는 것이었다. 어째서 지금의 「나」의 신상에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어머니의 얼굴 마치 불이 꺼져 사그러진 재와 같았다. 오늘 겁탈을 피하기 어려운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 그런데 면전의 이 자는 자신의 아들이었다. 만일 겁탈을 당한다면… 그렇다면 이것은 근친상간이 아닌가?
갑자기 어머니는 하체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뜻밖에도 한줄기 열류가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비록 이것이 약물의 효능과 미골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부끄러움에 어쩔줄 몰라했다. 자신이 뜻밖에도 친생 아들이 빚어내는 쾌감을 대하는데 이렇다니, 이… 이것은 정말 너무나도 염치를 모르는 행동이었다!
「나」는 입을 해벌쭉 벌리고 웃으며, 왼 손을 내밀어 식지와 모지를 이용하여 어머니의 아랫 턱을 가벼이 집어 들었다.
「크크, 성녀께서 발정을 하셨구료! 친애하는 성녀 대인, 당신 이러한 모습을 보아하니, 내 문득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는구료. 만일 당신이 본 환희교 신도들의 공법을 수련하는 화로가 되어준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오! 」
말을 하며 「나」는 스스로 웃음이 치솟았다.
「그러나 본교 신도들의 수가 너무 많으니, 내 두려운 것은 당신이 그들과 한번씩 교합을 한 후 몸의 뼈가 남아 있을지가 걱정되는구료! 」
어머니는 「나」의 미친 소리를 듣고, 곧바로 얼굴이 창백해졌다. 「내」가 말한 소위 공법 수련의 화로라는 것은 사실 남녀교합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환희교의 교도와 끊임없이 교합을 한다면 모두 공력이 대성할 것이었다. 그 상대방이 공력이 심후한 미골의 몸이니 요법이 그 두배는 능히 효력을 발휘할 것이었다. 강호 전체를 살펴봐도 어머니만큼 좋은 화로를 찾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머니의 표정을 바라보고 「나」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지금 당신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이니 나와 그대가 모두 공법을 대성한 후에나 다시 그들의 해갈에 대해 고려해 봅시다. 하하하하하! 」
어머니는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며 양 눈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부군, 당신 도데체 어디에 있나요? 빨리 돌아와 주세요.
어머니가 아무 말이 없자, 「나」는 재차 어머니를 짓누르며 오른 손으로는 이미 성녀봉의 한 봉우리를 어루 만지고 있었다.
「아! 」
어머니의 아름다운 눈이 크게 치떠졌다. 교구가 온 힘을 다해 빠져나가려는 듯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약물의 영향과 고조 후의 탈력 때문에 그 몸부림의 정도가 그리 큰 것이 아니었다. 「나」의 오른 손이 성녀봉 중의 하나를 완전히 뒤덮으며 움켜 쥐었다.
너무 부드러워! 너무 커!
이것이 내 뇌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느낌이었다. 이것이 내가 어린 시절 손으로 주물럭 거리던 것이란 말인가?
비록 나는 자신의 신체를 제어하고 있지 못했지만, 두뇌속에서 의외로 약간은 그에게 계속 애무를 하라는 의사를 보낼 수 있었다. 나는 이러는 것이 개돼지 만도 못한 짓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유방은 정말 너무 풍만하고 너무 주무르기에 느낌이 좋았다. 정말 하늘이 내려준 성물과도 같았다.
어머니의 한 쌍 다리는 바싹 모아진 채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나의 몸 밑 양물이 더욱 꼿꼿이 단단함을 더하니, 불시에 옥문 위에 닿았다.
어머니는 나를 밀어 젖히려고 손을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자신의 신체의 기가 이미 모두 동원된 상태였다. 지금 막 몸부림을 치느라 그녀의 기력 모두 소진한터라, 지금의 반항은 더욱 더 간지러울 뿐이었다.
「나」는 가볍게 어머니의 반항을 누르고 오른쪽 다리로 무정하게 어머니가 원래 꼭 모으고 있던 양 다리를 벌렸다. 이어 전신을 누르며 올라탔다.
「놔줘… 날 놔줘… 아들… 정신 차려! 」
어머니의 마음 사그러진 재와 같으니, 비록 이러는 것이 근본적으로 헛수고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기적이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나」의 손은 어머니의 성녀봉을 밖으로 꺼낸 후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가니, 어머의 유약무력한 저항 속에 박사치마 안쪽으로 침입해 들어가 그 최대의 신비를 간직한 유곡(幽谷)과 만났다.
「아! 」
어머니의 신음성이 갑자기 높아졌다. 생각에는 양 허벅지를 붙이려 했건만,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양 다리를 내가 힘을 다해 벌리고 있었으니, 단지 나의 손이 유곡 안쪽을 탐색하도록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었다.
이 곳이 어머니의 성지(聖地)란 말인가? 너무 뜨겁고 너무 음습하다. 어머니는 정말 발정난 것이란 말인가?
어느샌가 나는 이미 자신의 신체를 제어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가 어머니의 육체를 강간하도록 내버려두고 있었다. 이런 금수만도 못한 행위가 나의 심리상에 나도 모르는 한줄기 쾌감과 정복감을 심어주고 있었다. 면전에 있는 것은 가장 존경하는 성녀 모친이었다. 그런데 지금 뜻밖에도 내 사타구니 밑에 깔려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몇몇 사정에 의해 일이 발생되어야 한다하니, 나는 알게 모르게 일종의 기대마저 드는 것이었다.
「성녀 대인, 그대의 신체 정말 뜨겁구료. 당신 보시오! 」
말을 하며 「나」는 손가락을 어머니의 면전으로 가져갔다. 원래 막 내가 딴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손가락이 이미 고의 안으로 파고 들어 미끌하며 투명한 액체를 손에 묻혀 나온 것이었다. 다름 아닌 어머니의 애액임이 분명했다.
어머니는 고개를 돌리려 했다. 그런데 「내」가 어머니의 얼굴 방향을 다시 돌려 손으로 어머니의 입술을 활짝 벌렸다. 오른손의 식지가 삽시간에 어머니의 입 안으로 쑤셔 들어갔다. 쉬지 않고 입안을 휘저었다.
「음! 음! 」
어머니의 두 눈은 계속적으로 뒤집어져갔다. 혀로 내 손가락을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뜻밖에도 음액은 모두 침과 함께 뒤섞여 목구멍 안으로 모두 들어가 뱃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하하하하하! 」
어머니의 난감한 모습을 보며 「나」는 갑자기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성녀 대인, 맛이 어떠오? 」
말을 하며 손가락을 어머니의 입 안에서 빼냈다. 상면에는 어머니의 침이 묻어 있어 반짝 반짝거렸다.
어머니는 순간 헛구역질을 하며, 끊임없이 거친 숨결을 몰아 쉬었다. 두 눈을 내게 부릅뜨며 외쳤다.
「날 죽여라… 내 차라리 죽어… 죽어서 이… 이 금수만도 못한 일을 못하게 하리라! 」
「나」는 웃고 또 웃었다. 손가락을 몸에 비벼 상면에 묻어있는 액체를 닦았다.
「성녀 대인, 당신 말대로 할 수 없을거요. 안심 하시오. 이 신체 비록 조금 연약할지라도 성녀 대인 당신이 만족해야 한다면 그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오. 」
말을 하며 「나」는 스스로 바지를 벗어 내렸다. 곧바로 퍼런 힘줄이 불끈한 잔뜩 성난 양물이 고개를 쳐들며 어머니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 」
어머니는 서둘러 눈을 감았다. 마음 속으로 불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의 물건이 어찌 저리 크단 말인가? 이것 또한 요법이란 말인가?
「나」는 어머니의 그 난망해하는 모습을 보고 곧바로 하하 대소를 터뜨렸다.
「생각치 못하게 성녀 대인이 이토록 부끄러워 하는구료. 당신 잘 보시오. 당신의 보물인 아들의 이 양물을. 이토록 휼륭하잖소. 이게 다 노부가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덕분이오. 하루만 기다려 보시오. 성녀 대인의 음정이라면 본문의 공법으로 능히 당신네 두 모자의 몸에 최고의 경지를 발휘할 수 있을거요. 」
말을 멈추고 「나」는 어머니의 아랫턱을 잡고 있던 손가락을 놓고는 양 손으로 어머니의 양 다리를 벌렸다. 양다리 위에 엎어진 채 여전히 어머니를 누른 채였다.
이 순간, 「나」는 재차 어머니의 교구를 누른 채, 양 손으로 어머니의 의삼을 양 갈래로 찢었다. 단지 「찌익」하는 소리만이 들리니, 얇디 얇은 옷감은 소리와 동시에 갈라지니, 두 개의 천조각으로 변하며 안쪽의 분홍색 속옷을 노출했다.
「아! 안돼, 아들! 」
어머니 눈물이 샘이되어 흐르니, 머지않아 자신의 아들에게 강간 당하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려 하고 있는 것이었다. 비록 그녀 이미 흥분한 상태였지만, 그러나 수년간 지켜온 자신의 청백이 뜻밖에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손에 의해 깨지리라고는 상상치 못했던 일이었다.
「나」는 하하 웃음을 터뜨렸다.
「당신 아들은 이미 반항을 포기했소. 죽었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당신 걱정 마시오. 공법을 대성한 이후, 내가 당신 아들을 대신해 당신을 어머니로 잘 공양할 테니. 하하하하하! 」
「퉤! 」
어머니는 피가 섞인 침을 한 모금 뱉었다.
「너 이 금수만도 못한, 돌려줘… 돌려줘 내 아들! 」
노여움의 화기가 몸에 침습하니 어머니는 갑자기 양 눈을 뒤집으며 혼절해 버렸다. 차라리 혼절해버리는 것이 나을지 몰랐다. 불원간 발생할 일은 이 세상 인심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것이었으니, 어머니 당신은 일장 악몽이라고 여기는 것이 차라리 나았다.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만 「나」는 흥하는 일성을 터뜨릴 뿐이었다.
「만일 정신을 잃은 가운데 수련을 하는 상황이라면 화로의 작용이 그 백분지 사십 밖에 작용을 못하니, 그렇다면 밖에 나가 다른 여제자를 찾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대성녀의 육체를 이렇게 낭비할 순 없지! 」
말을 마치고 입속으로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바로 손가락을 뻗어 어머니의 이마 위를 잠시 점혈하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음」하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깨어났다. 바라보니 얼굴 가득 음소를 머금은 「내」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불금 얼굴이 빨개지니, 즉시 자신이 단지 속옷 한 벌만 남은 채 있는 정황을 떠올린 것이었다. 즉시 양 팔을 들어 나를 밀어버리려 했다.
「나」는 수월하게 어머니의 손을 잡고 웃으며 말했다.
「성녀 대인, 만일 당신이 이렇듯 까무러치면 우리의 수련이 수월치 않소. 그래서 내 당신의 신상에 하나의 작은 공법을 시술할거요. 그러면 당신은 까무러치는 일이 없을거요. 크크! 」
어머니의 얼굴을 보니, 이 순간 전신 무력한 그녀로서는 다시 눈물만 흘릴뿐 다른 말이 없었다.
「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양손을 가져가 조금의 망설임 없이 어머니의 성녀봉을 가리고 있는 속옷을 위로 치켜 올렸다.
정말 너무 부드럽다. 너무 좋다. 어머니, 당신 아들은 이미 당신을 배반했습니다. 부디 용서해 주세요.
비록 이것이 날 장악한 사람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었지만 여색에 접촉이 전혀 없던 나로서는 이 순간 갑자기 온유향(溫柔鄕)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었다. 반항하던 동작 또한 멈춰져 있으니, 어머니 가슴의 향미를 느끼는데 전력할 뿐이었다.
「한 번 더 움켜잡아서, 다시 한 번, 유두를 집어서, 오, 진짜 너무 좋다! 」
나는 마음 속으로 끊임없이 나의 신체를 제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어머니를 보다 더 강간할 것을 끊임없이 주문하고 있었다.
나의 손은 쉬지않고 속옷으로 가려진 어머니의 돌출된 유두를 애무했다. 어머니의 이 젖가슴은 정말 사람으로 하여금 미치게 만드는 것이었다.
속옷이 거추장 스럽다는 것을 이 사람도 느낀 모양이었다. 양 손으로 가벼이 잡아 당기니 이미 흠뻑 적어있던 속옷이 일시에 벗겨졌다. 곧이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정경이 삽시간에 내 눈 앞에 펼쳐졌다.
정말 크다! 이것이 내 첫 번째 느낌이었다. 어머니의 성녀봉은 그 크기가 사람을 놀라게 만드니, 헤아리건대 성인 남자의 손바닥으로 가리기가 힘들 정도였다. 고고하게 치솟으니 조금도 아래로 쳐짐이 없었다. 상면에는 희미하니 한 줄기 녹색의 혈관이 드러나 있고 눈과 같이 하얀 유방에는 조금의 티끌도 묻어 있지 않았다. 이 시각 땀만이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성녀봉의 정상은 여전히 분홍색을 간직한 채 이 순간 파르르 떨며 고고하게 치솟아 있었다. 마치 이 봉우리의 주인이 이미 흥분해 있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하염없이 이 완미한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 신체를 제어하고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나 역시 그랬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당연히 나는 제어가 불능했다.) 실제 하늘이 내려주신 성물 같았다. 어머니의 가슴이 이토록 완미할 줄은 생각치 못했다. 어린 시절 어찌 이것에서 감히 손을 뗄 수 있었단 말인가?
어머니는 「으음 」하는 소리를 내니 얼굴에는 괴로움과 달갑지 않음이 쓰여 있었다. 몸부림을 쳐 「내」가 계속적으로 그녀의 성물을 침범하는 것을 못하게 할 생각이었으나, 자신의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음을 깨닫자 단지 「내」가 외설스러운 눈 빛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시간하는 것을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었다.
한참 동안을 있다가 「나」는 마침내 시선을 돌렸다. 광소 일성을 터뜨리더니 갑자기 어머니의 젖가슴골 사이에 얼굴을 파묻더니 끊임없어 그 속의 내음을 맡는 것이었다.
향기 너무 좋다. 어머니! 아들 정말 곧 미칠 것 같아요. 어머니는 어머니의 육체가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지 아시나요? 당신의 이 젖가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시나요?
「나」는 불금 입을 크게 벌렸다. 그 중 하나를 입 안 가득 머금었다. 곧바로 어머니의 「아!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 줄기 그윽한 향기가 재차 발산되어 나왔다. 어머니가 다시 발정한 것이었다.
어머니의 유향이 은은하니 퍼져나가 그녀의 발정할 때 흘러 나오는 향기에 더해졌다. 이 연공실은 재차 향기로 가득 찼다. 나의 나머지 한 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어머니의 나머지 성녀봉 하나를 덮으며 끊임없이 움직였다. 그러다 불시에 그 정상의 새빨간 꼭지를 가볍게 비틀었다.
어머니는 마침내 참을 수 없었는지, 「음」하는 소리가 그녀의 입 안에서 터져 나왔다. 한 쌍의 무력하기 그지없는 팔로 나를 밀어내려하다 갑자기 변하며 나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마치 불원간 강간을 당한다는 그 사실을 잊으려는 듯 했다.
나는 부단히도 혀를 이용하여 젖가슴의 정상부위에 이미 흥분해 솟아오른 새빨간 부위를 희롱했다. 불시에 몇 번 빨아대자 어머니의 교음이 입 밖으로 흘러 나왔다. 한 쌍의 눈처럼 하얀 연뿌리 처럼 부드러운 팔이 나의 머리를 꼬옥 감아와 나를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얼마나 놀았을까? 「나」는 마치 무엇인가 불만족스러웠는지 갑자기 치아로 어머니의 그 붉은 젖꼭지를 가볍게 깨무는 것이었다. 곧 바로 어머니의 교음성이 순식간에 몇 배 치솟아 올랐다. 옥문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 사타구니의 성난 양물을 때리고 있었다.
「아… 안돼… 아들… 에미는… 아… 안돼… 」
어머니의 입은 안돼를 외치고 있었지만, 그러나 신체의 반응은 완전히 배도이치(背道而馳)였다.
********** (역주) 배도이치(背道而馳) – 도를 등지고 달려간다는 뜻으로 의도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간다는 뜻의 사자성어.
전국 시대, 위왕(魏王)은 군대를 일으켜 조(趙)나라의 수도인 한단(邯鄲)을 공격하려고 했다. 위나라 대부 계량(季梁)은 이 소식을 듣고, 가던 길을 되돌려 즉시 위나라로 돌아가, 옷도 갈아입지 않고 얼굴이나 손도 씻지 않은 채 서둘러서 위왕을 만났다. 위왕은 먼지를 뒤집어 쓴 채 나타난 계량의 행색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무엇 때문에 가던 길을 되돌아 왔는고? 무슨 중요한 일이라도 있는건가?"
계량은 침착하게 말을 시작했다.
"그렇습니다. 저는 돌아오는 길에 태행산(太行山) 기슭에서 마차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서 저에게는 초나라로 간다고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에게, 초나라로 가려면 남쪽으로 마차를 몰아야지 왜 북쪽을 향해 가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말이 잘 달리는 좋은 말이라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다시 묻자, 그는 노자돈이 많아서 괜찮다느니, 마부의 재주가 좋아 괜찮다느니 하는 소리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아무리 좋은 조건이 있다고 할지라도 계속 북쪽으로만 간다면 초나라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위왕은 이야기를 듣고 껄껄 웃으며 말했다.
"천하에 그런 멍청한 사람이 있다니."
계량은 곧 위왕에게 사실을 고했다.
"지금 왕께서는 패업을 이루려 하고 계십니다. 제후들의 우두머리가 되시려면 일거일동에 더욱 신중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왕께서는 강성한 국력과 군대의 힘만에 의지하여 무력으로 조나라를 공격함으로써 영토를 넓히고 명성을 드높이려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다른 나라를 무력으로 공격하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왕의 꿈도 그만큼 더 멀어지게 됩니다. 이는 마치 초나라에 가려고 하면서 북쪽으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왕은 계량의 권고에 따라 조나라를 칠 계획을 포기하였다한다. **********
불금 향기가 보다 짙어지고 있었다. 게다가 박사치마와 고의로 감싸인 긴 두 다리로는 나의 허리춤을 꽈악 두르고, 무력하나마 나의 신상 아래 꿈틀대니 하반신의 옥문이 나의 노한 양물과 접촉하며 한도 끝까지 성을 내게 하고 있었다.
잠시 한 입 가득 젖가슴을 베어물던 「나」는 입술을 들었다. 얼굴 가득 향기를 맡으며 어머니의 품에서 고개를 들며 웃으며 말했다.
「성녀 대인, 내 정말 참을 수 없구료! 」
말을 마치고, 오른 손으로 가볍게 내 허리춤을 두르고 있던 어머니의 다리를 내려 놓았다. 바로 이어 손으로 박사치마와 고의를 밑으로 끌어 내렸다. 일시에 어머니의 유곡이 내 눈 앞에 환히 드러났다.
어머니의 유곡은 일찍이 이미 산에 홍수가 났으니 범람하고 있었다. 상면의 어슴프레한 음모는 이미 모두 적셔져 있었다. 옥문은 미미하게 살며시 열려있는데 불원간 새로운 주인이 안으로 들어 올 것을 예감하고 있는 듯 했다.
「나」는 흐흐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니의 눈을 바라보며 머지않아 치를 대사가 달성될 만족감에 젖으며 자신도 모르게 오른손 식지와 중지를 깊이 안쪽으로 쑤셔 넣었다.
따스하다. 축축하니 또한 뜨겁구나. 이것이 어머니의 성지란 말인가? 조금 더 깊숙이, 조인다. 바싹 안쪽에서 내 손가락을 물어온다. 어머니, 아들의 보물은 시종일관 당신의 성지로 돌아가는 것을 꿈꿔 왔어요!
어머니는 곧바로 교음을 터뜨렸다. 하체가 잠시 발버둥을 쳐본다. 몸부림을 치자 음수가 보다 더 분비된다. 손가락과 질벽의 마찰이 보다 수월하게 커져간다. 보다 빠르게, 내 두 손가락은 이미 뿌리까지 들어가 있었다. 계속 구멍을 파면서.
「안돼… 아… 안돼 거긴… 제발… 이러지 마… 아들… 정신차려… 음… 」
어머니의 교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 쌍의 옥 같은 팔이 무력하게 바닥에 가로 놓이니, 눈동자에는 이미 한줄기 춘의(春意)를 머금고 눈초리는 더해서 한줄기 도화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다만 느껴지는 것이 손에 점액이 묻어나는 것이 더욱 더 많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일이 정말 발생하고야 마는구나!
나 뿐만 아니라 어머니 그리고 내 신체를 제어하고 있는 그 사람까지 모두 느끼고 있었다. 그가 이미 손가락을 빼내어 묻어있는 점액을 내 분노한 양물의 표피에 바르고 있었다. 이 순간 분노한 양물 더욱 단단해지니 껄떡 껄떡 고개를 치켜들며 마치 누군가에게 시위라도 하는 모양이었다.
어머니 또한 오늘의 악몽이 이미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다만 보니 그녀는 눈을 감은 채 머리를 옆으로 뉘인 채 머지않아 다가올 일을 애써 보지않으려는 듯 했다.
「나」는 흐흐 웃으며 조금 자세를 수정했다. 손을 이용하여 어머니의 길게 뻗은 아름다운 다리를 고정하고 하체의 분노한 양물을 살며시 옥문 가까이 가져갔다. 문득 한줄기 뜨거운 기운과 음모를 스치며 주어지는 까실한 자극에 동남지신(童男之身)인 나로서는 하마터면 참지 못하고 바로 쌀 뻔 했다.
갑자기 「나」는 마치 문득 떠오른 듯이 어머니를 향해 말했다.
「성녀 대인, 잊고 있던 것을 말해 주겠소. 당신의 아들 아직 동남지신이니 이것은 지금의 당신에게 일종의 대축복이 아닐 수 없소. 작게는 부상을 당해도 빨리 낫고 공력이 더욱 깊어지고, 크게는 공법이 대성하게 되면 전신이 환골탈태하니 영원한 청춘을 얻게되는거요! 」
감고 있던 어머니의 눈초리가 잠시 움직였다. 하지만 어떠한 말이 나오든 참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성녀 대인, 그럼 내 들어가오. 아! 」
말을 마치고 「나」는 옥문 앞에 기다리고 있던 분노한 양물을 앞쪽으로 밀어 넣었다. 매우 빠르게 따스한 옥벽이 양물의 머리를 조여왔다.
어머니, 제가 돌아 왔어요. 아들이 돌아 왔어요. 오! 너무 좋아요. 어머니, 느끼나요? 어머니의 성지가 내 성이 난 양물을 꼬옥 반기는걸. 너무 따스해요. 이런 감각이었다니, 마치 전신이 붕 뜨는 기분이예요. 만개의 모공이 모두 열리는 것 같아요.
「아! 」 어머니의 교음 일성이 터졌다. 마침내 침범 당한 것이었다. 아들의 육봉이 자신의 금지를 정면 공격 해온 것이었다. 너무 커, 정말 너무 커, 들어 오면 안돼. 너무 가득 차서 터지겠어!
어머니는 참지 못하고 그 아름다운 눈을 치떴다. 다만 보이는 것이 아들의 육봉이 한 치 한 치 자신의 밀혈 속으로 진입해 오고 있었다. 자신의 자궁속으로 이미 육봉 끝이 다다르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거대한 기둥이 들어오고 있었다. 또한 그 주위를 감싼 질벽은 꽈악 차는 느낌이었다. 아들, 네 물건으로 도데체 에미를 죽일 셈이란 말이니?
끝이 닿았다! 이것이 어머니의 자궁속, 내가 출생한 곳이다. 어머니, 나 정말 돌아온거예요! 머지않아 보물이 성지 안쪽으로 또 들어갈거에요!
어머니의 좁은 질벽이 나의 육봉을 힘주어 감싸며 물어주고 있었다. 그 터질듯한 감각에 나는 자칫하면 하늘에 오를뻔 했다. 게다가 육봉이 이미 어머니의 자궁 안쪽까지 도달해 있으려니, 마치 그 안쪽에 다시 작은 입술이 있어 나의 귀두를 빨아주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