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나라 16
불의 노래16
할머니가 재경에게 화형의 움직임에 동조하도록 재경에게 조언을 한다. 얇은 한겹의 네글리제를 벗기는 일에 세 사람모두가 숨을 참아가며 집중한다.
마침내 재경의 몸에서 네글리제를 걷어내 버린 화형의 시선은 조신하게 다리를 포개어 접은 재경의 사타구니로 향한다.
유난히 매끈한 둔덕이 허벅지에 가려 화형의 마음을 달뜨게 한다. 함초롬이 유두가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에 매달려 떨고 있다.
화형이 재경의 유방을 쓰다듬으며 그 풍만함을 음미한다.
“누나 너무 예뻐 이런 탄력이란, 누난 나와 나중에 태어날 우리 아가에게 너무 좋은 선물을 한거야.”
“고마워 화형 그런데 내 유방은 언제나 화형의 것이야 아기를 낳아도 화형이 먼저 가지게 할거야 아기는 화형보다 나중이야.”
“그래 재경인 현명 하구나 내 딸이지만 마음씀이 이렇게 곱다니 그래 우리에겐 항상 화형이 먼저야 그걸 잊으면 안돼.”
“네 엄마 항상 가억할 게요.”
“자 재경인 화형의 옷을 벗겨야지.”
재경이 무릎을 꿇고 화형의 옷을 벗겨낸다. 간편하게 입고 있었는지라. 쉬이 모두 벗겨낸 재경은 주먹을 쥐고 몸이 굳어져 있다.
“자 이리 누워 재경아 올치.”
할머니가 새로 깐 흰 천위에 재경의 엉덩이가 오게끔 자리를 잡아 누인다.
재경의 몸을 가볍게 쓸며 긴장을 풀어주며 다독이는 할머니는 자상한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다.
“재경아 너무 긴장 하지마, 이렇게 몸이 딱닥하게 굳으면 화형도 힘들고 너도 너무 아프고 힘들게 돼. 긴장 풀어 응.”
할머니의 다독임에도 재경의 긴장이 풀리지 않자. 할머니는 화형만이 해결 할수 있음을 깨닫는다. 모든일은 화형에 의해 이루어지는 걸 깨달은거다.
자신의 딸의 일이라 너무 서둘러 화형이 있음을 잠시 잊었다.
“화형, 이제 화형이 해야 해. 잘 부탁해.”
할머니는 이제 모든걸 화형에게 맡기고 한 켠으로 물러난다.
“고마워요 할머니 옆에서 계속 도와 주세요.”
화형은 할머니가 밖으로 나가려는 걸 만류하고 재경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재경의 입술을 깨물며 키쓰를 한다.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으며 치아를 벌린다.
가지런한 이가 벌어지자 화형은 혀를 재경의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재경의 혀는 화형의 혀가 침입하자 어찌할줄 모르고 이리저리 도망 다닌다. 서로 잡고 도망치다 두 혀는 엉키고 섥혀 비비고 빨아대며 서로의 혀를 탐닉한다.
“으읍 하아아, 아음”
“쭙, 흐음 누나 사랑해, 오늘 우린 하나가 될꺼야, 내가 누나의 남자가 되는 거라고.”
“사랑해 사랑해 난 화형꺼야, 날 날 마음대로 해, 날 가져”
화형은 얼굴에서 목으로 목에서 쇄골로 혀를 움직이며 재경의 예민한 살결을 훑어간다. 어깨를 애무하다 혀로 겨드랑이를 간지른다.
-움찔 움찔
-할짝 할짝
재경이 팔을 움츠리며 화형의 머리를 감싸안는다. 재경의 유방은 누워도 흐트러지지 않으며 유두를 하늘로 세운체 재경의 떨림에 바르르 흔들리고 있다.
입술을 유두에 가만히 대고 위아래의 입술을 오므려 재경의 유두를 조인다. 부드러운 입술에 잡힌 유두에 짜릿한 통증이 오자 재경의 입에서 낮은 비명이 새어 나온다.
“재경아 왜 어디 아파? 응? 조금만 참아 응?”
“아냐 엄마 아퍼서 그런거 아냐”
할머니가 재경의 비명에 놀라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재경을 걱정한다. 자신의 딸이 첫경험을 하니 작은 비명에도 걱정이 앞서는 할머니다.
재경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정을 시키던 할머니는 재경의 상태가 평안히 안정되는게 지금의 상황에는 꼭 좋은 일만은 아닌것을 깨닫는다.
“재경아 눈을 감아 그리고 화형의 사랑을 느껴봐, 화형이 네안에 들어오길 기다려봐 재경이 내 사랑하는 딸”
“응 엄마 어디 가지말고 여기서 날 도와줘 내가 화형의 여자가 되는걸 엄마가 지켜봐줘. 응 엄마.”
“그래 엄마가 도와줄게, 엄마가 지켜볼게 그러니 힘내 사랑해 우리 딸”
화형은 두 모녀의 대화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할머니가 재경을 생각하는 미음이 엄마 진숙과 같았기 때문이다. 수형의 처녀를 처음 가졌던 날 엄마도 방문 밖에서 수형의 처녀막이 찢어질때 지른 비명에 방문을 열고 들어 왔지 않은가..
테니스공의 탄력을 재현한 유방을 마음껏 유리하던 화형은 서서히 재경의 복부로 탐색을 넓혀간다. 배 한가운데 있는 우물을 혀로 파고 헤치며 헤메이다 마른 샘물에 갈증을 느끼고 샘이 솟아나고 있을 아래쪽 둔덕으로 미끌어지듯 옮겨갔다.
“아이, 아앙 거긴 하아 엄마”
“화형 거긴 거긴 살살, 응 살살 다뤄줘 응 ”
화형이 재경의 둔덕에 도달해 잠시 쉬며 살며시 재경의 다리를 벌린다. 힘이 들어가 뻣뻣하던 다리가 살며시 벌어진건 할머니가 재경의 유방을 살살 쓰다듬으며 화형을 돕기 때문이다.
할머니의 손길 때문인지 화형의 자극 때문인지 재경의 보지는 이미 솟아나는 샘이 흘러 넘쳐 애액이 아래로 길게 흘러 내리고 있었다.
“후릅 쭈읍, 하아 누나의 샘물이야, 이 샘물은 너무 달콤해 모든 갈증이 풀리는 것 같아”
“아학, 거긴 너무 부끄러워 화형 그만 아앙”
“다 줘 재경아 화형에게 다 줘야 하는 거야 네 샘물도 네 처녀도 모두 화형거야 그러니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돼.”
매끄러운 재경의 보지는 화형의 혀를 미끄럼타게 했다. 애액이 솟아나와 온 둔덕을 끈적하고 촉촉이 적셔 놓았다. 붉게 충혈된 소음순은 화형의 혀에 갈라져 자신의 처녀가 있는 동굴을 살짝 비쳐 보이고 있다.
혀를 꼿꼿하게 세워 재경의 동굴로 찔러 넣은 화형은 위로 아래로 또 좌우로 혀를 움직이며 재경의 떨림을 즐기고 있다. 질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점점 진해지자 이제 재경의 처녀를 고둬야 할 시기가 됐음을 알았다.
“누나 이제 누나 안에 내가 들어 갈거야 조금 아주 조금은 누나를 아프게 할지도 몰라 그러나 이건 누나를 갖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관문이기도 해 사랑해 누나”
“괜찮아, 나 견딜수 있어 화형 내 처녀를 받아 줘서 고마워, 들어와 내게 들어와 줘”
“그래 어차피 처음 한번의 고통은 꼭 거쳐야 하는 일이잖아 나도 화형에게 처녀를 줄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수 없잖아, 대신 재경의 처녀를 내가 낳은 딸의 처녀를 화형이 가져가니 정말 기뻐 그러니 걱정말고 재경을 가져 내딸의 처녀를 화형이 거둬줘”
화형의 좆이 서서히 재경의 소음순을 가르며 질속으로 밀려 들어간다. 귀두의 절반이 들어 가니 재경의 질이 강하게 조여들며 화형의 좆을 막아선다.
“누나 힘빼 이제 누나에게 들어가기 시작했어.”
“으응, 그런데 힘이 잘안빼져 나 화형을 힘들게 하기 싫은데 잘안돼.”
화형이 재경의 몸이 굳어 애를 먹는다. 재경은 키가 180센티를 넘기는 장신에 걸맞게 보통 여자를 훨씬 능가하는 힘이 화혀의 진입을 거부하고 있다.
이는 재경의 이성이나 감서과는 또다른 육체의 본능이다. 남자지만 중학생인 화형의 체격과 힘을 능가하는 재경이다.
“자 재경아 다리를 좀 들어봐 화형은 재경을 좀 다독여 주고, 그래 부드럽게 그래야 재경의 긴장이 풀어지지”
할머니는 화형의 뒤로 위치를 이동해 화형을 뒤에서 안으며 재경의 몸위로 화형을 포개준다. 화형이 재경을 부드럽게 애무하도록 유도한후 재경의 질입구에 막혀 진입 하지 못하고 있는 화형의 좆과 재경의 보지를 서로 마주보게 자세를 잡아준다.
“재경아 엄마가 우리 재경이 사랑하는거 알지? 이제 어른이 되는걸 축하해 우리딸, 흐읍”
“나도 엄마 사랑...아악”
할머니는 재경을 달래며 어루만지고 달래주다 갑자기 화형의 몸위에 온 체중을 실어 내리누른다. 화형은 할머니의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다. 할머니와 화형의 체중이 합쳐지고 그 힘으로 화형의 좆은 재경의 보지속으로 단번에 박혀든다.
-뿌득
“아악 너무 아파 흑흑 엄마 나 아래가 너무 아파”
“화형아 움직이지 말고 잠시 그냥 있어 내가 재경이 달래 줄게 좀 있으면 괜찮아 질거야”
“아 욱 흐으 할머니 나 너무조여 누나가 날 너부 조여서 움직일수가 없어 아윽”
“그래 잠시만 응? 잠시만 그래 재경이 유방을 애무하면서 응?”
할머니 숙영은 마치 자신이 재경의 처녀를 가진 느낌이다. 화형의 좆이 재경의 처녀막을 찢으며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느낌을 화형의 몸을 통해서 선명히 전달받았다.
그 느낌은 자신이 화형과 한몸인듯 그래서 자신의 보지에서 솟아난 좆이 재경의 몸에 박혀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었다.
재경과 화형이 이어진 보지와 좆은 단단히 맞물려 있었다. 네 다리 사이에 머리를 집어 넣은 할머니는 재경의 보지와 화형의 좆에 혀를 내밀어 핥아 준다.
조금씩 엄마 혀의 놀림에 처녀막이 찢어지며 생긴 고통이 간지러운 감각으로 바뀌어 간다. 재경의 신음이 고통에서 성감의 자극에찬 비음으로 바뀐건 할머니의 애무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멈췄던 재경의 애액이 다시 솟기 시작하니 꽉 잡혀있던 화형의 좆이 미끌거리며 움직이게 되었다.
“아직 재경이 고통스러워 하니까 천천히 움직여봐 그래 그렇게 천천히..”
“아후 정말 너무 조여 마치 손으로 잡아당기는 것 같아 후우”
화형은 할머니의 안내로 재경의 몸속에서 서서히 좆을 움직여 보았다. 재경의 질은 손가락을 움켜쥔 듯한 느낌을 주며 화형의 좆을 조여 왔다.
“으윽 아악 아파 너무 아파 아흑”
엄마의 애무로 고통이 성감으로 바뀌어 애액을 분출하던 재경은 화형의 좆이 자신의 질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하자 다시 고통이 밀려와 비명을 토해냈다.
예전 수경의 처녀를 갖던 날도 결국은 수경의 몸안에 사정을 하지 못하고 엄마의 손에 사정을 했었다. 수경의 처녀막을 찢던 날의 기억을 떠올린 화형이다.
재경의 비명에 움직이던 좆을 멈추고 재경의 안색을 살피며 화형이 할머니에게 재경의 상태를 물었다.
“할머니 누나 이대로 괜찮겠어요? 너무 아파 보이는데”
“아직 화형은 사정을 안했잖아. 이대로 끝내도 돼?”
“지금은 사정을 한는 것보다 누나가 더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만 빼는게 좋겠어요.”
“고마워 화형 재경이에겐 지금 화형을 끝까지 감당할 여력이 없어 나중에 재경의 안이 아물면 그땐 충분히 화형을 즐겁게 해줄수 있을거야...잠깐 빼지 말고 기다려”
할머니는 다시 화형과 재경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바닥에 깔아 놓은 천을 들어 보지와 좆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감쌌다.
“이제 천천히 빼 살살.”
화형은 할머니의 유도에 서서히 좆을 재경의 보지에서 뽑아 냈다.
-주르륵
화형의 좆이 재경의 보지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자 재경의 보지에서 한줄기 선혈이 흘러 할머니가 받힌 천을 물들였다. 부드럽게 화형의 좆을 감싸쥐었던 천을 다시 재경의 보지에 대고 눌렀다.
재경의 처녀는 그렇게 할머니의 배려로 마치 탁본이 떠지듯 그 존재를 흰 천에 새기며 화형의 것이 되었다.
-끄덕 끄덕
“아흑 아아”
재경의 보지에서 나온 좆이 끄덕이며 할머니와 재경의 눈앞에서 끄덕인다. 재경이 화형이 못한 사정을 도우려 몸을 일으키다 보지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는 통증에 몸을 웅크리며 비명을 토한다.
“누나 움직이지 말고 그냥 누워 있어, 아직 안정을 해야해.”
“그래 재경아 좀 쉬어 아직 움직이면 아플꺼야.”
“그치만 엄마 아직 화형이 사정을 하지 않아서... 엄마, 엄마가 화형이 사정을 하게 도와줘요 응? 엄마”
할머니는 재경의 부탁에 화형을 바라본다. 화형의 부푼 좆이 터질듯 팽창되어 있다. 서서히 좆에 다가온 할머니의 입속으로 화형의 좆이 들어간다. 재경의 처녀혈과 애액이 아직 묻어 있어 비린내가 올라온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딸의 처녀인듯 할머니의 가슴은 뿌듯하다.
“읍읍 쭙쭙 흐음”
할머니의 혀가 화형의 요도를 누르며 빨아 당기고 입천장이 귀두를 문지르며 자극했다.혀 끝이 요도구를 헤집으려 갈르며 깔짝인다.
“아으 할머니 난 나.. 나와요 나해 할머니”
할머니는 화형과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자신의 연인인 화형의 정액은 할머니 숙영에겐 더 없는 사랑의 결정인 것이다.
-울컥 울컥, 꿀꺽
십여차례 화형의 사정을 받아내던 할머니는 많은 양의 정액이 입안을 가득 채우자 목으로 넘기며 입안 한가득 화형의 정액을 머금은다.
-쭈욱 쪽
화형의 사정이 끝나자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강하게 빨아낸 할머니는 입에서 좆을 빨며 빼냈다.
-주르륵
“꿀걱 꿀꺽”
재경의 얼굴을 내려보던 할머니는 재경과 입을 맞춘다. 그리고 입안에 머금은 화형의 정액을 재경에게 흘려 넣어준다. 할머니는 딸 재경의 처녀를 가져간 화형의 좆에 담겨 있는 정액을 재경에게 주고 싶었다. 그게 자신이 재경에게 주는 파과의 선물이다.
엄마의 입에서 흘러 들어오는 화형의 정액은 특별했다. 자신의 처녀혈이 섞인 세상 단 한번뿐인 정액이다. 그걸 고스란히 자신에게 남겨주는 엄마가 너무 고마운 재경이다.
“우응 꿀걱, 아하 고마워 엄마 나 너무 행복해 사랑해 고마워요 화형, 엄마”
“사랑해 누나 사랑해 할머니 정말 k랑해”
“수고 했어 재경아, 축하해 화형 재경의 처녀를 가졌어”
배시시 미소를 짓는 할머니와 상기된 재경을 보며 화형의 가슴은 뿌듯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