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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지.간 (4)(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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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지간(人魔之間)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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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수연은 대문 맞은편 집에 누구인가 새로 이사 온 것을 발견했다. 상당히 패셔너블하게 치장한 짙은 화장끼에 나이는 대략 서른 정도 된 여자였다.




가게집 뚱뚱한 아줌마에게 전해 듣기로, 그녀는 이혼한지 얼마 안 된 여자라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듣자 수연의 마음에는 갑자기 경계심이 치솟는 것이었다. 더욱이 가게에서 막 집으로 돌아 왔을 때, 혁이 그 여인과 집 앞에서 무엇인가 이야기하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수연의 마음 속에는 갑자기 그녀에 대한 싫은 감정이 치솟는 것이었다.




집으로 들어간 후, 수연은 계속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은 채, 소파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겼다.




"혹시 저 여자가 보살님에게 들은 그 여자인가...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가... 흥... 혁이 어떻게 그런 여자와 그런... 안돼... 그렇지만... 만일 정말이면... 정말 어떡해? " 




수연의 마음은 온통 모순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는 정말 아들과 그 술집여자 같이 하고 다니는 여자가 함께 있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그러나, 무당에게 들은 말에 의하면, 혁은 반드시 혼인을 했던 여자와 인연을 맺어야 한다 하지 않았던가? 게다가 아들에 비해 연장인 여인과 함께 살아야 비로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하지 않았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들의 목숨이 위험하다 하지 않았던가?




"엄마! 뭐해? "




혁이 수연 옆에 앉으며 묻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혁아, 방금... 그 여자... "




"아! 진이 누나? 누나 사람이 좋은거 같아. 언제 한가한 날 누나네 집에서 식사 같이 가기로 약속했어! "




"뭐? "




수연은 이 말을 듣고 더욱 틀림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아들의 입에서 튀어나온 그 진이 누나라는 여자가 무당이 말한 여자가 틀림없는 것 같았다.




마침내 나타난 것이었다! 수연은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된거야. 혁이 행복해지기만 한다면, 나야 어쨌든 상관없는거야! "




수연은 자신을 최대한 설복하며 다가온 현실을 받아들이려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날 밤, 수연은 도저히 평정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아들이 다시 그녀의 잠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수연은 약간 정신이 초조해지는 것이었다. 눈을 크게 뜨더니, 일어나 앉아 자기 스스로 단추를 푸는 것이었다.




"엄마...... "




혁은 엄마의 갑작스런 행동을 보고는 엄마가 무슨 생각인지를 알 수 없었다.




"아들! 엄마 안아줘. "




수연은 자신의 잠옷을 활짝 제껴 젖가슴을 노출하며 양 팔로 아들을 안는 것이었다.




"엄마... "




혁은 약간 놀란 가운데 기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말을 들을까봐 아무 말없이 엄마를 끌어 안았다.




"엄마 빨아줘... "




수연은 차라리 상의를 완전히 벗어 슬그머니 내려 놓았다. 완전히 적나라한 상체가 드러난 채 아들에게 안겨 있는 것이었다.




어쩌면 아들을 잃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들었는지 모른다. 수연은 자신의 행동이 어느 정도는 질투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응... "




혁은 입을 벌려 엄마의 젖을 물고 입 안으로 한 모금 베어 물었다.




"혁아... 엄마 젖 말고는, 너 엄마의 어디를 제일 빨고 싶어? "




잠시간 후, 수연은 아들의 얼굴을 감싸 안아 들어 올리며 아들을 마주보고 물었다.




"엄마... 난... "




혁은 말을 채 잇지 못했다. 수연이 이미 주동적으로 입술을 아들의 입술에 잇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읍... "




수연은 마치 사람이 변한 것 처럼, 아들의 양 입술을 빨아대다 갑자기 혀를 내밀어 아들의 입 안으로 밀어 넣었다. 혁은 엄마와 키스를 한다는 흥분감에 엄마를 더욱 더 꼬옥 끌어 안는 것이었다.




"쯔읍. . . 쯔읍. . . 쭉. . 쭉. . 쯔읍. . . 쯔읍. . . "




수연의 키스는 족히 오 분 정도 계속되다, 비로서 천천히 떨어졌다.




"아들... 기분이 어때? "




"엄마! 엄마 정말 죽여줘. 조금만 더... "




혁은 엄마에게 미칠듯한 키스를 퍼부으며 엄마를 밀어 침대 위에 가로 눕혔다.




수연은 아들에게 깔린 채 키스를 계속했다. 갑자기 그녀는 아들의 하체 어떤 물건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를 찌르는 것을 느꼈다.




수연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입이 아들에게 밀봉되어, 그녀는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니 어떠한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라 하지 않았던가? 저항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 않았던가?




설마... 설마 그 말이 지금을 말한 것이란 말인가...




수연이 생각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아들의 손이 자신의 잠옷바지 속으로 파고 드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는 순간 본능적으로 뿌리치려 했다.




하지만...




무당의 말이 귓가에 메아리 처럼 울려 퍼졌다...




모. 든.  것. 을.  운. 명. 에.   맡. 겨. 야. 하. 네. . . . . .




저. 항. 을.  할.  필. 요. 가.  없. 어. . . . . .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아들의 손은 이미 그녀의 팬티를 더듬고 있었다. 수연은 저지를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당의 말이 다시 뇌리에 떠오르는 것이었다.




무당이 말하기를 아들은 반드시 결혼을 했던 여자와 동거를 해야 부귀영화를 누린다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자신은 왜 안되는가?




무당이 다시 말하기를 자신은 부익자명이라 했다. 올해 두 번째 남편을 맞을거라 했다. 뿐만 아니라. . . 날을 받아 혼인을 하는 것은 아니라 했다. . . 그렇다면. . . 만약. . 나하고 아들이라면. . . 날을 받아 혼인을 할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 . 부익자명. . . 부가. . 또 자라면. . . 남편과 아들이. . . 동일 하다면. . . 그렇다면. . . 맙소사!




무당은 아들에게도 이런 말을 했어! 아들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여자와만 가능하다고. . . 설마. . .




수연은 무당의 말을 하나 하나 되씹으며 말의 뜻을 되새겼다.




"연분이 다가오면 자네는 모든 것을 운명에 맡겨야 하네. 세속의 관념 따위 모두 버려 버리게... 흠! 자네 모자... 능히 행복해 질 수 있을거야... "




이제서야 수연은 확실히 안 것이었다.




원래. . . 그 말은, 우리 모자를 말한... 세상에 맙소사!




수연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아들의 손은 이미 그녀의 팬티 안을 파고 들어, 그녀의 보지털 위를 사그락 거리며 주유하고 있었다.




수연은 본능적으로 아들의 손을 꽉 움켜 잡았다.




"엄마... "




혁의 얼굴이 빨개졌다. 원래 엄마와 키스를 하다 자연스럽게 애무를 시작한 것이었다, 헌데 순식간에 엄마에게 저지를 당하자 혁은 고개를 떨구며 엄마의 힐책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수연은 아들을 바라봤다. 귓가에 다시 무당의 말이 메아리쳤다.




"수도거성(水到渠成). . . 수도거성(水到渠成). . . "




수연은 갑자기 결심이 섰다. 그녀는 몸을 일으켜 침상 위에 서더니, 천천히 자신의 잠옷 바지를 벗었다. 분홍색의 레이스 문양의 팬티가 환히 드러났다.




"엄마... "




엄마의 행동에 혁은 당황하여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것이었다.




"아들, 너 정말 엄마가 좋아? "




"응! 엄마, 나 엄마 사랑해! "




혁은 단호하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옷을 벗어! "




수연은 고개를 숙인 채 아들이 바지를 벗는 것을 돕는 것이었다.




잠시 후, 모자 두 사람의 몸에는 단지 팬티 뿐이었다.




"오. . . "




수연은 아들의 팬티 상면에 확연히 드러난 모양새를 보고 신음을 흘렸다. 갑자기 혼미함 마저 느끼는 것이었다. 설령 혁이 아버지라 해도 저 정도 크기의 물건은 아니었던 것 같았다.




수연은 떨리는 손으로, 아들의 팬티 위 돌출된 부위를 따라 천천히 선을 그려갔다. 마침내는 참지 못하고 아들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곧장 거대한 양물이 "텅" 하며 팅겨져 올라왔다. 붉게 살짝 갈라진 아들의 오줌 구멍이 그녀의 눈 앞에 환히 드러난 것이었다.




수연은 양물 기둥으로 뚜렷하게 솟아나 있는 정맥을 따라 부드럽게 쥐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경험이 없는 혁으로서는 엄마가 자신의 양물을 잡아 흔들어 주는 것 만으로 정액이 폭발할 것만 같았다.




"허. 억. . . 엄마. . . "




수연은 침대 위에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들어 아들의 눈을 바라봤다. 그런 후 입을 크게 벌려 아들의 양물을 입 안으로 삼키는 것이었다.




"크. 윽. . . 엄마. . . 나. . . "




양물 끝이 수연의 목구멍에 닿자마자, 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엄마의 입안에다 정액을 바로 발사했다.




"엄마. . . 엄마. . . 죽. 여. 줘. . 너무 좋아. . . "




혁은 엄마의 머리를 움켜 잡으며, 절정에 달한 양물이 퍼득 퍼득 대며 정액을 쏟아내는 사정의 쾌감에 눈을 감았다.




"하. 아. . . 아들. . . 좋았어? "




잠시 후, 수연은 아들의 양물을 입 안에서 빼내며 물었다.




"엄마... 나 엄마 사랑스러워 죽겠어. 나 아직. . . "




혁은 방금 사정을 했음에도,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는 듯 다시 흥분하기 시작한 양물을 꺼덕 꺼덕이며 말했다.




"응! 아들, 이렇게 했는데도 만족 못한거야? "




"엄마... 엄마는... "




"만일 네가 하고 싶다면. . . "




수연은 양 손으로 자신의 팬티를 잡고는 밑으로 벗는 시늉을 했다.




"하고 싶어! 엄마, 나 하고 싶어! "




혁은 흥분된 어조로 엄마를 안으며, 빠르게 엄마의 팬티를 힘을 다해 밑으로 벗겨 내렸다.




수연의 나체가 재차 아들의 눈 앞에 드러났다. 게다가 이번에는 분명하게 아들이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




"엄마. . . 너무 아름다워. . . "




혁은 참지 못하고 손을 엄마의 삼각지로 가져가 우거진 보지털을 어루 만졌다. 사각 사각 거리는 느낌에 엄마의 몸에서 나는 향내가 더해져 마치 취하는 것만 같았다.




"아들. . . 너 어떤거를 원해? 엄마. .  모두. . . 너 한테 줄거야! "




"엄마! 진. . . 진짜? "




"응! "




수연은 침대 위로 길게 누워, 양 다리를 벌리며 아들의 허리로 가져갔다. 자신의 도돔한 보지 위 세로로 길게 갈라진 구멍을 완전하게 아들의 눈 앞에 폭로되듯 드러나게 한 것이었다. 자신이 이렇게 대담한 자세를 취하리라고는 수연 자신도 믿기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무당의 말이 마치 최면을 거는 것 처럼 자신의 귓가에 메아리치고 있었다.




세. 속. 의.  관. 념. 따. 위.  모. 두.  버. 려. 버. 려. . .




"엄마. . . "




혁은 무릎을 꿇은 채 엎드리며 고개를 엄마의 벌려진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혁은 홀린 듯한 표정으로 입술을 엄마의 보지를 향해 가져갔다. 혀를 내밀어 세로로 길게 갈라진 틈을 따라 핥아갔다.




"하. . . 아. . 아. . 아. . 아. . 앙. . 아. . 아. . 아. . 앙. . . "




수 년만에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으로 침입하는 이물질에 수연은 달뜬 신음성을 토했다. 더군다나 그 이물질은 다름아닌 아들의 것이었다.




혁은 엄마의 달뜬 신음을 듣자 마음이 진탕되는 것을 느꼈다. 이어서 혀를 이용해 엄마의 음순을 헤집어 벌리며 들어갓다.




"아. . . 앙. . . 혁아. . . 학. . . "




수연은 자신의 속살을 가르고 들어오는 아들의 혀에 몸이 활처럼 휘는 것이었다.




"쯥. . . 쯥. . . 쯔. 읍. . . 쯔. 읍. . . 쯥. . . 쯥. . . 쯔. 읍. . . 쯔. 읍. . . "




수연의 몸이 가면 갈수록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보지구멍 속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애액이 끊임없이 밖으로 흘러 나와, 혁의 입술을 온통 적시는 것이었다.




"음. . . 음. . . 아들. . . 너무. . . 좋아. . . 아. . . 엄마. . . 죽어. . . 아. . . "




수연은 아들이 보지를 빨아주자 온통 음탕한 신음을 흘리며 몸이 비비 꼬이고 있었다. 그녀의 뇌에는 이 순간 오직 아들의 굵고 커다란 양물만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아들. . . 들어 와줘. . . 아들. .  너 알고 있는거지? 우리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 있는거지? "




"엄마. . ."




혁은 알고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음. . . 너 엄마를 먹으려는거지. . . 우리 모자는 쎅스... 쎅스를 하려는거야. . . "




"엄마. . . 나 엄마 사랑해. 나 엄마랑 결혼해서 엄마를 내 아내로 만들고 싶어. "




"아들, 엄마는 알아. 이 모든 것이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을. . . 엄마 이제야 알았어. 엄마 말 좀 들어봐. 네가. . . 엄마랑. . . 하게되면. . . 엄마를 먹기 시작하면, 엄마는 혁이 엄마 이면서 또한 혁이 아내가 되는거야. 너 엄마에게 대답해줘. 엄마 이외에는 또 다른 여자하고는 자지 않겠다고, 그럴 수 있어? 만일. . . 엄마에게 약속해 주지 않으면. . . 엄마도 너한테 안줄거야. "




"엄마! 엄마는 내 평생 유일한 아내야. 나 맹세할께. 난 오직 엄마하고만 할거야. . . "




"좋아! 엄만 믿어. 왜냐하면. . . 이 모든 것은 운명으로 정해진 것이니까. "




수연은 이 순간 무당의 법력에 대한 회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었다. 그것은 이 순간 마음이 아들과의 근친상간이라는 쾌감에 온통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엄마! 나. . . "




혁은 자신의 양물을 엄마의 보지 구멍 입구에 갖다댄 채, 문을 찾지 못한채 헤메고 있었다.




"엄마에게 들어와줘! "




수연은 손을 밑으로 가져가 아들의 양물을 잡아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하. 악. . . "




아들의 뜨거운 불기둥이 자신의 속살을 헤집으며 밀려 들어오자 수연은 거친 신음을 흘렸다.




"아. . .  좋아. . . 더. . .  더 세게. . . 엄마를. . .  먹. 어.  줘. . . "




수연은 둔부를 치켜들며, 아들의 양물이 자신의 질 속 깊이 자궁문 까지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혁의 거대한 좆대가 엄마의 애액 넘치는 보지 구멍 속살을 가르며 드나들기 시작했다.




"아. 아. 착한 아들. . . 엄만. . . 좋아. . . 아. . 아. . 학. . "




"엄마, 사랑해. . . 나도 너무 좋아. . .  헉. 헉. . . "




"푹적. . . 푹적. . . 푹적. . . 퍽. 퍽. 퍽. . . 푹적. . . 푹적. . . 푹적. . . 퍽. 퍽. 퍽. . . "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뜨겁게 침대가 삐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울려 퍼졌다.




"헉. 헉. . . 엄마. . . 엄마는 이제 내 아내지. . . 엄마는 내 여자야. . . 헉. 헉. . . "




"하. 앙. . . 그래. . . 엄마는. . . 이제. . . 엄마는 혁이거야. . . 엄마는 혁이 여자야. . . 아. 아. . . 더. . . "




"헉. 헉. 내 여자. . . 내 여보. . . 사랑해. . . "




"아. . . 아. . . 하.악. . . 여보. . . 혁이는 엄마의 여보야. . .  여보. . . 사랑해. . . 아. 앙. . . "




수연은 이전에는 맛볼 수 없었던 미증유의 쾌락이 온 몸을 뜨겁게 휘감아 도는 것을 느꼈다. 잠시후 미쳐버릴 것 같은 절정이 속으로부터 휘몰아쳐왔다.




"하. 악. . . 엄마. . . 죽어. . . 아. . . 아들. . . 아들. . . 여보. . . "




수연은 밀려오는 해일에 낭탕한 목소리로 아들을 부르짖었다.




혁이 비록 첫경험이었지만, 엄마와의 첫날밤을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모자 두 사람이 절정에 달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그리고 또 다시 한 번, 날이 환히 밝아 올 때 까지, 모자 두 사람의 쾌락에 겨운 첫날밤은 그렇게 뜨겁게 휘몰아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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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무당의 암시가 이미 있었으므로, 모자 두 사람의 근친상간이 이미 운명으로 정해져 있었다고 믿는 것이었다. 게다가 아들의 장래를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근친상간이라는 죄악감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 반대로 아들이 장래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것에 큰 기대마저 갖는 것이었다.




수연은 아들과 성애의 유희에 빠져 있으려니, 점점 젊어지는 것만 같았다. 특별히 아들을 위해, 세심하게 화장과 치장을 하니 더욱 그랬다. 혁이 엄마를 대하는 태도는 사랑에 빠진 젊은이의 바로 그 모습이었다. 얼굴에 행복이 가득 걸린 것이 말로 표현할 수 조차 없는 것이었다.




모자 두 사람이 성애에 가득찬 신혼생활을 지낸지 일개월이었다. 수연은 산으로 무당을 다시 찾아가 어떤 확인을 받아야만 완전히 마음이 편할 것만 같았다. 따라서 사랑하는 아들을 데리고 다시 산으로 올랐다.




아들과 산으로 가는 수연은 마치 신혼 때 남편과 같이 친정을 찾아가듯 괜히 들뜬 기분이었다. 산 아래 쪽에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수연은 속으로 생각했다. 돈봉투를 내는 것 이외에도 어떤 예물을 사가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았다.




그래서 그녀는 가게를 한 군데 찾아갔다.




"선물이요? "




가게 안 아줌마가 공손하게 묻는 것이었다.




"네! "




수연이 답했다.




"보아하니 여기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친척 집에 오셨나 보네요? "




"아... 그건 아니고요! 산 위에 계신 보살님을 찾아 뵈려고요! "




수연은 가게에 진열된 선물을 대충 훑어보며 말했다.




"보. . . 보살님요. . . "




가게 아줌마의 얼굴에 의혹스런 표정이 떠올랐다.




"네! 아줌마도 잘 아시겠네요? 듣자하니 아주 유명하시다던데. "




"그... 그렇긴 하죠... 그런데... 보살님... 들으니까 이개월전인가 실종되셨다고, 산 위에 암자도 없어졌다고 해요. 괜... 괜히 헛걸음 하셨네요. "




"실종요? 그럴리가요! 저번에도 제가 몇 번이나 찾아 뵌걸요! 지지난 주에도 제가 뵈었었는데요! "




"네? 정말요? 그럴리가...  어제도 산에서 대나무 키우는 아백이 말하기를... 그 암자가... "




"아! 아줌마 말하시는 분이랑 제가 말하는 보살님이 서로 다른 모양이네요! 됐어요! 이걸로 할께요. 이것으로 좀 싸주세요. "




"그게 아닐텐데... "




주인 아줌마는 수연에게 선물을 포장해 주며 무엇인가를 궁시렁 궁시렁 거렸다.




수연 모자가 가게를 나와 멀리 사라지자, 가게 아줌마는 비쾌하게 가게 밖으로 나오더니, 옆가게 아줌마들에게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 처럼 떠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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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암자를 찾아 오르며, 수연은 이미 그동안 발생한 일에 대해 아들에게 빠짐없이 이야기했다. 혁은 원래는 믿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도 실제 무당의 집에서 깨어 났었고, 다시 엄마의 사주팔자에 대해 듣자, 혁은 비로서 반신반의하는 것이었다.




"허허! 축하해요! "




수연이 암자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로 무당의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살님! 축하라니 무슨 말씀을? "




수연은 무당의 신통력을 잘알고 있었지만, 고의로 모른 척 물었다.




"허허! 두 분 모자 모두 축하해요. . . 좋은 짝을 맺는 일이 성사되었구료! "




"보살님! 모든 것이 보살님의 생각대로입니다. 보살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수연은 약간 얼굴이 붉어져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허! 허! 일절 모든 것이 하늘의 뜻, 이렇게 되었으니, 비로서 모든 것이 원만하게 되었구나! "




"감사합니다! 보살님! 참! 저번에 처음 왔을 때, 산 밑에서 뵌 할머니가 저에게 이 곳을 소개해주어 보살님을 다행히 찾아 왔던 것인데, 그 할머니하고 잘 아시는 사이세요? 그 분에게도 감사를 좀 드려야 할텐데! 그 때 말하시기를 보살님하고 오랫동안 지내오신 사이라 하셨는데! "




"흠! 글쎄. . . 모르겠는데. 아마도 모든 것이 연분이겠지! 모든 것이 연이 있음이야. 그런데... "




"그런데요? "




"자네 오늘 나를 찾아온 것은, 내게 두 사람에게 주문을 외워달라고 온 것일테지. 그래야 비로서 자네 모자에게 근친상간을 저지른데서 오는 나쁜 기운을 태워버릴 수 있으니 말야. "




"아!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




"그건... 자네가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




"보살님 분부만 내려 주세요! 저희 모자가 오늘날 살아 있음은 모두 보살님 덕분입니다. 보살님이 무엇을 원하시든, 무엇을 하라시든 저는 모두 하란대로 하겠습니다. "




"음... 자네 모자는 반드시... 반드시 이 곳에서 일장 사랑을 나누어야... 그래야 내가 법술을 시전할 수 있으니. "




"아! 그건... "




"이러는게 곤란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러지 않으면 별 도리가 없네. 정 싫으면... "




"아... 아닙니다. 보살님! 괜... 괜찮습니다... 혁아, 너는? "




"엄마! 난 엄마 하자는대로 할께. "




혁 또한 자신의 목숨이 무당에 의해 구해졌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으므로 더 이상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그럼 잠시만 기다리게. 내 제단을 준비 하겠네. "




무당은 말을 하고는 법술을 할 물건을 이것 저것 정리하는 것이었다. 잠시 후 바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보살님! 바로 여기서 말입니까? "




수연이 물었다.




"음! 시작하게! "




"이리! 혁아! 뒤로다가. "




수연은 자신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양 손으로 제단을 부여 잡았다.




혁은 엄마의 뒤로 가서 엄마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달덩이 같은 수연의 엉덩이가 두 개의 동그란 엉덩이를 그리고 있었다. 혁은 자신의 바지를 까내렸다. 엄마의 엉덩이 계곡을 본 것 만으로 이미 잔뜩 흥분한 양물이 "텅" 하며 천장을 향해 곤두섰다. 혁은 천천히 양물을 뒤로부터 엄마의 보지구멍 속으로 끼워넣기 시작했다.




"푹적. . . 푹적. . . 질걱. . . 질걱. . . 푹적. . . 푹적. . . 질걱. . . 질걱. . . "




암자 안은 두 모자의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로 순식간에 춘풍이 만연하는 것이었다. 무당은 한 쪽 편에서 염불을 외우다 틈틈히 버드나무 가지를 술동에 담그었다가 꺼내 두 모자의 몸 위로 뿌리는 것이었다.




"하아. . . 아. . . 아. . .  하아. . . 아. . . 아. . .  "




"푹적. . . 푹적. . . 질걱. . . 질걱. . . 푹적. . . 푹적. . . 질걱. . . 질걱. . . "




아들의 양물에 찔리며 보지 구멍으로 부터 애액이 샘 솟듯 흘러내리니, 그 물기 젖은 소리와 수연의 입에서 나오는 단내나는 교성, 그리고 무당이 외우는 염불 소리가 어우러져 암자 안은 기이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것이었다.




"퍽. . . 퍽. . . 퍼벅. . . 퍼벅. . . 퍽. . . 퍽. . . "




"크르릉. . . "




그리고 수연은 아들이 박을 때 마다 들려오는 살치기 소리와 함께, 몸 뒷편에서 짐승의 나즈막한 울음 소리와 같은 것이 전해져 오는 것을 다시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강렬한 쾌감 속에 빠져 더 이상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마침내, 혁이 광렬히 하체를 움직인 후, 뜨거운 정액을 엄마의 보지 속에 발사했다. 그리고 수연의 쾌락에 겨운 긴 신음성을 따라, 무당의 주문 소리 또한 서서히 사그러들어가는 것이었다.




"허! 대공 완성일쎄. 다시 한 번 자네 두 모자에게 축하하네. 자네 모자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연인이 된걸쎄. "




"감사합니다. 보살님! 이제 저희는 악귀에게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 것이죠? 이제 저희 모자는... 마음껏... "




수연은 아들을 끌어 안으며, 얼굴 가득 행복에 찬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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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모자가 은애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껴안으며 하산을 한 후, 어둑 어둑 해지는 무당의 암자 위 산허리로 검은 구름이 순식간에 휘몰아쳐 와 있었다.




잠시 후, 무당이 사는 암자 안에서는 일진 광란에 겨운 이상한 소리가 울려 퍼져 나왔다. 무당의 목소리 외에도, 이상하게 개가 울부짖는 소리가 뒤섞여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무당의 암자 안이었다.




무당이 전신을 적나라하게 벌거 벗은 몸으로 침상 위에 개처럼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무당의 등 뒤에는 한 마리 거대한 흑색의 토견이 올라타 있었다.




더욱 믿을 수 없는 것은, 그 개의 번들거리는 양물이 무당의 보지 속을 파고들며,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는 것이었다.




"하. 악. . . 너무 좋아. . . 장양. . . 내 아들. . . 우리는 환생할거야. . . 학. . . 에미를 박아줘. . . 에미는 평생 동안 네가 이렇게 박아주길 원해. . . 아. . 아. . 아. . . 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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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산 아래 마을 사람들은 떠들썩 한 것이었다. 사라진 무당이 적나라하게 벌거 벗은 몸으로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것이었다.




무당의 시신 그 옆에는 커다란 개가 같이 죽어 있었는데, 상태로 보아 이미 죽은지 몇 개월은 지난 것이라는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그 사연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수연은 자기집 거실 소파에서 아들과 함께 모자의 근친이 가져다 주는 쾌락에 뜨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하. 악. . . 너무 좋아. . . 혁아. . . 내 아들. . . 더 세게 엄마를 박아줘. . . 학. . . 엄마를 박아줘. . . 엄마는 평생 동안 네가 이렇게 박아주길 원해. . . 아. . 아. . 아. . . 아. . .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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