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의 꿈...7편
바로 그때..... 미연이 나타난 것이다
-하아아아앗!!!!! 이러어어어언..... 감히!!!!
-써어어억...써억!!! 물렀거라!!!
갑자기 뛰쳐나온 미연이 큰소리로 천마를 쫓으며 씩씩거리는게 아닌가!!!!
순간적으로 천마는 퍼득 도망 가버리고 벌벌 떨고 있는 보열만 남았다
-크흐흠.... 보열이 이노옴....!!!
화가난 미연은 말을 잇지 못했다
보열은 얼른 무릎을 끓고 머리를 조아렸다
어릴적 화가난 미연이 매질을 하면 아들은 항상 이렇게 몸을 수구린 다음 어미 마음이
풀릴때까지 꼼짝없이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미어졌다
따지고 보면 자신도 욕정에 못이겨 금방까지 보지를 주물렀지 않은가?
아들의 치태를 나무라기엔 자기 허물이 너무 컷다
-보열아.... 고개를 들어봐...
고개를 들 아들의 모습이 생뚱맞게 귀여운 느낌이었다
이미 화는 다 풀리고 오히려 안쓰러운 마음이었지만 왠지 심술이난 미연은 아기 나무라듯
야단을 쳤다
-흐음... 이거 열이 이거 안되겠네.... 아무리 그래도 엉덩이까지 내놓고 이거 혼 좀 나야겠네...
-이리와!!! 오늘 볼기 좀 맞아야 겠다... 얼른 이리와서 엉덩이 대!!!
그러면서 미연은 자기 무릎위를 툭툭 쳤다
모친의 바뀐 기분을 눈치채지 못한 보열은 울상을 한 채 평상에 앉아있는 미연의 허벅지를 가로질러 엎드렸다
어린애 처럼 모친의 무릎위에 엎드려 있는 보열의 통통한 엉덩이가 미연의 눈에 들어왔다
귀엽기도 했지만 천마와 음란한 짓을 저지르던 볼록한 두짝....
미연은 찰싹하고 볼기를 때렸다
-흐응.... 변태처럼.... 천마에게 엉덩이나 대주고.... 흥흥...
-아주 음탕하고... 나쁜 엉덩이야... 맞아야 해... 흐응...
"찰싹.... 찰싹...." 물론 세게 때리진 않았지만 서너 차례 맞은 엉덩이는 발갛게 물들었다
미연은 그런 보열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문지르며 어르듯이 말했다
-흐응... 열아... 그렇게 여기가 좋아.... 으응... 말새끼가 좋아... 그렇게 하고 싶어.. 흐응...
그러면서 슬쩍 손가락으로 항문주위를 쓰다듬었다
-아힝.... 열이는 여기가 좋은가 보지... 흐응... 그래서 천마에게 빨린거니... 으으흥...
"흠칫..." 미연은 아들의 자지에 점점 힘이 들어가는걸 닿아있는 허벅지 위쪽으로 느낄수 있었다
-허흠... 이런... 너 너 이렇게 어미에게 혼나면서도 거기 힘을 주는거니... 흐흐흠...
-정말 어쩔수 없는 아들이구나.... 흐흠.... 변태같이.... 흐흐흥... 허흠... 나빠아...
-어머머... 이제는 이 어미에게 거길 비비기 까지.... 호홍... 이런 색마 같은 놈... 흐흥....
미연은 아들을 밀치며 짐짓 화난척을 했다
벌렁... 하늘을 보며 뒤집힌 아들의 자지는 제법 빳빳해져 있었다
미연의 화난 연기에 속은 보열은 이럴때 마저 힘이 들어가는 자신의 자지를 원망하며 안절부절했다
-흐으응... 그 손 치워!!!!
은근하고 나지막한 모친의 명령에 보열은 자지를 가리던 손을 뗐다
그 순간 갑자기 미연이 보열의 자지 밑둥을 꽉악 잡았다
-커허헉... 크헉... 허흑....
보열이 놀란 신음성을 내자 미연은 말했다
-흐흥.... 이거 때문이야... 이놈 때문에.... 우리 착한 아기가... 흐응... 음탕한 마음이 생기거야... 흐음...
미연이 손끝으로 자지를 톡 치자 반항이라도 하듯 보열의 자지가 튕기어 오르며 더 커졌다
-어머머머... 이게... 성질을 부리네... 호호홍...
-이래도... 대들런지... 호홍....
미연은 교태스런 미소를 흘리며 아들의 자지를 밑둥부터 짜올렸다
우뚝솟은 자지끝에 이슬처럼 겉물이 맷혔다
-호호호.... 고추가 눈물 흘리는것 같아... 하하항...
그모습을 본 미연도 보지가 축축히 젖으며 심한 갈증을 느꼈다
이대로 그만 두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더없이 추잡한 패륜의 쾌락을
즐기고 싶은 열망에 몸이 덜덜 떨릴 지경이었다
양기가 넘치는 보열의 체액은 강력한 최음액이었다
보열이 기절해 있을 당시 맛본적 있는 미연은 입안에 침이 고였다
더이상 이 목마름과 허기를 참을수 없었다
-흐으음... 이렇게 반성하고 눈물(?)까지 흘리니.... 이번엔 용서할까?....흐응응...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입술을 앙다물고 있던 보열은 얼른 고개를 끄덕 거렸다
-호홍.... 그래... 그래야지 내 아기.... 착하구나 흐흥.... 대신 엄마가 "호"해 줄께....
-처허업.... 후우웅!!!
연신 입술을 핧던 미연은 호오하고 부는 대신 덮석 아들의 자지를 물었다
-흐가가각.... 커헉....
보열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어 어 어머님이!!! ... 내 자지를 무 물다니.. 허으윽!!!"
충동적으로 아들의 자지를 입에 넣고 말았지만 이제 다시 입을 떼기는 불가능했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든든한 느낌과 조금씩 배어 나오는 덜큰한 아들의 체액에 매달릴수 밖에 없었다
미연은 보열의 커다란 자지를 입속으로 쑤셔 넣으려 최대한 입을 벌렸지만 삼분지 일도 못 넣어서
목젖에 걸려 버렸다
소중한 보물 마냥 두손으로 아들 자지의 밑둥을 주무르며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아들의 자지를
빨아대며 헐떡 거렸다
그렇게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무릎을 끓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열심인 모친을 바라보는 보열은
자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쾌감과 더불어 뿌듯한 정복감을 느꼈다
금방까지 쥐잡듯 하던 모친이 자기 앞에 끓어 앉아 고개숙여 자지를 빨아내는 모습이란....!!!
그러나 그런 여유도 잠시 뿐 미연의 세찬 자지빨기에 보열은 다급한 신음을 뱉어야 했다
-허거거 어윽.... !!!! 허엉엉... 어 어머니이임....
보열은 자신도 모르게 빠르게 아래위로 움직이는 모친의 머리통을 두손으로 잡았다
흠칫하던 미연은 머리를 강하게 붙들리자 잠시 멈추었으나 이번에는 아들이 다시 머리를 잡고 눌렀다
-허어어엉... 허흐흑.. 으윽...
보열은 미연의 머리통을 잡고 흔들었다
흡사 모친의 입으로 용두질을 하는 기분이었다
아니 용두질과는 비교도 할수 없었다 뜨끈하고 미끄덩한 모친의 입속은 훨씬 더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아예 허리마저 쳐올리며 모친의 입속에 박아댔다
수련으로 단련되어 어지간한 고통쯤은 참아내는 미연도 아예 머리끄덩이를 잡힌채
목구멍 속까지 박아대는 데는 견디기 힘들었다
-후우욱... 우우웅.... 우욱... 우우웅....
약하게 욕지기가 치밀고 눈물콧물 다흘리며 미연은 제발 그만 하라고 소리쳤으나
목깊숙히 아들의 자지가 박혀있으니 새어 나오는 음성은 웅웅거리는 짐승같은 소리였다
물론 엄청난 신력을 가진 미연이 제대로 힘만 쓴다면 간단히 뿌리칠수도 있으나
미연은 벌써 쾌락의 심연에 허우적 거리는 상태였다
입이 찢어 질듯 목구멍 깊숙히 아들의 자지가 박힐때 마다 고통을 느끼면서도
아랫도리에 보지는 움찔거리며 보지물을 토해냈다
아들이 입보지를 박아대는 이 상황이 주는 도착적인 쾌감이 미연을 추잡하고 더러운 변태적인 열락으로
끌어가고 있는것이다
보열은 모친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허리를 빠른 속도로 쳐 올렸다
-아아아... 아씨 아씨 파알... 입보지 하아 하아... 입보지... 하아.... 먹어 흑 먹어...씨팔...
보열은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한손으로 모친의 턱을 잡고 조금 들었다
고통에 못이겨 핏발이 선 두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쩍벌린 입 가득히 자신의 자지를 문 체 로 입가에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처연하고 불쌍하기까지 보였다
아아.... 그러나 한편으론 그런 모친의 모습이 어찌나 야하고 아름다운지 보열은 모친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걸
느꼈다
다시 모친의 머리끄댕이를 움켜지고 위아래로 흔들며 거기 맞춰 허리를 깊숙히 아주 깊숙히 쳐 올렸다
"칠컥.... 칠컥... 칠컥 칠컥 칠컥 칠컥 칠컥 칠컥 칰컥 칙 컥..... 칠 칠 칠 컥컥컥....."
-흐읍 크업 가라랑.... 후우우웅.... 우우웅... 웅웅...흐우웅...
미연이 괴로움에 신음을 흘렸지만 보열은 잔인하게 목구멍에 박아댔다
빠르게 허리를 튕기던 보열에게 마침내 그순간이 왔다
보열은 허리를 최대한 띄우며 움켜진 머리채를 아래로 최대한 눌렀다
곧 엄청난 사정이 왔다
-커허허어어어어.... 크아아... 으아 씨이팔... 머거..으윽 사 싼 싸아안다아아아아....
목구멍 깊숙히 박힌 아들의 자지에서 뜨거운 정액이 쏘아대자 미연은 욕지기를 느꼈다
고개라도 돌리고 싶었지만 아들은 머리채를 놓아주지 않았다
의식을 잃을 만큼 괴로웠지만 그 고통만큼 저릿한 쾌감이 보지에서 올라와 온 몸으로 퍼졌다
미연은 차라리 기절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온 몸의 긴장을 풀었다
그렇게 맥을 놓아 버리자 목구멍이 더 벌어저 아들의 자지가 밀고 들어온다
데일것 같이 뜨거운 자지물을 목구멍 깊숙히 아예 뱃속을 익혀 버릴듯이 위장까지 바로 들어 왔다
그 화끈함이 고통마저 넘어선 황홀감으로 바뀌며 전신을 감쌋다
황홀감은 잦아지지 않았고....
이틀후....
미연은 아들의 아침상을 차리고 있었다
여느 어미들에겐 평범한 일상이겠지만 특별한일이 없으면 항상 아들 보열이 하던 일이었다
산중이라 별다른 찬은 없었지만 미연은 정성스레 상을 차린후
아들을 불렀다
보열은 모친의 낯선 행동에 당황했지만 어쩐지 내조를 받는 지아비가 된것도 같고 흐믓했다
-이야 어머님 진수성찬입니다.... 어서 어머님도 드시지요...
기어코 보열에게 먼저 한술 뜨게 한후 미연도 아들의 밥술에 반찬을 얹어가며 단란히 식사를 했다
-간밤에는 푹 잤느냐?
미연은 자애로운 미소를 띄며 보열에게 물었다
보열은 머쓱한 얼굴로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다
-아니 뭐 그냥 잘 잤습니다.... 어머님은 잘 주무셨나요?
미연역시 조금 발게진 얼굴로 "잘 잤다"고 대답했으나 미연과 보열 둘다 거짓말이었다
며칠전 미연은 아들의 정액을 빨아먹은후 곧 바로 발광하듯 옷을 찢어 버리고 아들을 덮쳐 버렸다
그렇게 위에서 굴리고 조이며 아래입으로 다시 보열의 정액을 빨아낸 다음에야 간신히 진정해서
아들을 먼저 내려 보낼수 있었던 것이다
방으로 내려온 미연은 마음을 또 다시 다잡으며 다음날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참오했으나
산등선을 기웃거리는 천마를 발견하고는 소용이 없어졌다
천마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질투"라는것을 문득 깨달은 것이다
영물이라고는 하나 짐승을 그것도 아들을 사이에 두고 투기하는 자신이 서글펐고
역설적으로 아들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겨우 알아차린 것이다
미연은 지난밤 잠을 설쳐가며 앞으로 모자간에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했다
-후우우... 열아 네 기분도 알것 같아
-에미도 이렇게 힘든데 너도 힘들겠지 그렇다고 계속 천마를 이용하는건
-너에게나 천마에게나 안될짓이란다...
-그렇다고 성욕이 넘치는 네 상태를 아는데 무조건 참으랄수도 없고.... 휴우....
-그래서 말이다
-이 에미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 그러니까 어차피 뭐 그런일도 그래... 두번이나 있었고...
-어쩌면 차리리 휴우우... 차라리 이 에미가 천마 대신 널 돕는게 그래 이 엄마가 천마를 대신하마...
찬찬히 모친의 말을 듣던 보열은 황당했다
-"이런 씨바... 어차피 서로 핧고 박고 했는데... 그냥 앞으로 그냥 막 하는거 아니었나!!!"
-"어제 잠깐 표정이 심상찮아 이상했는데.... 나 참 어머님도 생각이 많으시구나... 쩝"
그렇게 머리를 굴리던 보열이 말했다
-허흠...크흠... 저 저 그러니까 어 어머님 소 소자는 그 그러니까 그렇지요
-뭐 허허... 어머님이 그렇게 크흠 천마 대신 크흠... 그렇게 해주신다면 좋겠다고 새.. 생각합니다
사실 보열이 하려던 말은 천마 따위 보다 모친이 좋다는 아니 모친의 보지를 제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어색한 분위기에 더듬거리며 나온말은 모친을 천마 대신으로 하겠다는 뜻이었으니....
여하튼 모자간에 기묘한 열기가 흐르는 분위기는 미연이 상을 치워야 겠다며 주섬 거리며 끝났다
이제 보열은 모친만 봐도 아니 기척만 느껴도 자지가 불끈 거렸다
어제밤에도 치미는 성욕에 잠을 못이기며 뒤척였다
혼자서 이리저리 재면서 고민하니 결국 모친이 해주기는 해준다는 말같은 데 막상 어떻게
들이대야 할지 막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