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쌍동이여동생과 오빠-상간의삼각관계 제4장
덧글이 쌍동이가 아니라 쌍둥이가 맞는 표현이라고 해서 확인해 보니 쌍둥이가 맞네요. 사실 여동생 이름도 원발음이 기코가 아니라 모토코인것 같은데.. 이왕 써놓은거 고치기도 귀찮고 해서 걍 둘랍니다. 그래선 안되겠지만 혹 웹에서 이 글이 돌게되면, 쌍동이와 기코 두가지가 나오걸랑 제가 쓴 글인줄 알고 지워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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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雙子美妹と兄 相姦の三角關係』
원작자: 高 龍也
번역: yume
저는 [야설의 문]이외의 그 어떤 곳에도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이 글은 네이버3에서만 읽어주시고, 다른곳으로 옮기지 말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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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끝이 없는 성의 욕망
야식 시간 외에는 각자가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자유롭게 보낸다. 가족끼리 만나는 정도는 지켜졌지만, 유히코와 기코 단둘이 될 기회는 다음날부터는 그리 생기지를 않았다.
대부분의 경우, 기코와 쇼코는 함께였다.
세부에서도 유히코는 두 쌍동이이름을 헷갈려서 잘못부르곤 했다. 그건 엄마 미카도 마찬가지였기에, 잘때 이외에 다같이 있을때에는 가능한한 두사람이 다른 옷을 입기로 했다.
쇼코는 파란색계열 옷을 주로 입고, 기코는 핑크색 계열의 것을 입었다.
기코의 처녀를 빼앗은 이틀뒤, 호텔전용 해변에 나와 가족이 다같이 수영할때 유히코는 일부러 다들 있는 앞에서 기코에서 말을 걸었다.
"밤에 숙제 도와줄께"
유히코쪽에서 보면, 밤에 혼자서 방으로 와, 라고 말한 셈이었다.
이 짧은 바캉스를 통해 유히코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꽤 대담하게 끼어들수 있게 되었다. 가족의 일원으로 보면, 유히코의 말은 지극히 일반적인 대화로밖에 받아들일수가 없다
"그래... 근데, 좀 피곤해서...."
유히코에게 그 말은, 미적지근한 느낌으로 들렸다.
칫, 여자애들은 제멋대로란 말야....
조금 부루퉁해진 유히코는, 오후 부모님들이 세부시내에 있는 산토니뇨교회에 가자고 말을 꺼냈을때, 피곤해서 자고싶다고 하는 이유를 대고 혼자서 호텔에 남았다.
산토니뇨라는 것은 [어린 예수]라는 말로, 신앙심 깊은 필리핀 사람들이 종일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곳이었다.
요코하마시내에서 잡화류 무역사업을 하고 있는 신타로는, 점포도 가지고 있기에 외국인 손님의 접촉도 많다. 산토니뇨교회에 가는 것도, 그런 경험을 가져두면 고객들과의 대화나 물건판매에 도움이 되기위한 경험쌓기 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젤란이 1500년대에 만들었다고 하는 마젤란크로스라는 십자가를 구경하거나 산정상의 전망대까지 가는 것도 있어서, 왕복시간을 합개 5시간여가 걸리는 일이었다.
"돌아올때 즈음에 저녁식사시간이잖아. 천천히 보고 와"
호텔의 전용차로 출발한 일행을 배웅하고, 유히코는 방에 틀어박혔다.
하지만, 잠잘 생각은 들지 않는다. 호텔의 드넓은 주변지역을 산보할 생각으로 방을 나서자, 프론트의 객실로 통하는 중간지역에서 미니기타, 즉 장난감기타를 현지인들이 실연판매하고 있다.
다른 손님들과 섞여서 보고 있자니, 한 여자가 바구니를 들고 왔다. 어디서 봤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지나였다.
지나는 유히코를 알아채고는 주저없이 웃으며 가까이로 다가왔다. 실연판매를 하고 있는 사촌오빠의 식사를 가져다주러 왔다고 한다. 가족이나 친척들은 다들 지역 토산품을 만들거나 팔거나 하는듯 하다.
유히코는 더듬더듬 영어로 꼬셔 보았다. 가까이 살면서도 호텔전용해변에는 온적이 없다고 하기에 안내를 했다.
경비원이나 스탭들도, 체류객과 같이 있으면 현지인이라도 막지 않는다.
제트스키를 타자고 제안하자 아주 기뻐한다.
뒤에 태우고 파도를 가르며 달렸다. 지나는 제트스키는 처음인듯, 탄성을 지르며 있는 힘껏 껴안아든다. 헉 싶었던 것은, 등뒤에 탄력있는 풍만한 유방의 감촉을 의식했을 때였다.
지나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는 것인지, 꺄아 꺄아 소란을 피우고 있다.
쇼코를 태웠었던 때가 떠올랐다.
20여분 정도 타고 돌다가 해변으로 돌아오자, 옷은 흠뻑 젖어버렸다. 무심코 [방에서 말리자]고 얘기하자, 지나는 아무 주저없이 끄덕였다.
2인용 방을 유히코 혼자서 쓰고 있지만, 침대든 배스로브든 모두 2인분이 갖춰져 있다. 배스로브로 갈아입고, 젖은 옷을 베란다의 바람 잘통하는 곳에 널었다.
지나는 베드의 쿠션을 손으로 두들겨 확인하더니, 천천히 몸을 눕혔다.
즐거운 듯이 영어로 뭐라고 얘기하고 있다. 말 그자체를 모르겠어도, 굉장히 기분좋은 침대다 라고하는 것을 몸짓으로 알수 있었다.
유히코는 생각하다가 지나의 옆에 누웠다. 지나는 몸을 비켜 자리를 만들고, 몇번이나 튀기며 쿠션 상태를 보면 즐기고 있다.
유히코는 베란다에 널어놓은 지나의 옷에 브래지어가 섞여 있는 것을 보았다. 문득 지나를 본다. 갑자기 얌전해진 지나도 또한 쳐다본다.
헤쳐진 가슴팍에서 한쪽 유방이 보였다. 츠무라 코타가 안았던 여자이기는 하지만, 코타의 연인인것도 아니다. 코타로서는 그저 지나치는 여자에 불과하다. 그건 지나쪽에서 보아도 마찬가지일 것이었다.
나도 스쳐지나가는 남자...
유히코의 뇌리에, 어두운 보트위에서의 코타와 지나의 광란의 몸짓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자연히 손이 지나쪽으로 뻗어갔다.
슬쩍 안으며 끌어당긴다. 마치 그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이, 지나도 몸을 기울여 촉촉한 눈으로 본다. 안심시키려는 듯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의례적인 키스를 하자, 지나쪽에서 혀를 내밀며 탐욕스럽게 빨아들여왔다.
생각하지 못했던 강렬함에 압도되었다. 그보다도 유히코를 놀라게 한것은, 갑자기 팬츠를 내리며 분신을 움켜쥔 것이었다.
벌써 키스 시작때부터 힘좋게 맥동하던 페니스는, 지나의 교묘한 손놀림덕에 더 웅장하고 거대해 졌다.
마술같은 지나의 손으로, 반바지와 팬츠는 순식간에 벗겨져 버렸다.
여기까지 왔지만 스스로도 그이상의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 유히코는, 일어나며 알몸을 보여주듯이 하면서 지나한테서도 배스로브를 벗겨냈다.
중간키 중간몸집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던 지나의 몸은, 의외로 살집이 있고, 특히 쭉뻗은 허리라인에서 힙으로 이어지는 라인에는 위압감조차 있었다. 거기를 아주 아슬아슬할 정도로 가리고 있는 작은 천조각은 지금이라도 찢어발겨질듯 했다. 그 가운데부분은 봉긋한 부풀음이 현저해서, 그녀의 성적 욕구가 강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
유히코가 팬티위에서 봉긋한 곳을 어루만지자, 의외로 지나는 그곳을 막았다.
여기까지 와서 싫은건 아니겠지...
조바심이 일었다.
지나는 곧바로 유히코가 불만스러워한다는것을 알아챈듯했다. 빙긋 웃더니, 자기가 상반신을 일으키며 유히코의 몸을 짓눌렀다.
유히코는 의아해하면서도 거기에 따랐다. 하늘을 보고 드러누웠기에, 세워져 있던 페니스가 기세좋게 튀어올랐다.
부끄러움과 당혹스러움이 섞인 복잡한 기분에 휩싸여 올려다보자, 갑자기 지나가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생각도 못한 전개에 당황했지만, 욱신욱신 물건에서 솟는 강렬한 쾌감에 마비되어 유히코는 여자같은 비명을 질러버렸다.
지나는 그저 빠는 것뿐만 아니라, 손을 써서 아래 고환을 싸고 있는 음낭을 리드미컬하게 어루만졌다.
터질것같은 느낌이 엄습했다.
"아앗.... 우우우....."
몸을 떨면서도, 겨우겨우 사정을 참으려 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외국여자의 오럴에 참을수가 없었다. 유히코는 지나에게 미처 얘기하지도 못하고, 엄습하는 감미로운 감각에 몸을 맡겼다.
몸의 뿌리까지 터져나가는 것만 같았다. 빨기 시작하고나서 사정까지의 시간은 단 1분도 지나지 않아서였다.
계속 이어지는 사정을, 지나는 흘리지도 않고 삼켜주었다. 그 흡입하는 것이 너무 교묘해서, 그 쾌감은 자시 손을 하는 고독한 작업때의 몇배, 몇십배 더 깊은 것이었다.
겨우겨우 정액이 다 나오자, 부드러운 입의 점막에서 페니스를 해방시켰다.
급속히 쭈그러드는 페니스를 지나에게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자 부끄러웠다.
지나가 미소지으며 일어서더니, 천천히 팬티를 벗었다. 드러누워 보는 유히코는, 두 다리의 이어지는 곳에 붉은 꽃이 핀 듯한 여자의 중심에 압도당했다.
지나는 잠시동안, 유히코를 눕혀놓은 그대로 두다리를 벌리고 서있었다.
남쪽나라의 오후의 햇볕이 레이스 커튼너머로 방안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균열부위는, 정면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생생했다. 지나는 두 손가락으로 좌우 점막을 버렸다.
자아, 좀더 잘 보세요....
지나의 행위는, 분명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투명한 이슬방울이 한줄기 선을 그리며 허벅지안쪽을 흐르고, 무릎뒤를 돌아 흘러내리고 있다. 유히코는 지나 역시 욕정의 포로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위압감에서 해방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지나의 벌려진 꽃잎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지나의 얼굴이 흥분탓에 붉어졌다. 그리고 미소가 사라졌다.
지나는 두 세발자국 나왔다. 균열부위가 유히코의 얼굴 바로위로 왔다. 투명한 물방울이 지금이라도 얼굴위로 떨어져내릴것만 같았다.
만약 그렇게 되면 입으로 받아줘야지 생각했을때, 지나가 천천히 쭈그려앉았다. 벌려진 부위가 얼굴앞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때서야 처음으로 유히코는 지나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알았다.
혀를 길게 세워서 맞아들였다. 지나가 교묘하게 위치를 잡아 균열부위를 덮었다.
미끄덩하고 따스한 살이 입술을 덮는다. 새코름하다고 하다는 것이 첫 인상이었다.
닥치는 대로 핥아나간다. 여자의 질 전체가 츄륵하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양 허벅지로 얼굴 양쪽을 강하게 조여온다는 것은, 그만큼 괜찮은 감도를 얻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유히코는 숨이 막혀왔지만, 어찌어찌 참아가며 핥아나갔다.
여자의 애액이 때때로 작은 시냇물이 솟아오르듯이 혀를 적셨다. 커다란 음순이 고무막처럼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한다.
아프지는 않으려나...
불안하기는 했지만, 시험삼아 강하게 빨아들여 보았다.
뜻밖에, 지나는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건 통증이 일어났기때문에 지르는 비명은 아니었다. 몸을 떨면서 뭐라고 소리치고 있다.
유히코는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다만 온몸이 표현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이 성의 환희이지, 결코 고통은 아니었다.
여자의 광란스런 모습은 남자에게 자신감을 준다. 유히코는 자기 혀의 움직임이 지나를 그렇게 만든다는 것에 크나큰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지나의 환희는 또 그 자신의 환희가 되어, 쾌감을 더해만 갔다.
끊임없이 소리를 질러대던 지나가, 갑자기 비밀스러운 부분을 유히코의 입에서 멀리떼었다.
싫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었기에 유히코로서는 의문이 남았다. 하지만 왜 그랬는지 곧바로 이해가 되었다. 지나는 더 강한 쾌락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끄러져 내려간 지나는, 기승위로 유히코와의 결합을 원했다. 허리를 살짝 들고 힙을 올린 여자의 자태는 결코 칭찬받을만한 것은 아니다. 음란하고 품위가 없다.
하지만, 유히코에는 혐오감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그 외설스러움에 마음이 움직여 성욕을 자극받았다.
지나는 위에서 물건을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균열부위에 대었다. 곧바로 삽입하지 않고, 꽃봉오리처럼 벌어진 음순을 비비고 있다.
미끈미끈하는 감촉은, 부활해서 다시금 거대함을 되찾은 분신에게 편안함을 전혀주었다. 자연스레 신음소리가 입에서 나온다.
자꾸 지나가 뭐라고 말을 걸어오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베리 나이스. 베리 굿...."
아뭏튼 소리지르면서 지나가 기쁜듯한 표정을 짓더니, 단숨에 아랫도리를 내렸다. 딱딱한 부분을 덮은 포피가 스륵하고 벗겨지는 듯한 감각이 스친다.
"우와아아앗!"
허리를 위로 밀어올리니 쿠욱 하고 삽입감이 깊어지면서, 물건의 끝부분에 막힌듯한 부분이 닿았다.
이번에는 지나가 소리지르며 크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러면서 자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무의식중에 어루만진다.
꽤 경험이 많은건가. 기코와는 하는 방법부터 느끼는 방법까지 다 다르다.
유히코는 다시금 찾아오는 사정감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하지만 곧바로 한계가 찾아왔다.
"앗.... 쌀거같아... 싼다, 싸"
인종은 달라도, 클라이막스의 표정이나 목소리의 질은 만국공통인듯 하다. 지나도 스피드를 올리며 표정을 일그러뜨리고, 그리고 절규했다.
움직임이 멎었다. 유히코는 페니스가 수천조각으로 갈라져버릴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성감이 쑤욱 솟아올랐다.
그렇게까지 잔뜩 금방 토해냈는데도, 다시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나왔다.
그 충격을 자궁에 느꼈을 것이다. 지나가 온몸을 부들부들 경련하더니, 갑자기 풀쩍하고 앞쪽으로 쓰러졌다.
유히코의 앞에 엎드려져누운 지나의 머리카락에서, 코를 자극하는 생생한 여자의 향취가 피어올랐다.
축 늘어진 여체를 껴안으면서 유히코는 성의 다양함과 깊음에, 스스로가 그간 제멋대로였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